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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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양주시의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과거엔 양주시와 동두천시가 하나의 선거구로 묶여있었지만 2016년 20대 총선부터 선거구가 동두천과 분리되어 양주시 단독 선거구가 되었다. 국회의원의 경우 양주군 시절에는 새누리당 계열 정당에 대한 지지 성향이 강했으나, 양주시로 승격된 이후부턴 이주민들의 영향으로 민주당계 정당이 총선, 지선에서 보수 정당과 경합을 벌였지만 북한과 가깝고 군부대가 많은 경기 북부 지역이므로 기본적으로 보수세가 강력했다. 단적으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개인기의 힘으로 민주통합당 정성호 의원이 8년만의 탈환에 성공했지만,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선 61,889표(55.5%)를 얻은 박근혜 후보가 49,201표(44.1%)를 얻은 문재인 후보를 10%p 이상 앞섰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선거구가 동두천과 분리되어 단독 선거구로 선거가 치러졌는데,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새누리당 이세종 후보를 상대로 무려 61%란 득표율을 가져가며 3선에 성공했다. 한편 같이 치러진 양주시장 보궐선거에서도 새누리당에서 탈당한 이항원 후보가 표를 갈라먹은 부분도 있긴 하지만, 어쨌든 더불어민주당 이성호 후보가 새누리당 정동환 후보를 꺾고 승리했다. 이로서, 양주시장은 22년이나 이어져왔던 민정당계 정당의 독주를 깨고 최초로 민주당계 정당이 승리하면서 정권교체를 이뤄냈다. # 같은 날 치러진 경기도의원 양주시 제2선거구(양주1~2동, 백석읍, 광적면, 장흥면) 보궐선거도 더불어민주당 박재만 후보(25,412표, 53.3%)가 새누리당 정창범 후보를 3,147표차로 누르면서 승리했다.
지난 번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에는 새누리당 홍범표 후보가 56.6%로 압승했는데, 이번에는 보수적인 농촌 지역에서도 박재만 후보가 표차를 크게 줄인 것이 승리 요인이 됐다. 이로서 양주시는 김해시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이 완벽하게 패키지 싹쓸이에 성공한 지역이 됐으며, 박재만 의원은 의정부시 이북 지역에서 유일한 민주당 소속 도의원이 됐다.
같은 해 연말 즈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이 터지면서 양주의 정치 지형은 다시 한 번 더 기울어지게 된다. 재보궐선거로 치러진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이 자유한국당 홍준표에게 14%의 큰 격차로 승리하면서 최종 1위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는 택지지구가 개발된 양주2동 및 구 회천읍 지역(회천1~4동), 그리고 백석읍에서 승리를 가져갔다. 특히 고읍지구 및 LG대단지가 있는 양주2동, 양주신도시가 개발되는 회천4동에서는 40%를 넘겼다. 자유한국당의 홍준표는 전국 평균을 아주 조금 넘는 24.6%에 머물러 지난 대선에 비해 무려 30% 이상 크게 감소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성호 후보가 71.9%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무난하게 재선에 성공하고 시의원도 8석 중 더불어민주당이 6석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두었다.
20대 대선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전국 평균이나 경기도 평균을 뛰어넘는 52.1%의 득표율로 승리하면서 그나마 경기도 내에서는 보수적인 편에 속했던 19대 때보다도 민주당 지지세가 강해졌다. 이웃한 의정부시와 비슷하게 신도시 개발로 젊은 층들이 유입된 것의 영향으로 보인다.
그러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대선 결과와 완전히 상반되게도 도지사 득표율과 시장 모두 국민의힘 후보가 이겼는데, 대선 이후 세 달만에 표심이 급격히 변했다기보다는 민주당 지지자들의 투표 포기가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대선에서 투표율 70%를 넘긴 민주당 지지세가 가장 강한 회천4동의 투표율이 지선에서는 전체에서 가장 낮은 41%에 불과했다.
1. 기본 정보[편집]
1.1. 선거구 정보[편집]
1.2. 시의회[편집]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의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 지역 특성[편집]
과거엔 양주시와 동두천시가 하나의 선거구로 묶여있었지만 2016년 20대 총선부터 선거구가 동두천과 분리되어 양주시 단독 선거구가 되었다. 국회의원의 경우 양주군 시절에는 새누리당 계열 정당에 대한 지지 성향이 강했으나, 양주시로 승격된 이후부턴 이주민들의 영향으로 민주당계 정당이 총선, 지선에서 보수 정당과 경합을 벌였지만 북한과 가깝고 군부대가 많은 경기 북부 지역이므로 기본적으로 보수세가 강력했다. 단적으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개인기의 힘으로 민주통합당 정성호 의원이 8년만의 탈환에 성공했지만,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선 61,889표(55.5%)를 얻은 박근혜 후보가 49,201표(44.1%)를 얻은 문재인 후보를 10%p 이상 앞섰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선거구가 동두천과 분리되어 단독 선거구로 선거가 치러졌는데,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새누리당 이세종 후보를 상대로 무려 61%란 득표율을 가져가며 3선에 성공했다. 한편 같이 치러진 양주시장 보궐선거에서도 새누리당에서 탈당한 이항원 후보가 표를 갈라먹은 부분도 있긴 하지만, 어쨌든 더불어민주당 이성호 후보가 새누리당 정동환 후보를 꺾고 승리했다. 이로서, 양주시장은 22년이나 이어져왔던 민정당계 정당의 독주를 깨고 최초로 민주당계 정당이 승리하면서 정권교체를 이뤄냈다. # 같은 날 치러진 경기도의원 양주시 제2선거구(양주1~2동, 백석읍, 광적면, 장흥면) 보궐선거도 더불어민주당 박재만 후보(25,412표, 53.3%)가 새누리당 정창범 후보를 3,147표차로 누르면서 승리했다.
지난 번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에는 새누리당 홍범표 후보가 56.6%로 압승했는데, 이번에는 보수적인 농촌 지역에서도 박재만 후보가 표차를 크게 줄인 것이 승리 요인이 됐다. 이로서 양주시는 김해시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이 완벽하게 패키지 싹쓸이에 성공한 지역이 됐으며, 박재만 의원은 의정부시 이북 지역에서 유일한 민주당 소속 도의원이 됐다.
같은 해 연말 즈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이 터지면서 양주의 정치 지형은 다시 한 번 더 기울어지게 된다. 재보궐선거로 치러진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이 자유한국당 홍준표에게 14%의 큰 격차로 승리하면서 최종 1위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는 택지지구가 개발된 양주2동 및 구 회천읍 지역(회천1~4동), 그리고 백석읍에서 승리를 가져갔다. 특히 고읍지구 및 LG대단지가 있는 양주2동, 양주신도시가 개발되는 회천4동에서는 40%를 넘겼다. 자유한국당의 홍준표는 전국 평균을 아주 조금 넘는 24.6%에 머물러 지난 대선에 비해 무려 30% 이상 크게 감소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성호 후보가 71.9%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무난하게 재선에 성공하고 시의원도 8석 중 더불어민주당이 6석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두었다.
20대 대선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전국 평균이나 경기도 평균을 뛰어넘는 52.1%의 득표율로 승리하면서 그나마 경기도 내에서는 보수적인 편에 속했던 19대 때보다도 민주당 지지세가 강해졌다. 이웃한 의정부시와 비슷하게 신도시 개발로 젊은 층들이 유입된 것의 영향으로 보인다.
그러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대선 결과와 완전히 상반되게도 도지사 득표율과 시장 모두 국민의힘 후보가 이겼는데, 대선 이후 세 달만에 표심이 급격히 변했다기보다는 민주당 지지자들의 투표 포기가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대선에서 투표율 70%를 넘긴 민주당 지지세가 가장 강한 회천4동의 투표율이 지선에서는 전체에서 가장 낮은 41%에 불과했다.
3. 역대 선거 결과[편집]
3.1. 지선[편집]
3.1.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3.2. 대선[편집]
3.2.1. 제19대 대통령 선거[편집]
3.2.2. 제20대 대통령 선거[편집]
3.3. 총선[편집]
[1] 95.6.10 의원직 사퇴(경기도지사선거 출마)[2] 잔여임기 1년 미만으로 재보궐선거 미실시[3] 15.8.19 시장직 상실(선거법 위반)[A] A B 제25보병사단 본부 및 신병교육대 소재지.[B] 법정동 광사동 · 고읍동 · 만송동 · 삼숭동[C] 법정동 덕정동 · 봉양동. 제5기갑여단이 있는 동네[D] 법정동 덕계동 · 회정동[E] 법정동 고암동. 경동대학교가 있는 동네[F] 법정동 옥정동 · 율정동 · 회암동 (양주신도시 옥정지구)[G] 제8기동사단이 있는 동네[H] 제9포병단 및 서정대학교가 있는 동네[I] 제25보병사단, 제2포병단이 있는 동네[J] 제72보병사단, 제7포병단이 있는 동네[L] 양주1동, 양주2동, 회천1동, 회천2동, 회천3동, 회천4동[M] 백석읍[N] 광적면, 남면, 은현면, 장흥면[양주] [4] 불과 24표 차이였다.[5] 불과 45표 차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