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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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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2021년 드라마 영화. 감독은 마이클 사노스키이며, 니콜라스 케이지, 알렉스 울프, 아담 아킨 등이 출연하였다.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이름을 버리고 숲속에서 트러플 돼지와 살던 '롭'. 그를 방문하는 사람은 푸드 바이어 '아미르' 뿐이다. 어느 날, '롭'은 낯선 이들이 훔쳐간 소중한 돼지를 되찾기 위해 '아미르'의 도움을 받아 15년 전에 떠난 포틀랜드로 다시 돌아간다. 그곳에서 '롭'은 한때 가까웠지만 이제는 자신을 잊고 사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그는 사라진 돼지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 진짜 이름을 밝히게 되는데…
출처: 네이버 영화
4. 등장인물 및 등장동물[편집]
- 로빈 롭 펠드 - 니콜라스 케이지 분
이름을 버리고 숲속에서 은둔 생활을 하는 사나이. 일주일에 단 한번 아미르를 만날 뿐 그 어떤 소통도 하지 않으며, 심지어 아미르를 만날 때에도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 게다가 은둔 생활을 한 것이 오래되었는지 카세트 플레이어에 건전지를 넣고 듣고 있다.
- 아미르 - 알렉스 울프 분
일주일에 한번씩 롭이 사는 숲을 방문하여 보급품 정도를 전달하는 사람.
- 돼지 - 브랜디 분[2]
롭이 소중히 여기며 숲에서 유일하게 정을 붙이고 사는 동물. 제목의 피그가 바로 이 돼지다.
- 다리우스 - 아담 아킨 분
- 샬롯 - 니나 벨포트 분
- 요리사 데릭 핀웨이 - 데이빗 넬 분
포틀랜드에 위치한 한 대형 레스토랑의 요리사.[3]
- 제저벨 - 데일른 영 분
- 맥 - 그레첸 코벳 분
- 도나 - 베스 하퍼 분
전직 식당의 웨이트리스이다
- 여성 마약쟁이 - 줄리아 브레이 분
- 에드가 - 다리우스 피어스 분
- 남성 마약쟁이 - 얼리자 엉버리 분
- 로렐라이 로리 펠드 - 카산드라 바이올렛[voice] 분
5. 설정[편집]
이 영화의 주요 공간적 배경은 오리건 주 포틀랜드와 그 일대이며[4] , 실제로도 오리건 주에서 촬영되었다.
6. 줄거리[편집]
제1장 시골식 버섯 타르트
로빈은 포틀랜드 출신의 전직 요리사로, 15년 전 전 아내이자 파트너인 로리의 죽음 이후 은둔의 트러플 사냥꾼으로 변했다. 자신이 아끼는 수렵채집 돼지를 이용해 오리건 주의 숲 깊은 곳에서 트러플을 사냥한다. 로빈은 돼지를 꽤나 아낀다. 트러플 사냥을 하고 돌아온 뒤 버섯 타르트를 만든다.
로빈은 자신과 돼지가 찾은 트러플을 스포츠카를 타고 오는 젊고 경험 없는 아미르에게 공급하는데, 아미르는 이걸 다시 도시의 레스토랑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협업하고 있다. 아미르는 이동식 샤워, 온수기, 전화기가 필요하지 않냐고 물어보지만 로빈은 무시한다. 로빈은 아미르가 가져온 새 배터리를 카세트 플레이어에 넣고 아내가 녹음한 테이프를 튼다.
한편 밤이 되고, 롭은 돼지가 불안해하는 울음을 듣고 코요태 울음 소리라고 불안해 하지 말라고 하지만 다시 돼지가 문앞에 서성이는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깬 뒤 정체불명의 공격자들에게 폭행을 당하고 칼로 반격을 시도하지만 돼지를 눈 앞에서 무력하게 빼앗긴다. 다음 날, 기절한 로빈은 깨어나고 휘파람을 불어보지만 돼지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어제 낮에 돼지의 먹이를 담은 프라이팬을 보고 그는 결심한 듯 발전기를 켜고 기름을 채우고 옛날 픽업 트럭을 몰고 가지만, 너무 오래된 픽업 트럭은 숲에서 멈춰버린다. 로빈은 하는 수 없이 긴 길을 걸어가서 자신이 자주 갔던 레스토랑으로 가서 자신의 친구 마지를 찾지만, 마지는 10년 전에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전화를 찾는다.
전화를 듣고 온 아미르가 차를 몰고 온다. 로빈은 "자네는 내 물건이 필요하고, 나는 내 돼지가 필요하다."라는 식으로 동행을 요구한다.
로빈은 아미르와 함께 자신의 명망이 높은 숲 속의 작은 시장에서 도움을 받아 돼지를 훔친 사람들을 찾는데, 청록색 픽업 트럭을 탔다는 걸 기억한 로빈은 시장 주인 맥의 도움을 받아 돼지를 훔친 자들을 바로 찾는다.
맥은 돼지 훔친 자들에게 자신의 영역을 침범했다고 위협한다. 그러나 훔친 자들은 돼지는 이미 누가 가져갔다고 하고, 자신들에게 돼지를 가져와달라고 부탁한 자는 도시에서 온 왁스 광 나는 차를 타고 왔었다는 힌트만을 얻고[5] 로빈과 아미르는 돌아간다.
아미르는 새로 돼지를 사자고 하지만, 로빈은 그 돼지는 다른 돼지가 가지지 못한 특별한 능력이 있고 새 돼지를 기르느라 한 시즌을 놓칠 수 없다고 한다. 로빈은 아미르에게 포틀랜드 시내에 누가 돼지를 가져갔는지 아는 사람이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여 포틀랜드 시내에 가자고 말한다. 아미르는 자신의 사업터전이라면서 입소문이 다 난다고 거절하지만 로빈은 아미르에게 너의 스포츠카와 셔츠가 그렇게 좋냐고 물어보면서 요구한다.
아미르의 도움을 받아 차를 타고 포틀랜드 시내로 가는데 먹을 것을 들고오면서 트레일러 식당촌 운영자 에드거를 찾아오지만 이제 이름값도 없고 가치가 없다고 쫓아낸다. 그리고 에드거는 아미르에게 로빈의 진짜 이름을 아냐고 물어본다. 로빈은 아미르에게 밤 12시까지 기다리자고 말한 뒤 한 레스토랑 뒤편에서 담배를 피는 요리사를 찾아간다. 요리사 데이브는 아미르와 친한 덕분에 로빈과 함께 한 레스토랑에 들어갈 수 있게된다.
이 레스토랑을 통해서 창고에 들어가는데 아미르는 왜 내막을 알려주지 않고 나를 위험을 무릅쓰게 하냐고 하지만, 로빈은 포틀랜드 호텔을 찾는다고 말한다. 하지만 아미르는 포틀랜드 호텔은 이미 없어진 후라고 한다.
로빈은 아미르를 그냥 너는 도시로 데려다줄 사람이라고 내막을 알려주지 않으며 폄하한다. 이어서 아미르도 "내막을 알려주지 않으면서 왜 돼지를 찾느냐, 당신은 돼지가 없으면 쓸모가치가 없는 사람이라면서 노숙자인 주제에 오두막에서 돼지랑 뒹굴지 않냐고 오두막에서 쓸쓸히 죽으면 찾아올 사람은 나 밖에 없다."고 반격한다. 로빈은 호텔은 헐리고 파이오니어 광장이 되었지만 이 레스토랑 지하층에 포틀랜드 호텔의 일부가 존재하며 에드거의 지역이 있다고 내막을 말한다. 아미르는 로빈을 도와주고 그들은 에드거의 파이트 클럽으로 가기로 한다. 로빈이 파이트 클럽에 입장하자 주변은 썰렁해진다. 로빈은 흠씬 얻어맞고난 뒤 에드거에게 돼지를 찾고 있다고 말하며 포틀랜드 시내에 발을 들일 수 있게 된다. 아미르는 부상당한 로빈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고 얼음팩을 가져다 준다.
제2장 엄마표 프렌치 토스트 & 해체주의 가리비 요리
다음날 아미르에게 핀웨이식당을 예약할 수 있냐고 물어본다.
아미르는 로빈을 위해서 프렌치 토스트를 만들어준다.
아미르는 과거에 아버지가 바쁜 나머지 부모님의 사이가 좋지 않았고 데이트를 갔다 와서도 다퉜다고 말한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한 레스토랑에서 어머니가 유일하게 행복하게 식사를 한 추억을 얘기하는데 어느날 그 레스토랑의 거구의 주방장이 갑자기 사라졌다고 한다. 그리고 어머니가 자살을 했었다는 것을 밝힌다.
로빈은 자신이 살았었던 집에 새로 사는 어린아이에게 감나무가 여기 있었냐고 물어본다. 감이 뭐냐고 물어보는 로빈에게 감은 주황색 과일이며 익지 않으면 떫은 맛을 내서 못 먹고, 시간이 지나면 이 떫은 맛을 내는 타닌이 없어져서 맛있다는 것을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어린아이는 감나무가 없었다고 하고 감나무가 죽었냐면서 천진난만하게 물어본다.
로빈은 핀웨이의 레스토랑에 들어가는데 아미르는 아버지가 사업을 하는 곳이기 때문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한다.
옛제자 핀웨이에게 너는 항상 펍을 운영하고 싶어했는데 왜 현대적인 레스토랑을 열고, 해체주의 요리를 하냐면서 이건 진짜 요리, 진짜 자신이 하고 싶었던 요리가 아니라면서 조목조목 날카롭게 말한다. 그리고 로빈은 누가 자신의 돼지를 가지고 갔는지 알게된다.
제3장 새 한 마리, 술 한 병, 그리고 소금 바게트
로빈은 같이 일했었던 셰프들의 도움을 받아서 와인과 빵을 공급받고, 아미르가 어렸을 적 다리우스와 어머니와 같이 먹었었던 음식을 만든다. 로빈은 요리했던 사람들과 서빙했던 사람들을 기억한다고 나지막하게 얘기한다.
하지만 돼지를 납치하라 지시한 다리우스는 납치한 패거리가 돼지를 거칠게 다루어 죽었다는 것을 눈물을 흘리며 밝힌다.
로빈은 아미르에게 만약 내가 그 아이를 찾으러 나서지 않았다면, 내 머릿속에서는 그 아이가 아직 살아있었을 거라고 덤덤하게 말한다. 로빈은 아미르에게 목요일에 보자면서 인사를 건낸다. 로빈은 자신의 오두막으로 돌아와서 그의 아내가 생전에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I'm on fire를 부르는 것을 녹음해둔 테이프를 틀면서 깊은 생각에 빠지면서 로빈의 여행은 끝이난다.
7. 평가[편집]
7.1. 평론가 평[편집]
슬픔에게도 시간이 필요하다.
이동진 | ★★★☆
8. 흥행[편집]
8.1. 대한민국[편집]
8.2. 북미[편집]
8.3. 기타 국가[편집]
9. 기타[편집]
- 쿠키영상이라기보단 숨겨진 쿠키음성이 있는데, 크레딧이 올라가는 것을 듣다보면 숲의 풀벌레 소리와 돼지 소리가 나온다.
- 니콜라스 케이지는 조용한 자연주의적인 스타일의 영화로 돌아가는 것에 관심이 있었고 피그는 민요나 시처럼 느껴지는 작품이며 엄청난 슬픔과 자포자기한 고립으로 다투고 있다고 평했다. #
- 원래는 1시간 분량이 더 있었으나, 배급사가 너무 길다고 하여 편집했다.
- 니콜라스 케이지의 TV와 영화를 통틀어서 100번째 연기 작품이다.
- 저예산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훈련 받은 돼지를 쓸 수 없었다고 한다. 또한 촬영기간이 20일 밖에 주어지지 않아서 배우들은 재촬영이나 지연없이 첫 테이크에 똑바로 찍혀야했다.
- 그리스 신화에 대한 인용이 있다. 로빈은 제자였던 핀웨이와 로빈이 운영했었던 레스토랑 헤스티아에서 처음으로 만났었고, 로빈과 핀웨이가 맞닥뜨리는 핀웨이의 레스토랑 이름은 에우리디케이다. 아미르의 아버지 다리우스는 돼지를 죽음의 상태에 두고 있는 하데스와 비슷하다. 주인공은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오르페우스와 비슷하다. 그의 요리 재능을 인정받음으로써 돼지를 데려오기 위해 숲속을 나와 도시를 여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