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대구 FC전에서 전경기인 성남 전에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한 송민규 자리에 이름을 올리며 K리그1 데뷔전을 가진다. 후반 71분 임상협과 교체아웃 되었고, 팀은 0 : 0 무승부를 거두었다.
4월 6일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리그 8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발출장하였다. 하지만 전북을 상대로 고전하였고 결국 전반 42분 고영준과 교체아웃 되었다. 팀은 1 : 3 패배하였다. 7월 24일 리그 21라운드 FC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88분에 그랜트와 교체투입되었지만 시간이 너무 적게 남아 뭘 보여주진 못했다.
8월 4일 리그 16라운드 순연경기인 성남 FC 전에서 출전했으나 별 활약은 없었다. 결국 후반전 시작이전 고영준하고 교체아웃되었고 팀은 권기표의 결승골로 1 : 0 승리를 거두었다.
8월 7일 리그 23라운드 성남 FC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장했다. 본인도 나름대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줄려고 노력하였으나 결국 후반전 시작 전 이수빈과 교체아웃 되었고 팀은 1:0으로 패배하였다. 동 포지션 주전인 임상협의 부상으로 계속 기회는 잡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