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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르 아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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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나이지리아 국적의 몽펠리에 HSC 소속 스트라이커. 몽펠리에 HSC에 새로 영입된 주전 톱이다.
2. 클럽 경력[편집]
자국의 잠바 풋볼 아카데미에서 축구를 시작하였다.
2.1. 잠바 풋볼 아카데미[편집]
2018년에 1군으로 승격되고, 승격되자마자 노르웨이 2부 리그의 송달 IL로 임대를 떠난다.
2.1.1. 송달 IL (임대)[편집]
2018 시즌[1]에는 10경기, 154분을 뛰고 1골 2도움을 기록하였다. 단순히 계산하면 경기당 15분 정도를 뛰고 3개의 공격포인트를 쌓은 것. 이러한 활약에 송달 IL은 아코르를 완전 영입한다.
2.2. 송달 IL[편집]
완전 이적 후, 2019 시즌과 2020 시즌에는 후보로 뛰다가 2021 시즌에 완전한 주전 자리를 차지해 10골 5도움을 기록하며 노르웨이 1부 팀들의 관심을 끈다.
2.3. 릴레스트룀 SK[편집]
2022년 겨울 이적 시장에 엘리테세리엔의 릴레스트룀 SK로 이적한다. 첫 시즌인 2022 시즌부터 8골을 기록하며 1부에 적응하더니, 2023 시즌에는 전반기 동안 15경기 15골이라는 경탄스러운 페이스를 보여주며 팀의 주포 그 자체로 맹활약하였다.
2.4. 몽펠리에 HSC[편집]
릴레스트룀 SK에서의 이러한 활약은 유럽 클럽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고, 지난 시즌의 주전 스트라이커였던 엘리예 와히를 RC 랑스로 떠나보낸 몽펠리에 HSC가 아코르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하여 그를 영입한다.
2.4.1. 2023-24 시즌[편집]
엘리예 와히의 대체자로 영입된 만큼 선발로 많은 경기에 나서고 있으며, 시즌 초 7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며 리그 1을 그야말로 폭격하고 있는데, 7골을 기록한 파리 생제르맹 FC의 킬리안 음바페 바로 뒤이며, FC 낭트의 모스타파 모하메드와 5골로 동률을 기록하고 있다.[2]
3. 국가대표 경력[편집]
노르웨이 1부 리그를 폭격하고, 리그 1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보이는 스트라이커 자원임에도, 빅터 오시멘, 타이워 아워니이, 우마르 사디크, 켈레치 이헤나초, 빅터 보니페이스
4. 플레이스타일[편집]
아프리카 선수 특유의 강력한 피지컬과 빠른 스피드를 갖춘 선수로, 전성기의 로멜루 루카쿠와 비슷한 플레이스타일을 갖추고 있다. 좋은 피지컬로 공을 지켜낸 이후 스피드를 이용해 돌파하는 플레이를 즐겨 하며, 공중 경합에서 승리해 세트피스에서 헤더를 따내거나 팀원에게 공을 연결해주는 등 자신의 장점인 피지컬과 스피드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줄 아는 선수이다.
5. 여담[편집]
- 유니폼 뒷면에 성인 아담스 대신 이름인 아코르를 표기한다.[3]
6. 둘러보기[편집]
[1] 노르웨이 리그는 추춘제인 타 유럽 리그들과 달리 K리그와 같은 춘추제를 채택하고 있다.[2] 그런데, 음바페와 모하메드는 각각 PK로 2골씩 득점한 이력이 있으나, 아코르의 팀 몽펠리에 HSC의 PK 전담 키커는 주장 테지 사바니에이기에 순수 필드골로는 무려 음바페와 같은 5골로 리그 선두이다![3] 알렉시스 산체스 등 셔츠 뒷면에 이름을 표기하는 선수들이 대부분 그렇듯, 어린 시절 집안의 어떤 사정으로 인해 성 대신 이름을 표기하게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