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로마2/삼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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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병종의 기본적인 전투력은 확실히 강한 편이 아니다. 최정예인 은보병(silver infantry)이 더 싼 로마의 엔시스 프린키페스에 패하고, 중견급의 루카니아 전사는 엔시스 켄투리아에게, 삼니움 경보병은 로라리에 압도적으로 발리는 등 더 싸고 낮은 테크의 로마 유닛에 보병전에서 밀린다. 특히 군제개혁 후의 로마 보병이 필룸을 들고나오는 반면 삼니움 보병은 그런 게 없기에 접근하기도 전에 승부가 기울어져 버린다. 원거리 보병과 기병 로스터가 부실한 것 또한 발목을 잡는다. 정리하자면 기병과 사격보병이 매우 부족한데 근접보병마저 다른 세력에 비해 압도적이지 않다는 말이니, 삼니움이 군사적으로 약체인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 부실함을 기본 태세에서 얻는 전투력 보너스와 각지의 토착병종, 정확히 말하자면 루카니아 속주에서 모집할 수 있는 루카니아 매복병으로 해결하는 것이 삼니움 플레이의 핵심이다. 평지에서 얻는 이동속도와 돌격 보너스는 보병만으로도 그럭저럭 적군을 포위섬멸할 수 있게 만들어주며, 특히 이 캠페인에서는 대부분의 병종이 사기가 낮기 때문에 포위로 모랄빵 내기가 쉽다. 또 숲에서 얻는 사격 보너스는 적을 유격전으로 끌고가 최대한 소모되도록 만들기 편하게 해준다. 언덕에서 얻는 보너스가 조금 심심하긴 하지만 그래도 근접방어 10%는 상당한 보너스이다. 이 스탯 보너스들을 모두 활용가능한 보병이 루카니아 매복병인데, 이 병종은 분류는 원거리 보병으로 되어있지만, 일반적인 수준의 투창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상당한 근접전 능력을 자랑하는데다, 갑옷을 꽤 잘 차려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가벼움'으로 판정을 받아서 기동성까지 굉장히 좋다. 평지에서는 빠른 이동속도로 적의 뒤를 잡아 투창찜질을 하기 편해지고, 숲에서는 투창 자체의 피해량과 사거리가 증가한다. 여러모로 기본 태세에서 받는 스탯 보너스를 활용하기 좋은 보병인데다 기본적으로도 우수하기 때문에, 이 병종을 얻으면 삼니움 플레이의 난이도가 급격히 낮아진다.
반대로 말하면 이 병종을 얻기까지 삼니움 플레이는 고통스럽다. 기동성이나 돌격 보너스, 사격 보너스 등을 좀 얻어봤자 결국 보병끼리 꽝 부딪쳐서 허무하게 패배해버리면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초반의 삼니움은 비문명부족답게 가난하고, 때문에 루카니아 전사를 많이 모집하고 유지하는 게 버겁다. 삼니움 경보병은 호플리테스에게 쓸려나가는 수준이라 기본 태세 보너스를 받고 자시고 할 것도 없고, 사격보병들의 수준도 전반적으로 처참하여 그나마 가장 쓸만한 게 캄파니아 속주에서 뽑을 수 있는 그리스 궁병이다. 이 단계를 극복하여 네아폴리스를 밀어내고 루카니아 매복병을 얻으면, 그 때부턴 기동성 좋은 보병을 이용해 적을 투창으로 소모시키고 빠르게 포위하여 섬멸하는 나름대로 특색있는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이를 지원하듯 군사연구 중에도 전투중 기동성을 높이는 연구가 꽤 있는 편이다.
앞서 설명했듯이 삼니움의 기본 로스터가 워낙에 애매한데다, 커스텀 전투에서는 종특 버프도 받지 못했기 때문에 부흥캠 멀티플레이의 최약체 취급이었다. 이때문에 18년 9월 4일 패치에서 3종의 토착민 병종을 추가하고, 루카니아 전사의 기동성이 향상되는 버프를 받았다.
1. 개요[편집]
- 인트로
삼니움인은 산의 민족입니다. 그들의 땅은 중부 이탈리아에 위치했습니다. 이 지역이 비록 그다지 비옥하지는 않지만, 목재와 다른 자연 자원은 풍족하게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삼니움인은 맹렬하고 용맹한 전사들입니다. 이탈리아 부족의 일부로서, 그들은 로마인의 먼 친척이기도 합니다. 자연스레, 삼니움인들과 가장 문화적으로 유사성을 가진 이들은 바로 로물루스와 레무스의 아들들입니다. 이들의 야망은 오로지 안전하고 번영하는 나라를 건설하는 데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우선 삼니움인의 땅에 아무도 침략하지 못하도록 만들어야 하겠죠. 이 과업이 자신들의 목적과 야망에 방해된다고 생각하는 자들은 많습니다. 남쪽의 그리스 도시 타라스, 북동쪽의 세노네스, 그리고 북서쪽의 로마에 있는 라틴인 친척들 모두는 그들의 앞길을 막는 누구라도 희생시켜가면서 주저없이 그들의 정책과 이익을 관철시켜 나갈테니 말입니다!
로마인들을 수백 년 동안 고생시켰던 삼니움족이 처음으로 플레이어블 팩션으로 등장했다. 로마군을 연패시키고 이에 자극받은 로마군이 삼니움 군대를 참고해서 마니풀루스 시스템으로 군제개혁을 시행했을 정도로 역사적으로는 만만찮은 세력이었지만 DLC 발매 초기 상황에서는 약체 팩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2. 내정[편집]
2.1. 칙령[편집]
2.2. 정부 행동[편집]
- 베르 사크룸(Ver Sacrum)
곧바로 비용 없이 군단 하나를 뽑는다. 병력의 구성은 장군 하나와 베르 사크룸 검병 6기, 베르 사크룸 창병 7기, 베르 사크룸 투석병 6기인데, 당장 쓸 수 있는 장군이 없더라도 비용 없이 한명이 고용되어 나온다. 군단은 수도에서 등장하고, 등장하자마자 움직일 수 있다. 도시의 인구성장을 큰 폭으로 낮추지만 공공질서와 각 정당의 충성도가 소폭 오른다.
다만 전투용으로는 글쎄올시다 수준. 즉시 등장한다는 건 좋지만, 그래봤자 징집병 19기이기 때문에 전투력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적절히 용병이나 고급 상비군을 편성해주지 않으면 무난하게 패배하고, 유지비마저도 동급의 징집병에 비해 2배 이상을 퍼먹기 때문에 효율도 나쁘다. 베르 사크룸 유닛을 강화해주는 연구가 있긴 하지만, 호박에 줄긋는다고 수박이 될 리가 없다. 위급할 때 뽑는 고기방패 병력 그 이하도 이상도 아닌 수준. 그 외의 용도로는 군단 제한에 걸렸을 때 한군단 더 뽑는 용도로 쓸 수 있다.
다만 전투용으로는 글쎄올시다 수준. 즉시 등장한다는 건 좋지만, 그래봤자 징집병 19기이기 때문에 전투력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적절히 용병이나 고급 상비군을 편성해주지 않으면 무난하게 패배하고, 유지비마저도 동급의 징집병에 비해 2배 이상을 퍼먹기 때문에 효율도 나쁘다. 베르 사크룸 유닛을 강화해주는 연구가 있긴 하지만, 호박에 줄긋는다고 수박이 될 리가 없다. 위급할 때 뽑는 고기방패 병력 그 이하도 이상도 아닌 수준. 그 외의 용도로는 군단 제한에 걸렸을 때 한군단 더 뽑는 용도로 쓸 수 있다.
2.3. 불가사의[편집]
5단계 훈련 건물. 4단계 병사 훈련 건물을 업그레이드해서 건설한다. 유지비를 많이 퍼먹지만 모든 지방의 유닛 징집시 버프를 제공하고 모집비를 깎아주기에 후반 군사 활동에 도움이 된다.
3. 외치[편집]
3.1. 캠페인 목표[편집]
[ 펼치기 · 접기 ] - 승리 목표
-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을 포함하여 55개의 정착지를 지배할 것.
- 다음 종류의 유닛을 모두 합쳐 총 80개 이상 보유할 것 - 삼니움 은 보병, 리넨 군단병
- 다음 종류의 유닛을 모두 합쳐 총 15개 이상 보유할 것 - 베르 사크룸 검병, 베르 사크룸 투석병, 베르 사크룸 창병
- 다음 건물을 건설할 것 - 전쟁의 기념비
- 캠페인 맵 상에 다음 세력의 정착지나 군대가 존재하지 않을 것 - 로마, 아크라가스, 아기리온, 크로톤, 네아폴리스, 레기온, 시라쿠사, 타라스
- 산의 메아리 1장 -
- 승리 목표
4. 군사[편집]
- 강점: 준수한 검병과 창병, 기본 태세에서 얻는 상당한 전투력 보너스
- 약점: 약한 기병과 사격보병, 보너스 전투력과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병종에 크게 의지함
각 병종의 기본적인 전투력은 확실히 강한 편이 아니다. 최정예인 은보병(silver infantry)이 더 싼 로마의 엔시스 프린키페스에 패하고, 중견급의 루카니아 전사는 엔시스 켄투리아에게, 삼니움 경보병은 로라리에 압도적으로 발리는 등 더 싸고 낮은 테크의 로마 유닛에 보병전에서 밀린다. 특히 군제개혁 후의 로마 보병이 필룸을 들고나오는 반면 삼니움 보병은 그런 게 없기에 접근하기도 전에 승부가 기울어져 버린다. 원거리 보병과 기병 로스터가 부실한 것 또한 발목을 잡는다. 정리하자면 기병과 사격보병이 매우 부족한데 근접보병마저 다른 세력에 비해 압도적이지 않다는 말이니, 삼니움이 군사적으로 약체인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 부실함을 기본 태세에서 얻는 전투력 보너스와 각지의 토착병종, 정확히 말하자면 루카니아 속주에서 모집할 수 있는 루카니아 매복병으로 해결하는 것이 삼니움 플레이의 핵심이다. 평지에서 얻는 이동속도와 돌격 보너스는 보병만으로도 그럭저럭 적군을 포위섬멸할 수 있게 만들어주며, 특히 이 캠페인에서는 대부분의 병종이 사기가 낮기 때문에 포위로 모랄빵 내기가 쉽다. 또 숲에서 얻는 사격 보너스는 적을 유격전으로 끌고가 최대한 소모되도록 만들기 편하게 해준다. 언덕에서 얻는 보너스가 조금 심심하긴 하지만 그래도 근접방어 10%는 상당한 보너스이다. 이 스탯 보너스들을 모두 활용가능한 보병이 루카니아 매복병인데, 이 병종은 분류는 원거리 보병으로 되어있지만, 일반적인 수준의 투창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상당한 근접전 능력을 자랑하는데다, 갑옷을 꽤 잘 차려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가벼움'으로 판정을 받아서 기동성까지 굉장히 좋다. 평지에서는 빠른 이동속도로 적의 뒤를 잡아 투창찜질을 하기 편해지고, 숲에서는 투창 자체의 피해량과 사거리가 증가한다. 여러모로 기본 태세에서 받는 스탯 보너스를 활용하기 좋은 보병인데다 기본적으로도 우수하기 때문에, 이 병종을 얻으면 삼니움 플레이의 난이도가 급격히 낮아진다.
반대로 말하면 이 병종을 얻기까지 삼니움 플레이는 고통스럽다. 기동성이나 돌격 보너스, 사격 보너스 등을 좀 얻어봤자 결국 보병끼리 꽝 부딪쳐서 허무하게 패배해버리면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초반의 삼니움은 비문명부족답게 가난하고, 때문에 루카니아 전사를 많이 모집하고 유지하는 게 버겁다. 삼니움 경보병은 호플리테스에게 쓸려나가는 수준이라 기본 태세 보너스를 받고 자시고 할 것도 없고, 사격보병들의 수준도 전반적으로 처참하여 그나마 가장 쓸만한 게 캄파니아 속주에서 뽑을 수 있는 그리스 궁병이다. 이 단계를 극복하여 네아폴리스를 밀어내고 루카니아 매복병을 얻으면, 그 때부턴 기동성 좋은 보병을 이용해 적을 투창으로 소모시키고 빠르게 포위하여 섬멸하는 나름대로 특색있는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이를 지원하듯 군사연구 중에도 전투중 기동성을 높이는 연구가 꽤 있는 편이다.
4.1. 멀티플레이[편집]
앞서 설명했듯이 삼니움의 기본 로스터가 워낙에 애매한데다, 커스텀 전투에서는 종특 버프도 받지 못했기 때문에 부흥캠 멀티플레이의 최약체 취급이었다. 이때문에 18년 9월 4일 패치에서 3종의 토착민 병종을 추가하고, 루카니아 전사의 기동성이 향상되는 버프를 받았다.
4.2. 병종 일람[편집]
- 각 병종의 상세한 스탯에 대해서는 이 곳(영문)을 참조해주세요.
- ★는 장군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병종.
5. 장군, 요원, 군단 스킬[편집]
5.1. 장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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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첩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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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관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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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투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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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군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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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함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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