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안 산미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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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페인 국적의 리버풀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골키퍼.
2. 클럽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아드리안 산미겔/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웨스트햄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6년 9월 성인대표팀에 처음으로 소집되었다. 하지만 벨기에와의 친선전과 리히텐슈타인과의 월드컵 유럽 예선전 모두 다비드 데 헤아가 출전을 하면서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뛰지는 못했다.
데 헤아, 케파 아리사발라가, 우나이 시몬, 로베르트 산체스, 파우 로페스 등 쟁쟁한 골키퍼들이 스페인에는 넘칠 뿐더러, 리버풀에서의 활약도 미미한지라 앞으로 스페인 대표팀에 차출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좋은 신체조건과 반사신경으로 좋은 선방을 자주 하며 가끔씩 말도 안되는 슈퍼세이브도 보여주는 클래식한 골키퍼.
하지만 판단력이 좋지 못하고, 킥 정확도가 상당히 좋지않아 빌드업 상황에서의 실수가 잦은 편이다. 이에 가끔 실점으로 연결되는 대형 실수도 저지르는 편이다. 또한 기본기가 부족한 편이라 안정감은 떨어지는 편이며 골키퍼의 기초적인 캐칭 실력에서 단점이 드러나는 편이다.
하지만 전형적인 클래식 스타일의 골키퍼답게 나이를 꽤나 먹었음에도 선방능력은 여전히 준수한 편이며, 리버풀에서 3옵션으로 밀려난 이후로는 벤치에서 어린 골키퍼들의 성장을 위한 역할을 맡아 리더 겸 멘토로서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팀 내 분위기 메이커이기도 하다.
5. 대회 기록[편집]
- 리버풀 FC (2019~ )
- 프리미어 리그: 2019-20
- EFL컵: 2021-22
- FA 커뮤니티 실드: 2022
- UEFA 슈퍼컵: 2019
- FIFA 클럽 월드컵: 2019
6. 여담[편집]
- 웨스트햄 오리지널 vs 웨스트햄 올스타 경기에서 100m 드리블 후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영상 들고 있던 공을 띄워서 던지고 자기가 달려가 볼을 잡아 상대방 페널티 에어리어까지 드리블 후 골.
- 실수를 해도 사과는 커녕 모르쇠로 일관하는 철면피 성격이다. 아예 가만히 있으면 그나마 중간이라도 갈 텐데, 항상 SNS에 우리 팀의 날이 아니었다, 다음을 기약한다는 글을 올리면서 다음에 똑같은 실수를 하여 팬들을 더 자극한다.[2]
- 20-21 시즌 리그 4라운드 아스톤 빌라 원정 7-2 대패 이후 당시 잠깐동안 팀 동료였던 마르코 그루이치는 인스타그램에 "AV전 이후로 아드리안의 리버풀 커리어는 끝났어😏"라는 댓글을 남겼는데, 아드리안을 혐오하는 현지 팬들은 통쾌해하며 그루이치에게 환호했다.[5] 또한 나중에 아드리안이 퀴빈 켈러허에게 세컨 키퍼 자리를 내주자 SNS에서 전세계 리버풀 팬들로부터 조리돌림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태도가 선수의 이미지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
7. 같이 보기[편집]
[1] 영어를 제외한 로망어와 게르만어권 인명의 전치사나 관사는, 발음의 변화를 반영하지 않은 채 뒤 요소와 붙여 적는다.[2] 참고로 전 리버풀 센터백 데얀 로브렌도 이러한 면이 있었지만 로브렌은 실수는 자주 했어도 기본 능력치 자체는 나쁘지 않았던 반면, 아드리안은 베테랑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기본기가 아예 프로 레벨이 아닌 수준이다.[3] 더 선은 힐스버러 참사 당시 리버풀 훌리건들이 사망자들의 금품을 갈취했다는 기사를 써서 리버풀 구단 차원에서 굉장히 증오한다. 안필드 내에서도 더 선의 판매가 금지되어있다.[4] 애초에 운동선수가 기자랑 친하면 별로 좋을건 없다. 우호적으로 써줄수도 있지만 애초에 기자의 목적은 특종 기사니까 개인이나 팀이나 괜히 안좋은 가십거리나 안 생기면 다행인것이니...[5] 라고는 하지만 이미 그루이치도 SNS에서 일으킨 여러 번의 뻘짓으로 이미 팬들의 눈 밖에 난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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