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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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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문회에서 주관하는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에 대한 내용은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 문서
1. 개요[편집]
사단법인 한국어문회는 어문교육 및 어문정책 연구와 학술활동 수행을 위해 만들어진 비영리 학술연구 문화단체이다. 법인의 이사진에는 여러 대학의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들인 노학자들이 포진하고 있다.[4] 또한 현재 가장 유명한 한자급수 시험 기관 중 하나.
2. 역사[편집]
한국어문회의 설립인가는 1991년이지만, 한국어문회의 역사는 196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정부의 한글전용 정책[5] 을 우려한 인물들이 모여 국어국문학 학술연구와 국한혼용 어문운동을 추진하기 위하여 한국어문교육연구회를 창립하였다. 초대 회장은 일석 이희승 선생.[6]
이후 한국어문교육연구회는 학술활동에 주력하고 한국어문회는 어문교육정책 및 어문운동에 주력하는 방향으로, 한국어문회가 한국어문교육연구회에서 분리되었다. 그 뒤에는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을 시행하기로 하면서 한국한자능력검정회는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 시행에 주력하는 방향으로, 한국한자능력검정회가 분리되었다.[7]
한국어문교육연구회, 한국어문회, 한국한자능력검정회 이 세 단체는 역사적으로 같은 모체를 공유하며, 법적으로 이사진의 일부 구성원을 공유하며, 사상적으로 같은 주장을 공유하며, 대외적으로 같은 로고를 사용하기 때문에 서로 같은 맥락에서 놓고 보아도 무방하며 다만 주력하는 분야와 역할은 다르다. 한국어문회에서 시행한다고 알려진 한자검정시험은 사실 엄밀히 말해 '한국어문회 주관 한국한자능력검정회 시행'이지만, 주관기관과 시행처를 구분하지 못해도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하단의 연혁은 한국어문회(한국어문교육연구회·한국한자능력검정회)의 주된 활동인 국한문혼용 추진 운동,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 시행, 회보 발간,학술지 발간, 장학 활동, 시상 활동의 여섯 가지 활동을 중심으로 세 단체의 연혁을 추린 것이다. 사실 세 단체의 연혁은 한국어문회 홈페이지의 본회연혁 페이지에 합쳐서 서술되어 있다.
2.1. 연혁[편집]
상기 연혁은 사단법인 한국어문회 홈페이지의 본회연혁 페이지에 서술된 연혁을 추린 후, 국한문혼용체를 한글전용체로 바꾸고 일부 윤문한 것이다.
3. 활동 및 특징[편집]
단체 차원에서 국한문혼용체를 주장하며 이에 관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단체가 대중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가장 주되며 거의 유일한 이유라 할 수 있는 국가공인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을 시행하고 있다.[10] 또한, 격월간지(隔月刊誌)인〈어문생활〉을 간행하고 학술지 어문연구(語文硏究, The Society for Korean Language & Literary Research)를 간행하고 있다. 장학 및 시상 활동에서는 일반인과 학자를 구분하고, 각각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 고득점자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하고 및 중견 국어학자들을 대상으로는 학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여타 국가공인민간자격 한자검정시험 시행처와 비교하였을 때 이 단체는 저명성과 권위 면에서 누구도 따라오기 어렵다. 한자검정시험을 시작하기 이전부터 국한문혼용체 추진 운동이 소기의 성과[11] 를 거두면서 사회적인 저명성이 생긴 단체이며, 학계에서 자리를 잡은 노학자들이 단체에 자리잡고 있기에 권위 역시 생긴다. 이런 특징을 바탕으로 한국어문회는 국문학계에서의 영향력을 가지는 단체이며, 국한문혼용론이 받아들여지지는 않을지언정 학술지 〈어문연구〉는 이름이 있다. 학계에서 알려진 단체일 뿐만 아니라, 한자검정시험을 치르는 언중 사이에서도 대중적인 인지도를 가장 크게 갖춘 단체이다.
3.1. 국한문혼용 추진 운동[편집]
한국어문회의 모체인 한국어문교육연구회가 한글전용 정책에 반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단체이기에, 한국어문회는 본래부터 국한문혼용론을 주장하는 단체이다. 한자 지식이 언중에게 필수적이며, 한자 교육이 학생들에게 필수적이라고 이 단체는 꾸준히 주장하고 있다. 다음은 한국어문회의 지향을 명확히 알 수 있는 문구들이다.
- 한글전용 초등국정교과서 편찬지시처분에 대한 헌법소원을 1992년 제기.
- '국어 어문 정책의 정상화와 한글전용법 폐지를 위한 청원'을 1998년 국회에 제출.
- '주민등록증의 성명 한글표기결정 취소 청구의 소'를 1999년 법원에 제기.
3.2.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 시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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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검정시험 시행처 중에서는 가장 먼저 한자검정시험을 시행하였으며 가장 높은 저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터라 가장 권위 있는 시행처로 평가받는다. 소위 근본.
3.3.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 대비 학습교재 출판[편집]
한국어문교육연구회는 한국어문회 주관 - 한국한자능력검정회 시행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 대비 교재를 출판한다. 한국어문교육연구회에서 출판한 책은 절대적으로 대부분이 한국어문회 시험 교재이고, 이 교재들이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 대비 교재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물론, 한국어문교육연구회 뿐만 아니라 한국어문회와 무관한 여러 저자들도 한국어문회 주관 시험을 대비한 학습교재를 출판하므로 수험생은 여러 교재들 중 원하는 교재를 살펴보고 고르면 된다. 꼭 어문회 공식 지정 교재로 공부하란 법은 없으며, 공식 교재를 쓰지 않아도 충분히 원하는 급수를 합격할 수 있다. 수능에 연계되는 EBS 교재와 교과서로만 수능을 공부하란 법이 없는 것과 같다. 다만, 현실적으로 EBS 교재와 교과서만으로 대비하기 어려운 수능과 달리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은 한국어문회 공식 시험 교재만으로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다.
3.3.1. 비판: 허술한 글꼴 반영[편집]
한국어문회 측이 자체적으로 발간하는 한자능력검정시험 교재는 대부분 한양해서 폰트를 적용하고 있다.[12] 원래 辵(쉬엄쉬엄 갈 착)의 부수 형태인 ‘책받침’이 들어간 한자는 한양해서식 자형 자체에 오류가 있다고 보아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2021년판까지 바탕체로 표기되어 있었다. 그러다가 2022년 1월 새 쇄본부터 궁서체로 업데이트했는데, 이러한 문제 제기를 한 부분에 한해서 한양해서 대신에 출처 불명(혹은 자체 제작)의 이미지 파일을 덧붙여서 오해를 해소한 편이다.
그런데도 어문회 교재에서도 아직도 반영하지 못 한 정자를 몇 개 꼽자면 다음과 같다. 다만, 위에서 밝혔듯이 어문회 시험에서 사소한 이체자로 오답 시비를 가리지는 않는다는 점에도 유념한다.
- 장장 20년간 어문회 교재에서는 '집 호(戶)'의 표제를 중국 간체자(户)로 출력했으며, 하물며 예시 단어는 일본 신자체(戸)로 되어 있었다. 본래 머리 부분은 사선으로 길게 삐쳐 쓰는 것이 정자인데, 이를 2023년 1쇄본에 이르러서야 해소하였다.
- 쇠할 쇠(衰)
…… 衰는 衣+冄(늘어질 염)으로 구성된 글자로 해당 부분은 冄이 변형된 것입니다. …… 컴퓨터의 폰트에 따라 (口+一) 또는 丑의 형태로 다양하게 표현되고 있으므로 어느 것을 쓰든 무방합니다. ……-
{{{-2 사단법인한국어문회 > 학술연구 > 국어상담실 > 한자상담 > 9757
[원문 보기] - 안녕하십니까?
衰는 衣+冄(늘어질 염)으로 구성된 글자로 해당 부분은 冄이 변형된 것입니다.
컴퓨터의 폰트에 따라 (口+一) 또는 丑의 형태로 다양하게 표현되고 있으므로 어느 것을 쓰든 무방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 내(內)의 入 부분은 정상적이나, 內를 구성자로 삼는 納, 芮 등의 入 부분이 정자이지만, 어문회 교재에는 人으로 출력되어 있다.
- 임금 어(御)나 막을 어(禦)는 거의 모든 폰트에서 '장군 부'를 이렇게 써야 강희자전자이다. 이 때문에 획수가 서로 맞지 않는 해프닝도 발생한다.
- 범 호(虎)의 내부 발 부분은 안석 궤(几)가 아니라 어진사람 인(儿)으로 쓰는 쪽이 강희자전자이다. 2023년 1쇄본 확인 결과 교정하여 반영하였다.
- 옮길 천(遷)의 강희자전자는 병부 절(⺋)부분은 뱀 사(巳)로 쓴다.[13]
- 거리 항(巷), 항구 항(港)의 강희자전자는 병부 절(⺋)부분은 뱀 사(巳)로 쓴다. (한양해서는 ⺋로 출력된다.)
- 시골 향(鄕)을 머리로 쓸 때 강희자전자는 가운데가 변형 부수가 된다. 유니코드상으로는 饗가 강희자전자의 원형에 맞게 출력되나, 어문회 교재의 響과 嚮는 미반영.
- 두려워할 공(恐)의 윗 부분도 巩으로 쓰는 쪽이 정자이다. 이는 筑도 마찬가지. 그런데 현대에 들어 工+凡으로 통용되고 있고 있으며, 유사자인 築는 정작 工+凡이 정자이다.
- 천천히 걸을 쇠(夊), 뒤져올 치(夂)의 구분은 제부수를 제외하곤 반영하지 못했다. 원래 陵(언덕 릉), 夏(여름 하) 등은 발 부분을 夊로 써야 강희자전자의 원칙이다. 다만 이 둘을 구분하는 건 현대 초학자들 사이에서도 딱히 실용성이 없다는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3.3.2. 비판: 교재 내의 오류[편집]
본회가 출간한 교재의 장단음은 <한국어표준발음사전>과 <고금한한자전>을 기초로 한 것으로 이는 <표준국어대사전>의 장단음 표기와 일부 차이가 있습니다. 이런 모순을 본회도 인지하고 있기에 최근에는 교재와 <표준국어대사전>의 장단음 구분이 다른 경우 출제를 지양하고 있으며, 장단음의 활용도를 고려하여 동음어에 대한 장단음 구분 중심으로 출제하고 있습니다. 혹 본회와 국립국어원의 견해가 상충하는 경우에는 이 이견이 학계를 통해 정립되지 않는 한 모두 정답으로 처리합니다.
사단법인한국어문회 > 학술연구 > 국어상담실 > 한자상담 > '장단음, 정자', 2021-05-07
3.4. 한자지도사자격검정시험 시행[편집]
국가공인민간자격이 아닌 등록민간자격인 터라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한자교육을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는 자격증 시험도 시행하고 있다. 한자지도사 초급 시험에서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의 3급II에 해당하는 1,500자, 중급 시험에서 3급에 해당하는 1,817자에 대한 지도능력을 평가하지만 고급 시험에서 갑자기 1급에 해당하는 3,500자에 대한 지도능력을 평가하는 아스트랄한 시험이다.
한자검정시험에서는 어문회가 가장 권위와 저명성 면에서 앞선다고 평가받는 것과는 상반되게 한자지도사검정시험에서는 어문회가 국가공인자격을 발급하지 못하고, 오히려 (한자검정시험에서 어문회의 주요 경쟁자들인) 대한검정회와 한자교육진흥회가 국가공인자격을 발급하고 있다.[14]
3.5. 격월간지 〈어문생활〉 간행[편집]
〈어문생활〉은 1990년 8월 20일 창간된 회보 형식의 격월간지이다. 2022년 7월, 제275호가 출간되었기에 현재까지 무리 없이 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문생활〉은 여러 기고자들의 에세이 및 칼럼 또는 인터뷰 형식의 글들을 싣고 있으며, 꼭 한자 이야기만 하기보다는[15] 전반적으로 국어국문학의 전 범위를 제한 없이 다루며 국어국문학계 소식도 다룬다. 격월간지의 성향 역시 상술한 한국어문회의 지향을 따르며, 국한문혼용체가 간혹 가다 등장한다.[16] 그렇더라도 대부분은 옆에 작은 글씨로 한글 발음을 달아주기 때문에, 讀解독해에 無理무리가 생길 程度정도는 아니다.
3.6. 학술지 〈어문연구〉간행[편집]
어문연구는 한국어문교육연구회가 1973년 10월 30일부터 간행한 국어국문학 학술지이다. 2002년 이후 2027년까지 KCI 등재지이다.(KCI) 국어국문학도들이 꽤 많이 찾는 학술지 중에 하나이며, 국어국문학의 전 부문을 제한 없이 다루고 있다. 따라서 문학, 문법, 교육론, 한자 등 여러 주제에 걸친 논문들이 실린다.[17] 이 학술지에 등재되는 논문이라고 해도 본문은 한글전용이고 필요 시 한자 병기지만, 특기할 점은 제목 및 초록에서 국한문혼용으로 된 논문들이 많다는 것이다.
사실 논문 제목을 국한문혼용으로 표기하는 것은 2000년대 이전까지 영어영문학 등 타 분야에서도 흔했다. 특히 학술논문(석사/박사논문)의 경우는 영어영문학과 기준으로도 2000년대 중반까지도 국한문이 종종 있어왔다. 따라서 어문연구의 관행은 색다를 것이 없으며, 다만 기존의 관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학술지 편집부와 리뷰어는 저자의 제출본에서 국한문의 사용 등 논문의 내용과 무관한 수정을 강제할 수 없다. 따라서 발행기관의 성향에 따라 저자들이 국한문으로 입력하는 것이다. 실제로 이 학술지 논문 중에는 다른 학술지와 같이 한글 전용 및 유럽어 병기 제목도 종종 있다.
3.7. 난정장학금 수여[편집]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 문서의 5.4번 문단 참고.
난정(蘭汀)은 국한문혼용론자였으며 한국어문교육연구회 2대 회장이자 한국어문회 초대 회장, 한국한자능력검정회 초대 회장인 남광우 박사의 호이다. 이 문서에서 그의 이름은 연혁 문단, 국한문혼용 추진 운동 문단에 등장한다.
3.8. 난정학술상 시상[편집]
젊은 세대의 일반인에게 수여되는 난정장학금과 상호 보완적으로 중견 학자를 대상으로 하는 상의 시상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의해 난정학술상이 2015년 제정되었다. 2016년 제1회 난정학술상 시상식이 있었으며, 지금까지 6회 시상되었다.[18] 수상자들은 상패와 상금을 수여받는다. 2022년 본상 수상자는 1,000만원을 상금으로 받았으며 우수상 수상자는 500만원을 상금으로 받았다.
3.9. 한글 상담[편집]
이름과는 달리 한글이 아닌 '한국어' 전반에 대한 질문을 받는 곳으로, 사단법인한국어문회 > 학술연구 > 국어상담실 > 국어상담 순으로 접속할 수 있다. 그러나 위와 같이 2018년 5월 1일부터 운영을 종료하여 더 이상 질문을 올릴 수 없으며, 옛날에 올라온 153개의 문답만이 게시되어 있다. 정작 한자 상담에 올라가야 할 질문들이 여기에 들어간 경우도 많다.* 국어상담실의 "한글상담"은 2018년 5월 1일로 운영을 종료합니다.
* 한글에 대한 상담은 국립국어원의 "온라인가나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가나다 바로가기\]
* 본회는 한글과 더불어 국어의 하나인 한자에 대한 상담과 문의에 더욱 집중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국립국어원의 온라인 가나다의 답변이 띄어쓰기나 맞춤법을 매우 정확히 지키는 것에 비하면 이런 면에서 다소 허술하다.
3.10. 한자 상담[편집]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 및 한자 전반에 대한 질문을 받는 곳으로, 사단법인한국어문회 > 학술연구 > 국어상담실 > 한자상담 순으로 접속할 수 있다.
답변의 말투가 상당히 특이하다. 한국어문회 자체를 낮춰 '저희'라고 하지 않고 답변하는 사람 개인만을 낮춰 '저'라는 표현을 쓰는 것을 비롯해서, 불확실하고 이게 뭔가 싶을 정도로 자신이 없어 보이는(...) 표현, 구어적인 표현도 생각보다 많이 쓴다. 이를테면 다음과 같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생각해 본 일이 없는 말이라서... 貸(대)는 누군가에게 빌려주는 것입니다. 切(절)은 다른 사람과의 계약은 끊기는 것입니다. 계약이 성립되면 다른 사람에게는 一切(일절) 빌려줄 수 없으니 "절"이 아닐까요? "체"라고 하면 "온통 빌려줌, 모든 것을 빌려줌"의 뜻이 되어 뜻이 달라진다고 보입니다. 사용권과 관계된 부분을 넘어, 방 한 칸 빌리는 데, 집 전체를 빌려주는 듯하여, 빌려주는 대상의 범위가 확장될 소지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체"는 아닌 듯합니다.
사단법인한국어문회 > 학술연구 > 국어상담실 > 한자상담 > 대절, 2014-01-03
심지어는 역으로 질문자를 훈계(...)하기까지 한다.
답변자를 시험하시면 안 됩니다. 논어를 읽는 분이 위의 문장의 뜻을 모른다면 한자의 뜻과 한문법을 더 공부하셔야 됩니다.
사단법인한국어문회 > 학술연구 > 국어상담실 > 한자상담 > 번역해주세요, 2013-04-24
정말 극단적인 경우가 아닌 이상 모두 답변을 달아주는 '온라인 가나다'와는 달리 임의로 답변을 거부하기도 한다.
Q: 戢翼 독음 즙익?집익? 睢剌수랄? 휴랄? 각 단어의 뜻 殤宮, 霄熠, 蜎秀, 郢斧, 棣通의 뜻을 알려 주세요.
A: 특급을 공부하실 정도면 웬만한 것은 스스로 해결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 궁금하신 것은 먼저 자전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독음만 알려드리면 戢翼은 즙익/집익 다 되고, 睢剌은 휴랄이나 혜랄이 되고, 수랄은 안 됩니다.
사단법인한국어문회 > 학술연구 > 국어상담실 > 한자상담 > 戢翼, 2013-03-04
그러나 이는 소수일 뿐이고 전반적으로는 까다로운 질문들에 대해서도 매우 전문적인 수준으로 설득력 있게 답변해 준다. 단, 국립국어원의 온라인 가나다의 답변이 띄어쓰기나 맞춤법을 매우 정확히 지키는 것에 비하면 이런 면에서 다소 허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