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명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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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東名將傳
1. 개요[편집]
조선 후기 문인이던 홍양호(洪良浩, 1724년~1802년)가 1794년(정조 18)에 저술한 역사서. 삼국시대 부터 조선 인조 시대 까지 활약한 장수들 중 홍양호가 판단하기에 뛰어난 활약을 한 장수들의 일대기를 모아 저술했다.
편찬 의도는 서문에서 드러나는데 임진왜란에 이어 병자호란으로 국가가 피폐해진 역사를 한탄하며 외침이 있던 것은 우리가 무(武)을 낮추고 문(文)만을 우대하기 때문으로 우리나라에 뛰어난 사람은 많지만 모두 이치와 학문을 따지는 이들 뿐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홍양호가 집필한 원본은 남아있지 않으며 가장 오래된 판본은 1816년에 간행된 본이다. 1911년 조선광문회(朝鮮光文會)에서 중간하였다.
2. 목록[편집]
특정 인물 아래에 붙어있는 목록의 경우 특정인물을 다루면서 함께 소개되는 인물들을 말한다.
2.1. 권 1[편집]
- 신라김유신(金庾信) : 신라의 재상이자 군인. 삼국통일전쟁 당시 신라군의 총 사령관으로 활약하며 신라의 통일을 이끌었다.
- 신라장보고(張保皐) : 신라의 호족.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하고 한중일을 잇는 무역로를 관리하며 막대한 부와 권력을 쥐었다.[1]
- 신라침나(沈那) : 신라의 장수. 백제군이 용맹하게 싸워 날아다니는 장수(飛將)[2] 라는 별칭으로 부르며 두려워 했다.
- 고구려부분노(扶芬奴) : 고구려의 창업군주인 동명성왕의 측근으로 행인국 정벌과 선비족 토벌의 1등 공신이었다.
- 고구려을지문덕(乙支文德) : 고구려의 군인. 제 2차 고수전쟁 당시 고구려군의 총 사령관으로 살수대첩을 이끌었다.
- 고구려안시성주(安市城主) : 고구려의 군인. 고당전쟁 당시 당태종의 친정군을 상대로 안시성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 백제흑치상지(黑齒常之) : 백제의 군인이자 호족. 백제부흥운동을 이끌었고 백제부흥군의 몰락 이후에는 당에 귀화했다.
- 고려유금필(庾黔弼) : 고려의 삼한벽상공신. 단 한번도 패배하지 않은 명장으로 왕건이 위기에 빠질때마다 나타나 승리를 이끌었다.
- 고려강감찬(姜邯贊) : 고려의 재상. 제3차 여요전쟁 당시 고려군 총 지휘를 담당햇으며 귀주 대첩을 승리로 이끌었다.
- 고려양규(楊規) : 고려의 문인이자 군인. 제2차 여요전쟁 당시 서북면을 총괄하는 지휘관으로 요성종의 본대를 상대로 게릴라전을 펼쳤다.[3]
- 고려윤관(尹瓘) : 고려의 재상이자 군인. 여진의 지속적인 침입을 막기 위해 고려의 여진 정벌을 지휘를 이끌었으며 동북9성 축조를 담당했다.
2.2. 권 2[편집]
- 고려오연총(吳延寵) : 고려의 재상이자 군인. 윤관과 더불어 고려의 여진 정벌에 참가해 동북9성 축조를 담당했다.
- 고려김부식(金富軾) : 고려의 재상. 삼국사기의 편찬자로 유명한 인물이며, 고려 최대 규모의 내전 당시 정부군의 총 지휘관으로 난을 진압했다.
- 고려조충(趙冲) : 고려의 군인. 거란 유민들의 고려 침공 당시 고려군 총 사령관으로 거란 유민의 침공을 막아 냈다.
- 고려김취려(金就礪) : 고려의 군인. 거란 유민들의 고려 침공 당시 조충과 함께 거란 유민의 침공을 막아냈다.
- 고려박서(朴犀) : 고려의 군인. 제1차 여몽전쟁 당시 귀주성의 성주로 귀주성 전투를 진두 지휘하였다.
- 고려김경손(金慶孫) : 고려의 군인. 제1차 여몽전쟁 당시 정주 전투, 귀주성 전투에서 맹활약 했으며 이후 이연년 형제의 난을 진압하기도 했다.
- 고려이자성(李子晟) : 고려의 군인. 1차 여몽전쟁 당시 동선역 전투의 승리를 이끌었으며 이후 이통의 난, 충주 관노의 난 등을 진압하기도 했다.
2.3. 권 3[편집]
- 고려김방경(金方慶) : 고려의 군인. 삼별초의 난을 성공적으로 진압했으며, 여몽연합군의 일본 원정 당시 고려군 총 사령관으로 참전했다.
- 고려한희유(韓希愈) : 고려의 군인. 시골의 병졸로 시작해 대장군 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 삼별초의 난, 카다안의 침입 당시 맹활약 했다.
- 고려원충갑(元冲甲) : 고려의 군인. 카다안의 침입 당시 소수의 병력으로 치악성 전투를 승리로 이끌며 고려를 구해낸 공로로 정계에 진출한다.
- 고려안우(安祐) : 고려의 군인. 홍건적의 침공 당시 고려군을 이끌며 홍건적을 물리쳤다. 참고로 아래 김득배와 이방실과 함께 묶인 이유는 셋다 정세운 암살 사건의 주범이기 때문.
- 고려정세운(鄭世雲) : 고려의 군인. 홍건적의 침공 당시 고려군 총 사령관으로 분전했고 개경 공방전에서 승리를 이끌며 홍건적을 물리쳤다.
- 고려안우경(安遇慶) : 고려의 군인. 고려 말 왜구의 침입, 홍건적의 침공, 흥왕사의 변을 모두 겪은 인물.
- 고려정지(鄭地) : 고려의 군인. 고려 말 왜구의 침입 당시 맹활약 했으며 훗날 2차 요동 정벌군에도 참가했다.
2.4. 권 4[편집]
- 고려최영(崔瑩) : 고려의 재상이자 군인. 혼란스러운 고려 말의 대부분 전투에 참여했고[4] 승리로 이끌었다.
- 조선이지란(李之蘭) : 조선의 군인. 이성계를 따라 황산 대첩 등에서 맹활약 했으며 조선 건국에도 큰 역할을 맡았다.
- 조선최윤덕(崔潤德) : 조선의 군인. 세종 치하에서 여진 토벌군의 일원으로 참가, 4군 6진을 개척하는 1등 공신이 된다.
- 조선이종생(李從生) : 조선의 군인. 이시애의 난 당시 진압군 측에서 맹활약 했다.
- 조선어유소(魚有沼) : 조선의 군인. 이시애의 난 당시 진압군 측에서 맹활약 했다.
- 조선이순신(李舜臣) : 조선의 군인. 임진왜란 / 정유재란 당시 삼도수군통제사의 직책을 맡아 조선 수군을 이끌며 조선의 승리를 이끌었다.
- 조선권율(權慄) : 조선의 재상. 임진왜란 / 정유재란 당시 웅치 전투, 이치 전투, 행주 대첩등을 이끌었으며 조선군 육군을 총괄하는 임무를 맡았다.
2.5. 권 5[편집]
2.6. 권 6[편집]
- 조선이정암(李廷馣) : 조선의 재상. 임진왜란 당시 의병들을 이끌고 연안성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 조선임중량(林仲樑) : 조선의 군인. 안주목사로 재임 중에 발발한 임진왜란 당시 고니시 유키나가를 상대로 승리하는 등 활약을 보였다.
- 조선김덕령(金德齡) : 조선의 군인. 임진왜란 당시 맹활약 했다.
- 조선정충신(鄭忠信) : 조선의 재상이자 군인. 이괄의 난, 정묘호란, 병자호란 당시 활약했으며 당시 조선 조정의 대북방전략을 담당한 인물이기도 했다.
- 조선김응하(金應河) : 조선의 군인. 명청전쟁의 일부인 사르후 전투에 참가하여 전사했다.
- 조선임경업(林慶業) : 조선의 군인. 정묘호란 당시 백마산성을 지키며 청나라 군을 요격했다.
- 조선정봉수(鄭鳳壽) : 조선의 군인. 임진왜란 당시 선전관으로 활약했으며 정묘호란 당시 용골산성 전투를 이끌었다.
- 조선유림(柳琳)
- 조선유형(柳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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