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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요리/지역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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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서울·인천·경기
4. 강원
5. 대전·세종·충남
6. 충북
7. 광주·전남
8. 전북
9. 부산·울산·경남
10. 대구·경북
11. 제주
12. 북한
12.1. 개성
12.2. 평남·평북
12.3. 황남·황북 또는 황해도
12.4. 함남·함북


1. 개요[편집]


한국 요리, 한식을 지역과 그 역사에 따라 분류한 문서이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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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음식의 특성들이 조금씩 다른 편인데 통설에 따르면 우선 기후의 특성상 남쪽일수록 맛이 자극적이고[1] 양념이 강하며 북쪽으로 갈수록 양념이 덜 들어가고 맛도 심심해진다.[2] 맛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 덜 맵고 덜 짜고 덜 단 방향으로 간다는 말. 즉, 건강에는 더 좋은 편이다. 제주도는 기후와 상관없이 비교적 심심한 편이다. 이는 제주도에선 전통적으로 소금을 구하기가 매우 힘들었기 때문이다. 한국의 전통 소금인 자염[3]은 갯벌이 있어야 하는데 제주도는 해안이 바위로 이루어져서 자염을 만들기가 곤란[4]하였고 따라서 음식에 소금을 쓰기가 힘들었다. 함경도도 북쪽의 음식이 싱겁다는 관념에 비해서는 매운 편이다. 70년대에도 함흥냉면은 '얼얼하게 먹어야 제맛'이라는 주장, 탈북이 거의 없던 90년대에도 '자극적인 맛을 즐긴다'라는 주장이 나올 정도였다.

3. 서울·인천·경기[편집]


  • 서울
    • 마포 숯불갈비
    • 너비아니
    • 닭한마리
    • 신당동 떡볶이
    • 불고기(서울식)
    • 설렁탕
    • 신선로
    • 장충동 족발
    • 탕평채
    • 신림 순대
    • 종로 육회
    • 왕십리 양념 돼지곱창[5]
  • 인천
    • 감자탕 [6]
    • 닭강정
    • 돼지갈비
    • 메밀우동
    • 밴댕이회무침
    • 물텀벙이: 물텀벙이(아귀)로 만든 찜.[7][8]
    • 짜장면 : 공화춘이 원조다.
    • 쫄면
    • 젓국갈비 : 강화도의 지역음식
    • 냉면
    • 계란빵
    • 계란초
  • 수원
  • 용인
  • 의정부
  • 파주시
  • 평택(송탄)
  • 포천
  • 광주(남한산성 인근)
  • 안산시
  • 특정 시군 불명



4. 강원[편집]




5. 대전·세종·충남[편집]




6. 충북[편집]


  • 청주
    • 짜글이
    • 올갱이국밥[11]
  • 단양
  • 옥천


7. 광주·전남[편집]


  • 설탕국수: 전라남도 일부 지역에서만 먹는 냉수나 보리찻물에 설탕만 넣어서 먹는 국수
  • 광주[12]
  • 광양
  • 나주
    • 나주곰탕
    • 삭힌 홍어[13]
  • 담양
  • 목포
    • 세발낙지
    • 홍어회: 홍어의 주요 특산지는 신안군 흑산도지만 이것을 삭혀 요리로 취급하기 시작한 본고장은 나주의 영산포다. 하지만 영산강 하구둑 건설로 영산포가 포구로서 기능을 상실하면서 현재의 삭힌 홍어는 거의 목포에서 소비된다.
    • 산낙지 : 山낙지가 아니라 生낙지임에 유의.
    • 연포탕
  • 진도
    • 간재미회무침: '간재미'는 홍어. 삭혀서 먹는 참홍어와 달리 생으로 먹고 회나 무침으로 남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이 먹는 음식이다. 삭히지 않기 때문에 삭힌 참홍어를 잘 못 먹는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먹을 수 있다. 겨울철에 식감이 가장 좋다. 진도에 가면 간재미회무침을 내놓는 식당이 많다.
  • 순천/벌교/고흥
  • 신안
    • 흑산도 홍어: 역사적으로 흑산도에서는 생홍어를 자주 먹었다는 내용이 자산어보에도 기록되어 있으며 흑산도는 지금도 홍어를 생으로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 완도
  • 여수
  • 영광
  • 장흥
  • 순천/광양
  • 화순
  • 영암


8. 전북[편집]




9. 부산·울산·경남[편집]


  • 지역 전체
    • 돼지국밥·순대국밥: 보통 부산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밀양이 돼지국밥의 원조라고 한다.
  • 부산
    • 구포국수
    • 냉채족발
    • 동래파전
    • 밀면
    • 부산오뎅[14]
    • 물떡
    • 유부주머니
    • 비빔당면
    • 완당: 홍콩 요리의 '완탕'이 건너온 음식.
    • 씨앗호떡
    • 조방낙지
    • 꼼장어
    • 흑염소불고기
  • 울산
    • 고래고기 요리
      • 고래밥상: 2011년에 개발된 한정식 코스. 고래고기 없이 고래 먹는 해산물과 생선들로 꾸민 밥상과 진짜 고래고기를 사용하여 고래 먹는 밥상으로 나뉜다. 당연히 고래 먹는 밥상이 더 비싸다. #
    • 느름떡 (누름떡)
    • 언양불고기, 봉계불고기: 당연히 불고기를 지칭한다. 구 언양현 지역인 서북부에 2종류가 있다.
    • 소머리국밥: 언양5일장, 우정시장, 남창5일장 등 우시장이 열린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소머리국밥을 향토음식으로 간주한다.
    • 지렁: 어간장이라는 '장류'를 음식으로 분류할 수 있을 지는 논란이 있으나 일단 등재. 인접한 경주시 양남면 일부(지경~하서)에서도 울산과 동일한 방식으로 만든다.[15]
    • 전복쌈[16]
    • 울산쫀드기: 통쫀드기를 단순히 몇 덩어리로 잘라 겉바속촉으로 튀기는 방식과, 연필심 쫀드기를 바삭하게 튀기는 방식이 있다. 어느 쪽이든 라면스프설탕을 배합한 특제 양념에 묻혀 먹음.
    • 털게수제비
    • 황어쑥국
  • 창원
  • 진주
    • 유과
    • 진주비빔밥
    • 진주냉면: 진짜 진주냉면은 실전되었다. 지금의 '진주냉면'은 지역민들의 (다소 부정확한) 증언에 의존하여 재현한 것이다.
  • 김해
  • 통영
  • 창녕
  • 하동
  • 거창, 함양
    • 어탕국수
  • 거제시
    • 거제대구탕
    • 굴구이
    • 멍게/성게 비빔밥
    • 도다리쑥국
    • 물메기
    • 멸치쌈밥, 멸치 회무침
    • 거제 생선회, 물회
    • 바람의 핫도그
    • 볼락구이
    • 멸치간장[17]


10. 대구·경북[편집]


  • 지역 전체
  • 대구
  • 포항, 영덕, 울진
  • 경산, 영천
    • 상어 돔배기 : 포항ㆍ영덕ㆍ울진ㆍ부산ㆍ울산 등 해안지역 뿐만 아니라 대구ㆍ구미ㆍ안동 등 내륙에서도 많이 먹는다.
    • 돼지찌개
  • 구미
    • 선산곱창: 곱창 및 내장에 김치와 육수를 넣어 푹 끓인 것.[18]
    • 갱시기
  • 경주시
  • 안동[20]
    • 간고등어
    • 안동건진국시: 뜨거운 국물은 그냥 국시, 차가운 국물은 건진국시.
    • 안동식혜[19]
    • 안동소주
    • 안동찜닭
    • 헛제삿밥
  • 예천
    • 태평추(태평초): 돼지고기를 양념해 참기름에 볶다 굵게 채썬 메밀묵이나 도토리묵과 묵은지를 넣고 멸치 육수를 부어 끓이는 음식, 바로 옆 안동 토박이도 모를 만큼 마이너하다. 푸드조선의 소개기사[21]
  • 청송
    • 닭백숙
    • 닭불고기

11. 제주[편집]



12. 북한[편집]



12.1. 개성[편집]







12.2. 평남·평북[편집]


  • 평양
    • 불고기[25]
    • 어복쟁반
    • 평양랭면[26]
    • 평양온반
    • 평양비빔밥
    • 평양어죽
    • 대동강숭어국
    • 평양식손만두
    • 초계탕
    • 순대[27]
    • 쟁반국수
    • 평양송편
    • 잉어회
    • 녹두묵채
    • 녹두지짐
    • 자라탕
    • 소고기전골
    • 소발통묵
    • 평양식 단고기국
    • 감자지지개
    • 평양만두국
  • 의주
  • 지역불명
    • 불고기
    • 찰강냉이떡
    • 풋강냉이지짐
    • 만두


12.3. 황남·황북 또는 황해도[편집]



12.4. 함남·함북[편집]




[1] 남도 음식에 대한 명성만 듣고 수도권에서 남쪽 지방으로 놀러간 사람이 간이 센 반찬을 맛보고 놀라기도 한다.[2] 설렁탕이나 순댓국 같은 국물음식의 경우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추라는 의미에서 소금이나 다대기를 넣지 않고 아주 싱겁게 나오는 경우가 흔하다.[3] 사족으로 태조 왕건의 둘째 부인인 장화왕후 오씨는 나주에서 대대로 자염을 생산해 큰 부를 축적한 부호 가문의 딸이었다[4] 자염을 만들 수 없는 대신, 해안가 돌덩이 중 움푹진 곳에 해수가 고이는 걸 이용해 태양열로 소금을 만들어 쓰긴 했지만 음식 재료에 넣을 만큼의 생산량은 부족했다.[5] 구리 음식이라는 착각이 있으나, 사실 구리 곱창골목이 생긴지는 20년이 채 안된다. 거기다가 가장 오래된건 가장 큰 보x곱창이 아니라 유x사 곱창인데 이또한 원래는 왕십리 곱창이라 팔던 곳이다. 그때로 역사를 올라가면 30년쯤 되는건 사실이지만 원래는 허름한 오락실이나 닭고기정육점이나 있던 곳. 즉 왕십리식 양념곱창을 모티브로한게 구리 곱창이다. 구리에 워낙 토박이가 적은 면모로 넣은듯하나 오히려 구리는 개고기로 유명했다. 서울 불륜 커플이 미사리에서 데이트하고 구리로 넘어와서 개고기로 보신후에 팔당쪽 모텔로 가는 코스가 추천 되기도 함[6] 감자탕의 기원에 대해선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가장 유력한 설은 1899년 경인선 철도 공사 때 많은 인부들이 철도 공사에 동원되어 인천으로 몰리면서 생겨난 음식이라는 것이다. 왜 하필 뼈가 주재료인 감자탕인가에 대한 설로는 19세기 개항 이후 인천항으로 출입하기 시작한 외항선들의 스테이크용 고기에 대한 수요로 인천에 대형 도축장이 생겼는데, 이들이 살코기를 가져가고 나면 뼈가 많이 남게 되고 이 뼈를 이용한 요리법이 바로 감자탕이라는 것이다.[7] 말린 아구(아귀)를 쓰는 마산아구찜과는 다르게 생물 아귀로 만든다.[8] 청보식품의 해물라면 '물텀벙'은 이 요리와는 몇만 광년 떨어진 식품이지만, 이름만큼은 물텀벙이에서 따온 것인 듯.[9] 함경남도 함흥이 아바이순대로 유명하지만, 분단으로 인해 실향민들이 속초에 새로 터를 잡아 장사하고 있다.[10] 진짜 공주에서 만들어진 음식인가에 대해서 논란이 있다. 출처가 확인된 가장 오래된 음식점은 대전광역시에 있다.[11] 올갱이는 '다슬기'의 방언. 올뱅이라고도 한다. 다슬기를 푹 삶은 물에 된장을 풀어 끓인 국에 삶아서 까 놓은 다슬기를 얹은 국밥이다.[12] 광주광역시/음식 참고[13] 왜 나주 지역 음식인지는 해당 항목 참조.[14] 요즘에는 유통의 발달로 지역별 어묵 맛의 편차가 줄었지만 한국에서 어묵을 가장 많이 만들고 소비하기로 잘 알려진 부산은 어묵에 대한 자부심이 강해서 다른 도시의 어묵을 맛보고 '이게 무슨 어묵이냐?'며 어이없어한다는 말도 있을 정도다. 어묵을 만들 때 뼈나 껍질까지 넣어서 먹다보니 식감이 좀 더 좋다고 한다.(어묵의 원조인 일본과 비슷한 제조방법인데, 일본에서도 뼈가 거슬리지 않을 정도로 살짝 씹히는 어묵을 높게 쳐준다.)[15] 이 지역 해안가에서 오랫동안 산 노인들은 메주로 만든 간장을 지렁(=유지렁≒어간장)보다 한 수 아래로 치고, 된장은 '뽑아먹을 게 없어서 간장 만든 찌꺼기를 뽑아먹냐'는 인식이 강했다. 반대로 콩간장을 '뽑아먹을 게 없어서 된장 만들다 만 물을 뽑아먹냐'는 집안도 있다. 이런 집안은 자연스레 된장이나 청국장을 만들어 먹고 또 그러기 위해 콩을 발효시킨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겠지만 어느 쪽이든 지렁을 더 높게 친다는 건 공통점.[16] 아주 큰 전복을 갈라 속에 껍질 벗긴 잣(실백자)을 넣어 만두처럼 쌈싼 것. 고마부/조명암 작사, 리면상 작곡의 신민요 '울산아가씨'의 구절 중 '실백자 얹어서 전복쌈일세'의 그 전복쌈이다.[17] 이쪽도 나름대로 유명한 멸치 어장인지라 울산처럼 멸치로 담근 간장 또한 만들어 먹는다.[18] 헛걸음을 방지하기 위해 여담을 붙이자면, 구미시 행정구역 내에 있는 선산 휴게소에서는 이것을 팔지 않는다.[19] '식혜'가 아니라 '식해'라는 논란도 있으나, 공식적으로는 '식혜'이다.[20] 안동시/문화 문서도 참조.[21] 이 기사에서 황백지단도 들어간다고 하나 일반적으로는 넣지 않는다. (돼지고기, 메밀묵, 묵은지는 필수이나, 그 외 재료는 집집마다 다르다)[22] 설명은 고기국수 문서에 설명되어있다.[23] 개성탕반이 현대와서는 사라졌다고 하는소문들도있었는데 실제로는 잘안알려져서 그런것이다[24] 돼지고기 창자로 만드는 돼지고기 순대이다. 과거 개성의 부잣집에서는 쌀겨나 밀겨만 먹인 돼지를 따로 키웠는데 겨만 먹이면 지방이 적고 냄새도 적기 때문이다. 겨만 먹인 돼지 내장으로 만든 순대가 바로 개성순대인 절창이다. 일단 돼지 피를 넣고 숙주나물과 두부도 같이 넣어 만들었다고 한다. [25] 사실 불고기는 평양에서 너비아니를 뜻하는 평양사투리였다.[26]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남북분단으로 인하여 남한(특히 서울)에서는 소고기 육수를 쓰는 등 조리법 및 먹는 법이 다소 바뀌었고, 북한에서도 독재자 김씨 삼부자의 입김으로 바뀐 점이 있다. 이쯤 되면 계보에서 가지치기를 하여 '평양냉면'이라 불리는 서울의 향토요리가 따로 발전했다고 해도 할 말이 없을 듯.[27] 남한에서는 상기한 당면 순대가 순대의 자리를 차지한탓에 타 순대와 구분하여 부를 땐 고기순대라고 한다.[28] 당면의 북한말이 분탕이라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