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낭테르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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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파리 낭테르 대학교(Université Paris Nanterre)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인문학 및 사회과학 중심 명문 종합대학이다. 흔히 줄여서 낭테르(Nanterre), 혹은 이전 약칭인 파리 10(Paris-X)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교명은 파리의 상업지구인 낭테르에서 따온 것이다.
파리 대학교의 인문학과 사회과학을 가르치던 소르본 지역의 단과대학에 학생들이 과도하게 몰려 이를 분산시키기고자 1964년 낭테르 지역에 파리 대학교의 인문학 및 사회과학대학 일부를 분리해 탄생했다. 이후 1968년 5월 낭테르 캠퍼스가 68혁명의 중심지로 자리잡아 미친 낭테르(Nanterre la folle), 혹은 붉은 낭테르(Nanterre la rouge)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고, 혁명이 성공한 후 1970년 12월 독립적인 대학교가 되었다.
인문학, 사회과학, 예술 중심으로 교육하며 프랑스 내에서는 해당 분야에서 우수한 명성을 지닌 명문 대학교 중 하나로 손꼽힌다. 또한 68혁명의 중심지였던 만큼 진보적인 성향이 강한 대학교다.
2. 출신 인물[편집]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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