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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충왕 다그데드 두쟈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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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 몸은 우충왕 다그데드 두자르단! 별은 장난감, 생명은 장기말! 우주는 유흥, 만물을 갖고 논다! 두려워하고 공경하며 무릎 꿇고, 따르고 우러르며 받들어라!
임금님전대 킹오저 2장부터 등장하는 악역.
우충왕 군단을 지배하는 수령이자 전 우주[5] 를 지배하는 인물이다. 마치 신과 같은 능력을 자랑하며 곤충생명체의 창조주로 알려져 있는 우주 황제로, 그 정체는 베일에 싸여있다고 한다. 1인칭은 오레사마.
2. 특징[편집]
2.1. 유쾌한 성격[편집]
재미를 추구하는 발랄하고 가벼운 성격으로, 멋지게 등장해놓고 번역기를 설정하지 않아 번역기를 만지작거리거나, 연설하다가 기라에게서 거절을 듣자 예상치 못했는지 "이힝?!"이라고 놀라고, 예능 사회자 마냥 행동하는 등 굉장히 폼 깨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의 방에서 부하들인 우충오도화들과 마치 어린 아이처럼 사이좋게 놀거나, 임무를 수행한 우충오도화를 반갑게 맞이하는 등 살가운 모습을 보이고, 작전 실패시에도 온 몸이 테이프로 묶어두고 가볍게 구타하는 정도의 체벌로 그친다. 다만 자신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것을 불쾌하게 여기는 것인지, 기라가 자신의 이름을 잘못 불렀을 때와 우충오도화의 작전이 실패했을 시에는 정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어린아이같이 순수하면서도 쉽게 토라지고 철없는 면모도 있는데 평상시에는 그네와 놀이기구를 갖고놀며, 31화에서 기라를 제외한 킹오저 5인조가 몰카로 치큐인들에게 우충왕이 흑막임을 밝히자 임금님전대 따위는 재미 없어졌다고 삐진 모습을 보였으며[6] , 우주로 돌아와 어린아이가 투정을 부리듯 재미가 없다고 떼를 썼다.
2.2. 쾌락주의[편집]
이 방에는 별과 생명이 많아서 정리를 좀 하고 싶어, 그래도 그냥 정리하는 것은 심심해... 그러니깐 즐기기로 했어!
생명과 생명이 싸우도록 만들어서 별을 멸망시키는 놀이를 개발했거든! 재미있다고~!
찔끔찔끔 생명을 자극하고, 그 다음에는 구경만 해도 우주가 깨끗해지니까~!
유쾌한 모습과 대비되는 그의 실상은 별과 생명의 멸망을 놀이로만 생각하는 폭군. 우주의 별들을 쉽게 멸망시킬 수 있고 실제로 그래왔지만, 어느 시점부터 너무 뻔하고 지루해서 재미없다는 이유로 거주 생명체들의 내분을 유도해 자멸시키는 식으로 행동 방침을 변경했다.[7] 우충오도화를 부하로 둔 이유 역시 자신을 즐겁게 할 광대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3. 능력[편집]
우주적 존재다운 여러 능력을 자랑하며, 해당 능력들로 여러 문명과 행성을 멸망시켜왔다.
- 슈갓 조종
행성을 순식간에 이동하거나 은하계를 건너뛸 수도 있다. 근처에 있는 대상에게도 적용 가능해서 기라를 끌고 여기저기 이동하면서 자신의 악행을 알렸다.
- 운석 투하
텔레포트의 응용기. 자신과 근처에 있는 대상 뿐만이 아니라 멀리 떨어진 것들도 텔레포트로 이동시킬수 있어 이름을 틀렸다는 이유로 슈갓덤에 수많은 운석을 떨어트렸다.
- 허공답보
공중부양이 가능하며, 이동할 때 공중에서 걸어다닌다.
- 크기 조절
우주를 자기 방이라 칭할 정도로 거대해질수도 있으며 기라의 어깨에 올라갈 정도로 작아질 수도 있다. 우충오도화들도 다그데드만큼 거대한 것을 보면 남들에게도 적용시킬수 있는것으로 추정된다.
- 방어력
스파이더 쿠모노스와 킹 쿠와가타 오저의 집중공격을 받으면서도 미동도 하지 않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고, 이후 동시에 발동된 필살기를 맞았지만 생채기 하나 나지 않았다.
- 다른 우주로의 통로 열기
자신을 속인 킹오저에게 분노하여 최악의 장소로 보내주겠다며 통로를 열어 강제로 날려보냈다.
4. 작중 행적[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참고하십시오.
5. 대인관계[편집]
- 우충오도화 - 부하이자, 자신을 위한 광대들.
- 킹오저
6. 기타[편집]
- 우주를 지배한다는 점이 우주전대 큐레인저의 최종 보스였던 돈 아르마게를 연상시킨다.[9] 본편의 행적을 보면 기계전대 젠카이저의 최종 보스인 신의 안티테제에 가까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10]
- 이름인 다그데드가 곰벌레의 학명에서 따온 것으로 보아 모티브는 곰벌레로 보이며, 전체적인 외형은 호박석 혹은 슈갓 소울 같은 보석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디자인이다. [11] 그의 옆모습을 보면 머리 자체가 기계의 조종석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홈페이지에서도 이것을 언급하면서 "비밀로 해두자"라고 소개하고 있다.[12]
- 성우인 이시다 아키라는 게키레인저 이후로 무려 16년만에 전대에 출연하였다. 이시다 아키라는 가면라이더 키바의 타츠로트, 울트라맨 레굴로스의 디아스를 맡아 이미 3대 특촬을 한 번씩 다 거쳤으며 우충왕의 첫등장 후 슈퍼전대 공식 트위터에서 성우가 같은 바에 얘기를 꺼내며 안의 사람 드립을 했다.#, # 한편 이시다 아키라는 "우선 자기 이름을 씹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코멘트했다.
- 상술하였듯이 각본 담당 타카노 미나토는 다그데드의 설정을 짤 때 아예 이시다 아키라의 목소리를 이미지로 캐릭터상을 구축했다고 한다. 오오모리P와 미팅을 할 때 다그데드는 어떤 설정인가요?라는 질문에 "목소리가 이시다 아키라씨입니다"라고 답했고, 이에 오오모리가 아니 성우는 됐으니까 설정이 어떻게 되냐고요라고 답하자 "목소리가 이시다 아키라씨라니까요!!!"라고 역설했다고. 이후 정말로 이시다 아키라의 캐스팅에 성공하자 뛸듯이 기뻐했다고 한다.
- 이름이 길다보니 팬들에게는 이명인 우충왕이나 다그데드, 혹은 기라가 잘못 불렀던 이름인 구다구다 등으로 불린다. 반면 작중내 등장인물들에게는 다그데드라고 주로 불린다.
- 처음에는 최종 보스답지 않은 생김새와 곰벌레라는 모티브 때문에 평가가 그리 좋지 않았으나 첫등장 에피소드에서 우주적 스케일의 연출과 소름끼치는 캐릭터성으로 평가가 반전되었다.
- 데즈나라크 8세와는 대비되는 점이 있다.
- 둘 다 치큐에 위협이 되는 존재인 것은 같으나 데즈나라크는 자신의 종족의 부흥을 위해 행동했고 다그데드는 오로지 자신의 유흥만을 위해서 행성들을 멸망시켜왔다.
- 데즈나라크는 악인이 아니었으나 상황에 의해 자신의 본성을 숨긴 채 위악자로 살아온 반면, 다그데드는 자신의 진의를 드러내며 활동하는 악인이다.
- 시종일관 진지하며 웃음기라고는 보이지 않았던 데즈나라크와는 달리 다그데드는 항상 유쾌한 성격을 띄며 진지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또한 쉽게 냉정을 잃지 않았던 데즈나라크와는 달리, 다그데드는 자신의 의도에 엇나가면 화를 내는 감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 부하들과 동포들에 대한 애정이 강했던 데즈나라크와 다르게, 다그데드에게 부하들은 자신의 유흥을 위한 수단일 뿐 그 이상으로 여기지 않는다.
- 작중에서 본인은 우주가 태어났을 때부터 무한한 생명을 봐왔다고한다. 이 점으로보아 우주가 탄생하기 전부터 존재했던것으로 보인다.
- 어떠한 목적이나 이유도없이 그저 유흥을 위해 생명체들과 행성을 멸망시킨다는 점에서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의 론과 동물전대 쥬오우저의 지니스를 떠오르게한다.
7. 둘러보기[편집]
[1] 우충(宇蟲)과 우주(宇宙) 둘 다 일본어로 우츄라고 읽는 말장난이다. 특이하게도 충은 상용 표기법인 신자체(虫)가 아닌 정자로 표기하고 있다.[2] 기라가 처음에 이름을 잘못 부를때 쓴 말. 이에 다그데드는 운석을 떨어뜨리고 또 틀리면 치큐를 없애겠다고 경고한다. 구다구다는 일본어로 엉망진창이란 뜻이다.[3]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에서 바에를 맡은 이후로 16년만에 전대에 출연하였으며 그것도 첫 수령역이다. 우연의 일치인지 16년 전에 맡은 배역인 바에도 곤충이다. 제작진으로부터의 지명 캐스팅으로,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악을 표현하기 위해 오퍼를 했다고 한다. 각본가인 타카노 미나토가 자세한 설정도 뭣도 없고 캐스팅도 결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각본을 쓸 당시부터 이시다 아키라를 염두에 두고 쓴 각본이라고 한다.# 대사의 애드리브 등은 감독도 감탄할 정도였다고 한다.#[4] 데즈나라크 8세를 맡았다.[5] 치큐는 그를 도왔던 슈갓덤 왕들에 의해 간접적으로 지배당하고 있었다.[6] 그런 다그데드의 모습에 제라미는 "영락없는 어린아이로구만"이라고 했다.[7] 28화에서 하는 말을 보면 단순히 재미없어서가 아니라 생존자가 반드시 생기고 또 늘어나서 끝이 없기 때문에 지금의 방식으로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8] 데보스를 만든 창조주 데비우스와도 관계가 있을지도 모른다.[9] 실질적으로는 돈 아르마게조차 잡졸 취급 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심지어 우주 자체를 자신의 방, 놀이터로 사용하며 좁다고 불평할 수준으로 초월적인 거체인데다 능력 또한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압도하는 강함을 보여줬다.[10] 둘 다 세계관 최강자라는 공통점과 자신이 만든 세계를 정리한다는 목적 등은 똑같지만 신은 자신이 창조한 세계에서 살아가는 존재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반면, 다그데드는 우주의 모든 생명체들을 하찮은 존재로 보며 자신의 유흥을 위해 생명체들을 몰살시키려 한다.[11] 자세히 보면 머리 부분 안에 작은 곰벌레 한마리가 망토를 착용한 듯한 모습이 보인다.[12] 곰벌레는 인간이 살짝만 건드려도 죽을 수도 있는 매우 나약한 생물이지만 다그데드는 역으로 여러 생명체들을 서로 싸우게 만들어 자멸시키고 별 것 아닌듯 몰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치 인간과 곰벌레의 관계가 뒤집힌 모습을 연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