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험가의 은빛 서리 끝자락/전투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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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탐험가의 은빛 서리 끝자락
1. 개요[편집]
탐험가의 은빛 서리 끝자락의 전투 노드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2. 보너스 적[편집]
이전 통합 전략들에 이어 그대로 계승된 기믹으로, 스테이지 클리어 시 낮은 확률로 추가 적이 하나 더 나와 잡을 경우 무작위 소장품 하나를 준다. 일종의 보물 고블린 같은 기믹.
스테이지 섬멸 수에 포함되기 때문에 이들이 등장할 경우 섬멸 수가 1 증가한다. 그래서 등장 적의 수가 일정한 작전 지점에선 섬멸 수가 1 늘어나있는 것으로 이들의 등장 여부를 미리 알 수 있다. 가령 아래에 있는 공생의 경우 기본 섬멸 수가 26인데 만약 27로 나온다면 100% 보너스 적이 나온다는 의미. ISW-NO 계열의 스테이지는 전부 등장 가능하고 보스 스테이지인 3층 마지막 ISW-NO 스테이지나 ISW-DF 계열에선 미등장, 이벤트 스테이지의 경우 보너스 적이 메인으로 나오는 이벤트는 등장하고 이외엔 등장하지 않는다.
공통적으로 잡지 못하더라도 목표 HP 손실은 없어 잡으면 좋고 못 잡으면 아쉬운 수준이지만 고프닉의 경우 마지막 기사 루트를 타려고 기사를 살릴 때 고프닉이 기사를 잡아버릴 수 있음에 유의하는 편이 좋다. 또한 이들도 어쨌든 적 취급이라 승천, 저주 소장품 등으로 받는 HP, 공격력, 방어력 증가를 다른 적들과 똑같이 받는다. 이하는 층에 따른 보너스 적의 정보이다.
- 1 ~ 2층
- 3 ~ 4층
- 5 ~ 6층
3. 1층 - 최초의 서리 호수[편집]
3.1. ISW-NO 작전[편집]
3.1.1. 사형수의 밤[편집]
작전
긴급 작전
3.1.2. 저택의 유령[편집]
작전
아군에게 기절을 걸 수 있는 스나이퍼를 주의해야 하는 맵. 스나이퍼는 처음부터 1명이 중앙에 대기하고 있으며, 후반에 1명 더 등장한다. 상단으로는 은신 석궁병이 띄엄띄엄 오고, 하단으로는 원석충이 몰려온다. 스나이퍼만 잘 처리할 수 있으면 큰 문제는 없지만, 은신 석궁병이 언덕 오퍼레이터를 공격할 수 있어 힐러가 없는 상황에서는 조금 까다로울 수 있다.
긴급 작전
스나이퍼의 기절 지속 시간이 5초에서 10초로 길어졌지만 여전히 등장 수는 적기 때문에 상대 방법은 비슷하다. 진짜 문제는 하단으로 몰려오는 원석충 무리가 은신을 얻는다는 것. 지상 오퍼레이터가 부족한 경우 후반에 3마리씩 몰려오는 은신 원석충 러쉬에 저지 수가 초과되어 뚫려버리는 일이 많다.
3.1.3. 이끼 손[편집]
작전
감염생물로만 구성된 스테이지. 지속적으로 원석충과 산성 원석충이 몰려오며, 고에너지 원석충은 전투 시작 후 2마리가 대기, 후반에 2마리가 추가로 등장한다. 훈련용 글룸핀서도 2차례에 걸쳐 등장하며, 초반에 1마리, 후반에 2마리가 등장한다.
적들의 공격력이 높지 않아 산성 원석충이 많이 위협적이지 않기 때문에, 가장 큰 변수인 고에너지 원석충부터 제때 처리하면 큰 위협은 없는 스테이지다.
긴급 작전
첫 번째로 등장하는 훈련용 글룸핀서가 메탈 크랩으로 대체된다. 메탈 크랩은 기존보다 12초 더 일찍 등장하고, 10초 더 오래 대기한다.
훈련용 글룸핀서 대신 등장하는 메탈 크랩의 스펙이 초반 오퍼레이터로는 상대하기 부담스럽다. 메탈 크랩을 제대로 상대할 수 있느냐가 관건. 그 외에는 고에너지 원석충의 자폭에 휘말리지 않도록 주의하면 큰 어려움은 없다.
3.1.4. 도살장의 짐승 떼[편집]
작전
잠수부가 주기적으로 등장하며, 동시에 무법자나 원석충 무리가 몰려온다. 무법자가 등장하지 않는 경우 그만큼 원석충 α가 더 등장한다.
잠수부를 제외하면 공격력이 높은 적들도 없고, 잠수부 자체도 가드급 오퍼레이터만 되어도 쉽게 갈아버릴 수 있다 보니 큰 어려움 없이 클리어할 수 있는 스테이지.
긴급 작전
적들의 스펙이 늘어나는데, 특히 잠수 중인 잠수부의 공격력은 노승천 기준으로도 504로 상당히 아픈 편. 6성 오퍼레이터를 원거리 오퍼레이터로 챙겼다면 꽤 거슬리는 스테이지다.
4. 2층 - 조용한 숲[편집]
4.1. ISW-NO 작전[편집]
4.1.1. 끝이 없는 길[편집]
작전
많은 저지 수를 요구하는 스테이지. 사망 시 오리지뉴턴트 생물을 다수 소환하는 적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지 수를 1 감소시키는 특공대원도 간간히 등장한다. 특히 변이 바위 거미의 경우 처치되었을 때 오리지뉴턴트 생물을 3마리 소환하기 때문에 3저지 오퍼레이터가 부족할 경우 순식간에 저지 수가 초과되어 라이프를 잃을 수 있다. 다행히 원거리 공격을 하는 적은 없지만, 지속적으로 트루 대미지를 입히는 오리지늄 제단이 존재하기 때문에 언덕 오퍼레이터를 사용하려면 힐러가 필요하다.
오리지뉴턴트 생물을 처리하기 위한 광역 딜러나, 침묵으로 오리지뉴턴트 생물 소환을 막을 수 있는 오퍼레이터가 있으면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다만 특공대원의 특수능력으로 인해 저지 중인 적을 놓칠 수도 있으니 침묵을 걸거나, 미리 잘라주는 것이 좋다.
긴급 작전
긴급은 단순하게 적들의 스펙이 소폭 상승하지만, 위와 같이 4곳이 배치 불가 타일이 되기 때문에 오리지늄 제단으로부터 안전한 구역이 사라진다. 힐러가 없을 경우 고생하기 딱 좋기 때문에 2층에서 제일 어렵다고 평가받는다.
파도 사냥의 기사의 경우 위 표의 맨 위 X 지점에서 나오는데, 긴급 작전에서도 배치 불가를 무시하고 해당 위치에 배치되기 때문에 오리지늄 제단으로부터 죽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등장하는 적들의 체력과 공격력이 낮기 때문에 중간중간 새어나가는 오리지뉴턴트 생물만 잘 잡아주면 상단 라인은 파도 사냥의 기사만으로도 상대할 수 있다. 짐짝 취급받는 파도 사냥의 기사가 든든해지는 몇 안 되는 맵.
4.1.2. 저공 비행[편집]
작전
긴급 작전
4.1.3. 위반[편집]
작전
의태 투척자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맵. 다만 해당 스테이지에서 의태 투척자는 딱 1기만 등장하기 때문에, 의태 투척자를 미리 잘라낼 수 있으면 난이도가 크게 하락한다.
중간에 좌측에서 중기갑병 리더나 무장병력 중 하나가 나온다. 둘의 스펙은 비슷하게 맞춰져 있는데 공격력과 마법 저항력은 무장병력이 더 높고 체력과 방어력, 공격속도는 중기갑병 리더가 좀 더 높다.
나머지 적들은 럴커와 병사가 등장하는데, 추가로 병사의 체력과 공격력이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것보다 꽤 강화되어 있다.
긴급 작전
의태 투척자가 1기 더 추가되어 양쪽에서 등장한다. 적의 스펙 증가 자체는 낮은 편이지만, 의태 투척자 자체가 꽤나 강력한 적이기 때문에 화력을 투사해 잘라낼 오퍼레이터가 없을 경우 난이도가 올라간다. 반대로 의태 투척자를 미리 잘라줄 수 있다면 날로 먹기가 가능한 혜자 작전이 된다.
4.1.4. 그림자와 유령[편집]
작전
빙결이 주 기믹인 맵. 시작부터 빙폭 원석충 2기, 눈의 악마 캐스터 2기, 빙원 사냥꾼 1기가 대기하고 있다. 또한 오리지늄 얼음 결정이 두 곳 중 한 곳에 활성화되어 있다.
빙원 사냥꾼과 눈의 악마 캐스터가 꽤 거슬리기는 하지만, 딱 처음에만 등장하고 이후에는 추가로 나오지 않는다. 나머지 적은 눈의 악마 소대, 클로비스트, 빙폭 원석충이 끝이라 상당히 쉬운 스테이지다.
긴급 작전
오리지늄 얼음 결정이 하나 더 활성화되어, 아군이 빙결되기 더 쉬워졌다. 다만 등장하는 적은 큰 차이가 없으니, 언덕 오퍼레이터 배치를 까다롭게 하는 빙원 사냥꾼부터 처리하면 큰 어려움 없이 클리어가 가능하다.
4.1.5. 원석충아, 뒤돌아보지 마[편집]
파도 사냥의 기사는 방어 포인트 바로 앞에서 나온다.
작전
바다의 착석자 4마리가 처음부터 대기하고 있으며, 앙상한 표류체들이 2차례 걸쳐 쏟아져 나오는 스테이지.
단순한 구성이지만 한꺼번에 확 몰려오는 구성 때문에 대기하고 있는 표류체들을 미리 자르거나 저지 수가 충분하다거나 하지 않으면 의외로 몇 마리 흘릴 수도 있다. 대신 초기 코스트를 무려 40이나 준다는 것이 위안점.
긴급 작전
스펙이 늘어나 표류체와 착석자가 좀 더 튼튼해지며, 이동 속도가 빨라졌기 때문에 저지 수가 부족하다면 다소 고전할 수도 있다.
5. 3층 - 얼어붙은 땅[편집]
5.1. ISW-NO 작전[편집]
5.1.1. 삼인성호[편집]
작전
바다 괴물들이 주적으로 나오는 스테이지. 뒤쪽에는 바다의 착석자 3마리가 대기하고 있고 좌하단 침입 포인트에서 의태 투척자와 폭파돌격병이 나온다.
의태 투척자와 폭파돌격병도 요주의 적이지만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바다의 착석자. 수가 많기 때문에 언덕 딜러들이 공격을 받기 시작하면 금방 퇴각당할 위험이 있고, 의태 투척자가 걸어대는 원소 피해를 막지 못하면 누적되는 방어력 감소로 바다의 착석자에게 지상 오퍼레이터가 죽을 수 있다.
철통 방어, 생귀나르의 핏줄과 함께 고승천으로 갈수록 꺼려지는 편이다. 적들의 스펙이 높아져서 초반부터 달려오는 해안의 폭주자를 몸이 약한 뱅가드로 막기 어려워져 가드나 디펜더를 빨리 깔게 되는데, 이러면 언덕 딜러들을 나중에 두게 되기 때문에 바다의 착석자에게 공격받는 악순환이 이어지기 때문. 좌측에 미리 있는 바다의 착석자 역시 의태 투척자를 쉽게 잘라줄 언덕 딜러를 놓는 것을 방해해 빨리 잘라내야 하는데 고승천에서는 이런 여유를 가지는 것이 쉽지 않아진다.
긴급 작전
5.1.2. 탐식의 제단[편집]
작전
10지역의 적들이 몰려오는 스테이지. 전투가 시작되면 살카즈 후예 전사가 몰려온다. 처리하는 것 자체는 쉽지만, 문제는 처치될 경우 생귀나르의 손길로 부활한다. 이 생귀나르의 손길은 스탯은 저열하지만, 받는 물리/마법 피해 90% 감소라는 미친 특성 덕에 상당히 튼튼하다. 다행히 생귀나르의 손길를 저지하고 있는 오퍼레이터는 저지 수가 손길 하나당 1씩 늘어나지만, 이들을 빠르게 처리하지 못하면 계속해서 몰려오는 살카즈 후예 전사의 처리도 늦어져 저지 수를 초과할 수도 있다.
이후에는 살카즈 후예 개조 보급차가 우측 하단에서 등장한다. 좀 튼튼한 석궁병에 불과하지만, 존재 자체만으로 생귀나르의 손길의 공격력이 늘어나고 쇠약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되니, 최대한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좋다. 전투 후반에는 생귀나르의 축복도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생귀나르의 손길과 완전히 특성이 동일한데다 공격력도 상당히 높으니 주의.
3층 작전 지점 중 상대적으로 까다롭다고 평가받으며, 3층까지 안정적인 근접 저지 오퍼레이터를 둘 이상 구비해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특히 쾌속부활류 오퍼레이터들은 개조 보급차를 빨리 잡을 수 있다는 것 외에 장점이 많이 퇴색된다.
긴급 작전
모든 생귀나르의 축복이 관대의 축복으로 대체된다. 관대의 축복 자체는 생귀나르의 축복에서 공격력만 높아졌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으나, 체력이 강화되었다는 것이 문제. 물리/마법 피해 90% 감소를 달고 있는 환상의 피조물들의 체력이 깡으로 20% 늘어나기 때문에 처리하기가 매우 어려워진다. 또한 살카즈 후예 개조 보급차가 존재하는 동안 환상의 피조물들이 가하는 쇠약 피해는 공격력에 비례하므로, 공격력 증가 제약까지 걸린 생귀나르의 손길들과 관대의 축복들이 가하는 쇠약 피해에 전선이 붕괴될 위험이 높다. 살카즈 후예 개조 보급차를 빠르게 입구컷하는 것이 좋다.
5.1.3. 교활한 짐승의 아홉 땅굴[편집]
작전
전투 시작부터 웨이브 캐스터가 1기 대기하고 있으며, 앙상한 표류체들이 나타나 맵을 여러 바퀴 돌고 방어 포인트를 향해 움직인다. 웨이브 도중 의태 투척자가 2마리, 웨이브 캐스터 쾌속정이 1기 등장하니 유의.
앙상한 표류체 자체는 매우 약해서 처리하는 데 큰 문제는 없으니, 추가적으로 등장하는 쾌속정과 의태 투척자만 따로 잘라내주면 된다.
파도 사냥의 기사는 위 O 표시된 곳에서 나타나는데, 문제는 앙상한 표류체의 첫 웨이브의 이동 경로와 겹친다는 점이다. 그래서 빠르게 앙상한 표류체를 제거해주지 않으면 기사를 지키기 어렵고, 혹여나 그 전에 방어력 감소 유물을 먹었다면 순식간에 기사가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긴급 작전
적들의 능력치가 상당히 높아졌고, 특히 이동 속도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에 표류체들의 처치가 늦어지면 순식간에 맵을 다 돌고 보호 목표로 달려드니 주의.
5.1.4. 얼음과 바다의 그림자[편집]
마지막 기사는 우상단 보호 지점 앞에서 등장한다.
작전
위대한 족장 가비알 리턴즈 이벤트에서 등장하는 적들이 나오는데, 원판 적들 그대로 저지하면 각자 특수 능력을 얻는다는 것에 주의. 티아카우 챔피온은 저지되었을 시 자신을 저지한 아군 외 대상에게 피해를 입지 않으며, 티아카우 주술사는 저지되었을 시 매우 강력한 물리 피해를 입힌다. 일대일이 강력한 오퍼레이터로 저지할 것이 아니라면 원거리에서 잡아야 한다. 특히 활성 오리지늄으로 인해 가만히 놔두면 적들의 공격이 더 아프게 들어오니 주의.
긴급 작전
처음에 활성 오리지늄 타일에 위치해 있는 티아카우 챔피온이 머드락의 거대 석상으로 바뀌어서 나온다. 이후에 티아카우 챔피온 한 마리가 12시 방향에서 나오는 것도 일반 작전과 동일. 다행히도 한참 동안 서있다가 한 바퀴 돌아온 다음 방어 포인트로 들어가기 때문에 꾸준히 화력을 투사 한다면 충분히 잡을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다.
5.1.5. 닿을 듯 말 듯[편집]
이 맵은 특이하게 2층에서도 등장할 수 있다. 3층의 테마를 사용하는 데도 어째서 2층에서 등장할 수 있는지는 불명.
파도 사냥의 기사는 좌상단 방어 지점 3칸 앞에서 나온다. 덕분에 밀치기 스킬로 적들을 낙사시킬 수 있어서 파도 사냥의 기사가 든든한 몇 안되는 맵이다.
작전
7지역의 유격대가 주적으로 등장하는 맵. 유격대 전령병과 유격대 박격포병은 총합 둘[3] , 유격대 저격수와 메탈 크랩은 총합 셋이 나온다. 유격대 박격포병은 낮은 확률로 나오지만 일단 나올 경우 가장 거슬리는 적이다. 다행히 박격포병이 구석진 곳에 대기하는 시간은 없어서 포격을 몇 번 버티면 금방 저지나 공격이 가능하다.
핵심은 유격대 전령병을 최대한 빨리 처치하는 것. 유격대 적들은 평소에는 그렇게까지 위협적이지 않지만, 유격대 전령병이 내리는 전술 명령을 받으면 공격력, 방어력 버프와 함께 특수 능력을 사용하기 때문에[4] 굉장히 위협적으로 변한다. 유격대 전령병과 유격대 박격포병을 나오자마자 없애버릴 수 있는 텍사스 디 오메르토사가 크게 활약한다.
긴급 작전
5.1.6. 상식 파괴[편집]
작전
좌하단에서는 폭주한 숙주 병사, 좌상단에서는 고에너지 원석충과 유령이 등장한다. 폭주한 숙주 병사는 초반에 간격을 꽤 두고 2기가 등장하며, 후반에는 2기가 함께 등장해 맵을 크게 한 바퀴 돌고 들어간다. 폭주한 숙주 병사가 돌아다니는 동선이 배치불가 타일로 도배되어 있기 때문에 언덕 오퍼레이터로 미리 체력을 깎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5층의 통제 불능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이 맵 역시 고승천으로 가면 상당히 까다로워진다. 폭주한 숙주 병사의 체력과 이동 속도가 모두 증가해서 체력이 별로 까이지도 않은 채 순식간에 한 바퀴를 돌고 본대에 들이닥치기 때문.
긴급 작전
폭주한 숙주 병사 4기가 폭주한 숙주 투척병 3기로 대체된다. 투척병의 공격력은 언덕 오퍼레이터와 몸이 약한 가드, 뱅가드 오퍼레이터들을 몇 대만에 사출시켜버리므로 긴급 상식 파괴는 폭주한 숙주 투척병의 어그로를 끌어줄 적당한 디펜더와 디펜더를 치료할 힐러를 대동한 상태에서 들어가야 한다.
사실 투척병의 딜을 버틸 수 있다면 오히려 이 쪽이 더 대처하기 쉽다. 숫자도 하나 줄었고, 공격하는 도중엔 움직이지 않기 때문. 공격력 증가도 없으니 적당한 디펜더와 힐러가 있으면 고승천에서도 충분히 버틸 만한 환경이 나온다. 반면 일반에서 나오는 폭주한 숙주 병사는 공격력이 폭주한 숙주 투척병보다 훨씬 높아 오히려 디펜더로도 버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적들의 공격력과 체력이 더 늘어나는 고승천에서는 그 체감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5.2. ISW-NO 근원지[편집]
5.2.1. 예리한 칼날 / 호흡[편집]
근원지
성도 카르멘이 보스로 등장하는 스테이지. 다행히 성도 카르멘의 강력한 탄창 공격을 피할 수 있도록 은신 상태로 만드는 수풀 타일이 존재한다. 문제는 처음에 1기, 중반에 1기 등장하는 기술 정찰병. 존재 자체만으로도 은신 상태를 무효화시키기 때문에 빠르게 처치하는 것이 좋다. 만약 타이밍이 어긋나면 카르멘이 곧바로 원거리 공격을 해 순식간에 퇴각시키니 유의.
그 외의 적은 살카즈 대검사/스나이퍼 계열의 적들이 주적으로 등장하며, 적당히 방어력이 높은 오퍼레이터라면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 다만 고승천에서는 스탯 버프로 인해 살카즈 스나이퍼, 특히 살카즈 대검사 리더가 강력한 공격력과 빠른 공격 속도로 압박해오기 때문에 카르멘을 잡았다고 방심하면 안 된다.
근원지
보스 외의 다른 적들의 정보와 수는 상동.
5.2.2. 새로운 부족 / 나무 낚시꾼[편집]
근원지
처음부터 포병이 대기하고 있어 오퍼레이터의 배치를 방해하고 뒤이어 좌측에서 바다의 착석자가 나오면서 보스도 등장한다. 좌하단에 나오는 바다의 착석자는 하단의 길을 따라 보호지점으로 이동하고 좌측에 나오는 바다의 착석자는 중앙 길을 따라서 보호지점으로 간다. 우하단에 나오는 앙상한 표류체는 ㄷ자 형태로 크게 돌아서 보호지점으로 간다.
먼저 움직이기 시작하는 파도의 멸사체는 표류체와 비슷하게 ㄷ자 모양으로 크게 돌아서가다 갑자기 역주행하고 다시 보호지점으로 들어가는 패턴으로 가므로, 하단의 길을 이동하는 바다의 착석자 한둘만 잘라주면 아래쪽 적들은 중앙의 길만 틀어막아도 된다.
다만 위에 나오는 포병과 파도의 주교가 있는 위치가 죄다 배치불가 구역이라 포트리스나 명사수를 비롯해 공격할 수 있는 오퍼레이터가 한정적이라는 것이 문제로, 이들은 사거리도 길어서 중앙에 있는 오퍼레이터도 공격하므로 배치 순서나 위치를 잘 정해두어야 한다. 파도의 주교는 침입 포인트 두 칸 앞에서 장기간 대기하다 보호지점으로 천천히 이동한다. 경로 특성상 보호지점과의 거리가 가까워서 파도의 멸사체가 역주행하고 다시 들어가려는 상황이 아니라면 중앙~윗길을 공격 가능한 딜러들은 파도의 주교를 우선 공격한다.
파도의 주교를 빨리 잡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난이도가 급락하는 반면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면 꽤 고생하게 되는 스테이지다.
근원지
멸사체 대비 체력과 공격력이 낮아진 대신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가 오른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5.2.3. 자연의 분노 / 대지의 자각[편집]
근원지
패스셰이퍼가 보스로 등장하는 맵. 패스셰이퍼는 이동 도중 돌무더기를 파괴하며 이동하기 때문에, 나머지 적들의 이동 경로 또한 달라짐을 유의하면서 배치하는 것이 좋다.
일단 패스셰이퍼를 잡아내면 큰 어려움 없이 클리어할 수 있다. 나머지 적은 의태 투척자와 해안의 폭주자 뿐이며, 그마저도 의태 투척자는 딱 2마리만 등장하기 때문.
패스셰이퍼 분열체가 오퍼레이터의 공격을 방해하기 때문에 분열체와 본체를 같이 공격할 수 있는 범위공격 딜러가 활약하기 좋다.
근원지
보스 외의 다른 적들의 정보와 수는 상동.
6. 4층 - 얼음이 쌓인 암석[편집]
6.1. ISW-NO 작전[편집]
6.1.1. 공격 대신 방어[편집]
작전
소란의 법칙 이벤트의 적들이 등장한다. 상단에서는 시칠리안과 너클러, 회색꼬리가 등장해 하단으로 들어가고, 우측에서는 폭력배들이 시간을 두고 등장해 통로를 통해 들어간 다음 중앙 광장을 한 바퀴 돌고 좌측으로 들어간다. 마지막에 나오는 폭력배는 폭력배 리더로 고정되고, 나머지 다섯은 리더와 일반 중 랜덤하게 나온다. 회색꼬리, 정예 회색꼬리, 시실리안 리더는 총합 6마리가 나온다. 무뢰한 리더는 처음부터 중앙에서 대기하고 있으며, 추가로 등장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중반에 우측에서 등장하는 래트킹은 보스지만 방어 지점에 들어가도 목표 HP를 1만 깎는다.
우측에서 등장하는 폭력배들과 래트킹을 주의해야 하는 맵. 폭력배들은 체력과 방어력이 높고 저지 가능 수를 3 요구하기 때문에 3저지 오퍼레이터가 없고 폭력배를 미리 처치할 만한 화력도 부족하다면 폭력배가 골인하는 것을 눈 뜨고 지켜봐야 한다. 래트킹은 마법 피해로만 파괴 가능한 보호막을 가지고 출현하며 보호막이 파괴되기 전까지는 방어력이 3000에 달하기 때문에 물리 공격만으로는 상대하기 어렵다. 또한 주기적으로 체력이 제일 높은 아군을 중심으로 십자 범위 아군에게 높은 물리 피해를 입히는 모래의 노래, 체력이 제일 낮은 아군을 중심으로 주변 8칸 내 아군에게 도트 마법 피해를 입히고 공격력을 70% 감소시키는 모래지옥 스킬을 사용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빨리 잡는 것이 추천된다.
래트킹의 스펙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고 적의 공세가 특출나게 강한 것도 아니라 마법 딜러가 충분히 구비되었고 방어력 감소 장판에서도 죽지 않을 정도의 지상 오퍼레이터들이 존재한다면 전체적인 난이도는 쉽다.
단 파도 사냥의 기사가 동행 중이고 기사의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기사의 피와 뼈 소장품을 먹은 상태라면 주의해야 하는데, 체력이 3000 이상인 오퍼레이터가 없다면 래트킹이 시전하는 모래의 노래가 기사를 타겟팅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방어력 200에 불과한 기사가 일방적으로 얻어맞다가 순식간에 쓰러질 위험이 있으므로 래트킹을 반드시 입구컷해야 한다.
긴급 작전
6.1.2. 대이동[편집]
작전
시테러들이 주적인 맵. 시작부터 울타리, 활성 오리지늄 타일을 제외한 모든 지상 타일이 명흔으로 뒤덮혀있다.
그나마 신경 손상을 치료해주는 응급처치 시설이 존재하긴 하지만, 간혹 좌상단 울타리 타일 바로 위 타일에 있어 작동시켜도 큰 효과를 못 보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이 경우 방랑 메딕이 없다면 적들이 몰려오기도 전에 지상 오퍼레이터들이 신경 손상으로 고통받는 참사가 벌어진다.
또한 전투 시작부터 심해의 포식자가 떼지어 대기하고 있는데, 맵 전체가 명흔으로 도배되어 있는 탓에 CC기가 없다면 회피 80%를 지닌 유령 러쉬나 다름없다.[5] 여기에 더해 까다로운 적인 부영양의 수확자, 낭해의 저항자도 등장하는데, 특히 이들이 활성 오리지늄을 밟는 순간부터 공격력이 높아져 더욱 강하게 신경 손상을 뿌려대니 활성 오리지늄을 밟기 전에 처리하는 것이 좋다. 맵도 하필 좁아서 수확자가 날뛰면서 맵을 돌아다니기만 해도 신경 손상이 여기저기 터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드 CC기를 사용할 수 있는 오퍼레이터가 없다면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수확자나 저항자는 어찌어찌 잡아낼 수 있다 쳐도, 포식자는 도저히 상대할 방법이 없다.
파도 사냥의 기사가 동행하는 중이라면 더욱 귀찮아지는 맵. 기사가 방어 목표 바로 오른쪽 울타리 타일에 자리 잡게 된다. 그나마 기사가 명흔 타일 위에 있지는 않아 자멸하지는 않지만 울타리 타일 하나를 잃은 채 시작하는 것과 다름없고, 하필 신경 손상으로 인한 피해가 트루 대미지라 신경 손상이 3번 터지면 기사도 그대로 리타이어한다.
긴급 작전
적들의 체력이 조금 늘어나며, 참전 상태의 부영양의 수확자가 초당 잃는 체력의 양이 절반으로 감소한다.[6]
도로시의 유무에 따라 이 맵의 난이도가 크게 차이 난다. 수확자의 이동을 저지하기 가장 좋은 것은 도로시의 2스킬로, 그냥 수확자의 이동 경로에 함정을 줄줄이 깔아 놓기만 하면 몇 걸음 가지도 못하다 자멸하게 된다. 그 외에는 스즈란, 모스티마의 강력한 광역 감속이 큰 활약을 하며, 애쉬의 경우 수확자의 범위 밖에서 스턴을 걸고 극딜을 넣을 수 있어 직접적인 카운터가 가능하다. 텍사스 디 오메르토사 같은 광역 기절이나 광역 속박으로도 어느 정도 붙잡아둘 수 있지만 대개 지속 시간이 짧아 도로시만큼의 효용은 보기 어렵다. 신경 손상이 누적되면 기절에 걸리는 특성상 안젤리나처럼 평타에 감속이나 기절이 달린 캐릭은 일단 신경 손상이 누적되기 시작하면 수확자를 저지하기 어렵다.
오퍼레이터 외적으론 전술 도구 중 주변 4칸 내에 12초간 광역 기절을 거는 미스터 럼블이 사실상 수확자의 하드 카운터나 다름없는 위상을 지니고 있고, 이 전술 도구는 같이 나오는 포식자나 저항자를 잡을 때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
6.1.3. 제한 구역[편집]
작전
열펌프 통로의 대미지는 800이다. 발동 간격은 12 ~ 15초.
더블린이 주적으로 등장하는 맵. 더블린들의 기본 마법 저항은 0이지만, 더블린 헤타이로이 그림자 칼날 정예를 제외하면 원본과 동일하게 굴절 특수능력이 있어 마법 저항 70을 갖게 된다. 고승천에서는 기본 마법 저항 증가 효과와 중첩되므로 이프리트나 침묵을 동원하지 않는 이상 순수 마딜로 잡긴 매우 어렵다. 열펌프 통로 때문에 힐링이 충분하지 않으면 지상 배치가 어려워지는 것은 덤.
다만 적들의 수가 많지 않고 전체적으로 마법 저항을 제외한 스펙이 약하므로 더블린 헤타이로이 위병대 정예와 더블린 헤타이로이 그림자 칼날 정예를 제때 처리할 수 있으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위병대가 먼저 등장하고 잠시 후 그림자 칼날이 등장해 같이 다가오는데, 이 둘이 가까이 붙으면 주변 아군의 공격 속도 감소+그림자 칼날의 공격 속도 대폭 증가라는 위협적인 버프가 걸리기 때문에 멀리서 폭딜을 넣어 위병대를 먼저 제거하거나, 아니면 은신 해제 스킬로 몸이 약한 그림자 칼날을 먼저 제거해야 안전하다.
긴급 작전
적들의 스펙이 조금 높아지며, 열펌프 통로의 대미지가 1200으로 증가한다.
6.1.4. 붕괴체의 오후[편집]
작전
바다의 착석자, 의태 투척자, 분쇄돌격병이 주적인 맵.
긴급 작전
능력치 상승은 물론, 위와 같이 6곳이 배치 불가 타일이 된다. 평상시라면 그렇게 까다롭지 않지만, 문제는 파도 사냥의 기사가 동행하고 있을 때인데, 파도 사냥의 기사는 O로 표시된 곳에 나타나기 때문에 전방에서 착석자와 분쇄돌격병의 공격에 그대로 노출된다. 특히 기사의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유물을 이미 얻었다면 착석자의 집중 포화에 그대로 갈려나가니 주의. 이 경우 반드시 기사 앞에 지상 오퍼레이터를 배치해야 하다 보니 배치에 제약이 더 걸리는 셈이니, 기사가 동행 중이라면 이 맵은 가능한 피하는 게 낫다.
6.1.5. 응용 시험[편집]
작전
맵에 지휘 단말기 2기가 존재하며, 주요 적으로는 전술 석궁병 리더, 부유의 표류체다.
지하의 천도가 여러 갈래로 몰려오는 표류체들을 막아내는 것이었다면, 응용 시험는 파편 U타입과 부유의 표류체들로부터 지휘 단말기를 추가로 지켜내야 한다. 물론 지휘 단말기를 가동시켜 내구성을 약간 향상시키고 배치 수를 늘려줄 수 있지만, 하필 침식 피해를 입히는 부유의 표류체와 매 공격마다 방어력 감소가 달린 파편 U타입에게 순식간에 철거당한다. 즉, 단말기가 아예 공격받을 일이 없도록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지하의 천도와 마찬가지로 하드 CC기의 유무가 상당히 갈린다. 부유체의 원거리 공격을 봉인하면서 지휘 단말기를 지킬 수 있기 때문. 또한 전술 석궁병 리더가 지휘 단말기를 향해 파편을 호출하지 않도록, 엉뚱한 곳에 파편을 호출하도록 유도하거나 아예 하드 CC기로 캔슬하는 것이 좋다.
긴급 작전
6.1.6. 기업 분쟁[편집]
폼페이의 경우 방어 지점에 들어가면 목표 HP를 2 깎고, 폼페이를 포함해 원석충 계열 적들의 체력이 원본보다 상향되어 있다.
작전
전투 시작부터 산성 원석충 α 8마리가 맵에 대기하고 있으며, 이들을 어느 정도 잡고 진형을 형성할 즈음에 고에너지 원석충이 일정 간격으로 스폰된다.
고에너지 원석충을 잡다 보면 폭탄새 2기와 티아카우 리퍼가 2차례에 걸쳐 추가로 등장하는데, 후반에는 폭탄새 2기와 폼페이가 등장한다.
폭탄새와 고에너지 원석충의 폭발을 견디는 것이 관건인 맵. 쾌속부활류 오퍼레이터, 특히 텍사스 디 오메르토사가 있다면 난이도가 상당히 하락한다. 초반에 등장하는 산성 원석충들을 3스킬로 깔끔하게 잡아주는 데다, 고에너지 원석충도 쉽게 처리하고 폭탄새의 공격도 유도할 수 있기 때문. 후반에 등장하는 폼페이에 화력을 집중해주면 된다.
해당 맵에서 보물 상자가 유독 악명높은데, 산성 원석충들이 대기하고 있는 곳 중앙에 떡하니 자리잡아서 텍사스 디 오메르토사의 3스킬로 깔끔하게 잡아낼 수 없다. 그나마 일반 보물 상자거나 상자 시테러라면 다행이지만, 가시 달린 보물 상자가 자리잡고 있다면 산성 원석충들을 처리하는 것부터 애로사항이 생긴다.
단, 파도 사냥의 기사가 동행하고 있다면 들어가기 전에 고민해 봐야 한다. 고에너지 원석충, 폭탄새의 폭발이야 높은 방어력으로 받아낼 수 있다 쳐도[7] , 기사가 폼페이의 공격에 노출되면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마법 도트 데미지를 버티지 못하고 죽어버리기 때문에 폼페이가 기사를 공격하기 전에 빠르게 잡아내야 한다.
긴급 작전
일반 작전과 난이도 격차가 굉장히 크다. 적들의 스펙 증가 수치는 그리 높지 않지만, 폼페이의 이동 속도가 75% 증가했고, 원래부터 길었던 사거리가 2배로 늘어났다.
긴급 작전에서의 폼페이의 사거리는 무려 7타일에 달해, 멀리서부터 동시 공격으로 아군들을 요격하기 때문에 일반 작전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위협적이다. 특히 승천 레벨이 높아질수록 폼페이의 공격력도 강력해지기 때문에, 폼페이가 아군 진형에 접근하기도 전에 언덕 오퍼레이터가 박살나는 참사가 일어날 수도 있다.
파도 사냥의 기사가 동행 중이라면 안 그래도 어려운 작전이 더욱 골치 아파지는데, 폼페이가 등장하자마자 기사를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초원거리 공격에 기사가 그대로 노출된다. 폼페이를 폭딜로 녹여버릴 방법이 없다면, 일반 작전이라면 몰라도 긴급만큼은 피하는 것이 낫다.
6.1.7. 잡음 간섭[편집]
작전
부유의 표류체가 주적인 맵. 전투 시작부터 좌측 하단에 부유의 표류체 5마리가 대기하고 있으며, 1마리씩 등장한다. 이후 작전 후반에 부유의 표류체 2마리가 추가로 나타나 각각 상하단의 구멍을 가로질러 이동한다.
하드 CC기가 없다면 고생하기 딱 좋은 맵. 공중 부양 특성을 지닌데다 상당히 높은 침식 피해를 원거리에서 우겨박기 때문에, 빠르게 CC기로 격추시킬 필요가 있다. 그 외의 적은 앙상한 표류체, 바다의 착석자로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은 편.
긴급 작전
7. 5층 - 완벽한 정원[편집]
7.1. ISW-NO 작전[편집]
7.1.1. 구적득적[편집]
작전
일명 드론맵. 지상으로 몰려오는 적은 은신 석궁병/캐스터, 아츠 가드 정도로 크게 위협적이지 않지만, 해당 맵에 등장하는 드론은 제국 아틸러리 타게티어, 폭탄새-G, 아츠 마스터 A2[8] , 프로스트 등으로 상당히 까다로운 편.
제국 아틸러리 타게티어는 작전 시작부터 1기가 좌측이나 우측에서 대기 중이며, 시간이 지나면 2기가 추가로 등장한다. 특히 초반에 배치되는 제국 아틸러리 타게티어는 좌측이나 우측에 등장하는데, 만약 언덕 타일이 많은 우측에 제국드론이 뜰 경우 초반 오퍼레이터 배치에 상당한 제약이 걸린다.
5층까지 도달했음에도 아직 대공 수단이 부실하다면 고전을 면치 못하는 맵이다. 프로스트의 특수 능력인 자신 주변 오퍼레이터들의 공격 속도 감소로 인해 아군의 공격 속도가 확 깎여나가며, 드론들의 강력한 화력에 오퍼레이터들이 하나둘 퇴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가능하면 폭탄새-G의 강력한 폭탄을 유도할 처형자 오퍼레이터 하나쯤은 있는 것이 좋다.
긴급 작전
처음부터 대기하고 있는 제국 아틸러리 타게티어가 제국 아틸러리 코어 타게티어로 교체된다. 원본에 비해 체력이 올라가 3스킬 대공이 가능한 텍사스 디 오메르토사를 써도 두 세번은 던져야 처치할 수 있으며, 거기에 적들의 공격력까지 25% 상승하기 때문에 대공 수단이 부실하다면 중간부터 나오는 프로스트, 아츠 마스터 러쉬 타이밍에 게임이 그대로 터질 수 있다.
고승천에서는 긴급 통제 불능 수준은 아니어도 만만찮은 지뢰맵으로 꼽히는데, 만약 제국 아틸러리 코어 타게티어가 우측에서 등장할 경우 말 그대로 억까를 당하게 되기 때문. 고승천 제국드론은 텍사스 디 오메르토사로도 유효타가 안 들어갈 정도의 강적인데 이런 놈이 입구를 점거하다 보니 답이 없어진다. 만약 어쩔 수 없이 들어가게 된다면 제국드론이 좌측에서 뜨기를 기도하는 수밖에 없다.
7.1.2. 본능 오염[편집]
작전
전투 시작부터 부영양의 수확자 다수가 중앙에서 가만히 대기하고 있으며, 좌상단에서 오리지뉴턴트 α 1기가 상단의 돌무더기를 천천히 부순다. 만약 오리지뉴턴트 α가 돌무더기를 전부 부술 경우 부영양의 수확자를 비롯한 적들이 그쪽 방향으로 더 빨리 들어갈 수 있게 되니, 전투력이 강력한 오퍼레이터로 오리지뉴턴트 α를 최대한 빨리 제압하고 부영양의 수확자들이 좌측을 통해 멀리 돌아나오게 해야 한다. 이들을 제외하면 공세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은 편. 부영양의 수확자들은 공세가 다 끝나갈 때쯤 슬금슬금 움직이기 시작하니 그 전까지는 대부분 처리해 놓아야 편하다. 도로시 등 함정술사를 이용하면 수확자의 발을 묶을 수 있어 난이도가 많이 낮아진다.
주의할 점은 대기 중인 부영양의 수확자를 반드시 조금씩 깨워야 한다는 것. 실수로라도 모든 수확자들이 한꺼번에 깨어날 시 아군의 신경 손상이 초고속으로 쌓이면서 지옥도가 펼쳐진다. 특히 쉐이의 분노 소장품을 먹은 상태라면 이 맵은 절대로 들어가지 말아야 할 지뢰맵으로 돌변하는데, 시작부터 오퍼레이터 배치 시 광역 마법 피해로 수확자들 다수가 깨어나기 때문에 사실상 게임이 터진다. 이런 경우 만약 목표 HP와 실드가 충분하다면 차라리 수확자들을 일찌감치 깨워 수확자 수만큼만 까이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
긴급 작전
우상단 보호 목표 바로 위 타일에도 오리지뉴턴트 α 1기가 추가로 등장하며, 좌상단의 오리지뉴턴트 α와 함께 돌무더기를 양쪽에서 부순다. 특히 이동 속도가 빨라져 일반 작전보다 빠른 속도로 돌무더기가 부서지며, 우상단의 오리지뉴턴트 α는 돌무더기를 4개만 부숴도 곧바로 윗 통로가 뚫려버린다. 따라서 텍사스 디 오메르토사의 2스킬 등을 이용해 먼저 우상단의 오리지뉴턴트 α를 빠르게 제압하고, 좌상단의 오리지뉴턴트 α 또한 최대한 빨리 잡아야 한다. 그 외에도 HP와 이동 속도가 증가했기 때문에 부영양의 수확자가 더 위협적으로 변한다. 또한 일반 작전과 똑같이 쉐이의 분노 소장품을 먹은 상태라면 이 맵은 절대로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이 맵 또한 도로시의 유무에 따라 난이도가 크게 차이가 난다. 수확자의 이동을 저지하기 가장 좋은 것은 도로시의 2스킬로, 그냥 수확자의 이동 경로에 함정을 줄줄이 깔아 놓기만 하면 몇 걸음 가지도 못하다 자멸하게 된다. 그 외에는 스즈란, 모스티마의 강력한 광역 감속이 큰 활약을 하며, 애쉬의 경우 수확자의 범위 밖에서 스턴을 걸고 극딜을 넣을 수 있어 직접적인 카운터가 가능하다. 텍사스 디 오메르토사 같은 광역 기절이나 광역 속박으로도 어느 정도 붙잡아둘 수 있지만 대개 지속 시간이 짧아 도로시만큼의 효용은 보기 어렵다. 특사스는 보통 위쪽에서 돌무더기를 부수고 있는 오리지뉴턴트를 처리하는 데에 사용된다.
7.1.3. 생명체 배척[편집]
작전
스툴티페라 나비스에서 등장했던 적들인 심해의 포식자, 부영양의 인도자, 부영양의 분출자가 등장한다.
전투를 시작하면 부영양의 분출자 2마리가 좌상단에서 대기하고 있고, 부영양의 인도자 1마리가 좌상단이나 우상단에 랜덤으로 대기하고 있다. 이 적들은 시간이 지나면 왼쪽 통로로 들어가 가운데에 위치한 아군 방어 포인트로 이동한다. 오른쪽과 왼쪽에 있는 스폰 포인트에서는 해안의 폭주자들이 지속적으로 나와 아군 방어 포인트로 진격하는데, 위쪽에서 나오는 해안의 폭주자는 부영양의 인도자, 분출자와 같이 왼쪽 통로로 들어간다.
부영양의 인도자가 명흔을 남기는 위치를 잘 선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인도자는 체력이 50% 이하로 감소했을 때 지속적으로 자신의 위치에 명흔을 생성하는데, 이 맵은 해안의 폭주자 러쉬를 막기 위해 본대를 십중팔구 맵 바깥쪽에 배치해야 한다. 이 때문에 인도자가 본대가 위치한 맵 바깥쪽에 명흔을 깔아버리는 순간 명흔이 사방팔방으로 퍼지면서 지상 오퍼레이터들에게 신경 손상이 지속적으로 가해진다. 또한 부영양의 분출자가 지속적으로 등장해 명흔 위의 아군을 사거리 제한 없이 저격하면서 지상 오퍼레이터를 하나둘씩 갈아버릴 수 있고, 심해의 포식자는 명흔 위에서 저지 불가가 되기 때문에 4층의 명흔 낙원에서와 마찬가지로 회피율 80%의 유령이나 다름없게 된다.
부영양의 인도자에게 침묵을 걸면 명흔을 생성하지 않으니 침묵을 보유하고 있다면 난이도가 크게 낮아지지만, 만약 침묵이 없다면 부영양의 인도자가 통로를 타고 중앙 4칸에 들어올 때까지 가만히 놔두는 것이 좋다. 중앙 4칸은 명흔이 바깥으로 퍼져나가지 못하는 격리된 공간이기 때문에 인도자가 명흔을 깔더라도 중앙에만 퍼지고 바깥에 위치한 오퍼레이터들은 안전해져서 난이도가 매우 낮아진다. 단, 인도자를 잘못 때려서 통로에 들어가기 전 체력을 50% 이하로 깎아버리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그 외에 주의할 점이라면 부영양의 인도자의 체력이 50% 이하로 내려가면 방어력이 폭증하고 저지 가능 수를 추가로 1 요구한다는 것. 텍사스 디 오메르토사 등 1저지 오퍼레이터로 인도자를 잡을 때 딜이 부족할 경우 인도자가 그대로 아군을 무시하고 골인할 위험이 있다.
좌하단에서 나오는 심해의 포식자도 요주의 적. 높은 물리/마법 회피로 아군의 저지수를 잡아먹게 만드므로, 기절과 빙결, 침묵 등 상태이상을 걸어 적재적소에 끊어주는 것이 좋다. 만약 바깥에 명흔이 퍼져있다면 저지 불가까지 지니기 때문에 상태이상이 없을 경우 사실상 게임이 터지게 되니 주의할 것. 다행히 포식자들은 중앙으로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명흔을 중앙에 몰아넣었다면 지나가용을 당할 일은 없다.
인도자만 잘 처리하면 난이도가 폭락하기 때문에 5층 맵 중에서는 가장 쉽다.
긴급 작전
적들의 스펙이 높아지며, 여기에 부영양의 인도자의 체력이 추가로 50% 증가하고, 왼쪽과 오른쪽에 랜덤하게 등장하는 인도자 한 마리에 추가로 중앙에 인도자 한 마리가 더 스폰된다. 라플란드가 있다면 오른쪽에 있는 인도자가 위로 올라올 때 라플란드로 따로 스톨링을 해서 침묵을 걸어 처치하는 방법을 사용해보자.
7.1.4. 베헤모스는 어디에[편집]
작전
워크 인 더 더스트에서 등장했던 적들인 전술 기갑병, 전술 석궁병과 9지역에서 나왔던 더블린 비행병이 등장한다.
시작하면 중앙에 전술 기갑병 한 마리가 서 있고 그 주변을 더블린 비행병이 둘러싸고 있는데. 일정 시간이 지나면 더블린 비행병이 아래에 위치한 아군 방어 포인트로 진격하기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비행병들에게 상태이상을 넣어 더블린 비행병을 떨어뜨리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전술 기갑병이 위치한 자리에 3스킬을 채용한 텍사스 디 오메르토사를 던지면 광역 스턴으로 비행병들을 떨어뜨릴 수 있다. 하지만 고승천에서는 비행병들의 공격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멋모르고 가운데에 특사스를 던져버리면 비행병들에게 광역 스턴도 못 걸고 도로 사출당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오른쪽 스폰 포인트에서는 지속적으로 전술 석궁병과 전술 기갑병이 스폰된다. 전술 석궁병은 처음 인식한 아군 오퍼레이터에게 파편 드론을 호출하는데, 파편 드론은 기본적으로 매 공격시 피격 대상의 방어력을 감소시키고 주변 8타일에도 데미지를 입히는 공격을 하기 때문에 언덕 오퍼레이터들이 한 대만 맞아도 체력이 너덜너덜 해지고, 지상 오퍼레이터들에게도 꽤 아픈 데미지가 들어온다. 만약 파편 드론이 본대 한가운데에 날아오도록 놔둘 경우 저승천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피해가 들어오고, 고승천이면 아예 파편이 아군 본진을 쑥대밭으로 만들며 게임이 그대로 터진다. 쾌속부활을 이용해 전술 석궁병의 드론 소환을 외진 곳으로 빼주거나, 상태이상을 이용해 전술 석궁병의 드론 소환을 취소해야 한다.
위쪽 스폰 포인트에서는 더블린 비행병과 부유의 표류체가 나오는데, 둘 다 상태이상을 이용해 지상으로 떨어뜨리면 큰 위협은 되지 않는다. 다만 부유의 표류체는 단독으로도 높은 공격력을 지녀 근접 공격으로도 침식 피해가 꽤 많이 들어오니, 지상으로 떨어졌다고 방심하지 말고 지상에 떨어진 표류체를 처리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적 목록을 보면 웬 요마 하나가 체력이 대폭 강화된 상태로 있는데 좌상단에서 나와 우상단을 거쳐 우하단으로 가거나 좌하단을 거쳐 우하단으로 이동하는 두 가지 패턴이 있다. 등장할 때 미리 이동 경로를 보여주므로 확인하고 잡을 수 있게 배치해두면 된다.
긴급 작전
초반에 배치되는 전술 기갑병이 전설의 전쟁 유령으로 변경된다. 이녀석은 전술 기갑병보다 공격력과 체력이 대폭 올라가 가드 오퍼레이터들에게도 유효타를 남기는 정예 유닛이기 때문에 저승천에서도 전설의 전쟁 유령 앞에 멋모르고 특사스를 던지면 특사스가 스턴도 못 넣고 도로 사출당한다. 특사스를 가지고 있다면 전쟁 유령 바깥쪽에서 특사스를 던져 비행병들을 천천히 처리하자.
또한 전쟁 유령이 살아있는 동안에는 파편 드론과 모루 드론의 이동속도가 대폭 증가해 아군 오퍼레이터들과 적들에게 드론이 더 빠르게 다가온다. 이 때문에 전술 석궁병이 파편 드론 소환을 하지 못하게 반드시 막아야 한다.
7.1.5. 음악의 재앙[편집]
작전
마리아 니어에서 등장한 블러드보일 기사단 견습 기사단원과 링거링 에코스에서 등장한 잔당 색소포니스트가 주적으로 나오는 맵.
왼쪽에서 나오는 블러드보일 견습 기사단원은 초반부터 위 아래 쪽으로 총 7명이 한꺼번에 들이닥치는데. 다행히 아군 방어 포인트가 위치한 중앙으로 바로 가지는 않고 두 세번 정도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그 동안 아군 오퍼레이터들이 블러드보일 견습 기사단원들에게 쏠쏠한 딜을 넣을 수 있다. 만약 딜이 부족해서 블러드보일 견습 기사단원이 남았을 경우 가공할 공격력으로 중앙 라인을 뚫어버리고 아군 방어 거점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블러드보일 견습 기사단원이 중앙에 들이닥치기 전에 전부 처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는 블러드보일 견습 기사단원 웨이브에 같이 등장하는 잔당 색소포니스트인데, 색소포니스트는 20초마다 짧은 정신 집중 후 상하좌우 방향으로 날아가는 비관통 투사체를 날려 높은 물리 피해[9] 를 입히고, 몸이 약한 언덕 오퍼레이터에게도 적중할 수 있다. 이 투사체는 링거링 에코스에 등장한 기믹인 리포밍 플럭스를 사용해서 없애야 하는데, 이 맵에서는 리포밍 플럭스가 없기 때문에 그대로 투사체를 맞아야 한다. 오른쪽에 울타리 타일이 있지만 색소포니스트가 오른쪽과 왼쪽에 연결된 통로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투사체를 날려대서 언덕 오퍼레이터들에게 큰 피해를 주니 매우 거슬린다.
또한 전투가 시작하자마자 의태 투척자도 등장하는데, 왼쪽에 세마리가 있고, 오른쪽에 한 마리가 있기 때문에 초반 오퍼레이터 배치를 방해한다. 왼쪽에 있는 투척자는 배치 불가 타일에 있고, 색소포니스트의 공격에 노출되기 때문에 초반에 처치하기가 매우 어렵다. 되도록이면 오른쪽에 있는 투척자를 먼저 자르고 진형을 구축하는게 권장된다.
대신 잔당 색소포니스트의 투사체 공격을 제외하면 언덕 오퍼레이터를 공격할 수 있는 적이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색소포니스트가 언덕을 공격하지 못하게 지상 오퍼레이터로 투사체 공격을 맞아주거나, 아예 상태이상을 걸어 시전을 취소시키는 식으로 언덕을 보호하면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고승천으로 갈수록 색소포니스트의 투사체 피해량이 살인적으로 높아지기 때문에 색소포니스트를 제대로 제압하는 것이 중요하다.
배치 후 2회 실드를 얻는 유물이 있으면 언덕 딜러들도 색소포니스트의 음파공격을 2번까지는 맞아도 되기 때문에 배치 난이도가 급락한다.
긴급 작전
블러드보일 기사단 견습 기사단원이 블러드보일 기사단 정예 기사단원으로 대체된다. 하지만 견습 기사단원과 마찬가지로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공략법은 일반과 똑같다. 오히려 의태 투척자와 잔당 색소포니스트가 더 짜증나는 적으로 돌변하는데, 특히 색소포니스트는 공격력이 20% 증가된 상태로 투사체를 날리기 때문에 언덕 오퍼레이터가 투사체를 한 번만 맞아도 그대로 퇴각당한다.
7.1.6. 망자의 행진[편집]
작전명 원문은 育生池로, 직역하면 생명이 나고 자라는 못을 의미한다.
작전
탐험가의 은빛 서리 끝자락의 적들인 바다의 착석자, 의태 투척자, 부유의 표류체들이 몰려나오는 맵.
시작하자마자 의태 투척자 한마리가 아군 방어 포인트 근처에 서있는데. 초반 오퍼레이터의 배치를 방해하는 역할도 하고 있지만 가만히 냅두면 의태 투척자가 아군 방어 포인트로 곧바로 들어가버리니 빠르게 잘라주자.
적들이 나오는 스폰 포인트는 왼쪽에 몰려있는데, 초반에는 부영양의 폭주자와 바다의 착석자가 나오고, 시간이 지나면 맨 아래에서 부유의 표류체가 하나 둘 씩 나오고 동시에 의태 투척자가 떼거지로 몰려나온다. 요주의할 적은 의태 투척자로, 특정 타이밍에 스폰 포인트에서 한꺼번에 나오는 의태 투척자가 지상 오퍼레이터들에게 던지는 의태로 인해 지상 오퍼레이터들의 저지 수가 낭비되어 부영양의 폭주자와 바다의 착석자가 그대로 방어선을 뚫고 지나가는 상황이 나올 수 있다. 도발 재능을 가진 오퍼레이터로 의태 투척자의 공격을 유도하거나, 사거리가 긴 오퍼레이터를 이용해 의태 투척자들을 먼저 처리하자.
하지만 제일 거슬리는 적은 맨 아래에서 스폰되는 부유의 표류체. 한마리만 있어도 높은 침식 피해를 우겨넣는 탓에 하드 CC기를 사용할 수 있는 오퍼레이터를 준비해놓는 것이 좋다.
긴급 작전
모든 적의 공격력, 방어력, HP가 30%씩 증가하고, 부유의 표류체가 4기 더 등장한다.
안 그래도 많이 나오는 표류체가 더 많이 나오므로 표류체를 떨어트릴 하드 CC기가 없으면 여기서 게임이 터질 가능성이 높으며, 거기에 공격력까지 더 늘어나 표류체와 투척자가 침식 피해를 더 잘 터트리고, 바다의 착석자가 주는 원거리 공격도 언덕 오퍼레이터들에게 유효타를 낸다. 특히 바다의 착석자가 점점 쌓일 경우 언덕 오퍼레이터들은 손도 못 쓰고 갈려나갈 수 있다.
7.1.7. 혼란스러운 표상[편집]
작전명 원문은 失控로 혼란스러운 표상, 제어 실패와 뜻이 유사하다.
작전
폭주한 숙주가 주적인 맵으로, 폭주한 숙주 리더가 6 ~ 7기, 폭주한 숙주 투척병 리더가 8기나 등장한다.
폭주한 숙주 투척병 리더는 전투 시작 후 4마리가 대기 중이며, 이후 4마리가 4개의 스폰 포인트에서 1마리씩 등장한다. 폭주한 숙주 투척병 리더의 공격은 매우 위협적이기 때문에, 초반 배치를 부담스럽게 만든다.
또한 일정 주기마다 폭주한 숙주 리더가 아군 포인트를 향해 돌격해오는데, 자해 피해가 있다고는 해도 대기하는 시간이 없다시피 한데다 정신나간 파괴력을 자랑하는 적이므로 다가오기 전에 CC기와 폭딜로 무력화시킬 필요가 있다. 이외의 적은 눈의 악마 소대, 프로스트팽, 빙폭 원석충이 끝이라 숙주들이 핵심이다.
사실 저승천에서는 악명에 비해 쉽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폭주한 숙주 투척병 리더는 75초간 대기하기 때문에 그동안 자해딜로 자멸한다.
진짜 문제는 고승천 또는 긴급 작전에서인데, 안 그래도 강력한 숙주들이 스탯 강화로 인해 한층 더 위험해진다. 폭주한 숙주 리더는 왠만한 오퍼레이터는 2방 내에 사출시키는 괴랄한 파괴력을 자랑하게 되며[10] , 특히 폭주한 숙주 투척병 리더가 자해딜로 죽지 않고 살아남는다. 화력도 매우 강력한 숙주답게 그대로 방치하면 아군이 순식간에 갈려나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는데, 사실상 폭주한 숙주 리더 외에도 상대해야 할 난적이 8마리나 추가된 셈이다.
문명의 존속이 있다면 난이도가 조금 하락한다. 폭주한 숙주들의 자해 대미지는 트루 대미지 판정이기 때문에 문명의 존속을 얻고 이 맵에 들어간다면 폭주한 숙주들의 체력이 평소보다 빠르게 없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3층 보스인 성도 이베리아 처치 후 해금되는 유물인 암초 슈트를 가지고 있다면 모든 언덕 오퍼레이터가 위장 상태가 되어, 언덕 오퍼레이터가 폭주한 숙주 투척병 리더에게 면역이 되기 때문에 난이도가 크게 낮아진다. 다만 지상 오퍼레이터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기 때문에 언덕 오퍼레이터의 스펙이 중요하다.
긴급 작전
탐험가의 은빛 서리 끝자락 최악의 맵으로 꼽힌다. 이미 강력한 숙주들의 스펙이 더 강해지는 데다, 이동 속도 증가로 인해 더욱 빠르게 적들이 몰려온다. 저 무시무시한 숙주들의 체력이 닳을 새도 없이 본진에 물량으로 뛰어오다 보니 대처할 방법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특히 15승천 긴급 혼란스러운 표상은 모든 맵을 통틀어 유일하게 일반적인 해법이 제시되지 않은 상태이다. 그저 라이프를 많이 챙기면서 오퍼레이터와 유물을 어지간히 잘 먹어야 간신히 살아나가는 정도고, 그렇지 않다면 그대로 탐험이 끝나버리는 수준. 0승천에서도 체력 강화로 인해 숙주 투척병들이 자해딜로 대기 중 죽지 않기 때문에, 툭하면 라이프를 대량으로 털어가거나 아예 탐험을 끝내버릴 수도 있다.
이러한 점 때문에 고승천에서는 일반 작전이라면 몰라도, 긴급 혼란스러운 표상은 반드시 피해야 하는 작전으로 꼽힌다. 오죽하면 자연사, 로비 버튼이라는 악명이 자자할 정도이며, 이 맵 하나 때문에 5층 긴급 작전은 최대한 피해가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11]
비단 긴급 혼란스러운 표상에만 해당되는 사항은 아니지만, 만약 '시간의 끝' 소장품이 있다면 전투가 시작되자마자 즉시 포기해서 목표 HP와 실드를 그대로 보존한 채 다음 노드로 진행할 수 있다.[12] 긴급 혼란스러운 표상 다음 노드의 가치가 높거나, 긴급 혼란스러운 표상을 피할 수 없는 억까를 당했을 때 구세주로 활약할 수 있다.
7.2. ISW-DF 근원지[편집]
7.2.1. 우뚝 솟은 은나무[편집]
근원지
7.2.2. 사미의 엔트로피[편집]
근원지
8. 6층 - 예지의 전당[편집]
5층에서 이샤믈라나 이즈믹 루트 조건을 모두 만족하였을 때 5층 보스인 파라노이아 일루전이나 마지막 기사를 처치하면 엔딩이 나오지 않고 6층으로 이어서 진행한다.
6층의 노드는 항상 교활한 상인 → 안전한 곳 → (긴급) 작전 → 근원지의 형태로 나오며, (긴급) 작전 노드의 경우 아래에 서술할 수화상용과 심층 인지 둘 중 하나가 나온다.
8.1. ISW-NO 작전[편집]
8.1.1. 서리와 모래[편집]
폼페이는 4층에서 나오는 것과 달리 방어 지점에 들어가면 목표 HP를 1만 깎는다. 또한 같은 이름의 보스가 둘 등장하는 거의 유일한 작전 지점이기도 하다.
작전
두 갈래의 통로로 다가오는 적들을 막는 맵. 아래 통로로는 부유의 표류체를 제외한 탐험가의 은빛 서리 끝자락의 적들이, 윗 통로로는 고에너지 원석충만 떼거지로 등장한다. 다만 아래 통로에도 아군의 방어력이 반감되는 부식된 지표면 타일로 도배되어 있어, 이쪽도 공격이 상당히 아프게 들어온다.
문제는 전투 시작부터 윗 통로에 폼페이가 등장하며, 아예 한 술 더 떠 시간차로 아래 통로에 1마리가 더 등장한다. 이렇게 폼페이를 방치할 경우 폼페이와 고에너지 원석충들이 아군 진형을 박살내버리고 게임이 터질 수 있으니, 빠르게 폼페이를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긴급 작전
안 그래도 어려운 스테이지가 한층 더 악랄해진다. 적들의 스펙 수치 증가 자체는 그리 높지 않지만, 문제는 폼페이의 사거리가 70% 늘어난다.
이 긴급 작전에서의 폼페이의 사거리는 무려 5.95타일로, 4층의 긴급 영역 본능처럼 멀리서부터 일방적으로 오퍼레이터를 요격해오기 때문에 상당히 까다롭다. 심지어 저 초원거리 공격을 남발하는 폼페이가 2마리씩이나 나오니 말 다한 셈. 덕분에 잘 풀렸을 경우의 유물 사기를 통한 딜로 찍어 누르는 플레이조차 이 맵에서는 통하지 않으며, 맞춤 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면 거의 공략이 불가능하다. 그 맞춤 대비라는 것도 HP 증가 소장품이나 받는 치료 효과 증가 소장품을 건진 후 나이팅게일을 모집해서 어떻게든 견디거나, '시간의 끝'이나 암초 슈트를 획득해 억빠 받으며 날먹하는 방법 뿐.
사실상 고승천 6층을 도전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긴급 통제 불능보다도 더한 통곡의 벽으로 꼽힌다. 비슷하게 자살 버튼으로 불리는 5층의 긴급 통제 불능은 재수 없이 외길에 긴급 작전이 있는 억까를 당하지 않는 한 플레이어가 의도적으로 회피할 수 있으나, 6층은 무조건 외길이라서 '시간의 끝'이 없다면 기도 말고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6층 작전 노드의 경우의 수는 고작 네 가지[13] 밖에 없기 때문에 조우 확률도 상당히 높다. 클리어까지 한 발자국 남았는데 이딴 자살 버튼이 깔려 있다는 게 악랄하기 짝이 없다.
8.1.2. 생명의 종점[편집]
작전
시작하면 장애물을 10개를 주는데, 장애물을 배치하고 시간이 지나면 왼쪽 위에서 더블린 헤타이로이 그림자 칼날 정예가, 왼쪽 아래에서는 더블린 헤타이로이 위병대 정예가 나온다. 오른쪽에서는 앙상한 표류체와 부유의 표류체가 나온다.
더블린 헤타이로이 그림자 칼날 정예와 더블린 헤타이로이 위병대 정예는 서로 붙어있을 때 주변에 공격 속도 감소 디버프를 걸어 딜찍누를 어렵게 만들고, 근거리 마법 공격을 하는 그림자 칼날의 공격 속도가 매우 빨라져 아군 오퍼레이터들이 순식간에 전광판으로 사출당할 수 있다. 또한 부유의 표류체도 중반에 상당히 많이 등장하므로, 제때 하드 CC기로 떨어뜨려 처리할 필요가 있다.
후반에는 그림자 칼날과 위병대가 오른쪽 스폰 포인트에서도 나오기 때문에 이들이 아군 오퍼레이터들에게 접근하기 전에 빠르게 그림자 칼날과 위병대를 처리하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사실상 무식하게 깡 스탯으로 밀어붙이는 맵. 은신 감지 오퍼레이터가 있을 경우 공속 버프를 받고 일방적으로 전선을 밀어버리는 그림자 칼날이 아군에게 접근하기 전에 미리 극딜로 잘라내줄 수 있다.
긴급 작전
단순히 체력과 방어력, 공격력이 올라간다. 문제는 그 수치가 상당히 높다는 것인데, 특히 공격력이 50%나 늘어났기 때문에 일반 작전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공격이 아프게 들어온다. 특히 주의해야 할 적은 그림자 칼날. 0승천 기준으로도 공격력이 무려 870에 달하는데, 위병대를 끼고 있다면 저 공격력으로 0.8초마다 마법 피해를 우겨박는다.
애초에 6층에서는 긴급 작전 자체가 기피되긴 하지만, 그래도 폼페이가 일방적으로 공격해서 뭘 해보지도 못 하는 긴급 수화상용보다는 차라리 정직하게 힘 싸움으로 승부를 보는 긴급 생명의 종점가 낫다는 평이 대다수다.
8.2. ISW-DF 근원지[편집]
8.2.1. 정원사[편집]
근원지
9. ?층 - 깊은 미궁[편집]
'원더랜드' 노드에서 열쇠 1개를 소모해 진입할 수 있는 구역. 진입 시에는 반드시 하나 이상의 위매니의 부름이 발동했으나, 버그였는지 확장판 Ⅱ 업데이트에서 수정되었다.
등장하는 작전은 5 ~ 6층의 작전들이 무작위로 등장하고, 마지막 근원지에서 등장하는 보스는 케오베의 버섯안개미궁에서 등장했던 최종 보스 중 하나다.
9.1. ISW-DF 근원지[편집]
9.1.1. 황무지 사냥[편집]
9.1.2. 프로스트 디재스터의 저주[편집]
9.1.3. 진입금지[편집]
10. ISW-DU[편집]
덕로드를 비롯하여 보너스 적이 메인으로 나오는 스테이지. 팬텀 & 크림슨 솔리테어의 같은 계통의 스테이지와 비교하면 전반적으로 적의 수가 줄고 난이도가 크게 하향되었다. 단, 완전체로 나오는 덕본력만큼은 예외.
10.1. 결정장애[편집]
눈물 흘리는 사내는 처음에 중앙 좌측에서 잠시 대기하다 중간열로 넘어가 위 아래를 한 번씩 찍고, 우측열로 넘어가 위 아래를 한 번씩 찍은 다음 보호지점으로 들어간다. 적당한 근접 오퍼레이터를 위아래로 붙여서 배치하면 조금 더 오래 붙잡아 둘 수 있다.
이 외의 적은 원석충과 산성 원석충이 전부라, 설령 눈물 흘리는 사내가 지상 오퍼레이터를 기절시켜도 큰 위협은 없다. 사내를 놓치더라도 목표 HP가 깎이지 않으니 사실상 날로 먹을 수 있는 맵.
10.2. 현장 감독[편집]
처음에 폭파돌격병이 넷 배치되어 있는데, 먼저 좌상단의 폭파돌격병이 자기 근처의 바위를 공격하고 나머지 폭파돌격병도 각자 바위를 부수기 시작하고 부술 경우 곧바로 보호 지점으로 들어가려 한다. 부수는 도중 우하단에서 덕로드가 나타나 대기하다가 보호 지점으로 들어간다. 플레이버 텍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폭파돌격병이 노가다 일꾼이고 덕로드가 고용주로 나오는 식으로 구성된 스테이지.
가장 먼저 처리해야 할 것은 하단의 폭파돌격병으로, 부술 경우 덕로드가 보호지점으로 들어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 열리기 때문이다. 그 외에는 중앙의 폭파돌격병 둘이 경로를 줄여주고, 좌상단의 폭파돌격병은 가장 먼저 부수기 시작하기 때문에 보통 가장 먼저 보호지점으로 향하므로 이 점을 유의하면서 폭파돌격병을 처리하면 된다. 덕로드가 대기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꽤 있어서 하단의 폭파돌격병만 빠르게 잘라내면 덕로드를 잡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다.
폭파돌격병 때문에 안전한 언덕 타일의 수가 적어서 주요 딜러들이 모두 언덕 딜러 뿐이라면 다소 고생할 수 있다.
10.3. 타격감[편집]
아래에 의태 투척자 하나가 좌우로 돌아다니고 있고, 좌상단에 고프닉이 나타나며 이후 살카즈 랜서는 활성 오리지늄 근처를 몇 바퀴 돌고 보호 지점으로 이동, 살카즈 랜서 리더는 활성 오리지늄을 밟고 몇 바퀴 돈 다음 보호 지점으로 이동한다.
고프닉 역시 활성 오리지늄을 밟고 몇 바퀴 돌기 때문에 미리 적당한 지상 딜러를 활성 오리지늄 위에 두고 딜을 넣는 것이 가능하다. 이 역할에 가장 적합한 것은 스펙터 디 언체인드. 불사 덕분에 고프닉의 무시무시한 핵주먹을 버티면서 무식하게 극딜을 넣을 수 있고, 본체가 죽더라도 인형이 나와 고프닉과 살카즈 랜서들에게 슬로우를 걸어준다.
10.4. 줄행랑[편집]
3층에서부터 등장 가능.
처음에 우하단에서 살카즈 소드캐스터가 2, 4마리씩 나오다가 눈물 흘리는 사내가 나와 아래쪽 길로 간 다음 좌측 워프지점으로 들어가고 다시 우측 워프지점에서 나온 다음엔 윗길로 보호지점에 간다.
눈물 흘리는 사내의 스펙이 일반 맵 5~6층에서 나오는 것보다 강화되어 있지만, 가장 큰 난점인 은신을 풀어주는 탐지기가 중앙에 설치되어 있어서 미리 딜러들을 배치하고 탐지기를 키고 극딜을 퍼부우면 매우 쉽게 처치가 가능하다. 설령 처음에 못 잡았다고 해도 워프 지점에서 들어오고 나오는 시간이 은근 길어서 윗길에 2차로 딜을 퍼부울 수 있는 여유가 있다.
팬텀 때의 고프닉과 덕로드 스테이지는 사냥개 Pro 다수나 오리지뉴턴트 토큰을 소환하는 적들이 몰려와서 저지수가 충분하지 않으면 보너스 적은 고사하고 게임이 터질 때도 있었던 거에 비하면 매우 쉬운 편이고, 5층에서 이 스테이지가 나올 때도 승천에 따른 스펙 증가를 받는 거 외에 별다른 변경점이 없어 어지간하면 거의 날먹으로 클리어가 가능하다.
10.5. 덕본력[편집]
작전명 원문은 鸭本运作으로 직역하면 오리 근본의 운영. 즉, 근본 덕로드가 가진 모든 것을 보여준다는 식의 뜻으로 보인다. 한국어판은 덕본력으로 은근 적절하게 번역.
이때까지 등장한 모든 덕로드 스테이지의 완전체로 덕로드, 고프닉, 눈물 흘리는 사내가 모두 등장한다. 또한 3개의 길에 맞춰 등장하는 적들도 보너스 적과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깡스펙이 높은 윗길의 고프닉은 나이트 영지 칩거자, 저지를 무시하는 중앙의 덕로드는 유령과 유령 리더, 스턴을 거는 아랫길의 눈물 흘리는 사내는 스나이퍼 리더가 같이 나온다.
보너스 적이 3마리나 등장하는 만큼 모두 각각 소장품을 드롭하기 때문에 모두 잡는 것에 성공하면 무려 3개의 소장품을 쓸어담을 수 있다. 하지만 그 엄청난 보상에 걸맞게, 난이도 역시 ISW-DU 스테이지 중 압도적으로 어렵다. 보너스 적 외의 잡몹들도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고, 무엇보다 전투 내내 쉬지 않고 적들이 몰려오는 데다 저 난적들이 3갈래로 나뉘어 방어 포인트로 달려온다. 때문에 초반 빌드업에 실패한다면 소장품은 커녕 일반 적들조차 막지 못하고 게임이 바로 터질 수 있다.
오퍼레이터의 코스트가 전체적으로 무겁거나 스킬이 꺼진 빈 틈을 메우기 어렵다면 저승천에서조차 섣불리 도전해선 안 되고, 고승천에서는 웬만큼 사기를 친 것이 아니라면 그냥 덕로드의 근본력을 인정하고 피해가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11. ISW-SP[편집]
11.1. 불같은 광기[편집]
전투 시작 시 살카즈 강신 캐스터 3기와 노바 기사단 견습 기사단원 2기, 노바 기사단 정예 기사단원 1기가 대기하고 있다. 단, 노바 기사단 계열 적들은 기존보다 스탯이 더욱 강화되어 등장한다.[14]
저승천이라면 적 하나하나를 각개격파하면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지만, 고승천에서는 상당히 까다로운 스테이지다. 그나마 강신 캐스터는 자체 공격력이 없어서 날리는 불덩이의 피해량이 늘어나지 않지만, 문제는 노바 기사단. 희미한 빛을 한번이라도 허용하면 주변 오퍼레이터가 모조리 폭사하는 어처구니없는 위력을 자랑한다.
11.2. '서프라이즈' 상자[편집]
전투가 시작되면 맵에 총 10개의 상자[15] 가 스폰된다. 그 대신 맵에 10명의 살카즈 저주술사들이 대기 중이며, 살카즈 보초 2명도 주위를 배회하고 있다.
상자가 무려 10개나 있는 만큼, 하나도 빠짐없이 파괴할 경우 수십 개의 오리지늄각뿔을 쓸어담을 수 있다. 단, 살카즈 보초들이 상자를 지나치며 순찰하고 있기 때문에, 상자를 부수다가 잘못해서 살카즈 보초를 건드리기라도 하면 모든 살카즈 저주술사들이 곧바로 달려들어 헬게이트가 열린다. 이 경우 오리지늄각뿔은 커녕 라이프만 대거 털린 채 나오거나, 심하면 게임이 아예 터지기도 한다. 다만 살카즈 저주술사 자체는 보초만 건드리지 않으면 1~2마리씩 일정 주기로 다가오기 때문에, 단순히 클리어만 할 생각이라면 그리 어렵지 않은 맵이다.
'꿈은 어디에' 맵과 마찬가지로, 쉐이의 분노 소장품을 먹은 상태라면 오퍼레이터를 배치하자마자 게임이 터질 수도 있으니 가급적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11.3. 갈택이어[편집]
1~3층에서 캔낫의 상점을 약탈하기로 결정할 경우 등장하는 스테이지.
등장하는 적들 중 상당수가 도솔레스 홀리데이, 이상적인 도시: 엔드리스 카니발 출신 적들인데, 이들은 공통적으로 물리 피해에 상당한 내성을 가지고 있으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특히 공격 속도가 매우 빠르며 체력이 절반 이하일 경우 물리 회피 100%를 얻는 호숫가 자원봉사자와 비저지 시 받는 물리/마법 피해 감소를 얻는 아이언 서핑 코치를 주의. 여기에 덤으로 의태 투척자도 2기 추가로 등장한다.
여기에 더해 문제가 되는 것은 캔낫 본인으로, 직접적으로 전투에 참여하지 않아도, 적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기 때문에 상당히 거슬린다. 다 잡은 적을 회복시키거나, 호숫가 구조대원이 캔낫의 버프를 받고 전열 오퍼레이터를 순식간에 털어버리는 등의 변수가 생길 수 있으니 유의.
초반에 등장하는 스테이지 치고는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하며, 특히 1층부터 멋모르고 캔낫에게 시비를 걸었다가 역으로 게임이 터지기도 한다.
11.4. 도궁비현[편집]
4~6층에서 캔낫의 상점을 약탈하기로 결정할 경우 등장하는 맵. 위대한 족장 가비알 리턴즈에서 등장한 적들과 폭주한 숙주 리더로 구성되어 있다.
이 맵에서 주의해야 할 적으로는 티아카우 챔피온과 폭주한 숙주 리더. 각각 특수능력/무식한 깡스탯 때문에 지상 오퍼레이터에게 큰 위협이 되는 적인데, 캔낫이 이 적들에게 불사 버프를 걸어버리면 그야말로 괴물같은 파괴력을 자랑하게 된다. 캔낫의 회복 능력도 폭주한 숙주 리더들의 체력을 다 복구해놓기 때문에 상당히 짜증난다.
수도 상당히 많은데, 티아카우 챔피온은 8마리, 폭주한 숙주 리더는 9마리나 등장한다. 특히 티아카우 챔피온이 3마리, 폭주한 숙주 6마리가 동시에 등장하는 마지막 웨이브가 위협적이다.
이 맵의 핵심은 강력한 화력으로, 아예 저 강적들이 다가오기도 전에 녹여버려야 한다. 그래도 마법 딜러가 없다면 시도조차 하면 안 되는 갈택이어에 비하면, 이쪽은 소장품을 잘 먹었다면 시도해 볼 만하다. 물론 고승천에서는 챔피온과 숙주 리더들이 더욱 강력해지므로 약탈하기 전 단단히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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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기는 구덩이에 바로 빠져서 실질적으로 처치해야 하는 것은 5기다. 긴급 작전으로 전부 유격대 돌격 전사로 대체되어도 동일.[2] 1기는 구덩이에 바로 빠져 실질적으로 처치해야 하는 건 4기다.[3] 둘 다 하나씩 나오거나 전령병만 둘 나오거나 중 하나.[4] 유격대 전사는 이동 속도가 증가하고, 유격대 저격수는 2명의 목표를 공격하고, 유격대 돌격전사는 공격력이 추가로 증가하고, 유격대 박격포병은 공격 속도가 증가한다.[5] 저 포식자들을 가장 깔끔하게 처리하는 오퍼레이터는 텍사스 디 오메르토사의 3스킬로, 매 타격에 기절이 붙어 있어 광역으로 모조리 쓸어버릴 수 있다.[6] 수확자의 잃는 HP는 최대 HP 비례이기에 일반 작전에서는 수확자의 최대 HP값에 관계 없이 수확자를 나오자마자 건드리면 보호 지점에 들어가기 전에 알아서 자멸하지만, 긴급 작전에서는 잃는 체력이 반으로 감소하여 수확자의 이동을 늦추지 않으면 반드시 보호 지점에 들어가게 된다.[7] 다만 방어력 감소 유물을 먹었다면 폭발 3~4번에 기사가 산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 주의.[8] 단, 해당 맵에서는 공격력이 400으로 낮아졌다.[9] 0승천 일반 작전 기준으로도 공격력이 1200에 달한다.[10] 15승천 기준으로 체력이 86891, 공격력이 무려 4224에 달한다.[11] 사실 긴급 혼란스러운 표상이 워낙 압도적으로 끔찍해서 그렇지, 기계 재해, 꿈은 어디에, 태동의 공간도 곡소리가 은근히 자주 나오는 맵이다.[12] '시간의 끝' 보유 시 보스 맵이 아닌 작전에서 1회 한정으로 작전 실패 시 실패 시점에 남아 있던 HP와 실드에서 목표 HP 1이 늘어난 상태로 계속 탐험 가능하다. 따라서 시작하자마자 스스로 작전 포기 버튼을 눌러 포기하면 HP를 잃지 않고 넘어갈 수 있다. 절대로 적들이 집에 들어가도록 방치하라는 게 아니다! HP가 0이 되어 패배한 경우 말 그대로 체력이 1만 남게 된다.[13] 일반 서리와 모래, 긴급 서리와 모래, 일반 심층 인지, 긴급 심층 인지[14] 견습 기사단원은 체력 15000 공격력 450 방어력 300 마법 저항 70으로 강화되며, 특히 정예 기사단원은 체력 50000 공격력 750 방어력 550 마법 저항 70으로 준보스급 적으로 돌변한다.[15] 일반 상자, 가시가 달린 상자, 상자 시테러 중 무작위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