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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거리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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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북한의 종합시장. 평양시 락랑구역 충성3동에 있다.
근처에 조선인민군4.25예술영화촬영소, 정백사원, 락랑박물관, 평양단고기집 등의 시설물이 있다.
2. 특징[편집]
북한 최초의 종합시장으로서 상징성이 높으며, 그 덕분에 가장 유명한 시장이기도 하다. 면적으로는 북한 내 6번째 규모이다.[1] PDF(통일연구원) 커다란 반원통형 지붕이 3개가 합쳐진 구조를 띄고 있어서 구글 지도 등 위성지도로 보면 어딘지 금방 찾을 수 있을 정도로 독특하다. 전술한 통일연구원의 연구논문을 보면 2001년까지만 해도 빈 공터에 불과했지만 3년도 지나지 않아서 건물이 뚝딱 만들어졌을 정도로 급격하게 형성됐다. 이 시장 앞에는 통일거리가 지나간다.
2002년 7월 1일 '새로운 경제관리개선조치'와 2003년 3월 '내각조치 제24호'에 의해서 합법화되었으며, 당시 김정일의 지시로 주변 3개 시장을 통합하여 출범했다. 이 시장은 농산물, 생선, 옷, 각종 생활용품 뿐만 아니라 사치품과 짝퉁도 있다고 한다. 북한 꼴이 꼴인지라 해당 시장 안에는 환전부스도 있다고 한다.[2]
위 영상에 나오듯이 이 시장은 개별 상점이 있는 게 아니라 폭 40cm 크기의 작은 매대 2,200개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형태이다. 워낙 협소하다 보니 상품은 창고에 따로 보관한다고 한다.
규모도 평양 안에서는 가장 크고 깨끗하게 관리하다 보니, 여행을 위해서 북한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단골 방문 코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