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토탈 워: 로마2/팔미라 제국
덤프버전 :
상위 문서: 토탈 워: 로마2
분열된 제국 캠페인에 등장하는 세력. 3세기의 위기당시 로마의 동방 속주들이 사산조 페르시아에게 당할 위기에 있을 때 그 곳을 지킨 오데나투스의 아내 제노비아가 독립한 왕국. 로마 문화권에 로마와 유사한 건물트리와 보조군제도를 운용하지만, 군사적인 측면에서는 검병의 의존도가 높은 로마와 달리 각 군단병에 대응하는 창병이 있으며 강력한 카타프락토이와 수준급의 궁병, 궁기병을 보유하고 있다. 창병이 테스투도 방진을 짜고 투창을 던지는 등 동방 기병에 대응하기 위해 변화한 로마군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풍긴다.
특정한 방향으로 특화된 다른 두 로마와 달리 팔미라의 특징은 자유성이다. 경제연구의 끝에 농업이나 산업에 대규모 버프가 있는 다른 두 로마와 달리, 모든 수익에 보너스를 주는 향신료 시장을 가지고 있다. 팔미라의 향신료 시장은 다른 세력의 향신료 시장과 달리 약탈도를 늘리지 않기 때문에 위생이 허락하는 한 마구잡이로 지을 수 있으며, 이 때문에 경제에 대한 방향성이 강제되지 않는다. 직접적인 경제효과를 올리는 연구가 적은 대신 칙령들을 강화하는 연구와 칙령의 수를 늘리는 연구가 있다. 시리아, 아이귑투스, 아프리카, 아시아처럼 매우 부유한 지역들을 얻기 좋기 때문에 이런 경제 중심지들을 칙령으로 더욱 강화하고 다른 지역들은 식량을 공급하거나 군사기지로 쓰는 구조를 만들기 쉽다. 덤으로 신전중 산업강화신전이 없고 그 대신 상업강화 신전은 효과가 더 약하지만 해상상업뿐만 아니라 모든 상업을 강화하며 산업강화신전 대신에 식량소모가 없는 농업신전이 있어 상업을 중점으로 잡고 농업으로 뒤를 받치는 수익 구조가 상당히 좋다.
팔미라 내정의 특이한 점이라면 컬트의 활용이다. 팔미라는 팩션 특성으로 컬트 건물을 통해 약탈도를 감소시킬 수 있는 특성이 있고 문화의 최종연구를 통해서 다른 문화에서 오는 공공질서 패널티를 무시할 수 있다. 컬트의 가장 큰 단점은 컬트 건물은 그 컬트의 문화를 주기 때문에 다른 문화보다는 덜하지만 공공질서에 문제가 된다는 것인데 그 단점이 없어지고 오히려 컬트건물들이 왕조 특성으로 약탈도를 추가로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서 위생과 약탈을 동시에 처리하는 준수한 건물이 된다. 이 중 기독교 컬트는 위생건물을 뛰어넘는 위생을 제공하고 군대 보충속도를 굉장히 높여주지만 식량을 소모하기 때문에 별로이며 추가 페널티로 다른 컬트나 신전과 공존하기도 어렵다. 마니교 컬트는 연구속도를 주지만 유닛 고용비용을 높인다. 유닛 고용비용 높여봤자 1턴 유지비 정도이기 때문에 초반이 아니면 크게 거슬리지 않기에 빠른 테크업을 원한다면 마니교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 미트라교 컬트가 가장 팔미라에게는 좋은데 산업수익을 줄이지만 식량과 성장을 주고 문화수익을 늘리는 방식으로 이 단점을 상쇄시켜버리기 때문이다. 컬트를 적극적으로 쓰게하는 연구트리가 문화수익보너스를 상당히 주기때문에 도시계획을 잘 짠다면 미트라교 컬트와 문화건물의 조합으로 나쁘지 않은 수익과 식량, 공공질서, 위생, 약탈도 모두 간단히 잡을 수 있다.[1] 팔미라의 또 다른 특징이라면 연구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시작부터 연구율 보너스를 20% 주는 왕조 특성에 연구 속도를 늘리는 연구가 많고, 제국 특성으로 연구율이 더 늘어나며 마니교 컬트만 적당히 지어줘도 더더욱 빨라진다. 특히 세력 지도자인 제노비아가 불사인만큼 위엄이 내려갈 일이 적어서 지지율 보너스도 있다.
외교상황은 좋은 점과 나쁜 점이 공존한다. 다른 로마 세력과는 달리 속국도 없고 규모가 작지만, 대신 본거지인 시리아와 이집트, 유대가 경제력이 굉장히 좋다. 로마 세력과는 사이가 나쁘지만 동방 및 아프리카계 세력과 외교 보너스를 얻는 연구가 지원되며, 협정에서 얻는 관계도 보너스를 증폭시키는 연구도 있기 때문에 잘 활용하면 사산조나 사막 민족을 유용한 아군으로 쓸 수 있다. 북쪽, 동쪽, 서쪽이 모두 적이지만 서쪽과 북쪽에 있는 아우렐리아누스의 속국은 약하고, 시리아와 유다이아에서 처음부터 2티어 보병을 생산가능하기 때문에 쉽게 상대할 수 있다. 다만 북쪽의 리디아는 이미 동방 세력과 전쟁중이라 공격할 위험이 없지만 갈라티아는 동방 세력과 전쟁중이지 않기 때문에 초반부터 동방 세력 대신 팔미라에 선전포고를 할 수 있어 이에 대비를 해야 한다. 또한 동방 세력이 소아시아의 로마 세력을 쓸어버릴 때까지 시간이 얼마 없으므로 최대한 빠르게 사산조와 맞설 만큼 국력을 키워놔야 한다.
서방은 팔미라를 공격할 처지가 아니기 때문에, 사실 외교적으로 가장 큰 위협은 단연 사산조 페르시아이다. 사산조와 마주하고 있는 국경선이 넓은데다가 한번 전쟁을 시작하면 사산조와 사트라피를 전부 평정하기 전까지 전쟁이 끝나기 힘드므로, 팔미라 플레이는 사산조와 전쟁을 벌이느냐 마느냐, 또는 벌인다면 언제 벌이느냐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게임 시작시점에는 사산조가 세 군데에서 전쟁중이기 때문에 당장은 안전하므로, 그 시간동안 이집트와 소아시아, 아프리카 등지를 정복하고 한편으로 방어하기 좋은 전선을 확보하며 페르시아 만 연안의 사막 유목민들이나 스키타이 땅의 유목민 또는 게르만 세력과 동맹을 맺어 사산조 페르시아를 상대할 준비를 마치자. 이후 상황에 따라 사산조를 멸망시키기 위해 동방으로 진출하거나, 또는 로마를 수복하기 위해 서방으로 진출하면 된다.
동방이 주 근거지인만큼 근처에 좋은 기병 보조병과 궁병 보조병이 꽤 있는 편이다. 궁병 보조병은 하미아 궁병 덕분에 크게 필요가 없을 수 있으나, 기병에서는 근접기병을 맡아줘야 할 팔미라 군단 기병대가 약간 성능이 애매하기 때문에 조금 더 질좋은 카파도키아 기병대나 페르시아 기병대, 혹은 검기병인 아라비아의 사막 기수 등을 고려해볼 수 있다. 에티오피아나 리비아 지방의 아프리카 코끼리도 특기할만한 용병 중 하나.
1. 개요[편집]
- 인트로
로마 제국이 내전으로 약해진 틈을 타, 페르시아의 샤푸르 1세는 로마 제국의 동부 속주들을 공격할 호기로 보고 군대를 진군시켰습니다. 그러나 팔미라 지방의 오다에나투스가 군대를 일으켜, 페르시아 군대를 물리치고 제국의 동방 속주들을 확고히 지켜냈습니다. 그러나, 그는 왕을 참칭하기 전에 죽어버렸고 아들인 바발라투스가 왕이 되었습니다. 그의 나이가 10살인 까닭에, 여왕인 제노비아가 실권을 잡았습니다. 그녀의 야망은 제국을 차지하는 것입니다.
분열된 제국 캠페인에 등장하는 세력. 3세기의 위기당시 로마의 동방 속주들이 사산조 페르시아에게 당할 위기에 있을 때 그 곳을 지킨 오데나투스의 아내 제노비아가 독립한 왕국. 로마 문화권에 로마와 유사한 건물트리와 보조군제도를 운용하지만, 군사적인 측면에서는 검병의 의존도가 높은 로마와 달리 각 군단병에 대응하는 창병이 있으며 강력한 카타프락토이와 수준급의 궁병, 궁기병을 보유하고 있다. 창병이 테스투도 방진을 짜고 투창을 던지는 등 동방 기병에 대응하기 위해 변화한 로마군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풍긴다.
2. 내정[편집]
특정한 방향으로 특화된 다른 두 로마와 달리 팔미라의 특징은 자유성이다. 경제연구의 끝에 농업이나 산업에 대규모 버프가 있는 다른 두 로마와 달리, 모든 수익에 보너스를 주는 향신료 시장을 가지고 있다. 팔미라의 향신료 시장은 다른 세력의 향신료 시장과 달리 약탈도를 늘리지 않기 때문에 위생이 허락하는 한 마구잡이로 지을 수 있으며, 이 때문에 경제에 대한 방향성이 강제되지 않는다. 직접적인 경제효과를 올리는 연구가 적은 대신 칙령들을 강화하는 연구와 칙령의 수를 늘리는 연구가 있다. 시리아, 아이귑투스, 아프리카, 아시아처럼 매우 부유한 지역들을 얻기 좋기 때문에 이런 경제 중심지들을 칙령으로 더욱 강화하고 다른 지역들은 식량을 공급하거나 군사기지로 쓰는 구조를 만들기 쉽다. 덤으로 신전중 산업강화신전이 없고 그 대신 상업강화 신전은 효과가 더 약하지만 해상상업뿐만 아니라 모든 상업을 강화하며 산업강화신전 대신에 식량소모가 없는 농업신전이 있어 상업을 중점으로 잡고 농업으로 뒤를 받치는 수익 구조가 상당히 좋다.
팔미라 내정의 특이한 점이라면 컬트의 활용이다. 팔미라는 팩션 특성으로 컬트 건물을 통해 약탈도를 감소시킬 수 있는 특성이 있고 문화의 최종연구를 통해서 다른 문화에서 오는 공공질서 패널티를 무시할 수 있다. 컬트의 가장 큰 단점은 컬트 건물은 그 컬트의 문화를 주기 때문에 다른 문화보다는 덜하지만 공공질서에 문제가 된다는 것인데 그 단점이 없어지고 오히려 컬트건물들이 왕조 특성으로 약탈도를 추가로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서 위생과 약탈을 동시에 처리하는 준수한 건물이 된다. 이 중 기독교 컬트는 위생건물을 뛰어넘는 위생을 제공하고 군대 보충속도를 굉장히 높여주지만 식량을 소모하기 때문에 별로이며 추가 페널티로 다른 컬트나 신전과 공존하기도 어렵다. 마니교 컬트는 연구속도를 주지만 유닛 고용비용을 높인다. 유닛 고용비용 높여봤자 1턴 유지비 정도이기 때문에 초반이 아니면 크게 거슬리지 않기에 빠른 테크업을 원한다면 마니교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 미트라교 컬트가 가장 팔미라에게는 좋은데 산업수익을 줄이지만 식량과 성장을 주고 문화수익을 늘리는 방식으로 이 단점을 상쇄시켜버리기 때문이다. 컬트를 적극적으로 쓰게하는 연구트리가 문화수익보너스를 상당히 주기때문에 도시계획을 잘 짠다면 미트라교 컬트와 문화건물의 조합으로 나쁘지 않은 수익과 식량, 공공질서, 위생, 약탈도 모두 간단히 잡을 수 있다.[1] 팔미라의 또 다른 특징이라면 연구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시작부터 연구율 보너스를 20% 주는 왕조 특성에 연구 속도를 늘리는 연구가 많고, 제국 특성으로 연구율이 더 늘어나며 마니교 컬트만 적당히 지어줘도 더더욱 빨라진다. 특히 세력 지도자인 제노비아가 불사인만큼 위엄이 내려갈 일이 적어서 지지율 보너스도 있다.
2.1. 칙령[편집]
- 빵과 서커스 - 식량 +4, 공공 질서 +4
- 로마화 - 보조병 모집 비용 -25%, 문화 전파 +5
- 세금 징수 - 속주의 세금 +15%
- 상업 촉진 - 상업으로 얻는 부 +20%
- 정당 충성 - 해당 속주를 지배하는 정당의 충성도 +10[2]
2.2. 불가사의[편집]
5티어 신전 건물. 4티어 바알샤민 신전을 업그레이드하여 건설한다. 지어진 지역에 수익과 공공질서를 크게 늘려준다. 아래의 대석주 불가사의와 궁합이 좋아 같이 짓는 경우가 많다.
위생시설 불가사의로 물탱크 4티어 건물을 업그레이드해서 건설한다. 농경지대에 설치하면 돈과 위생 양쪽 잡아주며 여러 개 지을 수 있다.
팔미라 메인 스트리트에 있었던 돌기둥 거리. 4티어 향신료 시장 건물을 업그레이드해서 건설한다. 단일건물 최고 수준의 수익을 제공해 주지만 공공질서와 위생이 모두 엉망이 되기 때문에 적절한 심시티는 필수적이다. 여러 개 지을 수 있기 때문에 심시티만 잘 한다면 모든 지역에 도배를 해버릴 수도 있다.
5티어 공공질서 공공건물. 4티어 검투 경기장을 업그레이드하여 건설한다. 역사와는 다르게 키르쿠스 막시무스와는 같은 지역에 건설할 수 없다. 전 단계의 공공질서 건물에 비해 오히려 공공질서 생산량은 줄었지만 오히려 수익은 손에 꼽을 정도로 많이 생산하게 된다. 엠퍼러 에디션 이후로 공공질서에 대한 부담이 조금 줄어들었으므로 오히려 더 이득일 수 있다. 문화수익을 늘려주는 건물과 같이 건설한다면 시너지가 상당하다.
5티어 공공질서 공공건물. 4티어 검투 경기장을 업그레이드하여 건설한다. 역사와는 다르게 콜로세움과는 같은 지역에 건설할 수 없다. 이쪽은 콜로세움과 달리 수익보다는 공공질서 생산에 특화된 형태. 산업에 특화된 지역은 공공질서가 크게 낮아지므로 해당 지역에 지어준다면 이득을 보기 좋다.
3. 외치[편집]
외교상황은 좋은 점과 나쁜 점이 공존한다. 다른 로마 세력과는 달리 속국도 없고 규모가 작지만, 대신 본거지인 시리아와 이집트, 유대가 경제력이 굉장히 좋다. 로마 세력과는 사이가 나쁘지만 동방 및 아프리카계 세력과 외교 보너스를 얻는 연구가 지원되며, 협정에서 얻는 관계도 보너스를 증폭시키는 연구도 있기 때문에 잘 활용하면 사산조나 사막 민족을 유용한 아군으로 쓸 수 있다. 북쪽, 동쪽, 서쪽이 모두 적이지만 서쪽과 북쪽에 있는 아우렐리아누스의 속국은 약하고, 시리아와 유다이아에서 처음부터 2티어 보병을 생산가능하기 때문에 쉽게 상대할 수 있다. 다만 북쪽의 리디아는 이미 동방 세력과 전쟁중이라 공격할 위험이 없지만 갈라티아는 동방 세력과 전쟁중이지 않기 때문에 초반부터 동방 세력 대신 팔미라에 선전포고를 할 수 있어 이에 대비를 해야 한다. 또한 동방 세력이 소아시아의 로마 세력을 쓸어버릴 때까지 시간이 얼마 없으므로 최대한 빠르게 사산조와 맞설 만큼 국력을 키워놔야 한다.
서방은 팔미라를 공격할 처지가 아니기 때문에, 사실 외교적으로 가장 큰 위협은 단연 사산조 페르시아이다. 사산조와 마주하고 있는 국경선이 넓은데다가 한번 전쟁을 시작하면 사산조와 사트라피를 전부 평정하기 전까지 전쟁이 끝나기 힘드므로, 팔미라 플레이는 사산조와 전쟁을 벌이느냐 마느냐, 또는 벌인다면 언제 벌이느냐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게임 시작시점에는 사산조가 세 군데에서 전쟁중이기 때문에 당장은 안전하므로, 그 시간동안 이집트와 소아시아, 아프리카 등지를 정복하고 한편으로 방어하기 좋은 전선을 확보하며 페르시아 만 연안의 사막 유목민들이나 스키타이 땅의 유목민 또는 게르만 세력과 동맹을 맺어 사산조 페르시아를 상대할 준비를 마치자. 이후 상황에 따라 사산조를 멸망시키기 위해 동방으로 진출하거나, 또는 로마를 수복하기 위해 서방으로 진출하면 된다.
3.1. 캠페인 목표[편집]
[ 펼치기 · 접기 ] - 군사 승리
- 90개의 정착지를 직접 점유, 속국, 군사 동맹을 통해 지배할 것.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속국, 군사 동맹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라티움, 팔미라, 판노니아, 갈리아, 파르티아, 아프리카
- 총 180개의 유닛을 유지할 것.
- 총 60개의 해군 유닛을 유지할 것.
- 지도 상에 다음 세력의 영토나 군대가 없을 것 : 갈리아 로마
- 지도 상에 다음 세력의 영토나 군대가 없을 것 : 로마
- 경제 승리
- 65개 정착지를 직접 점유, 속국, 군사 동맹을 통해 지배할 것.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속국, 군사 동맹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라티움, 아이귑토스, 트라키아, 갈라티아&카파도키아, 시칠리아, 아퀴토니아
- 총 120개의 유닛을 유지할 것.
- 10 세력과 무역 협정을 유지할 것.
- 모든 종류의 전략자원을 최소한 하나 이상 보유할 것.
- 턴이 끝날 때 90000 탈렌트 수입을 보유할 것.
- 20개 이상 내정 기술을 연구할 것.
- 문화 승리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속국, 군사 동맹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라티움, 아이귑토스, 아라비아 펠릭스, 게드로시아, 아이티오피아, 마우레타니아
- 모든 기술을 합쳐 30개를 연구할 것.
- 자국 문화가 우세한 28개의 속주에 거주지를 하나 이상 보유할 것.
- 다음 건물을 건설할 것 : 엘 카나트
- 다음 건물을 건설할 것 : 거대 주랑
- 다음 건물을 건설할 것 : 거대 바알 신전
- 챕터 I - 이집트의 여제[3] : 다음 속주를 완전히 보유할 것 - 아이귑토스. 보상 : 2000 탈렌트
- 챕터 II - 북방으로의 확장[6] : 다음 속주를 완전히 보유할 것 - 갈라티아&카파도키아. 보상 : 3000 탈렌트
- 챕터 III - 거친 물 위의 다리[9] : 다음 3개의 정착지를 직접 점유, 속국 또는 군사 동맹을 통해 완전히 지배할 것 - 카르타고, 하드루멘툼, 아그리겐툼. 보상 : 4000 탈렌트
- 챕터 IV - 어서 오십시오, 여황제시여.[12] : 다음 정착지를 보유할 것 - 로마. 보상 : 5000 탈렌트
- 챕터 V - 그리스로의 확장[15] : 다음 3개의 속주를 직접 점유, 속국 또는 군사 동맹을 통해 완전히 지배할 것 - 트라키아, 아카이아, 마케도니아. 보상 : 6000 탈렌트
- 챕터 VI - 서쪽에서의 전쟁[18] : 다음 속주를 완전히 보유할 것 - 히스파니아, 나르보넨시스. 보상 : 8000 탈렌트
- 챕터 VII - 갈리아의 심장[21] : 다음 속주 중 2 속주 이상을 완전히 보유할 것 - 갈리아, 아퀴타니아, 벨기카. 보상 : 10000 탈렌트
- 챕터 VIII - 페르시아로 전진[24] : 다음 속주를 완전히 보유할 것 - 메소포타미아, 메디아 마그나, 페르시스. 보상 : 12000 탈렌트
- 챕터 IX - 문명의 불가사의[28] : 28개 이상의 내정 기술을 연구할 것. 보상 : 14000 탈렌트
- 인생의 교훈 - 프롤로그
- 나의 남편 오다이나투스. 그는 강력한 사람이었다. 오직 힘만을 추구하였고, 일생 내내 그의 길을 개척해 나가며, 그가 원하는 것들 - 땅, 부, 영광을 차지했다. 변절자가 그를 향한 음모를 꾸밀 때, 그들은 두려워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음모가 성공할 것이란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들은 또한 내가 오다이나투스의 왕국과 권력을 위해 싸울 것이라고도 예상하지 않았다. 난 그들을 전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처리했다. 이제 나는 하나뿐인 아들, 바발라투스와 함께 팔미라를 통치한다. 왕과 여왕, 어머니와 아들로서, 피와 모래의 폭풍 한가운데에 서서 말이다. 내 아들이 로마에서부터 크테시폰에 이르기까지 존경과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사내로 성장하는 것을 보기 위해서, 난 무엇이든 할 것이다. 그리고 나는 성공할 것이다. 맹세코.
- 인생의 교훈 - 파트 I
- 그 나방은 내 손바닥 만큼이나 컸다. 바람에 휘날리는 깃발처럼, 그 나방은 방의 등불 사이를 날며 돌아다녔다. 바발라투스가 내게 가까이 왔다. 아들의 눈에 놀람과 혐오감이 동시에 나타났다. "정령, 정령이네요." 그가 말했다. 그리고, 내 무릎을 그 작은 손으로 움켜쥐었다. 그 말을 들으니 등골이 오싹해졌다. 그러나 내색을 하지 않았다. "그건 단순한 나방이란다. 우리 귀염둥이. 넌 그저..."
- 죽이면 돼.[29] : "...죽이면 돼." 나는 말을 마치고 내 샌들을 벗어 아들에게 건네주었다. 녀석은 약간 주저했고, 나방에게 다가가는 걸음걸이는 약간 뻣뻣했다. 첫 번째는 빗나갔지만, 두 번째에는 나방을 정확히 맞췄고, 세 번째까지는 필요도 없었다. 바발라투스가 내게 샌들을 돌려줄 때, 나는 아들의 얼굴에서 웃음을 볼 수 있었다. 공포를 극복한 사람의 웃음을. 보상 : 제노비아의 열정+1
- 창문을 열면 된단다.[30] : "...저기 있는 문을 열고 밖으로 날아가두록 두면 돼." 바발라투스는 그 말대로 했고, 나방이 계속 등불 가까이에서 날아다니는 걸 보고 등불을 불어서 껐다. 어둠 속에서 날개 퍼덕이는 소리는 점차 멀리 사라져갔고 아들은 피식 웃었다. 아들은 자기가 영리하다고 느꼈을 것이다. 나도 그렇고. 보상 : 제노비아의 교활함+1
- 하인들을 부르면 돼.[31] : "...하인들을 부르면 돼." 바발라투스는 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 하듯이 어색하게 웃었다. 그 다음 아들은 소리를 쳤고 하인과 호위병들이 전당 안으로 쏟아져 들어왔다. 창든 무사 한 명이 조심스럽고 능숙하게 벌레를 찔렀고, 바발라투스에게 창 끝에 꿰인 벌레의 시체를 보였다. "훌륭한 솜씨구나."하고 어린 왕이 엄숙하게 선언했다. "그대에게 포상이 있을지어다." 그 병사가 무릎꿇고 깊이 감사할 정도로 아들은 위엄이 넘쳤다. 보상 : 제노비아의 권위+1
- 엄마에게 맡겨두렴.[32] : "...엄마에게 맡기면 돼." 자식이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걸 처리하는 건 분명 어머니의 의무이다. 그 위무에는, 이것만이 있는게 아니라는 게 슬프지만, 쥐만한 벌레를 쫓아내는 것도 포함된다. 내가 그 짐승만한 나방을 때려잡자, 바발라투스가 등 뒤에서 기어올라와 두려움에 찬 눈으로 나방 시체를 보는게 느껴졌다. "이제 침대에 들어가렴, 우리 귀염둥이." 나는 아들에게 말했다. "...그리고 커튼은 닫아두는 게 좋겠구나." 보상 : 제노비아의 위엄+5
- 그 나방은 내 손바닥 만큼이나 컸다. 바람에 휘날리는 깃발처럼, 그 나방은 방의 등불 사이를 날며 돌아다녔다. 바발라투스가 내게 가까이 왔다. 아들의 눈에 놀람과 혐오감이 동시에 나타났다. "정령, 정령이네요." 그가 말했다. 그리고, 내 무릎을 그 작은 손으로 움켜쥐었다. 그 말을 들으니 등골이 오싹해졌다. 그러나 내색을 하지 않았다. "그건 단순한 나방이란다. 우리 귀염둥이. 넌 그저..."
- 인생의 교훈 - 파트 II
- 바발라투스의 생일이 몇 주 뒤다. 녀석이 무엇을 받기 원하는지는 어머니의 직감과 몇 번의 대화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애완동물이다. 말하기도 입 아프지만, 팔미라의 여왕인 나는 아들이자, 팔미라의 왕이 어떤 동물을 원하든 모두 가져다 줄 수 있다. 이제 어떤 동물을 줄지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 망아지[33] : 그 짐승은 아라비아 품종에, 다리는 가늘고 늘씬했으며, 구름 낀 밤처럼 검었다. 바발라투스가 그 말을 처음 봤을 때 녀석은 숨쉬는 것도 잊었다. "제 거에요?" 아들은 새된 목소리로 말하며 천천히 앞으로 다가갔다. 그후 며칠동안 망아지는 내 아들의 믿음직한 친구가 되었고 바발라투스가 장래에 명성을 떨칠 기수가 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보상 : 제노비아의 권위+1
- 원숭이[34] : 난 그 동물을 나바테아 상인에게서 샀다. 상인은 이 동물을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작은 동물이라고 주장했다. 처음에 바발라투스는 아무 감흥도 받지 못한 듯했지만, 원숭이가 호위병 하나의 투구를 훔쳐서 과일 바구니에서 가져온 대추야자로 가득 채워놨을 때 내 아들은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그후 며칠간은 모두들 사랑을 담아 어린 왕과 왕의 장난꾸러기 짐승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보상 : 제노비아의 교활함+1
- 새끼 사자[35] : 자그마한 사자 새끼는 그리 대단해 보이지 않았다. 장난기 많고, 서투르고, 좀 커다란 새끼고양이 같았다. 그래도 바발라투스는 그 녀석을 굉장히 원했고 언제나 사자 옆에 붙어 있었다. 아들과 사자가 궁정을 엄숙하게 돌아다니는 모습은 참 볼만한 광경이었다. 궁정 신료들과 외국의 사신들은 그 둘의 이야기를 하며 경외와 존경심을 보였다. 보상 : 제노비아의 열정+1
- 공작[36] : 바발라투스는 공작의 알록달록한 꼬리를 보고 기뻐 어쩔 줄 몰라했다. 아직도 아들녀석의 웃음소리가 귓가에 울리는 듯하다. 금새 내 아들과 새는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다. 하인들이 어린 왕을 사랑한 만큼이나, 그 중 몇몇은 귀한 새를 먹이기 위해 매일매일 벌어지는 귀뚜라미 사냥에 화가 나기 시작했다. 보상 : 제노비아의 위엄+5
- 바발라투스의 생일이 몇 주 뒤다. 녀석이 무엇을 받기 원하는지는 어머니의 직감과 몇 번의 대화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애완동물이다. 말하기도 입 아프지만, 팔미라의 여왕인 나는 아들이자, 팔미라의 왕이 어떤 동물을 원하든 모두 가져다 줄 수 있다. 이제 어떤 동물을 줄지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 인생의 교훈 - 파트 III
- 그 날 오후, 바발라투스가 펑펑 울며 내게 달려왔다. 그의 울음에 분노와 경악이 느껴졌다. 나는 무릎꿇고, 그를 꼭 안아주었다. 그는 울면서, 어느 한 매가 작은 참새를 낚아채는 걸 보았다고 했다. 그는 훌쩍거리며 말했다. "불쌍한 참새.." 난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이렇게 말했다.
- 꾸짖는다[37] : 인정한다. 내가 조금 필요 이상으로 심하게 말했는지도 모른다. "왕이 그런 보잘것 없는 일에 우는 게 맞다고 생각하니?" 나는 소리쳤다. "전쟁이 벌어지면 당장 내일에라도 가장 가까운 이가 죽는 모습을 볼지도 몰라. 그 때는 어쩌려고 그러니? 눈물 한 방울도 낭비하지 마라! 절대로!" 아들은 내 말에 기가 죽은 것처럼 보였지만, 그래도 나는 내 아들이 내 말을 이해했음을 알았다. 그 날 이후 아들의 성격에는 이전까지는 없었던 강철의 줄 한 가닥이 생겨났다. 보상 : 제노비아의 권위+1
- 교훈을 준다[38] : 나는 말을 시작했고 곧 아들은 눈물을 멈췄다. 나는 맹금류와, 그들의 예리한 시력, 날카로운 발톱과 부리에 대해 설명했다. "사람은 때때로 매처럼 행동하여 자기가 원하는 걸 얻어야 한단다. 잡아챈 것이 너무 무거워 나는 속도가 늦춰지지 않는다면 말이야." 그리고 나는 아들이 암호와도 같은 내 말에 대해 숙고하도록 놔두었다. 내 아들은 두말 할 것도 없이 똑똑한 아이다. 보상 : 제노비아의 교활함+1
- 운명이라고 말해준다[39] : "그게 그 새의 운명이란다." 나는 바발라투스에게 조용히 말해주었다. "참새는 매의 발톱에 죽을 운명이고, 매는 먹이를 잡지 못하면 죽을 운명이란다. 울지 말아라. 네가 울어줄 필요는 없단다. 참새와 매 모두 자기의 운명에 충실했을 뿐이야." 아들은 내 말을 듣고 충격을 받은 것처럼 보였고, 그 날 이후 아들은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결의를 보여줬다. 보상 : 제노비아의 열정+1
- 함께 울어준다[40] : 나는 내 아들을 껴안고, 울먹이는 아들과 함께 목놓아 울었다. 우리는 바닥에 무릎을 꿇었으며, 하인들은 당황해서 몸을 떨며 모여들었으나, 어느 누구도 무슨 일인지 감히 물을 수 없었다. 난 다음날 바알의 신전에서 죽은 참새를 기리는 의식을 했음을 기억한다. 바발라투스는 그 후 최소 2주간은 시무룩해했고 침묵하였다. 보상 : 제노비아의 위엄+5
- 그 날 오후, 바발라투스가 펑펑 울며 내게 달려왔다. 그의 울음에 분노와 경악이 느껴졌다. 나는 무릎꿇고, 그를 꼭 안아주었다. 그는 울면서, 어느 한 매가 작은 참새를 낚아채는 걸 보았다고 했다. 그는 훌쩍거리며 말했다. "불쌍한 참새.." 난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이렇게 말했다.
- 인생의 교훈 - 파트 IV
- 상인이 방 중앙에 무릎을 꿇고 자비를 간청하고 있다. 그가 자비를 간청하며 웅얼거리자 주변의 궁정 신료들이 분노로 차 웅성이기 시작한다. 바발라투스는 얼굴이 창백해지고 몸은 경직된 채 옥좌에 앉아 있다. 그는 그가 상인의 처분을 결정해야 한다는 걸 안다. 또 자신의 어머니에게 음모를 꾸민 자에게 어떠한 판결이 합당한지도 알고 있지만, 판결을 내리길 주저하고 있다. 상인의 간청이 끝나자, 분노에 찬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그 사이, 나는 내 아들에게 귓속말을 하였다...
- 처형한다[41] : 바발라투스가 판결을 내리자, 회당에 잠시동안 침묵이 내려앉았다. 가장 먼저 안쓰러운 상인이 흐느끼기 시작했고, 곧이어 찬동하는 웅얼거림이 군중들 사이에서 흘러나왔다. 그리고 호위병들이 범죄자를 내 아들이 보는 앞에서 끌고나갔고, 아들의 눈은 한순간 잿빛 잉걸불로 가득 찼다. 보상 : 제노비아의 권위+1
- 이용한다[42] : 바발라투스가 판결을 내리자, 회당에 잠시동안 침묵이 내려앉았다. 가장 먼저 상인이 놀라 숨을 들이켰고, 곧이어 찬동하는 웅얼거림이 군중들 사이에서 흘러나왔다. 그리고 호위병들이 회당 바깥으로 범죄자를 인도했다. 그날 밤 늦게 나는 아들에게 그 상인이 몇 명의 이름을 불었다고 말했다. 공범들은 체포되었고, 그들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도 바발라투스 네 몫이라고 말해주었다. 이번에는 자비 따위는 없다고도. 보상 : 제노비아의 교활함+1
- 투옥한다[43] : 바발라투스가 판결을 내리자, 회당에 잠시동안 침묵이 내려앉았다. 가장 먼저 상인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고, 곧이어 찬동하는 웅얼거림이 군중들 사이에서 흘러나왔다. 그리고 호위병들이 범죄자를 내 아들이 보는 앞에서 끌고나갔고, 아들은 치우침 없는 판관의 표정을 하고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보상 : 제노비아의 열정+1
- 살려준다[44] : 바발라투스가 판결을 내리자, 회당에 잠시동안 침묵이 내려앉았다. 가장 먼저 상인이 놀라 숨을 들이켰고, 군중들도 놀라 숨을 들이켰다. 범죄자는 풀려났고, 부리나케 달아나 어디서도 종적을 찾을 수 없게 되었다. 이후 며칠동안, 사람들은 바발라투스의 관대함에 대해 이야기꽃을 피웠다. 그 관대함이 선의에서 나온 것인지 바보짓에서 나온 것인지 궁금해하며. 보상 : 제노비아의 위엄+5
- 상인이 방 중앙에 무릎을 꿇고 자비를 간청하고 있다. 그가 자비를 간청하며 웅얼거리자 주변의 궁정 신료들이 분노로 차 웅성이기 시작한다. 바발라투스는 얼굴이 창백해지고 몸은 경직된 채 옥좌에 앉아 있다. 그는 그가 상인의 처분을 결정해야 한다는 걸 안다. 또 자신의 어머니에게 음모를 꾸민 자에게 어떠한 판결이 합당한지도 알고 있지만, 판결을 내리길 주저하고 있다. 상인의 간청이 끝나자, 분노에 찬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그 사이, 나는 내 아들에게 귓속말을 하였다...
- 인생의 교훈 - 에필로그
- 마침내, 그 날이 왔다. 전사의 복장을 갖추고, 검을 옆에 차고, 바발라투스는 그의 아버지가 그러하였듯 말을 타고 나가 팔미라의 적을 쳐부술 것이다. 이거면 됐다.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나든, 나는 성공하였으며 나의 맹세는 완수되었음을 사람들이 알리라.: 그 어머니에 그 아들이다. 보상 : 바발라투스의 권위, 교활함, 열정 중 한 가지 능력치[45] +3
[1] 팔미라는 무역의 중심지로서 그 중요성을 얻었습니다. 제노비아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그녀는 가깝고 먼 나라들과 무역로를 구축함으로써 도시의 중요성을 높이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습니다,[2] 비록 절망적인 상황이었지만, 팔미라의 여왕은 그녀의 국민들을 버리지 않았으며, 그들의 삶을 더 낫게 만들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했습니다.[3] 권력을 취한 후 제노비아의 군대는 서쪽으로 향하여, 나일 강 유역의 비옥한 땅에 집결하였습니다. 아이귑토스 자체도 부유한 속주이지만, 그 곳에서 생산되는 곡물은 위대한 도시 로마 자체를 먹여살렸습니다.[4] 팔미라 남쪽에 있는 거대한 사막에는 다양한 부족이 살았습니다. 그들은 천성적으로 변덕스러웠기 때문에, 오늘은 제노비아의 친구였던 자들이 다음날이면 그녀에게 칼을 겨눌 수 있었습니다. 정복만이 그들의 복종을 담보할 유일한 수단이었습니다.[5] 제노비아의 야망은 세계의 모든 바다를 향해 뻗어나갔습니다. 그녀는 강력한 함선의 중요성을 깨닫고, 웅장한 해군 함대를 건설할 것을 명령했습니다.[6] 제노비아의 다음 행동은 차후 확장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소아시아에 교두보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불행하게도 반도 전체는 아우렐리아누스 황제에게 충성하는 군세가 지배하고 있었습니다.[7] 팔미라의 상인들은 곧 확장해나갈 새로운 시장의 필요성을 눈치챘습니다. 제노비아는 이익 일부를 상납받는 것을 대가로 그들을 적극적으로 도왔습니다.[8] 로마인들과 싸우는 것은 많은 자원과 주의를 필요로 했습니다. 이 때문에 제노비아는 동부 국경 지대를 혹시 있을지 모르는 사산 왕조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외교를 이용해야 했습니다.[9] 아프리카 속주는 아우렐리아누스 황제에게 속했지만, 이 곳은 바다로 인해 그의 나머지 땅과 분리되어 있습니다. 제노비아는 그 곳을 점령하기 위해 움직여, 시칠리아의 도시 아그리겐툼까지 손에 넣었습니다. 이로써 도시 로마를 점령하기 위한 준비는 끝났습니다.[10] 로마를 향한 진군은 신의 도움 없이는 완수될 수 없었기 때문에, 제노비아는 팔미라의 신을 향한 그녀의 헌신을 재확인시켜야 했습니다.[11] 라티움 공세가 한창인 도중, 팔미라 병력의 일부는 새로운 정복지의 측면을 보호하기 위해 누미디아로 진군했습니다.[12] 팔미라군은 로마로 진군하며 마주치는 모든 저항을 분쇄했습니다. 이 영원의 도시가 그녀의 손 닿는 곳까지 다가오자, 제노비아는 원로원의 승인을 받기 위해 필요한 정치적인 조율을 했습니다.[13] 로마는 함락되었지만, 찬탈자 퀸틸루스에게 충성하는 잔여 병력은 소탕해야 했습니다.[14] 제노비아는 하늘의 신 바알샤민에게 바치는 웅장한 사원을 세움으로써 로마 정복을 기념했습니다. 사원을 봉헌하는 연회는 일주일 내내 계속되었습니다.[15] 마레 아이가이움(에게 해)의 그리스 해안을 지배하는 것은 제노비아의 오래된 꿈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그녀는 또다른 원정을 준비했습니다. 이 원정은 그녀와 아우렐리아누스 황제가 다시 직접적인 분쟁에 휘말리도록 하였지요.[16] 팔미라의 카타프락토이는 제노비아의 중기병 중 정점이었습니다. 그녀는 심지어 몇몇 부대를 무장시켜 자신의 정예 개인 경호병력으로 쓰기도 했습니다.[17] 한편, 아우렐리아누스 황제는 팔미라의 증가하는 위협에 맞서기 위해 계속해서 그의 병력을 증강시켰습니다. 제노비아는 그를 쓰러뜨려 그의 무례함을 영원히 없애버리고자 발을 내딛었습니다.[18] 그 다음, 제노비아는 그녀의 야심찬 눈길을 로마 내해의 서쪽 해안으로 돌렸습니다. 현지의 로마군은 침략을 대비하고 있었지만, 여왕은 외교만으로 해결할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19] 팔미라의 상인들이 확립된 무역로를 따라 발걸음을 옮기게 되자, 그들의 상품은 더더욱 비싸지고 질은 더더욱 좋아졌습니다. 그들이 여왕을 위해 벌어들인 돈을 보관하느라 제노비아의 금고가 터져나갈 지경이었죠![20] 이 여왕은 친구들을 매우 신중하게 고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팔미라의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들은 종종 호화로운 선물 세례를 받고 그들의 관계를 더욱 굳건히 했습니다.[21] 팔미라의 군단들은 갈리아 북쪽 깊은 곳까지 쇄도했습니다. 해당 지역의 모든 주요 도시가 위협받자 테트리쿠스의 군대는 침략자를 물리칠 가망이 거의 없었습니다.[22] 제노비아는 테트리쿠스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반대세력을 일소해버릴 계획을 세웠습니다. 따라서 테트리쿠스의 패배는 불가피했지요.[23] 제노비아의 영토는 사방으로 뻗어 있었습니다. 신성한 통치자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기 위해, 제노비아는 자신을 '아우구스타' - 로마 최초의 진정한 여제로 선포했습니다.[24] 동방 제국과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시도에도 불구하고, 한 때 로마의 황제들도 고심했던 사안에 대한 그녀의 노력은 끝났습니다. 제노비아는 군대를 페르시아로 돌렸습니다. 예상하다시피 전쟁이 뒤따랐지요.[25] 팔미라의 웅장한 대회랑은 제노비아의 가장 큰 업적이었습니다. 세심하게 조각된 모든 장식이 팔미라의 새 여왕을 찬양하기 위한 것이었지요.[26] 귀중한 비단을 실은 상단은 수세기동안 서쪽을 향해 이동했습니다. 제노비아는 모든 상단이 팔미라 땅을 지나가도록 했습니다. 그녀는 이것이 그들을 확실히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주장했고, 사람들은 기꺼이 그녀의 말을 믿었습니다.[27] 사산 왕조는 그 자체로 야망 넘치는 왕조였습니다. 그들이 위대해지는 것은 운명이었고, 제노비아만 아니면 마땅히 그 운명을 성취했을 것입니다.[28] 철학과 자연과학은 팔미라 제국을 풍요롭게 합니다. 법이 수립되고 정의는 절대적이었으며, 무역이 실행되고 산업이 발전했습니다. 황금기가 오고 있습니다.[29] 공포를 이겨낸다는 건 그 근원을 부순다는 걸 의미하지.[30] 가끔은 폭력을 쓸 일을 손쉽게 피할 수 있지.[31] 명령하는 건 모든 왕의 권리야.[32] 겁에 질린 모양이야. 엄마가 겁먹을 거 없다는 걸 보여줘야겠어.[33] 남자답게 승마 기술을 배울 때도 됐어.[34] 똑똑한 녀석으로만 찾으면 될 거야...[35] 인간의 작은 왕에게 동물의 작은 왕을 주는 거야![36] 다양한 색을 지닌 동물이 보기에도 좋지.[37] 하찮은 새가 죽었다고 해서 왕이 눈물을 흘려서는 안 된다![38] 모든 사건은 각각의 교훈이 있다.[39] 그런 게 약한 동물들의 운명이다.[40] 슬픔을 나누면 반으로 준다.[41] 죽음이 반역자에게 걸맞은 유일한 말로란다.[42] 그의 세치 혀가 공범이 누군지 알려줄수도 있지 않겠니?[43] 그의 음모는 실패했단다. 감옥에서 평생 썩어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거야.[44] 모두들 자비로운 왕을 사랑한단다. 하지만 자비로운 왕을 존경하기까지 할까?[45] 위 선택지들 중 가장 많이 올린 능력치가 상승한다- 군사 승리
4. 군사[편집]
- 강점: 막강한 창병, 수준급의 기병과 사격진
- 약점: 빈약한 근접보병
동방이 주 근거지인만큼 근처에 좋은 기병 보조병과 궁병 보조병이 꽤 있는 편이다. 궁병 보조병은 하미아 궁병 덕분에 크게 필요가 없을 수 있으나, 기병에서는 근접기병을 맡아줘야 할 팔미라 군단 기병대가 약간 성능이 애매하기 때문에 조금 더 질좋은 카파도키아 기병대나 페르시아 기병대, 혹은 검기병인 아라비아의 사막 기수 등을 고려해볼 수 있다. 에티오피아나 리비아 지방의 아프리카 코끼리도 특기할만한 용병 중 하나.
4.1. 병종[편집]
- 각 병종의 상세한 스탯에 대해서는 이 곳(영문)을 참조해주세요.
- ★는 장군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병종.
5. 장군, 요원, 군단 스킬[편집]
5.1. 장군[편집]
[ 펼치기 · 접기 ] - 랭크 2
5.2. 첩자[편집]
[ 펼치기 · 접기 ] - 랭크 2
- 랭크 4
- 랭크 6
5.3. 관리[편집]
[ 펼치기 · 접기 ] - 랭크 2
- 랭크 4
- 랭크 6
5.4. 투사[편집]
[ 펼치기 · 접기 ]
5.5. 군단[편집]
[ 펼치기 · 접기 ] - 랭크 1/3/5
5.6. 함대[편집]
[ 펼치기 · 접기 ] - 랭크 1/3/5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2 22:19:27에 나무위키 토탈 워: 로마2/팔미라 제국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