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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야모리 루카
덤프버전 :
1. 개요
2. 특징
3. 인게임 정보
4. 작중 행적
4.1. 메인 스토리
4.1.1. 서장: 종말하는 세계와 입대식
4.1.2. 제1장: 세계 정복과 망가진 시계
4.1.3. 제2장: 지울 수 없는 기억과 푸른 꿈
4.1.4. 제3장: 만들어진 손가락과 벼 이삭의 바다
4.1.5. 제4장 전편: 각자의 선택과 새로운 아침
4.1.6. 단편 I: 멀고 먼 바다의 색
4.1.7. 제4장 후편: 얼어붙는 숨결과 터지는 감정
4.1.8. 단편 II: 죽어 가는 계절에 우리는
4.2. 이벤트 스토리
4.2.10. 그 외
4.3. 콜라보 스토리
5. 인간관계
1. 개요[편집]
헤븐 번즈 레드의 등장인물이자 주인공.
2. 특징[편집]
Key 작품 최초의 여성 주인공으로,[1] 여타 Key 작품과 견주어 봐도 주인공으로서의 개성이 매우 강한 편에 속한다. 때문에 플레이어의 분신이라기보다 이야기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는 캐릭터로서의 성격이 강하다.
낯을 가리지 않아 누구에게나 기본적으로 넉살 좋게 대한다. 좋게 말하면 사교적이지만, 그 실체는 마이페이스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한 캐릭터. 상관인 테즈카 사령관이나 사령관 보좌인 나나미한테까지 아무렇지 않게 말장난을 한다. 때문에 제정신이 아닌 선택지가 평범한 선택지보다 압도적으로 많으며, 선택지 이외에도 개그 대사가 많다. 성격도 긍정적이라, 보통이라면 나쁜 예감을 느낄 장면에서 좋은 예감이 든다고 말해 유키에게 '도대체 얼마나 긍정적이냐'며 연거푸 태클을 먹기도 한다.
평소에는 특유의 엉뚱함으로 보케 역할을 맡는 경우가 대다수지만, 몇몇 캐릭터와는 죽이 잘 맞기도 한다. 거기에 본인보다 한 수 위의 마이페이스 캐릭터들에게는 말려들어가 츳코미를 넣기도 하고, 흔히 말하는 진짜 광기 캐릭터들 앞에서는 진심으로 당황하고 두려워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전설적인 인기를 누린 록밴드의 기타&보컬로서 천재로 불리던 슈퍼스타였다. 때문에 세라프 부대 내에도 루카의 이름만은 알아보는 대원이 꽤 있으며, 나중에서야 루카의 과거 유명세를 알고 놀라거나 슈퍼스타의 실체에 충격을 받기도 한다. 의외로 가수 활동 당시엔 주변에 보는 눈도 많은 데다 껄끄러운 남자들도 많았기에 말수가 적은 편이었고, 그로 인해 광팬이었던 유키 또한 세라프 부대에서 지내면서 루카의 성격에 관한 갭에 대해 놀라는 장면이 있다.
주인공답게 착하고 밝으며 정의감도 투철한 성격이고, 정이 많아 같은 세라프 부대의 동료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긴다. 특히 진지한 상황에서는 평소와 달리 텐션이 확 가라앉으면서 침착하고 신중한 부대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여 준다. 즉 상황을 가릴 줄 아는 캐릭터.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세라프 부대로서의 나름의 사명감을 느껴 조금씩 성장해간다. 하지만 이런 루카도 특정한 상황에서는 물불 안 가리고 예외적인 모습을 보여 폭주하기도 한다.
최대의 특기는 잠을 빨리 자는 것으로, 말하는 도중에 꼴깍 하고 넘어가버리는 일도 잦다.
유독 도삭면에 관해 집착하는 모습이 있다. 스크립트상 회피할 수 있는 선택지로 나오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기에 팬들 사이에선 일종의 필수 요소가 됐다.
초콜릿 알레르기가 있는지 초콜릿만 먹으면 여드름이 솟아난다고 한다. 정작 작중에서 담배 모양 초콜릿을 언급하는 경우가 잦으며, SiL의 곡 중에서도 담배 초콜릿이 있다.(...)
동료를 부를 때 자기만의 별명을 지어 부르는 게 특징이다. 한국어 공식 번역 공개 당시에는 호칭을 따로 번역했거나 없앴으나 유저들의 항의가 많아 결국 대부분 음차 기반 표기로 바뀌었다. 아래는 카야모리가 쓰는 호칭 모음. 참고로 몇몇 캐릭터는 교류를 보지 않을 경우 스토리 내에서도 서로 특별한 면식이 없는 상태임을 반영하여 평범하게 성으로 부르는 등 세세하게 스크립팅이 되어 있다. 우측은 한국어판의 번역.
[ 펼치기 · 접기 ] - 카야모리 루카 - 루카짱(月歌ちゃん), 카야모링(かやもりん) / 루카
- 이즈미 유키 - 윳키(ユッキー)
- 아이카와 메구미 - 메구밍(めぐみん)
- 토죠 츠카사 - 츠카삿치(つかさっち)
- 아사쿠라 카렌 - 카레링(かれりん), 카렌짱(カレンちゃん)[1]
- 쿠니미 타마 - 오타마상(おタマさん) / 오타마님
- 아오이 에리카 - 아오이(蒼井)[2]
- 미나세 이치고 - 이치고(いちご)
- 미나세 스모모 - 스모모(すもも)
- 히구치 세이카 - 히구밍(ひぐみん)
- 히이라기 코즈에 - 코쥬(こじゅ)
- 뱌코 - 뱌코(ビャッコ)
- 야마와키 본 이바르 - 왓키(ワッキー)
- 사쿠라바 세이라 - 사쿠짱(さくちゃん) / 사쿠
- 텐네 미코 - 텐넨(천연)짱(天然ちゃん) / 4차원
- 분고 야요이 - 분짱(ぶんちゃん) / 분이
- 칸자키 아델하이드 - 아상(アーさん)
- 사츠키 마리 - 마리이(マリー)
- 시라카와 유이나 - 시라카와 부대장(白河部隊長) → 유이나 선배(ユイナ先輩)
- 츠키시로 모나카 - 모나냥(もなにゃん)
- 키류 미야 - 먀상(みゃーさん)
- 스가와라 치에 - 스가양(菅やん)
- 오가사하라 히사메 - 히사멧치(緋雨っち)
- 쿠라 사토미 - 쿠랏치(蔵っち)
- 니카이도 미사토 - 미사링(みさりん)
- 이시이 이로하 - 이롯치(いろっち)
- 미코토 후부키 - 후부킹(ふぶきん)
- 무로후시 리사 - 리사마마(りさママ) / 리사 엄마
- 다테 아카리 - 아카링(あかりん)
- 미즈하라 아이나 - 아이찡(あいちん)
- 오오시마 이치코 - 잇치(いっちー)
- 오오시마 니이나 - 니나(ニーナ)
- 오오시마 미노리 - 미노링(みのりん)
- 오오시마 요츠하 - 욧층(よっつん)
- 오오시마 이스즈 - 이스즛치(五十鈴っち)
- 오오시마 무우아 - 무아(ムーア)[3]
- 야나기 미온 - 야나깅(やなぎん)
- 마루야마 카나타 - 마루짱(まるちゃん) / 마루
- 하나무라 시키 - 싯키(シッキー)
- 마츠오카 치로루 - 마츠치로(マツチロ)
- 나츠메 이노리 - 이노링(いのりん)
- 쿠로사와 마키 - 맛키(まっきー)
- 캐롤 리퍼 - 캐롤(キャロル), 캐롤땅(キャロルたん)[4]
- 리 잉시아 - 융융(ユンユン)
- 아이린 레드메인 - 아이링(アイリン)
- 브리티카 발라크리시난 - 브리짱(ヴリちゃん) / 브리
- 마리아 데 안젤리스 - 마리링(マリリン)
- 샬로타 스코폽스카야 - 샤로(シャロ) / 샬로
- 테즈카 사키 - 사령관(司令官), 즈캇짱(づかっちゃん)[5] / 사령관님, 즈카
- 나나세 나나미 - 나나밍(ななみん)
- 아사미 마키코 - 아사밍(あさみん)
- 나카무라 유리 - 유릿페(ゆりっぺ)
- 타치바나 카나데 - 카나디(かなでぃ)
- 이리에 미유키 - 미유키치(みゆきち)
3. 인게임 정보[편집]
3.1. 보이스[편집]
3.2. 세라프[편집]
3.3. 스타일[편집]
3.4. 평가[편집]
기준 시점: 2023년 5월
[종합]
RPG의 주인공답게 어느 쪽으로 특화되기보다 이것저것 가능한 팔방미인 컨셉. HP공격 위주의 클래스인 어태커임에도 DP에 추가 대미지 보정이 있는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든가 회복기를 가지고 있어 급한 불을 끌 수 있다든가 하는 여러 유틸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서 각 스타일들의 딜러로서의 성능도 좋은 편이라 주인공의 이름값을 한다. 스타일이 하도 많다 보니 이것들을 적절히 조합해 사용하려면 스킬 슬롯을 꽤나 늘릴 필요가 있어, 대부분 환생을 안 하거나 1환생 정도면 충분하고 그 이상은 비추천되는 여타 대원과는 달리 5환생까지 해두는 것도 충분히 고려 가능한 몇 안 되는 대원.
본 작품에서 쌍검 사용자임에도 전용기를 제외한 스킬들과 평타가 2타로 통일되어 있어 오버드라이브 게이지를 채우기에는 다른 베기·관통 속성에 비해 불리하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패치로 평타의 타수에 관계없이 기존의 3타 씩 오버드라이브 게이지가 차도록 변경되면서 수혜를 봤다.[2]
[스타일]
이벤트 "여름! 수영복! 트로피컬 축제!" 배포 S스타일 "잠깐의 안식"은 SS스타일이 없이도 광역기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덕에 어지간하면 얻어둘 것이 추천되는 배포 스타일이다. 10돌 어빌리티 "위험한 불장난"은 자신이 DP 파손 상태일 때 위력 증가라는 노리고 사용하기에는 매우 힘든 어빌리티. 풀돌 스탯도 배포 SS스타일의 풀돌 스탯보다 밀려서 채용할 메리트가 없다.
튜토리얼 미션을 클리어하여 받을 수 있는 SS스타일 "섬광의 서킷 버스트"는 한계돌파의 능력, 레벨 상한 증가량이 일반 스타일의 절반 수준으로 매겨져 있고, 다른 SS 스타일을 한계돌파시켜야 하는 이유로 꼽히는 핵심 어빌리티인 섬광[3]을 가지고 있지 않아 풀돌을 해도 다른 SS 스타일의 1돌과 2돌 사이의 애매한 성능을 지닌다. 그래도 여타 뽑기 SS에 비해 떨어질 뿐이지 어지간한 S보다는 훨씬 강하므로, 뽑기풀이 좋지 않은 초반 스토리용 참속성 단일 어태커로 충분히 써먹을 수 있다. 한계 돌파를 통해 뚫은 레벨 상한 130을 뽑기 스타일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상당한 장점. 3돌 어빌리티 "용맹"은 풀피 한정으로 30% 대미지 보너스를 준다. 강력하지만 까다로운 어빌리티로, 전용기 배율이 낮기 때문에 배포 스타일 운용시 이거라도 받도록 애써야 한다.
뽑기로 얻을 수 있는 기본 의상 SS스타일 "여명의 이모셔널 소울"(불루카)은 단일 불 속성 전용기를 가진 어태커로, 베기·불 속성 딜러 중 최고 배율을 가진 스타일이다. 이후 콜라보로 배포된 관통 속성의 유리에게 불 속성 대표 딜러 자리를 내주게 됐지만, 딜러로 무난한 성능을 지녔고 다른 스타일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유틸도 많기에 여전히 유효한 픽. 3돌 어빌리티 "영웅의 개가"는 무조건부로 10% 대미지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무난하지만 살짝 심심한 어빌리티.
추가 의상(고스로리) SS스타일 "잔향의 카디널"(광루카, 빛루카, 고스루카)은 광역 빛 속성 전용기를 가진 어태커로, 고 파괴율 추가기로 유틸을 늘려 주고, 독보적인 다타수 광역 전용기를 통해 차별점을 가진다. 화력보다는 유틸에 좀 더 치중한 스타일이지만, 마땅한 빛 속성 딜러가 없을 경우에는 딜러로 활용할 수도 있다. 또 스탯 보정은 기본 의상과 차이가 없으므로 이쪽이 더 돌파가 잘 된 경우에는 제너라이즈를 통해 불 속성덱 딜러로 쓸 수 있다. 3돌 어빌리티 "별하늘"은 크리티컬률을 10% 올려주는데, 이것이 아니더라도 엔드 콘텐츠에서는 어떻게든 크리티컬을 100% 가까이로 확보하여 운용하기에 많이 아쉬운 어빌리티다.
1주년 기념으로 발매된 추가 의상(정장) SS스타일 "나이트 크루즈 에스코트"(뇌루카, 정장루카)는 단일 번개 속성 전용기를 가진 어태커로, 베기·번개 속성 딜러 중 최고 배율을 가진 스타일이다. DP 보정 광역기를 추가기로 가지고 있어 일반몹 처리에도 용이하며, 전용기는 단일 14.5SP 상당인데다 방깎 + 체력50퍼 추가뎀이 같이 달려 스토리, 주회, 스코어어택에서 모두 우수한 성능을 보여 준다.
[스킬]
- 기본기 크로스베기
6 SP 대HP 단일기. 배율 자체는 무난하지만 잡몸은 광역기로 잡는 것이 정석이라 초반 이후에는 잘 쓰이지 않는다. 타수도 2타라 골드 호퍼용으로 활용할 수도 없다.
- S스타일 "전장의 프렛" 추가기 풀 브레이커
10 SP 대DP 단일기. 비싼 SP값에 비례해 위력도 비 딜러의 전용기급으로 매우 높게 설정돼 있지만, 보통 보스의 DP를 깰 때는 그냥 전용기를 쓰고 말기에 그렇게 활용도가 높지는 않다.
- S스타일 "잠깐의 안식" 추가기 버닝 임팩트
8 SP 불 속성 광역기. 하술할 스피닝 슬래시와 배율이 같고 화속성이 붙었다는 점, HP에 추가 데미지가 들어간다는 차이점이 있는 무난히 좋은 광역기. 특히 배포 스타일의 스킬이라 확정적으로 획득이 가능하기에 활용도가 높다.
- SS스타일 "섬광의 서킷 버스트" 추가기 리커버리
범용 회복기. 이 스킬 하나를 보고 주력 힐러로 굴리기에는 무리지만 장기전에 대비한 서브 힐러로 덱의 안정성에 상당히 기여한다.
- SS스타일 "섬광의 서킷 버스트" 전용기 몽환포영
12 SP 대HP 단일기로, 11 SP 상당의 배율이 설정되어 있다. 화력과 가성비 모두 딜러의 전용기로써는 최하위권. 다만 타수가 9타수라 오버드라이브 게이지를 채우기에 용이하고, 배포 SS스타일의 3돌 어빌인 용맹을 발동해 30% 공격력 증가 효과를 받으면 그나마 괜찮은 딜이 나온다. 물론 무속성이라는 한계 때문에 엔드 콘텐츠에서까지 활용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 SS스타일 "여명의 이모셔녈 소울" 추가기 스피닝 슬래시
7 SP 광역기로, 8 SP 상당의 배율이 설정되어 있다. 덕분에 DP와 HP 모두에 상당한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보통 버닝 임팩트와 선더 펄스 쪽을 많이 활용하게 되지만, 원소 속성이 없어서 특정 속성 내성 잡몸을 처리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 SS스타일 "여명의 이모셔녈 소울" 전용기 성화요원
14 SP 불 속성 대HP 단일기. 1세대 딜러 전용기의 표준적인 화력을 가진 기술이다. 타수가 2타라는 것이 살짝 아쉬울 수 있지만, 대HP 스킬인 만큼 큰 단점은 아니다. 제너라이즈가 가능해 타 스타일도 사용가능한 운용폭이 큰 장점. 최대 스킬 레벨이 13까지 상승한다.
- SS스타일 "잔향의 카디널" 추가기 노블 웨지
8 SP 파괴율 보정 단일기. 엔드 콘텐츠 보스전에서 블래스터를 보조하며 턴을 압축하는 데에 크게 도움을 주고, 파괴율 상한이 낮은 보스 상대로는 블래스터를 빼는 변칙적인 운용을 가능하게 해 준다. 루카의 가치를 크게 끌어올려 주는 스킬.
- SS스타일 "잔향의 카디널" 전용기 천자만홍
14 SP 빛 속성 대HP 광역기. '광역기 + 많은 타수'에 특화된 스킬이다. 12타수가 적 하나하나에 박히기에 오버드라이브 쌓기에 특화되어 있다. 특히 쫄이 소환되는 보스전에 활용한다면 한 번에 최대 36타수까지 적립할 수 있어 오버드라이브 게이지 1개분을 거진 채울 수 있다. 화력은 동일 코스트 단일기에 밀리지만, 속성덱 딜러로 쓰려면 충분히 쓸 수 있는 수준.
- SS스타일 "나이트 크루즈 에스코트" 추가기 선더 펄스
7 SP 번개 속성 대DP 광역기. 버닝 임팩트나 스피닝 슬래시로 1타에 DP를 처리하지 못하는 잡몸 상대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 SS스타일 "나이트 크루즈 에스코트" 전용기 우레열풍
16 SP 번개 속성 대HP 단일기로, 14.5 SP 상당의 배율과 50%의 HP 보정이 설정되어 있고, 적에게 선제적인 방어력 감소를 부여한다. 선 방깎이 들어가고 스킬 배율도 높아서 다른 버프를 풀로 쌓지 않아도 매우 높은 딜이 들어가 주회에서 매우 강력하다. 물론 보스전에서도 14.5 SP + HP 50% 보정 덕분에 제값을 해 준다.
4. 작중 행적[편집]
4.1. 메인 스토리[편집]
4.1.1. 서장: 종말하는 세계와 입대식[편집]
주인공으로 기본적으로 루카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4.1.2. 제1장: 세계 정복과 망가진 시계[편집]
1장에서는 세라프 부대에 입대, 이후 이것저것 설명을 듣고 31A의 대장이 되어 훈련을 하게 된다. 훈련은 아레나에서 캔서와의 모의전을 하는 것이 기본으로 매일같이 모의전에 근육 트레이닝까지 해 매우 바쁜 생활을 보낸다.
트레이닝뿐 아니라 이론 시험까지 있는데, 실제로 문제에 대한 선택지가 나와 플레이어가 선택을 하게끔 되어 있다. 물론 틀려도 불이익은 없으니, 루카의 캐릭터에 맞게 엉뚱한 대답을 골라보는것도 좋다.
그러던 와중에 아무도 다니지 않는 오솔길에서 버려진 라이브 하우스를 발견. 정비를 하고 31A를 데려와 밴드를 결성한다. 루카는 카렌과 둘이서 보컬. 틈틈이 밴드 연습도 하게 된다.
이후 모든 훈련을 마치고, 실전 투입이 가능한가 어떤가를 가리는 적성 시험에서는 사령관과 6대 1로 전투를 벌이게 되고, 합격하면 최전선에서 싸우는 돌격부대의 역할을 맡게 된다. 그리고 그 때, 31C의 대장인 야마와키 본 이바르가 끼어들어 자신들이 더 뛰어나니 돌격부대와 31'A'에 어울린다고 말해, 결국 A의 자리를 걸고 내기를 하게 된다. 세라프 부대의 기수 뒤에 붙는 알파벳은 A이외에는 모두 무작위지만 A만은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A란, 해당 기수의 에이스 부대를 의미하는 것. 31C는 그 자리를 노리고 있다.
내기 내용은 던전을 누가 더 많이 공략하는가 하는 것. 31A와 31C는 매일 던전을 다니며 실전을 치르게 된다. 11일차까지 던전을 다 진행하면 이후 홈 화면에서 던전을 따로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라이프 소모 일일퀘스트를 클리어하는 데 필수적이니 빠르게 뚫어주는 게 좋다.
이후 마지막 날에 갑작스럽게 외부에서 다량의 캔서가 출몰하는 일이 터지고, 31A와 31C는 다른 부대와 함께 현장으로 향한다. 거기서 야마와키가 다시 내기를 걸어, 이번 임무에서 누가 더 많은 캔서를 쓰러뜨리는가로 내기가 시작된다.
하지만 루카는 내기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이 있다고, 캔서와 싸우고 사람들을 지키는 것이 내기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31A도 거기에 찬성해 전장을 돌아다니며 위험한 캔서들을 쓰러뜨리기로 한다. 던전처럼 회복없이 진행하는데 상당히 전투가 많으니 충분한 육성이 되지 않으면 크게 고전할 확률이 높다.
이후 초 거대 캔서, 데스 슬러그와 마주한다. 엄청난 덩치에, 매우 강력한 캔서라 일단 후퇴해 선배 부대에게 맡기려고 하지만 캔서가 이미 돔에 접근해 지원을 기다리면 늦을 수도 있는 상황. 결국 31A는 자기들만으로 데스 슬러그와 대처하기로 한다.
데스 슬러그는 매우 강하고 2페이즈까지 있어서 육성이 부족하면 쓰러뜨리기 힘들다. 여기까지 오면서 깎인 DP등은 다 회복시켜주지만, 2페이즈로 갈 때는 회복이 없으니 미리 충분히 육성하고 스토리를 진행하도록 하자.
데스 슬러그를 쓰러뜨리면 31C도 돌아오고, 자신들이 더 많은 캔서를 쓰러뜨렸으니 내기에서 이겼다고 자랑한다. 하지만 그 때, 아직 남아있던 캔서가 미아가 된 여자 아이를 공격하고 루카가 아이를 감싼다. 귀환 후, 야마와키는 공적에 눈이 팔려 중요한 것을 잊어버렸다며 자신들의 패배라고 말하며 내기는 31A의 승리가 된다.
이후 사령관의 부탁으로 위문 공연을 하게 되고, 마지막으로 사츠키 마리에게 불려가 31C가 왜 그렇게 공적에 집착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자세한 것은 야마와키 본 이바르문서로.
31C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들은 후, 출세해 31C의 비원도 들어주기로 결심한다.
4.1.3. 제2장: 지울 수 없는 기억과 푸른 꿈[편집]
제2장에서는 사령관에게 23일 후의 대규모 임무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이후 31B의 백호를 발견해 추적하다가 31B의 부대장인 아오이 에리카와 만난다.
아오이를 새로운 밴드 멤버로 받아들이고 우정을 키워나가나 작전 마지막에 아오이가 사망한 것으로 인해 메인 스토리 중 최초로 동료를 잃는다는 경험을 겪어 큰 상실감을 느끼게 된다. 아오이의 사망은 게임 첫 시작 시 나온 오프닝 장면으로, 평소에는 안 좋은 일이 발생할 게 뻔한 상황에서도 '좋은 예감'이 든다고 한 루카지만 이때만큼은 '나쁜 예감'이 든다면서 작전을 두려워했고 그 예감이 현실이 되어 아오이가 사망한 것.
4.1.4. 제3장: 만들어진 손가락과 벼 이삭의 바다[편집]
제1장에서 츠카사가 어머니의 죽음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루카가 모종의 회상[4]과 함께 꽤 민감한 반응을 보인 적이 있는데, 제3장에서는 츠카사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단서를 발견하자 폭주, 평상시에는 장난기가 많으면서도 공과 사를 구분해 냉정하게 행동하던 루카답지 않게 물불을 가리지 않게 된다. 동료들의 목숨은 소중하지만 나 자신의 목숨은 소중하지 않으므로 내가 목숨을 버리든 말든 무슨 행동을 하든 내 맘이라면서 독단적인 행동을 해 유키와 심각하게 싸우기도 하고, 사건의 당사자인 츠카사 본인도 루카의 이러한 행동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신의 부대인 31A뿐만 아니라 동행자인 30G에도 폐를 끼칠 정도로 이때의 폭주한 루카는 부대장으로서는 완전히 실격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메인 스토리 중에서는 최초로 루카의 부정적인 면모가 드러난 에피소드.
하지만 이후 며칠 동안 유키하고의 불화가 계속되고 굉장히 고된 훈련, 돌변한 츠카사의 지적과 탈진, 유키가 없는 상태로 이루어지는 모나카하고의 합동 훈련 등으로 정신이 피폐해지고 유키의 소중함을 의식하지 않으려고는 하지만 머릿속으로는 깨달아서 시간이 흐를수록 유키에게 날이 선 태도를 풀어가며 작전 전날에 자신이 왜 스스로의 목숨을 경시하는 사고관을 갖게 되었는지 유키에게 이야기해 마침내 둘은 화해를 하게 된다. 막무각내로 감정적인 말을 내뱉기만 하는 걸 그만두고 진정해서 논리정연하고 차분히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자 비로소 유키도 루카를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프로 시절에 삶의 의욕을 잃은 사람들을 만나러 다니는 다큐멘터리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괴로워하며 살아갈 바에는 죽더라도 미련을 갖지 않는 삶을 중시하게 되었다고.[5][6]
플랫 핸드 토벌 작전 중 이지스 타워에 잠입하고 쿠라 사토미의 사망으로 인해 자신을 비롯한 세라프 대원의 정체가 인간이 아닌 나비였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깨닫게 된다.
4.1.5. 제4장 전편: 각자의 선택과 새로운 아침[편집]
4.1.6. 단편 I: 멀고 먼 바다의 색[편집]
4.1.7. 제4장 후편: 얼어붙는 숨결과 터지는 감정[편집]
4장 전편 이후 휴가를 보내고 복귀하자마자, Flathand가 토벌되어 지배 지역이 공백 상태가 된 틈을 타서 행해지는 교토 공략[7]의 일환으로 행군로 개척을 위해 정찰 임무를 나가게 된다. 이후 메구미의 빈 자리를 메꿀 임시 대원으로서 31B 쪽에서 데려온 뱌코와 함께, 정찰 임무의 첫 단계로서 마츠모토에 있는 거점에서 남서쪽으로 남하해 중앙 알프스 산맥을 통과하는 식으로 나고야 방향으로 이동하게 되나, 도중에 산 정상에서 망원경을 통해 나고야가 있는 쪽을 살피다가 나고야 지역이 통째로 사막화된 것을 발견하게 된다.
이후 귀환한 후 31A가 목격한 것을 사령부에 보고한 결과 행군로 개척의 다음 단계로 사막화된 나고야 지역을 통과하면서 행군로 확보나 남겨진 거점의 상태 확인 등의 임무가 내려지고[8], 다음 날 헬기를 타고 사막이 된 노비 평야를 통과하던 도중 헬기가 갑자기 추락하게 된다. 땡볕 아래에서 고생한 끝에 나나미가 수배한 귀환용 헬기와 합류해 기지로 돌아가게 되었지만, 귀환 후 헬기가 추락한 원인[9]을 알게 되고, 사막 지역의 조사에서 헬기를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말을 듣게 된다.[10]
그렇게 사령부에서 사전에 드론으로 행군 루트 곳곳에 떨군 보급 물자를 확보하면서 며칠에 걸쳐
이후 해당 캔서에 대한 자료를 찾기 위해 사령부의 명령으류 이지스 타워를 뒤진 결과 해당 캔서의 명칭이 SkullFeather라는 것과 놈이 히에이산을 거점으로 삼고 있다는 것, 그리고 과거 세라프 부대가 이지스 체인[13]을 주변 각지에 설치해 대항했으나 결국 토벌에 실패하고 퇴각했다는 기록을 발견하고, 사령부가 이 기록을 바탕으로 히에이산 주변 일대에서 이지스 체인이 설치되어 있는 포인트를 산출해 낸 후 루카 일행이 며칠 동안 히에이산 주변을 돌며 각 포인트에 설치되어 있었던 이지스 체인과 주변 설비를 확보한다.[14]
그리고 작전결행일, 뱌코를 대동한 30G 부대와 함께 지하통로를 통해 히에이산으로 돌입한다. SkullFeather의 영향으로 얼음 천지가 된 히에이산[15] 내부를 탐사하며 적 보스에게 접근한 후, 사령부의 지원을 통해 이지스 체인을 사용해 SkullFeather의 공격을 유도해 견제하고,[16] 적 보스를 호위하는
길다란 몸체의 앞뒤에 달린 두 개의 머리를 각각 31A가 머리 부분, 30G가 꼬리 부분을 처치하기로 하고 두 부대가 흩어져서 SkullFeather를 협공하고, 이윽고 상대의 디플렉터를 전부 깎아내 약체화된 틈을 타서 루카 일행이 쓰러트렸나 싶었지만[18] SkullFeather는 완전히 쓰러지지 않은 채 공격 태세에 들어가 빔을 쏘려 하고, 이에 타마가 저지하기 위해 덤벼들었다가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윽고 SkullFeather가 타마에게 마무리를 지으려는 순간, 기적적인 타이밍에 아이카와 메구미가 나타나[19] 자신의 세라프를 불러내서 공격을 튕겨내 타마를 구출해낸다.[20]
오랜만에 6명이 한데 모인 31A는 SkullFeather가 약해진 틈을 타 맹공격을 퍼부어 무력화하고, 이윽고 메구미의 일격으로 머리의 코어를 깨트려 파괴한다.[21] 허나 코어는 파괴되어도 완전히 소멸되지 않았고, SkullFeather는 마지막 발악으로 몸통을 끊어내고 머리만 분리한 후 PrayingEel 여럿을 불러내 31A와 대치한다. 거기에 꼬리가 소멸한 것을 확인한 30G가 합류하고, 30G가
귀환한 메구미와 31A 모두가 함께 회포를 풀고
그리고 스탭롤이 끝난 후, 5장 예고에서 대형 떡밥이 터진다. 루카는 다른 휴먼 나비들과는 다르게 스스로의 의지로 인간이 되었다는 것. 루카는 진실을 알기 위해 메구미의 도움을 받아 정신 세계 깊은 곳에 숨겨진 자신의 기억을 파헤치고자 한다.
4.1.8. 단편 II: 죽어 가는 계절에 우리는[편집]
4장 후편이 끝나고 얼마 안된 시점으로, 5장 이전으로 보인다.
4.2. 이벤트 스토리[편집]
4.2.1. 따뜻함과 서글픔, 든든함…[편집]
첫 이벤트에서는 쇼핑을 나갔다가 마리를 만난다. 마리는 마을 안의 모든 상점의 점원을 혼자 하고 있다고 말하며 루카는 그게 정말인지 시험해보기 위해 떨어져있는 여러 상점을 들락날락하며 시험해보는데 정말로 모든 상점에 마리가 있다. 거기에 쇼핑 중에 다른 상점의 접객까지 하러 갔다 오기까지 하고, 루카는 순간이동이라도 하냐며 놀란다.
이후 31C가 탐색중이던 던전에서 위험이 발견되어 지원을 나간다. 하지만 도중에 분고가 행방불명이 되고, 탐색 부대 편성을 기다릴 수 없었던 야마와키는 그대로 혼자 던전으로 향한다. 루카는 사츠키 마리를 도와 31C의 대원들을 설득하고, 31A와 31C의 대원만으로 야마와키와 분고의 탐색에 나선다.
무난하게 진행하고 있었으나 큰 지진이 나, 31C와 루카, 31A의 두 팀으로 분단되어버린다. 거기에 31C의 아델은 부상까지 입은 상황. 그 상황에서 마리의 과거를 듣고, 혼자 미끼가 되려는 마리를 설득해 다 함께 무너진 바위를 치우고 31A와 합류. 지진의 원인인 거대 캔서와 싸워 쓰러뜨린다. 이후 야마와키와 분고를 발견해서 데려온다. 마리의 이야기는 사츠키 마리 문서 참고.
귀환 후에는 명령위반 등으로 인해 야마와키와 욕실 청소의 벌을 받는다. 원래는 더 큰 벌을 받을 수도 있었지만 동료를 구하러 간다는 이유 때문에 욕실 청소로 감면된 것. 그리고 마리에게 마리 어머니의 유품인 타블렛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유키가 잠금을 풀 수 있도록 마리와 함께 도구를 구해오며, 유키가 잠금을 푼 후 마리가 타블렛의 일기를 읽을 수 있게 자리를 피해준다.
4.2.2. 이 별에 펼치는 한 수[편집]
이벤트 초반 미사토와 이야기하다 바둑돌을 깨먹는 계기를 제공하면서 이벤트의 발단을 만들었다.
4.2.3. A Little Tear, Forgotten Memories[편집]
4.2.4. 여름! 수영복! 트로피컬 축제![편집]
4.2.5. 신탁과 하얀 백합[편집]
4.2.6. That day's Friend[편집]
교류 스토리 등으로 코쥬와 엮이면서 영감이 올라간 영향인지 뱌코와 유이하게 유체이탈한 코쥬를 느끼고 대화할 수 있었다. 같이 유체이탈한 이유를 찾기 위해 돌아다니면서 여러모로 고생한다.[23]
4.2.7. 신년! 31A 무인도 서바이벌 생활 ~때로는 게임 오버~[편집]
4.2.8. 죄와 벌과 사랑과[편집]
루카한테 의존하다 못해 집착하는 샤로가 주인공이다보니 31A부대 외 소대가 주역인 이벤트치곤 비중이 높은 편.
자신한테 상담하러 온 샤로가 31X부대원이랑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고 31X가 샤로를 구조하러 갈 때 같이 동행했다.
4.2.9. 너는 이 여름의 Fairy, 나는 그 모습을 눈동자 속에 Rec.[편집]
4.2.10. 그 외[편집]
- Requiem for the Blue
- 행동 관찰 보고서 제1186호
- 가라! 꼬맹이 대작전 U140
- Dear My Little HERO
- 세라프 검도 무술제
- 오오시마네 이야기
- 그대에게 보내는 동경
- 고고하고 덧없는 존재들
- Peace of Cradle
- 작은 황제와 평화로운 조식
- 미인 온천 이야기 모락모락 천자만홍
- 붉은 비에 젖는 소맷동
- Letters on The Back
- 샬로의 나이트메어 캠페인
1일차 - 어느 으스스한 공간에서 눈을 뜬 루카. 자신을 제외한 다른 31A 멤버들은 보이지 않았다. 그때 샬로의 목소리가 들려와 안심하는 루카였으나 뒤를 돌아본 순간, 5명의 샬로가 나타나 루카를 5등분해 나눠가지려 한다. 겁에 질린 루카는 샬로들을 피해 출구로 도망치나... 알고보니 꿈이었고 옆에 있던 샬로는 자기가 많이 나올 정도로 루카가 자기를 좋아한다고 생각한다.
2일차 - 또 악몽을 꾸게된 루카. 지난번과 달리 이번에는 샬로가 1명만 등장하지만 천장에 거꾸로 매달려 있었다. 또 겁에 질린 루카는 장애물을 피해 간신히 도망친다. 이번에도 꿈에서 깨니 샬로가 옆에 있었고 루카의 꿈 얘기를 듣고는 루카가 자기를 하늘의 별같은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3일차 - 악몽을 꾼지도 사흘째, 혹시나 하는 마음에 뒤를 돌아보며 샬로를 부르던 루카는 아무도 없다 의아해 하며 고개를 돌리는데... 뒤로 돌기 무섭게 팽이마냥 빙빙 도는 샬로가 나타난다. 결국 또 겁에 질린채 간신히 도망쳐 꿈에서 깬 루카. 샬로는 이번 꿈을 듣고 자기를 루카 주위를 도는 위성 같은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4일차 - 악몽 4일차, 이제는 어떤 샬로도 무섭지 않다며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여주는 루카였으나 그 각오가 무색하게도 복도에 상반신 일부만 드러낼 정도로 거대한 샬로를 보고 겁에 질려 도망친다.
5일차 - 질릴대로 악몽을 꾼 루카는 이번에야말로 그 어떤 샬로도 무섭지 않다며 당당히 선언한다. 자신만만하게 샬로를 부른 루가였으나 지금까지 등장한 샬로가 전부 나타서 빙빙 돌자, 결국 이번에도 겁에 질려 도망치는데....
사실 지금까지 나온 루카의 행적은 전부 샬로의 꿈이었다. 지난 5일간 샬로는 몸져누은 상태에서 꿈을 꾸고 있었고 진짜 루카는 매번 병문안을 왔다갔다고 잉시아가 잠시 언급하는 것으로 끝.
2일차 - 또 악몽을 꾸게된 루카. 지난번과 달리 이번에는 샬로가 1명만 등장하지만 천장에 거꾸로 매달려 있었다. 또 겁에 질린 루카는 장애물을 피해 간신히 도망친다. 이번에도 꿈에서 깨니 샬로가 옆에 있었고 루카의 꿈 얘기를 듣고는 루카가 자기를 하늘의 별같은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3일차 - 악몽을 꾼지도 사흘째, 혹시나 하는 마음에 뒤를 돌아보며 샬로를 부르던 루카는 아무도 없다 의아해 하며 고개를 돌리는데... 뒤로 돌기 무섭게 팽이마냥 빙빙 도는 샬로가 나타난다. 결국 또 겁에 질린채 간신히 도망쳐 꿈에서 깬 루카. 샬로는 이번 꿈을 듣고 자기를 루카 주위를 도는 위성 같은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4일차 - 악몽 4일차, 이제는 어떤 샬로도 무섭지 않다며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여주는 루카였으나 그 각오가 무색하게도 복도에 상반신 일부만 드러낼 정도로 거대한 샬로를 보고 겁에 질려 도망친다.
5일차 - 질릴대로 악몽을 꾼 루카는 이번에야말로 그 어떤 샬로도 무섭지 않다며 당당히 선언한다. 자신만만하게 샬로를 부른 루가였으나 지금까지 등장한 샬로가 전부 나타서 빙빙 돌자, 결국 이번에도 겁에 질려 도망치는데....
사실 지금까지 나온 루카의 행적은 전부 샬로의 꿈이었다. 지난 5일간 샬로는 몸져누은 상태에서 꿈을 꾸고 있었고 진짜 루카는 매번 병문안을 왔다갔다고 잉시아가 잠시 언급하는 것으로 끝.
4.3. 콜라보 스토리[편집]
4.3.1. 코스모스가 끝없이 피어 있는 곳[편집]
5. 인간관계[편집]
5.1. 제31A부대[편집]
둘도 없는 파트너. 주로 루카의 바보같은 짓이나 말에 태클을 걸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루카를 정신적으로 지탱해주고 있다.
일방적 라이벌 & 악우. 메구미는 자신의 인기를 루카가 다 가져갔다며 적의를 불태우고 있다.
5.2. 타 부대[편집]
실의에 빠진 아오이를 다시금 재기하는데 도와준 멘토. 루카와의 교류를 통해 과거 동료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빠져있었던 아오이는 자신감을 되찾아간다. 안타깝게도 작전 도중 아오이가 전사하면서 둘의 인연은 짧고 비극적으로 끝난다.
신뢰하는 동료. 늘 동료를 잃고 혼자만 살아남았다며 자책하던 샬로를 위로해주고 나아가 함께 살아가자고 격려해주었다. 그 말에 홀딱 넘어간 샬로는 루카를 소중한 존재로 여기게 되었는데 문제는 이게 정도가 과해서 루카에게 집착하는 면모를 보여주며 31A 멤버들을 경계하거나 아예 그들을 제거하고 자기가 그 빈자리를 차지해 루카 옆에 있겠다고 하는 등, 훌륭한 얀데레 루트를 타고 있어 그 마이페이스인 루카를 당황하게 만든다.
[1] 마에다 준의 작품으로 넓혀 보면, 실질적인 데뷔작인 MOON.에서 여성 주인공을 쓴 적이 한 번 있었다.[2] 주인공인 것도 있어 타 캐릭터들과 겹치지 않는 고유의 스타일로써 유지돼왔지만 1주년 때 카나데가 등장하면서 유일한 쌍검 사용자는 아니게 됐다.[3] 매 턴마다 본인이 전열에 있을 때 SP +1[4] 모래사장에서 연을 날리는 어머니(이로하 단장에서 어머니라는 게 드러난다)와 이를 어린 루카가 쫓아다니는 듯한 모습.[5] 이 때의 경험 탓인지 루카는 '목숨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라는 말에 대해서 부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필사적으로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에게서 삶의 보람을 빼앗게 되면 살아 있어도 죽은 것이나 다름없는 신세가 될 텐데, 그런 꼴로 만들면서까지 살아가라고 강요할 수는 없다고. 본인 왈, 그런 건 죽어버리는 것보다 행복하다고 할 수 없으며, 사람은 삶의 기쁨을 위해 살아가야 하며, 죽은 것처럼 살아서는 안되는 것이라고.[6] 다만 루카가 이런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것과 유독 츠카사의 어머니에게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별개의 사안이다. 이에 대해 사토미는 루카 또한 어머니와 관련된 충격적인 기억이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했다. 루카는 자신의 가족에 대해서 이치고와의 교류 등지에서 자신은 가족을 아주 좋아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7] 어째서 교토가 공략 대상으로 선택되었는가 하면, 교토에는 방치됨 차세대 에너지 연구소가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덤으로 해당 발전소에서 개발한 발전 유닛의 프로토타입도 존재하며, 이 유닛과 기술 자료를 입수한다면 인류가 안고 있는 에너지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생긴다고.[8] 이 과정에서 신체 구조나 식량 등의 문제로 뱌코는 동행할 수 없게 되고, 이후 새 임시 대원의 선발을 위해 31B 대원들과 함께 시뮬레이터로 합을 맞춰 보지만 그 누구도 31A의 연계에 따라오지 못한 터라 사막에는 31A 5명만이 가게 된다.[9] 헬기의 흡기계 계통에서 대량의 모래를 빨아들인 흔적이 발견되었는데, 미지의 금속이 섞여 있었다고 한다. 정황상 나고야 지역을 사막으로 만든 캔서가 뿜어낸 모래가 헬기의 흡기계 기관 쪽으로 빨려들어 고장난 듯 하다.[10] 이 헬기를 쓸 수 없댜는 패널티는 메인 시나리오의 구조에도 영향을 주는데, 지금까지의 메인 스토리는 기본적으로 헬기에 타고 조사 지역으로 가서는 던전을 돈 후에 헬기를 타고 기지나 거점으로 돌아와 (대부분의 경우)그대로 자유 시간으로 돌입하는 구조였던 것에 반해서, 4장 후편의 Day 3~Day 7은 기지로 귀환하는 일 없이(물론 자유 시간 또한 없다. 단 Day 7은 사막 횡단을 끝내고 귀환하므로 예외) 그대로 현지에서 야영을 하면서 며칠에 걸쳐 -암즈 몰과 만나지 않기를 한결같이 빌면서-사막을 횡단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11] 워낙에 먼 거리에서 날아온 공격이었기에, 31A 대원들 중에서도 공격에 대해 눈치챈 것은 직감으로 위기를 깨달은 카렌쨩과 각성 버프로 상황을 파악한 츠카사뿐이었다.[12] 이 때 포격의 충격으로 튀어오른 대량의 물보라가 그대로 얼어붙고, 비와 호로부터 어느 정도 떨어져 있어 거리가 있는 위치에서도 고속도로와 그 위의 버려진 차량이나 주변의 숲마저도 냉기에 휨싸여 얼어붙는 것을 그대로 보여준다. 착탄 후 새하얗게 얼어붙은 도심 속에서 루카가 몇 발짝 디뎠을 뿐인데 바닥에 서리와 살얼음이 낀 것 마냥 그대로 금 가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 압권.[13] 원문은 이지스의 사슬(イージスの鎖). 거대한 쇠사슬을 발사해서 대형 캔서를 구속하는 것과 동시에 능력을 억제하는 구속용 병기로, 4장 전편에서 FlatHand를 토벌할 때 구속에 사용했던 그 병기다.[14] 이 과정에서 수송 부대 등의 호위 쪽으로 가 있던 제31B부대와 작전이 진행되는 동안 돔의 방비를 맡으며 여기 저기 돌아다니던 제31C부대 이외의 다른 31계제 부대들의 도움을 받는다. 각 포인트의 이지스 체인은 발견 후 그 날 함께 동행했던 부대가 남아 점검과 경비를 맡았다.[15] 심지어 그냥 얼음으로 뒤덮힌 것이 아니라, 비와 호에서 발견된 독성이 있는 붉은 얼음이 군데 군데에 돋아나 있고, 심지어는 공중을 가로지르는 얼음 다리마저 생겨나 있는 등 현실의 히에이산은 물론 지금까지 헤븐 번즈 레드에 나온 다른 산악 던전의 맵과 비교해도 완전히 별천지 수준으로 지형이 바뀌어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지하통로까지는 종래의 2D 뷰 형식으로 진행하지만, 히에이산에 진입하고나서는 3D 오픈 뷰 형식으로 진행하게 된다.[16] 아주 심플하게, 이지스 체인을 Skullfeather를 향해 발사해 상대가 그것을 요격하는 틈을 노렸다. 작전은 성공해서 SkullFeather는 재공격이 가능하게 되기까지 충전 시간이 필요해졌지만, 그 대가로 이지스 체인 또한 사출된 쇠사슬은 물론 그 사출기까지 사슬을 타고 올라온 냉기에 얼아붙어 무력화되었다.[17] 실제 인게임 내에서도 전투력 15000 이상의 부대를 둘이나 준비해서 2연전을 벌여야 하는 고난이도 전투다. 잘 육성한 고성능 주력 멤버 여럿을 하나의 부대에 편성해서 전투력을 몰빵해 하나의 상대를 상대로 연전을 벌이는 것이 아니라, 그 주력 멤버를 분산시켜야 하는 것은 물론 거기에 밎출 수 있을 정도로 육성한 캐릭터 여럿을 준비하는 번거로움은 물론, 그렇게 맞춰서 가도 육성이 부족하면 한 쪽을 쓰러트려도 다른 한 쪽을 돌파하지 못하고 패배하게 되는 일도 부기지수다. 거기에 전반적인 상태이상 내성과 약점 없음은 덤.-Skullfeather보다 바로 직전 전투인 이 쪽이 더 빡세다는 사람도 있다. 재수가 없어서 스텝이 꼬이면 전멸 후 리트라이를 반복해서 난이도를 낮추지 않는 한 진행이 안 될 정도다……-[18] 여기서 SkullFeather 1차전으로 들어간다. 높은 전투력을 갖춘 부대 둘을 편성해 싸우는 것은 직전의 PrayingEel과 변함없지만, 이번에는 하나의 적을 상대로 주고 받으면서 몇 겹의 게이지로 이루어진 DP를 전부 깎아내고 HP를 0로 만들면 끝나는 것과 게이지 하나가 소진되어 부대가 바뀔 때마자 적의 버프/디버프가 그대로 계승되어 넘어오는 것, 적에게 무속성 내성이 달린 대신 약점 속성이 존재해 신경써서 맞추기만 한다면 딜이 잘 박히는 것 등의 요소로 인해 난이도는 훨씬 쉽다.[19] 전편에서 세라프 부대를 그만두고 돔으로 떠난 메구미가 어떻게 나타난 것인지는 본인 항목의 행적 참조.[20] 메구미가 떠난 후, 메구미의 전첩을 타마가 계속 가지고 있었기에 세라프를 불러낼 수 있었다. 타마가 공격당했을 때 메구미의 전첩을 떨어트렸고, 그것이 메구미의 목소리에 반응해 세라프를 소환한 것.[21] 여기까지가 SkullFeather 2차전. 부대를 재편성해서 시작한 후, 브레이크 상태의 SkullFeather가 8턴의 카운트 후 DP를 재생하기 전에 HP를 전부 깎아내 쓰러트려야 한다. 이후 3차전이 있으니 전용기나 OD를 다 써버리지 않게 주의할 것.[22] 여기까지가 SkullFeather 3차전. 마지막 페이즈로, 평범하게 적의 공격을 버티며 버프와 디버프를 깔아 DP를 깎아내고 파괴율을 올려 HP를 0로 만들면 승리. PrayingEel 무리는 -실로 감사하게도-31G가 저지하고 있다는 설정이라 전투에는 나오지 않는다.[23] 몸에 이상이 없나 확인해보려고 코즈에의 맨몸을 보다 미나세 자매에게 총 맞을 뻔하거나 코쥬가 쳐 두었던 결계를 복구하려고 "세이크리드 월"을 크게 외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