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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발로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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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좋아, 어디로 가면 돼?"
"Alright, where's the fight?"
드루이드를 테마로 한 레디언트 발로란트 요원이자, 척후대. 힐을 통해 팀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섬광 스킬을 통해 상대를 무력화함과 동시에 상대의 위치를 제한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늑대를 통해 상대를 제압하고 위치 정보를 효과적으로 취득하는 등, 안정적인 지역 진입을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호주 출신인 스카이는 야수 떼와 함께 적대적인 영역에서 길을 개척합니다. 자신의 창조물로 적을 방해하고, 치유력으로 아군을 회복시키며 든든하게 팀을 지원합니다.
2. 능력[편집]
2.1. 기본 능력[편집]
2.1.1. C - 재생(Regrowth)[편집]
"채워보실까?", "여기서 채우라고!", "가득 채우라고."
"Heal up, squard!", "Healing over here.'"
- 재생으로 아군의 생명력을 회복시킬 경우[4]
"치료 못해."
"Out of healing."
- 회복 에너지를 모두 소모했을 경우
스카이 본인을 제외한 일정 범위 내의 아군을 치료하는 능력. 세이지와 더불어 아군 치료는 매우 훌륭한 능력이다. 그것도 광범위 힐링으로 세이지가 단일 힐링이라 쿨타임에 시달리는걸 생각하면 여러면에서 훌륭하다. 세이지와는 달리 원할 때마다 치료해줄 수 있고, 치료양이 세이지보다 많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세이지에 비해 좋지 못한 점 또한 많다. 스킬을 사용하는 동안 큰 소리가 나고[5] 100 만큼의 회복 에너지를 자원으로 사용하는 스킬이기에 이미 생명력을 100 만큼 회복시켰다면 더 이상 치유가 불가능해진다.[6] 또한 채널링 스킬이기 때문에 아군을 치유해주는 동안에는 스카이가 이동 외에는 아무런 행동을 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세이지와는 달리 자힐이 불가능하다는 것도 큰 단점.
치료하는 도중에 스킬 버튼을 다시 누르면 총을 꺼내는 모션과 함께 재장착을 하는데, 스왑 대신 키를 누르면 되기 때문에 이따금씩 급할 때 쓸 수 있는 테크닉이다.
2.1.2. Q - 정찰자(Trailblazer)[편집]
"사냥 시간이야.", "사냥 시작!"
"Time to hunt!"
- 정찰자 사용 시
"정찰병이 당했어!", "늑대[8] 가 당했다!"
"Scout destroyed!"
- 정찰자 파괴 시
"잡았다!"
"Got it!"
- 정찰자로 공격 성공 시
"뇌진탕이다!"
"They're concussed."
- 정찰자로 뇌진탕 성공 시[9]
소바의 드론과 비슷하게 시점이 변경되며 조종이 가능한 스킬. 공격을 누르면 바라보는 방향으로 박치기를 시도하며 주변에 적이 있을 경우 뇌진탕 효과를 가한다. 드론은 비행하며 방대한 범위를 볼 수 있고 최대 두 번까지 적의 위치를 직접 보여줄 수 있다면 스카이는 맞춘 적에게 30의 데미지를 입히고 주변까지 광역 뇌진탕에 걸리게 한다는 점[10] 에서 확실히 독자적인 메리트가 있다. 보다 공격적으로 설계된 스킬.
조종이 직관적이고 이동속도가 빠르지만 직접 달리거나 뛰는 정도의 이동만 가능해서 고지대 점령이 어렵고 시야가 상당히 좁으며 지속시간도 소바의 드론에 비해 짧다. 가까운 거리의 적을 직접 볼 수는 있지만 드론의 다트와는 달리 실루엣을 띄워주지는 않아서 팀원에게 즉시 공유가 되지는 않고, 멀리 있는 적은 보지도 못하고 파괴될 수 있어서 완전히 상위호환이 되지는 않는다.
소바의 드론, 사이퍼의 카메라와 마찬가지로 정찰자를 운영 중일 때는 공격하거나 파괴당하기 전 까지는 완전히 호랑이만 조작하므로 본인은 무방비 상태가 된다.
스킬 설명에 설명된 생명체의 모티브는 태즈매니아 호랑이(주머니늑대). 지금은 멸종한 종이지만, 개와 비슷한 생김새 덕분에 '개', '강아지'
2.2. 고유 능력[편집]
2.2.1. E - 인도하는 빛(Guiding Light)[편집]
"매 출동!", "매 날린다."
"Hawk out!"
- 인도하는 빛 사용 시
"시야 차단!, 실명 성공!"
"Blinded!"
- 섬광 적중 시
브림스톤의 연막 투하, 레이나의 포식/무시,오멘의 어둠의 장막과 같이 구매를 하는 고유 능력이면서 매 라운드마다 1개가 자동으로 주어진다. 그리고 발로란트 중에서 유일하게 어떤 행동을 취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충전되는 섬광이기도 하다.
제트의 연막 폭발과 조작법이 거의 동일하여 스킬 버튼을 한 번 누르면 바라보는 방향으로 매가 지속 시간동안 날아가고, 발사 버튼을 꾹 누르면 수동으로 조종할 수 있는 상태가 되어 지속 시간동안 이동 방향을 조종할 수 있다. 매를 날린 뒤에 스킬 버튼을 한번 더 눌러야 매가 폭발해 섬광이 되는데, 만약 매의 지속시간이 끝날 때까지 스킬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매가 그냥 사라져버린다. 패치 전에는 매를 파괴 할 수 있었지만, 패치 후 더 이상 파괴되지 않는다. 제트의 연막과 매커니즘이 비슷한 만큼 투사체의 속도도 매우 빠른데, 스카이를 처음 하는 경우 조종이 어려울 정도로 빠르기 때문에 스카이의 난이도를 높이는 주 원인이 된다.[11]
섬광 폭발 시에는 매의 울음소리가 작게 나는데, 만약 적이 한명이라도 섬광에 맞았다면 하이톤의 파열음이 크게 울리며 스카이도 전용 대사로 적을 실명시켰음을 알려준다.[12] 이는 스카이가 고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인데, 섬광이 적중했는지 아닌지 알고 전투에 임하는 것과 모르고 전투에 임하는 것의 차이가 분명할 뿐더러 단순히 적의 위치를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기에 스카이는 실명캐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적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인포캐로서의 역할도 가능하다.
섬광으로 이용시 중요한 점이 있는데 새가 바로 터지는게 아니라 0.3초 정도의 딜레이가 지나야 터지고, 또 직접 터트리는 거라 어중간하게 터트리면 상대가 반응하고 고개를 돌려버리기 때문에 섬광에 맞았을거라 생각하고 안심하다가 역으로 총 맞는 수가 있다. 날아가는 소리가 청각적으로 크진 않지만 새 날개가 펄럭이는 소리는 선명하게 들리며 생김새 또한 눈에 잘 띄기 때문에 타 섬광처럼 순간적이고 기습적인 투입이 필요하다. 이러는 와중에도 아군이 보지 않게 조절해 줘야하는건 덤.
매가 날아가다 부딪혀서 터진다는 단순한 특징 덕분에 여기저기서 밈으로 소비되기도 한다…#
2.3. 궁극기[편집]
2.3.1. X - 추적자(Seekers)[편집]
"모두 색출하자! (Seek them out!)" - 본인 혹은 아군 사용시
"더 잘 숨었어야지! (I've got your trails.)"- 적 사용시
적을 추적하는 투사체
이 스킬의 최대 효과는 이동하는 경로를 맵과 레이더에 띄워서 파괴 여부에 상관 없이 적의 위치를 최대 3명까지 강제로 노출[14] 시킨다는 것이기에 적에게 미리 파괴 되더라도 의도한 이득은 변함이 없고, 타격 성공 시의 디버프는 보너스라고 보면 될 것이다.
3. 계약 보상[편집]
4. 평가[편집]
여러 요원을 많이 섞어놓은 듯한 스킬셋을 갖고 있다.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세이지, 팀이 진입하도록 원거리에서 섬광을 발사한다는 점에서 브리치, 정찰의 역할로 사용 가능한 특정 유닛을 직접 조종한다는 점에서 소바의 스킬을 각각 변형시킨 형태이다. 브리치가 스킬로 각을 지우고 적을 몰아내며 억지로 구역을 뚫는 캐릭이라면 스카이는 유도등과 정찰자를 통해 적을 몰아내고, 힐을 통해 아군을 재정비하며, 궁극기를 통해 적 위치를 따내 팀원들의 공격을 돕는 팀워크에 특화된 캐릭터로 볼 수 있다. 적어도 초기엔 이타적인 스킬셋을 가진 캐릭터로 나왔으나 크게 버프된 현재는 그냥 혼자서 엔트리도 서포트도 다 되는 만능의 캐릭터가 됐다. 하이브리드 캐릭터는 대부분 쓰레기 아니면 사기라는 점을 잘 보여주는 캐릭터. 비슷하게 이것저것 섞어놓은 피닉스도 하이브리드 요원이지만 모든것이 애매하다는 평가를 듣는다.
각종 섬광 효과를 포함한 여러 디버프형 유틸기를 사용하여 팀원들의 전투력을 강화시키는 서포터 포지션으로 추가된 캐릭터이며, 이 게임의 스턴과 섬광 등을 보유한 기존 캐릭터들이 다 그렇듯이 흔히 말하는 '서브엔트리'로 고를 것을 의도한 것이 드러나는 스킬셋을 가지고 있다. 즉, 평소에는 서포터로서 방어적인 플레이를 하다가 유사시엔 팀원들과 함께 일순간 화력을 집중하여 강력한 푸쉬를 주도하도록 설계 돼있고, 이런 플레이 이후의 상황을 수습하는 광역 치료 능력으로 기존 엔트리 및 서브엔트리에게 없는 차별성을 갖고 있다. 킬조이는 한 차례 준 리뉴얼 수준의 패치 이후 공격 능력을 줄인 대신 수비 능력에 최적화시키고 정보전 캐릭터로서의 역할이 흐려졌는데, 이 자리에 간접적인 정찰 능력과 변수창출 요소를 이용하는 스카이가 대신하도록 자리를 비운 듯한 모양새가 되었다.
4.1. 대회에서[편집]
새와 늑대를 조종하는 동안 무방비가 되는 단점이 운용을 어렵게 한다는 평가로 대회에서는 쓰기 어려웠었다. 2020년 12월 5일 VS대 C9 3경기에서는 스카이가 새를 날리는 동안 Rb의 제트가 순풍으로 파고 들어서 킬을 따는 장면도 나왔다. 해설진은 아이스박스같은 맵에서는 대충 던진 섬광에도 눈이 멀지만, 다른 맵에서는 그런일이 없어서 섬세한 조종 컨트롤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아이스박스에서는 확실히 좋은 평가를 받는 모습인데 같은 대진 2경기에서는 아이스박스에서 정찰 역할을 깔끔하게 수행한 스카이가 MVP를 챙겼다.
그러나 이후 스카이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고, 현재는 스카이가 브리치 뿐만이 아닌 소바를 대신할 정도로 픽률이 상당히 높아졌다. 스플릿에서는 소바를 대체하는 뛰어난 요원이라는 장점과 좁은 각이 많아서 컨트롤이 어려운 단점이 함께 존재하며, 다른 맵에서 정보전을 중요하게 여길 경우 항상 소바와 함께 쓰인다. 사이퍼와 킬조이를 대체하여 수비형으로도 쓰기에도 쉽기 때문에 2엔트리 소바 스카이 연막으로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에피소드3에서 너무 높아진 픽률을 낮춘다고 밝히면서 패치한 게 오히려 폭풍 상향이 되면서부터 거의 모든 판에 등장하는 개사기 캐릭터가 됐다. 기존 추적자는 성능이 좋다고 보기는 어려워서 스카이의 유일한 양심 스킬(...)이었는데, 패치 후에는 모든 스킬이 버릴 거 하나 없는 사기급이 되면서 스카이의 마지막 남은 양심까지 팔아먹은 것이 드러났다. 인도하는 빛은 말로만 너프지 실제론 원래 사기였던 게 더욱 개사기가 됐고 궁극기도 잠수함 패치로 이유를 알 수 없는 버프 조치가 되었다. 맵을 많이 탄다는 장점이자 단점이었던 특징을 지워버리는 수준으로, 순수 성능만 보면 너프 전 사이퍼에게 공격 능력도 부여했다고 할 수 있어서 이제는 숙련만 된다면 단점은 없고 장점만 극대화된 개사기 캐릭터가 됐다.
4.2. 장점[편집]
- 정보전에 능한 정찰 능력
우선, 정찰자(Q)를 통해 직접 진입하지 않고도 일정 구역을 정찰할 수 있다. 시야가 제한된 대신 높은 이동속도를 바탕으로 구석구석 훑을 수 있다. 또한 인도하는 빛(E)은 피격 시 청각 인터페이스[15] 로, 추적자(R)는 직접적인 위치 추적으로 적의 대략적인 위치를 확인해 준다. 스카이는 이러한 정보력을 바탕으로 포지션 싸움에서 절대적인 유리함을 추구할 수 있다.
- 인도하는 빛의 잠재력
인도하는 빛(E)은 자유롭게 움직이는 것은 물론 기폭 타이밍도 마음대로 정할 수 있어 상당히 직관적이다. 여기에 위에서 언급한 정보 획득 능력까지 동시에 붙어있으니 정보 획득과 무력화를 스킬 하나로 동시에 해결할 수 있으며, 이런 스킬이 재충전까지 된다.
- 팀 전투능력의 직접적 상승
재생(C)을 제외한 모든 스킬에 CC기가 붙어있어 적의 전투 능력을 빼앗기 좋은 구성이다. 여기에 재생으로 아군을 회복시켜 적에게 입은 피해를 복구하는 것으로 전투 지속력도 높여 교전에서 일방적인 우위를 가져올 수 있다.
- 다재다능한 유틸성
스카이의 스킬셋은 적진 돌파를 위한 변수 창출에 알맞게 공격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면서도, 유리한 상황을 굳히는 데에도 좋다. 스킬 효과들이 적의 운영을 방해하기 좋으면서도 사거리가 긴 만큼 유연성이 높다. 궁극기로는 적의 접근을 막을 수도, 적의 엄폐를 뚫을 수도 있으며, 정찰 능력을 바탕으로 유틸리티를 어떻게 활용할지 합리적인 판단이 가능하다.
4.3. 단점[편집]
- 빈약한 생존력
서포터에게 가장 치명적인 문제. 다양한 전술적 이점을 가져다주는 공격적인 스킬셋을 가지고 있지만 정작 본인 스스로를 보호할 수단은 한 가지도 없다. 재생과 추적자는 위치가 노출되는 것과 자기 방어가 불가능해지는 것을 감안하고 사용해야 하는데 서브엔트리로서 제 역할을 하려면 평소에 아끼기도 어렵다. 때문에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방향으로 운영하게 된다. 같은 공격형 서포터들인 오멘, 브리치 등은 유사시에 메인 엔트리 역할을 맡을 수도 있는 반면 스카이는 이런 유연한 포지션 교환이 어렵다.
- 강제되는 협동
서포터로 설계된 요원이기 때문에 혼자일 경우 보여줄 수 있는 변수가 극히 드물다. 재생으로 자신은 치유할 수 없고, 정찰자의 경우 본체는 반격 불가능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호응해줄 아군이 필요하다. 즉, 클러치 상황에선 섬광과 궁극기로 변수를 낼 수 밖에 없는데, 섬광은 피하기 쉬운 편이고 궁극기는 파괴가 가능하기 때문에 혼자서 판을 뒤집기는 다소 어렵다.
- 맵에 따라 일관적이지 못한 성능
스카이는 스킬 사용 도중엔 자기 방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은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곳에 자리를 잡아야 한다. 또한 재생은 지형지물이나 연막 너머의 아군에게는 힐을 줄 수 없으니 지형지물이 너무 많아서도 안 되고, 사거리 제한이 있으므로 자신이 팀원과 적당히 가까운 거리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정찰자와 궁극기는 사격으로 파괴 가능하기 때문에 너무 탁 트인 곳에서는 성능을 발휘하기 어렵다. 즉, 골목과 개활지의 비율이 조금이라도 기울어지면 성능이 쉽게 들쭉날쭉해진다.
- 어려운 조작 난이도
분명 이론적인 성능은 좋지만 스킬들이 손이 바쁘고 신경쓸 게 많아서 게임에 집중하기가 힘들다. 아군과 함께 다니면서 플레이하려면 매를 날리거나 다친 아군의 위치를 살피며 치료를 하거나 등 자꾸 이리저리 주의를 뺏기면서 개인 생존을 도모하기가 어렵다. 초기에는 프로 선수들도 연습에 애를 먹어서 후열에 자리잡고 안전하게 플레이하는 쪽으로 연구할 정도였다. 하지만 안전하게 플레이하려고 후열에 자리잡으면 서브 엔트리로 설계된 스카이의 성능을 제대로 끌어내기 어렵다.
- 애매한 인도하는 빛(E)의 성능
스카이의 E는 상대가 있다는 것을 알 수는 있지만 다른 척후대의 색적 스킬과는 다르게 적이 몇이나 있는지, 또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가늠하기가 어렵다. 일부러 럴킹을 도는 인원 1명이 인도하는 빛이 울게 만들거나 오히려 안전한 곳에 피해 울지 않게 만든다면 해당 위치에 적이 있는지 없는지 불안감에 계속해서 사이트를 지켜야할지, 아니면 다른 사이트로 백업을 가도 되는지 딜레마에 빠진다.
5. 역사[편집]
5.1. 에피소드 1[편집]
- 1.11
- 신규 요원 스카이가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