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로마2/로마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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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된 제국 캠페인에 등장하는 세력. 3세기의 위기 당시 로마에서 평민으로 시작해서 황제까지 오른 아우렐리아누스가 이끄는 로마이다. 가장 정석적인 로마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사방이 적인 어려운 상황이다. 외교 상황만 보면 아틸라의 서로마가 연상될 만큼 막장이긴 한데, 대신 이땐 아직 로마가 강성한 시기로, 병력의 질은 여전히 좋고 이전의 로마보다 병력의 다양성이 크게 상승했다.
역사적으로 정통 로마는 이쪽이긴 하지만, 이 캠페인에는 갈라져나간 로마 두 개가 더 있어서 보통 '아우렐리아누스의 로마(Aurelian Rome)'이라고 지도자의 이름을 붙여서 구분하는 편.
아우렐리아누스 로마 내정의 키워드는 솔 인빅투스와 산업이다. 솔 인빅투스 신전은 초반에 약간만 연구를 해도 바로 4티어까지 건설할 수 있는데다, 라틴 문화를 굉장히 많이 퍼뜨리고 모집하는 유닛에게 근접공격 보너스를 주는데다 세금 징수 칙령을 내리면 유닛 재충원률까지 미친듯이 올려주기 때문에 내정과 군사 양측에서 유용하다. 아우렐리아누스의 후반은 경제연구의 마지막 연구가 주는 산업수익 +100%가 담당한다. 산업 건물이 돈을 가장 잘 버는만큼 많이 지을텐데, 결과적으로 이 연구 하나 덕분에 소득이 하늘을 뚫게 된다. 특히 아우렐리아누스 로마는 산업 수입 보너스를 주는 신전이 있어서 신전 시너지도 기대해볼 수 있다. 아우렐리아누스가 불사인만큼 위엄이 내려갈 일이 적어서 지지도 보너스도 잘 받는다. 거기다 타지역 점령시 공질 페널티가 반감되는 점에서 정복지 관리도 쉽다는 것이 포인트.
분열된 제국의 로마 제국 문명권은 콜로세움과 키르쿠스 막시무스를 공유한다.
그 강력한 내정과 강력한 병종을 가지고도 캠페인 난이도 어려움을 찍은 이유는 순전히 로마의 주변상황이 최악이기 때문이다. 일단은 가장 크기가 큰 세력이고 다섯개나 되는 속국을 가지고 있지만, 9개의 세력[3] 과 전쟁중이고 속국들은 모두 군데군데 흩어져있어 하나하나 적에게 넘어갈 운명이다. 초반에는 속국과의 무역으로 돈을 좀 벌지만, 속국들이 하나 하나 죽어나가면 무역 수익도 사라진다. 접경지대의 야만족과는 죄다 사이가 나쁘고, 지중해가 로마의 호수가 된지 오래인 3세기를 다루기 때문에 속국들 말고는 따로 무역할 상대도 없다.
북아프리카 영토 주변이 당장은 안전하므로 캠페인 이동거리 +15% 특성을 이용해 초기에 주어지는 병력을 빠르게 그리스로 옮겨 써먹는 것도 방법. 1개 군단으로 이미 전쟁중인 야만족을 견제하고 나머지는 점령시 공질 페널티가 적어 공질 관리가 쉽고 캠페인 이동거리가 타 팩션보다 멀다는 세력 특성을 이용해 이탈리아의 개발된 도시들을 쾌속점령하는것도 시도해볼만 하다. 혹은 노리아가 갈리아와 이탈리아의 분리주의자들을 견제할 수 있는 위치이니 빠르게 자잘한 야만인들을 종속시킨 후에 서진할 수도 있다. 소아시아에서 팔미라가 팽창하지만 적이 많기는 팔미라 제국도 마찬가지이고 이쪽은 사산조와 싸우고 있으니 상황을 봐서 어부지리를 노리자.
일단 다키아의 록솔라니를 빨리 정리하는 것이 좋다. 고트족 같은 다른 야만인과는 평협하기 쉬우니까 황제직속군단에 몰빵해서 속전속결하자.갈리아가 이탈리아를 차지하기 전에 선수쳐야하기 때문. 이탈리아의 분리주의자들은 바로 오는 건 아니기 때문에 그쪽은 당분간 안심해도 좋다. 마케도니아에 보조병영 2단계에서 중갑장창병이 나오니까 초기에 몇몇 섞는것도 좋다. 북이탈리아 군대는 함대로 수송해서 시칠리아로 진격하고 거기서 모집좀 한다음에 남이탈리아쪽으로 가자. 발칸쪽이 해결되면 북이탈리아쪽에 갈리아가 집적대는걸 내쫓고 이탈리아를 탈환하여서 재정난을 해결하도록 하자. 마침 연구에 로마 지배시 턴수입을 늘려주는 연구가 있으니 무조건 로마를 되찾자.
로마세력의 표준이다. 효율 높은 군단병은 여전하며, 이제는 보조병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장갑궁병, 발레아레스 투석병, 수준급의 근접기병과 카타프락트 등의 지원을 모두 받을 수 있다. 하지만 500년이 지나도록 여전히 창병이 허약하다. 하지만 그리스 지역에서 장갑 창병 보조병이 나오고 상위 티어의 장창 보조병도 나오며 스타팅 지역에서 뽑을 수 있는 게르만족 보조병 중에 나름 괜찮은 창병이 있고 일리리아 쪽에서도 성능 좋은 장창 보조병이 나온다. 즉, 정규군의 약점이라 할 만한 창병도 보조병을 이용해서 보완이 가능하기에 사실상 로스터 상 단점이 없다시피하다. 캠페인 특성으로 이동 거리를 추가로 벌어서 도망가거나 따라가는데 탁월하고 문명의 수호자와 조합이 되면 방어전에 좋다. 솔 인빅투스 신전 덕에 원래 문명세력이 크게 경험 못하는 스텟 뻥튀기를 맛볼 수 있다.
이탈리아에 보조병영 3단계에서 더 싸면서도 근접방어빼고 사산조 페르시아의 기안 아비스파르와 거의 대등한 알라이 클리바나리라는 최고의 로마 카타프락토이가 지원된다. 다만 가뜩이나 돈이 부족한 빨롬에게는 유지비가 허리를 휘게 만드는 수준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쓰자.[4] 트라키아에도 트라키아 영웅 기마대가 최종티어급 기병으로 나온다. 덤으로 리비아는 2단계에 3단계급 보병이 나온다.
문제는 로마가 강한 만큼 적도 강하고, 적이 한둘이 아니라는 점. 딱히 약점이 보이지 않는 완전체이니만큼 충분한 준비를 마치고 1:1로 맞붙으면 누구라도 이길 수 있지만, 주변 상황이 한가하게 1:1이나 하고 있도록 놔두지 않는다. 그랜드 캠페인 시절의 로마와는 달리 저티어 병력이 그렇게 압도적으로 강력하지가 못하다는 것도 단점. 코호르스는 여전히 좋은 보병이지만 로마군의 장점은 굳건한 군단병을 중심으로 다종다양한 보조병이 받쳐줄 때 최대로 발휘되는데, 저티어에는 코호르스를 받쳐줄 보조병이 조금 모자라다. 기술개발은 빠르지만 사방이 적이라 재정적인 이유 때문에라도 저티어 병력을 쓸 수밖에 없는 것도 문제. 아우렐리아누스 로마의 최대 약점은 병종이 아니라 주변 상황에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1. 개요[편집]
- 인트로
군대가 아우렐리아누스를 황제로 선출할 때, 제국은 가장 큰 위기를 맞았습니다. 동방과 서방 속주들이 독립을 선언하고, 로마 원로원은 퀸틸리우스를 황제로 옹립했습니다. 심지어 사방에서 외적들이 침입하고, 역병이 창궐하며, 경제가 파탄나기 시작했습니다. 아우렐리아누스에게 제국을 기존의 모습대로 되돌려 놓아야 하는 막대하고 불가능해 보이는 과업이 주어졌습니다.
분열된 제국 캠페인에 등장하는 세력. 3세기의 위기 당시 로마에서 평민으로 시작해서 황제까지 오른 아우렐리아누스가 이끄는 로마이다. 가장 정석적인 로마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사방이 적인 어려운 상황이다. 외교 상황만 보면 아틸라의 서로마가 연상될 만큼 막장이긴 한데, 대신 이땐 아직 로마가 강성한 시기로, 병력의 질은 여전히 좋고 이전의 로마보다 병력의 다양성이 크게 상승했다.
역사적으로 정통 로마는 이쪽이긴 하지만, 이 캠페인에는 갈라져나간 로마 두 개가 더 있어서 보통 '아우렐리아누스의 로마(Aurelian Rome)'이라고 지도자의 이름을 붙여서 구분하는 편.
2. 내정[편집]
아우렐리아누스 로마 내정의 키워드는 솔 인빅투스와 산업이다. 솔 인빅투스 신전은 초반에 약간만 연구를 해도 바로 4티어까지 건설할 수 있는데다, 라틴 문화를 굉장히 많이 퍼뜨리고 모집하는 유닛에게 근접공격 보너스를 주는데다 세금 징수 칙령을 내리면 유닛 재충원률까지 미친듯이 올려주기 때문에 내정과 군사 양측에서 유용하다. 아우렐리아누스의 후반은 경제연구의 마지막 연구가 주는 산업수익 +100%가 담당한다. 산업 건물이 돈을 가장 잘 버는만큼 많이 지을텐데, 결과적으로 이 연구 하나 덕분에 소득이 하늘을 뚫게 된다. 특히 아우렐리아누스 로마는 산업 수입 보너스를 주는 신전이 있어서 신전 시너지도 기대해볼 수 있다. 아우렐리아누스가 불사인만큼 위엄이 내려갈 일이 적어서 지지도 보너스도 잘 받는다. 거기다 타지역 점령시 공질 페널티가 반감되는 점에서 정복지 관리도 쉽다는 것이 포인트.
2.1. 칙령[편집]
- 빵과 서커스 - 식량 +4, 공공 질서 +4
- 로마화 - 보조병 모집 비용 -25%, 문화 전파 +5
- 세금 징수 - 속주의 세금 +15%
- 상업 촉진 - 상업으로 얻는 부 +20%
- 정당 충성 - 해당 속주를 지배하는 정당의 충성도 +10[1]
2.2. 불가사의[편집]
분열된 제국의 로마 제국 문명권은 콜로세움과 키르쿠스 막시무스를 공유한다.
5티어 신전 건물. 4티어 솔 인빅투스 신전을 업그레이드하여 건설한다. 로마2 최고의 불가사의로, 가문 영향력을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주며 군사 허브에 지으면 지나가면서 죽어가는 군단도 살아난다. 근접공격+25%는 사기적인 능력으로, 이미 높은 로마의 근접공격이 하늘을 뚫는다. 특히 재보충률이라 내정과 상관없긴 하지만 그캠에서 사라지다시피한 모든 속주 버프가 부활했다는 것도 주목요소.
5티어 정착지 건물. 4티어 대도시 정착지 건물을 업그레이드해서 건설한다. 아우렐리아누스의 지시로 카이사르가 로마의 성벽을 허문 이후 처음으로 로마에 건설된 성벽이다. 컨셉에 충실하게 도시 로마에다가 지어도 되지만, 수익 배수도 무시못하므로 돈이 되는 지역에 짓는 것도 좋다. 주둔군이 굉장히 호화로워지는 건 덤.
5티어 공공질서 공공건물. 4티어 검투 경기장을 업그레이드하여 건설한다. 역사와는 다르게 키르쿠스 막시무스와는 같은 지역에 건설할 수 없다. 전 단계의 공공질서 건물에 비해 오히려 공공질서 생산량은 줄었지만 오히려 수익은 손에 꼽을 정도로 많이 생산하게 된다. 엠퍼러 에디션 이후로 공공질서에 대한 부담이 조금 줄어들었으므로 오히려 더 이득일 수 있다. 문화수익을 늘려주는 건물과 같이 건설한다면 시너지가 상당하다.
5티어 공공질서 공공건물. 4티어 검투 경기장을 업그레이드하여 건설한다. 역사와는 다르게 콜로세움과는 같은 지역에 건설할 수 없다. 이쪽은 콜로세움과 달리 수익보다는 공공질서 생산에 특화된 형태. 산업에 특화된 지역은 공공질서가 크게 낮아지므로 해당 지역에 지어준다면 이득을 보기 좋다.
5티어 상하수도 위생 건물. 4티어 상하수도 건물을 업그레이드시켜 건설한다. 지역의 성장을 돕는 상하수도 건물답게 무슨 사람을 복제하는 수준으로 도시를 키워낸다. 엠퍼러 에디션에서는 소모식량이 제거됐지만 오히려 전 지역의 도시성장을 촉진해주는 효과가 없어져서 상당히 계륵이 된 불가사의[2] 그나마 소모 자원이 없고 영향력을 증가시킨다는 것에 만족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버그인지 몰라도 여러개 지을 수 있다.
3. 외치[편집]
- 속국: 누미디아, 마우레타니아, 리디아, 갈라티아, 이집트
그 강력한 내정과 강력한 병종을 가지고도 캠페인 난이도 어려움을 찍은 이유는 순전히 로마의 주변상황이 최악이기 때문이다. 일단은 가장 크기가 큰 세력이고 다섯개나 되는 속국을 가지고 있지만, 9개의 세력[3] 과 전쟁중이고 속국들은 모두 군데군데 흩어져있어 하나하나 적에게 넘어갈 운명이다. 초반에는 속국과의 무역으로 돈을 좀 벌지만, 속국들이 하나 하나 죽어나가면 무역 수익도 사라진다. 접경지대의 야만족과는 죄다 사이가 나쁘고, 지중해가 로마의 호수가 된지 오래인 3세기를 다루기 때문에 속국들 말고는 따로 무역할 상대도 없다.
북아프리카 영토 주변이 당장은 안전하므로 캠페인 이동거리 +15% 특성을 이용해 초기에 주어지는 병력을 빠르게 그리스로 옮겨 써먹는 것도 방법. 1개 군단으로 이미 전쟁중인 야만족을 견제하고 나머지는 점령시 공질 페널티가 적어 공질 관리가 쉽고 캠페인 이동거리가 타 팩션보다 멀다는 세력 특성을 이용해 이탈리아의 개발된 도시들을 쾌속점령하는것도 시도해볼만 하다. 혹은 노리아가 갈리아와 이탈리아의 분리주의자들을 견제할 수 있는 위치이니 빠르게 자잘한 야만인들을 종속시킨 후에 서진할 수도 있다. 소아시아에서 팔미라가 팽창하지만 적이 많기는 팔미라 제국도 마찬가지이고 이쪽은 사산조와 싸우고 있으니 상황을 봐서 어부지리를 노리자.
일단 다키아의 록솔라니를 빨리 정리하는 것이 좋다. 고트족 같은 다른 야만인과는 평협하기 쉬우니까 황제직속군단에 몰빵해서 속전속결하자.갈리아가 이탈리아를 차지하기 전에 선수쳐야하기 때문. 이탈리아의 분리주의자들은 바로 오는 건 아니기 때문에 그쪽은 당분간 안심해도 좋다. 마케도니아에 보조병영 2단계에서 중갑장창병이 나오니까 초기에 몇몇 섞는것도 좋다. 북이탈리아 군대는 함대로 수송해서 시칠리아로 진격하고 거기서 모집좀 한다음에 남이탈리아쪽으로 가자. 발칸쪽이 해결되면 북이탈리아쪽에 갈리아가 집적대는걸 내쫓고 이탈리아를 탈환하여서 재정난을 해결하도록 하자. 마침 연구에 로마 지배시 턴수입을 늘려주는 연구가 있으니 무조건 로마를 되찾자.
3.1. 캠페인 목표[편집]
[ 펼치기 · 접기 ] - 군사 승리
- 90개의 정착지를 직접 점유, 속국, 군사 동맹을 통해 지배할 것.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속국, 군사 동맹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라티움, 팔미라, 판노니아, 갈리아, 히스파니아, 메소포타미아
- 총 180개의 유닛을 유지할 것.
- 총 60개의 해군 유닛을 유지할 것.
- 지도 상에 다음 세력의 영토나 군대가 없을 것 : 갈리아 로마, 팔미라
- 경제 승리
- 65개 정착지를 직접 점유, 속국, 군사 동맹을 통해 지배할 것.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속국, 군사 동맹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라티움, 아이귑토스, 유다이아, 나르보넨시스, 코르시카&사르데냐, 바이티카
- 총 120개의 유닛을 유지할 것.
- 10 세력과 무역 협정을 유지할 것.
- 모든 종류의 전략자원을 최소한 하나 이상 보유할 것.
- 턴이 끝날 때 90000 탈렌트 수입을 보유할 것.
- 20개 이상 내정 기술을 연구할 것.
- 문화 승리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속국, 군사 동맹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라티움, 아퀴타니아, 브리타니아, 루시타니아, 시리아, 리비아
- 모든 기술을 합쳐 30개를 연구할 것.
- 자국 문화가 우세한 28개의 속주에 거주지를 하나 이상 보유할 것.
- 다음 건물을 건설할 것 : 아우렐리아누스 성벽
- 다음 건물을 건설할 것 : 거대 솔 인빅투스 신전
- 챕터 I -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3] : 다음 정착지를 보유할 것 - 로마. 보상: 2000 탈렌트
- 챕터 II - 복구의 시작[6] : 10개 속주를 보유할 것. 보상: 3000 탈렌트
- 챕터 III - 전쟁을 할 배짱[9] : 턴이 끝날 때 8000 탈렌트 수입을 보유할 것. 보상: 4000 탈렌트
- 챕터 IV - 안티오크 정복[12] : 다음 1개의 정착지를 직접 점유, 속국 또는 군사 동맹을 통해 완전히 지배할 것 - 안티오키아. 보상: 5000 탈렌트
- 챕터 V - 제노비아의 몰락[15] : 다음 정착지를 보유할 것 - 팔미라. 보상: 6000 탈렌트
- 챕터 VI - 서방과의 전쟁[19] : 다음 3개의 속주를 직접 점유, 속국 또는 군사 동맹을 통해 완전히 지배할 것 - 라이티아&노리쿰, 히스파니아, 나르보넨시스. 보상: 8000 탈렌트
- 챕터 VII - 갈리아 정복[23] : 다음 속주를 완전히 보유할 것 - 갈리아, 아퀴타니아. 보상: 10000 탈렌트
- 챕터 VIII - 태양에게 감사를[28] : 다음 건물을 건설할 것 - 거대 솔 인빅투스 신전. 보상: 12000 탈렌트
- 챕터 IX - 페르시아 침공[31] : 다음 3개의 속주를 직접 점유, 속국 또는 군사 동맹을 통해 완전히 지배할 것 - 메소포타미아, 메디아 마그나, 페르시스. 보상: 14000 탈렌트
- 갑옷 입은 사내 - 프롤로그
- 로마는 죽어가고 있다. 이런 말을 나는 매일 듣는다. 야만족들이 남기고 떠나는 황무지를 볼 때마다, 누군가는 속삭인다. "로마는 죽어가고 있다." 우리가 전장에서 야만족들을 패퇴시켜도, 누군가는 조용히 웅얼거린다. "그래도, 로마는 죽어가고 있다." 더 이상은 아니다! 내가 기억하는 한은 로마는 계속 죽어가고 있었다. 그 고통, 내부로부터 잠식해나가는 부패를 나는 보았다. 더 이상은 아니다! 내 병사들은 나를 황제로 선택해 주었고, 나는 그들의 신뢰에 보답할 만한 가치가 있는 황제가 되리라. 솔 인빅투스! 태양의 신이시여! 당신께 나는 희생제물도, 엄숙한 맹세도 바치지 않겠습니다. 이 몸은 공허한 약속이나 하는 사람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만 내가 당신께 청하는 것은, 내 아내와 딸을, 내 군단을, 그리고 로마인들을 굽어살펴 주십시오. 로마의 불빛이 꺼지면, 당신은 - 우리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핏속에 묻힌, 과거의 잊힌 그림자가 될 뿐입니다. 나는, 루키우스 아우렐리아누스는, 절대 그런 일이 없게 할 것입니다!
- 갑옷 입은 사내 - 파트 I
- 오늘따라 투구가 무겁게 느껴진다. 불편하고, 무거운 투구 때문에 내 머리와 귀가 가려워 짜증이 밀려왔다. 내 머리 속은 그 가려움을 해결할 생각으로 가득찼다. 내 피부를 수천개의 조그만 손가락이 지나다니는 것 같았다. 태양의 가면을 벗어야만 했다. 이 고통에서 벗어나야만 했다. 그러나, 부하들이 보고 있다. 수천개의 시선이 내게 모여들었다. 내 불편함이 드러났는지, 무카포르가 내게 무슨 일이 있냐고 물어보았다.
- 꾸짖는다[32] : 난 아직도 그 날을 기억한다. 난 솔 인빅투스에게서 무카포르를 향해 얼굴을 돌렸고, 말했다. "지도자는 그의 부하들에게 온전히 집중해야 하지. 무카포르, 자네가 이 자들의 지도자인가?" 그는 나직이 사과하였고 더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좋은 사내, 너그러이 복종하는 사내. 가려움은 서서히 가라앉았다. 보상 : 아우렐리아누스의 권위+1
- 농담한다[33] : 난 아직도 그 날을 기억한다. 난 웃으며 무카포르에게 대답했으나, 내 웃음은 가면에 가려져 있었다. "우리의 주인인 솔 인빅투스께서, 오늘은 우리에게 영광스러운 햇빛을 너무 많이 내려주시는군. 그분의 자비심은 견디기 힘드나, 나는 아직도 감사하다네." 무카포르는 알겠다는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가려움은 사라졌다. 보상 : 아우렐리아누스의 교활함+1
- 자중한다[34] : 난 아직도 그 날을 기억한다. 난 이 사소한 가려움으로 인해 화가 났던 것을 기억한다. 이 가려움! 이 불쾌함! 악! 그러나 진정한 황제는, 로마 군인 앞에서는 어떠한 불쾌감도 극복할 수 있다. 난 무카포르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계속 병사들을 사열시켰다. 어느샌가, 가려움은 사라졌으며 나는 눈치채지 못했다. 보상 : 아우렐리아누스의 열정+1
- 투구를 벗는다[35] : 난 아직도 그 날을 기억한다. 내 손가락은 자연스럽게 가면의 조임쇠를 풀었다. 내 얼굴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왔다. 난 무카포르에게 얼굴을 돌리고 말했다. "때로는 편안히 숨쉬는 것도 좋지. 안 그런가, 오랜 친구여?" "그렇습니다. 나의 주군이시여. 거의 항상 그렇습니다." 그는 대답했다. 많은 병사들이 우리들을 쳐다보며 당황스러워했다. 이윽고 나는 많은 신병들이 내 얼굴을 본 적이 없다는 걸 깨달았다. 보상 : 아우렐리아누스의 위엄+10
- 오늘따라 투구가 무겁게 느껴진다. 불편하고, 무거운 투구 때문에 내 머리와 귀가 가려워 짜증이 밀려왔다. 내 머리 속은 그 가려움을 해결할 생각으로 가득찼다. 내 피부를 수천개의 조그만 손가락이 지나다니는 것 같았다. 태양의 가면을 벗어야만 했다. 이 고통에서 벗어나야만 했다. 그러나, 부하들이 보고 있다. 수천개의 시선이 내게 모여들었다. 내 불편함이 드러났는지, 무카포르가 내게 무슨 일이 있냐고 물어보았다.
- 갑옷 입은 사내 - 파트 II
- 그 일리리아인은 실로 타고난 싸움가다. 오늘 그자가 5명의 건장한 사내와 훈련하는 걸 지켜보았다. 어떤 동기로 내가 그에게 도전했는지는 기억나지 않았다. 다만, 훈련용 칼이 내게 무겁게 느껴졌었다. 그 일리리안은 젊고, 재빨랐다. 그러나 내 경험에 비할 바가 못 되었다. 몇 차례 합 끝에, 그의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었다. 그는 넘어졌고, 내가 다가가자 그의 눈이 공포에 물들어 커졌다. 이제 한 가지 결단만이 남았다.
- 보상을 내린다[36] : 내가 기억하기로, 난 내 훈련용 검을 버리고 나의 검을 꺼냈다. 우리를 둘러싼 병사들에게서 탄식이 흘러나왔으며, 내가 검을 바닥에 던지자 탄식도 사라졌다. "받게나." 난 소리쳤고 그가 일어날 수 있도록 손을 내밀었다. "훌륭한 병사들에게는 훌륭한 보상이 필요하지. 이 검을 자랑스럽게 들고, 로마의 적들을 무너뜨리는 데 써라. 그리고 로마 황제와 싸운 그 날을 기억하라!" 나는 말을 끝마쳤고, 훈련장 주변에는 완전한 침묵만이 남아있었다. 보상 : 아우렐리아누스의 위엄+10
- 죽인다[37] : 내가 기억하기로, 난 관자놀이에 단 한번의 타격만 받았다. 나는 멍해졌고, 바닥에 훈련용 검을 떨어뜨렸다. 기묘한 보라색 막이 눈 주위에서 반짝였다. 하루가 끝날 무렵, 오늘 일어났던 일은 야영지로 퍼지면서 이상하게 각색된 이야기로 변했다. 병사들이 말하길 그 일리리아인은 나를 살해하기 위해 대련을 신청했고, 나는 그에게 기회를 주었다고 한다. 보상 : 아우렐리아누스의 열정+1
- 칭송한다[38] : 내가 기억하기로, 난 내 목검으로 그의 가슴을 찔렀다. "자네 정말 잘 싸우는군! 모든 병사가 자네와 같다면, 로마는 적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을텐데." 그는 황급히 일어났으며, 훈련장 주변의 병사들은 우리를 응원했다. 보상 : 아우렐리아누스의 교활함+1
- 충고한다[39] : 내가 기억하기로, 난 내 검을 주변의 병사에게 건넨 뒤, 쓰러진 일리리아인에게로 향했다. "용감하게 네 황제의 얼굴을 마주하라." 난 그에게 말했다. "아직, 검술에 대해 배워야할게 많은 것 같군. 지금부터 연습하길 추천하네." 나는 말을 끝마쳤고, 허둥지둥 일어나는 병사를 두고 떠났다. 보상 : 아우렐리아누스의 권위+1
- 그 일리리아인은 실로 타고난 싸움가다. 오늘 그자가 5명의 건장한 사내와 훈련하는 걸 지켜보았다. 어떤 동기로 내가 그에게 도전했는지는 기억나지 않았다. 다만, 훈련용 칼이 내게 무겁게 느껴졌었다. 그 일리리안은 젊고, 재빨랐다. 그러나 내 경험에 비할 바가 못 되었다. 몇 차례 합 끝에, 그의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었다. 그는 넘어졌고, 내가 다가가자 그의 눈이 공포에 물들어 커졌다. 이제 한 가지 결단만이 남았다.
- 갑옷 입은 사내 - 파트 III
- 그 소년은 자신의 옆에 건장한 병사들이 있음에도 동요하지 않는 것 같았다. "불굴의 아우렐리아누스시여." 군단병 중 하나가 말했다. "도둑을 잡았습니다. 우리 군량 주위에 어슬렁거리고 있었죠. 뭐하고 있었냐고 물으니, 철가면을 쓴 사나이를 만나고 싶다 하였습니다." 소년은 그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의 옷은 찢겨 있었고, 얼굴은 흙이 덕지덕지 묻어있었음에도, 그 녀석은 반항의 낌새를 풍겼다. 난 그에게서 짜증과 동시에 흥미를 느꼈다.
- 소년과 대화한다[40] : "철가면을 쓴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난 씁쓸하게 웃었다. "그 남자를 찾았구나. 그래. 이제 그에게 무엇을 원하지?" 우리는 잠시 이야기를 나눴다. 그 소년은 주변 시골의 몇 가지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내 야영지에서 군량을 빼돌려 일반인에게 판 몇 명의 이름을 말해주었다. 물론 굉장히 흥미로운 이야기였다. 나는 소년에게 감사하며 그를 아무 일 없이 보내주었다. 보상 : 아우렐리아누스의 교활함+1
- 소년을 처벌한다[41] : "도둑이거나 아니거나 내겐 상관이 없다." 나는 판결을 내렸다. "이 소년은 야영지에 들어올 용무가 없다. 이 자의 얼굴에서 뻔뻔함이 사라질 때까지 채찍질하고 또 채찍질하라." 인정한다. 생각보다 조금 더 화난 것처럼 들렸을지도 모르겠다. 군단병이 헐레벌떡 소년을 뒤에 끌고 나갔으니 말이다. 눈 깜짝할 새에 소년은 그가 풍기는 것 같던 반항심을 모두 잃어버렸다. 보상 : 아우렐리아누스의 열정+1
- 소년에게 보상을 내린다[42] : "큰 곤경이 이 소년으로 하여금 도둑질을 하게 만들었을 것이다." 나는 생각했다. "...그리고 황제의 의무는 백성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것이다. 솔 인빅투스의 이름으로, 이 소년에게 들 수 있는만큼 음식을 주어 보내라." 군단병들은 나의 명령에 따르면서도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그러나 해질녘에는, 나의 관대함에 대한 이야기가 야영지 주변에 퍼져나갔다. 보상 : 아우렐리아누스의 위엄+10
- 병사들을 꾸짖는다[43] : "자네가 귀찮게 해도 될 정도로 내가 한가한 줄 아나?" 나는 물었다. "아니면 자네는 이런 간단한 일도 처리하지 못하는 건가? 만일 이 소년이 도둑이라면, 처벌하라. 그게 아니라면, 풀어줘라. 이제 물러가서 더 이상 나를 방해하지 말게!" 군단병은 부끄러워하며, 소년을 데리고 사라졌다. 그 후에 소년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지 못한다. 보상 : 아우렐리아누스의 권위+1
- 그 소년은 자신의 옆에 건장한 병사들이 있음에도 동요하지 않는 것 같았다. "불굴의 아우렐리아누스시여." 군단병 중 하나가 말했다. "도둑을 잡았습니다. 우리 군량 주위에 어슬렁거리고 있었죠. 뭐하고 있었냐고 물으니, 철가면을 쓴 사나이를 만나고 싶다 하였습니다." 소년은 그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의 옷은 찢겨 있었고, 얼굴은 흙이 덕지덕지 묻어있었음에도, 그 녀석은 반항의 낌새를 풍겼다. 난 그에게서 짜증과 동시에 흥미를 느꼈다.
- 갑옷 입은 사내 - 파트 IV
- 난 그가 너무 오래 살아 죽을 때가 다 되었다 했으나, 그의 행태를 처벌할 마땅할 벌이 생각나지 않는다. 그는 공포에 휩싸인 채로 엎드렸다. 고양이 앞에 있는 늙은 쥐처럼. 내가 그자의 손에서 뺏은 양피지가 부스럭대며 펼쳐졌다. 이름들, 내 서명도 밑에 있었다. 내 비서에게 눈길을 돌렸다. 그의 아랫입술은 두려움에 떨리고 있었다. 날 기만하다니...망할 역모자! 그는 내 가장 친한 친구와의 사이를 틀어지게 하려 했다!
- 죽인다[44] : "그래서, 네놈이 사람들에게 이 명단을 보여주고 내가 이들을 처분할 것이라고 주장하려 했겠다? 실로 내가 널 너무 오래 살려두었구나!" 바람과 함께 내 단검이 칼집에서 뽑혔다. 비서는 막으려는 시도도 하지 못했다. 나는 경비병을 불러 역적의 시체를 치우게 했고, 그들은 아무런 질문도 하지 않았다. 보상 : 아우렐리아누스의 열정+1
- 심판한다[45] : "그래서, 네놈이 사람들에게 이 명단을 보여주고 내가 이들을 처분할 것이라고 주장하려 했겠다? 타당한 이유로 너를 추궁했기 때문에? 그저 죄목 하나만 늘어났구나. 이 비참한 모기 같은 놈아! 내일 재판을 열겠다! 네놈을 도와줄 신이 있다고 생각하면 그 신들께 자비나 구걸해봐라!" 경비병이 소환되었고, 불운한 비서는 끌려나갔다. 보상 : 아우렐리아누스의 권위+1
- 사고사를 가장한다[46] : "그래서, 네놈이 사람들에게 이 명단을 보여주고 내가 이들을 처분할 것이라고 주장하려 했겠다? 내가 그대에게 말한 것 때문에? 그대는 내 말을 뭘로 들었나? 내가 화가 나서 그랬을 뿐이지, 본심은 아니다. 그대의 방으로 조용히 돌아가라." 그가 떠나자 나는 바로 사람을 보내 무카포르를 불러왔다. 대화는 짧고 의미있었다. 바로 다음날 저녁 비서는 목이 부러진 채 구덩이 속에서 발견되었다. 와인을 너무 마시기라도 했나보지. 보상 : 아우렐리아누스의 교활함+1
- 자비를 베푼다[47] : "그래서, 네놈이 사람들에게 이 명단을 보여주고 내가 이들을 처분할 것이라고 주장하려 했겠다? 이 멍청한 자야! 얼마나 두려웠길래 우리가 이 지경까지 처하게 되었느냐! 네놈의 주군을 배신하고, 국가를 배신하다니...이 문서를 저기 있는 화로에 불태우고, 바로 물러가라. 내일은 그대가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리라 기대하고 있겠다." 비서는 자신의 행운을 거의 믿을 수 없었다. 그가 물러난 후 밤이 지나고 날이 밝자, 그를 주목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업무에서 잘못된 점은 찾을 수 없었다. 보상 : 아우렐리아누스의 위엄+10
- 난 그가 너무 오래 살아 죽을 때가 다 되었다 했으나, 그의 행태를 처벌할 마땅할 벌이 생각나지 않는다. 그는 공포에 휩싸인 채로 엎드렸다. 고양이 앞에 있는 늙은 쥐처럼. 내가 그자의 손에서 뺏은 양피지가 부스럭대며 펼쳐졌다. 이름들, 내 서명도 밑에 있었다. 내 비서에게 눈길을 돌렸다. 그의 아랫입술은 두려움에 떨리고 있었다. 날 기만하다니...망할 역모자! 그는 내 가장 친한 친구와의 사이를 틀어지게 하려 했다!
- 갑옷 입은 사내 - 에필로그
- 로마는 죽지 않았다. 이런 말을 나는 매일 듣는다. 상처에 무릎 꿇은 병사도 마지막 숨을 몰아쉬며 이렇게 말한다. 전투에서 마지막 적군 하나까지 추격해 죽인 뒤, 야영지로 돌아오며 내 군단은 날 둘러싸고 함성을 지른다. 그들의 목소리는 아직 로마가 죽지 않았다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우리의 투쟁은 길었고 전쟁은 끝날 기미가 없다. 승리는 불투명하다. 우리의 미래에는 끔찍한 놀라움 - 패배와 고통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로마는 죽지 않았다! 듣고 계십니까, 솔 인빅투스시여, 영원히 빛나는 태양이시여! 로마는 죽지 않았습니다! 로마는 영원히 죽지 않을 것입니다! 보상 : 로마는 결코 사라지지 않으리![48] - 10턴간 모든 부대의 근접 방어력 +5%, 자국이나 동맹 세력의 영토에서 전투 시 모든 부대의 사기 +5%
[1] 게르만인들의 로마 영토 습격은 날이 갈수록 대담해졌습니다. 아우렐리아누스는 그가 서쪽으로 진군할 때 북방 국경선을 지키기 위해, 쿼드리에 대해 보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2] 도시 메디오라니움은 가장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였습니다. 그 곳은 잘 방어되었고, 갈리아 로마와의 필연적인 전쟁 동안 전진 기지의 역할을 할 수 있었습니다.[3] 당시, 죽은 클라우디우스 고티쿠스의 형제인 퀸틸루스가 로마의 권력을 잡고 있었습니다. 아우렐리아누스는 한 시도 지체하지 않고 거짓 계승자를 상대하기 위해 서쪽으로 향했습니다.[4] 퀸틸루스의 군대는 뿌리뽑혀야 했습니다. 아우렐리아누스의 군대는 단지 그의 적을 제거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잠재적인 적들에게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운명이 무엇인지 보여주었습니다.[5] 아우렐리아누스 황제는 단순한 군인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군사적인 책략과 마찬가지로, 그는 장군의 체계적인 접근 방식으로 법과 규정을 개혁했습니다.[6] 도시 로마를 손에 넣고, 아우렐리아누스는 자신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갔습니다. 그는 싸움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잘 알았습니다. 사실 진짜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이니까요.[7] 아우렐리아누스의 통치 동안, 그 어떤 신도 솔 인빅투스보다 더 큰 영예를 얻지 못하였습니다. 황제는 모든 로마인들에게 신에게 제물을 바칠 때 돈을 아끼지 말라고 충고했습니다.[8] 빠르든 늦든, 칼은 뽑아져야 했습니다. 아우렐리아누스는 제노비아와 협상하고자 하는 마음도 없었고 인내심도 없었습니다. 그는 무력으로 그녀를 진압하고자 했습니다.[9] 황제는 제노비아 및 테트리쿠스와의 전쟁이 제국 재정에 커다란 부담을 줄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국고로 꾸준히 들어올 자금 흐름을 확보해야 했습니다.[10] 불굴의 아우렐리아누스는 팔미라를 패퇴시키려는 갈망이 그의 눈을 가리게 두지 않았습니다. 그는 다키아와 갈라테아, 카파도키아를 그의 지배 아래 두는 것이 영토를 통과할 때 안전을 보장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11] 로마 제국이 위기를 극복함에 따라, 황제들은 안토니니아니에 들어가는 은의 양을 줄이고 필사적으로 재정을 복구하려고 하였습니다. 아우렐리아누스는 제국의 재정을 건강하게 되돌리기 위해 양분을 공급한 최초의 황제입니다.[12] 로마 제국 내해의 동쪽 해안에 위치한 도시 안티오크는 제노비아의 영토로 향하는 관문이었습니다. 안티오크가 함락되자, 아우렐리아누스의 군단은 거의 저항을 받지 않고 팔미라를 향해 똑바로 진격했습니다.[13] 팔미라는 사막의 거주민 사이에 많은 동맹이 있었습니다. 아우렐리아누스는 힘을 과시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는 동맹들이 그에 저항하는 것을 그만두게 만들 것입니다.[14] 동방 제국이 가진 기병의 힘은 그 규모와 정교함에 있어 비슷한 수준의 기병으로써만 대적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아우렐리아누스는 중무장한 기병인 에퀴테스 카타프락토이 연대 여럿을 갖추었습니다.[15] 아우렐리아누스는 솔 인빅투스의 가호 아래 팔미라로 진격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그가 이 사막의 보석같은 도시를 살려줄지 모래 속으로 묻어버릴지 명확하지 않았습니다.[16] 아이귑토스에서 수확한 곡물들은 로마에 아주 중요한 상품들이었습니다. 아우렐리아누스는 이 광대한 농지를 직접 혹은 충직한 총독을 통해 관리할 필요가 있었습니다.[17] 한 줌의 땅이라도 그녀가 통치하고 있는 한, 제노비아는 여전히 위협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황제 아우렐리아누스는 그녀의 존재가 남아있는 모든 흔적을 제거하기 시작했습니다.[18] 정기적이고 공식적인 곡물 공급 외에도, 아우렐리아누스 황제는 추가적인 이집트 식량 선단을 꾸렸습니다. 이 큰 배들은 정기적으로 알렉산드리아에서 지중해 주변의 로마 항구로 향했습니다.[19] 팔미라가 함락되고 아우렐리아누스는 서방으로 시선을 돌렸습니다. 갈리아 제국과의 전쟁을 신속하게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알프스와 갈리아 남부 해안 그리고 히스파니아를 동시에 지배해야 했습니다.[20] 루시타니아의 관리들은 항상 테트리쿠스의 그늘 아래에서 살아야 한다고 불평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갈리아 로마의 멸망이 가까워지자, 루시타니아의 장군들은 갑자기 아우렐리아누스에게 반기를 들었습니다. 그들은 굴복해야만 합니다.[21] 루시타니아와 히스파니아는 정복되고, '무적의 아우렐리아누스'의 정당한 통치아래 이베리아의 속주로 복원되어야만 했습니다.[22] 그의 전쟁에서, 황제 아우렐리아누스는 문제를 신속히 처리하여 그것이 큰 위기로 확대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작은 파견대의 유용함에 감사하게 되었습니다.[23] 갈리아 제국을 향한 공세가 진행중이었습니다. 아우렐리아누스의 강력한 군단은 북방에 위치한 배신자의 심장부를 타격하며, 그들의 땅에 피로 물든 폐허로 길을 내었습니다.[24] 비록 아우렐리아누스는 갈리아 대부분을 통제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통치에 반발하는 단 하나의 부족도 남기려 하지 않았습니다.[25] 제국의 안녕을 위해, 현명한 아우렐리아누스 황제는 요비아니의 굳센 방패에 의존했습니다.[26] 사산 왕조의 손아귀에서 발레리아누스 황제가 잔혹한 종말을 맞이했던 기억은 아우렐리아누스의 화를 더욱 부채질했습니다. 비록 그는 이제 겨우 팔미라와 갈리아를 이겼을 뿐이지만, 그는 또 다른 적을 향해 행군할 준비를 했습니다.[27] 그의 군대들 중 가장 용감한 자들 몇 명만이 아우렐리아누스의 헤르쿨리아니 근위대에 받아들여졌습니다.[28] 아우렐리아누스가 솔 인빅투스에게 감사를 표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방법은 신의 화려함과 위대함에 걸맞는 신전을 짓는 것이었습니다.[29] 아우렐리아누스는 그의 적들을 거의 용서하지 않았습니다. 동방의 거주지들이 폐허로 변하자, 로마 제국에 맞서고자 하는 그들의 의지가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30] 사산 제국은 아르메니아를 정복했고 그들 왕조의 일원을 왕위에 세웠습니다. 지금, 아우렐리아누스가 동쪽으로 나아가면서 그는 왕국을 정당한 통치자에게 돌려주고자 합니다. 로마 독수리의 날개 아래![31] 아우렐리아누스의 동방 원정은 거센 저항에 직면했습니다. 그래도, 하나된 로마 제국을 등에 업은 황제를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32] 비록 그의 실력이 출중하다 해도, 한계가 있는 법이다.[33] 가끔은 재치로 비난을 막을 수 있다.[34] 진정한 황제는 부하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35] 가려우면 긁어내야지.[36] 황제의 자비는 귀중히 쓰여져야 한다. 지금이 좋은 시기이다.[37] 황제가 두려운 인물임을 병사들에게 보여준다.[38] 몇 마디 안심가는 말을 하는 것으로 이번 사건이 마무리 될 것이다.[39] 모든 훈련은 교훈이 필요하다.[40] 이 어린 녀석이 흥미있는 이야깃거리라도 알 지 모르지?[41] 더 이상 도둑이 아니라 할지라도, 도둑은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42] 불쌍하고 도움이 필요한 자들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만이 유일하게 정당한 행동이다.[43] 황제의 귀중한 시간은 사소한 일들에 의해 낭비되어서는 안 된다.[44] 망할 배신자! 황제가 네놈의 생명을 취하리라![45] 이 자를 재판정으로 끌고 간다. 그 곳에 진정한 정의가 있으므로.[46] 음모에 대한 소문이 돌아다녀서는 안 된다. 다른 자들이 이상한 생각을 하지 못하도록.[47] 이 자는 그의 계획만큼이나 사악하지만, 그만큼 명백히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자비를 베푸는 것이 처벌보다 더 잘 먹히리라.[48] 당신의 지휘 아래 로마의 병사들은 문명을 지켜낼 준비가 되었습니다.- 군사 승리
4. 군사[편집]
- 강점: 군단병을 중심으로 한 탄탄한 근접보병, 꽤 보강된 사격보병과 기병
- 약점: 여전히 허약한 창병, 다소 취약한 저티어 병력
로마세력의 표준이다. 효율 높은 군단병은 여전하며, 이제는 보조병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장갑궁병, 발레아레스 투석병, 수준급의 근접기병과 카타프락트 등의 지원을 모두 받을 수 있다. 하지만 500년이 지나도록 여전히 창병이 허약하다. 하지만 그리스 지역에서 장갑 창병 보조병이 나오고 상위 티어의 장창 보조병도 나오며 스타팅 지역에서 뽑을 수 있는 게르만족 보조병 중에 나름 괜찮은 창병이 있고 일리리아 쪽에서도 성능 좋은 장창 보조병이 나온다. 즉, 정규군의 약점이라 할 만한 창병도 보조병을 이용해서 보완이 가능하기에 사실상 로스터 상 단점이 없다시피하다. 캠페인 특성으로 이동 거리를 추가로 벌어서 도망가거나 따라가는데 탁월하고 문명의 수호자와 조합이 되면 방어전에 좋다. 솔 인빅투스 신전 덕에 원래 문명세력이 크게 경험 못하는 스텟 뻥튀기를 맛볼 수 있다.
이탈리아에 보조병영 3단계에서 더 싸면서도 근접방어빼고 사산조 페르시아의 기안 아비스파르와 거의 대등한 알라이 클리바나리라는 최고의 로마 카타프락토이가 지원된다. 다만 가뜩이나 돈이 부족한 빨롬에게는 유지비가 허리를 휘게 만드는 수준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쓰자.[4] 트라키아에도 트라키아 영웅 기마대가 최종티어급 기병으로 나온다. 덤으로 리비아는 2단계에 3단계급 보병이 나온다.
문제는 로마가 강한 만큼 적도 강하고, 적이 한둘이 아니라는 점. 딱히 약점이 보이지 않는 완전체이니만큼 충분한 준비를 마치고 1:1로 맞붙으면 누구라도 이길 수 있지만, 주변 상황이 한가하게 1:1이나 하고 있도록 놔두지 않는다. 그랜드 캠페인 시절의 로마와는 달리 저티어 병력이 그렇게 압도적으로 강력하지가 못하다는 것도 단점. 코호르스는 여전히 좋은 보병이지만 로마군의 장점은 굳건한 군단병을 중심으로 다종다양한 보조병이 받쳐줄 때 최대로 발휘되는데, 저티어에는 코호르스를 받쳐줄 보조병이 조금 모자라다. 기술개발은 빠르지만 사방이 적이라 재정적인 이유 때문에라도 저티어 병력을 쓸 수밖에 없는 것도 문제. 아우렐리아누스 로마의 최대 약점은 병종이 아니라 주변 상황에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4.1. 병종[편집]
- 각 병종의 상세한 스탯에 대해서는 이 곳(영문)을 참조해주세요.
- ★는 장군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병종.
5. 장군, 요원, 군단 스킬[편집]
5.1. 장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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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첩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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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관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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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투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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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군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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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함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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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느 정당이 속주를 지배하고 있는 tab을 눌러 전략지도에서 확인가능[2] 사실 이 건물이 지어질 쯤이면 해당 지역은 이미 지역 성장이 완료된 수준이라...[3] 로마 찬탈자, 갈리아 제국 및 그 속국들, 마르코마니와 고트를 위시한 게르만족과 유목민족[4] 이는 이탈리아 근처인 갈리아 로마도 해당하는 사항이다.[5] 보조병은 다양하지만, 본 항목에는 어디에서나 뽑을 수 있는 보조병만을 기술한다. 더 자세한 보조병 정보는 https://www.honga.net/totalwar/rome2/region.php?l=en&v=rome2&i=&f=3c_rome&t=auxiliary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