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르 사디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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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출신 축구 선수로, 현재 레알 소시에다드 소속이다.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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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5일, 다르윈 누녜스의 대체자를 찾던 알메리아가 사디크와 5년 계약을 맺었다. 첫 시즌부터 리그에서만 20골을 넣어 누네스가 알메리아에서 받았던 평가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21-2022시즌에도 29경기 나와 16골 7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왕 경쟁을 하며 팀의 우승 경쟁을 이끌고 있다.

22-23 시즌 시작 전, 비야레알 CF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우마르를 주시 중이라고 한다. 불라이 디아가 US 살레르니타나 1919로 완전 영입 옵션을 포함한 임대 이적 링크가 뜨는 가운데, 디아가 이탈리아로 가게 된다면 그의 대체자로 영입을 고려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그 외에도 발렌시아 CF와 레알 소시에다드도 우마르를 노리고 있다고 한다.

2022년 8월 30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레알 소시에다드가 우마르 사디크의 영입을 합의했으며 곧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이라고 한다.

2.1. 레알 소시에다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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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일 레알 소시에다드로의 이적 오피셜이 떴다. 이적료는 €20M이며 5년+1년 계약.

그러나 이적 후 첫 경기에서 바로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면서 불행히도 시즌아웃 판정을 받았다.

3. 국가대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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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여 팀의 동메달 획득에 공을 세웠다.

2021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하면서 A매치 데뷔전을 치루게 되었고, 조별리그 3차전에서 기니비사우 상대로 골을 넣으면서 A매치 데뷔골도 신고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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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맨답게 화려한 드리블이나 돌파를 보여주진 않지만 위치선정 능력이 빼어나 페널티 지역에서 수비수들이 패스를 차단하지 못하는 위치를 잘 잡는다. 거기에 192cm에 달하는 큰 키에서 나오는 제공권 역시 뛰어나서 사디크를 향해 올라가는 크로스는 죽기 살기로 막아야 한다. 괜히 별명이 나이지리아 표범이 아니다.

그렇다고 헤더만 잘하느냐 하면 절대 아니다. 슈팅 능력은 두말 할 것도 없다. 골문 앞에서 항상 침착함을 유지하는 편이다. 때문에 슈팅은 파워풀하게 때린다기보다 빈틈을 빠르게 찾아내 그 사이로 꽂아넣는 편이다. 플레이 영상을 보면 골키퍼, 수비수의 위치를 다 파악하고 칩샷으로 살짝 넘기거나 다리 사이로 넣는다. 게다가, 박스 바깥에서 득점이나 양발을 이용한 득점에서 고른 분포도를 가지고 있다. 바로 이것이 사디크가 다른 타겟형 스트라이커에 비해서 확연한 우위를 가지고 있는 장면.

오프사이드 트랩을 깨는 솜씨도 수준급이며 상대방보다 한 템포 빠르게 논스톱으로 볼의 방향만 바꿔 골을 넣기도 한다. 여기에 매 시즌마다 어느 정도 해 주는 어시스트 스탯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페널티 지역 안에서의 창의적인 숏패스 능력도 갖추고 있다. 종종 중거리 슈팅도 보여준다.

5.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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