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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에식

덤프버전 :

1. 개요
2. 스포츠에서의 워크에식
3. 워크에식과 인성은 비례하는가?
4. 워크에식이 좋은 선수
4.1. 야구
4.1.1. KBO
4.1.2. MLB
4.1.3. NPB
4.2. 축구
4.2.1. UEFA
4.3. 농구
4.3.1. KBL
4.3.2. NBA
4.4. 배구
4.4.1. V리그 여자부
5. 워크에식 평이 갈리는 선수
5.1. KBO
6. 워크에식이 좋지 못한 선수
6.1. 야구
6.1.1. KBO
6.1.2. MLB
6.1.3. NPB
6.2. 축구
6.2.1. K리그
6.2.2. AFC(국내리그 제외)
6.2.3. UEFA
6.3. 농구
6.3.1. KBL
6.3.2. NBA
7. 워크에식을 중시하는 구단
7.1. 야구
7.1.1. KBO
7.1.2. MLB
7.1.3. NPB
8. 번외편: 응원단원
8.1. 워크에식이 좋은 응원단원
8.2. 워크에식이 좋지 못한 응원단원



1. 개요[편집]


워크에식(work ethic). 흔히 말하는 성실성의 정도를 의미한다. 한국말로는 직업 윤리로 번역될 수 있다. 주로 스포츠 팬들 사이에서 많이 사용한다.


2. 스포츠에서의 워크에식[편집]


일반적으로 스포츠에서의 워크에식은 사회에서의 직업 윤리보다는 조금 더 엄격한 편이다. 목표가 기업의 수익이라는 직접적인 결과 증명이 가능해 아무리 집단 적응을 못하고 직장내에서 문제를 일으켜도 그 직원이 벌어다 주는 돈이 크다면 기업은 함부로 그 직원을 자를 수 없는 반면, 스포츠구단의 경우에는, 대부분은 그 목적을 수익보다는 다른 곳에 두기 마련이기 때문이다.[1]

물론, 이는 모든 스포츠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며, 구단의 분위기나 속한 스포츠가 어디냐에 따라 꽤나 갈리는 편이다. 단체경기면 승패가 존재하니 팀의 승패에 기여도가 높은 선수는 워크에식과 선수의 가치가 비례하지 않을 수 있지만, 스포츠 구단은 승패 이전에 언론의 노출과 팬들과의 접촉을 통해 그 필요가 확인되는 만큼, 아무리 필드 위에서 성실하고 팀의 승리에 기여하는 선수라도 언론과의 관계가 매끄럽지 못하거나, 팬들을 상대로 친절하지 않은 선수가 워크에식을 높게 인정받기 힘들다. 이런 이중적인 면모가 운동선수의 워크에식을 일반인보다 더 높고 가혹하게 잡는 이유기도 하다.[2]

좋은 선수들의 경우 뛰어난 근성을 통해 엄청난 훈련량을 묵묵히 소화해내거나, 루틴을 철저히 지키고 몸관리를 철저히 하거나, 상대 분석을 열심히 하거나, 코치들을 집요하게 괴롭히고 훈련이나 사생활 측면에서 경기에 지장을 주는 태업이나 일탈을 하지 않으며 그것이 필드에서의 경기력 향상 및 승리의 원동력이 된다. 반면 워크에식이 좋지 못한 경우는 잦은 음주나 식단의 불균형, 불규칙적이거나 지나치게 적거나 체계적이지 못한 훈련 방식이 있다. 악마의 재능이라 불리는 선수중 상당수는 이런 이유로 팀 케미스트리에 악영향을 미쳐 자신의 퍼포먼스가 반드시 팀 전체의 퍼포먼스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위와 같이 상술한 요소들이 꼭 필드에서의 결과만을 반영하지도 않는게 상술한 관전자와 선수들간의 관계설정과 프로스포츠의 정체성 문제때문에, 필드위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와 성실한 태도만으로도 워크에식 전체를 평가하지 않으며 꽤 높은 부분에서 관중과의 소통과 대중적인 이미지, 운동선수가 아닌 인간적인 인성만으로도 떨어지는 실력에도 불구하고 팬들이 워크에식을 높게 평가하며 좋아하는 선수가 있고, 구단측에서도 실력과 상관없이 팀의 사회적 기능과 인간관계때문에라도 손해를 감수하고 로스터에서 꼭 지키려는 선수가 있다. 이런 선수도 워크에식면에서 높게 평가받는다. 한국에서는 주로 팬서비스라는 단어로 분리해서 말하는 편.[3]

정리하면 운동선수의 워크 에식은 크게 보통의 사회인에도 필요한 업무 능력+조직과의 융화력과 함께, 전쟁의 대리처럼 되어버린 프로스포츠의 특성상 팀의 승리를 앞장서 이끄는 투사, 실제 전쟁에서도 지켜야할 국제법과 윤리처럼 스포츠의 공정성과 품위를 존중하는 태도,[4] 이들의 무대가 주로 언론의 카메라를 통해 비추어지는 만큼 엔터테이너로써 보이는 대중들의 존경을 받을만한 깨끗한 사생활 + 대중과의 긍정적 관계형성등 사회인 + (대리)전쟁영웅 + 미디어스타의 면모를 요구받으며, 이를 행하는 선수의 일거수 일투족이 얼마나 대중들의 존경을 받는지,타의 모범이 되는 지를 평가하는 것이 운동선수들에게 요구하는 워크에식이라고 할 수 있다.

구단에 따라서도 워크에식을 매우 중시하는 구단들이 있다. 실제로 워크에식은 기량 향상이나 발전, 롱런과 유지에 큰 영향을 끼친다. 실제로 장기계약의 경우 에이징 커브의 방지를 위해 내구성, 표면적인 성적의 꾸준함과 함께 워크에식도 중요한 요소로 고려된다. 특히 후자의 워크에식을 강조하는 보수적인 구단일수록 성적과 퍼포먼스 이상으로 이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또한 워크에식이 좋은 선수들의 경우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어 클럽하우스 리더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3. 워크에식과 인성은 비례하는가?[편집]


많은 팬들이 워크에식 혹은 팬서비스가 좋은 선수들이 인성도 좋겠지! 라고 생각하겠지만 둘은 비례하지 않으며 워크에식이 좋은 선수들은 인성까지 좋다는 것은 섣부른 일반화의 오류이다.

오타니 쇼헤이같이 인성과 워크에식이 모두 좋으면 팬과 선수들 모두 만족시킬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얼마든지 있다.
이 분야의 끝판왕은 정수근강정호로, 현역시절에 음주운전 등 계속해서 양아치같은 행적을 보여왔음에도 워크에식(운동에 임하는 태도)은 좋았다.

반대로 SSG 이재원의 경우 사람은 좋은데 워크 에식은 매우 좋지 않은 선수의 대표적 사례이다.

물론 워크에식 자체도 직업으로서의 책임감이 기인되어야 하기에 아주 연관이 없지는 않을수도 있다.


4. 워크에식이 좋은 선수[편집]



4.1. 야구[편집]



4.1.1. KBO[편집]


  • 강백호
  • 강민호
  • 곽빈: 선수생활을 아주 고단하게 보내오고 성장 과정에서 부상이 많아 롱런을 목표로 철저하게 몸 관리를 한다고 한다. [5] 2023년부터 시행한 자기만의 몸관리 루틴도 있다. 웨이트를 할때는 상하체 비율을 4:6 정도로 잡으며, 경기 후 3일 정도는 고기를 먹어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공급하고, 경기 전 2일 정도는 샐러드같은 가벼운 음식을 먹어 영양소 밸런스를 맞춘다고 한다.
  • 김강민
  • 김민성
  • 김원중
  • 김진성
  • 김헌곤: 2022년 엄청난 부진으로 인해 팬들에게 많은 욕을 들었으나 김헌곤의 워크에식을 욕하는 팬들은 없었다.
  • 김현수
  • 김혜성: 경기 외적으로도 논란이 될 상황은 절대 만들지 않고 실제로도 아주 작은 논란이나 해프닝조차 없다.[6] 야구계 선배들 또한 김혜성을 칭찬하거나 예뻐하는 장면이 많이 포착되며 자기관리 또한 매우 철저한데 야식, 치킨, 라면, 탄산 및 가당음료, 커피 등을 먹지 않는다고 하며 술, 담배 또한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흰 쌀밥도 자주 먹지 않는 정도라고 한다.[7] 동료선수들은 김혜성의 몸의 탄력이 여태껏 본 선수들 중 최고라고 인정하기도.
  • 나성범
  • 닉 에반스
  • 더스틴 니퍼트
  • 데이비드 뷰캐넌: 등판이 없는 날에는 장난기 있는 모습도 보여주지만 마운드 위에서 투쟁심이 넘치며 자기관리나 자기계발에 있어 매우 성실하다. #
  • 루이스 데 로스 산토스(1966)
  • 류지혁
  • 멜 로하스 주니어
  • 문동주: 한화 팬덤에서 대전 왕자님이라는 별명을 붙였는데, 준수한 외모와 인터뷰 능력, 훌륭한 워크에식 등 잠재력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 그렇게 불리는 것으로 보인다.
  • 문성주: 그 김현수가 인정할 정도로 엄청난 훈련량을 소화해 낸다고 한다. 문성주의 워크에식에 대해서는 차명석 단장을 비롯하여 염경엽, 이호준, 채은성, 오지환 등 팀내 코치진 및 선배들 역시 인정할 정도
  • 박동원: 배트 포수 타격 논란으로 이미지는 나쁜 편이지만 워크 에식은 좋다.
  • 박병호
  • 박성한
  • 박용택
  • 박찬호(1995)
  • 브라이언 오그레디: 강정호의 유튜브에 출연한 김하성과 최지만도 하나같이 성실한 선수라고 입을 모았고 2023시즌 한국에서의 부진도 자신의 탓이라고 돌림과 동시에 한화 이글스 팬들의 응원에 감사하다는 작별인사를 남겼다. 워크에식과 인성이 좋은 선수였기에 KBO리그 역대 최악의 타자용병으로 적응을 못하고 떠났음에도 안타까워하는 팬들이 많았다. 버치 스미스역대급 인성을 보여주고 떠난 지라 더 비교되었다.
  • 박해민
  • 브랜든 와델: 팀 퍼스트 정신이 매우 좋다. 타구에 머리를 맞았는데도 불구하고 본인이 계속 던지겠다고 할 정도.
  • 서건창: 신고선수로 시작해 방출과 프로 재입성을 통햐서인지 성실성 하나는 끝내준다. 인성 또한 알아주는 경우가 많다. 완전히 몰락해버린 LG 2기 시절에도 순전히 성적이 안 나와서 욕먹는거지 인간적인 면으로 욕을 먹는 경우는 없다.
  • 서호철: 성실한 성품인지, 엔튜브에서 동료 선수들이 연습량이 많은 선수로 오영수와 서호철을 함께 꼽은 적이 있다.# 한참 리그 타율 수위권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2023년 6월에는 술, 담배, 탄산음료 등을 전부 멀리하며 금욕적인 생활을 한다는 기사가 나기도 했다. 팀 베테랑인 박석민, 박민우 등이 벌이던 온갖 선수단 사건사고 기행에 지쳤던 NC 팬들은 당연히 호평 일색이다.
  • 손아섭: 자기 관리가 매우 철저하다. 술을 거의 마시지 않고[8] 담배는 전혀 하지 않으며 탄산음료 역시 전혀 마시지 않으며,# 단 음식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식단관리도 매우 엄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2년 기사에 따르면 주로 소고기를 먹고[9], 단백질 보충을 위해 민물장어로 만든 장어즙을 매일 마신다고 한다. 남은 부분은 고지방으로 메우고 종합비타민과 오메가, 루테인 등 영양제를 순서대로 먹는 것도 루틴.#
  • 송명기
  • 신민재
  • 신본기
  • 안우진: 학폭 사건으로 비난받은 것과 별개로 워크에식은 매우 뛰어나다. 매년 기량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신구종 장착에도 적극적일 뿐더러 2019년도에는 A형 독감에 걸리고도 훈련을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찍히기도 했다. 과거 스캔들 혹은 인성과 워크에식이 별개의 문제라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케이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032904502086907
  • 양찬열: 같은 팀 외야수 김대한과 2023시즌 들어 똑같이 부진하긴 했지만 워크에식 파문을 일으킨 김대한과는 달리 워크에식 면에서는 욕을 먹지 않았다.
  • 양준혁: 아무리 본인이 아웃될 확률이 높아도 언제나 1루로 전력질주를 했고 삼성 2기시절 모범이 되는 선배로 클럽하우스 리더 역할을 수행했다. 은퇴 이후에도 야구재단설립, 봉사활동 등 야구계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양창섭
  • 양현종 : 8년 연속 170이닝의 팀 헌신도를 보여주는 이 기록 하나로 워크에식이 얼마나 뛰어난지 증명 가능한 선수이다. 연습벌레로도 유명하다. 메이저리그에서도 실패하고 돌아왔을지언정 스플릿 계약까지 감수하고 도전하는 열정이나 야구를 대하는 태도는 높이 평가받는다. [10]
  • 에릭 요키시 : 실력도 실력이지만 꾸준하게 활약할 정도로 성실히 훈련하고, 야구 외적으로도 사건사고도 일으키지 않을 정도로 모범적인 외국인 투수 중 한 명이다.
  • 에릭 테임즈
  • 오스틴 딘
  • 오승환
  • 오지환
  • 우규민
  • 유한준
  • 이승엽: 선수 시절은 물론이고 은퇴 이후에도 철저한 몸 관리를 해서 현재도 좋은 몸매를 유지 중이고, 감독이 되어서도 본인은 SNS와 거리를 두는 등 선수, 감독 시절 모두 좋은 워크에식을 갖고 있다.
  • 이우성
  • 이정후
  • 이종범
  • 이종열: LG 트윈스 한팀에서만 19년을 뛰며 내야,외야 유틸리티로써 가릴 것 없이 묵묵히 수행했고, 90년대 당시 상당한 고가의 물건이었던 노트북까지 구매하여 야구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공부를 하는 모습까지 보였다고 한다.
  • 이종욱
  • 이지강
  • 장민재
  • 장성호: 십년을 삼할 타자를 유지해 왔다. 프로 초창기에는 놀기 좋아하는 기질이 남아있었지만 갱생에 성공해 꾸준히 훌륭한 활약을 보였기에 다르빗슈 유의 KBO버전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은퇴 후 해설위원으로도 세이버에 대한 공부나, 국제대회 중계시 외국 선수단에 대한 철저한 조사로 해설위원으로서도 워크에식이 뛰어나다. [11]
  • 정근우: 김성근 감독의 지옥훈련을 묵묵히 견디고 경기중에도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로 KBO 올타임 레전드 2루수 레벨에 오를 수 있었다.
  • 정수성
  • 제레미 존슨: 부상 때문에 특출난 활약은 보이지 못했지만, 코치나 동료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훈련도 열심히 하는 등 성실했다고 한다.
  • 조용호
  • 채은성
  • 최승용: 베어스티비에서 워크에식을 단골로 칭찬받는 선수.
  • 최정: 김성근 감독 시절에도 지옥훈련을 불만 한 마디 없이 견뎌내었으며, 감독이나 코치의 말에 귀 기울여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국가대표에서도 야간 훈련을 하는 등 리그에서 성실한 편에 속한다.
  • 최지훈
  • 최충연: 음주운전으로 이미지가 나쁘지만 2023시즌 이전 3000구 투구 훈련을 했고 팀 내에서도 훈련에는 매우 성실하게 참여한다는 증언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 케이시 켈리: 아내의 출산으로 인해 출산휴가를 할 수 있었던 상황이였는데도 불구하고 팀의 우승을 위해 출산휴가를 반납하였다. 이후 플럿코의 좋지 않은 워크에식이 부각되면서 워크에식이 좋은 켈리와 비교되었다.
  • 하준영
  • 한유섬: 팬들도 그의 워크에씩에 대해 잘 아는지, 2023시즌 최악의 부진에도 팬들이 언젠가는 부활할거라고 믿었고, 가을에 맹타를 휘둘렀다.
  • 허경민

4.1.2. MLB[편집]


  • 김하성: 현 시점 MLB 최고의 근성가이 중 한명으로 많은 훈련량, 마치 손아섭이나 과거 양준혁을 연상케하는 전력질주가 돋보인다. MLB 최상급 수비력 역시 메이저리그 코치진의 체계적인 훈련과 더불어 연습을 성실히 해서 얻어낸 것이다.
  • 놀란 아레나도: 타고난 배드볼 히터 스타일의 감각적인 타격만 보면 재능빨로 야구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레나도는 재능 외에 워크에식도 뛰어난 선수이다. 대표적으로 잘 알려진 일화가 팀 선배 트로이 툴로위츠키에게 수비 과외를 받고 자신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유망주 시절 약점인 수비력을 MLB 최상급으로 끌어올린 일이다.
  • 다르빗슈 유: 한때 게으른 천재로 불렸으나 갱생에 완벽히 성공한 케이스. 메이저리그에서도 현재는 워크에식이 매우 뛰어난 선수로, 오히려 열심히 안 하는 후배가 있으면 자신의 과거 교훈을 바탕으로 일침을 한다. 닛폰햄 당시 이런 식으로 다르빗슈에게 가장 갈굼을 많이 당한 후배가 바로 현재 요미우리 자이언츠 소속인 나카타 쇼. 구종개발과 피칭연구,팬 서비스 등에 진심인 선수.
  • 더스틴 페드로이아
  • 데릭 지터: 자유분방한 사생활과 여성 편력으로 의문이 들 수도 있지만 지터는 경기장과 팬들 앞에서 누구보다 모범적이고 성실하며,팬 서비스도 훌륭했다. 괜히 뉴욕 시민들의 사랑을 받은 게 아니다. 무엇보다 슈퍼스타답게 멘탈이 비범할 정도로 강하다. 그 오랜 세월동안 뉴욕의 극성스러운 언론, 팬, 파파라치에게 스토킹에 가까운 집중포화를 맞으면서도 평정심을 잃은 사례가 없다.[12] 팬서비스도 출중하고, 사생활 시간에 들이대는 파파라치와도 무시하거나 화를 내기는 커녕 여유롭게 대화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13]현역시절은퇴 후
  • 라스 눗바
  • 마커스 시미언
  • 매니 마차도: 볼티모어 시절엔 악동 이미지에 가려져 워크 에식이 부각되지 않았지만 파드리스 시절 이후로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며 워크 에식이 오히려 부각되는 중이다.
  • 맥스 슈어저: 메이저리그에서도 비교대상이 없을 정도로 무시무시한 승부욕의 소유자이다. 기본적으로 훈련때도 다른 투수들보다 2배는 더 던지기, 상대 타자를 잡을때는 물론이고 투구수 100개를 넘겼거나, 위기상황에서 벤치에서 불펜교체를 하려할 때 코치나 감독에게 퍼붓는 욕설은 기본이요, 월드시리즈때도 6차전 불펜에서의 투구, 앞서 언급된 대로 파울볼에 얼굴에 맞고 쉬어야 할 때도 눈탱이 밤탱이 상태로 아득바득 등판해 98마일을 던지는 등등.. 하나하나 다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승부욕을 보여주는 일화가 많다. 저런 행동을 할때마다 낭만을 느끼는 팬들도 있지만 대부분 팬들은 농담반, 진심반으로 또 정신병 도졌다고 말하는 중이다. 그래서 별명이 매드 맥스(Mad Max)이다. 이러한 승부욕과 더불어 경기 준비도 상당히 철저하게 하는데 슈어저의 워크에식에 대한 현장의 평은 호평 일색이다.
  • 맷 올슨
  • 무키 베츠: 특히 2023년에는 주 포지션인 우익수 말고도 헐거워진 내야를 보강하기 위해 자신이 직접 2루수를 자처하여 12년 $365M에 이르는 장기계약에 오만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젊은 선수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 미치 해니거: 제시 윈커의 불성실함을 비판할 때 그와 비교되어 나온 성실한 선수가 해니거였다.
  • 박찬호
  • 버스터 포지
  • 브라이슨 스탓
  • 브렌던 도노반
  • 센가 코다이
  • 스캇 롤렌
  • 알렉스 고든
  • 야디어 몰리나
  • 애런 저지
  • 앤서니 리조
  • 오타니 쇼헤이
  • 저스틴 터너
  • 잭 그레인키
  • 제러드 켈닉
  • 제이 브루스
  • 잰더 보가츠
  • 체이스 어틀리
  • 카를로스 코레아
  • 토미 에드먼: 하술한 팀 선배 골드슈미트의 영향을 받은 케이스로 어떤 유틸리티 포지션을 맡겨도 흔들리지 않는 멘탈과 꾸준함, 성실한 경기나 훈련 수행 등 멘탈리티가 뛰어난 선수다.
  • 폴 골드슈미트: 포텐이 높은 유망주가 아니였음에도 자기자신의 약점을 끊임없이 보완하는 워크에식과 학습능력으로 최고의 공수겸장 1루수가 되었다. 마이너리그 시절부터 스카우터들의 저평가를 비웃는듯이 약점을 보완해나가며 무섭게 성장했다. ESPN의 키스 로는 2013년 9월에 쓴 글인 2013년 나의 기대치를 넘어선 선수들 중 1순위로 그를 선정하였다.[14]
  • 프레디 프리먼: 애틀랜타 시절부터 리그에서 손꼽히는 금강불괴이자 근면성실하게 임하는 태도로 많은 호평을 받았었고 다저스에 와서 6년 $162M에 이르는 장기계약에 오만하지 않고 언제나 꾸준하고 근면성실하게 임하는 투철한 워크에식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 호세 라미레스
  • 훌리오 로드리게스: 스카우팅 리포트에 멘탈과 워크에식을 특별히 언급할 정도로 평가가 우수했으며, 밝은 성격과 스웩으로 덕아웃과 관중석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 팀 캐미스트리에도 상당히 좋은 영향을 끼친다.
  • 훌리오 프랑코

4.1.3. NPB[편집]


  • 스즈키 이치로
  • 고야마 마사아키
  • 호리우치 츠네오: 날라리 이미지가 강하고 본인도 재능만으로 야구했다는 드립을 치기도 했지만, 실제로 야구에 관해서는 매우 성실했다고 한다. 또한 똥군기가 만연했던 당시 체육계에서 똥군기와 담을 쌓는 등 시대를 앞서간 사고를 가진 인물이기도 하다.
  • 쿠도 키미야스: 비록 골초이긴 하지만,[15] 유기농 야채만 주문해서 먹었으며, 웨이트 트레이닝도 꾸준히 하는 등 몸관리를 철저히 하여 46세까지 마운드에서 활약했다.

4.2. 축구[편집]



4.2.1. UEFA[편집]



4.3. 농구[편집]



4.3.1. KBL[편집]



4.3.2. NBA[편집]



4.4. 배구[편집]



4.4.1. V리그 여자부[편집]




5. 워크에식 평이 갈리는 선수[편집]



5.1. KBO[편집]


  • 강승호
  • 고우석: 언론에 대놓고 팀 감독을 저격했다.[16] 다만 훈련 태도는 성실한 편이다.
  • 김상수: 멘탈이 흔들리는 구자욱에게 위로를 해주고, 따끔하게 지적도 한 적이 있을 정도로 불성실 한 선수는 아니고,훈련태도가 안좋다는 평가도 없고 삼성 시절 부진한 시즌에 새벽에 혼자 라팍에서 열심히 타격 훈련을 했었다지만, 술담배를 하고 클럽을 자주 다니는 등 놀기 좋아하는 성격때문에 팬들에게 워크에식이 안좋다는 평가도 받는 편이다.
  • 노시환 : 2022년까지 불어나는 체중으로 인해 자기관리가 좋지 못하다는 평을 받았다. 다만 2023년에 체중감량 후 리그 최강타자가 되어 이제는 잘 안나오는 이야기.
  • 로베르토 라모스: 기본적으로 평범한 워크에식을 가진 흥이 많은 선수인데 못할 때 크게 다운되는 성향이라 워크에식 평이 갈린다.
  • 박건우: 실력은 리그 내에서 흠잡을데 없지만 태업 논란으로 인한 징계성 1군 말소가 2번이나 된다. 훈련 자체를 열심히 안 하는 것은 아니지만, 종종 대놓고 힘들다고 티를 내는 태도가 문제로 지적되는 듯. 그래도 두 번의 징계성 말소 모두 상황이 더 악화되지는 않고 좋게 끝났다.
  • 이승현(2002): 후술할 최채흥의 고교 후배로 최채흥처럼 워터밤에 가지는 않았으나 술을 많이 마셔서 체형관리가 안 되는 편이다. 그걸 제외하면 성격은 모난 데 없으며 훈련 태도 역시 괜찮다. 최채흥과 거의 비슷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 양석환: LG 시절 한정. LG시절에는 훈련이나 팬서비스, 타격에서의 모습은 절대 불성실한 편은 아니었지만 산책주루와 좁은 수비범위로 인해 말이 많이 나온 편이다. 이 항목에 분류된 것과는 별개로 담배를 절대 하지 않고 술도 많이 하지 않는 등 술담배 면에서는 철저한 것 같다. 두산 이적 후 좋은 워크에식을 선보일때가 많은 편이다. 위와 같이 볼 때 두산 이적 후 깨달음을 얻고 바뀌었을 가능성도 있다.
  • 정수빈: 노력을 열심히 하고 부상투혼도 선보이는 선수지만 과거에 다른 두산 선수들보다 일찍 퇴근하고, 본인 입으로 숙소에서 스윙을 안돌린다는 말을 하기도 했고 코치 말에 집중을 안한 적도 있다.
  • 최채흥:전역 이후 좋지 않은 성적임에도 워터밤에 간다든지, 동성로 곳곳에서 술을 마신다는 목격담이 많다. 그러나 코칭스태프나 주변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성실하고 야구장에서는 야구를 열심히 하고 팬서비스도 좋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평이 갈린다.
  • 허도환: 넥센 히어로즈 시절에는 워크에식이 좋지 않았다. 이후 한화, SK 등을 거치면서 저니맨은 되었을지언정 워크에식 이슈는 많이 사라졌고, LG에 입단한 이후 백업 포수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한편 워크에식과 별개로 체중 감량 능력이 놀라울 정도로 뛰어난데, 1~2달만에 16kg를 빼질 않나... 심지어 이런 식의 놀라운 다이어트 속도가 한 두번 보여준 게 아니다.

6. 워크에식이 좋지 못한 선수[편집]



6.1. 야구[편집]



6.1.1. KBO[편집]


※ (사실상) 제명된 선수는 취소선 처리 및 각주 서술.

  • 고원준: 높은 포텐을 가진 유망주였으나 나태한 태도로 제대로 성장하지 못했다.
  • 길나온: 좋지 않은 멘탈로 인해 많은 논란을 일으켰으며, 훈련 태도가 매우 불성실했다. 결국 1년 만에 방출되었다.
  • 김대한: 2023 시즌 전반적으로 부진하긴 했지만, 비난의 원인은 부진이 아니다. 진짜 비난받은 원인은 2군 경기가 있는 날에도 새벽까지 음주한 행적이 들통나서 비난받은 것이다.
  • 김세현
  • 니코 구드럼: KBO에서의 성적 자체도 좋지 못 하지만 훈련에서도 그렇고 경기를 할 때도 불성실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공격 수비 모든 면에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며 팬들에게는 가루가 되도록 까이곤 했다.
  • 딜런 파일: 내구성과 실력이 둘 다 좋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본인이 애덤 플럿코의 아들과 놀아주는 장면을 굳이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생중계하다가 팬들에게 까였다.
  • 로니 윌리엄스: 실력이 좋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훈런하지 않았으며, 여기저기 놀러다녔다. 그리고 마지막 경기에서 본인이 못해서 강판당했는데도 불구하고 투수코치에게 항의했다.
  • 루이스 히메네스: 상태가 멀쩡했는데도 불구하고 무릎에 동전만한 구멍이 있다고 핑계대면서 태업하였다..
  • 박세혁: 2021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의 충격적인 주루로 워크에식이 안 좋다는 이미지가 제대로 박혀버렸다.
  • 발비노 갈베스: 괴팍한 성격으로 인해 일본시절 심판 판정에 불만을 갖고 심판을 향해 공을 던지는 사상 초유의 심판과 벤치클리어링을 일으켰으며, 삼성 시절에는 딱 10승을 달성하고 핑계를 대며 돌연 귀국을 해버리고는 7번이나 입국을 미루는 통에 팀에 민폐를 끼쳤다. 그해 삼성은 정규시즌 우승을 하고도 한국시리즈를 두산에게 내줘야 했다.
  • 배재준
  • 벤자민 주키치: 경기 중 수비수에게 신경질을 부렸고, 본인에게 불리한 여론이 생기면 감성팔이 트윗을 올리는가 하면, 한국에서 마지막 등판 때 9실점을 하는 안 좋은 피칭을 하고도 교체하러 올라온 코치한테 성질을 냈다. 방출 이후에는 LG를 비난하는 트윗까지 올리는 등 인성이 바닥이란 것을 드러냈다.
  • 서준원[참가활동정지]: 자기 관리를 못해 살이 많이 쪘으며, 급기야 성범죄까지 저지르고 말았다.
  • 손민한: 게으른 천재다. 재능은 좋지만 태도로는 말이 많았던 선수다. 그리고 선수협 관련 비리로 고소당하고 트위터로 박재홍에게 저격당한걸 아는 사람들한텐 더더욱 이미지가 좋지 않다.

  • 스캇 반 슬라이크
  • 스캇 베이커(1970): KBO 역사상 외국인 투수 첫승 보유자이자 15승을 달성했던 선수였음에도, 스프링캠프때부터 '음식이 안 맞다.', '컨디션 안 좋다.'라며 불성실했고, 도중에 가정사란 이유로 귀국까지 했다. 성격도 안 좋아 주심의 볼판정에 불만을 갖고 욕설을 하며 태업성 플레이를 하다 퇴장까지 당했다. 더 막장인 것은 딸도 있는 유부남이 경기 끝날 때마다 여자를 요구했다고 하였다.
  • 야마이코 나바로:역대급 용병이지만 훈련 태도가 좋지 못하다. 당장 류중일 감독이 그가 벌어다주는 승리가 있음에도 태도를 극혐했다. 류중일이 아닌, 김성근같이 [17] 용병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감독을 만났다면 바로 퇴출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 애덤 플럿코: 훈련 태도는 준수하나 지나치게 몸을 사리는 성향이 있어서 몸 상태가 정상이여도 본인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경기 출전을 거부한다. 2023 시즌에 플럿코의 워크에식 문제가 제대로 터졌는데 9월 후반에 복귀할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핑계를 대며 정규시즌 내 복귀를 거부하면서 워크에식이 안 좋다는 이미지가 제대로 박혀버렸다.
  • 오상엽: 매우 좋지 못한 멘탈과 불량한 훈련 태도로 인해 본인의 포텐을 터트리지 못하고 몰락했다.

  • 윤호솔: 좋지 못한 자기 관리로 인해 살이 많이 쪘다.
  • 이거연: 열심히 훈련하지 않고, 집안의 재력과 인맥을 과시하였다. 이후 가혹행위 가해자가 되면서 이미지는 나락으로 추락.
  • 이민호(2001): 구단 차원에서 엄청나게 관리 해줌에도 불구하고 '야간훈련하면 밤에 못논다'라는 발언을 하여 워크에식을 드러냈다.
  • 이유찬: 본인이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강한건지 모르지만, 팀이 아닌 자기 밖에 모르는 탐욕적인 플레이를 많이 한다. 그것도 모자라 악송구나 실책을 범하고도 실실 웃는 장면이 여러번 포착되며 두산 팬들로부터 비판을 받고있다.
  • 이재원(1988): 경기에서 매우 나태한 플레이를 보여준다. 실제로 땅볼을 치고도 전력질주 하는 모습이 거의 없고, 파울 플라이를 쳤을 때 공이 잡히기 전에 덕아웃으로 들어갔으며, 잡을 수 있는 파울볼도 아예 잡으려고 하지 않았다.
  • 이태원: 드래프트 당시 자신을 뽑아준 LG 트윈스에 감사하기는 커녕 인상을 찌푸리는 등 팀에 대한 애정도 없었다. 더러운 인성까지 맞물려 대학시절 투수에게 욕설을 하고, 상무시절엔 코치한테 반항까지 했다고 한다.
  • 이학주: 삼성에서 선수단 내규 위반으로 인해[18] 징계를 받았으며, 음주운전까지 저질렀다. 본인의 불량한 워크에식으로 인해 코치진들과 갈등이 심했으며, 결국 롯데로 트레이드 되었다. 그러나 롯데에서도 버릇을 고치지 못해 팬들에게 까이고 있다.[19]
  • 정철원: 고참과 코치, 후배 가릴 것없이 워크에식 관련 지적이 많이 나오고 있다. 심지어 데뷔시즌인데도 구단 직원마저 껄렁하다는 증언도 나오고 있다. 특히 배영수는 산전수전 다 겪어본 투수코치라 그런지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함과 동시에 정철원의 워크에식에 우려를 표했다. 그러나 워크에식 관련 지적이 많이 나오는데도 불펜 요원으로 준수한 성적을 냈단 점은 그만큼 재능 하나는 엄청난 셈이라 재능에 관해서는 다들 인정해주는 분위기다.
  • 제임스 로니: 좋지 않은 실력으로 인해 2군행 통보를 받았으나 2군에 가기 싫다고 미국으로 도주했다. 드러난 사실에 따르면 구단 측에서 로니의 미국행을 말리려 설득했지만, 싹 무시하고 떠나 버렸다고 한다. 감독이 2군에 다녀 오라는 건 운동선수에게 충분히 내릴 수 있는 조치이고 전혀 부당한 요구도 아닌 만큼 따르는 것이 당연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프로 선수로서는 절대 저질러서는 안되는 짓을 터뜨린 셈.[20]
  • 조윤준: 야구에 임하는 태도가 매우 불량했으며, 인성이 매우 좋지 않았다.
  • 주니어 펠릭스: 스프링 캠프 때부터 자기 관리가 제대로 안되고, 무성의한 스윙을 일삼았으며, 팀 훈련에도 빠지고 자기 멋대로 행동했다고 한다.
  • 지미 파레디스: 끔찍한 부진으로 2군에 있었음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먹방, 음주하는 걸 올리는가 하면, 이곳 저곳 놀러 다니는 모습을 보여 두산 팬들에게 한국 관광왔냐고 대차게 까였다.
  • 한현희: 체중조절이 잘 안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브랜든 나이트 코치가 지적했듯 야구에만 집중하지 않고 게으른 면이 있다. 이강철 또한 넥센 수석코치로 재임하던 시절, 몸이 불기 시작한 한현희에게 한희민, 박충식에 자신까지 잘 던진 옆구리 투수 치고 살찐 투수가 없었다며 감량을 강조했다. 다만 키움 관계자들 등 인터뷰에 따르면 훈련에서 불성실한 선수는 아니였다고 한다.
  • 하주석: 운동은 열심히 하는데 진짜 문제는 팀 케미스트리를 깨는 행동을 자주 한다는 점이다. 한화이글스: 클럽하우스에서 팀이 이기고 있는데도 본인이 못 쳤다고 헬멧을 덕아웃 바닥에 내던지는것도 모자라 덕아웃 뒤로 가 방망이를 깨부수는 등 덕아웃 분위기를 차갑게 만드는 행동을 보였다. 이에 감독 수베로가 나무란[21] 이후 "자기 밖에 모른다.(He is Selfish)"라고 말하는 모습이 공개되었으며 팬들 또한 그런 하주석의 모습에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 하필 2022 시즌 내내 악송구로 인한 실책 퍼레이드와 함께 타격도 다시 원래대로 회귀하면서 민감해진 상태에서 심판의 스트라이크 존이 거슬렸는지 심판에게 항의를 하다가 퇴장당한 것도 모자라 덕아웃에 들어갈 때 헬멧을 내던지는데 그 헬멧이 반동으로 수석코치의 뒷통수를 강하게 치는 모습을 봤음에도 사과하지 않고 그냥 덕아웃 뒤로 나가는 등 막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부터 팬들은 하주석으로부터 등을 완전히 돌렸다. 이렇게 말도 많고 탈도 많던 2022시즌이 끝나고 2023시즌의 비시즌 중 음주운전까지 적발되며 도덕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아예 위법까지 저지르는 선수로 전락하고 말았다.
  • 황대인: 술, 담배를 경기력에 방해가 될 정도로 많이 하며, 좋지 않은 자기관리 능력으로 인해 살이 많이 쪘다. 이 때문에 초창기에 구단에서 이범호의 후계자로 기대했던것이 무색하게 3루 수비불가 판정을 받기도 했다. 경기 도중에 주루 플레이도 설렁설렁 뛰는 등 최선을 다하지 않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22][23]
  • 홍종표: 중학생 시절 전병두를 조롱하는 글을 SNS에 올린 사실이 드러나자 이를 사과한답시고 "절대 전병두 선배님을 지칭한 것이 아니다"라는 되도 않은 변명을 늘어놓았다.

6.1.2. MLB[편집]


  • B.J. 업튼
  • 대럴 스트로베리
  • 도밍고 헤르만
  • 맷 하비
  • 미겔 카브레라: 일본의 오타니 쇼헤이만큼이나 베네수엘라라는 한 국가의 야구선수 및 팬들에게 신격화될 정도의 레전드이지만 타고난 재능빨로 야구한다는 평이 많다. 잦은 과음과 체중관리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적이 꽤 있다. 유명한 알콜중독자로서 최희섭이 04년에 플로리다 말린스에서 같이 뛸 당시 카브레라가 매일 메고 다니는 큰 가방이 있었는데 그 가방 안을 보니 세계 각국의 술이 들어 있었다고 한다.
  • 밀튼 브레들리
  • 스캇 스피지오
  • 알렉스 버두고
  • 앤서니 렌던: 내셔널스 시절부터 야구에 그다지 열정이 없다는 태도를 취했으나 본격적으로 문제가 된 것은 에인절스와의 계약부터. 2022시즌까지는 그래도 몸에 부상을 당했으나, 2023시즌에는 마쓰자카 다이스케마냥 부상이 없는데도 마음의 부상때문에 경기에 출장하지 않고 있다. 게다가 코칭스태프도 그의 거취를 몰라서 사실상 롯데 자이언츠 시절 백인천마냥 태업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
  • 야시엘 푸이그: 다저스 시절 한정
  • 완더 프랑코: 팀 내에서 다른 선수들과 마찰을 일으키는 등 평판이 안 좋으며 미성년자 의제강간으로 인하여 감옥에 갈 가능성이 높다.
  • 제시 윈커: 2022시즌 후 게으른 훈련태도로 시애틀 동료선수들과의 불화가 언론에 흘러들어가는 병크를 일으켰다. 심지어 팀 내 불화로 플레이오프 엔트리에도 아예 들지 못하고 집으로 쫒겨났다. 팀 내에 당시에 미치 해니거훌리오 로드리게스등 워크에식이 좋은 선수들이 있었던 만큼 비교당하며 까일수밖에 없다.
  • 존 싱글턴: 데뷔 전부터 장기계약을 할 만큼 큰 기대를 모았지만 3번이나 마약으로 적발되고 체중조절에 실패하는 등 자기관리가 불량했다. 결국 자기관리 부족으로 실패한,유망주가 망주가 된 대표사례가 되었다.
  • 파블로 산도발
  •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데뷔 때부터 슈퍼스타로 기대를 모았지만 약물 적발,오토바이 사고로 인한 골절부상 등 워크에식이나 자기관리는 매우 좋지 못하다. 더욱이 팀 내 선배들 중 워크에식이 좋기로 소문난 김하성매니 마차도가 있기 때문에 이들을 보고 뭘 배웠냐며 까일 수밖에 없다.
  • 후지나미 신타로: 오타니 쇼헤이와 비교될 정도의 라이벌이었지만 게으른 태도로 기대에 못미치는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6.1.3. NPB[편집]


  • 오코에 루이
  • 김태균: 일본 시절 한정. 일본에 진출했을 때 전혀 적응하려고 하지 않았다. 다만 한화 이글스 시절에는 워크에식 문제는 없었다.
  • 기요하라 가즈히로: 요미우리 시절 한정. 순혈주의로 유명한 요미우리에서 FA로 이적해온 선수였음에도 불구하고, 기요하라 군단이라는 파벌을 만들고 팀내 왕 노릇을 하며 코치진한테 덕아웃에서 자리를 비키라는 등 막나가는 행보를 보였고, 오다 코헤이라는 선수를 사석이 아닌 그것도 방송에서 대놓고 괴롭히는 등 팀 케미에 악영향을 끼치고 부상과 노쇠화까지 겹치며 개인 성적은 물론 팀 성적마저 떨어지자,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 구단은 2005 시즌 후 기요하라를 방출한다.

6.2. 축구[편집]



6.2.1. K리그[편집]


  • 이천수: 노력파 선수이긴 했지만 별개로 현역시절 상당한 트러블메이커 였고, 물의도 많이 일으켰다.

6.2.2. AFC(국내리그 제외)[편집]



6.2.3. UEFA[편집]


  • 델레 알리 : 전성기 시절 DESK의 한 축으로 활약하면서 무려 차세대 램파드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었다. 20-21시즌을 기점으로 폼이 지속적으로 하락, 주제 무리뉴 당시 감독으로부터 "알리, 넌 ×발 게으르다"며 다큐멘터리를 통해 워크 에식을 공개적으로 지적받았다[24]. 그 외에도 축구 외적으로 파티, 술, 패션에 관심이 많다는 팬들의 의견이 대부분이었지만, 게리 네빌과의 인터뷰를 통해 어릴 적 불우한 가정사로 인해 수면제와 일시적인 쾌락에만 의존하게 되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결론적으로 워크 에식이 안 좋은 선수임은 사실이지만 그 원인 자체는 본인의 불행한 과거사로 인한 불안정한 심리상태에 있었던 셈.
  • 마리오 발로텔리
  • 마우로 이카르디
  • 메이슨 그린우드
  • 아드리아누
  • 안토니오 카사노
  • 호나우지뉴: 역대급 재능을 갖고 있었지만 나태한 훈련태도로 인해 전성기가 매우 짧았다.
  • 카를로스 테베스
  • 크리스티안 비에리: 실력대비 절망적인 워크에식때문에 당대 이탈리아 최고의 골잡이였음에도 저니맨 신세였고 국대 커리어도 오래 지속하지 못했다.
  • 에덴 아자르: 전성기였던 첼시 시절에도 대놓고 사무엘 에투가 저격할 정도로 워크에식 쪽으로는 문제가 있었다는 증언이 많았고, 그것을 고치지 못한 결과 레알 마드리드 CF로 이적한 뒤에는 뚱자르, 햄버거라는 멸칭과 함께 역사에 길이남을 먹튀가 되고 말았다.
  • 폴 포그바
  • 로멜루 루카쿠

6.3. 농구[편집]



6.3.1. KBL[편집]



6.3.2. NBA[편집]



7. 워크에식을 중시하는 구단[편집]



7.1. 야구[편집]



7.1.1. KBO[편집]


  • 두산 베어스
  • LG 트윈스
  • NC 다이노스: 2020년 김유성의 학교폭력 논란으로 인한 지명철회와 2021년 NC 다이노스 원정숙소 방역수칙 위반 사건의 영향으로 2022년 시즌부터 워크에식을 상당히 신경쓰는 구단이다. 특히 2023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신영우의 워크에식을 지명 당시 강조했고 시즌 후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킨 김기환을 바로 방출했다.
  • 삼성 라이온즈: 10개구단 중 가장 워크에식에 대해 민감하다. 한국판 요미우리 자이언츠 한국판 뉴욕 양키스라 봐도 무방하다. 애초에 신인드래프트 뽑는 기준과 외인 기준도 1순위가 실력 2순위가 인성일 정도로 프로선수로써의 워크에식이 충분한지를 확인하고 영입한다. 모기업이 특히나 보이는 이미지에 많이 신경을써 야구팀도 기조를 따라가는것으로 보이며 신인들이 야구와 물의를 일으키지 않도록 지명후 약 3년간 경산 볼파크에서 생활한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하면 방출일정도로 엄격한 구단이다.

7.1.2. MLB[편집]



7.1.3. NPB[편집]




8. 번외편: 응원단원[편집]


여기서 말하는 응원단원은 치어리더, 응원단장, 장내 아나운서를 모두 포함한다. 직접 선수로 경기를 뛰진 않지만 넓은 의미의 동업자인 이들에게도 워크에식이라는 단어가 종종 쓰인다.


8.1. 워크에식이 좋은 응원단원[편집]


  • 김주일
  • 김하나
  • 김한나
  • 김상헌
  • 박기량
  • 박소영
  • 배수현: 치어리더계 전설. 귀가 잘 안들림에도 꾸준한 자기관리와 열정으로 불혹이 된 나이에도 치어리더로 활약하며 많은 치어리더들로부터 존경을 받고있다. 치어리더 최초로 영구결번 및 은퇴투어 하자는 여론까지 나오고 있다.
  • 서한국
  • 이범형: 자기관리가 좋은건 물론 시즌 사직 야구장 최종전에서 구단 파견이 없었음에도 자진등판하며 팬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 홍창화

8.2. 워크에식이 좋지 못한 응원단원[편집]


  • 나윤승
  • 김이서: 행사장에서 대놓고 하기 싫은 티를 내는 등 팬들을 대하는 태도와 성실도가 아주 불량하다. #



[1] 설사 정말 수익을 최우선 포인트로 두더라도 그것을 공공연하게 내비치는 일은 없다.[2] 악마의 재능이라는 단어도 있지만, 특히나 고도화된 스포츠판일수록 처음부터 타고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포텐셜을 갈고닦아야 더 높이 올라가는 만큼, 타고나는 사람들만 하는 일이라는 인식을 일반인이 가지고 있고 그때문에 더 가혹한 워크에식을 요구하게 된다. 이는 그런 재능을 타고나지 못한 관전자의 시기질투로 발흥하기도 하고, 또한 그런 재능을 가진 사람일수록 사고방식이 보통 사람과 달라 통제가 어렵기 때문에 이를 통제하기 위해 훨씬 엄격한 워크에식을 강요하는 것이기도 하다.[3] 대표적으로 류현진. 필드에서의 성실성,퍼포먼스와 달리 팬서비스 부족등을 이유로 워크에식에 대해 엇갈리는 평가가 나온다.[4] 이런 이유로 스타임에도 심판에게 자주 항의하거나 더티플레이를 하는 선수들을 대중들이 좋아하지 않고, 워크에식 평가에 일부 반영된다.[5] 초등학교 시절 기량이 너무 우수한지라 자주 등판하며 피로골절을 당했고, 이 때문에 중학교와 고등학교 시절 철저한 관리를 받았지만 청소년대표팀과 프로에서 다시 팔꿈치 피로가 누적되며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6] 아버지의 채무불이행 의혹이 있긴 하지만 김혜성 본인과는 무관하다.[7] 오죽하면 키움 히어로즈 공식 영상에서는 이런 영상까지 찍을 정도다.[8] 술은 원래 잘 못해서 안 마시는 것도 있지만, 1년동안 먹는 술의 양이 소주 1병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9] 소고기는 실제로 손아섭이 좋아하는 음식이다. SNS에 인증까지 할 정도.[10] 박동희 기자의 경우 양현종의 메이저리그 도전을 아름다운 도전으로 표현하기도 했다.[11] 자신의 현역시절 밑천만 가지고 해설하는 몇몇 해설위원과 비교해서 보면 매우 바람직하다[12] 특히 1년에 정규시즌만 162경기를 치르는 야구에서는 잠시만이라도 부진하면 매일 온갖 부정적인 기사가 쏟아진다. 실제로 2003년 시즌 초반인 4월에 첫 17경기동안 2할 아래의 타율로 부진한 지터에게 팬들의 야유가 쏟아졌는데, 24일 경기후 인터뷰에서 이것이 언급되자 지터는 불쾌해하기는 커녕 "어떻게 팬들을 탓하겠나요. 제가 팬이라도 야유하겠어요."라며 오히려 팬들을 두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일화는 아직도 회자되는데, 2021년 시즌에 메츠 선수들이 팬들과 대척하는 막장사태가 벌어지자 언론에서 지터를 좀 보고 배우라는 기사가 나왔다.기사[13] 랜디 존슨은 뉴욕 시절 이를 못 견뎌서 카메라맨을 밀쳐버린 사례가 있다. 친화력있고 팬서비스도 좋은 스타들도 집만 나가면 단 1분도 놔주질 않는 파파라치들과 팬들에게 질려 이성을 잃는 모습은 수도 없이 목격되는데, 이건 인간으로서 당연할 수 밖에 없다. 잘할땐 온갖 찬사를 하다가 조금만의 기복과 구설수가 있어도 물고 뜯는 팬들과 언론에 상처받기도 쉬운데, 지터는 커리어 내내 이 모든것을 여유롭게 넘기면서 슈퍼스타의 지위를 유지한 특별한 케이스다.[14] 번역문(원문은 유료 구독이 필요): 나는 피닉스에서 열린 2011년 퓨처스 게임에서 유망주 시절의 골드슈미트를 딱 한번 봤다. 그는 튼튼한 선수였지만 좋은 운동선수는 아니었고 타석에서 다듬어지지 않은 파워를 보여주었지만 배트 스피드가 평균보다 떨어져 보였다. 나는 여러 프로 스카우트들과 구단 관계자들에게 비슷한 의견을 전해 들었고 그를 그저 그런 주전 선수나 플래툰 1루수로 평가했다. 골드슈미트는 텍사스 주립대학교를 다니다 2009년도 8라운드로 지명되었고 루키 리그를 폭격했다. 하지만 스카우트들이 1루 유망주들에게 일반적으로 원하는 주전으로 쓸 만한 공격 수치를 찍어줄 폭발적인 배트 스피드나 공을 멀리 띄워 보내는 능력이 없었다. 단지 내가 알지 못했던 것은 골드슈미트가 엄청난 워크 에씩의 소유자라는 점이었다. 그를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가르침을 자신에게 필요한 대로 적용할 줄 아는 지능 또한 뛰어난 선수라고 한다. 그가 약점에 대처하는 능력은 최고이며 타격을 하거나 수비를 하거나 베이스 위에 있거나, 전반기에 보여주었던 약점을 없애버린다는 점이다. 메이저리그 첫 시즌 전반기때 우완투수들은 그를 구속으로 제압할 수 있었다. 지금 그는 참을성을 겸비하고 좌우중간으로 강한 타구를 날리며 1루에서 평균 이상의 수비를 보여주고 루상에서 투수의 의도를 읽어내는 주자가 되었다. 나는 그가 앤드류 맥커친과 같은 리그에서 뛰기에 올해 MVP를 수상할 것이라 생각하지는 않지만 골드슈미트는 내셔널리그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포지션 플레이어가 되었으며 가까운 미래에 MVP 투표에서 1위에 쉽게 오를 것이다.[15] 담배를 끊으려고 시도했으나 실패했다.[16] 다만 본인의 생각대로 던지다가 얻어터진 이후 감독에게 직접 사과했다.[참가활동정지] 판결 이후 징계 확정 예정.[17] 종목은 다르지만 유재학도 비슷하다[18] 지각을 2번 넘게 했다고 한다.[19] 이대호가 은퇴식 때 후배 선수들에게 남긴 친필 메시지에서 이학주를 향해 '아픈 손가락 학주야. 진심으로 야구를 해야 한다'라고 한 데에서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20] 다만 해당 사례는 구단의 책임도 일부 있었다. 로니의 책임이 대부분이지만 감독이 로니에게 막말을 해 로니의 멘탈에 매우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친 것도 있었다.[21] "네가 리더라면 그런 모습을 보이지 말아야 한다. 네가 4타수 무안타든 10타수 무안타든 상관없다. 팀이 이기고 있다는 게 더 중요하다."[22] 양준혁, 손아섭, 나성범, 헌터 펜스, 체이스 어틀리 등 자신보다 훨씬 클래스가 높은 선수들도 전력질주에 최선을 다 하는걸로 보아 매우 불량한 태도라고 볼 수 있다.[23] 심지어 황대인보다 순수 주력이 느린 선수들도 죽어라 뛰어서 병살을 면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황대인은 병살을 면한 적이 한번도 없었다.[24] 일주일 뒤 무리뉴는 알리와의 일대일 대화를 통해 이 발언에 대해 사과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 장면은 다큐멘터리에 실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