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로마2/오드리시아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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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시아 왕국은 40개 이상의 트라키아계 부족과 22개의 소왕국이 연합한 연맹왕국이다. 기원전 5세기 경 이 지역에 사트라피를 설치했던 페르시아가 패퇴하고 물러나는 과정에서 왕 테레스가 트라키아계 여러 집단을 통일하며 생겨났으며, 오드리시아라는 이름은 트라키아의 유력부족 이름 중 하나에서 나왔다. 페르시아 문화의 잔재와 스키타이, 트라키아, 그리스 문화가 섞인 독특한 문화를 발전시켰다고 하며, 특히 그리스 문화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전해진다.
기본적으로 연맹왕국이었기 때문에 왕의 권력은 각 부족 내부까지는 미치지 못했으며, 따로 수도도 없어서 왕이 이곳저곳 도시를 돌아다니며 통치했다고 한다. 한때는 트라키아 지역 전체를 영향권 안에 두던 나름 잘나가는 왕국이었으나, 구성 부족간의 내분과 마케도니아의 침공 등으로 인해 약해지고 결국 기원전 146년 대부분의 소왕국이 로마에게 복속당한다. 몇몇 오드리시아계 왕국이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며 명맥을 이어나가긴 했으나, 결국 기원후 46년 최종적으로 로마의 속주가 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이 지역 출신 중 스파르타쿠스가 특히 유명하다. 비록 트라키아계인것만 빼면 오드리시아 왕국과 스파르타쿠스는 딱히 연관이 없긴 하지만...
전작의 트라키아에 해당하는 세력이다. 따라서 켈트 유닛과 트라키아 유닛이 짬뽕되어 있는 틸리스와 달리 트라키아의 정통 유닛들을 선보인다.
바르카 왕조 카르타고, 록솔라니, 마사이실리, 황제 아우구스투스 캠페인의 마르코마니와 함께 제작진이 공인한 5대 고난이도 세력 중 하나이다. 중간이 텅 빈 난해한 로스터와 좋지 않은 외교상황, 강대한 헬레니즘계 적군 등을 뚫고 어떻게든 초반을 버티는게 최대 목표인 세력.
발칸 부족답게 고달프다. 처음부터 항구를 가지는 것은 좋으나 세력을 키우기 전까지는 무역을 해줄 세력도 별로 없다. 자기가 속한 속주의 대도시는 마케도니아가 가지고 있어서 차지하기도 힘들다. 유목민족과도 땅을 접하고 있어 공격에 모든 것을 투자하기도 힘들다. 비효율적인 야만 건물은 덤이다.
이러한 재정적자를 만회하는 방법이 약탈과 습격이다. 다른 세력의 방어동맹을 상대하기 싫을 때 상대의 선전포고를 유도하는데에만 사용하는 습격태세가 유의미한 유지비 절약 수준으로 올라오며, 약탈로 버는 돈이 상당히 늘기 때문에 아직은 확장을 유지할 돈이 없지만 군사력이 충분할때 앵벌이로 적들에게 돈을 빌려올수 있다. 이러한 전략을 강화시키는 것이 용병 특성이다. 오드리시아 왕국의 유닛은 모두 충격에 특화되어있기에 받쳐줄 유닛이 있어야 하는데 저렴한 용병만큼 이 역할을 수행 하기에 적합한 대상이 없다. 잘 수행된 오드리시아의 약탈전투는 원래는 점령 못할 전력으로 상대의 방어군과 소수의 방어군을 거의 피해 없이 격파하고 용병비 내고도 짭짤한 수익을 가져와 준다. 틸리스와 아르디아에이가 각각 도시약탈과 습격태세에서 큰 보너스를 얻는 반면, 오드리시아는 양쪽 모두에서 보너스를 받는 만큼 각각의 보너스는 약한 편이다. 하지만 약탈할 수 있는 상황에는 어차피 습격도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그렇게 밀리지 않고, 유지비 절약과 목돈 모두 챙기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불가사의는 플레이어의 영향력에 매 턴 +2씩 추가해준다. 다만 문화승리에 불가사의 건설이 필요 없다.
오드리시아의 주변 상황은 심각하다. 당장 전쟁중인 세력은 없지만, 근처의 마케도니아와 켈트계 부족인 트리발리가 굉장히 적대적이고, 특히 마케도니아는 오드리시아보다 국력이 훨씬 강하기 때문에 캠페인 시작 후 몇 턴 내로 전쟁을 걸고 침략해오기 시작한다. 게다가 북동쪽의 유목민들이 마케도니아와 싸우는 틈을 타 찔러오는데, 이들의 궁기병은 오드리시아 왕국으로서는 딱히 막을 방법이 없다. 동족 보너스를 받는 게타이와 마케도니아와 전쟁중인 틸리스와는 사이가 좋아서 공격당할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틸리스와는 마케도니아 땅을 먹기 위해 경쟁하는 사이라는 게 문제.
일단 마케도니아와의 전쟁을 막는 것은 과감하게 포기하자. 대신 북방 유목민들과는 무슨 수를 써서든 외교관계를 진전시켜 공격당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트리발리는 국력이 강하지 않으므로 근처 게타이나 틸리스와 방어 동맹을 맺는 등 국력 부풀리기를 해서 최대한 전쟁을 선포당하지 않아야 한다. 가능한 틸리스를 도와 마케도니아를 저지하는 게 좋으며, 그 과정에서 틸리스가 이득을 보더라도 감수해야 한다. 오드리시아가 아무리 초반에 좋은 투창병과 투창기병을 보유한다지만, 소수 대 소수 교전이라면 모를까 넓게 늘어서서 묵묵히 전진해오는 10부대 이상의 장창병과 호플리테스를 모루가 되어줄 병사 없이 투창만으로 저지하는 건 불가능하다.[2] 차라리 방어구가 허술한 켈트족들이 상대하기 쉬운 편이니, 나중에 틸리스의 뒤통수를 친다 생각하고 가능한 틸리스가 마케도니아와 싸우도록 유도하자. 틸리스가 먼저 멸망해버려서 마케도니아와 정면승부를 하게 되면 굉장히 암울해진다. 마케도니아와 사이 나쁜 아테네를 부추겨 후방을 공격하게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
어느 쪽이 됐든 핵심은 풀푸데바를 최대한 빨리 마케도니아에게서 빼앗는 것이다. 정착지가 한 개면 2군단을 부릴 수 있지만 정착지가 두 개면 4군단을 부릴 수 있고, 특히 고난이도 AI일수록 AI 버프를 받기 때문에 금세 4군단을 모두 채운다. 마케도니아의 중장보병 4군단이 들이닥치면 그때는 끝장이다. 틸리스가 먹든 오드리시아가 먹든 어쨌든 마케도니아 손에서 풀푸데바를 뺏는 게 핵심.
마케도니아가 멸망하고 북방 유목민과 화평을 맺으면 그 다음 목표는 틸리스를 배신하고 트라키아를 통일하는 것이다. 다행히 틸리스와 친한 세력이 거의 없으니 배반의 댓가가 그리 크지는 않을 것이다. 여기까지 진행되었다면 우선 한숨 돌릴 수 있을 것이고, 이후에는 가능한 승리목표와 부가 밀집한 동방으로 진출하는 게 좋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북동쪽의 유목민 부족은 창병도 약하고 궁병도 약하고 갑옷도 부실한 오드리시아에게 천적급이므로, 최대한 전쟁을 피하자.
다만 경우에 따라서는 굳이 마케도니아와 싸우지 않고도 훨씬 쉽게 그랜드 캠페인을 플레이할 수 있다. 척박한 동유럽을 포기하고 풍요로운 소아시아로 일찌감찌 진출하는 편이 차라리 더 낫다. 오드리시아 왕국이 위치한 트라키아 지역은 자원이 하나도 없는 가난한 땅인데 반해 소아시아의 페르가몬이나 에페수스는 불가사의가 하나씩 있고 점령할 때마다 수익을 크게 늘려주기 때문이다.
롬파이아로 무장한 트라키아 전사와 트라키아 귀족들은 무지막지한 전투력에 AP, 대형 유닛 보너스[3] 와 같은 다양한 보너스도 붙어있으며 돌격력이 높고 무기 데미지도 우수하므로 공격력 하나만 따지면 켈트 세력의 서약병을 뛰어 넘는다. 게다가 트라키아 펠타스트와 트라키아 기병대를 중심으로 세력 특성으로 경험치 보너스를 받고 나오는 사격 병종들도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군사기술 트리가 단순하므로 청동 흉갑을 향해 일직선으로 연구하다보면 30턴 이내에 대장간과 말목장 모두 4티어까지 올릴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할 수 있다.
여기까지는 좋아보이지만, 롬2에서 나사빠진 로스터를 뽑아본다면 3등 안에 무조건 들어가는 게 오드리시아 왕국이다. 투창과 롬파이아 돌격을 제외하면 나머지 모든 게 없거나 징집병 수준이기 때문이다. 먼저 모루를 맡아 줄 보병이 없는데, 위에서 설명한 트라키아 전사 및 귀족은 심각한 물몸이라 최전선에 세우면 도저히 소모를 감당할 수 없으며, 트라키아 펠타스트가 투창병 치고는 근접전 성능이 좋지만 사격보병의 근본적인 한계[4] 때문에 모루를 대체할 수는 없다. 모루 역할로 설계되어 있는 병종은 딱 하나, 패치로 징집병 티어에 추가된 다키아 창병대인데, 얘들은 말 그대로 징집병이라 대신 죽어주는 역할 이상을 바랄 수 없다. 원거리 사격보병은 투석병과 투창병, 궁병이 모두 있기는 한데, 투창병은 객관적으로 꽤 좋은 편에 속하나 투석병과 궁병은 없지는 않다 수준일 뿐이다. 기병에서는 4티어의 트라키아 근위기병대가 좋긴 하나 재정적으로 부담이 되고, 3티어의 트라키아 기마병은 3티어인 것 치고는 기동성도 전투력도 수준 이하다. 2티어의 트라키아 기병대는 쓸만한 투창기병이지만, 아무래도 근접기병의 역할까지 맡기기는 힘들다. 결국 적 보병의 전진을 가로막을 모루도, 적 기병의 돌격을 막아세울 기병/창병도, 적 궁병의 사격을 잠재워줄 궁병/기병도 없으므로, 용병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투창을 이용한 산개 플레이나 롬파이아 보병의 한방 돌격 말고는 선택할 수 있는 전술이 없는데 어느쪽이건 컨트롤 난이도는 어려우면서도 카운터 맞기는 쉽고, 효율은 떨어진다.
제일 큰 문제는 종족 특성과 병종 라인업으로 인하여 전선유지력이 매우 강력하고 다양하고 활용도 높은 기병을 보유한 헬레니즘 세력들과 무조건 싸울 수 밖에 없다는 점이다.[5] 차라리 창병이나 검병이 주력인 세력이라면 트라키아 전사를 중심으로 한 강력한 일제돌격으로 충분히 격파가 가능하겠지만, 하필 장창병 중심의 마케도니아 군의 정면에 돌격하면 아군 보병만 무의미하게 죽는 것으로 끝나기 때문에 장창병을 즐겨쓰는 헬레니즘 세력에게는 일제돌격이 통하지 않는다. 이 상황에서 2티어 유닛인 트라키아 전사 이후로 근접보병이 최정예 보병 뿐이므로 긴 전투력 공백이 이어진다.
따라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열에 대신 세워줄 용병들을 활용해야 한다. 일단 어떻게든 전열에서 짧은 시간이라도 버티는 사이 롬파이아로 무장한 트라키아 전사들을 투입해 상대방의 측면부터 분쇄를 해야하며, 기병들도 멈춰 세울수만 있다면 트라키아 전사가 쉽게 처리할 수 있다. 하지만 하필 지역 용병들이 전부 기병이나 투창병인 지역이므로 전열에 대신 세울 용병을 수급하기 힘들고, 전열에 세울 용병이 풍부한 지역이라도 한번 용병을 소모한다면 용병풀이 채워질때까지 한동안 완벽한 전력을 갖추기가 힘들다. 따라서 오드리시아는 모루를 맡아줄 용병풀 관리가 매우 중요한 세력이다.
해군은 사격 함선은 궁병 태워 합격선인데 돌격선은 느린 야만 함선이지만 타고 있는게 트라키아 귀족 전사대라서 온전히 붙으면 승무원을 녹일수 있어서 야만 중에는 좋은 편이다.
멀티플레이에는 오드리시아 왕국의 가장 큰 문제점인 안정적인 모루의 부재가 호플리테스 5부대, 그것도 그중 2부대는 최상급으로, 용병으로 불러 올 수 있다는 점으로 만회가 된다. 전선이 안정화 되기 때문에 오드리시아 특유의 충격력과 양호한 사격진, 기병진이 편하게 활동 할 수 있다. 특히나 대기병전은 상대가 돌격 한 후이든, 자신의 기병으로 고정시킨 후이든, 어떻게든 정지시키면, 싼 오드리시아 전사도 학살극을 보여줄 있기 때문에 상대방의 접근을 제한시킬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멀티플레이에서의 오드리시아 왕국은 망치와 모루를 중심으로 하는 그리스 계통과 유사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최상급 대기병 기병의 존재 덕분에 상황에 따라 상대 기병을 그냥 분쇄 할 수도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면 특징.
1. 개요[편집]
- Intro
오드리시아 왕국은 일반적인 트리키아 부족 연합보다 더 큰 세력이 되기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부족 국가의 틀을 유지하면서 문명을 받아들인 오드리시아는 그리스어를 사용하고 그리스 식 군대 체계를 그들만의 방식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바야흐로 기원전 3세기 초, 왕국의 영토는 기존 영토의 3분의 1로 줄어들었으며 오랜 숙적이자 정복 국가인 마케도니아가 다시 부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된 오드리시아는 세계를 정복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주변의 호전적인 세력들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트라키아 왕조
오드리시아 왕국은 왕가의 통치 하에 뭉친 여러 트라키아 부족의 모임입니다. 하지만 왕국의 주권은 제한되어 있으며, 휘하 부족들에게 일정정도의 자치를 허용합니다..
오드리시아 왕국은 40개 이상의 트라키아계 부족과 22개의 소왕국이 연합한 연맹왕국이다. 기원전 5세기 경 이 지역에 사트라피를 설치했던 페르시아가 패퇴하고 물러나는 과정에서 왕 테레스가 트라키아계 여러 집단을 통일하며 생겨났으며, 오드리시아라는 이름은 트라키아의 유력부족 이름 중 하나에서 나왔다. 페르시아 문화의 잔재와 스키타이, 트라키아, 그리스 문화가 섞인 독특한 문화를 발전시켰다고 하며, 특히 그리스 문화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전해진다.
기본적으로 연맹왕국이었기 때문에 왕의 권력은 각 부족 내부까지는 미치지 못했으며, 따로 수도도 없어서 왕이 이곳저곳 도시를 돌아다니며 통치했다고 한다. 한때는 트라키아 지역 전체를 영향권 안에 두던 나름 잘나가는 왕국이었으나, 구성 부족간의 내분과 마케도니아의 침공 등으로 인해 약해지고 결국 기원전 146년 대부분의 소왕국이 로마에게 복속당한다. 몇몇 오드리시아계 왕국이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며 명맥을 이어나가긴 했으나, 결국 기원후 46년 최종적으로 로마의 속주가 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이 지역 출신 중 스파르타쿠스가 특히 유명하다. 비록 트라키아계인것만 빼면 오드리시아 왕국과 스파르타쿠스는 딱히 연관이 없긴 하지만...
전작의 트라키아에 해당하는 세력이다. 따라서 켈트 유닛과 트라키아 유닛이 짬뽕되어 있는 틸리스와 달리 트라키아의 정통 유닛들을 선보인다.
바르카 왕조 카르타고, 록솔라니, 마사이실리, 황제 아우구스투스 캠페인의 마르코마니와 함께 제작진이 공인한 5대 고난이도 세력 중 하나이다. 중간이 텅 빈 난해한 로스터와 좋지 않은 외교상황, 강대한 헬레니즘계 적군 등을 뚫고 어떻게든 초반을 버티는게 최대 목표인 세력.
2. 내정[편집]
발칸 부족답게 고달프다. 처음부터 항구를 가지는 것은 좋으나 세력을 키우기 전까지는 무역을 해줄 세력도 별로 없다. 자기가 속한 속주의 대도시는 마케도니아가 가지고 있어서 차지하기도 힘들다. 유목민족과도 땅을 접하고 있어 공격에 모든 것을 투자하기도 힘들다. 비효율적인 야만 건물은 덤이다.
이러한 재정적자를 만회하는 방법이 약탈과 습격이다. 다른 세력의 방어동맹을 상대하기 싫을 때 상대의 선전포고를 유도하는데에만 사용하는 습격태세가 유의미한 유지비 절약 수준으로 올라오며, 약탈로 버는 돈이 상당히 늘기 때문에 아직은 확장을 유지할 돈이 없지만 군사력이 충분할때 앵벌이로 적들에게 돈을 빌려올수 있다. 이러한 전략을 강화시키는 것이 용병 특성이다. 오드리시아 왕국의 유닛은 모두 충격에 특화되어있기에 받쳐줄 유닛이 있어야 하는데 저렴한 용병만큼 이 역할을 수행 하기에 적합한 대상이 없다. 잘 수행된 오드리시아의 약탈전투는 원래는 점령 못할 전력으로 상대의 방어군과 소수의 방어군을 거의 피해 없이 격파하고 용병비 내고도 짭짤한 수익을 가져와 준다. 틸리스와 아르디아에이가 각각 도시약탈과 습격태세에서 큰 보너스를 얻는 반면, 오드리시아는 양쪽 모두에서 보너스를 받는 만큼 각각의 보너스는 약한 편이다. 하지만 약탈할 수 있는 상황에는 어차피 습격도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그렇게 밀리지 않고, 유지비 절약과 목돈 모두 챙기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2.1. 불가사의[편집]
불가사의는 플레이어의 영향력에 매 턴 +2씩 추가해준다. 다만 문화승리에 불가사의 건설이 필요 없다.
5티어 신전 건물. 4티어 카베이리 신전을 증축하여 건설한다. 산업면에서 수익을 크게 늘려주는 효과가 있고 칙령과 연계시 65% 뻥튀기가 되기에 산업 속주에 설치하면 괜찮은 불가사의
5티어 공공질서 건물. 4티어의 그레이트 홀을 증축하여 건설한다. 대초원 문화권인 유목민계 야만 팩션을 제외한 정착민 계열 야만 팩션[1] 이 건설할 수 있는 공통 건물이다. 이 건물은 문화 승리에 필요한 건축물은 아니지만 단 하나만 지을 수 있으며 플레이어 가문의 영향력을 증가시키는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성능 자체는 그레이트 홀의 강화 형태이다.
3. 외치[편집]
오드리시아의 주변 상황은 심각하다. 당장 전쟁중인 세력은 없지만, 근처의 마케도니아와 켈트계 부족인 트리발리가 굉장히 적대적이고, 특히 마케도니아는 오드리시아보다 국력이 훨씬 강하기 때문에 캠페인 시작 후 몇 턴 내로 전쟁을 걸고 침략해오기 시작한다. 게다가 북동쪽의 유목민들이 마케도니아와 싸우는 틈을 타 찔러오는데, 이들의 궁기병은 오드리시아 왕국으로서는 딱히 막을 방법이 없다. 동족 보너스를 받는 게타이와 마케도니아와 전쟁중인 틸리스와는 사이가 좋아서 공격당할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틸리스와는 마케도니아 땅을 먹기 위해 경쟁하는 사이라는 게 문제.
일단 마케도니아와의 전쟁을 막는 것은 과감하게 포기하자. 대신 북방 유목민들과는 무슨 수를 써서든 외교관계를 진전시켜 공격당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트리발리는 국력이 강하지 않으므로 근처 게타이나 틸리스와 방어 동맹을 맺는 등 국력 부풀리기를 해서 최대한 전쟁을 선포당하지 않아야 한다. 가능한 틸리스를 도와 마케도니아를 저지하는 게 좋으며, 그 과정에서 틸리스가 이득을 보더라도 감수해야 한다. 오드리시아가 아무리 초반에 좋은 투창병과 투창기병을 보유한다지만, 소수 대 소수 교전이라면 모를까 넓게 늘어서서 묵묵히 전진해오는 10부대 이상의 장창병과 호플리테스를 모루가 되어줄 병사 없이 투창만으로 저지하는 건 불가능하다.[2] 차라리 방어구가 허술한 켈트족들이 상대하기 쉬운 편이니, 나중에 틸리스의 뒤통수를 친다 생각하고 가능한 틸리스가 마케도니아와 싸우도록 유도하자. 틸리스가 먼저 멸망해버려서 마케도니아와 정면승부를 하게 되면 굉장히 암울해진다. 마케도니아와 사이 나쁜 아테네를 부추겨 후방을 공격하게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
어느 쪽이 됐든 핵심은 풀푸데바를 최대한 빨리 마케도니아에게서 빼앗는 것이다. 정착지가 한 개면 2군단을 부릴 수 있지만 정착지가 두 개면 4군단을 부릴 수 있고, 특히 고난이도 AI일수록 AI 버프를 받기 때문에 금세 4군단을 모두 채운다. 마케도니아의 중장보병 4군단이 들이닥치면 그때는 끝장이다. 틸리스가 먹든 오드리시아가 먹든 어쨌든 마케도니아 손에서 풀푸데바를 뺏는 게 핵심.
마케도니아가 멸망하고 북방 유목민과 화평을 맺으면 그 다음 목표는 틸리스를 배신하고 트라키아를 통일하는 것이다. 다행히 틸리스와 친한 세력이 거의 없으니 배반의 댓가가 그리 크지는 않을 것이다. 여기까지 진행되었다면 우선 한숨 돌릴 수 있을 것이고, 이후에는 가능한 승리목표와 부가 밀집한 동방으로 진출하는 게 좋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북동쪽의 유목민 부족은 창병도 약하고 궁병도 약하고 갑옷도 부실한 오드리시아에게 천적급이므로, 최대한 전쟁을 피하자.
다만 경우에 따라서는 굳이 마케도니아와 싸우지 않고도 훨씬 쉽게 그랜드 캠페인을 플레이할 수 있다. 척박한 동유럽을 포기하고 풍요로운 소아시아로 일찌감찌 진출하는 편이 차라리 더 낫다. 오드리시아 왕국이 위치한 트라키아 지역은 자원이 하나도 없는 가난한 땅인데 반해 소아시아의 페르가몬이나 에페수스는 불가사의가 하나씩 있고 점령할 때마다 수익을 크게 늘려주기 때문이다.
3.1. 캠페인 목표[편집]
[ 펼치기 · 접기 ] - 군사 승리
- 80개의 정착지를 점령할 것.
- 서로 다른 35개의 정착지를 약탈하거나 파괴할 것.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트라키아, 마케도니아, 시리아, 일리리아, 페르시스, 이탈리아
- 총 240개의 유닛을 유지할 것.
- 경제 승리
- 50개의 정착지를 점령할 것.
- 서로 다른 25개의 정착지를 약탈하거나 파괴할 것.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트라키아, 헬라스, 아르메니아, 페르시스, 아이깁투스, 아라비아 펠릭스
- 15개의 세력과 무역 협정을 유지할 것.
- 모든 종류의 전략자원을 확보할 것.
- 턴의 마지막에 순수익 90000을 달성할 것.
- 턴이 시작할 때 금 500000을 국고에 보유할 것.
- 총 150개의 유닛을 유지할 것.
- 문화 승리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트라키아, 일리리아, 판노니아, 아퀴타니아, 마케도니아, 키살피나
- 자국 문화가 지배적이면서 정착지 1개 이상을 직접 점령한 속주를 40개 만들 것.
- 챕터 I - Audacibus Annue Coeptis[2] : 2개 속주 이상을 직접 점령, 군사 동맹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보상: 금 2500
- 오드리시아의 비상: 2개의 세력과 무역 협정을 유지할 것. 보상: 금 1500
- 트리발리 문제[1] : 다음 세력과 전쟁 중일 것 - 트리발리. 보상: 금 1000
- 챕터 II - Si Vis Pacem, Para Bellum[3] : 모든 유닛을 합쳐 총 60개 이상 보유할 것. 보상: 금 5000
- 지붕 부수기: 3개의 서로 다른 정착지를 약탈하거나 파괴할 것. 보상: 금 2500
- 하늘의 아버지: 다음 건물을 건설할 것 - 사바지오스의 제단, 보상: 금 2000
- 챕터 III - Inveniam Viam[5] : 직접 점령, 군사 동맹을 포함하여 25개 이상의 정착지를 지배할 것. 보상: 금 7500
- 남쪽의 강국: 다음 세력의 마지막 남은 땅을 정복하거나 속국으로 삼을 것 - 마케도니아. 보상: 금 4000
- 해안에서 해안으로: 다음 해역에 인접한 항구를 하나 이상 보유할 것 - 마레 아드리아티쿰, 마레 이오니움, 마레 티레눔[4] . 보상: 금 3000
- 트라키아 기마병: 다음 유닛을 6개 이상 보유할 것 - 트라키아 기마병. 보상: 금 2500
- 챕터 IV - Vae Victis[7] : 13개 이상의 세력의 마지막 남은 땅을 정복하거나 속국으로 삼을 것. 보상: 금 10000
- 바다에 도사린 힘: 다음 해역에 인접한 항구를 하나 이상 보유할 것 - 폰투스 트라키우스, 폰투스 키메리우스, 폰투스 에욱시누스[6] . 보상: 금 4000
- 파도를 만들며: 다음의 기술을 연구할 것 - 개선된 조선술. 보상: 금 4000
- 챕터 V - Exselsior[8] : 10개 이상의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보상: 금 13000
- 파괴의 부탁: 7개의 서로 다른 정착지를 약탈하거나 파괴할 것. 보상: 금 4500
- 감마선: 다음 문화권에 속한 세력 3개와 전쟁 중일 것 - 헬레니즘 문화권. 보상: 금 6000
- 챕터 VI - Veni, Vidi, Vici[9] : 20개 이상의 세력의 마지막 남은 땅을 정복하거나 속국으로 삼을 것. 보상: 금 16000
- 머나먼 로마: 다음의 2개 속주 중 1개 이상을 완전히 점령할 것 - 이탈리아, 마그나 그라이키아. 보상: 금 8000
- 전쟁과 바다: 다음 건물을 건설할 것 - 코티스의 성소, 보상: 금 10000
- 챕터 VII - Per Aspera...[10] : 모든 유닛을 합쳐 120개 이상 보유할 것. 보상: 금 20000
- 피와 불: 11개의 서로 다른 정착지를 약탈하거나 파괴할 것. 보상: 금 5000
- 금으로 된 왕관: 턴의 마지막에 순수익 40000을 달성할 것. 보상: 금 8500
- 챕터 VIII - ...Ad Astra[12] : 20개 이상의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보상: 금 25000
- 무역하는 자: 15개의 세력과 무역 협정을 유지할 것. 보상: 금 10000
- 실익을 위한 항구: 다음 해역에 인접한 항구를 하나 이상 보유할 것 - 시누스 갈리쿠스, 마레 히스파눔, 마레 아프리쿰, 마레 이베리쿰[11] . 보상: 금 10000
- 챕터 IX - Invictus[13] : 승리 조건을 달성할 것. 보상: 금 30000
- 군사 승리
4. 군사[편집]
- 강점: 준수한 투창병과 투창기병이 빠르게 나옴, 무지막지한 공격력을 가진 롬파이어 보병, 제법 빠르게 갖춰지는 고티어 병종
- 약점: 전선에서 버텨줄 보병이 전혀 없음, 빈약하다못해 아예 없는 중간 티어 병종, 답이 없는 장갑
롬파이아로 무장한 트라키아 전사와 트라키아 귀족들은 무지막지한 전투력에 AP, 대형 유닛 보너스[3] 와 같은 다양한 보너스도 붙어있으며 돌격력이 높고 무기 데미지도 우수하므로 공격력 하나만 따지면 켈트 세력의 서약병을 뛰어 넘는다. 게다가 트라키아 펠타스트와 트라키아 기병대를 중심으로 세력 특성으로 경험치 보너스를 받고 나오는 사격 병종들도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군사기술 트리가 단순하므로 청동 흉갑을 향해 일직선으로 연구하다보면 30턴 이내에 대장간과 말목장 모두 4티어까지 올릴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할 수 있다.
여기까지는 좋아보이지만, 롬2에서 나사빠진 로스터를 뽑아본다면 3등 안에 무조건 들어가는 게 오드리시아 왕국이다. 투창과 롬파이아 돌격을 제외하면 나머지 모든 게 없거나 징집병 수준이기 때문이다. 먼저 모루를 맡아 줄 보병이 없는데, 위에서 설명한 트라키아 전사 및 귀족은 심각한 물몸이라 최전선에 세우면 도저히 소모를 감당할 수 없으며, 트라키아 펠타스트가 투창병 치고는 근접전 성능이 좋지만 사격보병의 근본적인 한계[4] 때문에 모루를 대체할 수는 없다. 모루 역할로 설계되어 있는 병종은 딱 하나, 패치로 징집병 티어에 추가된 다키아 창병대인데, 얘들은 말 그대로 징집병이라 대신 죽어주는 역할 이상을 바랄 수 없다. 원거리 사격보병은 투석병과 투창병, 궁병이 모두 있기는 한데, 투창병은 객관적으로 꽤 좋은 편에 속하나 투석병과 궁병은 없지는 않다 수준일 뿐이다. 기병에서는 4티어의 트라키아 근위기병대가 좋긴 하나 재정적으로 부담이 되고, 3티어의 트라키아 기마병은 3티어인 것 치고는 기동성도 전투력도 수준 이하다. 2티어의 트라키아 기병대는 쓸만한 투창기병이지만, 아무래도 근접기병의 역할까지 맡기기는 힘들다. 결국 적 보병의 전진을 가로막을 모루도, 적 기병의 돌격을 막아세울 기병/창병도, 적 궁병의 사격을 잠재워줄 궁병/기병도 없으므로, 용병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투창을 이용한 산개 플레이나 롬파이아 보병의 한방 돌격 말고는 선택할 수 있는 전술이 없는데 어느쪽이건 컨트롤 난이도는 어려우면서도 카운터 맞기는 쉽고, 효율은 떨어진다.
제일 큰 문제는 종족 특성과 병종 라인업으로 인하여 전선유지력이 매우 강력하고 다양하고 활용도 높은 기병을 보유한 헬레니즘 세력들과 무조건 싸울 수 밖에 없다는 점이다.[5] 차라리 창병이나 검병이 주력인 세력이라면 트라키아 전사를 중심으로 한 강력한 일제돌격으로 충분히 격파가 가능하겠지만, 하필 장창병 중심의 마케도니아 군의 정면에 돌격하면 아군 보병만 무의미하게 죽는 것으로 끝나기 때문에 장창병을 즐겨쓰는 헬레니즘 세력에게는 일제돌격이 통하지 않는다. 이 상황에서 2티어 유닛인 트라키아 전사 이후로 근접보병이 최정예 보병 뿐이므로 긴 전투력 공백이 이어진다.
따라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열에 대신 세워줄 용병들을 활용해야 한다. 일단 어떻게든 전열에서 짧은 시간이라도 버티는 사이 롬파이아로 무장한 트라키아 전사들을 투입해 상대방의 측면부터 분쇄를 해야하며, 기병들도 멈춰 세울수만 있다면 트라키아 전사가 쉽게 처리할 수 있다. 하지만 하필 지역 용병들이 전부 기병이나 투창병인 지역이므로 전열에 대신 세울 용병을 수급하기 힘들고, 전열에 세울 용병이 풍부한 지역이라도 한번 용병을 소모한다면 용병풀이 채워질때까지 한동안 완벽한 전력을 갖추기가 힘들다. 따라서 오드리시아는 모루를 맡아줄 용병풀 관리가 매우 중요한 세력이다.
해군은 사격 함선은 궁병 태워 합격선인데 돌격선은 느린 야만 함선이지만 타고 있는게 트라키아 귀족 전사대라서 온전히 붙으면 승무원을 녹일수 있어서 야만 중에는 좋은 편이다.
4.1. 멀티플레이[편집]
멀티플레이에는 오드리시아 왕국의 가장 큰 문제점인 안정적인 모루의 부재가 호플리테스 5부대, 그것도 그중 2부대는 최상급으로, 용병으로 불러 올 수 있다는 점으로 만회가 된다. 전선이 안정화 되기 때문에 오드리시아 특유의 충격력과 양호한 사격진, 기병진이 편하게 활동 할 수 있다. 특히나 대기병전은 상대가 돌격 한 후이든, 자신의 기병으로 고정시킨 후이든, 어떻게든 정지시키면, 싼 오드리시아 전사도 학살극을 보여줄 있기 때문에 상대방의 접근을 제한시킬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멀티플레이에서의 오드리시아 왕국은 망치와 모루를 중심으로 하는 그리스 계통과 유사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최상급 대기병 기병의 존재 덕분에 상황에 따라 상대 기병을 그냥 분쇄 할 수도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면 특징.
4.2. 병종[편집]
- 각 병종의 상세한 스탯에 대해서는 이 곳(영문)을 참조해주세요.
- ★는 장군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병종.
5. 장군, 요원, 군단 스킬[편집]
5.1. 장군[편집]
5.2. 첩자[편집]
5.3. 관리[편집]
5.4. 투사[편집]
5.5. 군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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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시아 왕국에서 이걸 활용할만한 병종은 트라키아 펠타스트와 트라키아 기병대 뿐이지만, 그 둘이 결국 초반에 대활약하므로 찍어볼만하다. 트라키아 기병대 군단을 만들 생각이라면 밑의 경기병의 달인과 조합해서 쓰자. 완편 군단이라면 화력의 중심이 원거리가 아니라 충격 보병 중심으로 바뀌기 때문에 고민을 해보자.초반이 굉장히 힘든 오드리시아 특성 때문에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봐야 되기 때문에, 초반에 숲에 숨어 공격해오는 적을 기습하는 플레이도 필요하므로 쓸모가 있는 편이다. 다만 그것 하나만을 보고 찍기에는 성능이 떨어지는 편이므로 고민을 해보자.보병진의 중심이 되는 트라키아 전사대와 트라키아 귀족병은 검병이다. 따라서 안그래도 우월한 공격력을 더더욱 높일 수 있는 만만찮은 싸움꾼은 핵심 전통이다.트라키아 로스터에서 경기병 판정을 받는 것은 트라키아 기병대 하나 뿐이지만, 초반 헬레니즘 세력의 느린 중장보병을 상대할 때 사방에서 투창을 날려대는 트라키아 기병대가 대활약한다. 게다가 트라키아 기병대만으로 이루어진 기병군단 하나를 창설하고 적을 약탈하고 교란하는 용도로 쓸 때 무조건 추천되는 전통이 된다. 완편 군단에는 트라키아 기병대보다 트라키아 근위 기병대가 추천되므로 완편군단을 만들거라면 안 찍는 편이 좋다.- 랭크 2/4/6
그냥 무난하게 쓸만하다. 심플하게 피해량을 올려주므로 유용하다.오드리시아에게 없는 것이 네 가지 있으니, 하나는 장갑이고, 둘은 근접방어, 셋은 쓸만한 원거리 사격 보병, 마지막 넷은 막대한 유지비를 감당하면서 비싼 용병들을 고용하고 느긋하게 수비전을 할 여유다. 하필 이 전통이 강화하는 것이 바로 이 네 가지인데, 스탯을 고정수치 만큼 올려준다면 트리카아 전사의 장갑이나 근접방어를 보완해서 부족한 방어력을 보충해서 상당히 도움이 되었겠지만 수치를 퍼센트로 올려주므로 실제 증가량은 쥐꼬리만하다. 여기에 포인트를 낭비하느니 공격 전통을 찍어서 적을 찍어누르는 편이 더 좋다.아주 우수한 특성이다. 맵 이동범위 증가는 장군의 레벨과 관계 없이 이동거리를 늘려주므로 전통, 특성 통틀어 가장 유용한 특성이다. 따라서 무조건 마스터하는게 좋다. 특히 오드리시아의 충격 보병들은 돌격력도 우월하므로 더욱 유용하다.- 랭크 3/5/7
아무 찍을 이유가 없는 무쓸모 스킬이다. 공성전은 기본 사다리만 가지고도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정 힘들면 그냥 발리스타를 하나 끌고 와서 성벽을 허물어 버리면 그만이다.오드리시아는 재정상황도 별로 좋지 않으므로 유지비 압박을 크게 받는다. 사기가 올라가는 것도 소모품으로 쓸 용병들이 더 오랜 시간 버티게 해주기 때문에 좋다. 게다가 장갑이 답이 없으므로 병력 소모가 크므로 재충원율이 굉장히 절실하다. 따라서 세 특성 모두 쓸모 있으므로 시너지로 인하여 굉장히 좋은 전통이 되어준다.약탈을 생활화해야 하는 오드리시아 왕국에게 딱 맞는 전통이다. 적 유닛의 사기를 깎는 것도 충격효과를 극대화시켜주고 모랄빵을 유도하므로 좋다.트라키아 전사의 근접공격을 확실히 늘려준다. 트라키아 충격보병의 근접방어는 어차피 너무 낮기 때문에 별로 오르지도 않지만. 용병 고기방패들이 조금이라도 더 살아남을 수도 있고 모든 보병이 오르므로 뜬금 없지만 트라키아 펠타스트가 모루로 더 유용해진다.트라키아 펠타스트도 근접전을 자주 해야하므로, 근접전 성능을 올려주는 이 전통도 도움이 되긴 한다. 하지만 그냥 충격보병을 밀어주는 편이 화력이 훨씬 좋다.- 랭크 4/6/8
유닛의 소모가 심한 오드리시아에게는 괜찮을 수도 있다. 다만, 다른 세력이 그렇듯이 다른 전통이 보통 더 유용하다.
5.6. 함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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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갈리아, 게르만, 브리타니아, 이베리아, 발칸 문화권[2] 기병이 없이 장창병과 호플리테스만 있다면야 못할 건 없다. 병력을 산개시켜서 적의 후방으로 돌아간 후, 있는대로 투창을 퍼부어준 다음에 안되겠다 싶으면 퇴각 누르고 튀면 되니까. 하지만 마케도니아에게 기병이 없을리가 없으므로 함부로 이런 짓을 하다간 각개격파당해서 기병에 밟혀 죽기 딱 좋다.[3] 기병과 코끼리 등에 보너스를 받는다.[4] 다른 자잘한 단점들도 있으나, 무엇보다 부대당 인원수가 보병의 3/4인게 제일 치명적이다.[5] 다른 세력은 덮어 놓더라도 마케도니아는 속주의 수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 전쟁중이다.[6] 초창기에는 창병이 전무했는데 그나마 가까운 다키아에서 이 창병이라도 받아왔다. 물론 전투력은 있으나마나한 수준이다...[7] 1위는 흑해 식민지의 정예 펠타스트로 무려 4티어다. 2위권은 트라키아 펠타스트, 폰토스 펠타스트, 박트리아 펠타스트로 장단이 있다.[8] 이것보다 좋은 무기가 딱 하나 있긴 하다. 바로 코끼리의 엄니.[9] 보통 방패에는 자체 방어력과 함께 원거리 무기 방어 확률과 근접 방어가 같이 붙어 있으므로 원거리, 근거리에서 동시에 기능한다. 하지만 트라키아 전사대가 장비한 트라키안 방패는 방어력을 제외한 원거리 무기 방어 확률과 근접 방어 수치가 0이다. 따라서 이론상으로 근접전을 할 경우에만 방패 방어력이 적용되고 그나마도 근접 방어 능력은 없으며 다른 경우에는 방패 수치가 적용되는 경우가 없다. [10] 높은 난이도에서는 켈트 자유민 징집병같은 최하급 창병과 정면에서 싸워도 서로 너무 빠르게 녹아버리는 바람에 지는 경우가 생긴다.[11] 이것보다 좋은 무기가 딱 하나 있긴 하다. 바로 코끼리의 엄니.[12] 트라키아인들이 사용했던 칼로 초승달처럼 휘어진 모습을 하고 있다. 이걸 현대에 와서 기술자가 재현을 하기도 했는데, 그 크기가 매우 크고 아름답다...#[13] AP공격력이 높고 아머 피어싱에 대기병 공격력까지 갖춰진 무기로 대기병 공격력이 준수해도 결국 공격력이 애매한 창에 비해서 기병을 훨씬 더 잘 때려잡는 무기다.[14] 1위는 코끼리의 엄니, 2위는 주변에서 보이는 롬파이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