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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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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ジョズ/Jozu
원피스의 등장인물.
흰 수염 해적단의 3번대 대장. 30년 이상 '흰 수염' 에드워드 뉴게이트의 곁을 지킨 고참 멤버이다.[14] 해적단 최경(最硬)의 선원으로 전투에서 흰수염을 위한 선도역을 맡는다. 침묵과언이 신조이며 부하들에게도 불언실행을 촉구한다. 1번대 대장 마르코, 5번대 대장 비스타와 함께 사황최고간부 포지션이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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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3. 강함[편집]
다이아몬드로 변한 숄더 태클은 모든 것을 깨부순다.
-비브르 카드 ~사황 흰 수염 해적단~
흰 수염 해적단의 최고위급 간부인 만큼 신세계에서도 알아주는 굴지의 강자 중 하나이다. 거인족보다 거대한 얼음덩이를 수플렉스로 집어던질 수 있을 정도로 힘이 대단히 강하며, 강인한 신체와 반짝반짝 열매의 능력이 시너지를 이루어 내구성 역시 훌륭하다. 거기다 완력과 순발력이 모두 정상급이라[16]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빠르다.
뉴게이트의 굳건한 신뢰를 받고 있으며 정상전쟁에서도 불사조 마르코, 화검의 비스타와 함께 활약했다.
파일:미호크 조즈.png
작중에서는 쥬라큘 미호크가 거리를 잰답시고 날린 참격을 상처없이 막아내며 처음으로 능력을 선보였다. 주 공격기는 왼팔을 다이아몬드로 만들어 돌진하는 브릴리언트 펑크.[17] 정상전쟁에서 이 기술로 크로커다일과 쿠잔이 피를 보게 만들었다. 이러한 역량 덕분에 선장인 뉴게이트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는다.
비록 크로커다일과 교전 도중에 도플라밍고의 기생실로 기습을 당해 잠시 움직임을 제한당하기도 했지만[18] 13번대 대장인 아트모스와 달리 조즈는 당황해하기는 커녕 성가시다는 표정으로 도플라밍고를 노려보았다. 즉, 이 장면만 놓고 조즈가 도플라밍고보다 약하다고 볼 수 없다.[19]
파일:조즈 vs 쿠잔.png
이후 기습이라곤 해도 쿠잔을 각혈하게 만들고 일 대 일로 대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마르코가 키자루의 기습적인 레이저에 당한 것에 놀라 한 눈 팔다가 팔 한 쪽이 얼어버렸고[20], 멀리서 이를 본 비스타로부터 위험에 처했다는 대사가 나온 후 얼마 안가 "조즈 대장도 당했다!"라는 대사가 나오더니 결국 전신까지 얼어붙어 패배했다.[21]
비록 기습을 제외하곤 쿠잔에게 별다른 데미지를 못주고 리타이어 당했지만, 당시의 해군대장들은 걸어다니는 재앙 수준의 강자로 평가받던 시절이다. 오히려 이런 놈을 각혈 시키고 일대일로 대치했던 조즈가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하다. 물론 조즈가 쿠잔을 기습했을 땐 피가 한 줄 난게 전부지만, 쿠잔이 조즈를 기습했을 땐 팔을 시작으로 전신을 얼려서 패배시킨 점을 고려할 때 조즈가 역상성이긴 해도[22] 기본 실력 자체부터 쿠잔이 높다.
저때의 활약덕에 다른 사황 간부 3인자에 해당되는 인물들(샬롯 크래커, 잭, 야솝, 징베 등)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편이다. 조즈가 타해적단 간부들에 비해서유독 강할 수도 있고, 흰 수염 해적단 자체가 세계 최강의 해적단이었던 만큼 타해적단의 간부들에 비해 평균 수준이 유독 높을 수도.[23]
최종장에서 쿠잔은 다리를 잃은 2년후 시점에서도 여전히 괴물같은 활약을 더하면서 본부의 원수 후보로 거론되며 양다리까지 멀쩡했던 현역 시절의 '대장' 쿠잔을 상대로 팽팽하게 대치했던 조즈는 시간이 갈수록 이익을 보고있다.
샹크스와 흰 수염이 대면했을때 마르코와 나란히 소개되거나 12기 오프닝에서 흰수염-마르코-조즈-비스타 순으로 등장하고 정상결전에서 조즈가 해군 대장 중 한명인 쿠잔을 마크하는 등, 원작과 애니만 보면 조즈가 3인자로 보이다가 이후 설정집에서 비스타에 대한 사황 3인자에 가까운 언급들이 나오면서 오히려 새로운 팬북과 설정집에서 붙게 된 원작 설정이 이전의 연출을 뒤집어진 케이스가 되었다.
3.1. 능력[편집]
초인계 계열 악마의 열매인 반짝반짝 열매의 능력자다. 자세한 내용은 반짝반짝 열매 문서를 참고할 것.
3.2. 기술[편집]
반짝반짝 열매의 능력을 사용한 기술은 반짝반짝 열매 문서를 참고할 것.
- 디스퍼션 임팩트(ディスパーションインパクト / Dispersion Impact)
지상에서 거대한 얼음이나 바위 따위를 전방에 있는 적에게 던지는 기술이다. 게임 원피스 언리미티드 크루즈에서 등장한다. 정상전쟁에서도 빙산에 가까운 얼음 덩어리를 해군 본부의 진형 위로 투척한 전적이 있다. '아카이누' 사카즈키의 마그마에 모두 녹았지만.
3.3. 패기 [편집]
- 무장색 패기(武裝色の覇気)
- 견문색 패기(見聞色の覇気)[24]
4. 기타[편집]
- 원피스 해적무쌍에서는 아쉽게도 다른 대대장들과 함께 얼굴조차 비추지 못했지만, 이상하게 졸개 대장 중에서 조즈와 완전히 똑같은 복장을 한 졸개 대장들이 널려있다. 얼굴이 비슷한 대장도 꽤 있는 편.
- 피규어로 출시된 제품이 적어서 피규어 시장에서 조즈는 희소성이 매우 높다. 반다이사의 피규어 아츠제로에서 출시한 조즈 피규어가 대표적인데, 10만원을 훌쩍 넘는 가격대에서 거래된다.
[1] 일본어의 'ジョ'는 한국어로 명기할 때 '조'로 쓴다. 외래어 표기법/일본어 참고. 그런데 조즈라고 쓰는 팬들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구글에 조즈를 검색하면 죠즈를 검색할 거냐는 말이 나온다..[2] 출처 : 원피스 블루 딥.[3] 조로와 동일.[4] 출처 : 비브르 카드 ~사황 흰 수염 해적단~[5] 올럼버스, 카포네 벳지랑 동갑.[6] 출처 : 비브르 카드 ~사황 흰 수염 해적단~[7] 출처 : 비브르 카드 ~사황 흰 수염 해적단~[8] 출처 : 비브르 카드 ~사황 흰 수염 해적단~[9] 원문은 아고다시 차즈케[10] 출처 : 비브르 카드 ~사황 흰 수염 해적단~[11] 부드러운 목소리로 연기를 하여 호불호 갈린다. 덩치캐 보다 도르돈이나 아이스버그 같이 침착한 캐릭터가 더 어울릴것 같다는 의견.[12] 맡았던 덩치캐인 지저스 바제스보다 목소리를 긁어 연기했는데, 쇳소리가 심해 평이 좋지 않은 편.[13] 비스타와 흰수염 부하 및 해군등 중복 캐스팅의 피해자이기도 하다. 톤을 낮춰 변화를 주려 했지만 굵고 낮은 톤이 어울리지 못해 세 사람 모두 평이 좋지 않았고 차라리 김현욱이 담당했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이 많다.[14] 작중 30년 전 와노쿠니에 흰 수염 해적단이 좌초했을 때 흰 수염의 배를 타고 있었다.[15] 왕의 부하 칠무해의 일각이었던 인물인 크로커다일이 저걸 맞고 피를 흘렸으며, "저 거체에 저 스피드.."라는 고평가를 내렸다. 쿠잔도 저걸 맞고 피를 봤다. [16] 출처 : 비브르 카드 ~사황 흰 수염 해적단~[17] 다이아몬드를 깎아내는 방식 중 하나를 브릴리언트 커트라고 부른다.[18] 물론 이것만 가지고 조즈를 평가절하할 수는 없다. 원피스에서는 사황인 빅 맘이 브룩이 탄 바이크에 얼굴을 기습 공격을 당하거나, 징베에게 뒤에서 기습적으로 팔이 꺾이는 등 자기보다 훨씬 강한 상대에게도 기습은 꽤나 유효한 공격으로 묘사된다. 당장 같은 정상결전에서 아카이누도 초반엔 부상입은 흰 수염과 호각으로 겨뤘으나, 이후에 루피를 쫒는 중 기습을 당해 선전하긴 했지만 결국 일시적으로 리타이어했다.[19] 지금이야 도황으로 불리며 놀림 당하지만 첫 등장시기나 정상 전쟁 당시만 해도 포스가 상당했기에 도플라밍고가 진짜 흑막이라거나,칠무해 최강이라거나,대장~사황급으로도 추측될 정도로 거품이 끼어있던 시절이였고 변경되기전 초기 설정에서는 카이도의 강력한 동맹으로써 와노쿠니의 싸움에 참전하는 것으로 설정되었으나 설정이 변경되어 그 역할은 샬롯 링링이 가져가게 되었고 이 때문에 도플라밍고의 강함이 변경되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조즈는 1부의 크로커다일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당시에는 이 장면이 도플라밍고보다 약하다는 근거로 여겨지기도 했다. 그러나 도플라밍고의 설정이 변경되고 사황 대간부들의 위상이 드러난 만큼 도플라밍고가 설령 사최간 급으로 강하다 하더라도 조즈가 기생실에 묶인다 해서 무력해질 리는 없다.[20] 추측이나 연출상 그런 것이 아니라 아오키지 본인이 직접 한 눈 팔았다고 대사를 날리면서 기습적으로 공격한다.[21] 쿠잔이 처음 얼린 것은 왼팔이었지만, 전신이 얼려져 쓰러질 때 조즈의 오른팔이 떨어져 나가며 절단되고 만다. 연재본에서 전쟁이 끝난 후에 조즈는 오른팔이 붕대를 메고 있게 나왔으나, 정식 연재본에선 삭제되면서 외팔이 됐음이 나온다.[22] 다만 애초에 조즈는 반짝반짝 열매를 활용한 돌진, 즉 물리적인 공격을 가하기에 해군 대장 정도의 내구력이면 견뎌낼 만 하지만 쿠잔은 세계 최강의 사나이라고 불리는 흰수염까지 잠깐이나마 얼려버린 냉기를 이용해 공격하기 때문에 상대의 내구력에 관계없이 얼어버린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주먹에 의한 공격은 맷집으로 버텨낼 수 있어도 드라이아이스가 피부에 닿았을 때는 누구나 동상을 입는 것과 같은 이치.[23] 저중에서 별다른 활약을 못 보여준 잭은 둘째치고 빅 맘 해적단의 크래커는 해군 대장은 커녕 과거의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와 우열 논란이 있을 정도이다. 실제로 1063화 표지연재에서 크래커가 부상자이긴 해도 쿠잔에게 한 방에 당하지는 않더라도 바닥에 쓰러져서 힘겹게 손을 뻗을 정도로 처참히 당한 듯이 얼어버린 모습이 나왔다. 참고로 쿠잔은 한쪽 다리가 잃어서 얼음 의수로 대체하는 상태여서 너프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징베의 경우는 지금보다 약하던 시절에도 2년전을 기준으론 아카이누를 상대로 시간벌이는 가능했지만 그것이 전부였다.[24] 출처 : 비브르 카드 ~사황 흰 수염 해적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