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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스노호리우카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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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마린카의 북쪽에 위치한 크라스노호리우카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투.
2. 배경[편집]
크라스노호리우카는 본래 도네츠크시 서쪽 외곽에 있는 인구 1만 5천의 도시였다. 페라보마이스케와 마린카 사이의 평지에 있으며, 주요 도로는 지나지 않지만 도네츠크 주 중서부의 쿠라호베와 도네츠크 시를 잇는 철도가 지난다. 도네츠크의 부근에 있음에도 러시아 군은 아우디이우카 전투, 피스키 전투, 마린카 전투 등에 치중하느라 크라스노호리우카에 대한 공세를 주저하다가[1] 후자의 승전 이후 북상하여 2024년 2월 말 들어 시가지 외곽에 접근했다. 그리고 2024년 4월, 8일 전차부대를 앞세운 러시아군이 시가지에 진입하며 동부 전선의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다.
3. 전개[편집]
- 러시아군은 마린카의 북쪽에 위치한 크라스노호리우카 남쪽 외곽에 대한 공세를 시작했다.
이후 남은 한달간 러시아 군은 아우디이우카, 이바니우케, 페라보마이스케, 노보미하일리우카, 로보티네 등의 전선에 치중하느라 크라스노호리우카에서 별 성과를 거두지 못하다가 4월이 되어 앞의 네 전선이 정리되고 후자가 교착 상태에 빠지자 다시 크라스노호리우카에 집중했다.
3.1. 2024년 4월[편집]
- 크라스노호리우카에 진입하여 남쪽 건물을 점령했다.
- 러시아군이 기차역 등 시가지 남부를 대부분 장악했다.
-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 참호 방어선을 뚫고 시내 중앙부로 진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