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태식
덤프버전 :
1. 소개[편집]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1972년[1] 10월 9일 출생.
2. 활동 내역[편집]
2.1. KBS2 개그 콘서트[편집]
1993년, KBS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데뷔, 폭소 아카데미 등 KBS 프로그램에 출연하지만 이름을 알리지 못하던 도중 개그 콘서트에 합류, 주축 멤버[2] 로 활동하며 바보삼대 중 아버지 역할, 그리고 봉숭아 학당에서 김대희와 대립하는 꽃미남 역할을 맡았다.[3][4] 이 컨셉으로 김대희와 함께 오뚜기 3분 짜장, 카레 광고도 찍었다. 타 코너에서는 다른 개그맨들을 받쳐주는 니주 역할을 주로 했다. 이대로 계속 개콘의 주축 멤버로 남아 있나 했는데... 사건이 터졌다. 당시 이태식의 소속사는 심현섭, 강성범, 김숙, 김준호, 김대희 등과 같은 스타밸리였는데, 심현섭이 KBS 연예대상에서 수상을 하지 못하자 소속사 측에서 보이콧의 의미로 소속 개그맨들[5] 을 개콘에서 하차시켰다.
2.2.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편집]
이태식 등 스타밸리 소속 희극인들이 개콘을 떠나 옮긴 곳은 당시 새롭게 방영을 시작한 웃찾사였다. 주로 이병진 등 스타밸리 소속 희극인들과 함께 코너를 진행했다. 웃찾사에 합류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줄줄이 하차한 동료들과는 달리 계속 웃찾사에 출연했던 몇 안 되는 스타밸리 소속 희극인으로, 100회가 넘어서도 웃찾사에 출연했다.[6] 하지만 2005년 12월에 갑작스러운 뇌경색으로 좌반신 마비까지 오게 되며 결국 개그 활동을 접어야만 했다.
2.3. 근황[편집]
2007년 8월에야 뇌경색을 극복하고 2년만에 복귀했다. KBS도 SBS도 아닌 MBC 개그야를 통해 복귀한 이태식은 완쾌는 아니지만 양손발을 쓰며 개그를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7]
이후 방송 활동은 사실상 접고 애견 사업가로 변신했다. 2008년 8월에 스페이스 A 멤버였던 강지연과 결혼했으나[8] 2년만에 이혼했다. 훗날 강지연의 인터뷰 기사를 보면 성격차이로 이혼한 걸로 추측된다. 서로 나쁘게 헤어지지 않았고 지금도 친구처럼 잘지내고 있다고 한다.
2012년 1월에 신설된 TV조선 코미디쇼 코코아를 통해 개그계에 복귀했지만 3월 3일자로 종영되었다. 이후 방송 출연이 아예 없는 상태이다. 2015년 2월 채널 A의 TV 주치의, 닥터 지바고에서 자신의 근황과 방송계를 떠난 이유를 밝혔다. 원래 가족력이었던 고혈압을 방치했다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한다. 2023년 현재는 방송에 출연하지 않고 연극 배우로 활동 중이다.
[1] 이부분은 실제와 다를 가능성이 높다. 과거 서세원쇼에 이병진과 다른 소수의 개그맨들과 출연했을때 1969년생 이병진이 이태식과 동기라는 말을 하면서 친구인 것처럼 말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친구라는 말을 못한 건 이병진이 그 말을 하려는데, 이태식이 말을 끊으며 "왜 그래요 형"이라고 개그로 넘겼기 때문인데, 이병진이 "뭐 형?"이라고 어이없어 하면서 말을 더듬으며 뭔가 말하려다 못했다. 정확히는 뭔가 말하려 하자 그냥 진행자 서세원이 다음 질문으로 넘겼기 때문이다. 게다가 1971년생인 오승훈이 봉숭아학당에서 이태식에게 형이라고 했었다. 따라서 실제 나이는 1969년생으로 추정된다. [2] 개콘에 출연하던 10기 개그맨들 중에서는 가장 잘 나갔다. 함께 출연하던 동기들로는 언저리뉴스의 장웅과 아이스맨 이덕재가 있었는데 이들은 이태식이 개콘을 떠난 뒤에야 반짝 떴다.[3] 극 중에서 여선생님을 '님샘(누님 선생)'이라는 호칭을 쓴다.[4] 김대희가 여선생님(김미화 분)과 사랑에 빠지면 이태식이 둘의 사이를 갈라놓으며 삼각관계를 연출하는 듯 싶더니 김대희의 잘생김을 꾸짖는다. 그러자 김대희 역시도 이태식의 잘생김을 꾸짖으며 사실상 자뻑 개그를 선보인다. 마무리로는 둘이 동시에 "우린 너무 완벽해!"를 외친다. 이후 옥동자가 이 둘의 외모를 비웃으며 등장, 자신의 외모 개그를 선보이는 것이 주된 패턴이었다. 그 외에도 당시 따귀소녀 역할을 한 김숙에게 폭행당하는 역할을 했다. 항상 이태식은 가만히 있는데 김숙이 갑자기 나타나서 "마 니 내한테 반했나! 반하지 마라"라면서 뺨을 후려치고 가는 설정. 근데 당시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가짜가 아니라 진짜로 너무 심하게 강하게 때려서 이태식이 종종 예능 게스트로 나간 방송에서 당시 너무 아프다거나 대기실에서도 후배인 김숙 눈을 못 쳐다본다고 말한 적이 있다.[5] 노통장 김상태는 스태프들이 김상태까진 갈 필요 없다며 설득해서 유일하게 개콘에 잔류.[6] 이 시기, 개콘에서 특집으로 바보삼대를 재현했지만 이태식은 웃찾사에 출연 중이었으므로 장동민이 대신 아빠 역할을 맡았다.[7] 이때 유치원 생으로 나와서 바비큐를 BBK라고 말했다. 그 BBK 사건을 꼬집은 것.[8] 뇌경색으로 힘들었던 시절 강지연이 지극정성 간호를 도맡으며 이태식의 곁을 지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