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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멸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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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명일방주/작전
1. 개요[편집]
이 구역에서는 저희와 적의 세력이 대규모 전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작전명은 섬멸 작전이라고 합니다.
섬멸 작전은 일반적인 작전들과 규칙이 다르기 때문에, 작전을 개시하기 전에 꼼꼼하게 규칙을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
모든 적을 쓰러뜨리지 못했다고 해도 PRTS를 통해 대리 지휘를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쓰러뜨리지 못한 적의 수만큼 소비한 이성도 반환되오니, 과감하게 도전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섬멸 작전이 끝나면 쓰러뜨린 적의 수에 따라 보상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전투에서 많은 적을 쓰러뜨릴수록 높은 등급의 보상이 주어지지만, 단계별 보상은 한 번씩만 받을 수 있으니 유념하여 주십시오.
이것 외에도 쓰러뜨린 적의 수에 따라 합성옥 보상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 보상은 모든 섬멸 작전에서 쓰러뜨린 적의 수를 합산한 값을 기준으로 주어지며, 일주일에 한 번씩 갱신됩니다.
여기까지가 섬멸 작전의 규칙입니다. 이곳의 전투는 강도가 매우 높아 지금 당장은 상대하기 어려우실 수 있사오니, 먼저 체르노보그로 돌아가 리유니온에 대응하여 주시길 권장드립니다.
- 아미야, PTRS의 설명 중 발췌
명일방주의 컨텐츠인 섬멸 작전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섬멸 작전은 헤드헌팅을 돌리는 데에 필요한 재화인 합성옥을 1주일마다 정기적으로 수급할 수 있는 컨텐츠이기에 중요도가 매우 높다. 해당 맵에서 강력 추천하는 오퍼레이터는 볼드체 처리를 해두었다.
섬멸 작전 공통점으로 완료 후 정산 페이지까지 들어가야 보상이 들어오고 이성이 소모된다. 즉 오토가 터졌다거나 하는 이유로 적을 놓쳤을 경우 종료를 누르는 대신 앱을 강제 종료하면 이성 소모 없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 플레이 도중 작전 종료를 누르면 즉시 그 때까지 처치한 적에 비례해 보상이 들어오므로 99마리까지는 이성 소모 없이 적을 퇴치할 수 있으며, 킬 수도 정상적으로 카운트되는 점을 노려 이성이 모자란데 급하게 일일/주간 퀘스트를 깨야 할 경우 100마리 전에 종료하는 걸 반복해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 섬멸 작전에서는 소모 이성 비례 이벤트 재화가 일절 나오지 않으므로 가급적 이벤트 기간이 아닐 때 도는 것이 좋다.[1]
초기에는 현재 장기 섬멸 의뢰로 분류되어 있는 작전만 있었고 결과적으로 최종적으로는 용문 시내만 돌게 되었지만, 현재는 섬멸 의뢰라는 것이 별도로 생겨서 최종적으로는 이곳만 돌게 된다. 참고로 이 섬멸 의뢰가 기간이 만료되면 섬멸전 시뮬레이션으로 넘어가게 되는데, 여기서는 합성옥 보상이 들어오지 않으니 고정 보상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면 이성만 낭비하는 꼴이 되므로 정확히 알아보는 것이 좋다.
섬멸 작전에서는 기본적으로 배치 코스트가 자연적으로 회복되지 않는다. 따라서 코스트를 벌어줄 뱅가드를 최소 1명은 반드시 편성할 필요가 있다. 그 대신, 최대 코스트 제한이 99인 다른 작전과는 다르게 코스트를 999까지 쌓아놓을 수 있기 때문에 코스트를 모아놓았다가 후반 웨이브에 대응하는 것이 비교적 편하다.
중국 서버 기준으로 2022년 5월 2일부터 PRTS 섬멸 작전 대리권, 즉 소탕권을 사용할 수 있다. 친구의 지원 오퍼레이터 없이 1회 이상 클리어한 전적이 존재하는 섬멸 작전에 대해 소탕권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면 이성을 소모해 즉시 보상을 획득하고 오토가 터질 위험도 없다. 소탕권은 일일 임무 보상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일일 임무만 잘 클리어하면 소탕권이 부족할 일은 없다. 요스타 서버에서는 2022년 11월 7일부터 소탕권을 사용할 수 있다.
신규 작전 모드인 보안 파견이 외부 협력 업체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로도스 아일랜드가 새롭게 시작하는 보안 컨설턴팅 사업이라는 언급으로 보아 섬멸 작전은 정식적인 의뢰나 작전이기보다 어쩌다보니 휘말려들었거나 비공식적인 협조 요청을 받아들여 수행하는 작전으로 보인다.
2. 장기 섬멸 의뢰[편집]
2.1. 체르노보그 (切尔诺伯格)[편집]
체르노보그에 자리를 잡은 대규모의 리유니온 부대를 섬멸하라. 해당 구역을 순찰하는 리유니온 간부를 주의할 것.
보통 초급 섬멸 줄여서 초섬이라고 불린다. 메인 스토리 1-5를 클리어 하고 나면 섬멸작전 탭과 함께 열린다. 이성을 최대 20 소모하며 완막시 한 판당 최대 합성옥 보상량은 250~260개이다. 기초작전기록은 최대 15개가 들어온다.
중급 이상 완막이 가능해지면 찾는 빈도가 뜸해진다. 그러나 나중에 고난이도 섬멸작전을 반복해서 돌다가 애매하게 합성옥 최대지급 상한에 못 미쳐 자투리가 남는 일이 생기는데, 이걸 채우기 위해 체르노보그의 초반 이성 소모량이 낮은 것을 이용하여 100~200킬 정도를 돌아 자투리를 채우는 경우가 있다. 물론 이 자투리를 채우는데 중급이나 고급 쪽이 더 적합하다면 그쪽을 돈다.
그 외에는 수집 이벤트에서 섬멸작전 킬 수 임무를 빨리 클리어하고자 하는 경우 99킬까지만 하고 퇴각하는 방법으로 임무를 빨리 끝내는 데 활용되기도 한다.
체르노보그 섬멸작전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적은 높은 공격력과 물리 방어력을 갖춘 중기갑병, 높은 체력과 십자 범위 스플래시 마법 공격을 가하는 하이캐스터다. 그리고 크라운슬레이어는 아군 전열 오퍼레이터를 뛰어넘는 특수 능력을 갖고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중기갑병을 쉽게 잡기 위해서는 마법 공격을 준비하는 것이 좋고 하이캐스터의 마법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범위 메딕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200킬도 넘어서기 힘들지만, 메인 딜러들이 1차 정예화 고레벨 정도가 되면 비교적 여유롭게 잡아낼 수 있는 수준이 된다. 막아야 하는 길은 2군데인데 우측 출구 쪽인 정면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본대는 이곳 방어를 위해 배치되며, 소수의 적이 접근하는 반대편 출구는 이를 막아낼 아군 별동대를 소수 편성하거나 본대에 있는 딜러들의 사정거리를 적절하게 맞추는 등으로 커버하는 경우가 많다.
100까지는 정면에서만 밀고 들어오기 때문에 쉬운 편이다. 원석충이 순간적으로 한꺼번에 몰려드는 것만 처리할 수 있으면 별로 어려울 것이 없다. 그러나 100 이상부터는 위쪽 라인에서도 적들이 나오기 시작해서 점점 골머리를 앓게 된다. 특히 중반 이후 윗길과 정면에서 간간히 등장하는 중기갑병, 후반에 정면에서 들어오는 벌목기는 맞붙으면 성장이 덜 된 아군 탱커를 순식간에 찢어 버리기 때문에 이들을 빠르게 처리할 폭딜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벌목기는 체력만 높으므로 스나이퍼 오퍼레이터로 처리하면 되지만 중기갑병은 방어력도 높기 때문에 캐스터 오퍼레이터로 처리하는 것이 유리하다.
위쪽 라인은 밀쳐내기 오퍼레이터인 쇼, 에프이터를 이용하면 어느 정도 막아낼 수 있다. 적들이 나오는 입구쪽 5칸 위쪽은 낭떠러지이며, 쇼가 적들을 밀어서 낙사시키기 때문에 하이캐스터가 와도 가볍게 밀어서 제거가 가능하다. 밀어내기 오퍼레이터를 쓰는 경우 적이 나오는 입구 바로 앞 언덕에 낭떠러지를 보고 배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적들이 입구에서 대기하는 경우도 있고 캐스터들은 이동속도가 느려서 높은 확률로 절벽으로 밀어낼 수 있다.
다만 윗 라인에서 등장하는 중기갑병은 무게가 무거운 관계로 쇼의 스킬 4레벨을 찍은 것으로는 낙사처리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결국 중기갑병을 잡아낼 수 있는 제대로 된 딜러를 배치하는 쪽이 더 낫다. 따라서 아군 오퍼레이터들의 스펙이 1차 정예화 고레벨 이상으로 오르면 아예 쇼를 빼고 제대로 된 딜러와 탱커를 소수 놓고 그대로 딜찍누를 해버리는 편이 더 편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주로 물리 방어력이 높은 적이 많으므로 딜러는 마법 딜러를 사용하는게 좋다. 이 경우 윗길에서 등장하는 하이캐스터는 메딕 등의 힐링으로 버티면서 잡아내야 한다.
300에는 하이캐스터와 벌목기가 등장하고 350에는 캐스터 리더가 나타난다. 캐스터 리더와 하이캐스터들의 대미지는 상당히 아프기 때문에 원거리 공격으로 멀리서 처리하는 것이 좋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물리 방어력이 낮기 때문에 스나이퍼 오퍼레이터로 처리하면 된다. 다만 하이캐스터는 체력이 높아서 아군의 전체적인 DPS가 모자라면 제거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특히 하이캐스터는 십자 범위 스플래시 마법 공격을 사용하므로 아군도 범위 메딕을 준비해서 대비하는 것이 좋다.
350에는 왼쪽에서 등장해 왼쪽 위 출구로 향하는 변칙적인 경로로 움직이는 적이 소수가 나오는데, 이쯤 되면 최대 배치 인원인 9명이 가득 찼을 것이기 때문에 배치되어 있는 일부 오퍼레이터를 철수시키고 확보된 투입 횟수로 샛길로 들어가는 적을 막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아니면 이들이 특정 자리에서 일정시간 멈추는 것을 이용해 거기까지 처음부터 아군의 사정거리가 닿도록 설계해서 배치하는 방법도 있다. 공통적으로 물리 방어력이 약하기 때문에 물리 공격력이 강한 스나이퍼 오퍼레이터를 배치해 두었다면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육성이 충분하다면 후자 쪽이 안정성이 높다.
380에는 보스몹인 크라운슬레이어가 나타난다. 처음 저지한 오퍼레이터를 순간이동으로 넘어가는 특성에 유의하여 전열 오퍼레이터를 배치하자. 다만 크라운슬레이어는 반드시 맵 위쪽 낙사 구간 쪽으로 빙 둘러가기 때문에 그쪽에 쇼를 배치했다면 한방에 처리할 수 있고, 맵 아래쪽에서 나타나서 위쪽으로 돌아서 간다는 특성상 윗길까지 도달하지도 못하고 아군 딜러에게 공격받고 미리 잡히는 경우도 많다. 보스몹인 주제에 별다른 포스는 전혀 없고 체력도 하이캐스터보다도 훨씬 낮아서 아군 전열 오퍼레이터를 통과할 수 있는 능력 빼곤 위험할게 전혀 없다. 게다가 1차 정예화 이상 라플란드에게 걸리면 특수 능력도 봉인되어 버린다.
- 추천 오퍼레이터
2.2. 용문 외곽 (龙门外环)[편집]
용문 외곽에 잠복한 리유니온을 섬멸하고, 용문의 안전을 그 누구도 위협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하라.
보통 중급 섬멸 줄여서 중섬이라고 불린다. 메인 스토리 2-8을 클리어 하고 나면 열린다. 이성을 최대 25 소모하며 한 판당 합성옥 보상량은 320~330개이다. 초급작전기록은 최대 10개가 들어온다. 최초 보상으로 주간 합성옥 상한을 최대 400 더 올릴 수 있으며, 이로써 주간 보상 상한이 1600까지 올라간다.
이성 소모량은 체르노보그보다 약간 높고 합성옥 보상도 조금씩 더 높다. 그러나 용문 외곽 완막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체르노보그 완막을 하는 것이 이성 효율이 더 좋은 경우가 많다. 용문 외곽 350킬 이하에서의 이성 효율은 체르노보그 완막시 이성 효율보다 나쁘다. 또한 용문 외곽 375킬의 최대 합성옥 지급량의 이성 효율은 체르노보그 완막시 최소 합성옥 지급량의 이성 효율과 동일하다. 따라서 100% 이득을 보고자 한다면 용문 외곽 완막을 도전하는 것이 좋다.
용문 외곽 섬멸작전에서 주의해야 할 적은 주기적으로 등장해서 따끔한 마법 공격을 날려대는 캐스터, 저지가 불가능한 유령, 체력이 떨어졌을 때 미친듯한 공속과 공격력 버프가 발동되는 어벤져다. 체르노보그와 달리 등장하는 주요 적이 대부분 마법 저항이 높고 방어력이 낮은 특징이 있어서 물리 공격을 하는 오퍼레이터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배치 가능한 최대 인원은 10명에 맵 특성상 강제이동 스페셜리스트를 최소 1명 정도는 넣어야 많이 편해지기 때문에 엔트리가 빡빡한 편이다. 덕분에 탱커 교체가 힘들고 적이 오는 길의 폭이 넓어 딜러들의 화력을 집중시키기도 어려운 악조건 속에서 버프를 받은 어벤져의 무지막지한 공격을 가급적 안 맞고 잡아야 하기에 기본적으로 메인 딜러의 1차 정예화 고레벨 이상의 스펙이 필요하며 안정적인 오토 클리어를 위해서는 2차 정예화 이상이 권장된다.
막아야 하는 길은 총 3군데인데, 정면의 중앙대로가 가장 중요하며 윗길은 중앙대로에 편입되므로 중앙대로의 본대가 잘 버틴다면 윗길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다만 아랫길은 중앙대로와 분리되어 있고 220부터 이곳에서 적이 접근하기 시작한다. 아랫길은 스킬 레벨 4를 찍어놓은 클리프하트, 로프를 놓아서 끌어당겨 낙사시켜서 막는 것이 일반적이다.
200까지는 정면에서 돌격해 들어오는 화염병 투척병 리더, 부랑자, 벌목기 정도가 주의할 만한 적이고, 윗길에서 화염병 투척병이 소수 나타나는 것과 공격 능력이 없는 드론인 요마가 위 아래에서 몇 기 나타나는 것외에는 크게 특징 잡을만 한 점이 없다.
200에서 정면에서 유령이 정면에서 들어오는데, DPS가 부족하면 저지가 불가능해서 뚫리게 된다. 이 경우라면 쇼, 에프이터 등으로 출구에서 지키고 있다가 밀쳐내는 수밖에 없다. 파란 박스를 밟는다고 바로 살아서 나가는 게 아니기 때문에 처리가 가능하다.
220에서 아래쪽에서 경기갑병이 등장하는데, 여기는 스킬 레벨 4를 찍어놓은 클리프하트, 로프를 놓아서 끌어당겨 낙사시켜서 막으면 된다. 끌어당기기 오퍼레이터가 배치되는 자리는 중앙 대로가 완전히 뚫리지 않는 한 공격받지 않는 자리이기 때문에 별도 레벨 업은 필요 없다. 만약 이 라인에 뱅가드를 하나 세워놓고 코스트 벌이를 하고 있었다면 배치한 뱅가드는 철수시키면 된다.
250에서 윗쪽 길에서 유령 리더[2] 가 등장한다. 유령보다 체력, 방어력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DPS가 부족하면 쇼, 에프이터 등으로 출구에서 지키고 있다가 밀쳐내는 수밖에 없다. 파란 박스를 밟는다고 바로 살아서 나가는 게 아니기 때문에 처리가 가능하다.
300에서 리벤져들이 나타나며, 이들은 체력이 절반 이하로 내려갔을 시 공격력과 공격속도가 대폭 증가하는 패시브를 가지고 있다. 다만 이들은 공격력이 낮아 공격력이 증가해도 600이라 크게 위협적이지는 않지만, 리벤져의 강화판인 어벤져가 문제.
어벤져는 리벤져가 대폭 강화된 버전으로, 체력도 리벤져의 3.6배에 달하는 데다 공격력과 패시브 효과도 강화되었다. 이 패시브가 발동된 어벤져는 한방에 1344라는 어마어마한 대미지를 뿜어낸다. 공격 속도도 빨라지기 때문에 아군 탱커가 맞기 전에 아군 딜러가 폭딜을 퍼부어 빨리 쓰러뜨려야 한다. 총 5번 등장하는데, 잡몹이 정리되기 전에 탱에게 붙는 첫 번째 어벤저와 거의 동시에 나오는 4, 5번 어벤저가 특히 위협적이므로 쿨타임이 긴 강한 스킬은 이들에게 쓰는 것이 좋다. 첫 두 어벤져는 1스킬 쇼와 2스킬 클리프하트를 합치면 어떻게든 낙사시킬 수가 있는데, 왼쪽 중앙에 배치된 클리프하트로 어벤저가 구덩이 위를 지나칠 때 쯤 당겨서 구덩이에 가까워지면 쇼를 그 자리에서 아래를 보게 밀쳐내면 1스킬 거리로도 떨굴 수 있다. 다만 이 전략은 오토를 쓰면 어지간해선 꼬이기 때문에 상한을 높이기 위해 어거지로 어벤저 부담을 덜 때 사용한다.
350에서 캐스터 리더들이 대거 등장한다. 마법 피해를 입히는 적들인 데다, 해당 섬멸 작전 한정으로 스탯이 대폭 강화되었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체력이 기존의 약 3배에 달하는 8000으로 늘어났으며, 공격력이 500[3] 으로 대폭 상승했다. 게다가 한 두명이 아니라 8명이 동시에 나오기 때문에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 방어선이 순식간에 뚫릴 수도 있다. 다행히 출현 이후 한동안 멀뚱히 서있기 때문에 먼 거리에서 광역 대미지를 끼얹을 수 있는 메테오라이트 등 범위 스나이퍼나 다중 공격이 가능한 블루포이즌 등을 이용해서 들어오기 전에 미리 최대한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한편 이 역할로 쓰기에 시라유키는 2차 정예화까지 가야 캐스터 무리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선호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광역 범위가 좁고 캐스터가 물딜에 약한 것에 비해 시라유키의 2스킬은 마법 피해라서 2차 정예화까지는 찍어야 캐스터 무리가 움직이기 전에 제대로 정리가 가능하다. 시라유키를 사용한다면 우선 1스킬을 장착하고 하단에 원거리 가드를 배치해서 캐스터 처리를 돕는 게 좋다.
380에서 등장하는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어벤져는 짧은 간격을 두고 연이어 정면에서 들어온다. 용문 외곽 최후의 고비로, 가진 스킬을 총동원해서 딜을 끌어올려 탱이 터지기 전에 정리해야 한다. 아래쪽으로는 계속해서 캐스터가 한 명씩 올라오는데, 여기에 힐 누수가 일어나면 탱커가 어벤져의 칼질을 버틸 수가 없다. 쇼를 키워두었다면 하단 맨 아래에 배치해서 낙사로 아래로 접근하는 캐스터 중 일부를 막아낼 수도 있다. 엔트리에 여유가 있다면 디펜더를 리필해 주는 것도 방법이지만 강제이동 오퍼레이터를 하나 이상 쓰다 보니 편성할 자리가 비교적 빡빡한 맵이라 그렇게 운영하기가 쉽지 않다.
스페셜리스트를 전혀 쓰지 않고 풀업 3성 오퍼레이터만으로 완막에 성공한 유저도 등장했다.
- 추천 오퍼레이터
메테오라이트, W, 피아메타: 원거리 광역 물리 공격이 가능한 오퍼레이터들. 이들이 배치되는 자리는 중앙 하단 최전방이다. 입구 근처까지 사거리가 닿도록 전방배치하면 후반에 나오는 캐스터 리더의 수를 출발 전에 크게 줄여 아군의 탱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다. 대신 방어력이 약하기 때문에 화염병 투척병에게 맞아 죽지 않도록 힐러를 적절히 배치해줘야 한다. 캐터펄트, 시라유키도 메테오라이트 만큼은 아니더라도 같은 광역 스나이퍼이기 때문에 비슷한 활약이 가능하다. 이외엔 광역 스나이퍼와 동일한 사거리를 가진 3스킬 아르케토, 2스킬 플래티넘을 사용할 수도 있다.
사거리가 길고 스킬로 물리 폭딜을 넣을 수 있는 파이어워치, 스킬로 다중 공격이 가능한 블루포이즌 등도 이 자리에 놓으면 활약이 가능하다. 다만 블루포이즌은 체력이 매우 낮기 때문에 이 자리에 세워두면 퇴각 당할 위험이 높다.
2.3. 용문 시내 (龙门市区)[편집]
파일:arknights_Lungmenex2.jpg
용문 시내까지 침공한 리유니온을 섬멸하고 지역의 주도권을 탈환하라.
보통 고급 섬멸 줄여서 고섬 이라고 불린다. 용문 외곽을 완막하고 나면 열린다. 이성을 최대 25 소모하며 한 판당 최대 합성옥 보상량은 340~350개이다. 초급작전기록은 최대 10개가 들어온다. 최초 보상으로 주간 합성옥 상한을 최대 100 더 올릴 수 있으며, 이로써 주간 보상 상한이 1700까지 올라간다.
이성 소모량은 용문 외곽과 동일한데 합성옥 보상은 조금씩 더 높다. 용문 외곽과 마찬가지로 용문 시내 완막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용문 외곽 완막을 하는 것이 이성 효율이 더 좋은 경우가 많다. 용문 시내 350킬 이하에서의 이성 효율은 용문 외곽 완막시 이성 효율보다 나쁘다.
다만 용문 시내 375킬 이상의 평균 합성옥 지급량의 이성 효율은 용문 외곽 완막시 평균 합성옥 지급량의 이성 효율보다 좋아지기 시작하므로 안정적으로 375킬 이상 가능한 경우는 용문 시내를 도는 것이 좋을 수 있다. 주의할 부분은 용문 시내 375킬의 최소 합성옥 지급량의 이성 효율은 용문 외곽의 완막시 최소 합성옥 지급량의 이성 효율보다 약간 작다는 점이다. 따라서 100% 이득을 보고자 한다면 용문 시내 완막을 도전하는 것이 좋다.
완막시 최소 보상이 340이기 때문에 이성 125를 써서 완막 5회를 돌면 주간 보상 상한인 1700 합성옥이 반드시 보장된다.
에피소드 5에 등장하는 적들이 주로 등장하며[4] , 파우스트가 소환하던 발리스타가 메인 기믹으로 등장한다. 체르노보그 섬멸작전과 용문 외곽 섬멸작전과 비교하면 이동 경로 자체가 다른 샛길이라는 요소가 전혀 없고 오로지 우측에서 좌측으로 공격해오는 적을 막아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육성상태가 충분히 높아지는 경우 가장 단순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섬멸작전이기도 하다.
용문 시내 섬멸작전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적은 중반 이후 등장하는 아츠 마스터, 폭탄새 등 고급 드론들과 후반부에 등장해서 탱커에게 기절 공격을 먹이고 갈 길을 가는 분쇄돌격병이다. 아군에게 꾸준히 물리 대미지를 넣어 힐 부담을 높히지만 아군의 공격이 불가능한 발리스타의 존재도 주의해야 한다.
탱/힐/물딜/마딜에 유틸, 대공 화력까지 고루 필요한 작전으로, 용문 시내 완막과 안정적인 오토를 돌리는 것은 명일방주 초창기 시절 최종 컨텐츠 중 하나로 꼽혔다. 최소한 메인딜러 2~3명 정도는 2차 정예화를 진행하고 나머지도 레벨과 스킬 렙을 고루 올려줄 필요가 있다. 탱커들은 한 번에 날아가지 않으므로 2차 정예화까지 할 필요는 없지만 딜러들은 가능한 2차 정예화, 못해도 1차 정예화 만렙[5] 은 찍어주고 도전하자. 물론 안정적인 오토 클리어를 위해서는 최소한 딜러들의 2차 정예화 이상이 권장된다.[6]
이상을 모두 갖추더라도 뚫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건 배치 순서를 잘못한 경우이거나 단순히 레벨이 낮아서 그런 것이다. 후자의 경우는 전체적인 정예화 수준이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막아야 하는 길이 3개나 된다. 주력으로 막아야 하는 가운데 대로가 하나, 일부 적들이 새어나가는 샛길이 위 아래에 하나씩 있다. 이동에 제한이 없는 드론은 가운데에 몰리지 않고 외곽에서 일직선으로 들어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 대공 능력은 전체적으로 확보되어야 한다.
- 0-21: 처음에는 사냥개가 주로 나오고, 중간중간 병사들이 추가된다. 사냥개는 이동속도가 빠르지만 체력과 방어력이 낮아 잡기 쉽다. 이들은 모두 4행으로 돌격하므로 4행을 막을 오퍼레이터를 배치하거나 스나이퍼를 이용해 원거리에서 잘라주면 간단하다.
- 22-59: 삼각형 모양으로 병사들이 대기하다가 몰려오는 것을 2번 반복하며, 병사의 상위호환인 특수작전병이 소환된다. 그리고 2행에 위치한 병사들은 중앙 대로가 아니라 위쪽 샛길로 향하니 여기를 지킬 오퍼레이터를 배치해야 한다. 아직까지는 잡졸 수준이니 스나이퍼 한둘 정도로도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
- 60-89: 공수부대병과 공수부대병 리더가 나타난다.[7] 역시 체력과 방어력이 약하지만, 한꺼번에 물량으로 덤벼드니 스나이퍼로 미리 잘라줄 수 있으면 편하다. 4행에 파괴 불가능한 발리스타가 추가되어 일정 시간마다 최전방 오퍼레이터에게 600의 물리 피해를 입히니 메딕을 배치하는 것이 좋다. 80에는 위쪽 샛길에 소수 공수부대병이 낙하하는데, 초반에 이쪽에 뱅가드를 세워놨다면 충분히 잡아낼 수 있다.
- 90-100: 중앙 대로에 방랑자들이 추가된다. 방랑자는 병사들에 비해 체력과 공격력이 높으니 강력한 물리딜러를 배치해서 막아내는 것이 좋다.
- 101-119: 3행과 5행에 방랑자들이 1명씩 나와 대기하고, 사냥개들이 몰려온 뒤 시간이 지나면 대기하던 방랑자들이 중앙 대로로 진격한다.
- 120-200: 5행에 발리스타가 추가되며, 럴커와 은신 캐스터 리더가 물량으로 나온다. 이들은 상시 은신 상태로, 저지되기 전까지 공격할 수 없기 때문에 생존력이 높은 오퍼레이터들을 전방에 세워 저지시키거나 실버애쉬, 엘리시움처럼 은신을 벗길 수 있는 오퍼레이터를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이때부터 소수의 병력들이 아래쪽 샛길로 돌격하기 시작한다.
- 201-225: 3행에 발리스타가 추가되며, 보통 3행에는 메딕이나 스나이퍼를 배치하기 때문에 이들이 얻어맞아 죽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또한 2행부터 6행까지 아츠 마스터 A1이 등장하는데, 이들은 이동 속도가 빠르고 마법 저항력이 높으며 드론 주제에 마법 공격을 가하니 스나이퍼의 생존력에 힘써줘야 한다. 다행히 등장 후 한동안 오른쪽에 대기하고 있으니 스나이퍼로 수를 미리 줄여놓을 수 있다. 지상에서는 사냥개의 상위호환인 진형파괴병들이 몰려온다.
- 225-264: 아츠 마스터 A1이 한 차례 더 등장하며, 이번에는 지그재그로 복잡한 궤적을 그리며 움직인다. 지상 병력에 진형파괴병 리더가 추가된다.
- 264-300: 지상 병력에 마법 공격을 가하는 특수전 캐스터가 추가되며, 2행부터 6행까지 드론 폭탄새가 1기씩 등장한다. 폭탄새는 가장 먼저 인식한 오퍼레이터에게 대상 및 주변 8칸에 800의 물리 피해를 입히는 폭탄을 발사하고, 폭탄 발사 후에는 이동 속도가 빨라진다. 메딕처럼 연약한 오퍼레이터가 폭탄과 발리스타에 연속으로 얻어맞고 퇴각하는 참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 다행히 등장 후 한동안 대기하기 때문에 아래쪽 2기는 스나이퍼로 미리 처리할 수 있지만, 위쪽 3기는 일반적인 스나이퍼의 사정거리 안에 들어오지 않는다.
- 301-314: 2행과 6행에 발리스타가 추가되며, 2행에서 아츠 마스터 A1의 상위호환인 아츠 마스터 A2가 등장해서 맵 전체를 크게 한 바퀴 돈다. A1에 비해 이동 속도는 느리지만 체력과 공격력이 월등히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지상에서는 숙주 병사와 숙주 방랑자가 등장하며, 이들은 자연적으로 체력이 조금씩 회복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강력한 딜로 때려잡는 것이 좋다.
- 315-340: 6행에서 아츠 마스터 A2가 등장해 마찬가지로 맵 전체를 크게 한 바퀴 돈다. 6행에 배치한 스나이퍼가 강력한 마법 공격을 받고 비명횡사할 수 있으니 배치 순서에 신경써야 한다. 지상 병력에 숙주 병사 리더가 추가된다.
- 341-350: 2행과 6행에서 아츠 마스터 A2가 동시에 등장해 맵 전체를 크게 한 바퀴 돈다. 지상에서는 체력, 공격력이 모두 높은 도축전문가가 2기 등장해서 중앙 대로로 향하는데, 아직까지도 디펜더를 배치하지 않았다면 지금 반드시 배치해줘야 한다.
- 351-380: 1행과 7행, 즉 모든 행에 발리스타가 추가된다. 또한 2행부터 6행까지 분쇄돌격병, 특수전 캐스터 리더, 아츠 마스터 A2가 1기씩 등장한 뒤 위쪽부터 차례차례 다가온다. 특수전 캐스터 리더는 동시에 2명을 공격하기 때문에 배치 순서를 잘 신경써야 한다. 아츠 마스터 A2는 이때부터 맵을 돌지 않고 곧바로 방어 거점을 향해 이동한다. 분쇄돌격병은 체력, 공격력, 방어력이 모두 높고 3번째 공격마다 공격 대상을 7초간 기절시키며, 기절한 오퍼레이터는 적을 저지하기 못하기 때문에 적들이 새어나갈 위험이 높다. 디펜더 육성이 부족한 상태라면 기절하기도 전에 분쇄돌격병의 깡딜에 퇴각당할 수도 있다.
정면 승부가 안 된다면 S자로 움직이는 특이한 경로를 활용해 잡아내야 한다. 위/아랫길로 가는 분쇄돌격병들은 바로 출구로 향하지 않고 위/아래 길을 통과하고, 중간 길을 뒤에서 앞으로 통과한 뒤 아래/윗길을 지나 나간다는 S자의 기묘한 행동패턴을 보이기에 아군 마딜러가 배치상 메인 탱라인의 후방까지 커버할 수 있다면 그냥 통과시켜주고 천천히 잡는 방법도 있다. 중앙으로 오는 분쇄돌격병은 직선으로 출구를 향하므로 이런 방법이 통하지 않으나, 가운뎃길 두 칸의 사이로 오기에 그 두 칸에 있는 오퍼레이터에게 모두 가로막혀 딜만 충분하다면 저지 자체는 비교적 쉬운 편이다.
다만 윗길을 통과한 분쇄돌격병과 가운데 길로 오는 분쇄돌격병이 함께 정면에 있는 아군 탱커를 두드리는 상황은 미리 방지하는 것이 좋다. 대미지 자체도 높을 뿐더러, 둘이서 번갈아 가면서 기절을 먹이다 보면 방어선이 무너지는 건 시간문제다. 또한 원거리 오퍼레이터들이 같이 나오는 드론들을 얼마나 잘 녹여주는가도 완막을 판가름하므로 가능하면 대기중인 적들을 최대한 미리 처치해서 수를 줄여줘야 적 유닛들이 접근했을 때 근접 오퍼레이터들의 부담도 줄어들고 원거리 오퍼레이터들도 분쇄돌격병에게 딜을 집중할 수 있다.
- 381-400: 분쇄돌격병 리더가 등장해 한동안 대기하며, 분쇄돌격병 2기가 순차적으로 등장해 대기하지 않고 중앙 대로로 다가온다. 앞에서 분쇄돌격병 5기를 처치할 화력이라면 분쇄돌격병은 문제가 없겠지만, 분쇄돌격병을 뒤따라 이동하는 분쇄돌격병 리더는 분쇄돌격병과 비교해도 스펙이 훨씬 높기 때문에 처치하기가 까다롭다. 용문 시내의 최종보스와도 같은 존재이니 모든 마법 화력을 총동원해서 잡아내자. 대기하는 특성을 이용해 미리 체력을 깎아놓을 수 있으면 좋다. 또한 3행과 5행에서 아츠 마스터 A2가 3차례에 걸쳐 등장하기 때문에 스나이퍼의 역할 또한 중요하다. 특히 마지막에 5행에서 등장하는 아츠 마스터 A2를 놓쳐서 완막에 실패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주의할 것.
도베르만, 퍼퓨머와 3성 오퍼레이터들만 써서 완막한 유저가 있다. #
- 추천 오퍼레이터
수르트: 하드 카운터 2. 수르트는 3스킬인 황혼을 쓰면 분쇄돌격병이고 뭐고 혼자서 중앙 라인을 초토화시킨다. 분쇄돌격병 리더도 수르트 하나로 박살내는 것은 덤. 다만 분쇄돌격병이 350, 380 때 나오고 이 사이 텀이 좀 있기 때문에 배치 시기를 신경 써야 한다.
다만 혼자서 2행부터 5행까지의 분쇄돌격병을 모두 감당하기에는 탄창이 부족하기 때문에 맨 처음 오는 2행의 분쇄돌격병이나 마지막에 오는 5행의 분쇄돌격병 둘 중 하나는 따로 처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수첸이 커버할 수 없는 6행의 분쇄돌격병을 막아줄 겸 아래쪽 셋을 진은참으로 미리 잘라주면 편하다. 첫 분쇄돌격병 웨이브에 스킬을 사용해도 다음 분쇄돌격병 웨이브가 올 때까지 스킬이 충분히 돌기 때문에 두번째 분쇄돌격병 웨이브는 수첸에게 일임해도 된다.
참고로 아래쪽 최전방 언덕은 초반에는 350까지는 단일 스나이퍼, 350 이후에는 캐스터를 놓고 각각 드론과 분쇄돌격병을 처리하게 된다. 에이야퍄들라가 있다면 처음부터 끝까지 쓸 수 있지만 육성이 덜 된 경우면 드론을 흘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한편으로는 1스킬도 경우에 따라 기용할 수도 있는데, 아츠마스터 A2 가 위아래로 끝에서 한칸 안쪽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어지간히 다른 칸에서 전진배치를 하지 않는다면 사거리가 3인 아츠마스터한테 해당 라인의 오퍼레이터가 한대씩은 맞고 시작하기 마련인데 비교적 튼튼한 지상 오퍼가 배치될 상단라인과는 달리 아래는 언덕 오퍼가 맞게 되고 보통은 드론 요격을 위한 단일 스나이퍼가 자리잡기 마련이다. 따라서 어지간히 레벨이 높지 않는 한 A2 를 맞고 실피가 되기 마련인데 이때 바로 회복하지 않으면 발리스타에게 맞기 마련이라 그 한 방을 견딜 수준의 힐만 있으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2스킬을 가져가면 첫 A2가 나오자마자 스킬을 쓰면 두번째 A2 때 스킬이 돌아오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이런 연속적인 A2 타이밍이 두세번 정도 오기 때문에 지상 오퍼는 충분히 버틸 수 있는데 드론 때문에 스나이퍼가 죽어 하단이 터진다면 좀더 회전력이 좋은 1스킬을 사용할 수도 있다.
다만 이들의 자체 생존성은 극히 낮은 편이므로 발리스타에 얻어맞기 시작하면 금세 퇴각할 수 있어 배치에 신경을 써야 되는데, 최상단에 이프리트 같은 일직선형 딜러를 배치하는 것을 제외하면 광역 힐러는 보통 하단 후방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다.
이들보다 상위 등급의 오퍼레이터인 위디의 사용을 고려해볼 수도 있지만, 3스킬은 긴 쿨타임 때문에 추천하지 않으며 10레벨의 1스킬이 강제된다.
니어 더 래디언트 나이트: 1, 3스킬 채용 후 길목을 막아도 방어력을 20% 무시하는 재능 때문에 분쇄돌격병도 혼자서 잡아낼 수 있다. 하지만 길목을 막을 오퍼레이터가 부족해서 어쩔 수 없이 니어를 투입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2스킬을 채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배치 수를 소모하지 않는 데다가 쉴드를 획득하기 때문에 폭탄새의 공격을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고, 육성이 충분히 됐다면 혼자서도 분쇄돌격병을 잡아낼 수도 있다. 스펙이 부족하더라도 분쇄돌격병이 아군에게 저지당했을 때 배치하면 니어의 딜만으로 잡아낼 수 있다.
3. 섬멸 의뢰[편집]
중국 서버 기준으로 2020년 11월 02일에 개방된 그랜드 나이트 영지 교외 섬멸작전을 기점으로 일정 기간을 두고 로테이션으로 진행하는 섬멸 작전이 추가되뢰다. 보통 초고급 섬멸이라고 칭하며 초고섬이라고 줄여서 불린다. 용문 외곽과 마찬가지로 메인 스토리 2-8을 클리어 하고 나면 열린다.
정식 명칭도 보다시피 그냥 섬멸 의뢰 이지만, 장기 섬멸 의뢰와 확실하게 구별하는 목적과 더불어 비공식 번역의 영향으로 로테이션 섬멸 작전이라고 칭하는 경우도 많다.
약 2달 정도로 긴 시간동안 하나의 섬멸작전에서 합성옥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클리어하면 주간 합성옥 획득 상한이 1800으로 올라간다. 즉 초고섬 교체 후 새로운 초고섬을 깨거나 이전에 클리어 하지 못한 시뮬레이션을 클리어해도 추가 상한이 오르지는 않는다. 추가로 합성옥 한도 1800 달성 시 훈장을 하나 획득 할 수 있다.
로테이션 섬멸 작전 등장 이전까지 최고 효율을 냈던 용문 시내와 이성 당 합성옥 지급 효율을 비교하면, 이성 소모량은 25로 동일하지만 지급량 자체가 많은 로테이션 섬멸 작전이 지급 효율이 더 높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효율이 좀 들쭉 날쭉한 편인데, 일단 로테이션 섬멸 작전 375킬의 최대 합성옥 지급 효율은 용문 시내 완막 최대 합성옥 지급 효율보다는 나쁘고, 용문 시내 완막 시 중간 이하의 지급 효율보다는 좋다. 한편 용문 외곽과 비교하면 로테이션 섬멸 작전 375킬 이상에서는 용문 외곽 완막보다 무조건 효율이 높다.
따라서 용문 시내와 비교해서 100% 이득을 보고자 한다면 로테이션 섬멸 작전 완막을 도전하는 것이 좋다. 용문 외곽과 비교하면 375킬 이상을 내면 된다. 한편 로테이션 섬멸 작전 완막시 최소 360 합성옥을 얻을 수 있어서 5회 완막으로 주간 보상인 1800개를 무조건 획득할 수 있다.
개방 기간이 지나서 다음 섬멸작전으로 넘어가게 되면 이전 섬멸 의뢰들은 섬멸작전 시뮬레이션으로 등록되며, 똑같이 이성을 소모해서 플레이를 할 수 있지만 주간 합성옥 보상을 받을 수 없다. 대신 섬멸작전을 처음으로 클리어 함으로써 얻게 되는 초회 섬멸 보상은 그대로 받을 수 있다.
3.1. 그랜드 나이트 영지 교외 (大骑士领郊外)[편집]
카시미어 상업연합회가 이번 대규모 경기 대회를 기획했다. 수비 측으로서, 로도스 아일랜드는 협찬 드론을 활용해 기사단의 정예들을 상대해야 한다.
중국서버 기준으로 2020년 11월 02일부터 2020년 1월 04일까지 개방된 섬멸 의뢰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기본적으로 초고섬이라는 보통 명칭 외에도 다른 섬멸 의뢰과 구별하기 위해 디씨에서는 말섬, 카페에서는 카섬으로 부른다. 그랜드 나이트 영지 교외는 마리아 니어 이벤트가 발생한 카시미어 지역 근방에서 이루어진다.
한국 서버 및 해외 서버는 2021년 5월 3일부터 2021년 7월 5일까지 오픈된다.
특이하게도 일반적인 섬멸전과 달리 나오는 적의 총 수는 421이지만, 실제로 킬 카운트가 되는 적은 400명이며, 나머지 21은 『마리아 니어』 이벤트 때 등장한 협찬 드론이 차지한다. 이 협찬 드론들은 놓쳐도 라이프가 줄어들지 않지만, 해당 스테이지를 수월하게 클리어 하기 위한 『로도스 임시 고용원』,『미에슈코 코일』,『미스터 럼블』,『휴대용 지원기기』등 여러 가지를 드랍한다.
특히 휴대용 지원기기는 SP를 풍부하게 공급해 줄 수 있어서 인기가 좋다. 실버애쉬, 에이야퍄들라, 이프리트 등 주력 딜러에다 연결해 스킬을 빠르게 발동하여 안정적인 오토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와 맞물려서 육성상태가 충분한 경우 아예 전진배치를 시도하여 클리어 시간을 단축시키는 경우가 많다.
적 주력은 좌측에서 등장하여 우측으로 진입하며, 세부적으로는 윗길과 아랫길로 나뉜다. 초반에는 거대 버섯으로 인해 언덕 오퍼레이터를 배치할 만한 자리가 마땅치 않으니, 협찬 드론을 격추시켜 얻은 로도스 아일랜드 임시 직원으로 언덕 타일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적들은 대부분 방어력에 비해 마법저항이 낮은 편이라 마법 피해를 가하고 감속시키는 미에슈코 코일을 잘 배치하면 큰 도움이 된다.
협찬 드론은 50킬마다 왼쪽 위아래에서 등장해 한동안 왼쪽을 돌아다니다가 왼쪽으로 빠져나간다. 50킬에서는 협찬 드론 단독으로 등장하지만, 그 이후로는 호위 드론들이 붙는다.[10] 협찬 드론의 대부분과 호위 드론은 위쪽에서 나오기 때문에 더 강력한 스나이퍼를 위쪽을 보게 배치하는 것이 좋다.
주의할 만한 적으로는 블러드보일 기사단, 블레이드헬멧 기사단, 보스인 부패한 기사/쇠퇴한 기사가 있다. 블러드보일 기사단은 필드에 존재하는 기사 계열의 적이 처치될 때마다 공격력 및 공격 속도 버프를 받아 화력이 굉장하며 체력과 방어력도 꽤 높다. 블레이드헬멧 기사단은 사거리가 짧지만 강력한 원거리 마법 공격을 가하며, 10초마다 공격력이 제일 높은 아군의 공격력을 10초 동안 반감시키는 패턴을 가지고 있어 상대하기 껄끄럽다.
부패한 기사/쇠퇴한 기사는 마리아 니어 때와 마찬가지로 둘 중 하나가 처치되면 살아남은 쪽에게 강력한 버프가 걸리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다만 둘이 동시에 등장했던 마리아 니어 때와 달리 부패한 기사가 먼저 등장한 뒤 시간을 꽤 두고 쇠퇴한 기사가 나오는 구조인데, 부패한 기사를 쇠퇴한 기사가 등장하기 전에 빠르게 처치하면 쇠퇴한 기사가 버프를 받지 않게 된다. 따라서 부패한 기사를 등장하자마자 빠르게 제거하는 것이 공략의 핵심이다. 부패한 기사는 윗길, 쇠퇴한 기사는 아랫길로 향한다.
난이도는 대체로 무난하다는 평이 많은 편으로 이프리트를 주력으로 사용하여 5인 클리어에 성공한 유저가 존재한다. #
- 추천 오퍼레이터
에이야퍄들라의 경우 보스전뿐만 아니라 상단 라인 방어에도 요긴하게 쓰인다. 코일과 휴대용 지원기를 깐 상태에선 자힐이 붙은 지상 오퍼레이터와 함께 단둘이서 상단 라인 방어가 가능하다.
하지만 재배치 시간이 꽤 단축된다는 점을 제외하면 기존에 잘 쓰이던 엑시아 등 웬만한 단일 스나이퍼들도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해당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3스킬 에이야퍄들라를 사용하면 위 아래에 등장하는 드론을 한꺼번에 정리할 수도 있는 등 투입 여부가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 단, 에이야퍄들라의 경우 랜덤성 SP 획득 때문에 넣고 빼고 할 때 스킬 타이밍이 꼬여 오토가 망가지는 경우가 있다는 보고가 있다.
3.2. 북툰드라 얼어붙은 유령도시 (北原冰封废城)[편집]
파일:arknights_Frozenabandonedcity.png
리유니온 유격대가 우르수스 빙원에 숨겨놓은 버려진 이동도시, 방한 조치를 잘해야만 승리할 수 있다.
중국서버 기준으로 2021년 01월 04일부터 2021년 03월 08일까지 개방된 섬멸 의뢰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빙섬으로도 불린다. 얼어붙은 유령도시는 체르노보그 섬멸작전이 이루어진 우르수스 북쪽 지방에 위치해 있다.
한국서버 및 해외서버는 2021년 07월 05일부터 2021년 09월 06일까지 개방되었다.
기본적으로 적들은 우측에서 등장하여 좌측으로 이동하며, 일부 적들은 샛길을 통해 뒷길로 빠져나간다. 따라서 용문 외곽과 비슷하게 정면을 막을 본대와 샛길을 막을 소수 인원을 배치해야 한다. 난전 중에 발생하기에 눈에는 안띄지만 여기서도 용문 시내처럼 공수부대병 한명이 구덩이로 착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가운데 지점에 활성 오리지늄 타일이 있는데 여기는 아군도 배치 가능하다. 다만 오리지늄 얼음 결정의 영향권이 겹쳐 있는 곳이므로 아무런 조치가 없다면 그대로 빙결 상태가 되기 쉽다. 이 타일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오퍼레이터는 쏜즈인데, 중간 중간 얼어버리는 시간을 제외하면 쏜즈가 오는 빙폭원석충을 빠르게 잡아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빙결된 시간에 추가 빙폭원석충이 오는 것을 대비해 라플란드를 같이 쓰는 것이 좋다.
참고로 이 택틱은 중국서버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도 한국인이 자주 사용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그 이후 전서버에서 이 택틱이 쏜즈를 키운 유저들에게 계속 전파되고 있고 다양한 장판쏜즈 빌드가 나왔다. 대신 위스퍼레인 등 저항을 부여할 수 있는 메딕이 같이 있어야 효과적이다. 이후 이 섬멸작전의 로테이션이 끝났기 때문에 더 이상 큰 의미는 없지만, 장판쏜즈 빌드에서 쏜즈 대신 혼을 사용해서 우측의 적들을 더욱 쉽게 정리할 수 있게 되었다.
초반에는 6지 후반부 음악과 눈의 악마소대들이 등장하다가 적이 100명을 넘어가면 7지 초반부 음악으로 변경되어 유격대도 같이 등장한다. 200명이 넘어갈시 언리얼이 등장하고, 270명을 넘기면 중앙 상하단에 있던 T에 오리지늄 얼음 결정이 생긴다. 300명이 넘어가면 7지 후반부 음악으로 변경되면서 유격대 방패병도 등장한다. 370명을 넘기면 왼쪽에 위치한 나머지 T도 오리지늄 얼음 결정으로 바뀐다.
370명이 넘을 경우, 유격대 방패병이 맵 곳곳에 자리를 잡고 어그로를 끌기 시작하는데, 언리얼, 빙폭원석충이 새어 나가는 경우가 왕왕 발생한다.
로테이션 섬멸 작전 중에서 오토가 잘 터지기로 가장 악명을 떨쳤던 섬멸작전이자, 2023년 시점까지도 가장 어렵다고 평가받는 섬멸작전이다. 섬멸작전 중에서는 갑자기 잘 되던 오토가 터진다는 반응이 굉장히 많이 올라오는 편. 구조적으로 거의 모든 핵심 방어 지점에 오리지늄 얼음 결정이 냉기 디버프를 주기 때문에, 맵 설명대로 위스퍼레인 등으로 상태 이상을 꾸준하게 관리하든지 추가적인 냉기 공격으로 완전히 얼지 않게 대처를 해 주든지 등을 선택해서 대처해야 한다. 물론 최대한 냉기 디버프 영향권을 피해서 배치하는 것이 기본이다.
가장 주의해야 할 적은 중앙으로 몰려오는 눈의 악마 쇄빙자. 이들은 체력과 기본 공격력도 높은 편이지만, 빙결된 아군을 공격할 시 어지간한 가드 오퍼레이터를 일격사시킬 정도로 공격력이 강해진다. 빙결당한 아군은 당연히 저항도 못하고 맞아야 하며, 공격 속도도 결코 느린 편이 아니기 때문에 디펜더도 오래 못 버티고 두부처럼 썰려나간다. 이미 오리지늄 얼음 결정으로 인해 냉기가 누적되어 있을 텐데, 빙폭 원석충이나 언리얼에 의해 빙결당할 경우 순식간에 라인이 싹 정리당하는 참사가 벌어진다. 때문에 블레이즈처럼 기본 저항이 있는 가드를 세우거나, 위스퍼레인 등의 저항 힐러를 기용하거나 이도저도 안 되면 원거리 화력을 집중해 아군에게 붙기 전에 잘라내야 한다.
한국 서버 출시 이후에는 다양한 덱이 시도되었는데, 아무래도 기존에 알려졌던 이프리트, 라플란드, 마운틴과 머드락 등을 활용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지만 여유가 있는 경우 아예 저지 없이 원거리 오퍼레이터만으로 상대하는 경우도 있었다. 특히 마운틴과 머드락이 자주 놓이는 샛길의 경우는 쏜즈, 스펙터, 블레이즈로 대체하거나 위디의 저수포만으로 대처하는 경우도 있었다. 쏜즈의 경우는 뒷길을 막을게 정말 없는 경우에나 투입되는 정도고 블레이즈는 별도의 힐이 전혀 없으면 혼자서 버티기 힘들다.
물론 샛길을 1인으로 막는 걸 포기하고 2명의 오퍼레이터를 할당하여 한 명은 저지를 하고 나머지 한 명은 밀어내기를 하거나 딜찍누로 처리하는 방법도 있었다. 단, 언리얼의 탄을 받아내기 위해 쾌속부활 오퍼레이터 활용하는 경향은 거의 대부분 존재했다. 다만 언리얼이 많이 등장하기는 하는데, 비교적 시간 간격을 두고 등장하므로 소환물이 있는 오퍼레이터를 쓰면 쾌속부활을 대체할 수 있다. 마젤란, 메이어, 딥컬러 등의 소환형 서포터 오퍼레이터들은 대개 육성되지 않아 권장되지 않는다.
여담으로 이 섬멸작전이 출시되었을 시 고난이도로 인해 곡소리를 내는 유저들이 많았던 관계로, 이후에 나오는 섬멸작전은 이 정도까지 어렵게 출시되지 않도록 자제하려는 경향이 보인다.[11]
- 추천 오퍼레이터
다만 마운틴의 경우 레벨이 다소 낮을 때 후반 즈음에 3마리가 몰리는 경우에 빠르게 잡지 못하고 뚫린다는 제보가 있으며, 머드락 역시 랜덤성 스턴을 거는 2스킬 때문에 잘 되다가 갑자기 뚫리기도 한다는 제보가 있다. 안정적인 오토를 위해 이 부분은 적절하게 보완하는 것이 좋다. 빙결이 된다 해서 저지수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레벨 혹은 스킬레벨을 높여주면 해결된다.
다만 저수포의 지속 시간과 쿨타임으로 인해 막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저수포의 공격은 단일이지만 전령병은 샛길을 2명씩 이동하기 때문에 도중에 저지해줄 오퍼레이터가 필요하다. 자힐이 존재하는 오퍼레이터로 막는 것이 좋으며, 따로 자리를 낼 수 없다면 2차 정예화를 마친 머틀로 막기도 한다. 2스킬을 채용한 위디 역시 중후반부터 등장하는 유격대 방패병과 눈의 악마 쇄빙자는 높은 무게를 지녀 이들을 단독으로 막아낼 수 없기 때문에, 위디를 보조할 마딜러 한명 정도는 필요하다.
- 쾌속부활 오퍼레이터: 쾌속부활 오퍼레이터들은 배치 간격이 극도로 짧고 코스트도 저렴하다. 그렇기에 굳이 섬멸 작전 뿐만 아니라 다른 작전에서도 강력한 적의 어그로를 끌어 공격을 대신 맞는 용도로 사용되곤 하며,[13] 북툰드라 얼어붙은 유령도시에는 자폭하여 주변에 빙결 피해를 뿌리는 빙결원석충이 등장하는데, 빙결원석충을 저지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 켈시: Mon3tr의 배치간격은 2정예화 기준 25초 밖에 안 되고, 소환물이므로 아무리 재배치를 해도 10코스트만 소모한다. Mon3tr는 켈시의 공격 범위 밖에 배치되면 방어력이 0이 되는 패널티를 가지고 있지만, 원래 체력 자체가 깡패이므로, 언리얼 2대의 공격을 3번 이상 대신 맞아줄 수 있다. 언리얼이 25초 이내에 무한 증식하는 것은 아니기에, 이 맵에서는 쾌속부활 오퍼레이터보다 효율이 좋은 편이다.
3스킬을 탑재한 Mon3tr의 전투력도 큰 매력이라 할 수 있다. 맵 후반에는 유격대 방패병이 맵 곳곳에 자리를 잡아 원거리형 오퍼레이터들을 바보로 만들어 버리는데, 3스킬 Mon3tr는 막강한 트루 대미지를 무기로 유격대 방패병이든, 리더든 순식간에 갈아버린다. 앞서 쇄빙자 리더의 발목을 묶는 용도로 소개하기도 했는데, 빙결 상태이상만 걸리지 않았다면 Mon3tr는 쇄빙자 리더도 갈아버린다. 애초에 만렙 켈시의 3스킬 마스터 Mon3tr는 쇄빙자 리더보다 훨씬 센 거대하고 못생긴 것 1페이즈도 파괴하거나 실피만 남긴다.
- 머틀: 보통 언리얼의 공격을 받기 위해 쾌속부활 오퍼레이터를 배치하는 타일은 최전방 오리지늄 빙결 결정 바로 앞이다. 이 장소는 최전방이긴 하지만 의외로 화력 집중이 되지 않는 구간이다. 눈의 악마 캐스터 6기, 유격대 저격수 6기가 한 번에 튀어나오면 어지간한 오퍼레이터는 죽지만, 단 두 번이다. 이 두 고비와 언리얼의 집중 화력, 6기가 등장했을 때 동선상 붙는 근거리 적 1~2마리 밖에 위협이 없는 장소인 셈이다. 머틀이 아무리 약하다고 해도 어쨌든 지상 오퍼레이터라 언리얼의 폭탄 2방을 버틸 정도는 되고, 자힐이 있어서 다음 언리얼이 올 때쯤이면 완전히 회복된다. 코스트까지 회복할 수 있는 것은 덤.
- 스펙터 디 언체인드: 인형사 직군은 체력이 0이 되어도 바로 퇴각하지 않고 대역으로 교체하며, 대역이 20초 동안 생존할 시 다시 본체로 돌아오는 특성이 있다. 스펙터 디 언체인드는 6성인 만큼 몸이 꽤 튼튼해서 대역이 쉽게 죽지 않으며, 모듈 강화까지 마쳤을 경우 대역으로 변한 동안 전방에서 대기 중인 눈의 악마 쇄빙자나 유격대 방패병 등에게 무시할 수 없는 지속 마법 피해를 입히고 슬로우까지 건다.
3.3. 버려진 광산 구역 (废弃矿区)[편집]
우르수스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광갱. 감염자 감시팀이 이곳에서 감염자를 수색 중이다. 광산의 복잡한 지형을 이용해 감염자를 철수시키고, 그들을 위해 시간을 벌도록 하라.
중국서버 기준으로 2021년 03월 08일부터 2021년 05월 03일까지 개방된 섬멸 의뢰다. 한국서버 및 해외서버는 2021년 09월 06일부터 2021년 11월 01일까지 개방되었다.
유저들 사이에선 X같은 우르수스 평민이 나온다는 이유로 X섬이라는 멸칭으로 불리며, 광섬, 인질섬, 8지섬 등으로도 불린다. 버려진 광산 구역은 우르수스 북쪽 지방에 위치해 있으며, 얼어붙은 유령 도시와 체르노보그 사이에 있다. 난이도는 대체로 북툰드라 얼어붙은 유령도시보다는 쉽다는 평이고, 이후에 나오는 섬멸 의뢰들도 북툰드라 얼어붙은 유령도시 만큼의 난이도 관련 이슈는 없는 편이다.
특공대원을 제외하면 8지역에 있는 적들이 주로 등장하며, 보호 대상인 우르수스 평민도 등장한다. 섬멸 수에 집계되는 적은 400명이고, 우르수스 평민은 10명으로 적의 총 수는 410명이다. 특수조건으로 인해 우르수스 평민이 사망하면 스테이지 HP가 줄어드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고, 섬멸 수가 같이 줄어들기 때문에 우르수스 평민을 무조건 모두 살려야 한다. 합성옥 지급 수량을 결정하는 것은 스테이지 HP가 아니라 섬멸 수이다.
또한 이 섬멸전에서 등장하는 상자의 체력은 8000이 아닌 40000으로 기본 8지역에 있는 상자들과 달리 체력이 5배나 대폭 상승해서 쾌속부활로는 한 번에 부수지 못한다. 배경 음악은 8지역 초반 음악이지만 적 처치수 300명을 넘기면 R8-11 음악으로 교체된다.
크게 윗길과 아랫길로 나뉘며, 윗길에는 불장판이라고도 불리는 열펌프 통로가 듬성 듬성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위치하는 경우 10초마다 800의 트루 대미지를 입히므로 바로 뒤에서 저지하고 버틸 수만 있다면 대미지 딜링을 보충할 수도 있다. 또한 가운데 지점에는 낙사지점이 있어서 당기기 스페셜리스트가 있다면 활용을 고려해 볼 수도 있으나 요주의 적인 우르수스 돌격자는 무게가 2, 제국 정예 선봉은 무게가 4이기 때문에 당기기 스페셜리스트를 따로 키워놓은 것이 아니라면 그냥 딜찍누로 상대하는 경우가 많다.
우르수스 평민은 50킬부터 등장하는데, 300킬 이후에는 우르수스 평민이 나오지 않는다. 우르수스 평민과 관련하여 특히 주의할 만한 상황은 240, 280킬 즈음에 나온다.
약 240킬에 우측 상단에서 우르수스 평민 2명이 나오는데 같이 따라오는 감염자 감시관 등이 이들을 공격하므로 우르수스 평민이 죽지 않게 빠르게 잡아줘야 한다. 또한 약 280킬에는 우측 하단에서 우르수스 평민 2명이 나오는데, 그대로 내버려두면 이동속도가 빠른 우르수스 돌격자가 우르수스 평민을 죽일 수 있기 때문에 240킬 때와 같이 빠르게 잡아줘야 한다.
한편 약 260킬에는 우측 하단에서 우르수스 돌격자+특공대원 조합이 등장하는데, 저지를 해가면서 막을 생각이라면 근거리 오퍼레이터를 최소 2인 이상 배치해야 뚫리지 않는다. 참고로 라플란드는 특공대원의 저지 수 감소 특수능력을 무효화 시킬 수 있어서 특공대원을 잘 마크하는 경우 방어선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단일 개체로서 상대하기 까다로운 적은 제국 아틸러리 타게티어와 제국 정예 선봉이다. 이들은 움직임도 느린데다가 오른쪽에서 기다리는 경우가 많아 사거리가 긴 스나이퍼로 상대하는 것이 비교적 유리하다. 로사나 W, 파이어워치, 메테오라이트 등 적들을 먼 거리에서 묶어두거나 중첩폭발로 대량의 대미지를 내는 스킬을 사용하면 순식간에 잡을 수도 있다. 다만 제국 아틸러리 타게티어는 동선이 상당히 긴 편이라 DPS가 다소 낮더라도 충분히 공략이 가능하며, 제국 정예 선봉을 포함해서 기존에 잘 쓰던 실버애쉬, 에이야퍄들라 등을 동원해도 충분히 상대가 되기에 이들의 유무에 따라 난이도가 극명하게 차이나는 것은 아니므로 보유하지 않았다고 해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적 공세보다 더욱 주의해야 할 것은 우르수스 평민이다. 적들은 우측에 오랫동안 대기하기 때문에 저격수나 포격 스나이퍼 등으로 미리 정리가 가능하지만, 우르수스 평민을 그냥 놔두면 감염자 감시관이나 우르수스 돌격자에게 따라잡혀 섬멸 수를 까먹기 일쑤다. 상술했듯 240킬, 280킬에 등장하는 우르수스 평민 타이밍이 상당히 위협적이므로 어그로를 빼주면서 추격하는 적들을 잘라줄 오퍼레이터를 배치해줄 필요가 있다. 300킬 이후로는 우르수스 평민이 등장하지 않으므로, 화력이 충분하다면 오히려 300킬 이후 난이도가 더 낮게 체감될 수 있다.
여담으로 상자들 중 가운데 부분을 부수지 않았을 경우 지상형 적들은 무조건 위로 갈 수 밖에 없기에 적의 이동동선이 매우 단순해진다는 특징이 있다. 이 점을 역이용하여 오른쪽 상자만 부수고 우르수스 평민을 모아둔 뒤, 적들을 전부 처치한 후 한꺼번에 보내주는 식으로도 가능하다. 다만, 이 경우에는 우르수스 평민이 상자에 막혀 가만히 대기하고 있어 우르수스 석궁 돌격병에게 매우 취약해진다. 이 때문에 우르수스 평민이 일점사당해 죽지 않도록 빠르게 우르수스 석궁 돌격병을 처치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 추천 오퍼레이터
애쉬는 짧은 쿨타임으로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2스킬을 사용해 제국 아틸러리 타게티어를 빠르게 처치할 수 있지만, 애쉬는 콜라보 오퍼레이터이기 때문에 입수 난이도가 극악하며 복각 예정도 마땅치 않은 상태이다.
3.4. 파도치는 해변 (潮没海滨)[편집]
시에스타 해변의 볼품 없는 작은 백사장. 지금은 시실리안과 폭도들에게 점령되어 있다. 시에스타에서 제공하는 지휘 단말기를 활용해 최대한 빨리 놈들을 몰아내라.
중국서버 기준으로 2021년 05월 03일부터 2021년 07월 12일까지 개방된 섬멸 의뢰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물섬[14] 이라고 불린다. 파도치는 해변은 시에스타에 위치해 있다. 한국 서버 및 해외 서버는 2021년 11월 01일부터 2022년 01월 10일까지 개방된다.
최초로 등장한 세로 형태의 섬멸전이며, 주요 적들은 소란의 법칙에 나왔던 일부 적과 파란 불꽃의 마음에 나왔던 적의 일부가 같이 등장한다. 초기 배치 수가 5명밖에 되지 않지만, 좌상단에 지휘 단말기가 3대 있고 120킬 이후 우상단에도 지휘 단말기가 2대 생성되기 때문에 전부 가동시킨다는 가정 하에 최종 배치 수는 10명이 된다. 이미 가동시킨 지휘 단말기가 파괴되더라도 배치 수가 감소하지는 않는다.
지휘 단말기의 체력은 5,000으로 정예 무뢰한의 공격도 몇 방은 견뎌주며, 가동할 경우 자힐이 가능해서 지휘 단말기의 유지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그냥 방치하면 당연히 터지므로 좌상단, 우상단 입구에 오퍼레이터를 배치하여 샛길에서 등장하는 무뢰한의 어그로를 끌어줄 필요가 있다. 우측 지휘 단말기는 아츠 마스터의 공격도 고려할 필요가 있는데, 우상단 입구컷용 오퍼레이터가 있으면 아츠 마스터의 공격 만으로는 여간해서 터지지 않는다.
막을 곳은 중앙 상단이 메인이며 좌측 상단이 샛길로 되어 있다. 중앙 상단으로는 3저지 오퍼레이터가 아니면 저지가 불가능한 폭력배가 들어오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방어하려면 3저지가 가능한 오퍼레이터가 필요하다. 특히 저지수를 1 줄여버리는 특공대원과 스턴을 거는 스나이퍼들이 중간 중간 같이 등장해서 방해를 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그나마 스나이퍼는 대미지가 약한 원거리 적이라 맨 마지막에 배치한 오퍼레이터를 공격하기 마련이므로 언덕 오퍼레이터로 어그로를 끌거나, 편성 슬롯에 여유가 있다면 스나이퍼들의 스턴을 받아내기 위한 로봇 오퍼레이터를 활용하거나, 실론[15] 등의 저항 메딕으로 대응 가능하지만, 특공대원의 경우 3저지 오퍼레이터의 저지 수를 2로 줄여버리고 그 사이 폭력배가 지나가버리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어 버려진 광산 구역에 비해 위험성이 증가했다.
5시 방향에서 드론이 나오는데, 다른 계열은 없고 오로지 아츠 마스터 계열만 등장한다. 중앙을 지그재그로 훑고 가는 비효율적 동선을 가지고 있어 잡는 것 자체는 무리가 없는 편이나, 아츠 마스터의 공격방식은 아츠(마법)이기에 제법 아픈 편이고, 어그로가 끌리지 않으면 우측에 소환된 지휘 단말기를 공격하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제거해 주는 편이 좋다.
최종 웨이브에서는 폭력배 리더와 특공대원 리더가 한꺼번에 들이친다. 폭력배 리더가 6기나 등장하여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돌입하는데, 특수능력으로 저지수 1을 깎는 특공대원 리더가 섞여 있으므로, 필요한 저지수, 적의 체력 총합에서는 다른 섬멸작전의 마지막 웨이브보다 굉장히 부담스러운 편이다. 딜이 부족하면 바로 뚫려버리기 때문에 화력을 아껴 둘 필요가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이라면, 375킬 후의 마지막 웨이브는 오로지 중앙 2열 통로로 집중된다는 점에 있다. 특공대원 리더의 공격력이 특출나게 높지 않은 반면, 중앙 통로가 좁기 때문에 광역 힐러 2명이면 중복 힐을 먹여줄 수 있고, 힐중장을 투입하면 아예 3중첩, 4중첩 힐을 먹여줄 수 있다. 때문에 다소 몸이 약한 2저지 오퍼레이터라도 안 죽고 버틴다. 특공대원 리더는 2저지 오퍼레이터에게 막혀 시간을 허비하지만, 폭력배 리더는 2저지 오퍼레이터를 무시하고 바로 후열의 3저지 오퍼레이터에게 들러붙기 때문에 2저지 오퍼레이터를 전열에 세우고, 3저지 오퍼레이터를 후열에 세워 저지수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식의 배치를 이용하면, 폭력배 리더 2기까지는 확정적으로 저지할 수 있으므로, 보다 효율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다.
파도치는 해변은 특수조건이 없기 때문에 지휘 단말기가 파괴되어도 스테이지 HP만 깎일 뿐 섬멸 수에는 영향이 없다. 단, 좌측 상단의 샛길에는 폭력배가 들어가지 않고 소수의 적만 들어오지만, 가만히 내버려둘 경우 무뢰한 때문에 지휘 단말기가 파괴되어 1시 방향 목표로 향하는 고속도로가 뚫려버리기 때문에 입구컷이 반강제된다.[16] 또한 마지막에는 특공대원이 등장하여 들어오기 때문에 2저지 이상이 가능한 오퍼레이터로 방어를 하는 것이 좋다. 좌측 상단에서 등장하는 폭력배들은 모두 아랫쪽으로 내려갔다가 가운데 보호 목표로 이동한다.
명일방주에는 후순위로 배치된 오퍼레이터가 적의 공격을 우선해서 받는 어그로 시스템이 있으며, 그렇기에 몸이 약한 스나이퍼, 캐스터, 서포터, 메딕(언덕 배치 오퍼레이터)을 배치한 후에 디펜더와 가드를 배치하여 어그로를 디펜더와 가드가 가져가는 것이 기본적인 택틱이다. 하지만 이 맵에서는 조금 다른데, 스턴을 거는 스나이퍼, 저지수 3개를 잡아먹는 폭력배의 시너지가 있기 때문이다. 디펜더를 나중에 배치할 경우, 스나이퍼의 공격에 디펜더가 스턴 상태에 걸리고, 그러면 폭력배가 전선을 뚫어버린다. 그렇기에 파도치는 해변에서는 폭력배 계열 적을 저지할 디펜더와 3저지 오퍼레이터를 우선적으로 배치하고, 스턴에 걸려도 되는 오퍼레이터를 나중에 배치하는 것이 좋다.
난이도 면에서는 역대 섬멸 의뢰 중 역대급 물난이도라고 평가받고 있다. 일단 언덕 타일이 다른 섬멸 작전보다 효율적으로 제공된다. 거기에 더해 빙결, 오리지뉴턴트 생물 등 지능과 운빨을 시험하는 요소들이 배제된 상태이다. 폭력배는 위협적이긴 해도 시간차를 두고 하나씩 다가오기 때문에 특공대원이 붙지 못하게 하고 제때 잘라줄 딜만 나오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스나이퍼가 날리는 스턴이 변수이긴 하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어그로 관리를 잘하면 문제가 없다. 깡스펙 싸움으로 흘러가는 전투의 특성 상 단말기 발동이 끝날 때 까지만 버티면 난이도가 많이 하락하며, 오토가 터질 일도 거의 없다.[17]
- 추천 오퍼레이터
3.5. 물이 고인 동굴 (积水潮窟)[편집]
세찬 파도 아래 시본들이 동굴에서 꿈틀거리고 있다. 동굴에 남은 이베리아의 장치를 이용해 녀석들을 깨끗이 제거하라.
중국서버 기준으로 2021년 7월 12일부터 2021년 9월 6일까지 개방된 섬멸 의뢰다. 한국 서버 및 해외 서버에는 2022년 1월 10일부터 2022년 3월 7일까지 개방되었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심해섬이라고 불린다. 최초로 보호 목표가 중앙에 위치한 섬멸전이다. 물이 고인 동굴은 이베리아에 위치해 있다.
언더 타이즈에 나온 적이 등장하며, 보스인 살비엔토 주교 퀸투스를 제외한 모든 적이 등장한다. 킬 카운트가 되는 적은 400마리이고, 자동 점검 기계는 15기로 총 415마리의 적이 등장한다. 자동 점검 기계는 보호 목표로 들어가도 스테이지 HP와 섬멸 수에 영향이 없다. 섬멸 수 300마리(자동 점검 기계 포함시 311마리)를 넘기면 살비엔토 주교 퀸투스의 음악으로 바뀐다. 필드에 자동 점검 기계가 존재할 경우 섬멸 수 400을 다 채워도 게임이 끝나지 않는다.
난이도는 악명 높은 북툰드라 얼어붙은 유령도시보다는 쉽다는 평이다. 등장하는 적이 항상 같은 곳에서만 나오기 때문. 문제는 그 쉽다는 게 어디까지나 북툰드라 얼어붙은 유령도시보다는 쉽다는 거고, 바로 전 섬멸 의뢰인 파도치는 해변이 역대 섬멸 의뢰들 중 가장 쉬운 편이였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체감 난이도는 더욱 높아진다. 특히 오토를 짤 때는 발광꽃이라 불리는 발해의 수확자 처리가 최대의 난관이며, 의문의 지나가용이 나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요스타 서버에 출시된 섬멸 의뢰 중에서는 보통 북툰드라 얼어붙은 유령도시 다음가는 난이도라고 평가받는다.
비리비리에서 4인 편성으로 클리어한 중국인 유저가 존재한다. #
잡몹들의 이동경로, 왼쪽 상단은 부해의 항해자를 제외한 나머지가 신경손상이 없는 적들이고, 하단쪽은 발해의 수확자와 자동 점검 기계가 등장한다.
파일:심해 섬멸전 중보스.png
중보스인 첫 발언자의 이동경로, 섬멸 수 375이후 시간이 지나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 추천 오퍼레이터
- 쾌속부활 스페셜리스트: 가장 일반적인 수확자 대응 수단. 하단 왼쪽과 오른쪽에서 등장하는 발해의 수확자는 공격 당하는 경우 자해 대미지가 발생하는데 이를 이용하여 시간을 끌어줄 쾌속부활 스페셜리스트 2인이 있으면 팀의 스펙이 다소 낮더라도 쉽게 막아낼 수 있다. 마지막 즈음에는 하단 양쪽에서 등장하는데, 재배치 시간을 더 빡빡하게 운용하는 수밖에 없다. 또한 필연적으로 넣었다 뺐다를 해야 하므로 배치 인원 수를 1인 이상 남겨놔야 하고, 뱅가드의 코스트 회복 의존도가 비교적 커진다. 3인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운용에 더 여유가 생기며, 첫 발언자의 스킬을 빼먹는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 켈시: 3스킬 마스터리 10레벨을 탑재한 고레벨 켈시의 Mon3tr는 발해의 수확자, 부영양의 수확자를 쉽게 잡아낸다. 때문에 쾌속부활 대원만으로 하단 두 라인에서 올라오는 수확자를 처리하는 게 힘들다면 그 중 한 라인은 켈시가 혼자 전담하는 것도 방법이다. 배치 수를 2씩이나 잡아먹는 건 감안할 필요가 있다. 또한 항해자가 원소피해를 가하는 걸 회복할 응급처치 시설이 주변에 없기 때문에, 기절로 수확자를 놓치는 불상사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 수르트: 상술한 켈시와 비슷하게 우측 하단을 혼자 담당할 수 있다. 은재와 함께 사용할 시 우측 하단에서 수확자가 나올 때마다 재배치 쿨타임이 돌아와 수르트를 배치할 수 있다. 무거운 코스트를 계속 소모해야하는 건 감안할 필요가 있다.
- 로빈, 도로시: 쾌속부활 스페셜리스트 대신 선택할 수 있는 방법으로, 스작이 잘 된 로빈의 1스킬은 하단에 위치한 발해의 수확자의 돌진을 늦추는 데 굉장히 도움이 된다. 지뢰를 5개만 배치해주면 총 15초 동안 속박시키므로 알아서 자해 대미지로 자멸시킬 수 있다. 마침 한 번에 설치할 수 있는 지뢰도 10개까지이기 때문에 두 라인을 모두 혼자 담당할 수 있다. 로빈이 이 정도인데 그 상위호환인 도로시의 2스킬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 프로스트 또한 유용하나 로빈의 속박 지속시간보다 반토막이라 사용하는 지뢰가 더 많이 요구된다. 지뢰 배치에 코스트가 소모되는 건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 W: 2스 기준 로빈, 프로스트와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픽. 추가 배치 코스트 소모가 없으며 자동 설치에, 광역 스나이퍼인만큼 공격력이 약간 높고 공격 범위가 넓다는 점이 장점이다. 하지만 지뢰 매설의 랜덤성과 반응 문제[18] 로 안정성이 약간 떨어지며 육성이 부족할 경우 보조 딜러를 하나 붙여주는 것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게 단점이다. 또 한정 오퍼라 입수 난이도도 높은 편.
- 리: 재능을 통해 상태이상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힐러 하나만 붙여주면 수확자를 자해딜로 말라죽을 때까지 붙들고 있어준다. 다만 직군 특성상 코스트를 계속 소모하며, 상태이상을 해제할 때는 추가로 더 소모하므로 사용하기 위해선 코스트를 계속 확보하며 플레이해야 한다.
- 안젤리나, 퍼퓨머: 도트힐을 주는 대표적인 오퍼레이터다. 맵 어디에 배치해도, 본인이 기절해도 도트힐을 주기 때문에 이들을 이용한 택틱이 있다.
- 사일런스: 드론을 이용해 본인 사거리 밖의 아군도 치료할 수 있다. 드론은 지상이든 언덕이든 다 배치가 가능하므로 빡빡한 언덕 배치 난이도에서 자유롭다. 하지만 드론을 띄울 때 소정의 코스트가 필요한 것은 다소 흠이다.
- 가디언 오퍼레이터(힐중장): 사리아, 니어 등이 대표적이다. 언덕에 비해 지상은 배치가 자유롭고, 가디언 오퍼레이터는 저지수 3을 가지고 있어 저지수 레버리지가 높다. 2스킬의 힐 범위가 넓은 데다 치료 받은 대상에게 1SP를 주는 사리아가 특히 좋다.
- 2스킬 애쉬는 이 역할에 가장 최적화되어 있는 오퍼레이터로 타이밍에 맞춰 2스킬을 사용하면 저항자가 애쉬쪽으로 접근하기 전에 아주 빠르게 녹일 수 있고, 한 번에 첫 발언자의 체력을 반 이상 깎아 놓을 수도 있다. 다만 애쉬는 콜라보 한정 캐릭터라서 없는 경우라면 선택할 수가 없다. 또한 타이밍을 놓쳤다면 조금씩 대미지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힐링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 아르케토는 원하는 타이밍에 3스킬을 사용해서 저항자를 잘라낼 수 있고, 멀티샷을 이용해 잡몹까지 빠르게 처리한다. 이 뛰어난 잡몹 처리력 덕에 상술된 2스킬 애쉬가 섬광탄을 엉뚱한 곳에 던지는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는 건 덤이다.
- 엑시아의 경우 3스킬은 그다지 권장하지 않는다. 저항자는 원거리에 있을 땐 폭딜로 녹이는 것이 좋지만 근접했을 땐 최대한 체력을 느리게 깎아 반사딜을 분산시켜 받는 게 좋으므로, 언제 스킬을 켜고 끌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 타이밍을 재는 것에 자신이 있다면야 문제없겠지만, 아니라면 차라리 2스킬을 쓰는 것도 방법일 수 있다. 2스킬의 선호도가 낮아서 그렇지, 흔히 볼 수 있는 2정예 60레벨대 엑시아는 7레벨짜리 2스킬로도 저항자를 여유롭게 정리하고 딜이 남는다. 엑시아와 다른 명사수 하나를 가장 먼저 배치해 2재능의 버프를 걸어주는 것도 추천된다.
- 위 6성 명사수 중 둘 이상이 없을 경우 5성 이하의 다른 명사수를 써야하는데, 이 경우에도 (엑시아의 3스킬과 같은 이유로)발동 타이밍을 결정할 수 없는 강타류 스킬이나 무한지속 스킬은 피하는 게 좋다. 가장 추천되는 건 역시 2스킬 블루포이즌과 그레이스롯. 블루포이즌은 멀티샷으로 잡몹 처리에 능하며, 그레이스롯은 아르케토와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블루포이즌은 명일방주 내에서도 손꼽히는 물몸이라 주의해야 한다. 이외에는 유사한 사거리를 가진 미스틱 캐스터를 고려해볼 수 있다.
3.6. 롱스프링 황무지 (长泉镇郊野)[편집]
'33번 감시탑' 사건 이후 일부 '레드마크' 용병은 남은 오리지뉴턴트를 이용해 로도스 아일랜드의 조사를 피해 갔다. 이 생물들이 다른 곳으로 도망친다면, 그 결과는 아주 끔찍할 것이다. 녀석들을 완전히 처치하라.
중국서버 기준으로 2021년 9월 6일부터 2021년 11월 1일까지 개방된 섬멸 의뢰다. 한국 서버 및 해외 서버는 2022년 3월 7일부터 5월 2일까지 개방되었다. 사르곤에 위치해 있으며, 레인보우 식스 콜라보 이벤트에 등장한 요소들이 나온다고 레식섬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체력을 제외하고 초월적인 스펙을 자랑하는 오리지뉴턴트 감염자를 제외한 오리지늄 더스트 이벤트의 적들이 등장하고, 살카즈 용병도 같이 등장한다. 최초로 비행 유닛이 나오지 않고 물리 공격을 하는 적만으로 구성된 섬멸전이다. 또한 이 섬멸전을 기준으로 1년 1개월동안 언덕을 지나가는 비행 유닛이 등장하지 않았다.[19][20] 특이하게도 레드마크 제거자 계열은 정예 버전만 등장한다.
주어지는 토석 구조물 강화는 10개이고, 100명을 넘기면 본격적으로 모래 폭풍이 불기 시작하고 왼쪽과 오른쪽을 번갈아가면서 불다가 300명을 넘기면 위에서 아래로 분다. 맨 우측 침입지점에는 살카즈 도병 및 대검사가 맨 우측 토석 구조물 쪽으로 다가와서 공격한다. 대검사의 경우 강화된 토석 구조물을 25번치면 파괴되므로 가능하면 DPS 1000이상의 대미지를 넣을 수 있는 오퍼레이터로 막는 것이 좋다. 또한 350킬 이후에 등장하는 레드마크 제거자는 중앙 상단에 있는 토석 구조물을 공격하기도 한다. 이때 레드마크 제거자가 토석 구조물에 저지당한 것으로 판정되기 때문에 레드마크 제거자가 은신을 잃고, 모래 폭풍에 노출된 아군 오퍼레이터에게 공격을 가하지도 않는다. 백파이프 등의 각개 전투력이 강한 오퍼레이터면 쉽게 잡아낼 수 있다.
중앙 부분에 바닥에 있는 토석 구조물과 우측 중앙에 있는 토석 구조물 안에는 낙사 가능한 구역이 존재한다. 특히 우측 중앙 부분은 화력으로 살카즈를 잡을 수 없다면 후크마스터 스페셜리스트를 이용해 토석을 부수는 살카즈들을 낙사시킬 수 있다. 토석이 부서지지 않은 상태에서도 잡아당겨 낙사시킬 수 있으니 참고하자.
오토가 터지는 경우의 대부분은 레드마크 침투자 때문이다. 레드마크 침투자는 모래폭풍 속에서 물리/마법 회피를 얻는다. 클리어까지 30분 내외가 걸리는 섬멸 작전 특성상 랜덤요소는 오토를 터뜨리는 경우가 많으며, 자동발동 스킬, 강타계 스킬, 무한지속 스킬 등을 사용하는 오퍼레이터를 이용해 섬멸 작전 오토를 최적화 하는 것 또한 이 때문이다. 따라서 모래폭풍이 없는 장소에서 레드마크 침투자를 제거하는 구조로 설계해야 오토모드에서 에러가 나지 않는다.
광역딜러의 육성 수준에 따라 난이도가 극명하게 갈리는 섬멸작전이다. 개떼처럼 몰려오는 오리지뉴턴트 생물과 오리지뉴턴트 악성 종양을 제때 처리할 광역딜이 나온다면 딱히 엘리트라고 할 만한 적이 없어서 굉장히 쉬운 편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지옥을 맛볼 수 있다. 오리지뉴턴트 악성 종양이 달라붙은 오퍼레이터는 공격 속도가 급감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역할을 수행할 수 없으며, 어마어마한 물량의 잡몹들을 상대하는 사이 레드마크 침투자를 놓치거나 토석 구조물을 지켜내지 못하고 레드마크 제거자에게 저격당해 픽픽 쓰러지기 쉽다.
특수조건이 없기 때문에 분열하는 오리지뉴턴트 생물 및 악성 종양을 놓쳐도 스테이지 HP만 깎일 뿐 섬멸 수에는 영향을 주지 않아 이 섬멸전에서 분열 생물을 최대 9마리까지 놓쳐도 합성옥을 얻는데는 문제가 없다. 물론 본체들은 무조건 모두 섬멸해야한다. 만약 게임중 스테이지 HP가 깎였다면 일단 당황하지말고 게임을 일시정지하고 현재 섬멸수와 현재 등장한 적의 수가 같은지 확인해보자. 같으면 분열 생물을 놓쳤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오토가 터졌더라도 게임을 계속 진행할 수 있다.
사가, 위디, 와파린, 켈시4인팟이 있다.#
모래 폭풍 때문에 여러모로 졸음을 유발하는 섬멸전으로 다른 섬멸전이다. 그 탓에 자고 나서 눈을 떠보니 400킬 완막으로 끝나는 경우도 적지 않다.
- 추천 오퍼레이터
3.7. 도솔레스 환수구 (多索雷斯换水口)[편집]
파일:도솔몽드.png
최근 칸델라 시장이 라이타니엔 '축음기' 2대를 구매했다. 시장은 로도스 아일랜드가 도솔레스 호위대와 함께 훈련을 진행하면서, 이 '축음기'의 방어 효과를 테스트하고 싶어한다.
중국서버 기준으로 2021년 11월 01일부터 2022년 1월 10일까지 개방된 섬멸 의뢰이다. 한국서버 및 해외서버는 2022년 5월 2일부터 2022년 7월 11일까지 개방된다. 도솔레스 환수구는 볼리바르에 위치해 있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도솔섬이라고 불린다.
얼핏 봐서는 왼쪽 상단 침입지점에만 적이 등장할 것처럼 보이지만 왼쪽 하단 바닷가로 되어 있는 곳도 적이 등장한다. 왼쪽 하단에서 주로 나오는 적은 잠수부, 보트를 탄 적이다. 또한 월루몽드 계열 적들도 동선상에 깊은 바다가 있을 경우 그냥 바다로 뛰어들어 그대로 움직인다.
좌측 상단 축음기쪽에 공격범위가 옆으로 넓은 오퍼로 입구컷을 시도할 경우, 축음기 바로 왼쪽에 서 있는 윈터위습 블러드 위치까지 공격해 축음기를 자주 강탈 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기서 등장하는 블러드 위치는 바로 보호 지점으로 직진하는 것이 아니라 아래쪽인 바다로 뛰어들어 중앙 축음기 근처로 이동했다가 아군 청색 박스로 이동하는 비효율적인 동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샛길에서 튀어나와 축음기로 닥돌하곤 하던 월루몽드의 황혼에 비하면 대처하기가 엄청나게 쉬운 편이다.
입구컷에 흔히 쓰이는 쏜즈는 밑의 바다 타일에서 사용하는 편이 훨씬 좋다. 라플란드와 같은 '凸'자형 공격 범위를 가진 가드 오퍼레이터를 축음기 충전 타일에서 우측으로 한칸 띄워 배치하면 블러드 위치를 공격하지 않도록 배치할 수 있고, 2스킬이 발동된 블레이즈와 팔라스 등의 공격범위가 일직선인 오퍼레이터들은 좌상탄 축음기를 충전할 수 있도록 배치할 수 있다.
바다 쪽은 깊은 수역이라 적의 이동속도와 공격속도를 감소시킴과 동시에 체력이 서서히 깎이는 디버프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바다로 뛰어든 블러드 위치는 메딕의 힐량이 따라갈 정도로 DPS가 느려지고, 이동력도 감소한다. 방어력이 낮기 때문에 적당한 물리딜 원거리 오퍼레이터를 사용하면 데미지를 받지 않고 없앨 수 있다. 윈터위습만이 아니라 라이타니엔 폭도 계열 적도 바다로 뛰어들기에 이들을 상대할 오퍼레이터를 바다나 중앙 축음기 좌측 충전 타일에 배치할 필요가 있다.
난이도는 도솔레스라는 이름과 달리 높지 않은 편이다. 가장 큰 이유는 도솔레스 홀리데이와 달리 밀물이라는 기믹 자체가 없기 때문에 오퍼레이터를 부담없이 배치할 수 있는 점이다. 도솔레스 홀리데이가 어려웠던 이유는 밀물 기믹으로 방어력과 공속 감소 디버프를 주고 배치조차 못하게 하는 패널티 요소를 아군 전체에 강요하고 씰로 그 중 일부만 상쇄하는 구조였는데 그 모두가 없어졌다. 추가로 특제 수상 플랫폼 위에는 어떤 오퍼레이터든 배치할 수 있어서 첸 더 홀룽데이, 에이야퍄들라 등의 강력한 언덕 딜러들을 자유로이 배치해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난이도가 낮은 주요한 원인이다. 특제 수상 플랫폼을 감안하면 도솔레스 환수구는 섬멸 작전 중 가장 언덕이 많고, 또 활용하기 엄청 좋은 맵이라고 볼 수도 있다.
월루몽드의 황혼 기믹인 축음기가 2대나 있다는 것도 도움이 된다. 축음기는 범위 내 제어권을 확보한 세력에게 시간당 일정량의 힐을 주고, 상대 세력에게 마법딜을 준다. 이 힐과 마법딜이 상당하기에 플레이어가 힐러 대신 딜러를 넣어 훨씬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이 축음기를 빼앗을 능력이 있는 적은 윈터위습 블러드 위치 계열, 라이타니엔 위스퍼 계열 적 뿐인데, 상술한대로 블러드 위치는 알아서 바다에 빠져주는 만큼 축음기 없는 곳에서 잡아내기 아주 쉽다. 라이타니엔 위스퍼도 월루몽드의 황혼마냥 다수가 한꺼번에 나오는 상황은 없기 때문에, 축음기에 3명 이상의 오퍼레이터가 있으면 축음기를 빼앗지 못하고 퇴근한다.
주요 적이라 할 수 있는 선원 계열 적은 다소 위협적인 면모를 보인다. 좌상단에서 등장하는 선원, 갑판장의 상당수는 바다에 빠지지 않고 우측 아군 청색 박스로 이동하는 동선을 가지고 있는 한편, 4번째 공격에 오퍼레이터를 기절시키는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와서 대기하는 시간이 은근히 길어 일직선 2칸 이상 공격 범위를 가진 오퍼레이터들에게 상당히 얻어맞는데다가 바다에 빠지면 체력이 순식간에 빠지므로 상대하기 쉬운 편이다.
바다에서 등장하는 선원 모터보트 계열 적은 3저지 오퍼레이터가 아니면 저지할 수 없어 제법 위험한 편이나, 도솔레스 EX 하드, S 맵마냥 여럿이 나와 한꺼번에 돌격하지 않아 3저지 오퍼레이터 2기만 있어도 별 생각 없이 저지할 수 있다. 이 녀석의 알맹이는 결국 선원 계열이라, 모터보트만 빨리 부수면 알아서 퇴근한다는 것도 상대하기 쉬운 요인이다.
후반에 나오는 거대 석상은 상당히 위험한 편이나, 입구에 등장했을 때 바로 수르트, 3스킬 켈시(Mon3tr)로 맞다이를 하면 쉽게 잡아낼 수 있다. 사실 입구컷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석상을 생으로 잡을 팔요는 없는데, 우측으로 직진하다가 중앙 축음기 쪽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깊은 수역의 디버프와 축음기 콤보를 함께 맞게 된다. 안 그래도 이동 속도가 느린데 깊은 수역의 이동 속도 디버프까지 받아 엄청나게 느려지는 것은 덤. 도중에 축음기를 빼앗겨 석상의 체력이 좀 회복되었다면, 감속을 거는 오퍼레이터나 쾌속부활류 오퍼레이터로 시간을 벌어주면 된다.[22]
다만 변수가 상당히 많은 맵이라서 오토 사고율이 높다. 다른 맵은 약간 어긋나도 어쨌든 잡아서 돌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 맵에서는 블러드 위치를 잡을 때 삑이 나면 바로 터질 위험이 급증한다. 섬멸작전의 소탕권 도입 전에는 오토 안정 시 가장 핵심적인 요소였을 정도. 전 서버에 소탕권이 도입된 현재는 새로 클리어 하려는 경우에만 주의하면 된다.
여담으로 중국서버에서 이 섬멸전의 배경 브금은 처음 등장시 용문 외곽에서 나온 브금을 쓰고 있었으나 그날 당일 클라이언트 패치로 지금은 도솔레스 브금으로 변경되었다.
보트를 탄 적이 보트가 부서진 후 방어 지점에 들어갈 경우 경우 라이프만 차감되고 섬멸수는 차감되지 않는다.
위험에 관련된 섬멸 의뢰가 아닌 몇 안되는 섬멸전으로[23] 칸델라 시장이 축음기 2대를 구매해서 생긴 섬멸 의뢰다.
- 추천 오퍼레이터
3.8. 남방 감옥 (南方监狱)[편집]
파일:남부교도소.png
맨스필드 감옥에서 옮겨온 죄수 제셀톤은 다른 죄수들의 집단 탈옥을 선동했고, 현지 시라쿠사 조직에서도 이 소문을 듣고 협조하러 왔다. 로도스 아일랜드 오퍼레이터는 즉시 개입하여 구속 장치를 이용해 사태를 수습하기를 바란다.
중국서버 기준으로 2022년 1월 10일부터 2022년 3월 7일까지 개방된 섬멸 의뢰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감옥섬이라 불리며, 남방 감옥은 컬럼비아에 위치해 있다. 요스타 서버에서는 2022년 7월 11일부터 9월 5일까지 개방되었다.
주로 등장하는 적은 맨스필드 브레이크에 등장한 죄수들이며, 맵 설명에도 나와있듯이 소란의 법칙에 나온 시실리안 일부와 사냥개도 등장한다. 또한 보스인 제셀톤 윌리엄스도 등장함으로써 체르노보그(크라운 슬레이어), 그랜드 나이트 영지 교외(쇠퇴한 기사, 부패한 기사)에 이어 보스가 등장하는 세 번째 섬멸전이 되었으며,[26] 또 부활 패턴이 있는 보스가 등장하는 최초의 섬멸전이기도 하다.
배경 음악은 제셀톤 윌리엄스 테마로 고정이며, 제셀톤 윌리엄스는 350킬이 지나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각각의 경로에 따라 왼쪽 샛길에서 캐스터 죄수가, 오른쪽 위에서 중범죄수와 건장한 죄수와 복서 죄수가, 오른쪽 아래에서 아발리스트 죄수가 주로 등장한다.
구속 장치의 경우, 플레이 타임이 긴 섬멸 작전 특성상 체력이 2000에서 8000으로 늘어났다.
제셀톤 윌리엄스는 섬멸전에 등장한 다른 보스들과는 달리 오히려 강화(...)를 받았는데, EX 스테이지의 스탯[27] 으로 등장한다. 또한 등장 이후 오랫동안 서있는데, 서있는 제셀톤을 공격할 수 있는 오퍼레이터는 3스킬로는 쏜즈, 슈바르츠, 아르케토, 골든글로우, 파죰카의 타자기, 2스킬로는 플래티넘, 병과로는 스나이퍼 계열의 포격사수, 저격수, 공성사수, 투척수, 캐스터 계열의 1스킬 미스틱 캐스터, 블래스트 캐스터, 디펜더 계열의 포트리스 계열이 있으며, 이 중에서 제셀톤의 1페이즈를 빠르게 잡을 수 있는 건 슈바르츠와 파투스의 3스킬, 이프리트 정도다.
또한 이 남방 감옥의 클리어 시간은 입구컷을 할 때 평균 24분대로 평소 28분이상 걸리던 다른 로테이션 섬멸 작전에 비해 클리어타임이 빠른 편에 속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맨스필드 브레이크와 마찬가지로 죄수들의 구속이 풀리지 않게 유지하는 것. 죄수들은 구속 상태에서는 특수능력 없는 잡몹들에 불과하나, 어떤 방식으로든 구속에서 해방될 경우 매우 위험해진다. 그나마 일반 죄수는 공격력만 높아지고, 아발리스트 죄수의 경우 몸이 약해서 구속이 풀려도 금방 잡히기 때문에 물량으로 몰려들지만 않으면 괜찮지만, 복서 죄수와 건장한 죄수는 스펙이 제법 높은데다 공격력 외에도 까다로운 특수능력이 해금되어서 까다로워진다. 특히 해방되는 순간 깡공격력이 더 늘어나고 맵 전체의 모든 죄수를 해방시키는 중범죄수와 해방 이후 높은 공격력으로 2명을 동시에 공격하는 캐스터 죄수가 해방되면 그야말로 난리가 난다. 다행히 일반적으로 죄수들이 구속을 풀기 위해서는 공격을 4차례 가해야 하기 때문에 화력이 충분하다면 해방 전에 잡는 것이 가능하지만, 중범죄수가 해방되거나 제셀톤이 2페이즈에 돌입할 때 모든 죄수들이 해방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특히 제셀톤이 등장하는 타이밍에 왼쪽과 오른쪽 모두에서 캐스터 죄수들이 다량 등장하는데, 이들은 구속 상태에서는 그저 적들의 공격 속도를 높이는 토템에 불과하지만 중범죄수나 제셀톤에 의해 해방되는 순간 맵을 초토화시키는 위력을 자랑하니 해방되지 않도록 신경쓸 것.
죄수들의 공세가 상당한 편으로 복서 죄수는 웨이브당 최대 4마리까지 와서 공격을 하고, 중범죄수는 구속 해제되는 것만으로도 위험한데 건장한 죄수와 같이 등장하는 대로 텀을 주지 않고 달려오기도 하며, 적의 공격속도를 올려주는 캐스터 죄수는 한번에 여러 마리가 등장하는 등, 방심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오퍼레이터들을 갖춘 경우 문제되진 않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쉽지 않다. 대부분의 죄수들은 근거리이므로 사실상 저지를 하기전에 잡는 것이 핵심이 될 것이다.
사실 매우 간단한 맵인데, 그냥 정직하게 플레이어의 오퍼레이터 스펙을 측정하는 맵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딜찍누가 가능한 육성상태라면 변수라고 할 것이 전혀 없어 역대 초고섬중에서도 가장 쉽고 안정적으로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육성이 부족해 중범죄수의 처리가 늦어져 구속이 풀리기 시작하면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난이도가 폭등한다. 이후 이 포지션은 라테라노 섬멸전인 초콜릿 애비뉴가 계승했다.
구속이 풀린 죄수들을 감당하기 힘들거나 제셀톤 2페이즈 진입 타이밍을 잡는게 힘들다면 그냥 제셀톤을 최대한 늦게 잡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제셀톤을 적극적으로 때리지 않고 왼쪽 출구 쪽에서 진형을 만들면 모든 적을 다 잡고 난 399킬 시점에서 제셀톤이 출입구를 이용해 위쪽에서 아래로 내려오는데 여기서 남은 딜러들을 총동원해 잡으면 된다.
- 추천 오퍼레이터
대표적으로 팔라스가 있는데 병과 특성상 저지하지 않는 적에게 주는 피해가 20%(모듈 장착시 30%)증가하기 때문에 한동안 배치불가 타일에서 움직이지 않는 캐스터 죄수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자힐이 있어 안정성도 챙길 수 있다. 팔라스가 없다면 커터같이 누킹이 좋은 오퍼레이터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며, 한정 오퍼레이터인 니어 더 래디언트 나이트의 1스킬을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아니면 2스킬 백파이프를 배치해 캐스터 죄수도 잡고 소소하게 코스트 1~2씩 버는 것도 좋다.
풀잠재, 만렙, 3스킬 마스터리 3 등, 최종육성을 마친 슈바르츠는 버프가 없어도 안전하게 제셀톤을 잡아낼 수 있다. 제셀톤이 등장하여 사거리에 닿자마자 스킬을 발동하면 캐스터 죄수 패거리가 나오기 전에 제셀톤이 2페이즈에 돌입하게 만들고, 그 후 쿨타임이 돌아오자마자 또 스킬을 발동하면 제셀톤이 좌하단으로 이동할 때 막타를 넣어 잡아낸다.
파투스의 경우 가장 먼거리에서 공격할 수 있는 저격수라 우측 중앙 구속장치 바로 왼쪽 언덕에 배치할 필요도 없는데다 기존 공격범위보다 멀어야 추가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제셀톤에 서 있는 위치보다 훨씬 멀리 있는 곳에 배치하는 것이 좋다. 단점이라면 전방에 배치되어 잡몹 공격에 일정부분 기여할 수 있는 슈바르츠와 달리, 후방에 위치한 파투스는 3스킬을 이용해야만 잡몹을 잡아줄 수 있다.
아니면 아예 이 둘을 같이 배치해 제셀톤을 담당하면 슈바르츠의 스나이퍼들의 공격력 증가 재능이 활성화되기에 제셀톤을 거의 빈사 상태로 만들고 추가 버프를 주고 후술할 쏜즈와 같이 타격할 경우 등장한 지 1분도 안 돼서 잡아버릴 수 있다.
이 둘은 제셀톤을 잡기 위해 배치수 1을 희생하는 경우이므로, 배치 수에 여유가 있다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제셀톤 저격용이 아니어도 왼쪽 샛길에 있는 캐스터 죄수 역시 빠르게 잡을 수 있다.
다만 정중앙 구속 장치 오른쪽 언덕에 깔린 지뢰는 윗라인으로 들어오는 적에게도 반응해 터지는데, 이는 오토 파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하단의 적에 반응해 터져야 할 것이 먼저 터져 딜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것에 더해 기절로 윗라인 스킬 타이밍을 꼬아버릴 수도 있기 때문. 이는 해당 언덕에 진법 캐스터를 하나 배치하는 걸로 전부 해결할 수 있다. 보통 원거리 적들은 구속 장치에 어그로가 끌리기 때문에 해당 위치에 배치한다 해도 진법 캐스터 정도의 내구도면 어지간해선 안 죽는다.
3.9. 힐록 카운티 교외 (小丘郡郊野)[편집]
빅토리아의 공식 의뢰를 받은 로도스 아일랜드는 힐록 카운티 주변에 나타난 귀혼대를 대응하기 시작했다.
중국서버 기준으로 2022년 3월 7일부터 2022년 5월 2일까지 개방된 섬멸 의뢰다. 한국 서버 및 해외 서버는 2022년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방되었다. 힐록 카운티 교외는 빅토리아에 위치해 있으며, 유저들 사이에서는 9지섬이라고 불린다.
주요 적으로는 9지역에 등장한 더블린 부대가 등장하고, 보스인 만드라고라도 출현한다. 더불어 6개월만에 다시 비행 유닛이 출현하는 섬멸전이기도 하다.[28] 무덤지기 석상과 더블린 그림자 캐스터는 출현하지 않는다. 만드라고라의 체력은 5만에서 4만으로 조정되었다. 배경음악은 9지역 기본 BGM으로, 만드라고라가 등장해도 그대로이다. # 대부분 마법저항이 낮았던 남방 감옥과 반대로 이쪽은 굴절 특수 효과로 인해 대부분 마법 저항력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그 대신 방어력이 높은 편이 아니므로, 물리 피해가 효과적이다.
주의해야 할 적은 흔히 불굴려용으로 알려진 더블린 강신 캐스터, 따로 있으면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 붙으면 엄청난 시너지를 자랑하는 더블린 헤타이로이 위병대 & 그림자 칼날, 그리고 350킬부터 우측에 등장하는 보스 만드라고라다.
더블린 강신 캐스터는 200킬부터 우측에 띄엄띄엄 등장하며, 멀리 떨어진 곳에서 소각 피해를 가하는 불덩이를 던져 지상에 배치된 오퍼레이터들을 공격한다. 소각이 누적되어 터지면 1200에 달하는 마법 피해가 한방에 들어오고 마법 저항력이 깎여나가기 때문에 소각이 터지기 전에 따로 잘라줘야 한다. 헤타이로이 위병대와 그림자 칼날은 서로 가까이 있으면 아군 공격속도 감소 디버프+그림자 칼날 공격속도 증가 버프가 걸려 굉장히 위험해지니 빠르게 하나 이상을 잡거나 쾌속부활 오퍼레이터 등으로 떼어놓아야 한다.
만드라고라는 상시 피해감소 버프를 가지고 있으며, 딜러에게 엄청난 마법 대미지를 입히고 배치불가 타일을 형성하는 '만드라고라의 주목' 패턴을 시전해서 상당히 까다롭지만, 다행히 체력이 너프되었고 한동안 움직이지 않은 채 멀뚱멀뚱 대기하며 근처에 망가진 기둥 5개가 있어서 9지역에서의 보스전에 비해서 처리하기 훨씬 수월한 편이다.
만드라고라를 상대할 때 핵심은 9지역과 마찬가지로 망가진 기둥을 이용하는 것. 만드라고라를 무너지는 기둥에 명중시키면 12000에 달하는 트루 대미지를 가할 수 있고, 피해감소 버프 및 광역 도트딜 장판이 잠시 해제되며 시전 중이던 '만드라고라의 주목' 패턴이 취소되고 잠시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피해감소 버프가 빠진 만드라고라는 상당히 물렁한 편이니 이때 극딜을 쏟아부어 처리하는 것이 추천된다. 남방 감옥의 제셀톤과 달리 1페이즈 만드라고라는 근거리 아츠 공격을 하며, 죄수 해방 같은 치명적인 기믹이 없으니 눈치 볼 필요없이 멀리서 빠르게 잡아버릴 수 있다.
다만 2페이즈부터는 아군을 향해 망가진 기둥을 무너뜨리는 즉사기 패턴이 추가되어, 기둥 근처에 아군이 배치되지 않도록 신경쓰거나 무너지기 전에 다른 방향으로 기둥을 무너뜨려야 한다. 게다가 2페이즈에서는 만드라고라의 피해감소 버프가 유지되는 동안 공중 유닛 판정을 받기 때문에 수르트 같은 지상 딜러는 닭 쫓던 개 신세가 될 수 있다. 기둥으로 피해감소 버프를 지우거나 대공 화력이 강력한 딜러를 이용해 오른쪽에 가만히 서 있을 때 처치하지 못한다면 만드라고라가 본대를 습격해 작살내고 배치불가 장판으로 도배해 버리는 참사가 일어날 수 있다.
좌측 상단, 하단 지형에서 적을 상대할 때 다음 웨이브로 넘어가는 구간에서 오토를 잘 짜는 것이 중요한데, 망가진 기둥을 이용해 만드라고라를 처리할 때는 특히 중요하므로 좌측에서 나오는 적을 상대할 때는 적을 그대로 계단으로 이동하도록 허용해 안정적으로 오토를 짤 것인지 계단으로 이동전에 바로 잡을 것인지 판단해야한다.
대기 중인 그림자 칼날 때문에 클리어 시간이 길어진다는 특징이 있는데, 그걸 감안해도 클리어 시간은 평균 27분으로 기존 로테이션 섬멸전에 비해 약간 빠르다. 만약 그림자 칼날의 은신을 해제해 바로 처리할 수 있다면 클리어 시간이 25분대 이하로 단축해 남방 감옥 못지 않은 빠른 클리어 시간이 나온다. 그림자 칼날은 300킬 때 좌측 하단 두 라인에 같이 나오다가 350킬 이후 맨 아래 라인으로만 나오는데, 이때 은신을 해제할 수 있는 실버애쉬, 혼, 츠키노기 등으로 입구컷이 가능하다. 그렇지만 저 둘을 이용해 바로 입구컷 할 수 있는 보장이 없으며, 스즈란의 3스킬을 동반한 실버애쉬로 은신을 해제한 채 아주 빠르게 정리해야 안정적으로 입구컷이 된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무난한 편이며, 직전의 남방 감옥보다도 쉽다는 평가가 많다. 남방 감옥의 적들이 단순한 대신 한꺼번에 엄청난 물량으로 들이닥치고 샛길 요소가 있어 이를 방어해야 했던 반면, 힐록 카운티 교외에 등장하는 적들은 왼쪽 위아래에서 한동안 대기하고 있다가 계단을 타고 최종적으로 중앙에서 합류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들어오는 방식이라 길 하나만 잘 틀어막으면 되며 위협적인 적들을 미리 잘라놓기도 편하다. 그리고 제셀톤이 2페이즈에 돌입하는 타이밍이 달라져 해방 기믹으로 인해 오토가 터질 위험이 높았던 남방 감옥과 달리, 만드라고라는 빠르게 잡아도 별 문제가 없어서 오토를 터뜨릴 변수가 적다.
여담으로 더블린 비행병이 구덩이로 이동하기전 기계에서 내릴 경우 오른쪽에 계단이 있음에도 그쪽으로 가지 않고 기존 비행유닛 상태에서의 이동동선 그대로 이동하다 구덩이에 빠진다.
- 추천 오퍼레이터
제이도 특수능력 무효화가 가능하긴 하지만, 애초에 코스트를 지속적으로 잡아먹는 상인 포지션 특성상 코스트가 자연 회복하지 않는 섬멸전에선 적합하지 않다. 와이후도 그다지 섬멸전에 적합하지 않은데다, 특히 힐록 카운티 교외 섬멸전 맵은 쾌속부활 대원을 던지기 쉽지 않은 구조로 되어 있어서 그렇게까지 추천되지는 않는다.
3.10. 나이트 챔피언 쇼 (黑夜锦标秀)[편집]
파일:니어라이트 섬멸전.png
카시미어의 어느 한 회사가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 기사단 멤버들의 공격을 막아내고, 최종 대상을 획득하는 독창적인 '예능'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그리고 그들은 로도스 아일랜드에 초대장을 보냈다.
중국서버 기준으로 2022년 5월 2일부터 2022년 7월 11일까지 개방된 섬멸 의뢰다. 나이트 챔피언 쇼는 그랜드 나이트 영지 교외처럼 카시미어에 위치해 있으며, 유저들 사이에서는 보통 심야섬 또는 니어라이트섬이라고 불린다. 섬멸전의 BGM은 피의 기사의 테마곡이다. 요스타 서버에서는 2022년 10월 31일부터 2023년 1월 9일까지 개방된다.
마리아 니어와 니어 라이트에 등장했던 기사 계열 적들이 주로 등장하며, 아머레스 유니온 숙청소대 리더와 '좌완의 기사' 타이터스 토폴라를 제외하면 강화 버전의 적이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34] 중장 계열 잡몹도 블러드보일 기사단과 나이츠모라 모방자가 끝. 글룸핀서의 경우 훈련된 종과 도망친 종이 함께 나온다. 해당 작전에서 등장하는 보스는 피의 기사 디카이오폴리스이며, 이전 섬멸 작전의 만드라고라와는 달리 NL-10 때의 스펙 그대로 등장한다.
적 주력은 오른쪽 위와 맨 위에서 나와 상단 통로를 통해 오른쪽 방어 거점으로 들어가며, 일부는 왼쪽 위에서 나와 통로를 따라 이동하며 원거리 공격을 가하기도 한다. 좌측에 샛길 요소가 하나 있어 불을 밝히고 따로 막아줘야 한다.
강화 버전의 적은 별로 없지만, 니어 라이트에 등장한 어둠 기믹으로 인해 적들은 모두 기본적으로 은신 상태이며, 등장하는 적들은 대체로 화력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특히 맵 전체가 어두컴컴한데도 아군 측에는 네온사인 딱 하나만이 제공되며, 임의로 타일을 밝힐 수 있는 기사 훈장 역시 주어지지 않아 초반 배치에 신경쓸 필요가 있다. 이를 감안해서인지 다른 섬멸 작전에 비해 초반 러쉬는 막아내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다.
주의할 점으로, 200킬부터 아머레스 유니온 숙청소대 리더가 등장해 사거리 무제한의 원거리 공격을 가하며 침식 피해를 누적시킨다. 이들은 아군을 배치할 수 없는 곳에 짱박혀서 계속 적지 않은 침식 피해를 가하기 때문에, 화살을 맞아줄 탱커를 세워 놓고 전담 원소힐러를 붙여놓지 않으면 순식간에 침식이 터져서 본대가 살살 녹는다. 또한 노바 기사단 견습 기사단원은 일정 시간마다 '희미한 빛'을 시전해 넓은 범위 내 아군에게 높은 광역 마법 피해를 가하며, 300킬부터 등장하는 나이츠모라 모방자는 배후에 어둠 타일이 있는 아군에게 사거리 무제한의 강력한 원거리 공격을 가하므로 배치에 신경써야 한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등장하는 블러드보일 견습 기사단원은 적을 처치할 때마다 공격력 및 공격속도 버프를 얻어서 저지한 아군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가할 수 있으니 원거리 마법 화력으로 미리 처치하는 것이 좋다.
350킬 이후 중간 보스인 '좌완의 기사' 타이터스 토폴라가 등장하며, 사거리는 짧지만 강력한 원거리 마법 공격을 가하고 10초마다 공격력이 가장 높은 아군의 공격력을 반감시키는 패턴을 사용한다. 보스인 피의 기사 디카이오폴리스는 좌완의 기사와 약간의 텀을 두고 등장하는데, 15초마다 사거리 제한 없이 가장 마지막으로 배치된 아군[35] 에게 10초 동안 지속 마법 대미지를 입히고 기절시키는 패턴을 사용하기 때문에 한순간에 적들이 본대를 돌파할 수 있고, 특히 이때까지 좌완의 기사가 처치되지 않았다면 아예 본대가 초토화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피의 기사는 공격 속도가 느린 대신 공격력이 초월적으로 높으므로 방어력이 높은 디펜더나 가드로 저지해야 한다. 물론 저지하고 있더라도 기절 패턴으로 인해 뚫릴 수 있다.
좌완의 기사와 피의 기사 모두 처음 처치되면 부활하는데, 차이점이라면 좌완의 기사는 무적시간 없이 즉시 부활하기 때문에 그냥 체력이 2배가 되는 정도이지만, 피의 기사는 니어 라이트 때와 마찬가지로 60초에 걸쳐 부활하며 부활하는 도중 피 서린 칼날이 전장 곳곳에서 소환된다. 피 서린 칼날은 방어 거점에 들어가도 스테이지 HP나 섬멸 수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피의 기사와 접촉할 시 흡수되어 피의 기사의 체력을 10% 회복시키며, 부활 도중 피의 기사의 체력이 100%가 되면 다시 1페이즈로 돌아간다. 피의 기사는 기본적으로 50%의 체력을 스스로 회복하기 때문에 피 서린 칼날이 다섯 이상 흡수되면 1페이즈를 다시 상대해야 하고, 2페이즈로 돌입한 피의 기사는 안 그래도 높았던 공격력이 더욱 상승하기 때문에 체력이 많이 회복된 상태로 2페이즈에 들어가면 감당하기가 힘드므로, 피 서린 칼날을 하나도 흡수하지 못하도록 저지하는 것이 좋다. 피의 기사는 방어력이 상당히 높지만 체력과 마법 저항은 썩 높은 편이 아니므로, 마법 공격을 가해서 빠르게 잡아낼 수 있다.
하나의 팁으로, 피 서린 칼날은 적 거점 쪽에서 소환되어 중앙을 거쳐 반대편으로 이동하는 경로를 거치기 때문에 피의 기사가 좌측 초록색 출구에서 나왔을 때 그 자리에서 1페이즈를 끝내면 피 서린 칼날이 단 하나도 피의 기사에게 흡수되지 못한다. 좌측 적 거점에서 나온 피 서린 칼날이 그대로 피의 기사 위쪽으로 지나치는 기현상을 목격할 수 있다.
난이도 자체는 딱 평균적인 수준. 남방 감옥이나 힐록 카운티 교외와 비교하면 신경써야 할 요소가 꽤 많아서 아주 쉬운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침식만 조심하면 북툰드라 얼어붙은 유령도시 수준의 억까 요소는 없어서 크게 어렵지는 않다. 오토를 터뜨릴 변수도 적은 편.[36] 다만 어둠 타일 특성상 입구컷이 어려우며, 피의 기사가 부활하는 데에만 60초를 잡아먹기 때문에 난이도와 별개로 클리어 타임은 굉장히 오래 걸린다.
스펙이 된다면 중앙 위쪽과 좌측에 전진 배치를 해서 입구컷을 하는 것도 가능하며, 이렇게 하면 변수가 더 적어진다. 특히 적 주력이 오는 길목은 힐러, 블레이즈, 머드락 셋만으로 깔끔하게 막아진다. 좌측 샛길도 쏜즈를 좌측 초록색 출구 오른쪽에 위를 보게 배치하고, 바로 옆 입구에서 오는 적을 막으면서 위쪽 시야를 따줄 디펜더, 그리고 힐러를 하나 배치해두면 위쪽 배치불가 루트로 오는 숙청소대까지 쏜즈 혼자서 싹 쓸어줄 수 있다. 딜이 부족하다면 언덕 오퍼레이터나 원거리 지상 오퍼레이터(혼, 라플란드 등)를 하나만 더 넣으면 끝. 그 외에는 왼쪽에서 오는 좌완의 기사, 빙 돌아서 왼쪽으로 오는 피의 기사를 처리할 극딜용 오퍼레이터만 있으면 된다. 추천은 당연히 수첸, 수르트, 실버애쉬. 좌완의 기사는 부활 후 무적이 없기 때문에 셋 중 하나만 있어도 스킬 1회로 처리 가능하며, 피의 기사는 수첸이 있다면 나온 자리에서 쏜즈+수첸으로 입구컷이 가능하다.
- 추천 오퍼레이터
- 호시구마, 니엔, 버블: 이들은 화살을 든든하게 받아낼 뿐만 아니라 반사 대미지를 이용해 원거리에서 아머레스 유니온 숙청소대 리더를 말려 죽일 수 있다. 구석에 숨어서 얄밉게 화살을 쏴대는 놈들을 제대로 카운터할 수 있어 추천되는 오퍼레이터.
- 리스캄: 공격이 집중되는 것을 역이용해 아군의 sp를 채워줄 수 있다. 권장되는 스킬은 피격 회복이며 방어력을 올려주는 1스킬.
- 블레미샤인: 이 역시 공격이 집중되는 것을 역이용할 수 있는 케이스로, 피격 회복인 2스킬과 3스킬의 회전률이 크게 뛰어 오른다. 블레미샤인은 피격 회복이라는 단점만 해결되면 공격, 방어, 힐을 모두 담당할 수 있는 만능 오퍼레이터인데, 이 맵에선 그 단점마저 장점이 되는 셈. 또한 머드락과 함께 사용할 경우 재능을 통해 머드락의 스킬 회전률을 크게 높여주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비슷하게 훔도 기용할 수 있지만, 이 경우엔 딜 능력 및 기타 시너지 효과는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다.
- 블레이즈: 주로 힐러를 하나 붙여서 좌측 샛길을 막아내는 용도로 사용한다. 통로 출구 바로 오른쪽에 세워놓으면 통로를 따라 이동하다가 피아메타 등에게 얻어맞아 빨피가 된 아머레스 유니온 숙청소대 리더, 노바 기사단 견습 기사단원을 즉시 잡아줄 수 있고, 피의 기사가 들어오더라도 딜탱 포지션이라 1페이즈 정도는 잘 버티고 기절은 재능의 저항으로 금방 회복하며 무적 재능 덕분에 최소 한 번은 버텨준다.
- 머드락: 위의 블레이즈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쪽은 일반적인 힐은 못 받기 때문에 메딕 대신 스카디 더 커럽팅 하트 등을 붙여줘야 한다.
- 팔라스: 이 경우엔 자체적으로 힐을 제공할 수 있으므로 힐러가 아니라 디펜더와 조합한다. 전방에 디펜더를 세워 공격을 막아내고 팔라스가 힐과 딜을 담당하는 형식.
3.11. 굽이진 상촉 산길 (盘桓蜀道)[편집]
형태가 제각기인 기물들이 계속해서 상촉의 산길에 다시 나타난다. 설마, 자신에게 의식을 부여한 뒤 구름 위의 산에서 떨어진 그 술잔을 찾고 있는 것일까? 염국의 관련 기관에서 그것들을 처리해달라고 로도스 아일랜드에 협조 요청을 보내왔다.
파일:장진주섬멸.jpg
중국서버 기준으로 2022년 7월 11일부터 2022년 9월 5일까지 개방된 섬멸 의뢰다. 한국 서버 및 해외서버는 2023년 1월 9일부터 2023년 3월 6일까지 개방된다. 굽이진 상촉 산길은 염국에 위치해 있으며, BGM은 장진주 후반부 음악이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상촉섬 또는 장진주섬이라고 불린다.
장진주 이벤트에 등장한 적들이 등장하며, 이들은 처치되었을 때 본체형 적을 소환한다는 특징이 있다. 본체형 적은 공격하지 않지만 저지가 불가능하고 대미지와 관계없이 일정 횟수의 유효한 피해를 입어야 처치된다. 후반에는 엄정난 수의 본체형 적들이 소환되어 돌아다니기 때문에, 이들을 잡아줄 오퍼레이터를 따로 편성할 필요가 있다.
주의해야 할 점으로, 펑취안은 십자 범위 마법 피해를 입히고, 처치되었을 때 본체형 적을 소환할 뿐만 아니라 자폭해서 주변 아군에게 마법 피해를 가하고 일정 시간 동안 공격 속도를 대폭 감소시킨다. 또한 칭화는 사거리가 길며, 5번 공격한 후 강화 공격을 시전해 적중한 아군에게 상당한 마법 도트 대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언덕 오퍼레이터에게 잘못 들어가면 치명적이다. 추가로, 펑취안과 칭화가 처치되었을 때 소환되는 본체형 적은 물리 피해 면역이라 마법 피해나 트루 대미지를 이용해 공격해야 한다.
250킬부터 등장하는 첸사는 공격력과 공격 속도, 이동 속도가 모두 높으며, 공격 시 [부러진 날]을 소모해 공격력이 증가하는 특성이 있어 굉장히 아픈 한방 딜을 자랑한다. 또한 처치될 시 남은 [부러진 날]의 개수만큼 본체형 적이 소모되어, 저지하지 않고 잡았다면 본체형 적이 4마리나 소환된다. 300킬부터 등장하는 칭밍은 체력과 방어력이 높고 꽤 따끔한 근접 마법 공격을 가하며, 일정 시간마다 주변 적들에게 은신을 부여하기 때문에 상당히 귀찮다. 다만 칭밍 자신은 은신을 얻지 못한다.
본체형 적을 따로 상대해야 한다는 것을 감안해서인지, 굽이진 상촉 산길에 등장하는 적들은 첸사나 칭밍 정도를 제외하면 대체로 스펙이 낮은 편이다. 또한 남방 감옥과 비슷하게 엄청나게 강력한 한방 웨이브는 없고 대신 적들이 꾸준히 밀고들어오는 구성이다. 때문에 400킬 달성 자체는 어렵지 않고, 본체형 적들을 얼마나 잘 잡아내느냐가 주요 공략 포인트가 된다.
그나마 본체형 적은 섬멸 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본체형 적이 방어 거점에 들어가 스테이지 HP가 감소해도, 적 섬멸 수만 400이라면 퍼펙트로 인정해준다는 것이 다행. 섬멸 작전의 보상은 스테이지 HP가 아니라 섬멸 수에 따라 지급되므로, 섬멸 수가 400이라면 이후 본체형 적들을 모조리 놓쳐 스테이지 HP가 0이 되어도 완막 처리된다. 따라서 후방에서 본체형 적들을 따로 처리해서 어떻게든 클리어만 하면, 그 이후는 스킵권을 통한 스킵이 가능하므로 매번 오토가 틀어지는 등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
- 추천 오퍼레이터
- 에단(1스킬), 아오스타(재능), 블루포이즌(재능), 포덴코(2스킬) : 본체형 적들을 처치하기 위해서는 데미지와 무관하게 무조건 일정 횟수 이상의 유효타를 넣어야 하는데, 이들이 가하는 도트딜 또한 똑같이 유효타로 판정이 되어 본체형 적을 처치하기 쉬워진다. 상술된 넷 모두 도트 피해가 마법 속성이므로 펑취안, 칭화의 본체형 적도 똑같이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에단은 '공격 범위 내 모든 적 공격'이라는 매복자의 특성과 시너지를 이루어 기존 장진주 이벤트에서도 하드 카운터로 꼽힐 정도로 본체형 적 처리에 능하다. 스펙터 디 언체인드 또한 대역 상태에서 주변에 도트 마법 피해를 입히고 감속을 걸어주는 특성상 2스킬 타이밍을 맞춘다면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다.
- 라 플루마: 재능 덕분에 공격 속도가 매우 빠르며, 공격 범위 내의 모든 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어 본체형 적을 굉장히 잘 잡는다. 다만 물리 피해를 가하기 때문에 에단의 보조를 받을 필요가 있다.
- 위디: 이쪽은 본체형 적들을 계속 밀어내서 방어 거점에 못 들어가도록 막는 용도. 본체형 적들은 매우 가벼워서 강제이동에 매우 취약한데, 위디의 2스킬은 무한지속이라 공격 범위 내 모든 적들을 지속적으로 밀어낼 수 있어 혼자서 라인 하나를 틀어막을 수 있다. 다만 역시 물리 피해를 가하므로 에단과 함께 쓰는 것이 좋다. 에프이터나 쇼도 비슷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지만 이들은 스킬 쿨타임이 있는 점에 유의.
- 링: 소환수들이 기본적으로 광역 공격을 가하며, 3스킬 시전 시 소환수의 주변에 도트 마법 피해 장판이 깔려서 본체형 적을 그대로 갈아줄 수 있다. 3스킬이 빠졌을 때 본체형 적이 몰려오는 것을 주의해야 하지만, 에단을 같이 쓰면 어지간한 잔챙이들은 정리되므로 단단한 본체형 적이 올 때만 스킬을 써 주면 어렵지 않게 정리가 가능하다. 다만 링은 한정 오퍼레이터이므로 없다면 기용할 수 없다.
- 패신저: 기본적으로 전이공격을 하기 때문에 본체형 적 여럿에게 동시에 마법 피해를 입히고 감속을 거는 것이 가능하며, 또한 스킬을 사용할 경우 매우 넓은 범위에 지속적인 마딜을 투사하므로 여러 본체형 적을 타격하는 데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
- 시라유키: 기본적으로 포격사수라 광역 공격이 가능하며, 2스킬을 켠 상태에서는 감속 효과가 달린 광역 마딜이 3단으로 들어가서 본체형 적을 굉장히 잘 처리한다. 또한 포격사수 특성상 기본 사거리가 길어서 커버 가능한 범위가 조금 더 넓다는 것도 장점. 스플래시 캐스터들과 마찬가지로 스킬이 꺼진 상태에서는 공격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으니 단독으로 사용하기보다는 에단 등의 다른 오퍼레이터와 조합해서 단단한 본체형 적이 올 때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노시스: 단독 본체형 적 처리 능력 자체는 다른 오퍼레이터에 비해 밀리지만 한번에 여러 적을 얼려버리기 때문에 다른 아군 오퍼레이터가 본체형 적을 처리하는 시간을 벌어줄 수 있다. 물론 본인도 3스킬을 켤 경우 빠른 속도로 마법 피해를 가하기 때문에 자체적인 본체형 적 처리 능력도 어느 정도 갖추고 있는 편.
- 모스티마, 스카이파이어: CC기를 가진 스플래시 캐스터. 광역 공격을 통해 여러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힐 수 있고, 여기에 스킬을 쓸 경우 넓은 범위에 각각 속박, 기절을 걸기 때문에 본체형 적이 몰려오는 상황에 대응하기 편하다. 다만 스플래시 캐스터 특성상 공격 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단독 처리 능력은 떨어진다.
- 카넬리안: 상술된 모스티마, 스카이파이어와 유사한 케이스. 범위 내 모든 적을 공격하는 특성상 적이 몇 명이 몰려오든 상관없이 딜을 투사할 수 있어 물량전에 강하며, 2스킬의 경우 속박까지 달려있기에 이쪽도 본체형 적을 상대하기 좋다. 3스킬을 채용할 경우 2스킬에 비해 속박이 없는 점은 아쉽지만 보다 넓은 범위의 적을 타격할 수 있고 본체형 적 외 다른 적을 잡는 능력이 더 뛰어나다. 또한 배치에 신경 써서 모랑 등의 원거리 공격을 받아내는 플레이가 가능한 것은 덤.
- 스카디 더 커럽팅 하트: 타 섬멸 작전에서는 메딕 대용 겸 버프 제공을 목적으로 2스킬을 채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며 해당 섬멸 작전에서도 충분히 그런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3스킬의 지속 트루딜을 이용해 본체형 적 처리 용도로 굴리는 것도 가능하다.
- 리드 더 플레임 섀도우: 3스킬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작전. 3스킬은 2명 동시 공격에다가 도트딜까지 부여하고, 적 처치 시 폭발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적 처치 시 폭발이 매우 강력해서 본체형 적이 아무리 많이 몰려와도 단체로 산화시킬 수 있다. 또한 스킬 발동 시 회복량도 엄청나서 단순 웨이브를 막기에도 훌륭한 오퍼레이터이다.
3.12. 초콜릿 애비뉴 (巧克力大街)[편집]
만국 정상회담이 끝난 뒤, 선도자와 함께 떠나지 않은 패스파인더들은 성도에 남아 자신만의 방법으로 라테라노에 대한 신앙을 증명하려 한다. 그들이 스테보누스 구역의 번화가에서 난동을 피우자, 공증소는 로도스 아일랜드에 사건 수습 요청 공문을 보내왔다.
중국서버 기준으로 2022년 9월 5일부터 2022년 10월 31일까지 개방된 섬멸 의뢰다. 초콜릿 애비뉴는 라테라노에 위치해 있다. BGM은 어째선지 니어라이트의 보스 BGM인 피의 기사 '디카이오폴리스'였으나, 오류로 확인되어 나소흑전기 콜라보와 함께 수정되어 지금은 가이딩 어헤드 BGM이다. 요스타 서버는 2023년 3월 6일에서 5월 1일까지 개방되었으며, BGM은 중국서버가 꽤 오래 방치한 탓인지 피의 기사 BGM으로 첫 등장했다가 2023년 3월 14일 도로시의 비전이 나온 이후 가이딩 어헤드 기본 BGM으로 변경되었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초콜릿섬 또는 천사섬, 가이딩섬, 키보토스섬으로 불린다. 섬멸 이름이 초콜릿 애비뉴인지라 새아빠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가이딩 어헤드 이벤트에 등장했던 적들이 출현하며, 젤라토 머신 또한 6개 존재한다. 우측에 있는 젤라토 머신 2개는 아군에게 점령되어 있고, 나머지 4개는 적에게 점령된 상태이다. 아군 젤라토 머신은 범위 내 아군에게 2초마다 SP 1을 충전시켜 주기 때문에 스킬 사용에 큰 도움이 되지만, 적에게 넘어가는 순간 아군에게 높은 마법 피해와 함께 광역 기절을 걸고, 아군이 젤라토 머신을 공격해 탈환할 때까지 2초마다 범위 내 적의 탄약을 충전시켜 준다. 가이딩 어헤드의 적들은 탄약을 소모해 특수능력을 시전하는데, 탄약이 다 떨어지면 특수능력을 못 쓰는 대신 그 특수능력이 상당히 위협적인 편이라 젤라토 머신 관리에 실패해 적의 탄약이 계속 공급될 경우 굉장히 위험해진다.
특히 패스파인더 진지 파괴자가 상당한 빈도로 출현하는데, 최대 탄약이 2개나 되는데다 탄약 소모 시 원거리 스플래시 물리 공격을 가해 주변 8칸 내 모든 아군에게도 피해를 입히고, 젤라토 머신에 높은 추가 피해를 주기 때문에 가장 주의해야 할 적이다.[39] 또한 패스파인더 디저트 상인은 탄약 소모 시 원거리에서 캔디 카트를 소환해 돌진시키며, 캔디 카트가 아군에게 저지될 시 자폭해서 상당한 양의 소각 피해[40] 를 끼얹음과 동시에 젤라토 머신에 추가 피해를 주기 때문에 만만찮게 위험하다. 300킬부터 등장하는 패스파인더 전달자는 가이딩 어헤드의 엘리트 적답게 모든 스탯이 준수하고, 탄약 소모 시 원거리 마법 공격을 가해 피격당한 아군에게 15초간 공격 및 스킬 봉인 상태이상[41] 을 걸기 때문에 젤라토 머신으로 탄약을 공급받을 시 일방적으로 라인을 털어버리는 참사가 일어날 수 있다. 그 외에는 위 셋만큼 아군에게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특정 타일에 스폰되어 젤라토 머신을 기습하는 패스파인더 돌격병 정도를 주의해야 한다.
핵심은 젤라토 머신을 최대한 덜 빼앗기고, 빼앗겼을 때 최대한 빨리 탈환하는 것. 첫 번째 열의 젤라토 머신 2개는 지형상 계속 지켜내기가 어렵지만, 적들이 젤라토 머신에 모든 탄약을 소모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아군이 안전해지게 되며, 적의 공격으로 젤라토 머신을 빼앗겼더라도 금방 탈환할 수만 있다면 큰 문제는 없다. 하지만 두 번째 열부터는 얘기가 달라지는데, 그 근처에는 보통 아군 본대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젤라토 머신을 빼앗기는 순간 광역 마법 피해+기절로 인해 본대가 한순간에 박살나게 되고, 그렇게 두 번째 열을 점거한 적들은 탄약을 빵빵하게 공급받으며 순식간에 세 번째 열까지 털어버리게 된다. 따라서 너무 후방에 본대를 배치할 시 오히려 난이도가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종합하자면 젤라토 머신을 금방 탈환할 수 있도록 사거리가 긴 오퍼레이터가 잘 갖춰졌을 시 굉장히 단순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섬멸작전이라고 할 수 있다. 용문 시내처럼 적들이 왼쪽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들어가는 간단한 동선을 보이기 때문에 조건만 갖추어지면 난이도는 굉장히 쉬운 편.[42] 반대로 아군의 사거리가 전체적으로 짧다면 적들이 젤라토 머신을 점령하는 것을 눈 뜨고 구경만 해야 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게임이 답답해진다. 남방 감옥과 비슷하게 유저의 스펙이 중요한 맵.
패스파인더 돌격병은 중앙 젤라토 머신의 바로 아래쪽까지 낙하해오기 때문에 그 근처에서 진지를 구축해놓는 게 좋다. 골든글로우의 지원이 있다면 위쪽 라인은 머드락 등의 길목방어 오퍼레이터 하나로 방어 가능하니 많은 인원을 쓸 필요는 없다. 중앙 아래쪽에서는 원거리 공격을 하는 적들이 많이 출몰하는데, 언덕->지상 순으로 배치해도 사거리가 짧은 딜러는 적이 등장하자마자 탄약 공격을 한 대 얻어맞기 때문에 그 쪽을 처리할 오퍼레이터는 체력을 신경써주거나 3번째 젤라토 머신 근처에서 안전하게 때릴 수 있는 오퍼레이터를 준비해 두자. 이 루트는 한번에 우르르 몰려오지 않고 띄엄띄엄 오기 때문에 스킬 지속시간이 있는 딜러보다는 첸 더 홀룽데이 같은 탄약 스킬, 혹은 강타 오퍼레이터를 넣는 쪽이 스킬 낭비가 적어서 효율적이다. 힐러는 옹기종기 잘 모아서 배치할 경우 사리아 2스킬만 있어도 혼자서 전원 커버가 가능하고 딜이 나온다면 그 힐량만으로 충분하고도 남기 때문에 혼에 접근하는 것도 방지할 겸 사리아 정도만 넣어주면 된다.
스카디 더 커럽팅 하트는 가운데 젤라토 머신을 중심으로 진형을 짤 경우 배치 위치가 조금 애매해 아군 오퍼레이터 2~3명밖에 범위에 못 넣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에는 골든글로우와 혼 등의 딜러에게 최대한 버프를 넣어줄 수 있게 배치해주자. 딜이 강하면 붙기도 전에 다 잡는 맵이라서 딜이 최우선이다.
전체적으로 적의 원거리 공격에 완전히 안전한 언덕이 적고 언덕 배치가 미묘해서 언덕 오퍼레이터보다는 사거리 긴 지상 오퍼레이터+후방에 박아둘 수 있는 골든글로우 위주로 배치하면 편하게 클리어 할 수 있다.
아래의 추천 6성 오퍼레이터 중에 특히 큰 영향을 주는 건 골든글로우와 혼으로, 골든글로우는 본대 뿐 아니라 위아래 샛길까지 커버해줄 수 있는 대신 혼보다 폭발력이 떨어지고 혼은 중앙 루트만 커버 가능하지만 중앙에 한해서는 압도적인 딜링을 가해줄 수 있다. 둘 다 없다면 자신의 오퍼레이터 풀을 보고 중앙을 막아줄 장사거리 딜러가 없다면 혼, 전체적으로 조금씩 부족하다면 골든글로우를 빌리면 된다.
만약 육성 자체가 방어진이 튼튼하지 않다면 굳이 방어에 집착하지 않아도 된다. 적들의 스펙이 2정 파인콘 정도면 처리가능하기 때문에 중앙대로를 저지대신 에단으로 적의 발을 묶으면서 마딜 딜러 몇명을 추가배치해 막아도 된다. 다만 이 경우 패스파인더 진지 파괴자의 유탄 공격이 본대에 떨어지는 순간 전멸할 수 있으므로 쾌속부활 스페셜리스트를 다수 편성해서 탄약을 모조리 캔슬시켜야 한다. 카트의 자동차는 3열의 젤라토 머신이 파인콘과 에단의 SP를 채워주므로 필요할때마다 2스로 전부 묶어서 처리하면 된다.
- 추천 오퍼레이터
첸 더 홀룽데이: 수첸의 강한 화력은 패스파인더 진지 파괴자, 패스파인더 디저트 상인처럼 방어력이 높은 적도 평등하게 갈아버리며, 소환된 캔디 카트가 접근하지 못하게 막아줄 수도 있다. 다만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젤라토 머신 탈환 능력은 떨어지며, 한정 오퍼레이터라는 점은 주의. 맵의 언덕 위치 때문에 사거리가 짧은 언덕 오퍼레이터가 포텐을 완벽히 발휘하는 것이 다소 힘들다. 특히 중앙을 다 커버할 수 있는 위치인 첫번째 젤라토 머신 옆쪽은 패스파인더 진지 파괴자의 스플래시 대미지에 집중적으로 얻어맞는 위치라서 몸 약한 원딜을 세워두면 순삭당할 위험이 있다.
3.13. 암흑 조선소 (昏黑造船厂)[편집]
과거 스툴티페라 나비스 등 주력 함선을 만들었던 조선소도 현재는 시테러의 둥지가 되어버렸다. 사용 가능한 황금시대의 주력함 한 척이라도 구해내기 위해, 재판소는 로도스 아일랜드에 시테러 제거에 대한 의뢰를 요청했다.
파일:나비스 섬멸.png
중국 서버 기준 2022년 10월 31일부터 2023년 1월 9일까지 개방된 섬멸 의뢰다. 요스타 서버에서는 2023년 5월 1일부터 2023년 7월 17일까지 개방되었다. 암흑 조선소는 이베리아에 위치해 있으며, BGM은 스툴티페라 나비스 후반부 음악이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조선섬, 우인호섬으로도 불린다.[44]
언더 타이즈와 스툴티페라 나비스에 등장했던 적들이 출현하며, 기믹 자체는 스툴티페라 나비스인데도 언더 타이즈 출신 적들이 상당히 많다. 또한 언덕을 넘는 비행 유닛이 1년 1개월 만에 다시 등장한다. 주어지는 성도의 손은 4개이며, 이 맵의 성도의 손은 명흔을 지워주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심해의 정초자와 부영양의 인도자는 특수능력으로 명흔이라는 장판을 설치할 수 있다. 명흔은 12초마다 주변 십자 범위 지상 타일로 퍼져나가며, 아군이 배치된 타일에서는 더 이상 퍼져나가지 못하는 특성이 있다. 명흔 위에 배치된 아군은 지속적으로 마법 피해를 입고 신경 손상이 누적되며, 공격 시 신경 손상을 누적시키는 적들은 명흔 위에 있을 때 신경 손상 축적량이 2배로 상승한다. 스툴티페라 나비스 출신 적들은 대부분 명흔과 관련된 위협적인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명흔이 맵 전체로 퍼지지 못하도록 막는 것이 좋다.
100킬까지는 언더 타이즈 출신 잡몹들만 나오지만, 100킬 이후 심해의 정초자가 등장해 침묵 없이 처치하면 그 자리에 명흔을 깔아버리며, 그 자체로도 따끔한 근접 마법 공격을 가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심해의 포식자는 상태이상을 걸지 않으면 80%~90%에 달하는 높은 물리/마법 회피율을 가지고 있으며, 심해의 정초자에 의해 맵에 명흔이 깔려있다면 저지 불가 상태가 되어 지나가용을 시전할 수 있다. 심해의 정초자가 중앙 라인으로만 이동하는 데에 비해 심해의 포식자는 중앙뿐만 아니라 200킬~300킬에서 위쪽 라인으로도 이동하므로, 심해의 정초자가 설치한 명흔이 위쪽으로 퍼져나가지 못하도록 막는 것이 좋다.
심해의 포식자는 기절, 빙결, 침묵 등 상태이상을 보유한 오퍼레이터를 편성하여 처리하면 수월하다. 보통 침묵이 더 권장되는데, 침묵은 심해의 정초자의 사망시 명흔 생성능력도 봉인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트루 대미지는 회피하지 못하기 때문에, 위쪽 라인으로 지나가는 심해의 포식자는 트루 대미지를 가진 켈시나 무에나 등으로 정리할 수도 있다. 아니면 포식자 자체는 명흔 위에서의 저지 불가를 제외하면 크게 위협적인 적이 아니기 때문에 공격이 맞을 때까지 잡아두는 것도 좋다.
200킬부터 좌상단, 좌하단, 하단 방향으로 등장하는 심해의 분출자는 평소에는 사거리가 매우 짧은데다 몸이 허약해서 큰 위협이 되지 않지만, 명흔 위에 배치된 아군을 최대 3명까지 사거리 제한 없이 공격하는 특수능력이 있어 느릿느릿 걸어오면서 명흔을 막고 있는 아군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을 준다. 게다가 좌상단에 등장하는 분출자는 활성 오리지늄을 밟고 오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 그나마 등장 수가 적은 것이 다행. 다만 사거리가 무한이라는 특성을 역이용해 호시구마처럼 반사 대미지를 가진 오퍼레이터로 공격을 받아주면 몸이 약한 분출자를 쉽게 처치할 수 있다.
350킬에 심해의 소용자 5기가 스폰되어 한동안 대기하는데, 심해의 소용자는 지속적으로 주변에 마법 피해와 신경 손상을 가하기 때문에 최대한 원거리에서 처치하는 것이 좋다. 활성 오리지늄을 밟고 오는 소용자도 있어 접근하도록 놔두면 상당히 아픈 피해를 입힐 위험이 있으니, 긴 사거리를 가진 오퍼레이터를 사용하여 대기하는 중에 미리 처리하거나 메딕을 다수 동원해 전선을 지켜줘야 한다. 해당 웨이브만 무난히 넘기면 더 이상 위협적인 웨이브는 없다.
원본 스툴티페라 나비스가 명일방주 전체를 통틀어 손꼽히는 고난이도 이벤트였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물난이도의 섬멸작전으로 꼽힌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공통적으로 스툴티페라 나비스 당시 진형붕괴의 주범이었던 심해의 열초자가 등장하지 않는 것이 그 원인으로 꼽히며, 전진 배치를 통해 명흔을 막기 쉽다는 점도 한몫한다. 게다가 부영양의 포식자, 부영양의 인도자[45] 를 제외하면 스툴티페라 나비스 출신 강화형 적들이 등장하지 않고, 다수를 차지하는 언더 타이즈 출신 적들은 그냥 잡몹 수준이라는 것도 난이도를 낮추는 요인이다. 정초자가 명흔을 설치했더라도 성도의 손을 이용해 빠르게 지워줄 수 있는 것은 덤.
다만 침묵이 하나도 없다면 꽤 까다로워질 수 있는데, 이 경우는 디펜더를 하나 더 편성하여 명흔을 밟고 적을 저지하도록 한 뒤 후방에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오퍼레이터를 배치하면 안정적이다. 또한 대부분의 적이 신경 손상을 가할 수 있으며, 명흔 또한 지속적으로 신경 손상을 누적시키기 때문에 원소 피해를 치료할 수 있는 방랑 메딕을 편성하는 것이 좋다.
대신 저 둘은 까다로울 뿐 본격적으로 위협적인 기믹은 아니고 그 외의 주의할 점도 없다보니 침묵이나 방랑 메딕 없이 스펙으로 찍어누르는 것도 가능하다.
- 추천 오퍼레이터
- 호시구마, 니엔, 버블: 디펜더인 만큼 분출자의 공격에도 큰 타격을 입지 않으며, 역으로 반사 대미지를 먹일 수 있다. 특히 호시구마 2스킬은 무한히 지속되는 패시브 효과라서 더욱 간편하다.
- 무에나: 해방자 특성상 디펜더에 밀리지 않을 정도로 스펙이 대단히 높아서 마찬가지로 분출자의 공격을 여유롭게 버티며, 트루 대미지로 반사가 가능하다. 비록 대미지 자체는 호시구마보다 낮고, 스킬이 켜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0저지이기 때문에 라인 방어용으로는 부적합하지만, 명일방주 전체를 통틀어서 굉장히 강력한 3스킬로 이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는다. 게다가 무에나의 3스킬은 기본적으로 소정의 트루 대미지를 가하기 때문에 심해의 포식자 처리에도 어느 정도 기여할 수 있다.
3.14. 실험 기지 격납고 (实验基地机库)[편집]
395호 실험 기지의 정리가 한창 진행 중인데, 격납고에 보관돼 있던 실험용 기동 장갑이 알 수 없는 이유로 갑자기 작동하기 시작했다. 이에 현장에 있던 로도스 아일랜드 오퍼레이터들은 신속히 개입해 사태를 수습해야 했다.
파일:라인랩섬멸.png
중국 서버 기준으로 2023년 1월 9일부터 2023년 3월 6일까지 개방된 섬멸 의뢰로, 컬럼비아의 라인 랩에 위치해 있다. 요스타 서버에서는 2023년 7월 17일부터 2023년 9월 11일까지 개방되었다. BGM은 도로시의 비전 일반 전투 BGM이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도로롱섬, 로봇섬 등의 별명으로도 불린다.
시작부터 특정 위치에 배치되어 있는 R 시리즈 기동 장갑은 평소에는 아무런 공격도 이동도 하지 않는 오브젝트지만, 만약 도로시의 실험체가 근처에 접근할 경우 흡수해서 SP를 일정량 채우며, 100까지 채워지면 가동되면서 R-31 중형 기동 장갑이나 R-11 돌격 기동 장갑으로 변한다. 다행히 도로시의 실험체가 R 시리즈 기동 장갑에 접근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주어지기 때문에 3스킬 에이야퍄들라 등을 퇴각-재배치해서 가동되기 전에 전부 파괴할 수 있다.
아래쪽 라인에서는 200킬부터 Dor-γ호 개량형이 지속적으로 등장한다.[47] 이들은 앞서 말했듯 물리/마법 공격 모두에 상당한 저항력을 가졌고, 공격 시 마법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가디언 계열 디펜더와 언덕딜러를 같이 두거나, 켈시, 머드락 등 라인 방어 능력이 우수한 오퍼레이터를 배치해야 한다. 마운틴이나 쏜즈 같은 어중간한 국밥은 힐러를 붙여놓지 않는 이상 Dor-γ호 개량형의 공격을 못 버티고 퇴각할 가능성이 높다.
280킬부터 R-31 중형 기동 장갑, R-11 돌격 기동 장갑이 처음부터 가동된 상태로 등장하는데, 초반에는 조금씩만 등장하며, 중앙 라인으로만 몰려오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처치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390킬에 나오는 마지막 웨이브로, R-31a 중형 기동 장갑 5기가 여러 방향에서 몰려오며, R-11a 돌격 기동 장갑 5기가 우측에서 원거리 공격을 가한다. 다행히 이들은 등장한 뒤 한참 동안 대기하기 때문에 충분히 대처할 만한 시간이 주어지며, 이 마지막 웨이브를 어떻게 막아내느냐가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R-31a 중형 기동 장갑은 원거리 공격이 불가능하므로 에이야퍄들라, 무에나와 같은 광역 딜러로 처리하면 된다. R-11a 돌격 기동 장갑 웨이브는 우선 남아있는 오퍼레이터들을 퇴각한 다음, 이들이 배치 가능 타일까지 걸어왔을 때 디펜더들을 사용해 모두 저지시켜 원거리 공격을 봉인한 채 딜러를 재배치하거나, 골든글로우 등을 이용해 사거리 밖에서 제거하거나, 그냥 깡으로 맞아가면서 맞딜하면 된다. 다만 R-11a 돌격 기동 장갑의 원거리 공격은 언덕 오퍼레이터에게 상당히 위협적이기 때문에 스펙이 어지간히 높지 않다면 맞딜은 추천되지 않는다.
- 추천 오퍼레이터
샤이닝, 나이팅게일: 각각 R-11 돌격 기동 장갑/Dor-γ호 개량형을 상대로 강력하다는 장점이 있어 채용을 고려할 수 있다. 보통 샤이닝은 전방, 나이팅게일은 하단에 배치해서 지상 오퍼레이터를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다만 샤이닝의 경우 단일 힐러라서 4명 동시 공격이 가능한 R-11 돌격 기동 장갑을 상대로 혼자서는 힐량이 부족할 위험이 존재한다.
3.15. 용문 번화가 (龙门商业街)[편집]
파일:87249E78-BEA2-4C03-B037-2E727F3D9900.png래트킹의 지시 아래, 현지 시라쿠사 패밀리는 서우인 기간에 용병들과 함께 축제를 열려고 하지만, 그 전에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로도스 아일랜드와의 합동훈련부터 진행해야 한다.
중국서버 기준으로 2023년 3월 6일에서 5월 1일까지 개방된 섬멸 의뢰로 염국 용문에 위치한다. 요스타 서버에서는 2023년 09월 11일에서 2023년 11월 6일까지 개방되었다. BGM은 소란의 법칙 이벤트 후반부 전투 BGM이다. 나이트 챔피언 쇼 이후로 간만에 등장한, 위험 요소와 관련이 없는 섬멸전이기도 하다.
소란의 법칙과 워크 인 더 더스트에 출현했던 적들이 주로 등장하며, 소란의 법칙의 보스였던 래트킹 또한 등장한다. 래트킹의 스펙은 CB-EX-7에서와 동일하다. 래트킹을 제외하면 마법 공격을 하는 적이 존재하지 않는다.
초기 배치 수가 4밖에 되지 않지만, 시작하자마자 상단에 지휘 단말기가 4개 주어지며 200킬 이후 중앙에도 지휘 단말기가 2개 생성되기 때문에 전부 가동시킨다는 가정 하에 최종 배치 수는 10이 된다.[50] 파도치는 해변과 마찬가지로 지휘 단말기가 파괴되어도 스테이지 HP만 감소하고 섬멸 수에는 영향이 없으며, 여기서는 지휘 단말기가 파괴된다고 해서 길이 새로 뚫리지는 않기 때문에 지휘 단말기를 반드시 지킬 필요는 없다. 단, 초반에 등장하는 지휘 단말기를 전부 가동시키려면 80코스트나 소모되기 때문에 뱅가드를 열심히 굴려서 코스트를 벌어야 한다.
중앙에는 이동식 전술 격납고가 존재하며, 워크 인 더 더스트 출신 적들의 특수능력으로 인해 '파편' 및 '모루' 계열의 드론들이 이곳에서 소환되어 적을 지원할 수 있다. 이렇게 소환된 드론은 섬멸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파괴된다. 드론의 지원 능력 자체는 상당히 위험하지만 드론이 목표 지점으로 향하는 동안에는 어떤 능력도 사용하지 못하므로, 이동식 전술 격납고 근처에 대공 능력이 뛰어난 오퍼레이터를 배치해 드론을 중도에 격추시키는 식으로 대응할 수 있다. 다만 전쟁 유령이 존재하는 동안에는 모든 드론의 이동 속도가 대폭 상승하기 때문에 이 전략만으로 드론을 모두 처리하기는 어렵고, 결국 일부 드론은 맞으면서 버티거나 외딴 곳에 유도시켜야 한다.
7시 방향에서는 대기갑 보병과 전술 기갑병과 같은 워크 인 더 더스트 출신 적들이 출현하고, 160킬부터 전술 석궁병, 220킬부터 전쟁 유령이 추가된다. 특히 전술 석궁병과 전쟁 유령이 소환하는 '파편'이 본대 한가운데에 들어올 경우 광역으로 폭격을 가해 상당히 위협적인데, 대신 '파편' 소환 능력은 일회용이기 때문에 쾌속부활 오퍼레이터나 적당히 튼튼한 탱커로 '파편'을 외딴 곳에 유도하면 본대를 지킬 수 있다. 마찬가지로 대기갑 보병이 발사하는 유탄 또한 일회용이므로 이쪽에 탱커를 세워 놓는 것으로 유탄과 '파편'에 모두 대응할 수 있다.
5시 방향에서는 소란의 법칙 출신 적들이 등장하고, 특히 270킬부터 폭력배가 등장해 3저지 이하 오퍼레이터를 무시하고 돌격한다. 폭력배는 체력과 방어력이 모두 높은 편이라 3저지 오퍼레이터가 부족할 경우 뚫고 지나갈 위험이 있지만, 바로 보호 목표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크게 한 바퀴를 돌기 때문에 화력만 충분하다면 쉽게 잡을 수 있다. 1시 방향에서는 무뢰한만 등장하는데, 우측 통로에서 잡을 경우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계단을 통해 중앙으로 넘어가면 지휘 단말기를 부수기 쉬워진다. 지휘 단말기를 지킬 필요가 있다면 무뢰한을 우측에서 입구컷하는 것이 좋다.
래트킹은 350킬 이후 5시 방향에서 등장하며, 등장 후 한동안 그 자리에서 대기한다. 등장할 때 22002에 달하는 마법 피해를 흡수하는 모래 방패를 가지고 출현하며, 모래 방패가 남아있는 동안 래트킹의 방어력이 3000으로 급증해서 물리 공격이 잘 안 들어가기 때문에 마법 공격으로 모래 방패를 파괴하거나 모래 방패를 무시하고 체력에 피해를 주는 트루 대미지로 공략해야 한다.
또한 래트킹은 등장 10초 후, 이후 15초마다 최대 체력이 가장 높은 아군 및 상하좌우 3칸 길이의 십자 범위에 1500에 달하는 물리 피해를 입히는 모래의 노래, 등장 15초 후, 이후 20초마다 최대 체력이 가장 낮은 아군 및 주변 8칸 범위에 15초에 걸쳐 초당 100의 마법 피해를 입히고 공격력을 70% 감소시키는 모래지옥 스킬을 사용한다. 특히 모래의 노래를 조심해야 하는데, 지휘 단말기도 아군으로 판정해서 모래의 노래의 대상이 되는데다 하필 지휘 단말기의 체력도 5000이나 되기 때문에 체력 5000이 넘는 오퍼레이터가 없으면 모래의 노래가 지휘 단말기에 시전된다. 지휘 단말기 자체는 꽤 튼튼하고 파괴되어도 큰 문제는 없지만, 지휘 단말기 근처에 배치된 아군이 함께 얻어맞고 의문사할 수 있기 때문에 지휘 단말기 근처에 몸 약한 아군을 배치하지 않거나, 래트킹이 등장한 뒤 모래의 노래를 쓰기도 전에 딜찍누해서 잡아야 안전하다. 래트킹의 체력이 50% 이하로 감소하면 공격력이 50% 증가하며, 이때는 모래의 노래 피해량이 2250이나 되기 때문에 빨리 처치하지 못하면 대부분의 언덕 오퍼레이터를 모래의 노래 한 방에 퇴각시키는 참사가 벌어진다.
난이도는 상당히 쉬운 편이다. '파편'의 공격이나 대기갑 보병의 유탄이 아군 진형 한가운데로 떨어지면 난감해지지만, 맵에 적이 들어가지 않는 지상 타일이 꽤 많아서 여기에 어그로를 끌어줄 탱커를 배치하면 안전하게 공격을 낭비시킬 수 있다. 또한 전반적으로 적의 동선이 길고 단순하며, 마법 피해에 취약한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캐스터를 채용할 시 쉽게 상대할 수 있다. 워크 인 더 더스트 출신의 엘리트 적인 전쟁 유령이 상대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은 것도 한몫한다. 래트킹 또한 아무리 강화를 받았어도 결국 초창기 이벤트 보스인 만큼 나오자마자 수르트에게 산화당하는 등 굴욕을 겪기 쉽다.
단, 극후반부에 다수의 폭력배 리더들이 들이닥치는 상황은 꽤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 체력과 방어력이 매우 높고 저지 수 3 이상의 오퍼레이터로만 저지가 가능한데, '모루'의 회복 및 방어력 버프를 받고 있는 경우 처치가 곤란해진다. 동시에 전설의 전쟁 유령들이 몰려와서 드론을 잔뜩 소환하기 때문에 자칫하면 한순간에 전선이 뚫릴 수 있다.[51]
- 추천 오퍼레이터
- 머드락: 기본 스탯이 매우 준수하고, 보호막을 가지고 있어 일부 공격을 흘려내면서 자힐까지 할 수 있다. 라인 정리 능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겸사겸사 7시 쪽 라인을 하나 막아줄 수 있다는 것도 장점. 1시 방향 샛길을 막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 린: 린의 유리 방패는 방패 수치 이하의 피해량을 아예 무효화하는 특성이 있어, 잘 육성된 린은 '파편'의 공격이나 대기갑 보병의 유탄을 생채기 하나 없이 흘려낼 수 있다. 특히 '파편'은 2연타 공격을 하는 대신 공격력 자체는 낮기 때문에 유리 방패로 쉽게 막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 유리 방패로 막기 힘들다면 스카디 더 커럽팅 하트나 샤이닝 등 방어력을 보정할 수단을 동원하면 된다. 3스킬을 이용해서 겸사겸사 광역 캐스터로 활용 가능한 것은 덤. 래트킹의 모래 방패를 깨부수는 역할도 가능하다.
- 사리아, 니어: 자힐이 가능한 디펜더라는 특성상 이런 역할에 매우 적합하다. 특히 사리아의 1스킬은 힐량이 정말 높은 편이며, 디펜더라 체력이 꽤 높기 때문에 원거리 공격 정도는 1스킬로 회복하면서 든든하게 버텨준다. 다만 이런 힐탱은 방어력이 비교적 낮은 편이라 폭력배까지 저지하게 되면 위험하니, 7시 쪽 울타리 타일에 배치해서 저지하지 않고 원거리 탱킹만 하게 배치하면 된다.
- 페넌스: 7시 라인에 세워 두면 '파편'의 공격으로 빠르게 3스킬의 SP가 차기 때문에 무한 보호막 유지가 가능하여 라인을 혼자서 막아낼 수 있다. 스킬이 수동 발동이라 머드락에 비해 조금 더 귀찮다는 점을 제외하면 비슷한 감각으로 쓸 수 있다. 5시에 배치해서 비교적 약한 잡몹을 막는것도 나쁜 방법은 아니다.
- 스펙터 디 언체인드 & 글래디아: 둘을 같이 배치할 경우 어비설 헌터즈 버프를 받아 피해감소와 자힐을 동시에 받으며, 전투력도 제법 준수하기 때문에 라인 방어까지 가능하다. 단, 둘을 같이 배치해야 하고[52] 모듈 레벨까지 올려줘야 안정적인 탱킹이 가능하니 주의. 둘 다 2저지라 폭력배를 저지하지 못하는 것도 소소한 단점이다.
- 실버애쉬: 탱커 역할로 사용할 때는 2스킬을 사용한다. 진은참의 이미지에 가려져서 그렇지 2스킬 실버애쉬는 마운틴 따위와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튼튼하며, 상당한 수치의 자힐까지 가능하다. 2스킬 7레벨 정도로도 충분히 탱킹이 가능한 것도 장점. 다만 역시 진은참을 포기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 텍사스 디 오메르토사, 키린R 야토: 이들은 단순한 고기방패 역할을 넘어 래트킹, 전쟁 유령, 전술 석궁병과 같은 위협적인 적들을 암살하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 특히 래트킹은 텍사스 디 오메르토사의 2스킬로 모래 방패를 깨부수고, 바로 그 자리에 키린R 야토를 배치해서 막타를 치는 것으로 순식간에 입구컷이 가능하다. 6성이라 처형자 중에서도 코스트를 많이 소모하는 것은 주의.[53]
- 그라벨, 야토, 칸타빌레, 퍼즐: 이들은 공격 능력은 약하지만 재배치 대기시간이 짧아서 주로 고기방패 역할을 수행 가능하다. 특히 저스펙 공략에서는 위에 서술된 원거리 탱커 대부분이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후반에 등장하는 전술 석궁병 및 전쟁 유령 러쉬에 대비할 만한 수단이 그라벨 정도 외에는 찾아보기 힘들어 일종의 궁여지책으로 사용된다. 그라벨을 제외한 나머지는 재배치 대기시간이 비교적 긴 편이지만, 야토는 2저지가 가능하고 칸타빌레와 퍼즐은 코스트를 조금이나마 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16. 쉼표 거리 (休止符街道)[편집]
파일:링거링 섬멸.png
중국서버 기준으로 2023년 5월 1일부터 2023년 7월 10일까지 개방된 섬멸 의뢰로 라이타니엔에 위치한다. BGM은 링거링 에코스 일반 전투 BGM이다.
링거링 에코스에 등장했던 적들이 출현하며, 좌측 상단에 지속적으로 리포밍 플럭스를 생성하는 '튜바'가 1개 존재한다. 이 '튜바' 외에는 리포밍 플럭스 효과를 받을 방법이 없어 최대한 효율적인 배치가 요구된다. 적들은 우측에서 상하단 라인을 통해 몰려오거나, 좌측에서 계단을 타고 중앙 라인으로 넘어오는 동선을 보인다. 또한 주기적으로 검은 원석충이 특정 위치에 스폰되어 백도어를 시전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후진 배치가 필요하다.
폐에너지 간섭 효과로 인해 SP 자연 회복 속도가 0.5 감소하며[54] , 이 패널티는 리포밍 플럭스의 효과를 받아야 상쇄할 수 있다. 리포밍 플럭스는 범위 내 오퍼레이터가 바라보고 있는 방향으로 꺾인다는 중요한 특징이 있어[55] 배치에 특히 신경써야 한다. 쉼표 거리에서 등장하는 적들은 윈터위습 사냥개와 검은 원석충을 빼면 전부 리포밍 플럭스와 관련된 특수 기믹을 가지고 있어, 리포밍 플럭스를 잘 조정해야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56]
특징이라면 정예급 적들의 출현 빈도가 상당히 높다는 것. 200킬부터 일정 시간마다 상하좌우 방향으로 따끔한 투사체를 발사하는[57] 잔당 색소포니스트, 250킬부터 2명을 동시에 공격하며 리포밍 플럭스 범위 밖의 아군을 공격할 때 아픈 광역 마법 피해를 입히는 고탑 캐스터, 리포밍 플럭스 범위 내의 아군을 공격할 시 해당 아군과 리포밍 플럭스로 연결된 모든 아군에게 공격이 전도되는 잔당 바이올리니스트가 등장하며, 전부 상당한 물량 공세를 자랑하기 때문에 리포밍 플럭스가 잘 조정되어 있지 않으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특히 300킬부터는 잔당 진지 캐스터가 등장하는데, 공격 시 아군을 장시간 기절시키고 십자 범위 내 리포밍 플럭스를 차단하는 위협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원본 이벤트와 달리 수가 상당히 많다. 350킬에 등장하는 미스 게르트루트는 일종의 중간 보스 포지션이지만, 특유의 낮은 체력은 여전하기 때문에 별로 체감되지는 않는다. 그 외에 공격 자체는 비교적 만만한 편이지만 물량으로 몰려오며 한번에 저지 수를 2 요구하고 리포밍 플럭스에 노출되지 않았을 때 상당히 높은 방어력과 마법 저항[58] 을 가진 양산형 거대 석상 또한 주의해야 할 적이다.
대신 잔당 바이올리니스트와 잔당 진지 캐스터를 제외하면 적들의 특수능력이 리포밍 플럭스에 의해 크게 약화되며, 잔당 바이올리니스트는 광역힐러를 배치하거나 리포밍 플럭스 밖에서 쾌속부활 오퍼레이터 등으로 처리하는 식으로 대처가 가능해서 리포밍 플럭스 구축이 끝났다면 사실상 잔당 진지 캐스터만 주의하면 크게 위협적인 웨이브는 없다. 따라서 배치에 따라 난이도가 극과 극으로 갈리게 되는데, 리포밍 플럭스를 잘 이용한다면 낮은 스펙으로도 쾌적하게 클리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정예 적들의 물량 공세로 인해 북툰드라 얼어붙은 유령도시 이상의 끔찍한 난이도를 경험할 수 있다.
3.17. 잿빛 늪지대 (灰暗泥沼)[편집]
파일:힐리드 섬멸.png
중국 서버 기준 2023년 7월 10일부터 2023년 9월 4일까지 개방되는 섬멸 의뢰로 빅토리아에 위치한다. 불로 비춰주소서 테마의 섬멸로, BGM은 불로 비춰주소서의 일반 전투 BGM으로 고정된다.
불로 비춰주소서에 등장했던 더블린 적들이 출현하며, 보스인 '리더\', 통칭 에블라나도 출현한다. 그 외에 힐록 카운티 교외에 등장했던 더블린 정찰병, 더블린 중장갑 근위병 등 9지역 출신 더블린 또한 출현하는데, 이들은 굴절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마법 저항이 매우 높다. 따라서 마법 공격보다는 물리 공격 위주의 파티를 데려가는 것이 좋다.
초반부터 처치될 시 자폭을 일으켜 광범위한 갈대밭을 불태우는 더블린 불꽃 캐스터가 등장하며, 중반 이후로는 지나가기만 해도 갈대밭을 불태우는 더블린 호위대 대원이 추가된다. 이들은 침묵 면역이라 갈대밭을 불태우는 것을 막기가 어려우며, 추가로 에블라나 또한 2페이즈로 돌입할 때 맵 전체의 갈대밭을 불태우기 때문에 후반까지 가면 대부분의 갈대밭이 불타는 것은 확정적이라고 봐야 한다. 불타는 갈대밭은 지속적으로 마법 피해와 소각 피해를 누적시키며, 중후반에 물량으로 몰려나오는 더블린 불꽃 전사/더블린 불꽃 가디언은 주변에 불타는 갈대밭이 있으면 공격 시 소각 피해를 추가로 가하기 때문에 소각을 정통으로 맞고도 살아남을 정도로 육성이 잘 된 것이 아닌 이상 소각 피해를 치료할 수 있는 방랑 메딕의 존재가 반쯤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난이도 자체는 직전의 쉼표 거리와 비교했을 때 크게 어렵지 않다고 평가받는다. 우선 등장하는 원소 피해가 대미지를 제외하면 가장 만만하다고 평가받는 소각 피해이며, 불타는 갈대밭으로 누적되는 소각 피해는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허니베리 하나 정도만 챙겨가도 쉽게 케어가 가능하다. 더블린 불꽃 전사나 더블린 불꽃 가디언의 강화 공격으로 누적되는 소각 피해의 양이 제법 많긴 하지만, 이들은 근접 공격만 가능하기 때문에 몸이 약한 언덕 오퍼레이터는 안전하다. 더블린 불꽃 캐스터 또한 갈대밭을 불태우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지 자체 스펙은 형편없어서 이미 갈대밭이 불타고 있는 상황에서는 평범한 캐스터와 똑같아지며, 더블린 호위대 대원 또한 근접 공격만 가능하고 방어력이 꽤 낮은 편이라 그냥 멀리서 물리 공격으로 잡거나 방어력이 좀 되는 지상 오퍼레이터로 막으면 된다. 초원거리 공격을 가하는 더블린 석궁병의 경우 언덕 오퍼레이터에게 공격이 들어가면 제법 위협적이지만, 초원거리 공격의 특성상 오히려 지상 오퍼레이터에게 공격을 유도하는 것이 쉬워진다.
에블라나의 스펙은 FC-8에서와 동일해, 체력이 3만, 방어력이 750에 불과하기 때문에 [생사여탈] 패턴으로 보호막을 얻기 전에 잡을 수 있다면 큰 문제가 없으며, 원본과는 달리 등장하기 전 첫 [생사여탈] 시전 전까지 유예 시간을 많이 주는데다 정작 에블라나가 등장한 이후로는 희생시킬 더블린 불꽃 전사가 거의 등장하지 않아서 경우에 따라서는 [생사여탈]을 한 번도 보지 않고 잡을 수도 있다. 특히 에블라나가 나오자마자 키린R 야토로 몇 차례 그어주면 방어선에 제대로 접근하기도 전에 잡히기도 한다. 또한 [생사여탈]로 얻는 보호막은 트루 대미지를 흡수할 수 없으므로 트루 대미지를 주는 켈시, 니어 더 래디언트 나이트 등으로 공략하면 금방 쓰러진다. 등장 후 7시 방향에서 한참 동안 멍을 때리는 것은 덤.
단, 에블라나가 본대에 접근할 경우 [지배] 패턴으로 한순간에 진형을 괴멸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지배]의 대상이 된 오퍼레이터는 무장해제 상태가 되며, 잠시 후 십자 범위로 폭발이 일어나 1페이즈 기준 2000에 달하는 마법 피해가 들어온다. 쾌속부활 오퍼레이터 등을 동원해 멀리서 [지배]를 빼주고 공격을 집중하는 것에 좋다.
난이도 외적인 요소로, 불타는 갈대밭과 늪지대의 디버프 이펙트로 인해 롱스프링 황무지처럼 기기 성능의 영향을 심하게 받는 맵이기도 하다. 평소보다 발열이 심한 정도라면 양반이고, 다소 떨어지는 사양의 기기라면 프레임 드랍까지 동반할 수 있다.
참고로 잿빛 늪지대부터 중국 서버와 요스타 서버 간의 섬멸 교체 주기가 어긋나게 되었는데, 중국 서버에서는 잿빛 늪지대가 7월 10일에 개방된 반면 요스타 서버는 다음 섬멸인 실험 기지 격납고가 7월 17일에 개방되었다.
3.18. "스페셜 리틀 아쿠아핏" ("特制小水坑")[편집]
파일:두린 섬멸.png
중국 서버 기준 2023년 9월 4일부터 2023년 10월 30일까지 개방되는 섬멸 의뢰로 사르곤에 위치한다. 기본 BGM은 이상적인 도시 후반부 전투 BGM이지만, 370킬 이후로는 이상적인 도시 보스전 BGM으로 바뀐다. 물이 고인 동굴 이후로 약 2년 2개월 만에 BGM이 변화하는 섬멸 작전이다.
이상적인 도시: 엔드리스 카니발과 위대한 족장 가비알 리턴즈의 적들이 등장하며, 이상적인 도시의 보스인 '물욕 대항자\' 또한 등장한다. '물욕 대항자'의 스탯은 IC-9에서와 동일하다. 이상적인 도시의 기믹인 자율차는 등장하지 않는다.
3.19. 부패한 황무지 (腐烂荒野)[편집]
파일:명방11지섬.png
중국 서버 기준 2023년 10월 30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개방되는 섬멸 의뢰로 빅토리아에 위치한다. BGM은 11지역의 일반 전투 BGM이다.
11지역 출신 적들이 등장하며, 12지역에서 난이도를 높인 주범인 문드러진 응집 사도 또한 등장한다. 다만 11지역에서 가장 위험하다고 평가받은 적인 런디니움 방위군 자주포와 살카즈 부패의 전차, 살카즈 왕정군 캐스터는 등장하지 않는다.
11지역의 주요 기믹인 부식된 고목이 총 14개 존재하며, 이 부식된 고목이 파괴되는 시점이 늦어질수록 더 강력한 스탯을 가진 나흐체러르 추종자가 출현한다. 따라서 부식된 고목을 최대한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좋지만, 부식된 고목에서 등장하는 나흐체러르 추종자는 섬멸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굽이진 상촉 산길과 마찬가지로 섬멸 수가 400이 된 후에는 설령 스테이지 HP가 0이 되어도 완막 보상이 주어지기 때문에 부식된 고목을 필요한 것만 파괴하거나 아예 내버려 두었다가 400킬만 달성한 뒤 나흐체러르 추종자들이 보호 목표에 골인하는 것을 구경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비슷한 기믹의 R 시리즈 기동 장갑과는 달리 부식된 고목은 직접 파괴하거나 400킬 달성 후 알아서 깨어나기 전까지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난이도는 굉장히 쉽다. 11지역 자체가 다른 지역에 비해 기믹이 별로 짜증나지가 않아 쉽다고 평가받는데, 여기서는 아예 원거리 견제를 가하는 런디니움 방위군 자주포까지 빠져버렸다 보니 적들의 원거리 화력이 매우 빈약하다. 원거리 화력이라고 해 봐야 살카즈 부패의 캐스터나 메마른 씨앗, 그리고 메마른 씨앗을 소환하는 문드러진 응집 사도 정도인데, 살카즈 부패의 캐스터는 부식된 고목이 없으면 그냥 평범한 잡몹이고 부패한 씨앗은 내구력이 극도로 낮아서 자폭하기도 전에 먼저 잡힌다. 문드러진 응집 사도 또한 12지역에서는 처음부터 스폰되어 아군 한가운데에서 메마른 씨앗을 소환하는 패턴 때문에 짜증났던 것이지, 중후반이 되어서야 본진 한가운데도 아닌 우측에서 찔끔찔끔 등장하기 때문에 별로 위협이 되지 않는다. 그 외에 등장하는 살카즈 부패의 전사, 살카즈 부패의 포식자, 증기전차, 롯체이서, 나흐체러르 추종자는 전부 근접해야 파괴력이 나오기 때문에 아군의 원거리 화력에 쉽게 제거되며, 저들 중 가장 스펙이 높은 나흐체러르 추종자는 부식된 고목을 통해서만 등장하는 특성상 상술한 이유로 세레모니 외에 아무 의미가 없다.
다만 초콜릿 애비뉴와 비슷하게 아군의 원거리 화력이 약하다면 고생할 수 있는 맵이다. 이때는 살카즈 부패의 포식자가 문제인데, 기본 방어력이 0인 관계로 쉽게 잡히지만 일단 달라붙으면 아군 하나를 잡아먹어 강제 퇴각시키는 스킬을 사용하기 때문. 여러 마리가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몰려오는 성향을 보이며, 메마른 씨앗이 계속 자폭하기 때문에 미끼로 잡아먹기를 빼는 것도 한계가 있다.
4. 기타[편집]
월루몽드의 황혼의 TW-MO-1, 흑야의 회고록 DM-MO-1 등은 섬멸작전과 시스템이 비슷해서 짭섬, 짭멸전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섬멸작전과 차이점이 있다면 합성옥 보상이 없고, 일반 스테이지 취급이라 단순히 스테이지 HP만 감소하더라도 3성 클리어가 불가능하다는 것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