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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J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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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솔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前 동방신기 멤버이자 現 JYJ의 멤버이다.
2세대 아이돌 중 정상급 가창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동방신기 활동 당시 특유의 개성 있는 목소리와 풍부한 감정 표현력을 바탕으로 그룹의 실력파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기여했다. JYJ에서는 '리드 보컬'과 '메인 댄서'를 맡고 있다.
동방신기 시절 아이돌 가수 중 팬카페 회원 수 1위[13] 를 차지하는 등 팬 지분율이 가장 높은 멤버였다. 멤버 구성 및 기획 단계에서는 섹시 카리스마 이미지를 담당하게 될 예정이었으나 데뷔 후 '천사시아'를 바탕으로 앳되고 귀여운 이미지와 함께 멤버들에게 일명 샤몰이를 당하면서 덕후몰이 캐릭터로 자리 잡게 되었다.
1998년 능곡초등학교 6학년 6반 재학 당시 슈퍼주니어 은혁과 함께 남자 댄스 그룹 S.R.D[14] 를 결성하여 활동하였으며 지역 신문에도 나올 만큼 유명했다고 한다. 참고로 1998년부터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생활을 했다. 연습생 기간은 5년 6개월 정도로 함께 데뷔한 동방신기 멤버들에 비해 긴 편이다.
이처럼 노래와 춤 모두 수준급 실력자로 2012년 첫 솔로 앨범을 발매했으며, 동방신기 시절부터 키워 온 무대 장악력을 무기로 2010년 뮤지컬 데뷔 후 2년 만에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한국 뮤지컬의 날짜 변경선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뮤지컬 배우로서도 인정받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1년 11월 9일, 오랜 시간 함께했던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기획사 팜트리 아일랜드를 설립하였다.관련기사
기획사 설립 이후에도 가수 활동과 뮤지컬 활동을 꾸준히 병행하고 있다. 홀로서기 이후 2022년 발매한 새로운 미니앨범 'DIMENSION'은 그가 새롭게 그려나가는 음악적 세계관을 '차원'이라는 주제로 녹여낸 앨범으로 지금까지 김준수와 같은 차원에서 함께했고, 계속해서 함께할 이들에게 진실한 스토리텔링으로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기획되었다. 앨범 발매와 함께 개최한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으며, 매년 연말 개최하는 'XIA Ballad & 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는 2022년, 10주년을 맞이했다.[15]
2. 상세 및 특징[편집]
2.1. 보컬[편집]
최정상급 보컬리스트이며, 아이돌 중에서 가창력이 가장 뛰어난 가수로 꼽힌 적이 있다.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을 살리면서 안정적이고도 역동적으로 노래하는 것이 특징인데 기교와 감정 표현력은 아이돌 출신 가수 중에서도 손에 꼽는다.[16][17] 이처럼 완급 조절에도 능해 곡의 어느 파트를 맡아도 잘 소화한다. 라이브 안정성 면에서도 상당히 인정받고 있는데 발라드는 기본, 격한 춤을 추면서도 노래의 흔들림이 거의 없다. 이 덕에 이소라, 백지영, 린[18] 등 많은 선배 가수들이 한 번쯤 같이 작업해 보고 싶다고 꼽았을 정도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19]
또한 음정과 박자에 대한 감각도 뛰어난 편으로 이를 잘 보여주는 무대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마음. 멤버 전원의 인이어가 고장 난 상태에서 박자를 잡고 이를 알려주는 김준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김준수의 인이어만 고장 났었던 무대도 있는데 Love in the ice와 그리고가 이에 해당하고 이 무대에서도 완벽한 라이브를 보여주었다.[20]
청량한 곡부터 애절한 발라드까지 다채로운 창법을 구사하며, 딩고 뮤직 킬링 보이스에서는 15분 동안 원테이크 라이브로 이어진 가요와 뮤지컬을 넘나드는 세트리스트[21] 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보여주었다.[22]
2.2. 댄스[편집]
보컬리스트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춤 실력도 굉장히 뛰어나다. 2006년 10월에 유노윤호가 음료수 테러로 무대에 오르지 못했을 때 "O"-正.反.合.의 독무 파트를 김준수가 맡기도 했다. 또 사람들이 노래 실력에 대해서는 많이 알아봐 주지만 춤은 그렇지 않아서, 좋은 보컬리스트라는 말보다 춤을 잘 춘다는 말을 더 듣고 싶다고 말했다.[23][24]
콘서트에서 팬의 즉석 요청에도 뛰어난 춤 실력을 보여주었으며, 파워풀한 춤부터 귀여운 춤까지 다양하게 소화가 가능하다. Pit A Pat 댄스 버전이나 주문-MIROTIC, 꽃 (Flower), Incredible 안무 연습 등 다양한 영상에서 김준수의 댄스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에는 왓챠 음악 경연 프로그램 더블 트러블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여 효린과 함께 꾸민 성인식 무대에서 완벽한 라이브와 댄스 실력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
2.3. 성격[편집]
2015년 연말 콘서트에서 김준수는 자신이 긍정적인 성격이라 말했다. 실제로 그는 힘든 일이 있어도 좋은 생각을 하려고 노력한다며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결국 모든 일이 좋은 방향으로 가게 된다고 자주 이야기한다.
주변 사람에게 예의 바르며[25] 진정한 남자다움과 카리스마는 주변 사람을 배려하는 것으로부터 나온다는 말을 한 것으로 봤을 때 친절함과 배려심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터뷰에서 기자가 그의 휴대폰 액정이 깨져있는 것을 보고 의아해하자 "제가 좀 털털해요."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그리고 좋아하는 것에는 깊게 몰두하지만 관심이 없는 대상에 대해서는 철저히 무관심하다고 한다.
그리고 말투나 행동에서 애교와 귀여움이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편이라 팬들은 '귀여움이 태어나니 김준수'라고 한다.[26][27] 참고로 다른 멤버의 표현에 따르면 겉은 파랑 속은 빨강.[28]
음악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노력하는 완벽주의자이다. '과정은 중요하지 않다. 결과가 중요하다.'를 자주 이야기하며, 선배, 동료 배우들에게 연습벌레로 유명하다. 약속을 어기는 것과 지각을 매우 싫어한다. 이 같은 엄격한 관리자 성격으로 인하여 인터뷰에서 다양한 어록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2.4. 외모와 신체[편집]
전반적으로 동글동글한 눈매와 콧방울을 가지고 있으며 길게 난 눈꼬리가 특이하다. 높은 콧대와 부드러운 턱선을 가지고 있다. 두상도 동그랗게 예뻐서 깐 머리와 내린 머리 모두 잘 어울린다. 이 덕인지 실제 나이보다도 훨씬 어려 보이는 데다가[29] 색과 상관없이 염색이 매우 잘 받는 편이다. 또한 두상이 입체적이라서 어느 각도에서도 살아남는데 고개를 들고 있어야 하는 경우가 많은 뮤지컬 커튼콜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대뼈가 도드라지지 않은 매끈한 목을 가지고 있고 남자치곤 손발이 작은 편이다. 참고로 글씨를 쓸 때만 오른손을 쓰는 왼손잡이이다.[30] 팔꿈치가 연한 분홍색이다.
복근의 경우 동방신기 시절에는 존재하지 않았다가 타란탈레그라 뮤직비디오에서 처음으로 선명한 복근을 보여줬지만[31] 2년 뒤에는 말끔히 사라졌고, 이후 다시 생겼다.
또한 뽕이 들어간 듯한 엉덩이가 특징으로 일명 뽕동이. 지니타임 시간에 자기 PR을 하면서 업된 자신의 엉덩이를 소개한 적이 있는데 스스로 이를 장점으로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풍치가 있다. 그래서 2013년 ASK IN A BOX(6:42~)에서 팬이 본인의 성격을 아이스크림 맛으로 표현한다면 무슨 맛인지 질문했을 때 자신은 풍치 때문에 차가운 아이스크림은 잘 먹지 못해서 무슨 맛이 있는지도 잘 모른다고 대답했다.
2.5. 취미[편집]
게임을 엄청 좋아한다. 활동 휴지 기간 내지 스케줄이 널널할 때면 PC방에서 김준수를 봤다는 제보가 돌았고, 싸인해 달라고 하면 수줍게 웃으면서 해준다는 썰이 있다. PC방에서 싸인받은 남덕. 하지만 최근에는 주로 본인의 집에 마련되어 있는 컴퓨터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듯하다.
과거 온라인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에서 쟁당 †십자가†의 당수로 활동했던 이야기도 유명하다. 동방신기 4집 앨범 Thanks to에 'GE 일본에 있으면서 저의 즐거운 취미생활에 활력소를 주신 우리 G.E 십자가 분들. 너무 고마워요~' 라는 글을 남겼다.[32] 이후 팀원의 추천으로 아이온 : 영원의 탑으로 옮겨타고 에스파다는 접은 것으로 보이며 아이온 만렙을 찍고 나서는 아키에이지로 갈아탔다. 리그 오브 레전드도 실력자인 것으로 보이며, 슈퍼주니어의 희철에 따르면 신드라 장인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배틀그라운드를 즐겨 한다. 팬들과 깜짝으로 함께 게임을 하기도 하였으며, 게임 내에서 김준수의 미니 앨범 타이틀곡인 HANA가 공식 이모트로 출시되어 이벤트로 스페셜 라이브를 진행했다.
시아준수의 인생은 음악, 축구, 끝.이라고 할 만큼 진성 축빠. 가수 활동을 하지 않았다면 축구 선수를 했을 거라면서 다음 생에는 축구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무엇이 유혹하면 흔들릴 거냐는 질문에 "프로 축구 구단주가 와서 '축구해보지 않을래?' 그러면 흔들릴 것 같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이런 모습을 팬들과 지인도 잘 알고 있어서 생일에 팬들로부터 아스날 패키지를 선물 받은 적도 있고, 스탭들이 축구공 모양 케이크를 준비한 적도 있다. 동방신기 시절 인터뷰에서 외계인이 내려오면 무슨 말을 가장 먼저 하겠냐는 질문에 '사카스키(축구 좋아해)?'[33] 라고 답한 것은 유명하다.
파일:tkzktmzl.jpg
데뷔 후에도 조기 축구를 뛰는 사진과 영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참고로 2011년부터 연예인 축구단 FC MEN의 단장을 맡았었다. 2016년 10월 소속자 관계자 인터뷰를 보면 스케줄로 인해 단장직을 물러났다고 한다.[34][35]
2011년 6월 15일은 축덕인 그에게 있어서 역사적인 날이다. 베트남에서 JS 파운데이션이 주최한 'Asian Dream Cup'의 축하 공연에 JYJ가 참여했는데, JS 프렌즈의 코치 유상철의 의견으로 직접 자선 경기에까지 출전하게 된 것이다. 박지성 외 내로라하는 축구 선수들과 같이 경기를 뛰었으니 최고의 날이라 할만하다.[36]
이처럼 축구를 사랑하는 것 외에 볼링도 꽤 즐겨 하는 편이다.[37] 가족들과는 탁구를, 쌍둥이 형과는 야구를 하는 것을 보면 운동 자체를 좋아하는 듯하다.
하지만 2021년 9월 김재중이 진행하는 동네청년에 출연해서 축구는 탈덕했음을 밝혔다. 한창 시절의 메날두 이후로는 축구에 관심이 없다고 하며 축구보다는 골프에 푹 빠졌다고 한다. 골프를 좋아하는 이유는 풍경을 볼 수 있어서라고.[38] 직접 경기를 뛰진 않지만 축구 사랑은 여전하다.
2.6. 친분[편집]
이란성 쌍둥이 형이 있는데 사이가 매우 좋아서 동방신기 활동 당시 쉬는 날 연락해 보면 항상 형과 함께 있었다고 한다. 배우로 활동했던 형을 위해 MBC 드라마 기황후 스태프에게 닭을 쏜 일화도 있다.[39] 여러모로 베스트 프렌드 같은 사이인 듯하다.
슈퍼주니어의 은혁과는 어린 시절부터 절친으로 당시 찍은 사진을 보면 항상 둘이 붙어 있다. SM과의 관계가 정리된 후에도 은혁이 예능에서 준수를 언급하거나, 준수가 뮤지컬 디셈버 공연을 보러 온 은혁과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는 것을 보면 여전히 사이는 좋아 보인다.[40] 마찬가지로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2011년 7월 25일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에서 시아준수를 오랜만에 만났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이 외에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선데이와도 친하다.
동방신기 시절 출연한 공감토크쇼 놀러와 방송분을 통해 연예인 인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후 JYJ와 솔로 활동을 하면서 뮤지컬 배우 위주로 인맥이 형성된 듯하다.
최근에는 뮤지컬 배우인 손준호[41] 와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 엘리자벳에서 프란츠 요제프와 죽음으로 만난 이후, 엑스칼리버에서 멀린과 아더, 드라큘라에서는 반헬싱과 드라큘라로, 모차르트에서는 콜로레도 대주교와 볼프강 모차르트로 만나면서 전역 이후 네 작품을 연달아 함께했으며 미스트롯2에서도 손준호가 마스터로 참여하게 됨으로 친분이 더 돈독해졌다.
개그맨 박명수와도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 10년 만의 지상파 복귀 예능인 MBC '공유의 집'을 박명수와 함께 촬영한 후 그의 라디오에도 출연하였다. 이후 내일은 미스터트롯에도 심사위원으로 박명수와 함께 출연했다.
2.7. 패션[편집]
동방신기 시절부터 패션 센스가 매우 좋지 않았다.
그런데 2011년 말 뮤지컬 엘리자벳에 '죽음' 역을 맡게 된 이후로 패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몽환적이고 초월적인 캐릭터인 만큼 평범한 사람과 확연히 다른 이미지가 필요했으나, 거울을 봤는데 섹시하지 않아 백금발 염색을 하고 손톱에 매니큐어를 칠했다고 한다. 체중도 60kg 대까지 감량했다. 그 이후 외모를 가꾸는 것도 퍼포먼스의 일종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고. 참고로 패션 센스도 이 즈음부터 좋아지기 시작했다.
그 이후로 활동이 끝날 때마다 심심찮게 염색을 하고 있다. 2012년 솔로 1집 월드 투어 때는 노란색, 파란색, 빨간색, 갈색 등 나라를 넘나들 때마다 염색을 했다. 월드 투어 이후에도 빨주노초파남보 모든 색깔을 섭렵하며 30번 가까이 머리 색깔을 바꾸었다. 2015년 JYJ 멤버쉽 위크에서 머리 색상을 보면 언제 때 사진인지 알 수 있다고
2.8. 별명[편집]
- OO요정(님)
OO을 빼고 단독으로도 쓰이며 활용도가 매우 높다.
- 눈알요정
- 숲의 요정
줄여서 숲요. 2014년 봄 일본에서 열린 'The Best Ballad' 콘서트의 포스터를 보고 팬들이 붙여 준 별명.
- 째비요정
From JYJ에서 JYJ가 세 번째 매거진 발매를 홍보하러 나왔을 때 준수의 '째비가 안 되지!'란 말을 토대로 생긴 별명.
- 풍치요정
풍치가 있어서 생긴 별명.
- 공평요정
시아준수 콘서트의 백미 지니타임에서 "아까 여기서 뽑았으니까 이번에는 저기서 뽑자"라고 하며 소원을 공평하게 뽑는 등으로 인해 생긴 별명.
이 밖에도 많은 바리에이션이 있다.알고보니 요정계의 대부라더라
이 밖에도 많은 바리에이션이 있다.
- ㅡ"ㅡ
" 는 찡그려진 미간을, 양 옆의 ㅡ 는 눈 내지는 눈썹을 의미한다. 그가 곤란하거나 언짢을 때면 자주 저런 표정을 짓기 때문에 생긴 이모티콘.
- 갭준수
무대 위 카리스마와 귀여운 애교 사이의 갭에서 생긴 별명.
- 김과장
같은 그룹의 멤버 김재중이 국장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던 중, 준수가 셔츠 소매를 걷어붙이고 싸인을 하는 모습이 마치 과장님이 결재를 하는 모습과 같지 않냐며 팬들이 붙인 별명.
-
김단장
연예인 축구팀 FC MEN에서 단장을 맡게 되면서 생긴 별명.
- 깨비
(도)깨비. 솔로 1집 월드 투어 기자회견 때 뒷배경에 'XIA'라고 크게 적혀 있었는데, 준수의 머리가 절묘하게 A의 아랫부분만 가리고 있어 그 뾰족한 윗부분이 준수의 머리 위로 뽈록 튀어나와 있었다.
- 동그라미 사람
이목구비가 동글동글해서 생긴 별명.
- 라이언JS
타이거 JK를 본 따 본인이 만든, 그의 랩에 대한 열정을 알 수 있는 별명.
- 람쥐
웃을 때 볼이 빵빵해지며 앞니만 보이게 되는 모습이 다람쥐를 닮아 생긴 별명.
- 맑음이
해맑게 입을 벌리며 웃는 표정을 보고 팬들이 붙여준 별명. 세상 맑음이
- 삐요
병아리 부리 같은 입술과 동글동글한 이목구비 때문에 생긴 별명.
- 샤
'시아'를 빠르게 발음한 것으로 주로 접두사로 쓰이는데 주로 그가 맡은 뮤지컬 배역 앞에 붙인다.[42]
- 씨앗
- 소앙마
- 아꼬미
아시아의 쪼꼬미.
- 아카쨩
- 오렌지준수
- 인터뷰미남
인터뷰에서 다양한 어록, 명언을 만들어서 생긴 별명.
- 본투씽
Born to Sing.
- 자유인
카메라 렌즈를 신경쓰지 않고 행동하는 모습 때문에 생긴 별명. 트위터에 스스로 자유인임을 인증했다.
- 주인님
- 준쨩
- 준코
과거 일본 라디오 코너 '비기스테이션'에서 상황극을 하다가 생긴 별명.
- 준쮸
김준수가 트위터 프로필 란에 올렸던 OO준쮸 시리즈에서 파생된 별명.
- 천사시아
데뷔 초 케이블 방송에서 카메라를 보고 꽃받침을 한 게 큰 화제가 되어 생긴 별명.뉴스 인터뷰에서도, 군대 소셜 라이브 방송에서도 했다
- 춤신춤왕
- 측통령
측면 대통령.
- 치아준수
고른 치열 덕분에 생긴 별명.
- 카리샤마
시아를 줄인 '샤'와 카리스마의 합성어. 김준수가 귀여운 이미지를 벗어나고자 카리스마를 지향해 팬들이 붙여준 별명.[43] 이제는 자신의 귀여운 이미지를 어느 정도 받아들이는 듯하다.[44]
2010년 일본 싱글 활동 당시 이런 비주얼로 활동해서 생긴 별명.
- 풍경봇
풍경사진을 봇(로봇)처럼 많이 올려서 생긴 별명.
- 화골 김준수 선생
화려한 골반 김준수 선생.
- 화면 밖으로 사라지는 사람
리액션이 커서 카메라 렌즈에서 자꾸 벗어나 생긴 별명.
- 국허유마
국가가 허락한 유일한 마약 시아준수.
- 코코넛 수장
공식 팬덤명 '코코넛'에서 파생된 별명으로 공식에서도 종종 언급된다.
- 대효님
3. 활동[편집]
3.1. 동방신기[편집]
동방신기의 전 멤버였으며 활동 당시의 예명은 시아준수이다. 영어 이름은 XIAH.[46] 아시아의 별을 의미하며 본인이 직접 지은 것이라고 한다.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초등학교 때부터 댄스 동아리에 들어 춤을 췄기에 기본기가 탄탄하며 연습생 시절부터 춤 실력이 잘 알려져 있었다고 한다. 동방신기 시절 파워풀한 댄스를 구사하는 유노윤호와는 달리 춤을 리드미컬하게 소화하는 면이 있다.
동방신기 시절 HOT의 강타, 신화의 신혜성과 포지션이 비슷했다.
3.2. JYJ[편집]
2009년 7월 31일, 영웅재중, 믹키유천과 함께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불공정한 계약과 관련해서 소송을 제기해 동방신기를 탈퇴했다. 이후 2010년 6월 두 멤버와 함께 그룹 JYJ를 결성했다. 과거 JYJ 활동 시에는 본명에서 성을 뺀 준수로 활동하였고, 현재 뮤지컬 활동 시에는 본명인 김준수, 솔로 앨범 활동은 예명인 XIA를 사용한다.[47]
동방신기 시절부터 김재중, 박유천과 함께 그룹 앨범에 자작곡을 간간이 실었던 만큼, JYJ 앨범들도 김준수의 자작곡 활동이 고스란히 묻어있다. JYJ의 첫 정규 앨범 《In Heaven》의 수록곡인 <낙엽 (Fallen Leaves)>, <Mission>과 <You're>[48] 이 그 예이다.
현재는 솔로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본인의 솔로 앨범 곡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4. 연기[편집]
4.1. 뮤지컬[편집]
4.1.1. 공식 프로필 사진[편집]
4.1.2. 상세 내용[편집]
2010년 1월 국내 초연한 실베스터 르베이의 대작 뮤지컬 「모차르트!」의 주역 '모차르트'에 캐스팅 되었다. SM 소속 당시에도 접촉이 있었지만 아직은 할 수 있을 만한 때가 아니라고 판단해 거절하였으나, SM을 나온 후 다시 르베이 앞에서 오디션을 보게 되었다. 오디션 현장에서 르베이는 "모차르트는 당시의 아이돌이었을 수도 있다. 그래서 이 친구를 꼭 시키고 싶다."며 김준수를 볼프강 모차르트 역에 낙점했다.
첫 작품이었지만 동료 배우들에게 뮤지컬 신동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데뷔한 김준수는[49][50] 이때 약 3000석 규모의 세종문화회관 전회차 전석을 매진시키는 유례없는 기록을 남겼으며, 2010년 뮤지컬 어워드에서 신인상과 인기상, 한국 뮤지컬 대상에서 신인상과 인기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때의 인연으로 르베이에게 직접 곡을 받아 10월에 열린 뮤지컬 콘서트에서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넘버들과 함께 피로하기도 했다.
2011년 6월부터 7월까지 뮤지컬 「모차르트!」 앵콜 무대에 올랐다. 초연보다 성장한 연기를 보여주어 호평을 받았다.
2011년 2월 뮤지컬 「천국의 눈물」의 베트남 전에 참전한 한국 청년 '준' 역에 트리플 캐스팅되었으며 이 역할로 제 5회 더 뮤지컬 어워즈 남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었다.
2012년 뮤지컬 「엘리자벳」의 '죽음(토드)' 역으로 출연하였는데 기존의 엘리자벳의 '죽음'과는 다른, 새로운 '죽음' 역을 창조한 배우라는 평가를 받았다. 원작자인 실베스터 르베이에게는 '자신이 생각한 죽음'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 역할로 2012년 10월, 김준수는 제 18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모두 제치고 남우주연상과 인기상을 수상했다.영상
2013년 뮤지컬 「엘리자벳」이 재연에 오르고 다시 한 번 '죽음' 역으로 출연했다. 초연과 비교했을 때 캐릭터 해석과 디테일 분석을 보완하여 더 강력한 '죽음'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랑과 죽음의 론도'의 넘버 또한 해석에 대하여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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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창작 뮤지컬인 「디셈버」의 '지욱' 역으로 출연했는데, 지금까지 노래로 대사를 채우는 송스루(sung-through) 형식의 뮤지컬을 주로 해왔던 것에 비해 대사 위주의 뮤지컬이라서 주위에서 상당히 우려가 많았던 모양.[51] 하지만 꾸준한 연습과 자신만의 해결법으로 문제를 해결, 세종문화회관에서의 서울 막공은 90%를 웃도는 완판률로 막을 내렸다.
2014년 7월 뮤지컬 「드라큘라」 초연의 '드라큘라' 역으로 출연했다. 이전에 엘리자벳의 '토드' 역으로 판타지적인 면모를 보여준 만큼 큰 기대를 모았고, 김준수의 드라큘라는 '샤큘'이라 불리며 검은 머리가 아닌 붉은 머리로 연기하여 화제가 되었다.[52] 이는 곧 샤큘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으며 무대 연출과 잘 어우러져 환상적인 시각적 효과를 불러일으켰다. 섹시하고 치명적인 드라큘라라는 평이 지배적이며, 원작자인 프랭크 와일드혼에게 전 세계 드라큘라의 트렌드를 바꿨다는 호평을 받았다. 프레스콜로 남아있는 넘버 'It's over'에서는 긴박감 넘치는 연기를 볼 수 있다.
2015년 4월 「데스노트」에서 L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김준수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씨제스 컬쳐'를 설립하여 들여온 첫 번째 뮤지컬로 데스노트를 선정하였고, L을 원캐스트로 맡게 된 것. 원작 캐릭터의 독특하고 사소한 습관에 디테일을 입힌 L의 모습을 무대 위로 끌어내어 극찬을 받았다. 데스노트의 조종을 받을 때는 왼손잡이인 L이 오른손을 사용하는 디테일과 L의 기괴한 동작들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몸연기는 캐릭터를 빛나게 했다. 또한 L은 무대에서 거의 맨발로 등장해서 한동안 그의 발등에 상처가 끊이질 않았다고. 뮤지컬 데스노트 넘버인 'The Game Begins' 뮤직비디오에서 L로 변신한 그의 연기를 엿볼 수 있다. 참고로 이때 성남아트센터[53] 원캐스트 57회 전회차 매진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2016년 1월부터 2월까지 「드라큘라」 재연 무대에 다시 올라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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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54] 의 주연 '도리안 그레이'에 원캐스트로 캐스팅되었다. 도리안 그레이의 아름다운 외모와 초반의 순수하고 깨끗한 모습, 타락한 후 어딘가 요사스럽게 변한 모습과 말투를 완벽하게 소화해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유리처럼 쨍하니 맑았던 미성이 뒤로 갈수록 허스키하고 탁해지는 음색의 변화가 일품. 나비처럼 살랑살랑한 걸음부터 박진감 넘치는 몸싸움, 절도있는 춤까지 움직임의 스펙트럼도 넓어 샤리안의 동작만 봐도 보는 재미가 크다. 작곡가[55] 가 김준수를 믿고 악보에 음표를 흩뿌렸다는
군 입대 전 마지막 뮤지컬로 2017년 1월 「데스노트」 재연의 L 역에 원캐스트로 캐스팅되었다. 초연 때 애쉬 브라운 색의 머리였던 것과 다르게 재연에서는 원작과 같은 검은색 머리이며 앞머리도 헤어 피스를 사용해 더 길게 내렸다.
2018년 12월, 「엘리자벳」의 '죽음' 역으로 출연했다. 초연, 재연 이후에 다시 엘리자벳 무대에 선 김준수는 더 단단하고 강렬해졌다는 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뮤지컬에 복귀했다. 2018년 버전 엘리자벳 '마지막 춤' 뮤직비디오
2019년 6월 EMK뮤지컬 컴퍼니에서 세 번째로 선보인 창작 뮤지컬 「엑스칼리버」에서 아더 역을 연기했다. 초연 무대에서 주인공으로 극을 이끌어 나간 김준수는 내밀한 감정 연기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몰입도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0년 2월 뮤지컬 「드라큘라」의 '드라큘라'로 돌아왔다. 1차 티켓팅에서 단 2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공연들을 잇달아 중지하는 와중에도 6월까지 이어진 공연에서 객석 점유율 95%를 차지했다. 당시 뮤직비디오로 공개된 넘버 'Life After Life' 에서는 초연, 재연을 거치며 더욱 완성도가 높아진 김준수의 드라큘라를 확인할 수 있다.
2020년 6월부터 8월까지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볼프강 모차르트'를 연기했다. 2010년 첫 뮤지컬 데뷔작이었던 모차르트! 무대에 다시 오른 김준수는 10년의 세월 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 한층 탄탄해진 음악적 면모와 더욱 깊어진 내공과 노련함으로 더 완벽한 모차르트로 돌아왔다는 평과 함께 작품을 마무리했다.
2021년 5월부터 8월까지 뮤지컬 「드라큘라」 사연의 '드라큘라'[56] 로 무대에 올랐다. 2014년 초연 이후 유일하게 전 시즌을 함께한 김준수는 사연에서 노련하고 여유로운 완급 조절과 더욱 절절하고 매혹적인 연기로 김준수를 위한, 김준수에 의한 뮤지컬 '드라큘라'라는 호평을 받았다.
2021년 8월부터 11월까지 뮤지컬 「엑스칼리버」 재연 무대에 올라 아더 역을 연기했다. 2019년 이후 재연으로 돌아온 김준수는 한층 더 응집된 연기와 노래,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역경 속에서도 진정한 왕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완벽히 투영시켰다는 평을 받으며 객석 점유율 90%를 달성했다. 재연에 새롭게 추가된 넘버 '결코 질 수 없는 싸움' 뮤직비디오에서 김준수의 아더를 엿볼 수 있다.
2022년 1월부터 3월까지 뮤지컬 「엑스칼리버」 앙코르로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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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부터 뮤지컬 「데스노트」 삼연의 L로 돌아왔다. 초연, 재연에 이어 5년 만에 삼연으로 무대에 오른 김준수는 명불허전의 캐릭터 해석으로 독보적이고 진화한 '엘'을 완성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뮤지컬 「데스노트」 는 전 회차 전석 매진의 대기록을 남기며 8월까지 연장 공연을 마쳤다.
2022년 8월부터 11월까지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의 '죽음'으로 무대에 올랐다. 초연, 재연, 사연에 이어 4년 만에 오연으로 돌아온 김준수는 캐릭터의 원형을 만들어낸 것에 이어 자신의 토드를 뛰어넘어 더 깊어지고 성숙해진 토드로 강렬하게 돌아왔다는 평가를 받으며 작품의 10주년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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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부터 2023년 2월까지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토니' 역으로 공연했다.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작품이며 첫 댄스 뮤지컬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준수는 섬세한 감정으로 극의 중심을 잡으며 관객의 몰입도를 올렸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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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부터 8월까지 뮤지컬 「데스노트」 삼연 앙코르의 L로 공연했다.[57] 6월 서울 공연을 마친 후 대구, 부산에서 8월까지 지방 공연을 이어갔으며, 평균 객석 점유율 99%로 앙코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3년 12월부터 2024년 3월까지 뮤지컬 「드라큘라」 10주년의 '드라큘라'[58] 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4.2. 드라마[편집]
5. 음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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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5.1. 프로듀싱[편집]
5.2. 피처링[편집]
6. 콘서트[편집]
JYJ로 독립한 이후 솔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단독 콘서트를 매우 활발하게 개최하고 있다. 2012년부터 매년 연말 시즌에 열리고 있는 XIA Ballad & 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의 경우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투어를 개최할 정도로 큰 인기다.
7. 방송[편집]
8. 경력[편집]
8.1. 수상[편집]
김준수 개인으로서 받은 상만 기재.
8.2. 광고[편집]
김준수 단독 광고만 기재.
8.3. 홍보대사[편집]
9. 그 외[편집]
9.1. 팬덤[편집]
9.2. 기부[편집]
나비 배지를 비롯한 위안부 할머니 돕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기부나 선행에 관심이 많다. 위안부 할머니를 지원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뮤지컬 디셈버의 커튼콜에서 나비 배지를 차고 나온 적도 있다. 이는 곧 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도 했다.[79]
또한 사랑의 집짓기 캠페인에도 적극 후원하고 있다. 2008년부터 시작해 2015년 7월 기준 사랑의 집짓기 12호 가정까지 완공되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2011년 캄보디아의 한 마을에 사비로 학교를 짓고 교원들의 1년 봉급까지 쾌척하는 대인배적 면모를 보였다. #
2012년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 미나미소마 시에 약 3억 원을 기부했으며 2013년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을 통해 2억 원을 기부했다.
2015년 그의 서른번째 생일을 맞아 디자이너 이주영과의 '1215 콜라보 프로젝트'가 이루어졌다. 티셔츠, 반지[80] 등을 제작하여 1215개를 한정 판매하고 수익금[81] 을 전액 기부하였다.
뿐만 아니라 2012년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자동심장제세동기(AED) 200대를 기증하였으며 토스카나 호텔의 수익 일부를 제주도 강정마을 경로당에 기부하고 제주도의 예술 분야 인재들에게 장학금 10억 원을 지원하였다.[82]
10. 여담[편집]
- 동방신기를 탈퇴한 후에도 여전히 '시아'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본인의 정체성이라고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솔로 1집 인터뷰에서 '시아'라는 예명을 자신이 직접 지었다고 밝힌 것으로 보아 애착이 있는 듯하다. 다만 동방신기 시절에는 'XIAH'로 표기했지만 솔로 활동을 시작하면서부터는 'XIA'로 표기한다. XIAH보다는 XIA로 끝나는 것이 더 완결성이 있어 보여서 그랬다고 한다.[83]
- 다른 JYJ 멤버들과 달리 지상파 드라마에는 출연하지 않고 있다. 예전에 TV 미니시리즈에 출연하기로 하고 배역까지 결정했었지만 솔로 앨범 1집을 내기로 하면서 그 생각을 접었다고 한다.
- 노래를 부르면 배음(Overtune)이 난다.
가장 자주 들리는 배음은 어떤 음을 발성하고 있을 때 어느 순간부터 또 다른 고음 하나가 화음처럼 같이 뻗어 나오는 경우.[84] 녹음곡보다는 라이브에서 배음이 들리는데 특히나 뮤지컬을 할 때 배음이 많이 나고, 더 잘 들린다.[85]
- 나는 나는 음악 4:15 파트 '줘~➡'를 비교적 낮은 음으로 부르고 있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오~↗'라는 높은 음도 들린다.
- '왜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 뮤지컬 넘버에서도 마지막 가사인 '요'를 부를 때에도 배음이 들린다. 이 넘버는 어느 버전으로 봐도 '요'와 함께 '오↗'하는 음이 함께 들린다.
- 뮤지컬 엘리자벳의 삼중창 넘버인 '나는 나만의 것(Reprise)'에서는 오히려 배음이 원래 음을 덮을 정도로 크게 난다.
- 2016년 12월 11일 Ballad&Musical Concert 공연 지니타임 중 배음에 대한 팬의 질문에 답하기를 공연을 모니터링하다 배음을 확인하게 되었고, 현재는 컨디션과 음향의 상태 등의 조건에 따라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영상의 12분 5초
- 팬들은 김준수의 군 복무 기간 동안 그의 숨은 명곡들을 매글에게 홍보하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 이달의 XIA가 진행했다. 매달 두 곡을 투표로 정해 엠넷닷컴에서 스트리밍을 통해 차트에서 최대한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며 2017년 1월 JYJ 갤러리에서 처음 고안되었다. 2017년 2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진행되었다.
- 그의 콘서트 트레이드 마크인 '지니타임'[87] 은 원래 일본 콘서트에서 팬들과 일본어로 대화를 나누기가 어려워서 시작한 것이다. 2012년 첫 솔로 콘서트 이후로 현재까지 꾸준하게 이어져 오고 있으며 팬들이 기상천외한 소원들[88] 을
기가 막히게요청하고 있다. 지니타임 연대기
- 팬들의 연령 분포에 관심이 많아서 매 콘서트마다 연령 및 성별을 기준으로 팬들에게 손을 들거나 '준수'를 외쳐달라고 요청한다.[92] 특히 10대 팬을 보면 신기해하고 [93] , 남팬들은 매우 반가워한다.
- 그가 2015년 한 콘서트에서 "여러분과 저는 한 덩어리니까요"라고 말한 이후로 그의 팬덤 내부에서는 서로를 '덩어리'라 부르고 있...었지만 2016년 12월 10일 뮤지컬 앤 발라드 콘서트 지니타임 도중 자신이 덩어리라고 칭했다는 것을 기억해 내지 못하고 "팬 한 분 한 분이 다 소중한데 왜 덩어리예요?"라고 말하면서 탄식과 감동을 동시에 자아냈다. 이어 덩어리 발언을 정정한다고 선언해 팬들에게 큰 혼란을 주었다(...). 용달준수와 덩어리들
미연이는 덤
- 데뷔 초 엠넷의 'Shocking M'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멤버들끼리 (가성 포함) 음역대 대결을 했는데 무려 4옥타브 라까지 성공시키며 우승했다.
- 음식을 먹을 때 혀가 먼저 나가는 버릇이 있다. 과거 족발을 먹으면서 혀가 안 나오고 어떻게 음식을 먹냐고 말한 적이 있다.
- 의자나 소파에 앉을 때 모서리에 앉는 버릇이 있다. 등받이에 등을 기대어 똑바로 앉지 않고, 몸을 옆으로 틀어 등을 등받이와 팔걸이에 기대면서 다리를 꼬고 앉는다.
동그라미 사람이라 굴러가지 않기 위해서이다
- 2007년 1월 라식 수술을 했다. 최근에는 한쪽 눈의 시력이 나빠져서 일상생활을 할 때에는 안경을 착용한다고 한다.
- 경찰홍보단은 공연할 때는 헤어 왁스로 직접 머리를 세우는데 양 조절을 잘 못하는지 옆머리가 자주 떡져있다. 실제로 본인이 머리 손질을 잘 하지 못해 아예 짧게 깎는다고 한다.
- 표정이 매우 풍부하고 말할 때 동작이 크다. 웃을 때도 옆•앞 사람에게 돌진하거나 뒤로 넘어가며 웃는다. 그래서 웃을 때 화면에서 자주 사라지곤 한다.
- 웃음소리가 매우 특이하다. 주로 '으컁컁', '으캉캉', '으항항' 등. 데뷔 초부터 준수 본인만의 트레이드 마크였는데 지금까지도 웃음소리가 여전하다.
- 노래를 흥얼거리는 습관이 있다.[95] 군 복무 시절의 증언.
- 어렸을 때에는 국악 쪽으로 갈 생각도 했었다고 한다.[96]
- 본인이 고치고 싶은 점이라고 언급할 정도로 이름을 잘 못외운다. 김도라에몽 정도로 특이한 이름이 아닌 이상 잘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다. 사람 이름을 잘 못 외우는 대신 얼굴은 잘 기억하는 편이라고.
- 평소에도 자유인의 상태로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잘 때도 프리 마인드로 잔다는 한 후임의 증언과 실오라기 하나도 자신을 방해하지 않는 느낌이 좋다는 본인의 고백. 18분 6초부터.
- 사진을 못 찍는 편이다. 2013년 도쿄돔 콘서트 무대 뒤 멤버들의 가족과 서로 사진을 찍어줄 때 줌을 당기려고 했는지
카메라의 줌을 당기면 될 텐데몸을 앞으로 빼서 찍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하였다.시아줌수
- 본인이 생각했을 때 자신은 아플 때 가장 멋있어 보이는 것 같다고 한다.
- 한국 드라마는 너무 천편일률적인 사랑 이야기라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 데스노트, 드라큘라 재연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뮤지컬 배우 강홍석은 김준수의 사촌 매형이다. 준수의 사촌 누나는 준수와 동갑으로, 이런 장난을 치는 친남매 같은 사이. 사촌 여동생 김태하는 프로듀스 101에 출연한 모모랜드의 전 멤버이다.
- 격한 춤을 추면서도 라이브를 잘해서 한때 시아준수 아가미 설이 돌기도 했다. 비결은 바로 숨을 안 쉬는 것이라고..
- 동방신기 시절 일본 라디오에서 때를 밀지 않는다고 밝혔다.
- 히츠마부시를 매우 좋아한다. 일본 방송에서는 자기 몫의 히츠마부시를 다 먹자 옆에 앉아있던 멤버의 그릇에서 뺏어오기도 했다. 히츠마부시에 진심인 시아준수
- 2014년 연말 일본에서 열린 이치고이치에(一期一会) 콘서트에서 멤버 김재중에게는 높이 4m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박유천에게는 생일선물로 코트를
강제로약속받았다.# 실제로 박유천에게 600만 원짜리 코트를, 김재중에게는 4m 크리스마스 트리를 받았다.
- 외계인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고 한다. "영화 콘택트 명대사 '이 큰 태양계가 몇십억 개가 있는 우주에 지구라는 행성에 인간이라는 생명체만 산다는 건 공간의 낭비다'는 말이 충격적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외계인을 믿지 않습니다."라고 팬박람회에서 말한 적이 있다.
- 보이는 것만 믿어서 외계인, 유령, 귀신같은 건 믿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에 흥미는 있는지 공포 사이트 정회원이라고 한다. 심야괴담회의 애청자이기도 하다.[100] 여담으로 2014년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할로윈 시즌에 방문했을 때 후기를 트위터에 줄줄이 올리기도 했으며 2011년 그의 집 일대가 정전이 되자 16개나 되는 폭트를 하기도 했다.[101]
- 트위터 활동이 활발하던 시절에는 심심하면 풍경 사진을 올렸는데 주로 바다 사진과 밤하늘, 노을 사진을 올렸으며 그의 집에 걸려 있는 풍경 그림을 올린 적도 있다.[102]
- 2015년 JYJ Membership Week 에서는 며칠 동안 JYJ의 사진들로 자선 경매를 진행하여 그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는데, 그때 멤버들이 직접 입찰하기도 했다. 준수가 입찰한 사진은 총 23장[103] 으로 소장보다는 회수의 마음으로 경매에 임했더니 저런 엄청난 개수가 나왔다고.
- 안무와 가사에 대한 숙지가 굉장히 빠른 편이다.[105]
- 살이 쉽게 찌는 체질이라 체중 관리를 위해 저녁 6시 이후로는 금식을 한다.
- 보통 유카타의 끈은 2중으로 둘러 묶는데, 준수는 허리가 얇아 끈이 남아버려서 2.5번~3번을 둘러 묶어야 한다고 한다.
- 2008년 동방신기와 소녀시대의 합동 공연이 끝난 후 태연과 손을 잡은 장면이 포착돼 열애설이 났었다. 그러나 이는 가벼운 하이파이브였고 양쪽 모두 친한 오빠 동생 관계라며 부인했다.
- 콘서트에서의 언변이 점점 늘어 '토크요정' 별명을 획득했다. 이전에는 팬들을 약간 어려워하며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수많은 콘서트와 팬미팅, 팬 박람회를 거치며 토크 실력이 수직 상승했다.
- 국내 대중교통을 거의 이용해 본 적이 없어서 JYJ 수확여행을 보면 교통 카드를 처음 봤다며 낯설어하고 집에서 멀지 않은 지하철역이 어딘지 몰라 헤매고
7호선 타라는데 청담역에 7호선이 있어요?지하철 스크린도어를 보고 경탄하는 등의 반응을 보여줬다.
- 타란탈레그라 MV에서 여장을 했는데 위화감이 전혀 없다. 타란탈레그라 활동 중 어느 한 공연에서는 VCR로 여장한 준수와 그냥 준수의 모습이 서로 겹쳐지며 키스를 하게 되는 영상(3:15~)이 나왔다.[109]
- 최근에는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진 것 같다. 얼마 전 이사 간 집은 처음으로 직접 인테리어를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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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단 한 대뿐이라는 파란색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를 비롯하여 롤스로이스 고스트, 롤스로이스 팬텀, 롤스로이스 레이스, 롤스로이스 던, 페라리 458 이탈리아, 벤틀리 플라잉 스퍼, 포르쉐 파나메라, 아우디 R8 스파이더 등 여러 대의 차를 소유하고 있다. 애스턴 마틴 뱅퀴시의 경우 차를 판 것으로 전해지며, 롤스로이스 던은 새로 구입하였다. 팬이라면 바로 알 수 있는 보라색과 은색이 섞인 롤스로이스 레이스가 전국 방방곡곡에서 포착되기도 한다.2021년 10월 1일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하여 스케줄용을 제외한 자동차들은 현재 모두 처분했다고 밝혔다.
- 권리세의 문상을 갔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는데 권리세가 생전에 좋아했었다며, 폴라리스 사장이 특별히 문상을 부탁했다고 한다. "자기는 다른 문상을 안 다니니까 언론에는 알리지 말아 달라"라고 부탁하고는 조용히 다녀왔다고 한다.
- 2012년 7월 26일에 감자탕 집에 방문했었는데, 감자탕 집 주인이 CCTV 사진과 함께 시아준수 참이맛 감자탕 방문이라고 타이핑한 종이를 붙여 놓는 바람에 잠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 시옷 발음을 특이하게 아래로 눌러서 발음한다.
사↘실은...은혁이 밝힌 일화에 따르면, 학창 시절 지각을 할 것 같아 학교에 도착한 친구에게 "야 슨↘도부 있어?"라고 물었는데 친구가 순두부로 알아듣고 없다고 해서 갔더니 선도부가 있어 빠따로 맞았다고 한다.
- 태몽은 엄청 큰 복숭아이다. 그의 어머니가 꾼 태몽에 엄청 큰 포도(쌍둥이 형)와 엄청 큰 복숭아(준수)가 나와서 남매일 줄 알았는데 낳고 보니 쌍둥이 '형제'(!)였다고. 실제로 피부가 하얀 편이고 모습이 동글동글하고 부드러워 팬들에게 복숭아라고 불리기도 한다.(운동 후에는 상기되어 홍조가 돌아 더 복숭아를 연상케한다.)
지금보다 엉덩이가 더 업되어 있을 때 이를 빗대어 사용되기도 하였다태몽이 그대로 들어맞는다!
- 빨간색과 파란색을 좋아한다. 그 두 색을 섞은 보라색도 좋아한다.
- 흡연을 하지 않고, 술을 잘 못 마신다. 과거 피나 콜라다를 논알콜인 줄 알고 반 잔을 마셨는데 이상하게 사물이 두세 개로 보이면서 초점이 잘 안 잡혔다고. 그러나 현재는 호가든 한 잔이나 좋은데이 블루베리 같은 과일 소주 정도는 마실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 2016년 10월 27일 보도에서 2017년 2월 9일에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단에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제주도 팬미팅 일정을 끝으로 예정된 날짜에 논산훈련소에 입소하였다. 2018년 11월 5일[111] , 대한민국 의무경찰 소속으로 21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예비역 병장 계급으로 만기 전역하여 민간인 신분으로 되돌아왔다.[112] 전역 후 첫 활동은 콘서트였으며, 뮤지컬 배우로서는 엘리자벳으로 복귀해 여전한 티켓 파워를 과시하며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지방 공연까지 대략 60회가 넘는 회차를 소화했으며, 6년 만의 '샤토드'의 귀환에 대한 뮤지컬 관객들의 관심 또한 높아 복귀는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 2019년 예비군 훈련 당일 신분증만 챙기면 된다는 말을 듣고 신분증 이외에 아무것도 챙겨가지 않았다가 PX를 방문하게 해주는 시간에 당황했다고 한다. 이에 같이 훈련을 받던 팬이 PX에서 딸기맛 마이쮸와 녹차맛 붕어싸만코를 사줬다. 예비군이 끝난 후 김준수가 따로 연락해 고마움을 전했고 콘서트에 초청하지 못해 아쉬워했으나, 이미 그 팬은 콘서트 티켓팅도 성공한 상태였고 콘서트 토크 중 이를 언급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 2020년 킬링벌스 on NOW 에서 선물로 받은 흑임자맛 빵빠레를 맛있다고 감탄하며 먹고 짧은 광고처럼 포즈를 취해 이후 수많은 짤을 남긴다. 이를 본 롯데푸드에서 김준수에게 새 앨범 핏어팻을 응원한다며 다양한 맛의 빵빠레가 가득 담긴 아이스크림 냉장고를 전했고, 김준수는 감사의 글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한다. 이후 팬들이 흑임자맛 빵빠레를 찾아 원정을 다닐 정도로 붐이 일어나 결국 단종되었던 흑임자 빵빠레를 재생산시켰다. 2020년 11월 1st Look 인터뷰에서 빵빠레 바닐라맛을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 2020년도부터 갑작스레 유튜브에 오오츠카 아이의 사쿠란보를 교차편집해서 댄스를 추는 밈이 퍼지기 시작했는데, 그 발단은 김준수가 제작한 사쿠란보 오리지널 안무였다. 본래 김준수 본인이 팬들을 위해 오오츠카 아이의 사쿠란보 커버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하였고 원곡에는 없는 안무를 제작하여 콘서트 무대에서 선보였는데, 그 안무를 춘 영상이 확산되면서 유튜버들 사이에서 유행하게 된 것. 본래 사쿠란보 관련 댄스 밈으로는 틱톡에서 한차례 유행한 게 있으나, 유튜브에는 김준수 버전 밈이 먼저 확산됐다. 이후에도 콘서트에서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쿠란보 댄스를 전파하고 있다.[113]
- 2020년 11월 10일 새 미니앨범이 발매되었고 11월 21일, 22일 이틀에 걸쳐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했다. 전 소속사와의 분쟁 탓에 10년간 음악 방송 출연을 할 수 없었던 그는 온라인 콘서트의 특성을 살려 음악방송 콘셉트로 꾸민 무대를 선보이며 "제 노래를 음악 방송에서 보고 듣고 싶어 했던 여러분의 바람이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멘트로 팬들을 뭉클하게 했다.
- 2022년 8월 19일에 갑자기 러블리즈의 Kei와 사내연애중이라는 기사가 떴으나 # 두 사람이 속해있는 소속사인 팜트리 아일랜드가 두 사람의 연애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해프닝으로 일단락되었다. #
- 본인이 개발한 하트가 존재한다. 2021년 9월 3일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 일명 준수하트라고 불리는 날갯죽지 하트를 만들었는데, 이후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영업을 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114]
- 과일 중 배를 가장 좋아한다.
- 2023년 6월 10일 2023 Weverse Con Festival를 통해 2009년 이후 14년만에 합동 공연에 출연했다. 멘트 도중 갑자기 하이브 임원진에게 감사 인사를 올렸으며 팬서비스, 호응 유도, 팬미팅 홍보까지 알차게 하고 갔다. #
- 서울시에서 조성한 뮤직스타존에 김준수의 핸드프린팅과 주요 경력이 담긴 동판이 전시되어 있다.[115] 위치는 잠실종합운동장 앞. #
11.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12. 외부 링크[편집]
[1] 가수 활동은 예명, 뮤지컬 활동은 본명을 사용한다.[훈음] 준걸 준 빼어날 수[2] 호적상 생일은 1987년 1월 1일.[3]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산다.[4] 2023년 오사카 팬미팅에서 키와 몸무게를 밝혔다[5] 개명 전의 본명은 김준호였다. 예명 'JUNO'로 일본에서 가수 활동을 했고, 현재는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6] 현재 8살. 실제로는 친형의 강아지이다. 일반적인 포메라니안과 달리 귀가 처져 있고, 잘 짖지 않고 온순하며 사람을 잘 따른다.[7] 고등학교 2학년 동방신기 활동 때문에 전학.[8] 05학번 1기[9] 2021년 9월 네이버 나우 동네청년에 출연해서 축구는 탈덕했음을 밝혔다.[10] 공식 트위터 계정[11] 개인 트위터 계정으로, @0101xiahtic 계정이 해킹을 당해 2011년 12월 지금의 계정을 만들었다. 구계정에서는 알티가뭐예요??^^를 비롯한 풋풋한 트윗들이 많다.[12] 안무가 제리 슬로터(Jeri Slaughter) 인터뷰 中[13] 다음 및 네이버 팬카페 합산[14] Song, Rap, Dance[15] 군 복무 중이었던 2017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 2020년을 제외하고는 매 연말 시즌마다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다가오는 2023년 12월에는 새로운 구성의 연말 콘서트 'XIA 2023 CONCERT Chapter 1 : Recreation'을 개최할 예정이다.[16] 원래는 맑은 미성의 소유자였으나 연습생 시절 4년간의 긴 변성기를 겪으면서 지금의 목소리를 가지게 되었다.[17] 의사가 노래를 그만두라고 권유할 정도여서 목을 혹사시킬 정도로 연습했다고 한다.[18] 이후 린은 2013년 12월, 김준수의 뮤지컬 디셈버 스페셜 앨범에 참여하여 '스치다'라는 제목의 듀엣곡을 발매하였다.[19] 고음 부분은 일반 발라드 음역대 정도이지만 호흡, 완급 조절에서 천부적인 재능이 부각되며 먼저 언급된 감정만큼은 아이돌 뿐 아니라 모든 가수들을 포함해도 김준수를 넘는 자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기에 뛰어난 감정 전달력이 인상적이다. 김준수 노래들 중 사랑은 눈꽃처럼은 동 음역대(2옥타브 라#(A#4))에서도 굉장히 어려운 편에 속하는데 고음이 그리 많이 나오지 않음에도 심각한 수준의 호흡과 강약조절, 넘쳐흐르는 감정 조절 때문에 완창하는 사람은 있어도 완벽하게 커버한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다. 전 세대 기준으로도 최상위권 급의 사기적인 보컬리스트이며 노래 잘 하는 아이돌로써 누구보다 가장 먼저 언급되는 보컬 계의 교본이다.[20] 인이어 사고에 대해서는 "팬들이 흔드는 팬 라이트의 불빛과 MR의 속도, 무대의 넓이를 감안해 그냥 나만의 감각으로 라이브를 했다"고 말했다.[21] 사랑은 눈꽃처럼 - 사랑하고 싶지 않아 - 꼭 어제 - 다른 누구도 대신 못할 너 - Reach - 꽃 - 너를 쓴다 - Pit A Pat - 얼마나 잔인한 인생인가 (뮤지컬 모차르트!) - 변함없는 진실 (뮤지컬 데스노트) - Life After Life (뮤지컬 드라큘라)[22] 김준수는 자신의 킬링 보이스 라이브에 50점을 매겼다. 10점 만점에 50점?[23] 노래만큼 춤도 자신 있어서, 춤과 노래의 비율이 50:50이라고 직접 언급한 적이 있다.[24] 노래 스타일도 서정적인 발라드보다 하드한 댄스 음악을 더 좋아한다.[25] 함께 공연을 준비했던 사람이 그의 인성에 대해 칭찬한 글.[26] '~다'로 끝나는 말을 '~다앙'으로 말하는 경우가 있다.[27] 난 양지로 와따앙이란 요정어를 구사하시는 요정님..[28] 유쾌하고 시원시원하면서도 열정적이고 강단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다고.[29] 2023년 기준 만 36세.[30] 양손잡이라 해도 되겠지만, 김준수가 자신은 완벽한 왼손잡이라고 트윗을 올렸다.[31] 이때 복근 운동을 전혀 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한다.[32] 장착하고 다니던 아이템들을 보면 현질도 많이 한 듯. 자료[33] 현재는 팬들 사이에서 암호 같은 역할을 한다. '사카스키?=준수 좋아해?'인 셈.[34] 왼발 킥이 그렇게 대단하다고 한다.[35] FC Smile로 활동하기도 했다.[36] 이 날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아픈 걸 꾹꾹 참으며 경기에 임했다고 한다.[37] 콘서트에서 볼링 실력자라며 구체적인 점수를 말하기도 했고, 인스타그램에 직접 볼링 점수를 공개한 적이 있다.[38] 라운딩을 나가면 카트를 타지 않고 자연을 구경하며 걸어 다닌다고 한다. 실력은 좋지 않아 주로 멀리 날아간 공을 찾으러 뛰어다니는 명랑 골프라고 라디오에서 직접 밝혔다.[39] 이 인연이 닿아서 '사랑합니다'라는 OST를 불렀다는 후문이 있다.[40] 최근에는 (2022년 5월 22일) 은혁과 친누나가 김준수의 초대권으로 뮤지컬 데스노트 관람 후 김준수와 함께 찍은 사진이 SNS에 올라와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다.[41] 자칭 손미연[42] ex. 샤큘 (드라큘라의 드라큘라역), 샤엘 (데스노트의 L역)[43] 스스로를 카리스마 담당이라고 소개하곤 했다.[44] 귀여운 것도 나쁘지는 않은데 귀엽기만 한 건 아니라고... 팬들:섹시해!섹시해![45] 기간 한정 별명으로 군 복무 당시 헤어스타일로 인해 붙은 '밤톨이', '까까머리'와 후임이 들어오긴 전까지 사용하던 '쫄병'이 있다.[46] 현재는 맨뒤의 알파벳 H자를 뺀 이름을 영어 예명으로 사용중이다.[47] 'XIA준수'라는 예명이 가수로서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이름이어서 계속 사용한다고 언급했다.[48] 다만 이 곡은 작사만 했고, 작곡은 김형석이 했다.[49] 모차르트 서울 막공에서 레오폴트 역 서범석 배우가 김준수를 소개하면서 했던 멘트로 유명한 "그가 모차르트인지! 모차르트가 그인지!"[50] 콘스탄체 역을 맡았던 정선아 배우는 2012년 온스타일 '소나기'를 통해, 초반에는 바쁜 스케쥴 탓에 김준수가 연습을 나오지 못해서 "내가 너 무대에서 도와주나 봐라."하고 벼르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처음 맞춰본 런스루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끊지 않고 해내는 모습을 보며 자신이 잘못 생각했던 걸 깨달았다고. "너무 놀랐다. '모차르트'라는 뮤지컬의 노래가 정말 어려운데, 그 누구보다 제일 완벽하게 외워오고 완벽한 감성을 가지고 노래를 했다."라며, 편견을 버리는 것을 넘어 이제는 '준수 정도는 돼야 뮤지컬 할 수 있지.'라고 인식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이때부터 김준수와 정선아는 친분을 쌓았고, 정선아는 김준수가 씨제스로부터 독립 후 직접 세운 엔터테인먼트 회사에 1호로 영입되었다.[51] 인터뷰에서 본인도 이것이 난관이라고 생각했음을 밝혔다.[52] 인터뷰에서 'Fresh blood' 넘버의 백발 노인이 피를 흡혈하고 회춘하는 장면을 가시화하고 싶어서 붉게 염색했다고 답했다.[53] 교통편이 좋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54] 오스카 와일드의 장편소설인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을 원작으로 하는 창작 뮤지컬[55] 김문정 음악감독. 2010년 《김준수 뮤지컬 콘서트 Levay with Friends》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김준수를 예술적 동지로 칭하며 다양한 작품을 함께하고 있다.[56] 드라큘라 초연, 재연, 삼연, 사연 모두 연기하였다.[57] 데스노트 역대 참여 배우 중 유일하게 초연, 재연, 삼연, 삼연 앙코르 전 시즌 모두 무대에 올랐다.[58] 뮤지컬 드라큘라 전 시즌에 참여한 유일한 배우이다.[59] 김준수 역(카메오)으로 잠시 출연했다.[60] 톱스타 역(특별출연)으로 잠시 출연했다.[61] 베란다에서 팬티 바람으로 작사했다 카더라.[62]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이별을 후회하는 한 남자의 고백이 담긴 가사...저의 경험담이 고스란히 가사에 녹아있죠."[63] 정규 3집에 담긴 팬송. 앨범에서 특히 의미있는 곡으로 이 곡을 꼽았다.[64] 오랫동안 이 곡의 피처링을 맡을 사람을 찾고 있었는데, 뮤지컬 데스노트를 관람한 이후 김준수에게 부탁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65] 매진과 함께 마지막 날 입석을 판매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이 콘서트에서 동방신기 5인 시절 히트곡 메들리를 불러 큰 화제가 되었다.[66] 요코하마 아레나[67] 퍼시피코 요코하마 국립 컨벤션 홀[68] 공연 당일 오케스트라 단원의 남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7일 언택트 공연이 취소되었고, 김준수는 직후에 진행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이후 2주간의 격리를 무사히 마쳤다.[69] 한국만 집계[70] 일본에서 온라인 스트리밍과 라이브 뷰잉을 통한 콘서트 생중계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공연 하루 전날 한국 온라인 생중계가 추가 결정되었다. 온ㆍ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어 1만 5천여 명의 현장 관람객과 4천여 명의 온라인 관람객[69] 이 함께했다.[71] 팜트리 아일랜드 소속 배우들과 함께 개최한 첫 번째 갈라 콘서트이다.[72]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 투어. '코코타임'은 김준수의 공식 팬덤명 '코코넛'과 김준수 콘서트의 시그니처 코너인 '지니타임'의 합성어이다.[73] 낮&밤 2회 공연[74] 검정치마와의 콜라보레이션 싱글[75] CAC2020 성과와 과제 영상[76] 2020 아세안 팸투어 제1화 제2화 제3화[77] 공식 보도자료[78] 담당자가 작명해준 이름.[79] 팬들 사이에서 나비 배지의 공동 구매가 이뤄졌고 이로 발생한 수익은 <김준수부흥회>[78] 이름으로 기부되었다.[80] 김준수의 새끼 손가락에 꼭 맞는 다이아 반지로 7~8호 정도[81] 총 6억 원 이상으로 추정.[82] (메)시아 준수.[83] 이에 맞춰 솔로 1집 활동을 시작하며 사인도 간결하게 바꾸었다.[84] 김준수의 노래를 듣다보면 특정 부분에서 두 음 또는 여러 음으로 소리가 들리는데, 뮤지컬이나 콘서트 후기에 간혹 "두 사람이 부르는 줄 알았다"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85] 녹음곡 중에서는 정규 2집 'INCREDIBLE'의 수록곡인 '가지마'의 2:28부터 '해도→'하고 쭉 뻗는 음에서 고음 하나가 뻗어나오는 것을 들을 수 있다.[86] 2013년 뮤지컬 디셈버 공연 당시 박원순 서울시장이 공연을 보러 왔었는데, 대기실에서 옆에 있던 분이 준수를 '우리나라에서 가장 개념 있는 팬들을 가지고 있다.'라고 소개해 매우 자랑스러웠다고 트윗을 올린 적이 있다.[87] 준수가 램프의 요정 지니가 되어 팬들의 3가지 소원을 들어준다.[88] 어린시절 일기 낭독하기 즉석 장구연주 리본체조 사투리로 노래하기 캐치마인드 게임[89] 2022년 한국 콘서트 기준.[90] 코엑스 기준으로 남성 팬들이 100명이 채 되지 않을 정도로 그 수가 적은 편이다.[91] 한 남성 팬은 콘서트 첫날 지니타임에 당첨되고 다음날 콘서트에 또 갔는데 준수가 그를 알아보고 그의 이름을 물어봤다. 이름이 잘 안 들렸는지 "OOO?"라고 다시 물어보기까지 했다.[92] 일본에서도 했었다. 일본에서는 관객석이 어두워서 이름을 외쳐달라고 했다. 심지어 다른 가수의 콘서트에서도 호구조사를 했다.[93] 어찌 보면 당연하다. 2023년 기준으로 19살이라 하면 JYJ가 SM에 가처분 소송을 냈던 2009년에는 6살.[94] 2012년 연초 롯데시네마에서 상영된 JYJ의 일상을 담은 다큐.[95] 스케쥴 비하인드 영상이나 다수의 잡지 속 에디터의 말을 보면 알 수 있다.[96] 어렸을 때 장구를 치는 법도 배웠지만 현재는 치지않아 많이 잊어버렸다고. 그래도 2019 앙코르 콘서트의 지니타임에서 일반인 이상으로 장구를 잘 다루는 모습을 볼 수 있다.[97] 2012년 여름 미국에서 찍은 JYJ의 곡 작업 및 일상 등을 담은 DVD.[98] 영상 보면 코피가 나서 그랬다는 듯 하다.[99] 한 팬에 의하면 말할 때 쉬운 단어를 써서 알아듣기가 쉽다고 한다.[100] 실제로 2022년 11월에 직접 괴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101] 정전이 돼서 무서운게 아니냐는 팬들의 놀림아닌 놀림에 무섭지 않다고 귀신도 믿지 않는다고 했으나 3주정도 뜸하던 트위터가 정전이 되자 16개나 올라왔던 것을 보면 무섭지 않다고 한 것에 약간의 의심이 들기도 한다.[102] 15년 샤데이 샤탐구영역에서 노을보다는 바다를 더 좋아한다고 밝혔다.[103] 3, 28, 48, 57, 68, 78, 85, 88, 120, 122, 123, 133, 135, 217, 365, 381, 382, 383, 397, 400, 404, 408, 434번. 이 중 그가 실제로 갖게 된 사진은 7장 정도라고 한다. 사진 촬영이 금지였기 때문에 당시 입찰했던 사진을 볼 수 없다.[104] JYJ가 어느 한적한 산골로 1박 2일 여행을 간 에피소드를 담은 DVD.[105] 동방신기 시절 다른 멤버들이 2시간 걸려 외우는 것을 준수는 20분이면 다 외웠다고. 한 안무가의 증언에 따르면 그는 노래 한 곡의 안무를 30분이면 외우며, 솔로 2집 앨범 수록곡 'Fantasy' 안무의 경우 10분(!)만에 외웠다고 한다. 안무가 쉬운 곡이긴 하지만 세 번 춰보고 안무를 다 외운 셈.[106] 동방신기 시절 일본 부도칸에 처음 섰을 때를 제외하고는 운 적이 거의 없다.[107] 하지만 이후 EBS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했을 때는 '오르막길'을 부르면서 눈물을 쏟았다. 노래를 부를 때는 잘 운다고.[108] 2016년 뮤지컬 앤 발라드 콘서트 지니타임에서 "정말", "너무나", "어..." 를 사용하면 벌칙으로 애교를 해달라는 소원이 나오기도 했다.[109] 영상에 삽입된 곡은 솔로 1집의 '알면서도'로 해당영상은 타란탈레그라 뮤비의 촬영분을 편집한 것으로 보이며 유튜브 JYJ 공식계정에 고화질 풀버전이 올라와있다.[110] 현재 매각한 토스카나 호텔.[111] 전역일은 입대 당시 2018년 11월 8일이었으나 군 복무 기간 단축의 영향으로 3일 줄었다.[112] 의무경찰 출신이지만 대한민국 현행법상 의경 출신 전역자도 예비군에서는 육군 예비역 병장으로 편입된다.[113] 관객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 연주자까지 모두가 함께하는 사쿠란보[114] 뮤지컬 배우 손준호, 배구선수 김연경, 가수 황치열, 코미디언 김태균 등이 준수하트를 따라한 적 있다.[115] 김준수를 비롯하여 국내 유명 뮤지션 12팀, 총 35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