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메니스탄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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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투르크메니스탄의 유일한 항공사이자 국영 플래그 캐리어이다. 본사는 아시가바트에 있다.
2. 역사[편집]
1991년 소련 붕괴 이듬해인 1992년 설립되었으며 초기에는 An-24, Yak-42, Tu-154등의 구소련제 여객기만을 가지고 있었으나 보잉 737-300을 필두로 서방제 여객기들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1993년에는 Il-76으로 화물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2001년 도입된 보잉 717은 구소련제 여객기들을 대체했다. 2009년과 2013년에는 각각 보잉 737-700과 보잉 737-800을 도입했다. 2014년, 보잉 777-200LR을 도입해 장거리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3. 취항지[편집]
투르크메니스탄은 매우 폐쇄적인 독재국가이기에 자국민의 해외여행과 외국인의 자유여행을 금지하는 탓에 해외 여객 노선이 없다.[1]
4. 서비스[편집]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타본 외국인들의 말을 조합해보면 무려 그 고려항공 이상으로 막장이라고 한다. 2013년에는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선정한 세계 최악의 항공사 Top 20에서 그 고려항공도 5위였는데 투르크메니스탄 항공은 무려 1위를 차지하는 굴욕을 겪었을 정도.[2]
스카이트랙스의 승객들의 평가에서도 10점 만점에 4점을 받고 온통 혹평투성이이며, # 트립어드바이저를 들어가봐도 지연이 심하고 승무원들도 무례할 뿐만 아니라[3] 영어도 전혀 못 하고, 기내식도 형편없으며 기내 엔터테인먼트도 PTV로만 제공된다는 비판이 많다.[4] # 더구나 객석 앞마다 대통령의 초상화가 붙었던 것도 고려항공 기내방송에서 북한 체제를 찬양하는 것이 오버랩될 수밖에 없다. 다만 이 항공사에 호감을 표한 승객도 은근히 많은 것을 감안하면 케바케인 모양. 애초에 투르크메니스탄 자체가 매우 폐쇄적인 독재국가라 투르크메니스탄 관련 항공편[5] 을 이용하는 사람도 그리 많지 않을 것인 만큼 "대충 서비스해도 괜찮겠지"라는 방만한 생각 하에 서비스를 대충 할 가능성도 높아보인다.
5. 보유 기종[편집]
6. 사건 사고[편집]
7. 기타[편집]
- 투르크메니스탄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긴 해도 세계 최악의 독재 국가 중 하나이자 현재진행형으로 지도자 우상화를 하는 나라로 악명이 높은 만큼 투르크메니스탄 항공의 항공기에는 기내에도 대통령 사진이 걸려 있었다. 실제 사진[7] 하다못해 지도자 우상화에 열 올리는데 둘째 가라면 서러운 북한조차도 고려항공 기내에까지 김일성과 김정일 사진을 걸어놓지는 않는데 말이다. 다만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8] 가 집권한 후에는 기내에 대통령의 초상화가 치워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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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투르크메니스탄 이상의 독재국가(북한, 에리트레아)의 플래그 캐리어인 고려항공과 에리트레아 항공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사실상 운항을 무기한 중단한 상황이다. 다만 고려항공은 2023년 8월 22일 운항을 재개했으나 에리트레아 항공은 아직도 운항을 재개하지 않았다.[2] #1 #2[3] 고려항공도 승무원들은 친절하다고 한다.[4] 좌석마다 개인 화면이 있는데 그게 PTV라는 이야기다.[5] 출국이든 입국이든[6] 구 캐세이퍼시픽 항공 출신 기재. 좌석도 그대로 가져왔다.[7] 사진의 주인공은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전 대통령이다. 사파르무라트 니야조프 시기에는 니야조프의 사진을 걸어놨다고 한다.[8]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