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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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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릭터 정보[편집]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에 등장하는 히로인.
초반 주인공 일행 앞에서 모종의 연유로 쓰러져 있었던 상황으로 인연이 생겼는데, 캬루를 마음에 들어한 페코린느가 길드 창설을 할 때 반 강제적으로 가입을 시켰다.
곱상한 외모와 어린 나이에 비해 입이 험하고 성격이 까칠하며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둥, 낙천적이고 힘든 상황도 대부분 천연스럽게 웃어넘기는 마음씨를 타고난 타이틀 히로인인 페코린느와 매우 대조되는 성격을 지녔지만 나머지 멤버들의 배려심으로 커버되면서도 의외로 죽이 잘 맞다보니 전반적으로 길드 활동에서 츳코미를 담당하며 멤버들과의 케미를 보여주는 편이다.
2. 성능 및 캐릭터 스토리[편집]
자세한 내용은 캬루/성능 및 캐릭터 스토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캬루/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기타[편집]
게임 디렉터인 키무라 유이토가 상당히 좋아하는 캐릭터인 것으로 보인다. 어느 정도냐면 그랑블루 판타지 좋아하는 캐릭 랭킹에서 콜라보캐인 캬루를 꼽사리로 넣고 애니에서도 다른 캐들 작붕 연속일 때 혼자 작붕이 거의 없다. 그 일례 중 하나로 한국에서 진행된 섀도우버스 오프라인 파티에서 최애캐를 그려달라는 요청에 이러한 그림을 그렸다. 캬루는 섀도우버스에서도 콜라보 캐릭터지 통상 캐릭터가 아니다. 그냥 캬루를 너무 좋아하는 듯.
- 출시 1주년 기념으로 열린 '제 1회 프리코네 인기 투표' 에서는, ☆1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 1위와 2위도 같은 미식전의 일원이다. 한국 서버에서의 '제 1회 프리코네 인기 투표' 에서도 마찬가지로 3위. 역시나 1위와 2위도 같은 미식전의 일원.
- 섀도우버스에서는 프리코네 1차 콜라보에서 위치 클래스의 리더 스킨으로, 2차 콜라보 때는 카드팩에 수록되었다.
- 츤데레 흑마법사인 것과 주인공 일행의 브레인 및 츳코미 담당인 부분에서 발키리 커넥트의 여왕 헬을 연상케 한다. 여름 버전의 경우 튜브를 사용하는 것도 비슷. 차이점은 캬루는 전형적인 순수 비솔직형 츤데레지만 헬은 규율중시형 츤데레라는 것이다. 이는 캬루(키루야)가 막장 가정사 때문에 사회성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이다.
- 그랑블루 판타지에서의 최초의 콜라보에서는 미식전의 멤버 중에선 유일하게 제외돼서 조금 말이 있었는데 그 때문인지 사이드 스토리에 프리코네 콜라보가 추가되면서 캬루 또한 언제든지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성능은 나머지 둘보다 확연히 밀려서 본의 아닌 원작 고증을 하고 말았다.[2] 반면 섀도우버스에서는 희대의 적폐 캐릭터로 등극. 거의 모든 유저가 캬루 너프를 외치고 있을 정도로 위용을 떨치고 있다.
- 본인 관련 떡밥의 대부분은 풀렸지만 아직 풀리지 않는 떡밥이 있는데 카이저 인사이트가 자신에게 프린세스 나이트의 힘을 전부 부여하는데 "만약 육체가 견디지 못해 부서진다면 다시 만들면 되니까.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게 성공의 비결이야. 다음 캬루는 좀 더 쓸만한 아이일지도 모르고"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데 아무래도 캬루는 부서졌다 다시 만들어졌다가를 반복해서 만들어진 존재일 가능성이 생긴다.[3]
- 가난하게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인게임에서 가난하다는 직접적인 묘사는 없었지만, 현실에서 같은 길드원인 유스티아나나 코코로가 게임 아바타 못지않은 화려한 옷차림을 입는데다가 종종 옷차림이 바뀌기도 하는데, 키루야는 항상 허름한 가디건으로 복장이 고정되어 있다는 점, 부모가 사이비 종교에 빠진 상태라는 점, 키루야가 수학여행에 가기 전 들떠서 유우키에게 자랑했으나 부모가 수학여행비를 내주지 않아 수학여행을 가지 못했다는 점, 유우키가 사준 햄버거 하나에 행복하다는 듯이 먹는다는 점을 보면 가난하다는 걸 유추할 수 있다. 안그래도 비참한 현실을 살고있는 캬루에게 암울함이 더더욱 부각된다. 또한 학교에서도 따돌림을 당한 듯한 묘사를 보여준다. 그 예시로, 양동이에서 물이 쏟아지는 일을 당한게 한두번이 아닌 듯하다. 게다가 오버로드 현실 세계에서의 이야기에서 학교에서 외톨이였다고 언급했다. 이쯤 되면 삐뚤어지지 않는 게 이상하며, 입이 험한 것도 이것의 영향인 듯 하다. 막장 부모에 시달리고 학교에서도 따돌림 당하고 집 또한 가난해서 캬루의 삶이 어두웠고 순탄치 않았음을 알 수 있다. 그래도 미식전에서는 유일하게 비키니를 입었던 멤버이기도 하다. 2부 5장에서 한층 더 캬루의 현실세계에서 어두운 모습을 보여줘, 차라리 아무것도 모른 채 랜드솔에 있는 것이, 캬루에게는 더 행복한 삶일지도 모른다...[4]
- 자뻑성향이 심한데다가 항상 페코린느와 콧코로에게 휘둘리는 허당끼 넘치는 모습이 일상이 돼서 잘 느껴지지는 않지만, 자기 입으로 말하는 것처럼 상당히 유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왕도종말결전에서 패동천성의 단말기 역할을 하는 마물을 하늘에서 찾아내 추적하거나, 데레마스 콜라보에서 아스트라이아 대륙 전체에 라이브를 실시간으로 중계시키는 것처럼 제반만 있다면 대규모 마법을 구사한 적이 꽤 있다. 여기에 패동황제에게 직접 당하면서 사람을 외상없이 정확히 기절시킬 정도로만 공격하는 등 전투 실력도 상당한 편. 그 외에도 패동황제의 수하 노릇을 할때 왕궁 공무원으로 일했는데[5] 바캉스에 가려고 며칠치 업무를 하루만에 몰아서 결국엔 끝내버리거나[6] 페코린느의 왕위 탈환 이후 다시 왕궁으로 돌아가 그녀가 시달리던 업무를 전부 처리하여 겉치레 직함같은게 아닌 모습을 보여준다.
- 패동황제와 사용하는 마법이 상당히 닮은 꼴이다. 특히 패동황제가 무인편부터 나오던 청동기 형태의 무기 대신 본색을 드러냈을때 부각된다. 패동황제의 컷신 공격은 캬루 6성의 유니온 버스트인 어비스 버스트와 구도, 형태를 빼면 닮았고 전체공격기라는 점에서도 공통점이 있다. 캬루가 패동황제에게 직접 당하면서 마법을 터득했고, 그의 프린세스 나이트이기까지 했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다.
- 캬루는 어느새 정이 들어버린 미식전도, 자신이 믿고 기대려고 하는 사람인 패동황제도 잃지 않으려고 발버둥치지만, 문제는 두 세력은 서로를 완벽히 적대하는 아치 에너미라서 한쪽을 택하면 나머지 한쪽을 잃어야만 하는 운명[7]이기 때문에 명확하게 한쪽을 선택하지 못하고 있다. 왕도종말결전 이후에는 미식전을 선택했지만 이마저도 패동황제가 끝끝내 자신의 믿음을 배신하여서 그런 것이지, 2부 시점에도 꿋꿋하게 폐하라 부르면서 패동황제에 대한 미련을 완전히 끊지 못했다. 이런 캬루의 믿음이 무색하게, 패동황제는 단 한 번도 캬루를 신뢰한 적이 없고, 완전히 탈옥한 2부 15장에서도 끝끝내 캬루의 뒤를 기습하여 기절시켰다.[8] 극단적으로 패동황제를 싫어하는 진영에서는, 그렇게 배신을 당하고도 끝까지 폐하 운운할거면 미식전에서 꺼지라고 할 정도로 캬루가 패동황제에게 매달리는 것 자체를 혐오하기도 한다.
실제로 2부 엔딩에서 에리스가 자신의 탄생 과정을 설명할 때, 패동황제가 최종 승리한 세계선에서는 결국 캬루는 미식전 모두를 잃는 최악의 결말을 맞으면서 미식전과 패동황제는 결코 섞일 수 없는 존재라는 것만 재입증시키고 말았다. 패동황제가 미식전과 자신 모두를 붙잡으려 하는 캬루를 내친 것도 자신과 미식전이 섞이는 순간 둘 중 하나는 죽는 결말을 맞을 게 뻔하다는 걸 알기 때문.
- 국내 몇몇 커뮤니티에선 '캐르'라고도 불린다. 이유는 캬루의 원문이름인 'キャル'를 구글 번역기에 돌리면 캐르로 번역되기 때문인데 이게 생각보다 재밌고 어감이 좋아서 캬루의 별명이 되었다. 캬루가 귀척을 할 때의 의성어인 '캬루룽'을 여기에 덧대어서 '캐르릉'이란 국내용 의성어가 나왔는데 캬루의 이미지 동물인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연상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서 프리코네 커뮤니티 밖에서 캬루가 언급될 때 자주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중국 서버에서는 흑발인 머리카락에 흰색 한 가닥이 섞여있는 디자인 때문에 스컹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 디시인사이드의 여타 게임 마이너 갤러리들을 중심으로 '망조의 짐승'이라는 별명이 유행하는 편이다. 한동안 모바일 게임 관련 마이너 갤러리들이 캬루가 삐지는 팬아트처럼 범용성 높은 몇몇 짤들로 도배를 범람시키는 어그로충들의 침공이 잇따르고 나서 공교롭게도 타이밍 좋게 그중 몇몇 갤러리가 게임의 운영 실책으로 망조에 들게 되자 이 사태를 저격하는 개념글 중 하나가 '망조의 짐승'이라는 별명으로 캬루를 지칭하였는데 이 네이밍이 은근히 흥하면서 타 갤러리까지 수출된 것이다. 망조의 짐승 밈과 서구권 고양이짤 밈과 결합한 '신비한 캬루콘'의 흥행으로 캬루는 범씹덕권에서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그리고 자신의 게임까지 망조에 들게 만들었다.
- 영문판 공식 표기는 Kyaru가 아닌 Karyl이며 크런치롤이 제공하는 영문판 자막도 Karyl로 표기하고 있다. 다만 잘 알려지지 않았는지 영어권 팬들은 그냥 Kyaru라 부르는 경우도 있으며 위키아 캬루 페이지에서도 이름은 Kyaru로 표기했지만 트리비아 란에 공식 표기는 Karyl이라고 따로 적었다.
- 길드원끼리 파티에 넣으면 특수 대사가 있는데, 콧코로와 캬루를 같이 파티에 넣고 퀘스트를 시작하면 콧코로가 "쳐죽여버리겠습니다(ぶっ殺します)" 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캬루의 험한 말버릇이 주변에 굉장한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루센트 학원에서도 이게 캬루 나름의 애정표현이라는 식으로 소문이 나는 바람에 학생들이 단체로 캬루한테 "쳐죽여버리겠다"고 외치는 장면이 나온다.
- n번방 사건을 다룬 뉴스에서 캬루의 이미지가 나오자 이때다 싶어 이걸 또 쓰고 있다. 아래의 이미지에 쓰인 장면은 애니 8화에서 투덜거리다가 페코린느가 준 계란말이를 먹고 맛있다며 감탄하는 모습이다.
- 집사부일체에서 카카오게임즈 탐방 장면 중 수캬루 낙서가 찍혔다. 카카오게임즈 회사 내에는 아무 직원이나 낙서해도 되는 보드판이 있는데, 거기에 그려져 있는 것이 포착된 것.
여기서도 혼자 쓸데없이 고퀄리티로 그려졌다
-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우승팀 담원 게이밍 소속의 베릴 선수가 인터뷰 도중 캬루 갤러리 클랜 화이팅! 이라는 멘트를 날림으로서 당시 네이버 실검 순위를 캬루와 프리코네 관련 키워드가 도배하는 일이 있었다. 정작 이 사람의 현재 최애캐는 사렌. 실제 해당 길드는 상위 10위권 내의 최상급 길드이며 실제로 이로 인해 프리코네를 시작한 사람도 많다고 전해진다.
- 인기에 힘입어 넨도로이드도 발매되었다. 타이틀 히로인 포지션인 페코린느도 제치고 프리코네 캐릭터중 가장 먼저 발매되었다. 이후 페코린느와 콧코로의 제작 발표가 1년이나 늦었던걸 생각하면 정말 독보적으로 빨리 나온 셈이다.
- 2021년 신년이벤트에서 네코노스케(猫の助)라는 새로운 별칭을 얻었다. 한국어로 직역하면 고양이년.
- 원신에도 캬루랑 닮은 비슷한 캐릭터가 등장했다. 다만 저쪽은 성우가 아예 다르기도 하고, 배신이랑 성격이 아예 다르나, 닮은 이유로 여러 밈으로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 하지만 오히려 밈으로서는 요정의 탈을 쓴 비상식량이 캬혐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그리고 둘다 번개 속성이다.[9]
- 블루 아카이브에도 캬루 닮은 캐릭터가 있으며 총을 들고 있어서 '총든 캬루', '세리캬루'란 별명으로 불린다. 츤데레, 거친 말투 등등 성격면에서도 캬루와 상당부분 흡사하다. 하지만 스토리상에서의 행보는 캬루와는 완전히 정반대라서 캬루보다 훨씬 취급이 좋다.
다만 배신할거란 기대를 배신해버렸다
- 담당 성우 타치바나 리카의 말에 따르면 캬루 오디션을 볼 때의 대사는 캬혐의 시작인 문제의 대사 "폐하를 사칭하는 괘씸한 녀석, 사라져라." 였다고 한다.
그렇다는 말은 캬혐은 게임이 오픈되기 그 전부터 예정되어 있었다는 건가
- 유독 3과의 연관성이 강조되는데 미식전 멤버들 중에서 3번째 멤버이며 인기순위에서 매번 3위를 기록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고, 엮인 밈들 중에서 캬루베로스의 원본인 케르베로스는 머리가 3개인 3두견이며, 섀도우버스에서의 악랄한 성능으로 인해 3번 보면 죽는 그림과 엮이기도 하고, 프리코네 라디오 181화에서는 3과 3의 배수일때만 히야앙~을 외쳐야 하는데 캬루 혼자서만 히야앙~ 하는 처지에 놓인다. 3545라는 밈도 존재하며 논란의 성능을 가진 냐루도 캬루의 3번째 모습이다.
- 키루야일 때는 그 캬루가 맞는지 상당히 어두운 성격인데 Remember에서 페코린느는 현실의 세계와 비슷한 차원에 갇혀버렸으며 현실 세계에서의 미식전 일행과 만났으며 키루야를 제외한 일행들은 뭔가를 떠오르고 그 기억을 되찾으려고 했지만 키루야는 사양한다. 누구인지도 모르고 왜 자신과 엮이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하고, 페코린느는 캬루를 부르지만 그렇게 부르지 말라며 난 키루야라며 게다가 주위에 사람들로부터 사랑받아 자라온 환경에 자라온 페코린느와 엮이기 싫다는 차가운 말을 하자 결국 미식전 일행은 키루야를 떠나보낸다.
- 일섭 4주년 광고에서는 자신이 실사 고양이 된 버전과 페코린느와 콧코로가 고양이가 된 버전이 존재한다. 말끝에 냥체를 붙이는 것이 특징.
-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풀속성 스타팅 포켓몬인 나오하가 애니 1기 8화의 캬루와 비슷하게 생겼다며 엮는 패러디가 나오고 있다. 자세한 것은 캬루/밈을 참조.
- 2022년에 만우절용으로 나온 오토배틀러 장르 게임 '프리코네! 그랜드 마스터즈'에서는 배경에 나올 때 엄청난 양의 볶음밥이 담긴 프라이팬을 능숙하게 다루는 모습이 나오는데 평소에는 자기가 음식을 하는 것이 아닌 먹는 모습만 보여주다보니 신선하게 다가온다는 평이 있다. 사실 패동황제가 숙식을 해결해주지도 않았으니 캬루가 직접 숙식을 부담해야하는만큼 요리 실력은 어느 정도 갖추고 있을 가능성은 크다.
- 어느 웹 엔지니어가 캬루를 가지고 미니게임을 만들기도 했다
- 애니메이션에서 혼자 유독 작화가 좋다는 소리를 듣는데 TOMATO라는 중국인 애니메이터가 캬루가 나오는 장면을 많이 담당해서 그렇다.
- 같은 게임사에서 만든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서 야마닌 제퍼의 헤어 스타일이 캬루를 닮아서 화제가 되고있다
- 쾌걸롱맨 나롱이의 악역인 프리지아가 캬루랑 공통점이 있는데 인성이 나쁘고 배신[*스포일러 처음부터는 아짱나가 실패했다는 이유로 그리드라는 자객을 보내서 몰래 통수로 제거할려고 했으나 아짱나가 그리드를 이기자 다시 한번 이용해 먹을려 했고 이후에 아짱나가 망설이는듯이 명령을 거부한걸로 판단하여 결국은 토사구팽 시켰다. 그리고 아짱나의 과거 행적을 보면 캬루와는 정반대로 의리파에 가까웠던 모양.]한적이 있는 고양이 캐릭터라는 공통점이 있다. 물론 먼저 등장한건 프리지아인데 어떻게 본다면 캬루의 미래처럼 보이고 프리지아의 과거가 마치 이랬다가 나중에 개명한게 아닐까 할 정도로 닮았다.
- 가출소녀, 사춘기, 배신, 찐따미기질, 츤데레 이미지 때문에 알려져 있지 않지만, 콧코로 못지 않게 머리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쿄우카나 네네카처럼 마법 쓰는 캐릭터들은 대부분 똑똑한데, 미로쿠도 캬루가 패동황제의 친척인 만큼 똑똑하다고 대놓고 언급했으며, 패동황제가 랜드솔왕위를 찬탈했을 당시 자질구레한 행정업무들은 캬루가 대부분 해냈다. 프캬루 획득 시 대사도 "내가 천재라는 걸 알아채는 거 너무 늦는거 아냐?"라고 할 정도로 본인의 지능에 대한 자부심이 매우 크다.
4.1. 인기 및 기록[10][편집]
프리코네 서버 인기투표와 외부 인기투표 대회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캐릭터이다.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캬루가 프리코네 대표 캐릭터라는 말이 나올 때 마다, 33533이라는 비밀번호가 튀어나온다. 이는 한, 일, 대만 삼 개국 서버에서 모두 나온 1성 3위라는 순위 때문. 게다가 아직 캬루는 공식적인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적이 없기도 하다.
그럼에도 대외적인 인기는 캬루가 페코린느나 콧코로보다 항상 높다. 먼저 2020 애캐토에서 같은 미식전 멤버인 페코린느와 콧코로가 16강에서 다 떨어진 와중에, 혼자서 4강까지 가서 3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국사모 2020 봄 전시 경기도 캬루가 3위, 콧코로가 4위, 페코가 5위를 기록하는 등 종합 캐릭터 계열 투표에서는 언제나 캬루가 가장 강세를 보이고 있다.[11]
심지어 2021년 4월에 이루어진 인기투표에서도 또 3위를 차지하였고, 2022년 미국 프리코네 서버 퍼블리셔인 크런치롤에서 한 인기투표에서도 또 3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유명인의 캬루 언급이 나온다던가, 지상파에 자주 얼굴을 비추는 등 대중매체 출연 빈도가 높았다. 그 덕에 리그 오브 레전드 팬덤과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 캬루가 가지고 있던 여러 밈이 퍼지며, 프리코네 캐릭터 중 가장 외부 인지도가 높은 캐릭터가 되었다. 마망이란 단어를 널리 퍼뜨리는 데 큰 역할을 한 콧코로의 캐릭터 인지도 자체는 다소 부족한 것과 대조되는 부분. 프리코네는 몰라도 캬루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라는 말이 성립할 정도. 배신의 아이콘으로 인해서 종종 트롤링을 저지르는 유미충과 비교하는 경우가 있다.[12]
2022 애캐토에서는 32강과 16강에서 아냐 포저에게 두번이나 밀려 2위로 올라갔지만 8강에서 요르 포저, 4강에서 키타가와 마린, 결승에서 니시키기 치사토라는 로열로더 후보들을 상대로 연이어 승리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페코린느와 콧코로는 16강에서 탈락했지만 페코린느는 TOP10 중 9위에 들면서 결과적으로 프리코네는 1위와 9위를 배출해내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4.2. 밈[편집]
자세한 내용은 캬루/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출처: 영어 사이모에 위키[2] 페코린느는 전체 감싸기라는 유니크한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고, 콧코로 또한 뛰어난 버프 및 어빌리티 구성이 상당히 좋게 나와서 후반부에도 채용함에 있어서 부담이 없지만, 캬루는 유일하게 특화된 면이 없는 탓에 쓸 캐릭터가 없는 초보 시절에는 도움이 될지 몰라도 어느 정도 궤도가 올라간 뒤로는 입지가 애매해지는 바람에 애정으로만 극복해야 된다는 단점이 있다.[3] 그렇다는 건 지금의 캬루는 몇 번째인지는 몰라도 계속해서 카이저 인사이트에게 버려져서 다시 만들어진 존재라는 가설이 생기지만 루프물이란걸 감안하면 루프 할때마다 결국 배신하거나 끝까지 충성스러운 등의 다른 성향의 캬루가 등장한다는 의미일수도 있다.[4] 빈말이 아닌 게 2부 13장에서 미로쿠가 캬루의 현실 세계의 진실을 알려주자 듣고 싶지 않다며 그리고 현실 세계의 기억의 일부를 떠올렸으며 미로쿠의 말이 진실이든 거짓이든 현실 세계에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한다.[5] 크리스티나나 쥰의 대사로 보아 패동황제의 시종역으로 들어간듯 하다. 진짜 유스티아나인 페코린느의 암살을 맡는 등 수족으로 쓰려면 당연한 일이겠지만, 상당히 높은 직책이다. 여기에 패동황제가 대량파괴마법으로 기절 상태에 빠지자 국왕 대리 자리에 오른다. 다만 이미 이땐 왕궁 내부 상태가 정상이 아닌지라 주 업무는 미식전이나 라비린스 내부에 있는 반동분자의 색출이었다.[6] 2~4일치의 업무량인데 당일 업무량까지 합하면 거의 일주일치를 혼자서 해치우는 수준이다. 이것도 대충 처리하는 것도 아니고 그 완벽주의에 성질 사나운 패동황제의 눈에 거슬리지 않을 정도로 끝낸거다.[7] 미식전을 선택하면 패동황제는 죽거나 모든 것을 잃고서 몰락하고, 패동황제를 선택하면 미식전 모두가 죽는다. 이런 상황에서 캬루는 두 세력을 모두 유지하고 싶어하는 모순된 희망을 품고 있어서 갈팡질팡하는 묘사가 많다.[8] 사실 이는 아예 양지로 나가서 미식전과 같이 살 건지, 아니면 미식전과의 인연을 완전히 끊고 다시 자신에게 올 건지 스스로 선택하되, 두 세력 모두에게 양다리 걸친 채 자신에게 오려 했다간 자기 쪽에서 캬루를 찢어발겨버리겠다는 충고이자 경고이기도 하다.[9] 캬루는 다소 애매하지만 일반 캬루의 썬더 볼, 프린세스 캬루의 캘러미티 썬더가 있어 전기 속성과 관계있다고 할 수 있는 반면 각청은 아주 적나라하게 번개 속성이라고 묘사된다.[10] 출처: 영어 사이모에 위키[11] 참고로, 해외 여러 인기투표에서 거의 일관적으로 나타나는 인기 순위는 캬루, 콧코로, 페코린느, 기타 캐릭터 순이다.[12] 이를 저격했는지 유미를 리워크할때 캬루 같은 행동을 막는 제약까지 걸어버렸다고 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0 10:11:07에 나무위키 캬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