현대 베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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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 기준 2019년 7월 11일 출시한 전륜구동(FF) 소형 SUV. 그리고 국내에 엑센트, 프라이드, 스토닉이 싹 다 단종되면서 현대자동차그룹이 현재 국내에 판매 중인 유일한 소형차종이다.
스토닉의 형제 모델로 엑센트 5세대의 플랫폼을 사용하며 코나보다 차급이 낮은 소형 SUV이고, 전장이 12.5cm가량 짧다.
요즘의 현대자동차의 SUV답게 코나, 싼타페, 팰리세이드처럼 컴포지트 헤드램프가 적용되어 있고, 루프라인은 쏘울과 유사하다.[6] 파워트레인은 스토닉에 적용된 1.0T 120마력 엔진이 유력했지만 내수용에서는 1.6L MPI 엔진이 장착된다. 대한민국과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시장에서는 소형 세단인 엑센트를 대체한다. 그래서 '현대판 스토닉'이라는 별명이 있으며, 실제로 스토닉이 쓰는 4세대 리오(프라이드 YB)의 플랫폼[7] 을 이용하고 있어서 4WD가 없다.[8]
초반에는 한때 '레오니스'라는 상표도 거론됐지만 현대 SUV의 모델명은 대부분 지명에서 따왔기 때문에 레오니스를 그대로 사용할 가능성은 낮아보였다. 그러다 '레오니스'는 상표 출원이 어렵게 되어서 최종 후보에서 빠졌고 2018년 8월경에는 현대자동차가 유럽의 EUIPO(유럽지적재산권사무소)에 스틱스(Styx)의 권리를 획득했고, 이것이 현대자동차가 내년 출시할 소형 SUV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나돌았다. 그런데 하필이면 이름이 스틱스라서 이러쿵저러쿵했다. 스틱스는 영어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저승의 강이면서 여신 이름이다. 영어로 '증오스러운'을 뜻하는 스틱스는 하나같이 나쁜 뜻으로 유명하다.[9]그래서 일각에서는 장의차일지도 모른다는 의견까지 나돌았지만 2019년 1월 15일 기사에 의하면 차명이 베뉴로 채택됐다.
2019년 3월 27일, 현대자동차는 코나의 하위 등급 SUV의 이름을 베뉴로 확정지었다. 동시에 티저 영상과 티저 이미지 한 장을 공개했다. 베뉴의 차명의 뜻은 초기에 알려진 '지명'이 아닌 영어로 장소를 나타내는 '단어'를 차명으로 확정지었다.[10] 베뉴가 엔트리카라는 점을 고려, 코나부터 팰리세이드까지 이어지는 지명 차명 작명 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형식의 작명 방식을 채택했다.[11]
2019년 4월 17일 뉴욕 오토쇼에서 쏘나타 DN8[12] 과 함께 최초로 공개됐다. 차량 사이즈는 경차 규격을 크게 초과하는 전폭 1,770mm과 전장 4,040mm으로 나와 소형차급으로 확정됐고,[13] 북미 시장에서는 내수와 마찬가지로 1.6L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다.
인도 시장에 최초로 공개됐으며, 5월 21일에 출시했다. 경쟁차량은 티볼리의 염가판인 마힌드라 XUV300 정도가 있다. 인도 시장에서 파는 베뉴는 어떻게든 관세를 낮춰 인도의 소형차 규격을 만족시키기 위해 길이도 3,995mm로 축소하고, 파워트레인은 1.2L MPI 엔진, 1.0L T-GDi 엔진, 1.4L 디젤 엔진 총 3종으로 나오며,[14] 수동변속기가 기본이고 1.0L T-GDi 엔진에만 6단 '지능형 수동변속기'(Intelligent Manual Transmission)[15] 와 7단 DCT를 선택할 수 있다.
9월에는 호주 시장에도 출시됐다.
인도 공장에서 생산하는 베뉴는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기타 동남아시아 국가에도 수출한다.
2019년 12월 23일에 '2020년 인도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역대 6번째 ICOTY 수상 차량이며, 2008년 현대 i10, 2014년 i10 그랜드, 2015년 엘리트 i20, 2016년 크레타와 2018년 베르나 이후 수상한 차량이다. 이로 인해 4대를 수상한 마루티 스즈키를 제치고 이 부분 최다 수상 브랜드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2023년 들어서 코나의 차세대 모델이 나오면서 현대가 소형 SUV 라인에 코나를 밀어주기 시작하면서 베뉴가 판매량도 떨어지는 등 낙동강 오리알이 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국내에서도 2019년 6월 24일 이후 사전 계약이 시작됐다. 인도형과 달리 국내형의 파워트레인은 북미형처럼 아반떼, K3에 달리는 123마력 1.6L 감마-Ⅱ 스마트스트림 MPI 엔진+IVT 미션으로 나온다. 그리고 스토닉과 달리 최하 트림에 6단 수동변속기가 제공됐다. 다만 스토닉과 달리 최하 트림에 스틸 휠[16] 이 달리며, 1열 통풍시트가 없다고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대신에 튜익스 상품으로 적외선 무릎 워머를 옵션으로 고를 수 있다.[17]
가격이 저렴하게 책정됐기 때문인지, 국내에서 존재감이 그리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초기에는 신차효과 영향으로 소리없이 꽤 잘 팔려서 석달만에 9,000대를 넘겼다. 판매량으로 따지면 셀토스 바로 뒤를 추격하는 중이다. 그도 그럴 것이 전작 엑센트보다 300만 원 비싸지만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와 같은 운전 초보자용[18] 게다가 깡통 트림에서도 후측방 충돌 경고, 후방 교차 충돌 경고 옵션만 따로 39만 원에 선택가능하다. 일부에서는 아반떼 깡통보다 비싸다고 까이지만, 아반떼 깡통은 위에 서술한 안전 사양들이 옵션이다. 준중형차라서 운전 초보자가 아닌 고객들도 많기 때문.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차급에 비해 높은 가격으로 인해 신차 효과가 떨어지자 판매량이 급감했다.
내수 및 북미형 모델에선 개발 초기부터 디젤 엔진을 일절 고려하지 않았다. 디젤차 규제가 날로 갈수록 심해져서인 듯.[19] 같은 급의 스토닉도 1.6 디젤 모델이 먼저 단종됐다.
2020년 10월 22일에 출시된 2021년형부터 1열 통풍시트 추가, 무선 업데이트(OTA) 내비게이션, 모던 트림 LED 헤드램프 기본화 등 옵션이 업데이트됐다.
저조한 판매량을 이유로 내수 판매용과 북미 수출형은 6단 수동변속기가 단종됐다.[20] 그러나 차종이 통째로 단종된 건 아니어서, 2020년 9월에 실적 부진으로 내수 판매가 중단된 스토닉의 고객까지 끌어들일 수 있게 됐다.
2022년 10월 13일에 출시된 2023년형부터 4.2인치 컬러 클러스터,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유지보조, 8인치 내비게이션, 후방모니터, 풀오토 에어컨, 하이패스, 동승석 통풍시트, USB C타입(센터콘솔 하단 2열)을 기본화했고, 무선 충전기와 디지털 키 2 터치를 추가했다. 스마트 트림은 렌터카용 트림으로 빠졌으며, 모던 트림부터 프리미엄 모델로 재구성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도 신규 투입됐다.
하위 트림을 단종하고 중급 트림부터 기본 옵션을 많이 넣은 대신 옵션 종류를 크게 줄이면서 시작 가격이 1,720만 원에서 2,170만 원이 됐다. 옵션 변경이 거의 없는 FLUX 기준으로 200만 원 정도의 가격 인상이 발생했다.
2021년 기준 베뉴 내수형은 판매량 저하로 인해 주문생산 방식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출고까지 8주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
2022년 3월 기준 상기된 제작 방식 변경 및 지속된 반도체 이슈로 출고까지 11개월 소요될 것으로 안내되고 있다.
2023년 7월 기준으로 납기에 10개월이 소요됐다가, 동년 9월에는 4개월, 12월에는 1.5개월까지 줄었다. 이유는 2022년부터 계약이 줄어듦에 따라 주문생산 방식으로 전환했고 대부분 수출로 나가기 때문이다. 이러한 악재가 겹쳐 소형 SUV 수요가 코나, 셀토스, 트랙스 크로스오버 등으로 옮겨갔기 때문에 베뉴 국내 단종설에 불을 지피고 있다. 운전교습용 차량 덕분인지 그나마 약 500~800여대에 가까운 실적을 보여주고 있는 편.
2020년 12월 8일 부로 운전교습용 트림이 추가됐다. 내수 시장에서 엑센트가 단종된 탓에 소형 운전교습용 차량이 더 이상 나오지 않아 일반차량을 운전교습용으로 개조하여 쓰는 상황이 증가해, 운전학원 업계의 요청으로 울산 3공장에서 베뉴의 운전교습용을 생산하기로 했다.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되는 2종 보통 교습용 차량이며 가격은 1,630만 원이다. 동승석 자리에 보조 브레이크와 보조 룸미러가 추가되어 있으며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는 품목은 인조가죽과 앞좌석 열선시트 밖에 없다. 차고가 높아 시야 확보가 쉬워 인기가 좋다고 한다.
2022년 5월 외국의 한 3D 제작 업체에서 인도형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통째로 유출됐는데, 전면은 최근 출시된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의 축소판이라고 할 정도이며, 후면은 현대기아가 밀고있는 이어지는 후미등이 적용됐고, 반사판과 후진등이 3분할로 되어있으며 LED처럼 위장한 깜빡이가 탑재됐다. 전반적인 평가는 리틀 팰리세이드라는 반응이다.
주요 변경점으로는 스티어링 휠이 쏘나타 DN8과 유사한 것으로 바뀌었으며 풀 LCD 계기판, 향상된 연결 기능, '자연의 소리' 기능이 추가됐다.
2023년 2월 말 현대차 중동아프리카권역본부에 따르면 튀니지를 시작으로 향후 중동과 아프리카 전역을 중심으로 출시 지역을 점차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에 뒷좌석 공간이 제거된 카고 모델이 공개됐다.
내수형 기준으로 정리하였다.
Urban Vibes 광고[24]
베뉴 Urban Vibes 메이킹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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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혼라이프를 즐기다. 혼라이프 SUV
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 기준 2019년 7월 11일 출시한 전륜구동(FF) 소형 SUV. 그리고 국내에 엑센트, 프라이드, 스토닉이 싹 다 단종되면서 현대자동차그룹이 현재 국내에 판매 중인 유일한 소형차종이다.
스토닉의 형제 모델로 엑센트 5세대의 플랫폼을 사용하며 코나보다 차급이 낮은 소형 SUV이고, 전장이 12.5cm가량 짧다.
2. 모델 설명[편집]
2.1. 1세대 (QX1, 2019 ~ 현재)[편집]
2.1.1. 초기형 (2019 ~ 현재[3] /2022[4] )[편집]
요즘의 현대자동차의 SUV답게 코나, 싼타페, 팰리세이드처럼 컴포지트 헤드램프가 적용되어 있고, 루프라인은 쏘울과 유사하다.[6] 파워트레인은 스토닉에 적용된 1.0T 120마력 엔진이 유력했지만 내수용에서는 1.6L MPI 엔진이 장착된다. 대한민국과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시장에서는 소형 세단인 엑센트를 대체한다. 그래서 '현대판 스토닉'이라는 별명이 있으며, 실제로 스토닉이 쓰는 4세대 리오(프라이드 YB)의 플랫폼[7] 을 이용하고 있어서 4WD가 없다.[8]
초반에는 한때 '레오니스'라는 상표도 거론됐지만 현대 SUV의 모델명은 대부분 지명에서 따왔기 때문에 레오니스를 그대로 사용할 가능성은 낮아보였다. 그러다 '레오니스'는 상표 출원이 어렵게 되어서 최종 후보에서 빠졌고 2018년 8월경에는 현대자동차가 유럽의 EUIPO(유럽지적재산권사무소)에 스틱스(Styx)의 권리를 획득했고, 이것이 현대자동차가 내년 출시할 소형 SUV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나돌았다. 그런데 하필이면 이름이 스틱스라서 이러쿵저러쿵했다. 스틱스는 영어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저승의 강이면서 여신 이름이다. 영어로 '증오스러운'을 뜻하는 스틱스는 하나같이 나쁜 뜻으로 유명하다.[9]
2019년 3월 27일, 현대자동차는 코나의 하위 등급 SUV의 이름을 베뉴로 확정지었다. 동시에 티저 영상과 티저 이미지 한 장을 공개했다. 베뉴의 차명의 뜻은 초기에 알려진 '지명'이 아닌 영어로 장소를 나타내는 '단어'를 차명으로 확정지었다.[10] 베뉴가 엔트리카라는 점을 고려, 코나부터 팰리세이드까지 이어지는 지명 차명 작명 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형식의 작명 방식을 채택했다.[11]
2019년 4월 17일 뉴욕 오토쇼에서 쏘나타 DN8[12] 과 함께 최초로 공개됐다. 차량 사이즈는 경차 규격을 크게 초과하는 전폭 1,770mm과 전장 4,040mm으로 나와 소형차급으로 확정됐고,[13] 북미 시장에서는 내수와 마찬가지로 1.6L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다.
인도 시장에 최초로 공개됐으며, 5월 21일에 출시했다. 경쟁차량은 티볼리의 염가판인 마힌드라 XUV300 정도가 있다. 인도 시장에서 파는 베뉴는 어떻게든 관세를 낮춰 인도의 소형차 규격을 만족시키기 위해 길이도 3,995mm로 축소하고, 파워트레인은 1.2L MPI 엔진, 1.0L T-GDi 엔진, 1.4L 디젤 엔진 총 3종으로 나오며,[14] 수동변속기가 기본이고 1.0L T-GDi 엔진에만 6단 '지능형 수동변속기'(Intelligent Manual Transmission)[15] 와 7단 DCT를 선택할 수 있다.
9월에는 호주 시장에도 출시됐다.
인도 공장에서 생산하는 베뉴는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기타 동남아시아 국가에도 수출한다.
2019년 12월 23일에 '2020년 인도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역대 6번째 ICOTY 수상 차량이며, 2008년 현대 i10, 2014년 i10 그랜드, 2015년 엘리트 i20, 2016년 크레타와 2018년 베르나 이후 수상한 차량이다. 이로 인해 4대를 수상한 마루티 스즈키를 제치고 이 부분 최다 수상 브랜드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2023년 들어서 코나의 차세대 모델이 나오면서 현대가 소형 SUV 라인에 코나를 밀어주기 시작하면서 베뉴가 판매량도 떨어지는 등 낙동강 오리알이 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2.1.1.1. 국내 출시[편집]
국내에서도 2019년 6월 24일 이후 사전 계약이 시작됐다. 인도형과 달리 국내형의 파워트레인은 북미형처럼 아반떼, K3에 달리는 123마력 1.6L 감마-Ⅱ 스마트스트림 MPI 엔진+IVT 미션으로 나온다. 그리고 스토닉과 달리 최하 트림에 6단 수동변속기가 제공됐다. 다만 스토닉과 달리 최하 트림에 스틸 휠[16] 이 달리며, 1열 통풍시트가 없다고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대신에 튜익스 상품으로 적외선 무릎 워머를 옵션으로 고를 수 있다.[17]
가격이 저렴하게 책정됐기 때문인지, 국내에서 존재감이 그리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초기에는 신차효과 영향으로 소리없이 꽤 잘 팔려서 석달만에 9,000대를 넘겼다. 판매량으로 따지면 셀토스 바로 뒤를 추격하는 중이다. 그도 그럴 것이 전작 엑센트보다 300만 원 비싸지만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와 같은 운전 초보자용[18] 게다가 깡통 트림에서도 후측방 충돌 경고, 후방 교차 충돌 경고 옵션만 따로 39만 원에 선택가능하다. 일부에서는 아반떼 깡통보다 비싸다고 까이지만, 아반떼 깡통은 위에 서술한 안전 사양들이 옵션이다. 준중형차라서 운전 초보자가 아닌 고객들도 많기 때문.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차급에 비해 높은 가격으로 인해 신차 효과가 떨어지자 판매량이 급감했다.
내수 및 북미형 모델에선 개발 초기부터 디젤 엔진을 일절 고려하지 않았다. 디젤차 규제가 날로 갈수록 심해져서인 듯.[19] 같은 급의 스토닉도 1.6 디젤 모델이 먼저 단종됐다.
2020년 10월 22일에 출시된 2021년형부터 1열 통풍시트 추가, 무선 업데이트(OTA) 내비게이션, 모던 트림 LED 헤드램프 기본화 등 옵션이 업데이트됐다.
저조한 판매량을 이유로 내수 판매용과 북미 수출형은 6단 수동변속기가 단종됐다.[20] 그러나 차종이 통째로 단종된 건 아니어서, 2020년 9월에 실적 부진으로 내수 판매가 중단된 스토닉의 고객까지 끌어들일 수 있게 됐다.
2022년 10월 13일에 출시된 2023년형부터 4.2인치 컬러 클러스터,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유지보조, 8인치 내비게이션, 후방모니터, 풀오토 에어컨, 하이패스, 동승석 통풍시트, USB C타입(센터콘솔 하단 2열)을 기본화했고, 무선 충전기와 디지털 키 2 터치를 추가했다. 스마트 트림은 렌터카용 트림으로 빠졌으며, 모던 트림부터 프리미엄 모델로 재구성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도 신규 투입됐다.
하위 트림을 단종하고 중급 트림부터 기본 옵션을 많이 넣은 대신 옵션 종류를 크게 줄이면서 시작 가격이 1,720만 원에서 2,170만 원이 됐다. 옵션 변경이 거의 없는 FLUX 기준으로 200만 원 정도의 가격 인상이 발생했다.
2021년 기준 베뉴 내수형은 판매량 저하로 인해 주문생산 방식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출고까지 8주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
2022년 3월 기준 상기된 제작 방식 변경 및 지속된 반도체 이슈로 출고까지 11개월 소요될 것으로 안내되고 있다.
2023년 7월 기준으로 납기에 10개월이 소요됐다가, 동년 9월에는 4개월, 12월에는 1.5개월까지 줄었다. 이유는 2022년부터 계약이 줄어듦에 따라 주문생산 방식으로 전환했고 대부분 수출로 나가기 때문이다. 이러한 악재가 겹쳐 소형 SUV 수요가 코나, 셀토스, 트랙스 크로스오버 등으로 옮겨갔기 때문에 베뉴 국내 단종설에 불을 지피고 있다. 운전교습용 차량 덕분인지 그나마 약 500~800여대에 가까운 실적을 보여주고 있는 편.
2.1.1.1.1. 운전교습용 차량[편집]
2020년 12월 8일 부로 운전교습용 트림이 추가됐다. 내수 시장에서 엑센트가 단종된 탓에 소형 운전교습용 차량이 더 이상 나오지 않아 일반차량을 운전교습용으로 개조하여 쓰는 상황이 증가해, 운전학원 업계의 요청으로 울산 3공장에서 베뉴의 운전교습용을 생산하기로 했다.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되는 2종 보통 교습용 차량이며 가격은 1,630만 원이다. 동승석 자리에 보조 브레이크와 보조 룸미러가 추가되어 있으며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는 품목은 인조가죽과 앞좌석 열선시트 밖에 없다. 차고가 높아 시야 확보가 쉬워 인기가 좋다고 한다.
2.1.2. 페이스리프트 (2022 ~ 현재)[편집]
2022년 5월 외국의 한 3D 제작 업체에서 인도형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통째로 유출됐는데, 전면은 최근 출시된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의 축소판이라고 할 정도이며, 후면은 현대기아가 밀고있는 이어지는 후미등이 적용됐고, 반사판과 후진등이 3분할로 되어있으며 LED처럼 위장한 깜빡이가 탑재됐다. 전반적인 평가는 리틀 팰리세이드라는 반응이다.
주요 변경점으로는 스티어링 휠이 쏘나타 DN8과 유사한 것으로 바뀌었으며 풀 LCD 계기판, 향상된 연결 기능, '자연의 소리' 기능이 추가됐다.
베뉴가 주력 시장으로 팔리는 인도를 포함한 개발도상국 등지에 먼저 선보였으며 대한민국 출시는 생각보다 베뉴의 판매량이 저조한 관계로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캐나다 등 북미와 대만, 호주에서도 아직 페이스리프트 전 모델을 팔고 있다.
2023년 2월 말 현대차 중동아프리카권역본부에 따르면 튀니지를 시작으로 향후 중동과 아프리카 전역을 중심으로 출시 지역을 점차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1.2.1. N 라인[편집]
2022년 8월에 베뉴의 N 라인 모델이 인도에서 공개됐다. 전면과 후면의 범퍼, 휠 디자인이 바뀌고 118마력의 1.0T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다.
2.1.2.2. 카고[편집]
2023년에 뒷좌석 공간이 제거된 카고 모델이 공개됐다.
3. 제원[편집]
내수형 기준으로 정리하였다.
4. 광고 모음[편집]
Urban Vibes 광고[24]
베뉴 Urban Vibes 메이킹 필름
5. 경쟁 차종[편집]
- 기아 - 스토닉, 쏘넷[i]
- 마힌드라 & 마힌드라 - XUV300[i]
- 르노 - 캡처, 카이거[i]
- 지프 - 레니게이드
- 시트로엥 - C3 에어크로스
- 푸조 - 2008
- 닛산 - 쥬크, 매그나이트[i]
- 미쓰비시 자동차 - RVR, 이클립스 크로스
- 혼다 - HR-V, 엘레베이트[i]
- 피아트 - 500X
- 폭스바겐 - T-크로스/타이군[i]
- 토요타 - 라이즈, 야리스 크로스
- 오펠 - 모카
- 마루티 스즈키 - 비타라 브레자
- 스코다 - 쿠샤크[i]
- MG - 헥터
- 쉐보레 - 트랙스(1세대 한정) [25]
6. 둘러보기[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