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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영화)

덤프버전 :

텐의 주요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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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의 영화잡지 카예 뒤 시네마가 발표한 2000년대 영화 베스트 순위.
1위
멀홀랜드 드라이브
2위
엘리펀트
3위
열대병
4위
괴물
5위
폭력의 역사
6위
생선 쿠스쿠스
7위
철서구
8위
우주전쟁
9위
뉴 월드
10위

같이 보기: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파일:BBC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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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BBC는 177명의 국제 영화 평론가들을 대상으로 사상 최고의 21세기 영화 100편을 선정했다.
1위
멀홀랜드 드라이브
2위
화양연화
3위
데어 윌 비 블러드
4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5위
보이후드
6위
이터널 선샤인
7위
트리 오브 라이프
8위
하나 그리고 둘
9위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10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11위
인사이드 르윈
12위
조디악
13위
칠드런 오브 맨
14위
액트 오브 킬링
15위
4개월, 3주... 그리고 2일
16위
홀리 모터스
17위
판의 미로
18위
하얀 리본
19위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20위
시네도키, 뉴욕
21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22위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23위
히든
24위
마스터
25위
메멘토
26위
25시
27위
소셜 네트워크
28위
그녀에게
29위
월-E
30위
올드보이
31위
마가렛
32위
타인의 삶
33위
다크 나이트
34위
사울의 아들
35위
와호장룡
36위
팀북투
37위
엉클 분미
38위
시티 오브 갓
39위
뉴 월드
40위
브로크백 마운틴
41위
인사이드 아웃
42위
아무르
43위
멜랑콜리아
44위
노예 12년
45위
가장 따뜻한 색, 블루
46위
사랑을 카피하다
47위
리바이어던
48위
브루클린
49위
언어와의 작별
50위
자객 섭은낭
51위
인셉션
52위
열대병
53위
물랑 루즈
54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나톨리아
55위
이다
56위
베크마이스터 하모니즈
57위
제로 다크 서티
58위
물라데
59위
폭력의 역사
60위
징후와 세기
61위
언더 더 스킨
62위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63위
토리노의 말
64위
그레이트 뷰티
65위
피쉬 탱크
66위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67위
허트 로커
68위
로얄 테넌바움
69위
캐롤
70위
우리가 들려줄 이야기
71위
타부
72위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73위
비포 선셋
74위
스프링 브레이커스
75위
인히어런트 바이스
76위
도그빌
77위
잠수종과 나비
78위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79위
올모스트 페이머스
80위
리턴
81위
셰임
82위
시리어스 맨
83위
A.I.
84위
그녀
85위
예언자
86위
파 프롬 헤븐
87위
아멜리에
88위
스포트라이트
89위
머리 없는 여인
90위
피아니스트
91위
엘 시크레토: 비밀의 눈동자
92위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
93위
라따뚜이
94위
렛미인
95위
문라이즈 킹덤
96위
니모를 찾아서
97위
백인의 것
98위

99위
이삭 줍는 사람들과 나
100위
카를로스
레퀴엠
토니 에드만
같이 보기: 미국 영화, 21세기 영화, 코미디 영화, 비영어권 영화, 21세기 TV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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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가디언
선정 21세기 100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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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위 영화 목록
90위
〈에덴〉 (2014)
89위
〈이기적인 거인〉 (2013)
88위
고모라〉 (2008)
87위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2006) 켄 로치
86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2007) 코엔 형제
85위
버닝 (2018) 이창동
84위
〈열대병〉 (2005)
83위
아들의 방〉 (2001) 난니 모레티
82위
〈우리가 들려줄 이야기〉 (2012)
81위
〈피쉬 탱크〉 (2009)
80위
레퀴엠〉(2000)
79위
〈페르세폴리스〉 (2007)
78위
오션스 일레븐〉 (2001)
77위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2003)
76위
〈텐〉 (2002)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75위
〈필로미나의 기적〉 (2013) 스티븐 프리어스
74위
예언자〉 (2009)
73위
〈레이디 수잔〉(2016)
72위
바시르와 왈츠를〉 (2006)
71위
〈카르페나움〉 (2018)
70위
〈앵커맨 〉 (2004)
69위
패딩턴 2〉 (2017)
68위
〈미스터 터너〉 (2014) 마이크 리
67위
송곳니〉 (2009)
66위
브로크백 마운틴〉 (2005) 이안
65위
행복한 라짜로〉 (2018)
64위
인크레더블〉 (2004)
63위
케빈에 대하여〉 (2011)
62위
〈행복을 기다리며〉 (2002)
61위
〈The Souvenir〉 (2019)
60위
19곰 테드〉(2012)
59위
〈와시푸르의 갱〉 (2012)
58위
〈폭풍의 언덕〉 (2011)
57위
〈흔적없는 삶〉 (2018)
56위
〈쇼를 사랑한 남자〉 (2013)
55위
〈러시아 방주〉 (2002) 알렉산더 소쿠로프
54위
소셜 네트워크〉 (2010) 데이비드 핀처
53위
〈화염의 바다〉(2016)
52위
아모레스 페로스〉 (2000)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51위
와호장룡〉 (2000) 이안
50위
비포 선셋〉 (2004) 리처드 링클레이터
49위
〈24시간 파티를 하는 사람들〉
48위
〈하우스 오브 미스〉
47위
〈Magaret〉 (2011)
46위
귀향〉 (2006) 페드로 알모도바르
45위
〈13th〉 (2016)
44위
토니 에드만〉 (2016)
43위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2016) 마틴 스콜세지
42위
4개월, 3주... 그리고 2일〉 (2007)
41위
아가씨 (2016) 박찬욱
40위
〈unreiated〉(2007)
39위
〈믹의 지름길〉 (2010)
38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나톨리아〉 (2011) 누비 세일란
37위
도그빌〉 (2003) 라스 폰 트리에
36위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2011)
35위
〈45년후〉 (2015)
34위
〈더 차일드〉 (2002) 다르덴 형제
33위
〈로열 테넌바움〉
32위
그래비티〉 (2013) 알폰소 쿠아론
31위
아노말리사〉 (2015) 필립 카우프만
30위
리바이어던
29위
〈네브라스카〉
28위
트리 오브 라이프〉(2011) 테렌스 멜릭
27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26위
하나 그리고 둘〉 (2008) 에드워드 양
25위
겟 아웃〉 (2017)
24위
〈Lda〉 (2013)
23위
〈보랏〉 (2006)
22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001)
21위
하얀 리본〉 (2009) 미카엘 하네케
20위
로마〉2018
19위
링컨
18위
시리어스 맨
17위
그레이트 뷰티
16위
액트 오브 킬링
15위
어느 가족〉 (2018) 고레에다 히로카즈
14위
〈백인의 것〉
13위
파 프롬 헤븐
12위
사울의 아들
11위
멀홀랜드 드라이브〉 (2001) 데이비드 린치
10위
팀 아메리카: 세계 경찰
09위
자마
08위
문라이트
07위
시네도키, 뉴욕
06위
히든〉 (2005) 미카엘 하네케
05위
화양연화
04위
언더 더 스킨
03위
보이후드
02위
노예 12년
01위
데어 윌 비 블러드






(2002)
ده | ten


장르
감독
각본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개봉일
파일:프랑스 국기.svg 2002년 5월 20일(칸 영화제)}}}
출연
마니아 악바리, 아민 마헤르 외}}}
상영 시간
89분}}}

1. 개요
2. 시놉시스
3. 등장인물
4. 평가
5. 기타




1. 개요[편집]


만약 누군가 내가 이 영화의 감독으로써 무엇을 했느냐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하겠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제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이 영화도 존재하지 않았을 겁니다."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2002년 칸 영화제에서. 조너선 로젠봄의 키아로스타미 평론에서 인용함

이란의 감독 압바스 키아로스타미가 처음으로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해 찍은 장편 극영화.


2. 시놉시스[편집]



이란의 테헤란에서 운전기사로 일하는 한 여성과 그녀의 차에 탄 10명의 승객과의 10개의 대화를 담은 다큐멘터리 작품. 그녀의 아들, 바람난 신부, 매춘부, 종교적 순례길에 오른 여인 등등 다양한 삶을 살고 있지만 종종 묵시당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삶과 감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된다.



3. 등장인물[편집]



  • 마니아 악바리 - 택시 운전사 역
  • 아민 마헤르 - 아민 마헤르(택시 운전사의 아들) 역[1]


4. 평가[편집]


카예 뒤 시네마/연도별 베스트 2002년

순위
제목
감독
1
남자들이 모르는 은밀한 것들
장 클로드 브리소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3
친애하는 당신
아피찻퐁 위라세타꾼
4
국경 저편에서
샹탈 아케르만
5
불확정성의 원리
마노엘 드 올리베이라
6
종교의 시간
마르코 벨로키오
7
그녀에게
페드로 알모도바르
8
스파이더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미야자키 하야오
10
24
존 카사르, 데이비스 구겐하임, 스티븐 홉킨스, 브라이언 스파이서, 프레더릭 킹 켈러, 제임스 위트모어 주니어, 윈리치 콜브, 폴 샤피로
제리
거스 밴 샌트

드디어 이 말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군요. 그 말은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1991)를 만든 직후 나온 것이니 벌써 6~7년 전의 일입니다. 하지만 이제 고다르는 더이상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실제로 그 이후 여러 인터뷰에서 고다르가 저에 대해 그리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은 걸 보면 알 수 있죠. 저는 제 영화가 이제 약간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2002)이 그렇죠.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장뤽 고다르가 했던 "영화는 D.W. 그리피스에서 시작해서 키아로스타미로 끝난다"는 말에 대해 출처


지그재그로 여기에 이르렀다. 그 언덕길 맨 위에는 어떤 나무가 있었을까. (내 생각에) 키아로스타미의 영화는 결국 <>이다. 아마 누군가는 반론을 제기할 것이다. 물론 그 견해를 존중하지만 내 결론에서 조금도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정성일 출처, 자신의 21세기 영화 베스트 30에도 <텐>을 고른 적 있다.


★★★★★

영화 역사가 반드시 기록할 굉장히 중요한 작품 출처

이동진


디지털 카메라라는 새로운 기술을 이용해 현실과 허구 사이의 경계를 감독의 전작들 <클로즈 업>이나 지그재그 3부작보다도 급진적으로 파헤친 작품. 첫 시퀀스 16분간 이어지는 대화에서 한 인물만 계속해서 비추는 등 '숏-리버스 숏'의 전통적 편집을 거스르는 연출들이 인상적이다.


5. 기타[편집]


  • 2002년 10 온 텐이라는 메이킹 다큐멘터리가 공개되었다.

  • 영화 감독이기도 한, 택시 운전사 역의 마니아 악바리는 2020년 8월 <텐>은 그녀가 개인적 목적으로 찍은 120시간의 영상으로 만들어진 자신의 감독작이며, <텐>에 등장한 여성들은 영화로 한 푼도 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 키아로스타미 감독은 영화의 편집을 총괄했으며 세 개의 장면을 찍었다. 아민의 아버지가 등장하는 장면[2], 영묘에 가는 여인과 성매매 종사 여성이 택시에서 내리는 장면이 그것이다. 또 이어폰을 통해 마니아 악바리에게 지시를 내리는 방식으로 촬영한 적이 한 번 있다고도 한다. 차후 술회하기를 별로 적합하지는 않은 방법이었다고.[3]

  • 아민 마헤르는 2019년 단편영화 를 찍었는데, 여기에선 마니아 악바리는 <텐>의 장면들이 자신도 모르는 새에 찍혔다고 얘기했다.

  • 이란에선 <텐>의 성차별에 대한 논의가 들어가 있는 부분이 문제되어 상영되지 못하였다.

  • 자파르 파나히택시에 큰 영향을 주었다. 실제로 이 영화 역시 택시 운전사와 승객을 블랙박스 형식으로 찍은 영화였다.
출처



[1] 실제로 택시 운전사 역의 마니아 악바리의 아들이다. 이후 트랜스젠더라고 밝히고 아미나 마헤르 명의로 영화 감독으로 활동중이다.[2] 해당 장면에서 아민의 아버지 역할을 맡은 배우 Kamran Adl은 <텐>이 자신의 작품이라는 마니아 악바리의 주장이 경솔하다고 얘기했다.[3] 한편 위에서 얘기했듯 <텐>이 자신의 영화라 주장하는 마니아 악바리는 이 얘기를 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