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바토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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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시 음악은 나즈자타 음악이다. 56분 14초부터.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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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확장팩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의 도적 전설. 하스스톤 오리지널 캐릭터로, 진아즈샤리의 폐허에서 탐사대의 잠수정을 쫒은, 게 거수 크래바토아다.

크래바토아가 소환하는 거수의 죽음의 메아리로 장착되는 무기 역시 '크래바토아 집게발'이므로 무기에도 공격력 +2가 부여된다. 사실 본체의 효과가 '의'가 빠진 '크래바토아 집게발'에 공격력을 부여한다고 나와 있고 함께 나오는 하수인의 이름이 '크래바토아의 집게발'이긴 한데, 내 크래바토아 집게발들이라고 언급된 것으로 보아 의미는 없다.

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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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출시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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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으로 속공 4/1 하수인 2개, 속공 하수인이 죽으면 4/1 무기를 장착하는 카드. 즉발 필드 12딜, 혹은 필드 8딜+명치 4딜을 줄 수 있다. 필드 장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고, 템포용이고 코스트가 조금 높아 딱히 도적이 쓸 카드 같지는 않다는 의견도 있다.

3.2. 출시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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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쓰지 않을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미드레인지 성향의 도적 덱에서 밸류 카드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즉시 4/1 스텟의 속공 하수인들을 제공하고 4/1 무기를 장착시켜주는데 6/5 하수인이 남으며, 다음 턴에 크래바토아를 처치하지 못하면 필드 6딜 + 무기 4딜이 확정으로 박혀 압박을 준다. 도적에게 필요한 딜링과 정리를 동시에 제공해주는 것이 장점인 오버스펙 카드. 특히 거수 중에서는 가장 코스트가 낮은데 도적은 보통 가면의 지휘관을 이용해 놀을 빨리 내서 초반 필드를 보통 잡는 편이라 상대가 겨우 필드를 잡으려 할때쯤인 6코스트에 크래바토아가 나와서 필드를 정리하고 4/1무기 두번을 받는걸 보면 혈압이 오른다. 이 때문에 고대정령의 뿔피리에서 생성된 거수 중에서도 꽤 좋은 평가를 받는다.

어찌나 성능이 좋았는지 확장팩 출시부터 2022년 마지막 확장팩인 리치 왕의 진군까지 거의 모든 정규 도적덱에 투입되고 있으며, 거수들 중 가장 싼 코스트 + 사기적인 정리능력 덕에 한 타이밍 빨리 필드를 뒤집어 도적의 무난한 후반 입성을 돕는 등 도적의 허리로써 기능중이다. 이 카드를 안쓰는 덱은 리치 왕의 진군 확장팩에서 초반 메타를 지배했던 죽메도적 정도이며, 이외의 미라클 도적과 잭팟도적에는 모두 필수카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놀 -> 신속비늘 속임술사 + 잭팟에서 나온 주문 -> 크래바토아로 이어지는 도적의 정신나간 템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 템포를 이기지 못한 어그로덱들이 레나탈덱까지 더해져서 가도항 말기에는 그저 멸망해버렸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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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바토아의 원화이다.

모티브는 모아나의 타마토아로 보이는데, 사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도 격전의 아제로스 당시 타마토아를 패러디한 마크루라 '토아타나'가 등장한 바 있다. 토아타나가 푸른색 몸 + 귀금속의 방이라 타마토아의 패러디임이 확실한데 이 쪽은 거대한 게라는 점을 빼면 딱히 외형 상의 연관점은 없다.

소환시 크래바토아의 눈과 입 모양의 농포가 나오다 터진 후 양쪽 집게가 나와 따로 터지며 소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