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 돌핀스/198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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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 돌핀스의 1984 시즌에 대한 문서.
1984년 2월 프로화를 완료하여 완전한 프로구단이 되었다.
그 동안 대한축구협회의 주먹구구식 행정에 불만이 쌓였던 박태준 회장이 국가대표팀 차출 중인 최순호와 박경훈의 소속팀 복귀를 대한축구협회가 승낙하였다가 이에 번복하자 이를 계기로 폭발하여 1984 시즌 개막을 이틀 앞둔 3월 28일 수퍼리그 참가 철회와 구단 해체를 결정하여 축구계가 큰 충격에 빠졌었다. 당시 포항제철 축구단이 해체되면 대한항공과 국제상사가 인수를 검토중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었다.
1. 개요[편집]
포항제철 돌핀스의 1984 시즌에 대한 문서.
1984년 2월 프로화를 완료하여 완전한 프로구단이 되었다.
2. 외국인 선수[편집]
* 규정상 외국인 선수는 2명까지 보유가능 했으나 모종의 사유로 포항제철은 3명의 외국인 선수를 한번에 보유했다.
3. 축구대제전 수퍼리그[편집]
3.1. 대회 개요[편집]
- 전기리그와 후기리그로 나누어 팀마다 14경기씩 리그전을 가진 뒤, 전후기리그 우승팀이 챔피언결정전을 동대문운동장에서 가져 우승팀을 정하는 방식을 취하였다.
- 신인선수는 자유선발제 였으며, 외국인선수 쿼터는 등록가능인원 2명, 출전가능인원 2명이었다.
- 많은 득점을 유도하기 위해 원년 대회와는 달리 승리 시 3점, 유득점 무승부 시 2점, 무득점 무승부 시 1점을 부과하는 방식의 승점제를 도입하였다.
- 기존 수퍼리그 참가 실업팀 포항제철 돌핀스와 대우 로얄즈가 프로 구단으로 전환하였고, 현대 호랑이와 럭키금성 황소가 프로 구단으로 새로 창단한데 이어 1983년 코리언리그 1위를 기록한 한일은행 축구단까지 승격하면서 총 8팀이 참가했다.
3.2. 경기 결과[편집]
3.2.1. 전기리그[편집]
3.2.2. 후기리그[편집]
3.3. 주요선수 기록[편집]
3.4. 결과[편집]
- 전기리그 6위(3승 5무 6패) / 후기리그 3위(7승 2무 5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종합 5위를 차지했다.
4. 사건사고[편집]
그 동안 대한축구협회의 주먹구구식 행정에 불만이 쌓였던 박태준 회장이 국가대표팀 차출 중인 최순호와 박경훈의 소속팀 복귀를 대한축구협회가 승낙하였다가 이에 번복하자 이를 계기로 폭발하여 1984 시즌 개막을 이틀 앞둔 3월 28일 수퍼리그 참가 철회와 구단 해체를 결정하여 축구계가 큰 충격에 빠졌었다. 당시 포항제철 축구단이 해체되면 대한항공과 국제상사가 인수를 검토중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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