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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와키 본 이바르
덤프버전 :
1. 개요
2. 특징
3. 인게임 정보
4. 작중 행적
4.1. 메인 스토리
4.1.1. 서장: 종말하는 세계와 입대식
4.1.2. 제1장: 세계 정복과 망가진 시계
4.1.3. 제2장: 지울 수 없는 기억과 푸른 꿈
4.1.4. 제3장: 만들어진 손가락과 벼 이삭의 바다
4.1.5. 제4장 전편: 각자의 선택과 새로운 아침
4.1.6. 제4장 후편: 얼어붙는 숨결과 터지는 감정
4.2. 이벤트 스토리
4.3. 교류
4.4. 메모리 스토리
5. 인간관계
6. 기억 복원
7. 기타
1. 개요[편집]
헤븐 번즈 레드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31C의 부대장.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라고 자칭하는 중2병 캐릭터. 31A의 'A'에 매우 집착하고 있어 그 칭호를 빼앗기 위해 던전 공략 내기 등을 걸어온다. 매드 사이언티스트라면서 머리가 별로 좋지는 않은 모양이다... 1장 후반부의 라이벌 포지션.
안대로 가린 눈은 딱히 안 보이거나 하는 건 아니라는 듯. 만날 때마다 분고와 데자뷰가 어쩌고 머리가 나쁘니 어쩌니 하는 똑같은 만담을 해 유키에게 계속 태클을 먹는다.
유령을 좋아하지 않는 건지 여름 이벤트의 스토리를 비롯한 던전에서 적을 만날 경우 질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칭' 매드 사이언티스트이긴 하지만 그대에게 보내는 동경 이벤트를 보면 어느 정도 이과적, 공학적 지식은 있는 듯하다.
3. 인게임 정보[편집]
3.1. 보이스[편집]
3.2. 세라프[편집]
[1] 이름 중간에 들어간 본은 Bon으로 유럽 성씨에 붙는 접두사인 von이 아니다. 만약 로마자 표기를 참고로 해서 이름의 본을 미들네임, 야마와키와 이바르를 각각 성과 이름으로 해석한다면, 브리드컷 세라 에미의 예처럼 일본인이 미들네임을 쓰는 경우이기에 호적상으로는 성 + 이름 + 미들네임 순, 그러니까 야마와키 이바르 본으로 기재해야 한다. 물론 이는 가명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름과 미들네임은 아무래도 약골 이바르(Ivar the Boneless, 이바르 더 본리스)에서 따온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3.3. 스타일[편집]
3.4. 평가[편집]
[스타일]
기본 의상 SS스타일 "Ebon Knight"는 빙속성·참속성 어태커로, 루카의 (자칭)라이벌이라는 포지션에 맞게, 여러모로 화속성 어태커 루카를 빙속성으로 바꾼 듯이 유사한 스킬셋 및 위력을 가지고 나왔다.
딜러로서는 다른 속성덱 초기 딜러와 같이 표준적인 성능을 가졌으며, 그대에게 보내는 동경 이벤트 S 배포 스타일에서 연격(소)를 가져올 수 있기에 융융을 빼고 덱압축이 가능하다는 명확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다만 그럼에도 빙속성 딜러에는 힐러 겸 딜러인 마리아나 딜러 겸 블래스터인 신아상 같은 2가지 역할을 겸할 수 있는 강력한 캐릭터가 있기에 상대적인 성능은 떨어지는 편으로, 특히 신아상은 같은 무기 타입인데다 하필 자가 연격을 얻어 그전까지의 초기 성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처참한 성능을 완전히 박살내고 강화되었음에도 정확히 같은 타이밍에 추가된 탓에 차별성을 확보하는 데 실패한 것이 아쉬운 상황.
하지만 참속성, 빙속성 내성이 없는 캔서 3마리 상대로 무장해제 스마일 사용 후 광역기를 사용하면 딜도 상당히 나오고
추가적으로 오버드라이브 게이지를 많이 챙길 수 있어 보주던전[2]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
신규 의상(루돌프) SS스타일 "Holy Knight"는 명목상 광속성·참속성 어태커지만, 실질적인 포지션은 광속성 버퍼로, 광속성덱에 도핑급 버프와 광속성 스킬 강화를 제공할 수 있는 강력한 옵션으로 평가된다. 특히 광속성덱에서는 필드 서포터인 미야가 버프기가 없는 디버퍼라 버프기가 더욱 빛을 발한다. 기본 의상을 제너라이즈할 시너지는 딱히 없지만, 돌파 상태가 더 좋다면 제너라이즈를 통해 빙속성 어태커로 활용할 수도 있다.
[스킬]
- 기본기 킬러 사이드
5 SP 대HP 단일기. 저코스트 단일기가 그렇듯이 초반 이후에는 활용도가 크지 않다. 4타라는 특성을 살려서 대 골드/메달 호퍼용으로 쓸 수 있다.
- 마왕의 귀환 S스타일 추가기 킬링 에지
9 SP 대HP 단일기로, 자버프 효과로 다음 스킬 공격력 증가를 가진다. 상당히 강력하기에 강한 잡몸 상대로 쓰기에 좋다. 다만 보스전에서 버퍼의 버프를 받으면서 SP를 비축해 전용기를 쓰는 것이 효율적이다.
- 야마와키 님, 발광하다 S스타일 추가기 무장해제 스마일
5 SP 자가 버프기로, 자신의 방어력을 올리는 동시에 연격(소) 5회 버프를 건다. 이 스타일이 추가되기 전까지 어태커 중 최악의 성능이었던 야마와키의 성능을 다른 현역 딜러에 준할 정도로 끌어올린 스킬으로, 추가로 방어 강화를 달아둔 덕에 안정성에도 꽤나 기여해주는 버프.
- SS스타일 "Ebon Knight" 추가기 아이스 슬래시
8 SP 대HP 빙속성 광역기. 횟수 제한 없이 쓸 수 있는 원소 속성 광역기라는 점에서 상당히 메리트가 있다. 특히 참·빙속성 약점을 가진 강적들이 나오는 불의 회랑에서 맹활약. 물론 원소 내성에 걸리는 것이 아닌 이상 일반 던전에서도 활약한다.
- SS스타일 "Ebon Knight" 전용기 절대영도
14 SP 대HP 빙속성 단일기. 딜러 전용기의 표준적인 화력을 가진 기술로, 타수도 4타수로 충분히 받아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SS스타일 "Holy Knight" 추가기 데디케이트 기프트
5 SP 지정 대상 버프기로, "도핑"과 같이 "인핸스"보다 한 단계 높은 배율을 가졌으며 자신에게 1턴과 피대미지 증가 효과를 준다. 광속성덱에서는 메인 딜러에게 걸어 주고, 빙속성덱에서 딜러로 쓸 때는 자버프로 활용하면 된다. 도핑과 마찬가지로 피대미지 증가에는 주의해야 하지만 대신 야마와키 하나만 신경 쓰면 돼서 부담은 더 적다.
- SS스타일 "Holy Knight" 전용기 레이징 레인디어
11 SP 광속성 광역기로, 전체에 광속성 스킬 공격력 버프를 걸고 10 SP 상당의 위력을 가졌다. 버프가 선적용되기는 하지만 광역기인데다 기준 SP도 낮아서 딜은 기대하기 힘든 수준. 엔드 콘텐츠에서는 순전히 버프기로 상정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4. 작중 행적[편집]
4.1. 메인 스토리[편집]
4.1.1. 서장: 종말하는 세계와 입대식[편집]
저녁 시간에 분고와 파라솔에 앉아서 "또 하루가 저물었네…"라고 읊조린다.
4.1.2. 제1장: 세계 정복과 망가진 시계[편집]
31A가 테즈카 사령관이 부과한 테스트를 통과하고 정식으로 돌격대로 임명되었을 때, 사역마를 자칭하며 따르는 분고와 다른 31C를 데리고 난입해 세대의 에이스를 의미하는 'A'와 돌격대의 자리를 두고 승부시켜 주기를 요구한다. 이를 받아들인 사령관은 연습용 던전이 되어 있는 폐광산을 더 깊은 층까지 돌파하는 부대를 31A로 임명하기로 정한다.
이렇게 A가 걸린 경쟁의 나날 중 루카에게 분고와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되는데, 그 중 한 번은 콘도그를 사달라고 조르는 분고에게 "언젠가 나의 사역마가 아니게 되는 각오"를 해 주면 사 주겠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그 말을 듣고 슬퍼하는 분고에게 농담이었다고 얼버무리며 콘도그를 사주지만 순간의 복잡한 표정을 캐치한 루카는 둘의 관계성에 궁금증을 갖게 된다. 또, 밤에는 분고가 빠진 31C와 밖에 모여, 31A가 되어 공적을 쌓는 것과 그에 상응하는 보상으로 무언가의 치료를 받아낸다는 이야기를 주고받는 모습이 나온다.
경쟁의 마감일, 갑작스레 신주쿠 돔에 Lv2 캔서인 데스 슬러그가 침공하면서 사령관에게 31A와 함께 후방지원을 명령받지만 전선에 설 것을 자진하고 이것이 받아들여진다. 이때 선택지에 따라 그대로 31C만 전선에 보내는 것과 31A도 함께 전선에 서는 것을 고를 수 있는데, 31C만 보내는 분기에서는 작전이 실패하고, 31A가 수습하던 중 유류품으로 분고의 집게발을 발견하는 배드 엔딩으로 끝난다. 정황 상 31C가 전멸하여 분고와 함께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
31A와 함께 전선에 설 경우, 루카에게 전장에서 더 많은 캔서를 토벌하는 것으로 승부를 내자며 분고와 함께 의욕이 앞서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가 데스 슬러그와 대치하자, 사령관의 지시대로 선배 부대에게 맡기자며 먼저 후퇴한다. 그 후, 31A가 단독으로 데스 슬러그를 토벌한 것을 보고 놀라워하지만, 기록된 토벌수를 내세워 어쨌든 이긴 건 이긴 거라고 패배를 인정하라고 한다. 그러던 때에 캔서가 한 여자아이를 노리고 급습하는 것을 사전에 캐치한 루카가 막아내는 것을 보게 되고, 유키에게 인명 구조라는 목적을 잊지 않고 있던 루카와 비교하여 공적 쌓기에 정신이 팔린 것에 대해 질책을 듣게 된다.
작전이 끝난 저녁, 31A와 31C가 모인 사령관실에서 그대로 31C가 승부에서 이긴 것으로 하면 되냐는 테즈카의 물음에, 31A에게 지고 싶지 않다는 마음 때문에 세계를 지킨다는 본 목적을 망각한 자신의 미숙함을 반성하며 패배를 인정한다. 그리고 그 직후, 마리가 31A를 31C의 방으로 부르고 대신 야마와키의 사정을 전해 주면서 일의 전말이 밝혀지게 된다.
야마와키가 이렇게까지 공적에 집착하는 이유는 분고 야요이 때문. 두 사람은 원래 소꿉친구였는데, 캔서에게 공격받아 분고가 크게 다치는 일이 일어났다. 그리고 그 이후, 머리를 다쳤는지 깊은 잠에 들 때마다 사고 이후의 기억을 잃게 되어 기억의 갱신이 되지 않게 되었다. 즉, 분고는 사고가 난 이후로는 주기적으로 사이에 있었던 일을 모두 잊어버리는 것. 야마와키와 똑같은 만담을 반복하는 것도, 분고가 그 사이의 기억을 잊었기 때문이었다.
야마와키가 항상 매드 사이언티스트니 어쩌니 하며 다니는 것도 중2병이 아니라 기억을 잃기 직전 분고와 했던 매드 사이언티스 놀이의 연장. 그 당시에 시간이 멈춰 있는 분고를 위해, 매드 사이언티스트 놀이를 계속해 주고 있는 것이다. 야마와키와 31C의 진짜 목적은 공적을 세워 계속 승진해, 세라프를 만든 과학자들에게 직접 분고의 치료를 부탁하는 것.
마리: 이바르 짱은 성장해 가는데… 이제 놀이는 끝내고 싶은데… 눈을 뜰 때마다 분짱은 이바르 짱의 하인이에요. 오늘은 어떻게 세상을 멸망시키겠습니까요, 케히히, 하고 분짱은 순진무구하게 웃는 거예요.
마리: 아, 마침 분짱이 잠에 들었네요…. 이바르 짱은 언제나 저렇게 곁에서, 아이처럼 아침까지 울어요.
이 때문에 분고가 깊은 잠을 자는(=그 날까지의 분고의 기억이 소멸하는) 때는 항상 자는 분고 앞에서 통곡하는 게 일상. 프롤로그에서 분고와 파라솔에 앉아 "또 하루가 저물었네…"라며 슬픈 듯이 읊조리는 것이 복선이었다.
마리는 31A에게 승진해서 자신들 대신 과학자들에게 분고의 사정을 전해주기를 부탁하고, 루카를 비롯한 31A는 앞으로 31C의 몫까지 짊어지고 싸워나갈 것을 다짐한다.
4.1.3. 제2장: 지울 수 없는 기억과 푸른 꿈[편집]
4.1.4. 제3장: 만들어진 손가락과 벼 이삭의 바다[편집]
4.1.5. 제4장 전편: 각자의 선택과 새로운 아침[편집]
4.1.6. 제4장 후편: 얼어붙는 숨결과 터지는 감정[편집]
마지막날 초반부에 돔으로 구조활동을 하러 나섰다가 아이카와 메구미를 만나고, 세라프 부대 복귀를 설득하며 데려온다.
정황 상 31C 부대는 후편 내내 사령부 몰래 메구미의 위치를 찾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일부러 SkullFether를 잡는 대규모 작전에 참석하지 않고 주변 방위를 맡을 수 있도록 사령부를 설득했고,[3]루카와의 부대 교류 이벤트에서는 일부 부대원들이 실수로 돔을 언급한다든가 누군가를 찾든다든가 등의 이야기를 뱉어 야마와키가 제지하는 장면이 나온다.
4.2. 이벤트 스토리[편집]
4.2.1. 따뜻함과 서글픔, 든든함…[편집]
탐색 임무 수행 중 분고가 이케부쿠로 지하에서 실종되자 흥분하며 다른 31C에게 분고를 찾으려 되돌아갈 것을 주장한다. 마침 합류한 31A와 마리의 설득에도 결국 독단으로 이케부쿠로로 향하고 실종되고 만다. 이에 마리가 야마와키를 대신해서 임시 부대장으로서 다른 31C 멤버와 31A와 함께 수색을 이어가고, 다음날 분고와 함께 구조된다. 야마와키는 먼저 분고를 찾고서, 분고를 위해 역할놀이를 하며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
돌아온 후에는 군의 명령을 위반하여 독단 행동을 한 대가로 사령관에게 루카와 함께 2주 동안 목욕탕 청소 벌을 받는다. 원래라면 좀 더 가혹한 벌을 받았을지도 모르지만 위험하다고 판단된 캔서를 격파한 것과 동료를 구출했다는 업적이 있어서 선처해 줬다고.
4.2.2. 그대에게 보내는 동경[편집]
4.2.3. 그 외[편집]
4.3. 교류[편집]
4.3.1. 세계를 멸망시킬 심부름[편집]
世界を滅ぼすお手伝い
매드 사이언티스트 왓키를 도와 한시라도 빨리 세계를 멸망시키자!
- 제2장 Day3 16:30
- 조건: 야마와키 본 이바르 스타일 소지 / 카리스마 9 이상
세계 멸망을 도와달라는 야마와키의 호출을 받고 가 보면, 자신이 발명한 대캔서용 구제약을 주며 캔서에게 주입 실험을 부탁한다. 뒤에서 지켜보는 분고를 보고 야마와키의 의도를 이해한 루카는 실험에 협력하기로 한다.
루카는 31A 동료 둘을 데리고 던전으로 가 캔서를 쓰러뜨리고, 야마와키의 제안대로 "굿 나잇, 좋은 꿈을 꿔라"라는 중2병 대사를 읊으며 약을 주입한다. 물론 쓰러뜨린 캔서 상대로 약을 주입한들 전혀 의미가 없었고, 동료들 앞에서 수치만 당하고 돌아온다.
목욕 이벤트에서는 답례로 루카의 등을 씻겨주는데, 안대는 매드 사이언티스트용 장식이고 두 눈은 멀쩡하다는 것이 밝혀진다. 루카의 칭찬에는 솔직하게 고마움을 표하지만, 왓키라는 호칭만은 못 참는다며 루카에게 복수를 한다.
4.3.2. 세계를 멸망시킬 심부름 Ⅱ[편집]
世界を滅ぼすお手伝いⅡ
또 매드 사이언티스트 왓키의 심부름을 도와 한시라도 빨리 세계를 멸망시키자!
- 제2장 Day22 17:30
- 조건: [세계를 멸망시킬 심부름] 클리어 / 카리스마 16 이상
또 세계 멸망을 도와달라는 야마와키의 호출을 받고 가 보면, 자신이 발명한 발화제를 주며 캔서 상대로 실험을 부탁한다. 이번에도 분고와 야마와키를 위해 루카는 실험에 협력한다.
이번에도 루카는 31A 동료 둘을 데리고[4] 던전으로 가 캔서를 쓰러뜨리고, 야마와키의 제안대로 "야마와키 님 만세!!"를 외치며 발화제를 투척한다. 결과적으로 야마와키를 찬양하며 자폭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이었고, 다시 동료들 앞에서 수치만 당하고 돌아온다.
목욕 이벤트에서는 다시 답례로 루카의 등을 씻겨주는데, 폭발 실험으로 엉망이 된 머리도 감겨주기로 한다. 루카가 분고와의 사이를 칭찬하자 쑥쓰럼을 숨기려 괜히 힘을 주며 머리를 감긴다.
4.3.3. 트로피케이션[편집]
トロピケーション
왓키와 트로피컬마키를 먹으면서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자!
- 제4장 전편 Day 9 19:00
- 조건: [세계를 멸망시킬 심부름 Ⅱ],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숨겨진 욕망] 클리어 / 카리스마 43 이상
혼자 멍하니 호수를 보고 있는 야마와키에게 말을 걸면, 우울한 날도 있다면서 술이라도 마시고 싶다고 한다. 루카는 그런 야마와키를 위해 유이나의 도움을 받아[5] 식당에서 트로피컬마키를 구해 온다.
그렇게 둘은 테이블에서 트로피컬마키를 나누어 먹으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눈다. 살짝 취한 야마와키를 통해 그간의 사정도 살짝 밝혀지는데, 텐네의 새로운 약 덕분에 분고의 기억이 일정 기간 지속되게 되었다고 한다. 일주일이 지나자 분고도 사정을 모두 파악해, 오랫동안 미안했다고 말해 주었다고. 하지만 그것도 열흘 정도가 한계. 야마와키는 잃는 것은 언제나 괴롭지만, 살아만 있으면 좋은 일도 있다면서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목욕 이벤트를 보면 취하고 나서 했던 말들은 기억을 못하는 듯.
4.4. 메모리 스토리[편집]
4.4.1.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숨겨진 욕망[편집]
マッドサイエンティストの秘められた欲望
- 조건: 노이즈 개방 1 이상 / [세계를 멸망시킬 심부름] 클리어
밤중에 쿠라의 호출을 받고 가 보면, 야마와키가 트로피컬마키를 잔뜩 먹고 잔뜩 취해서 뻗어 있다. 루카는 야간 경비에 가야 하는 쿠라를 대신해 야마와키를 돌봐 주기로 한다. 야마와키는 사실 자신도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아니라 애들처럼 놀고 싶다고 주정을 부린다. 피구, 등으로 글씨를 전달하는 놀이, 불꽃놀이 등, 루카는 야마와키가 하고 싶어했던 놀이를 다음날 해주기로 약속한다.
다음날, 나비 광장에 31A와 야마와키를 불러, 전날 약속한 놀이를 하나씩 해 나가기로 한다. 물론 야마와키는 기억에 없다고 발뺌하지만 루카가 전날 약속한 녹음본을 내놓자 순순히 참여한다. 그렇게 하루종일 31A와 즐겁게 논 야마와키는 마지막으로 불꽃놀이를 즐기면서 루카에게 슬쩍 감사를 전하고, 내일부터 다시 힘낼 것을 다짐한다.
이 에피소드는 시종일관 허세를 부리는 야마와키의 본래 성격을 알 수 있는 에피소드이기도 하며, 취해서 주정을 부리는 것도 분고 앞에서 매드 사이언티스트 연기를 계속 해야 하는 것에 지친 것이 무의식 속에서 드러난 모습이기도 하다. 마지막에 루카에게 감사의 뜻을 건네는 이유도 그 나이 대에 걸맞는 놀이를 즐길 수 있게 해준 것에 대한 감사.
4.4.2. 록 스피릿을 떠올려라[편집]
初期衝動を思い出せ
- 조건: 노이즈 개방 2 이상 / [세계를 멸망시킬 심부름],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숨겨진 욕망] 클리어
5. 인간관계[편집]
5.1. 제31C부대[편집]
5.2. 타 부대[편집]
6. 기억 복원[편집]
얼른 출세해서… 빨리 역할 놀이를 끝내고…
(早く出世して…そして、早くごっこ遊びを終わらせて…。)
해석에 따라서는 "얼른 출세해 줘, 그리고 빨리 역할 놀이를 끝내 줘."라는 부탁으로 번역할 수 있다.
7. 기타[편집]
- 메인 스토리 배드엔딩에서 왓키를 포함한 31C 부대원들이 자주 죽는데, 1장에서는 31A가 31C를 도와주러 가지 않고 후방에 가는 것을 택하면 데스 슬러그에게 모두 당해서 사망하며, 2장에서는
다행히도별로 등장이 없지만, 3장에서는 31A가 작전 시뮬레이션에서 실패할 경우 31C가 대신 차출돼서 전멸하여 작전이 실패한다.사망전대배드엔딩은 아니고 그냥 스토리에서지만, 4장 전편에서는 미끼 임무를 맡아서 죽지는 않지만 거의 죽음의 위기를 겪을 정도[6]로 구른다. 처지적으로 꽤나 그런 게, 왓키가 출세하려는 이유가 분고의 후유증을 고쳐주기 위해서고 31C도 그런 왓키와 분고를 도와주려 하지만, 정작 세라프 부대원들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그저 안습...
- 크리스마스 미니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분고와 짧은 만담을 나누면서 개그 파트를 담당하는데, 이러나 저러나 루카와는 애증의 관계인 건지 본인이 부른 자작 테마곡에 대해 미묘하다는 지적을 분고에게 받자 루카에게 나타나서 대신 좀 불러달라는 혼신의 외침을 지르기도 한다. 이후 분고가 루카 특유의 자칭유행어(갸이아 그레이 보도도도도도, 테헤페링코 등)를 따라하자 분고가 루카에게 악영향을 받았다고 절규하기도 한다. 그래도 마지막에는 두근거리는 감정에 기뻐하는 분고의 모습을 보고선 이런 즐거운 시간을 준 산타 할아버지에게 감사를 표하며 진심으로 기뻐하는 훈훈한 결말로 끝난다. 본편과 마찬가지로 분고를 끔찍이도 아끼는 왓키의 모습이 잘 드러나는 스토리다.
[2] 특히 46층 엑스트라턴 획득 후 매우 좋은 효율을 보인다.[3] 4장에 이르러 31C는 31A와 30G팀을 제외하고, 단독 작전을 소화가능하면서 사령부의 높은 신뢰가 따르는 팀이라는 평가다. 무려 허브 캔서나 되는 막강한 적을 상대하는데 주요 전력 중 하나를, 야생 캔서 따위 뿐인 관동 돔 방어 임무에 맡긴 것은 맞지 않기 때문에 사령부도 사실 31C의 의도를 이미 파악했다고 봐야한다.[4] 지난 교류에 갔던 동료를 다시 데리러 가면 또 이상한 짓 하는 거 아니냐며 의심한다. 다만 카렌, 타마는 대사 변화가 없다.[5] 4장 전편인지라 이미 쿠라는 사망한 후라서 같은 부대원인 유이나의 도움을 받은 것이다. 이 때 루카는 '모나냥에게 물어보는 것은 잔인하겠지' 라고 독백한다.[6] 코피가 났다는 언급이 있다. 세라프 부대원에게 코피가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