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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야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博士,能再见到您......真是太好了。今后我们同行的路还很长,所以,请您多多关照!
박사님! 또 만날 수 있어서… 기뻐요. 저희가 갈 길은 아직 멀고 험하지만, 우선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오퍼레이터 입사
중국의 모바일 게임 명일방주의 주역이자 타이틀 히로인. 명일방주의 아이콘에 그려진 캐릭터가 이 캐릭터이다.
튜토리얼 종료 후 2성 오퍼레이터 셋과 함께 처음부터 주어지는 캐스터다. 플레이어와 함께 강해지는 컨셉인지 잠재 능력 상승을 위한 증표는 일반적인 헤드헌팅이나 공개모집으로 구할 수 없고, 메인 스테이지인 2-10, 3-8, 4-9, 6-17, 7-18 스테이지 클리어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3]
2. 설정[편집]
본 게임의 얼굴마담 겸 스토리의 실질적인 주인공에 해당하는 캐릭터로, 정확한 출신 성분이 불분명하고 약간 신비로운 인상을 지닌, 로도스 아일랜드의 지휘관 겸 리더 자리를 맡고 있는 소녀.
겉보기에는 크게 봐줘봤자 고등학생 정도인 소녀에 불과하지만, 타인의 마음을 여는 신비한 매력과, 능력을 억제하는 링 형태의 구속구를 손가락(열 마디 모두), 목, 허벅지 등등 몸 곳곳에 착용한 상태에서도 강력한 마법 능력을 지녔으며, 자신이 지닌 능력을 바탕으로 로도스 아일랜드의 구심점 겸 솔선수범해서 전선에 뛰어드는 현장 지휘관 역할을 겸임하고 있다. 마법 능력은 정신에 관련된 능력이며, 활용법은 작중 행적 및 고찰 항목을 참조할 것.
강력한 능력을 지니고 있단 걸로 묘사되지만, 능력의 폭주를 막기 위해 몸 곳곳에 링 형태의 구속구를 착용하고 있는데, 아미야 본인이 남의 위기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공공연히 능력을 쓰는 것에 개의치 않기 때문에 틈틈이 켈시에게 '반지 조심해라'라는 잔소리를 듣는 묘사가 나온다.
의사 결정과 전문 분야 이외에는 '대외적인 리더'라는 공식 소개문처럼 측근인 박사(플레이어)와 켈시를 중심으로 한 그 휘하의 실무 직원들에게 보좌받으면서 배워가는 입장으로, 특히 박사와 켈시는 다른 오퍼레이터들보다도 더 각별하게 여긴다. 정확히 말하자면 박사는 동료애 이상의 감정으로 반쯤 의존성향이 있고, 주치의를 겸하는 켈시에게는 스스로 몸을 험하게 굴린다는 자각이 있어서 잔소리를 들어도 얌전히 따르는 인상이다. 때문에 켈시가 박사가에게 아미야의 힘이 되어달라고 늘 당부를 하는데 아무래도 이것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 덕분인지 스토리를 보면 아미야는 박사에게 반쯤 집착에 가까운 감정을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4]
키가 이렇게 작다는 것을 잘 모르는 플레이어들이 많다. 얼굴이 제법 성숙해 보이고, 머리가 작은 편이라 키에 비해 등신대가 큰 편이고, 몸에 안 맞게 큰 코트를 입고 있는 데다가 초미니스커트 차림이라 다리가 은근히 길어보이기 때문에 단독 스탠딩 일러스트만 보면 키가 작다는 실감이 안 나서 그렇다. 그러나 잘 보면 등신대가 은근히 작다는 것을 알 수 있고, 게임 내 일러스트나 애니메이션에서 다른 사람이나 주변 지형지물과 비교하면 키가 작은 것이 더 뚜렷하다. 에피소드 7에서 패트리어트와 싸우는 일러스트를 보면 마치 패트리어트가 엄청난 거인처럼 보이는데, 패트리어트가 확실히 거구이긴 하지만 아미야가 너무 키가 작은 탓에 실제보다 더 커 보이는 것이다.
로도스 아일랜드의 리더라는 입지와는 달리 상냥하고 허울이 없으며 잔생각이 많은 등 카리스마하고는 거리가 먼 성격이라 사적인 자리에서는 반 장난으로 놀림거리가 되거나 너무 이상주의적이라고 당당하게 비판당하기도 한다. 실제로 다른 캐릭터들의 대사를 보면 리더로서 위엄을 보여주기는 커녕 개성 넘치는 오퍼레이터들에게 끌려다니는 마스코트 토끼 취급당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겉보기와는 다르게 자신의 의견을 쉽게 굽히지 않는 고집이 센 면도 있다. 특히 박사의 구출 작전은 주요 멤버들이 대부분 반대했는데 아미야가 끝까지 밀어붙여 실행시킨 것이다. 여기에 정의감과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는 이타적인 성격이 더해져서 총지휘관이 최전선에서 종횡무진하는 구도가 되면서, 임무시에는 반대로 동료들이 아미야의 뒷바라지를 하느라 동분서주하는 광경이 펼쳐진다. 에피소드 5에서는 블레이즈를 따끔하게 야단치며 상당히 리더십 있는 면모를 보였으며, 에피소드 6에서는 용문 근위국장 웨이 옌우를 상대로 당당히 항의하는 강한 모습을 보였다. 클로저도 ‘클로저의 기밀 파일’ 애니메이션에서 아미야가 노려보면 겁먹는다. 이렇듯이 뒤로 가면서 엄연히 리더다운 모습도 자주 묘사되고 있다.
외견 연령에 비해서 의젓한 인상이지만 정예화 대사에서 승진 배지를 안 달아준다고 토라진다던가, 말로는 부정하지만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을 생각에 들뜨는 등 겉모습다운 면도 있는 듯.
눈동자 중심에 흐릿한 붉은 점이 있으며, 마법 능력을 강하게 구사하거나 감정이 고양되면 붉은 점이 선명하게 드러난다.#[5]
림 빌리턴 출신인지 주년 행사에서 림 빌리턴 수박 케이크를 자기 고향음식이라고 인게임 우편함으로 보내준다.
3. 작중 행적[편집]
1차 클로즈 베타보다 이전인 컨셉 아트에서의 아미야의 행적
3.1. 1부[편집]
리유니온의 공격에 궤멸된 체르노보그에 진입, 한 구석에서 석관에 봉인되어 있는 박사를 구출하고 동료들과 함께 탈출하면서 리유니온의 공격에 시달리고 천재에 휩싸이는 등 온갖 고난을 겪지만, 탈출 경로는 이미 리유니온에게 포위된 상황이었고 탈룰라의 일격에 섬멸될 위기에 처하자 위험을 감수하고 마법 능력을 전개하지만, 구속구인 반지가 파괴될 위험에 처하자 엘리트 디펜더 오퍼레이터(에이스)가 아미야를 대신해 자신의 부대가 탈룰라를 막겠다고 나섰는데, 이 과정에서 에이스가 죽었다.
그리고 한계가 온 아미야는 정신을 잃고 동료들의 손에 이끌려 이탈에 성공한다. 정신을 차린 뒤, 체르노보그 출구를 막으며 "너 따위가 대체 무엇이길래 목숨을 버려가면서 널 구하느냐"고 도발하는 W의 부대와 교전하지만, 아미야와의 전투에 만족한 W가 봉쇄를 풀어주고 대신 희생된 에이스의 부대의 희생을 곱씹으며 퇴각에 성공한다. (에피소드 1)
수일 후 용문에 도착하여 켈시와 함께 용문근위국을 설득하고, 근위국이 찾는 '열쇠'의 행방을 아는 감염자 소녀 미샤를 확보하는 의뢰를 받는다. 협력자인 블랙스틸의 리스캄, 프란카 콤비 & 펭귄 로지스틱스의 엑시아, 텍사스 듀오와 함께 용문의 빈민굴에서 미샤를 확보, 감염자들을 학대하면서 미샤를 쫒는 리유니온의 추격을 뿌리치고, 근위국 측에 미샤의 신병을 인도한다. 추격전 속에서 비감염자에게 적대감을 보이는 미샤를 설득해서 협력을 얻어내고, 일이 끝나면 미샤를 로도스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겠다는 의사 표현을 하지만... (에피소드 2)
근위국의 호송차량이 W와 스컬슈레더를 위시한 리유니온측의 기습 공격을 받아 미샤를 빼앗기자, 첸과 호시구마를 비롯한 근위국 인원들과 함께 리유니온 부대를 추격 섬멸하다가, 박사가 스컬슈레더의 기습에 목숨이 위험해 질 상황에 처하자 반쯤 무의식적으로 능력을 전개, 스컬슈레더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과거에 있었던 사건을 겹쳐 보면서 동요하는 마음을 박사의 도움으로 추스리고 잔당 추격에 나서려고 할 때, W가 건넨 전화를 통해 리유니온의 감염자들을 버릴 수 없다는 사실상의 결별선언을 당한다. 이후 본격적인 공세에 나서려고 할 때 멀쩡하게 재등장한 스컬슈레더를 보고 무언가를 눈치채면서 멘탈붕괴 직전까지 가지만 겨우 정신을 추스리고 리유니온 잔당을 섬멸, 스컬슈레더를 쓰러트리고 전투에는 승리했지만 '열쇠'는 이미 리유니온의 본거지가 된 체르노보그로 향했고 지키고자 한 사람도 지키지 못한 씁쓸한 결과가 되었다. 참고로 재등장한 스컬슈레더는 이미 사망한 미샤의 동생인 1대 스컬슈레더의 복장을 입고 로도스&용문 근위국을 막기 위해 나선 2대 스컬슈레더 미샤였다. (에피소드 3)
용문에서 로도스로 복귀한 뒤,미샤의 부탁대로 용문의 빈민가로 찾아갔다가 환청 증세를 일으키고 첸을 만나는 등의 사건을 겪는다. 이후 정식으로 용문 근위국과 접촉하여 연합 작전을 건의하지만, 용문측의 거부로 무산...될 찰나, 폐허가 된 체르노보그를 정찰하던 정찰 소대가 하나 둘 연락이 두절되는 사태가 일어나면서 연합 작전이 성립, 체르노보그로 향한다. 첸이 탈룰라를 보고 단독 행동을 하다가 고립되는 해프닝도 겪으면서 숨어있는 프로스트리프와 메테오라이트, 그리고 패닉 상태에 빠진 블랙스틸 요원 제시카를 발견한다. 마법 능력으로 제시카를 치료하자마자 등장한 리유니온 간부 메피스토가 펼친 시체 능욕을 이용한 공포전술이 패닉 상태의 원인임을 눈치채고, 제지를 뿌리치고 스스로 나와 메피스토를 공격한다. 메피스토의 노림수대로 또다른 간부인 프로스트노바가 이끄는 눈의 악마 소대의 전술에 말려들지만, 프로스트리프와 메테오라이트의 목숨 건 행동의 틈을 타 프로스트노바의 능력을 증폭하는 눈의 악마 소대의 오리지늄 증폭기를 파괴하고 탈출에 성공한다. 그 후 첸에게서 용문의 방어선이 함락되어 리유니온의 폭동이 시내로 번졌다는 무전을 듣는다. (에피소드 4)
에피소드 5의 후반부에 리유니온을 상대로 근위국 건물에서 분전하던 첸을 지원하기 위해 비행체를 끌고와서 블레이즈와 함께 상황을 역전시키나, 웨이옌우가 리유니온의 오판을 유도하기 위해 로도스를 위험한 상황에 몰아넣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그를 향한 불신이 커져갔지만 이를 잠시 덮어두고 협력을 이어가기로 한다.
에피소드 6은 프로스트노바와 싸우던 과거 시점과 근위국과의 공동전선에 합류한 현재시점으로 나뉜다. 정예 오퍼레이터 블레이즈가 투입되었으나 프로스트노바와 싸우던 중 지반이 붕괴되어 박사와 함께 매몰되고, 박사를 구출하기 위해 눈의 악마 소대와 휴전을 하여 두 사람을 동시에 구출하게 된다. 처음에는 박사 혹은 구출팀을 죽이려했던 프로스트노바도 이를 존중하여 다시는 만나지 말자며 떠나보낸다.
이후 현재시점에서 리유니온 잔당 소탕을 위해 계속 근위국과 협력작전을 진행하지만, 용문측이 검은 삿갓이라는 특수부대를 풀어 감염자들을 쓸어버리기 시작하고, 눈의 악마 소대가 그들과 싸우다 전멸한 이후 프로스트노바와 조우하게 된다. 이후 프로스트노바의 한파에 끝까지 버티다가 쓰러지지만, 프로스트노바 역시 광석병 악화로 사망하고, 이후 용문이 감염자들을 장기말로 쓰고 쓸어버리려 했다는 것에 실망해 협업계약 종료를 선언한다.
그러나 탈룰라의 속셈이 체르노보그가 우르수스의 식별신호를 송신하는 채로 용문에 충돌하는 것으로 웨이옌우에게 체르노보그의 충돌 혹은 우르수스와의 전쟁 중 양자택일을 시키려는 것을 알게 되고, 켈시의 중재로 용문의 마지막 의뢰로 체르노보그 코어를 정지시키기로 한다. 이를 위해 체르노보그 이동도시에 잠입하던 중, 패트리어트의 유격대와 충돌하게 되고, 이들을 제압하며 나아가다가 결국 패트리어트와 마주하게 된다. 이후 아미야, 켈시와 Mon3ter, 로즈몬티스의 맹공에도 패트리어트는 쓰러지지 않았지만, 결국 아미야의 코앞에서 주마등을 보게 된다. 하지만 그는 주마등을 부정하고, 아미야의 아츠의 정체가 마왕에게서 계승받은 것임을 알아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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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신창이가 된, 성이 보인다.
대지에 만연한, 원석이 보인다.
검은 왕관을 쓴, 천만의 백성을 추억으로 만드는, 네가 보인다.
모든 종족을 노예로 부리는, 마왕이 보인다
-패트리어트
그는 신체의 60%가 오리지늄과 융합되어버리고 신체활동이 정지되었음에도 예언된 마왕을 죽이기 위해 손을 뻗지만, 아미야의 머리를 으깨기 직전에 프로스트노바와의 기억을 떠올리고, 아미야가 예언된 마왕과는 다른 행보를 걸을 가능성을 믿게 된것. 이후 패트리어트의 유격대는 패트리어트의 유지를 이어 모든 약자들의 방패가 되겠다 선언하며 탈룰라의 배신을 외친다.(에피소드 7)
이후 박사, 켈시와는 다른 경로로 탈룰라가 있는 사령탑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첸과 탈룰라가 대치중인 모습을 보게 된다. 아미야는 두 사람이 싸우는 사이 탈룰라의 기억을 읽게 되고, 그녀의 마음을 우르수스의 카셰이 공작이 장악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탈룰라 역시 아미야의 아츠를 파악하고는 카즈델의 마왕이 타종족에게 왕위를 맡겼다며 살카즈들이 미쳐버린 것이냐 경악한다. 이후 첸이 3분의 시간을 벌어주자 첸의 기억, 탈룰라의 기억, 먼 과거 검을 들고 분노를 표출하던 살카즈의 군왕의 기억을 떠올리며 아츠로 만들어진 검을 적소의 형태로 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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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의 기억을 이용해 만들어낸 적소는 탈룰라의 아츠조차 가를 수 있었으며, 첸과의 합동 공격에 궁지에 몰린 카셰이는 탈룰라의 몸으로 자살을 시도하지만, 아미야가 기억속 깊은 곳에서 다시 깨워낸 탈룰라가 이를 저지하고, 이후 이동도시를 멈추려고 한 W에게 코어 통제실의 열쇠를 넘기면서 리유니온 사태를 종결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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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모든 사태를 끝나자마자 아미야는 마왕의 아츠를 과도하게 사용한 후폭풍으로 급성 광석병 증상을 일으켜 쓰러지고, 켈시는 박사와 주변 사람들에게 함구를 명령한 뒤, 박사의 피를 정제하여 아미야의 급성 증상을 치료한 뒤, 로도스 아일랜드에 돌아오게 된다.
3.2. 2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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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유니온 사태로부터 거의 1년이 지나, 박사와 함께 시에스타에 휴가를 가기도 하고, 카시미어 그랜드 나이트 영지에서 구호활동을 벌이는 등의 소소한 활동을 하다가, 힐록 카운티에서 큰 사건이 벌어져 정예 오퍼레이터 아웃캐스트가 전사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제는 빅토리아 사태에 개입해야 한다는 미저리의 의견을 고려하던 중, 1년에 걸쳐서 부활한 리유니온이 로도스 아일랜드를 습격하여 탈룰라를 탈출시키고, 이제는 더 이상 미뤄둘 수 없다는 판단하에 여러 정예 오퍼레이터들과 SWEEP과는 별개의 루트로 박사, 시즈, 클로저와 함께 런디니움에 잠입하기로 한다.
3.3. TV 애니메이션[편집]
파일:아미야 애니설정화.png
3.3.1. 1기[편집]
게임처럼 의식을 되찾은 닥터의 손을 잡으며 안심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전체적으로 게임과 비슷하지만 좀 더 아미야의 감정 묘사를 구체적으로 묘사하다 보니 명일방주 팬덤들 사이에서는 게임에서보다 더 친근하고 귀엽게 느껴진다면서 좋은 반응을 받았다.
특히 1화에서는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으로서 구하고 싶단 이상주의자로서의 모습과 동시에 로도스의 대표로서 자신의 사람을 지켜야 한단 의무감 가운데서 고뇌하는 모습 또한 제대로 묘사되었다.
2화에서는 습격을 받지만 니어의 도움으로 무사히 탈출. 이자젤 진료소로 대피한다. 자신들을 돕지 않으며 오만하게 굴던 아자젤 진료소였던 만큼 리유니온에게도 그러다가 결국 이렇게 된 거라며 자업자득이라며 열을 내는 가드의 말에 이들 또한 서로를 믿지 못하는 사회에서 감염자들을 지키기 위해서 그 나름의 투쟁을 해온 거라며 이들을 책망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리유니온 습격을 당했을 때 당한 부상으로 치료를 받게 되고 이때 닥터에게 오리지늄과 아츠에 대해서 설명해준다. 부상자의 치료가 끝나자마자 스카우트 소대의 합류 포인트로 향하지만 스카우트 소대는 없었고, 그때 거대한 불이 덮치며 리유니온의 보스 탈룰라가 등장한다.
3화에서는 탈룰라의 화염이 모두를 죽이려고 들자 모두를 구하기 위해 온몸을 버릴 각오로 방어해낸다. 탈룰라의 화염을 방어해낸 것만으로도 모든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고 이때 박사가 일제사격을 지시해서 아미야를 보호한다. 그리고 곧바로 재앙이 시작되며 오리지늄 운석이 떨어지자 모두를 구하기 위해서 또 다시 무리를 해가며 모두를 보호한다. 이때 자신과 달리 자신의 동료가 죽는 것도 신경 쓰지 않는 탈룰라의 모습을 보며 경악한다. 그리고 아미야가 동료를 구하기 위해서 모든 에너지를 소모하자 그때를 노리고 탈룰라가 공격해오고, 탈룰라가 아미야의 빈틈을 노리고 있던 것을 경계한 에이스가 재빠르게 알아채고 방패로 방어해낸다. 아미야가 또 다시 무리를 해서 탈룰라의 발을 묶으려고 하자 에이스가 닥터 먼저 대피시키라는 말에 박사를 데리고 먼저 나갔다가 그대로 건물이 무너지며 길이 막히고 아미야는 에이스를 구하겠다면서 막힌 길을 뚫어보려고 했지만 이미 한계였던 그녀는 그대로 기절한다.
눈을 뜨고 보니 에이스는 없었고, 박사에게 에이스를 물으나 박사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한다. 아미야는 에이스는 강하니 분명 괜찮을 거라고 말하며 불안한 자신의 마음을 달랜다.
곧바로 그런 그녀의 앞에 W와 리유니온의 병력이 나타난다. 그녀에게 묘한 느낌을 받고 "W? 당신 어디서 만난 것 같은?"이라고 말하자 W는 "그럴지도 모르지."란 묘한 반응을 보인다. 박사의 존재를 알며 박사의 신변을 요구하자 그녀를 경계하였으나 그저 작별의 인사를 남기며 사라지는 W를 놀라며 바라본다.
무사히 탈출 포인트에 도착한 비행기를 타고 탈출. 완벽하게 탈출하는 것에 성공한 뒤에 아미야는 가슴의 고통을 느끼며 에이스의 죽음을 직감한다. 에이스의 죽음에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는 매딕을 "울지 마세요. 언젠가 어떤 분이 저에게 가르쳐주셨어요. 싸움 직후에는 눈물은 넣어두라고. 자기 방에 돌아가기 전까지는."이라고 말하며 달랜다.
로도스에 복귀하였으나 에이스의 죽음과 탈룰라의 말에 심란해서 잠을 잘 수 없었던 그녀는 간판에서 바깥 공기를 쐬고 있었는데, 그런 그녀에게 박사가 다가온다. 박사에게 탈룰라의 말이 머릿속에 떠나지 않는다며 자신은 그저 이상론을 떠드는 것에 불과할지도 모른다며 올바르다고 믿는 길을 나아가고자 하고 있지만 불안감이 없는 것은 아니라며 그런 탈룰라의 말은 정말 사실일지도 모른다며 어두운 얼굴을 한다. 그런 그녀에게 박사는 에이스의 마지막 메시지를 전하며 이상을 안고 나아간단 것은 결국 현실에 부딪치게 된단 것을 의미할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에이스는 네가 올바른 길을 계속 전진할 거라고 믿었을 거란 말을 듣는다. 그 말에 아미야는 자신이 여기서 방황해서는 안 된다며 멘탈을 어느 정도 회복하고 박사가 자신까지 너를 돕겠다고 격려하자 그제야 미소를 지을 수 있게 된다.
용문편부터는 게임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게임에서보다 미샤와의 관계를 좀 더 섬세하게 다뤘단 차이가 있다. 그렇기에 게임에서보다 죄책감을 느끼며 자신이 옳은 건지 방황하는 아미야와 결국 끝내 뒤틀려서 실컷 날뛰다가 최후의 순간 아미야에게 사과하는 미샤와의 관계를 보고도 게임에서만큼 '이해가 되지 않는다.'란 반응은 희석된 편이다.
3.3.2. 2기[편집]
4. 떡밥[편집]
초기 자료부터 1차 클로즈 베타의 시나리오, 주위 동료의 대사 등의 정보를 모아왔으면 유추가 가능한데, 아미야의 정체는 인간 병기로 만들어져, 세계 고위층의 첨병으로 쓰인 키메라라는 가설이 확정적이다. 당장 2차 베타에만 있는 자료만 봐도 3스킬명이 키메라며, 시나리오에서 탈룰라의 공격에 맞서 마법을 전개할 때 키메라 스킬의 SE가 흐르는 등 곳곳에 간접적인 증거가 숨어있다. 당장 기념할만한 최초의 설정자료가 아미야가 도시전설을 빙자하여 자기 정체를 남한테 넋두리로 흘리는 내용이다.
한국 서버가 열리며 나온 정식 번역판에서 종족이 카우투스/키메라로 표기되어 키메라 설은 가설이 아니라 실제임이 확실해졌다.
작중의 묘사만 모아보면 아미야의 과거는 대충 이렇다. 최초의 로도스 아일랜드에서 인간병기인 '키메라' 중 하나로 로도스 아일랜드의 뜻에 따라 단순한 병기로서 싸워왔으나, 병기 아미야를 인간으로 인식을 갖게 해준 '그녀'를 만나면서 아미야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다만 이후 모종의 이유로 최초의 로도스 아일랜드가 괴멸하고 그녀 또한 정황상 이 상황에 사망했으며 자신의 곁에 있는 아미야에게 '광석병 감염자가 전부 치료되어 광석병이 남지 않은 세상을 만들어줘.'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후 아미야는 '바벨' 소속이던 박사와 켈시 등 남은 잔당들을 모아 로도스 아일랜드를 재건한다... 는 것으로 보이지만 상세한 건 불명. 그리고 <소란의 법칙>에 숨겨진 퍼즐에서 아미야가 어디선가 데려온 것이라고 하고, <흑야의 회고록>에서 '바벨'이 과거의 로도스라고 밝혀졌다.
상술했듯이 상당히 뛰어난 아츠와 마법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작중에 나온 것만 봐도 마법 에너지 투사, 타인이 숨기려는 비밀을 어렴풋이나마 감지, 정신에 직간접적으로 간섭가능, 타인의 감정을 흡수해 에너지로 사용가능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정신'에 영향을 끼치는 '아츠'를 다루는데 뛰어나며 이 능력들 모두 본인의 감정 상태에 따라 강화되기도 한다. 다만 강화가 지나칠 경우 본인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고 폭주할 위험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켈시는 과할 정도로 아미야에게 구속구를 채워놨다.
켈시와 아미야 사이의 대사를 보면 능력의 폭주도 폭주지만 툭하면 남을 위해 능력을 사용하려 드는 아미야의 성격 때문에 그럴 상황이면 그냥 냅다 폭주하는지라 '어차피 터질 것 같으면 터진다.'라 생각하고 많이 채워둔 모양. 아미야도 이를 인지하기 때문에 켈시가 매일 속을 앓게 한다며 미안하게 여긴다.
광석병을 근본적으로 고치겠다는 이념을 지니고 활동하지만, 작중 시점에서 광석병의 근본적인 해결은 요원한 상태이고, 많은 감염자들이 로도스를 권력자의 앞잡이로 폄하하는 현실을 이해하면서도 끝없이 고뇌하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그리고 아미야 본인의 감정적인 모습과 미성숙함, 거기에 본인은 부정하려고 애쓰지만 리유니온과도 같은, 자신의 과거로 인해 내재된 세상에 대한 염증과 분노까지 더해져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술 더 떠서 본인도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서는 리미터도 무시하고 능력을 사용하는 데다 본인의 스트레스를 껴안고 억지로 버티는 타입이라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 같은 상황. 작품 내외를 막론하고 '딱 봐도 무리하고 있다.'는 모습이 역력히 드러난다.
로도스 아일랜드가 과거부터 있었음은 다른 동료들의 대사에서 나왔으며, 그 적이 무엇이었는가에 대해서는 다른 동료들의 대사에서 더 자세한 떡밥이 나온다.
여담이지만 정체 떡밥이 베타때부터 풀려 버렸고, 아미야 본인의 과거 떡밥은 박사, 켈시와 함께 공유하는 데다가 작중 풀리는 과거 떡밥은 거의 박사와 켈시가 독점하고 있어서 떡밥이 많은 명일방주에 심지어 그 핵심인원중 한 명이면서도 정작 떡밥 해결과는 큰 연관이 없는 특이한 입지이다. 이 때문에 스토리 연관성이 짙은 박사보단 아미야한테 감정이입이 잘된다는 평이 있을 정도였다.
[스포일러]
7지역 에피소드에서 환각을 보여주는 능력이 있음이 공개됐으며, 대지에 파멸을 가져올 마왕이란 고대 살카즈들이 남긴 예언의 당사자가 아미야임이 언급된다. 그리고 이 능력은 구 로도스인 바벨에 머물렀던 살카즈 종족의 왕인 테레시아의 능력과 똑같은 아츠 능력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8지역에서 아미야가 마왕임을 확인한 카셰이 공작은 살카즈들이 단체로 미쳤던지, 아니면 망할 날이 됐던지 둘 중 하나라며 대차게 까며 경계했을 정도. 심지어 잠재력 상승 증표 설명에 박사에게 뭔가 저질렀고 자신을 용서해달라는 아미야의 발언과 엮여서, 박사의 기억을 지운 게 아미야라는 추측까지 있다. 이 에피소드에서 아미야의 잠재능력이 전부 개방되는데 이는 아미야의 성장이 끝났다는 걸로 해석할수도 있지만 위의 기억운운 까지 합치면 원래부터 숨겨왔던 아미야의 능력이 이 시점에서 결국 숨기지 못할 정도로 드러났다고 볼 수도 있다.
결정적으로 8지역에서 탈룰라와의 전투를 위해 힘을 개방했던 동시기에 박사의 기억이 일부분 돌아오면서 박사의 기억을 지운 게 아미야라는 추측이 확실해지고 있다. 또 힘을 개방한 이후 상태가 악화돼서 쓰러졌는데 박사의 피를 치료장치에 넣고 정제해서 주입하자 멀쩡해진 부분도 묘한 점.[1][1] 사실 이 파트는 추후 밝혀지길 아미야가 아니라 박사 쪽 떡밥이였다. 항목 참조.
5. 성능[편집]
5.1. 캐스터[편집]
5.1.1. 능력치[편집]
5.1.2. 재능[편집]
5.1.3. 정예화[편집]
5.1.4. 스킬[편집]
5.1.5. 모듈[편집]
5.2. 가드[편집]
2020년 11월 1일 중국서버[7] 8지역 업데이트로 아미야의 프로모션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8지역의 JT8-2 스테이지를 2차 정예화 한 아미야를 편성하여 클리어할 시 클래스 체인지가 가능해진다.검으로 불을 가르고, 현재로 과거를 이겨내고, 자아로 혼란한 난국을 마주하라.
분노한다, 그러므로 절대 타협하지 않는다.
분노한다, 그러므로 절대 침묵하지 않는다.
5.2.1. 능력치[편집]
5.2.2. 재능[편집]
5.2.3. 스킬[편집]
5.3. 인프라[편집]
5.4. 평가[편집]
최초이자 유일하게 프로모션이 가능한 오퍼레이터이며, 치명적인 페널티가 동반되는 강력한 스킬을 특징으로 하는 5성 캐스터이자 가드. 원본인 캐스터 버전의 경우, 5성 오퍼레이터이면서도 유일하게 6성 오퍼레이터처럼 스킬이 3개 있고, 성능과는 무관하지만 1차 정예화 후에서도 별도 일러스트가 있는 등 여러모로 주인공급 캐릭터답게 우대받고 있다.
8지역의 JT8-2 스테이지에 진입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 아미야의 2차 정예화 여부이기 때문에 성능과는 별개로 2차 정예화가 필수이며, 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가드로의 클래스 체인지가 해금된다. 이 클래스 체인지가 얼터네이트(이격)와 다른 점은, 얼터네이트는 원본이 되는 캐릭터 설정을 공유할 뿐이고 시스템 상으로는 별개의 캐릭터로 분리되어 있는 반면, 아미야는 하나의 캐릭터 안에서 특수한 조작을 통해 클래스를 변경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당연히 캐스터 상태에서의 육성 상태(레벨, 정예화)가 가드에도 그대로 계승되지만, 스킬 마스터리는 각각의 스킬별로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별도로 올려줄 필요가 있다.
여러가지 한계점 때문에 전체적으로 애매하다는 평이 많지만, 게임의 주인공답게 메인스토리의 고난이도 지역 보스전에 제법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캐스터의 경우 7지역 보스전에서, 가드의 경우 8지역 보스전에서 공략의 키 캐릭터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캐릭터인 만큼 특히 무과금이나 중소과금 유저들에게 큰 힘이 되어준다. 또한 필수 육성이라는 특성 탓에 5성 이하 단일 캐스터와 아츠 파이터들은 필연적으로 아미야와 비교되는 경우가 많다. 자세한 것은 클래스별로 후술.
특이사항으로 클래스 체인지가 해금된 상태라면 통합 전략에서 캐스터/가드 양측의 채용서 모두로 아미야를 채용할 수 있다. 가드 아미야로 설정된 상태더라도 캐스터 채용권으로 채용이 가능하며, 그 반대도 가능하다. 또한 이미 채용한 후에도 클래스 체인지로 캐스터와 가드를 마음대로 오갈 수 있다. 보안 파견에서도 마찬가지로, 처음 채용할 땐 기존에 설정했던 클래스로 등장하지만 오퍼레이터 화면으로 가서 클래스 체인지를 하고 다시 보안 파견으로 돌아오면 변경된 클래스로 진행할 수 있다. 다만 아미야 자체가 통합전략이나 보안 파견에서 딱히 강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고르는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은 지상 오퍼레이터가 부족한데 캐스터 소집권이 나왔을 때 사고 방지를 위해 고르는 경우가 많다. 즉, 자체 성능보다도 캐스터 소집권에서 나오는 지상 오퍼레이터로서의 의미가 크다.
인프라
는 계륵이라는 느낌이 강한 편이다. 초기 스킬은 무역소 효율을 직접 올려주는 스킬이므로 초보 유저라면 일단 우선적으로 제어 센터에 배치하게 되겠지만, 일반적으로 재화를 교환하기만 하는 무역소보다 재화를 직접 생산하는 제조소를 더 중시하기 때문에 제어 센터에서도 빠지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2차 정예화 후에 얻는 숙소 스킬은 다른 숙소 스킬들이 그러하듯 잉여 취급이므로 큰 의미가 없다. 참고로 제어 센터 스킬은 스와이어와 효과가 같아 중첩 적용이 되지 않으므로 스와이어와는 따로 배치하여야 한다.[1] 엑시아와 중복. 한국 서버 1주년 방송에서는 제시카도 담당했었다.[2] 두린, 스와이어와 중복.[3] 증표 자체를 얻는게 아닌 캐릭터를 재획득한 것이기에 5성 오퍼레이터의 2~5회차 중복 획득 보상을 얻을 수 있다.[번역1] 나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구출되었다. 의복에 '탑' 모습의 상징이 그려져있는 소녀에게 말을 걸어 보았다. "누구나 떠올리기 싫은 기억을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요… 저는 그것들을 볼 수 있죠." 그녀는 그저 담담하게 그렇게 말했다.[번역2] ——여행을 다니면서 온갖 사람들을 만나 보았지만, 로도스 아일랜드라는 조직과 조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는 저들이 구해낸 사람들과 같이 다니며 이들의 목적지는 어디인지, 그들의 목표가 무엇인지 살펴보기로 결정했다.…..아미야는 아직 저 멀리를 응시하고 있다. 그녀는 나에게 답을 줄 수 있을까?[4] 용문에서 박사가 위험에 처하자 무의식이라고는 해도 불살주의에 가까웠던 아미야가 무심코 사람을 죽였고 빅토리아에서는 박사가 스테인리스에게 붙잡혀 인질이 되자 박사가 어디 하나라도 다친다면 죽여버리겠다는 듯이 격노를 표한다. [5] 다만 이는 일러레의 특징일수도 있는게, 같은 일러레가 담당한 첸과 켈시에게는 노란색 점이, 블레이즈에게는 흰색의 점이 있다.[6] 모듈 미장착시와 달리 적이 공격을 회피할 경우 SP가 회복되지 않는다. 인게임에서는 누락되어 있다.[7]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서버는 2021년 4월 30일.[8] 2차 정예화를 먼저 해야만 가드로 프로모션을 할 수 있는 조건상 일반적으로는 본인 소유의 아미야로는 확인할 수 없고, 자신의 편성에 2차 정예화를 하지 않은 오퍼레이터 밖에 없을 때 아미야를 지원 유닛으로 빌릴 경우, 또는 통합 전략에서 아미야를 랭크 상승 전 상태로 사용할 경우에만 적용된다.
5.4.1. 캐스터[편집]
전반적으로 4성 이하의 오퍼레이터보다는 나은 편이지만 5성 오퍼레이터로 놓고 보자면 단점이 많다. 2, 3스킬 전부 디메리트가 크기 때문에 배치나 스킬 발동 타이밍을 신경써야 한다. 재능이 다른 오퍼레이터보다 늦은 타이밍인 2차 정예화 때 해금되기 때문에, 2차 정예화 전에는 4성 헤이즈와 엎치락뒤치락 할 정도로 딜량이 낮다.
하지만 쓸만한 6성 캐스터가 없다면 어쩔 수 없이 사용하게 되며, 6성 캐스터를 보유했더라도 마딜이 좀 부족하다 싶을 때 추가적으로 동원되거나 오퍼레이터 풀에 따라서는 3스킬의 트루 대미지를 노리고 동원되는 경우가 있다. 어차피 스토리 진행상 반드시 2차 정예화까지는 육성해야 하므로 2정예까지의 육성 비용이 절대 매몰 비용이 되지 않는다는 점은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은 캐스터 중 체력이 높고 공격력이 낮은 편이다. 공격속도는 다른 코어 캐스터와 마찬가지로 1.6초에 1회.
은 2차 정예화에서 하나가 겨우 열리며 그 이전에는 명칭도 ???로 가려져 있다. 재능의 내용은 자신의 SP 회복을 보조하는 것으로, 적을 공격하면 SP 2가 회복되며 적을 쓰러뜨리면 SP가 8이 추가로 회복된다. 아미야의 주력 스킬인 2, 3스킬이 엄청난 SP 소모량을 보이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재능이다.
SP의 자연 회복은 1초에 1이고, 아미야의 공격 속도는 1.6초 이므로 공격 중인 아미야는 1.6초에 SP 3.6, 이걸 1초당으로 환산하면 2.25 SP를 얻게 되므로 결과적으로 공격 중일 때는 2.25배(+125%)의 SP 회복률 상승 효과가 있다. 여기다 7지역을 클리어하여 재능이 강화되면 SP 획득 효과가 공격시 3, 처치시 10이 되어 SP 회복률이 2.875배(+187.5%)가 되어 더욱 스킬 발동이 빨라진다. 2스킬은 1차 정예화 때부터 사용이 가능하지만 SP 소모가 무려 100으로 고정되어 있어서 재능이 열리지 않은 상태라면 스킬 쓰는 걸 보기가 힘들다. 그래서 아미야를 쓰고자 하는 경우라면 2차 정예화 여부도 은근히 중요하게 작용한다.
은 평범한 공격속도가 오르는 공용 스킬이다. 2, 3스킬과는 달리 성능 자체는 평범한 대신 리스크가 없다. 2스킬이 열린 후에는 쓸 일이 다소 줄어들지만 2, 3 스킬의 리스크를 커버할 수 없는 상황이나 잡몹 여럿을 상대하는 등 단일 폭딜이 딱히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쓰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의외의 경쟁력이 있는 게, SP가 30 남짓하다보니 아미야의 빠른 SP회복과 맞물려 사실상 무한지속에 가까운 순환력을 보여주는데, 1스킬 스작을 다 끝낼 시 DPS는 846이며, 7렙이여도 712이다. 4성 이하 오퍼들과 비교하면 순간 극딜이 필요하지 않은 작전에선 비교우위를 가진다. 어디까지나 공용 스킬이라서 실제로 무한지속인 압생트 1스킬이나 짧은 강타형 스킬인 미니멀리스트 2스킬 등 같은 5성들의 스킬과 비교하면 성능적으로는 큰 장점이 없지만, 육성이 필수라는 점에서 벌충은 가능하다.
은 낮은 배율로 마법을 난사하는 기술로, 범위 내에 적이 하나밖에 없다면 강력한 단일 딜링능력을 보여준다. 공격 횟수는 4레벨, 마스터리 1에서 하나씩 늘어나 최종적으로는 8연발이 되며, DPS가 4.8배로 증가하기 때문에 상당히 높은 화력을 낼 수 있다.
아미야의 최대 공격력 712을 기준으로 보면 공격력의 60%를 8연발하므로, DPS는 712 x 0.6 x 8 / 1.6s = 2,136까지 가능하다. 일정시간 동안 평타를 강화하는 타입에서 이 정도 값은 찾아보기 힘들다. 대상이 하나면 상당히 강력한 편이기 때문에 기병과 사냥꾼 이벤트에서 등장한 빅 밥이나 빅 아담 같은 이동속도가 느리면서 특정 지점에서 쉬어가는 보스를 공략할 때 쓰이기도 했다. 단 계산식이 곱연산이라서 공격력 증가 버프를 주면 버프받은 후에 40%를 까는 식이다.
2스킬의 단점은 충전에 기본 100초 씩이나 걸리고 이는 스킬 레벨을 올려도 줄어들지 않는다는 점과 자동 발동이라 원하는 타이밍에 쓰기 힘들고 스킬 지속시간이 끝나면 10초 동안 기절 상태에 걸려 쉬는 시간이 생기는 점이다. 충전시간은 2차 정예화가 되면 약간 커버가 가능해지지만 다른 둘은 사실상 끝까지 단점으로 남게 된다. 또한 2스킬은 사정거리 내에 적이 늘어나면 공격이 분산되기 때문에 적이 몰려오는데 2스킬이 발동되는 경우 적 하나를 잡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쌓이기 쉽고, 그 와중에 다른 적이 와서 탱커의 저지를 넘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2스킬은 스킬이 켜질때 화력만큼은 탈5성 급이지만,극심한 SP 요구량과 기절, 자동 발동이라는 심각한 패널티 때문에 차라리 안정적인 1, 3스킬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은 수동 발동, 생존력 증가, 공격 범위 확대, 트루 대미지라는 장점이 있지만, SP 요구량이 극심하고 스킬 종료 후 강제 퇴각당한다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 최대 육성 시 스킬 발동으로 주는 트루 대미지는 30초 동안 44,000, DPS 1,469이다.
주요 사용처는 에피소드 7의 1페이즈 패트리어트처럼 방어력과 마법 저항이 모두 높은 적을 상대할 때이다. 1페이즈의 패트리어트는 45000의 체력에 2100의 물리 방어력과 90의 마법 저항을 지니고 있어 트루 대미지로 공략하는 것이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그밖에도 물리 방어력이 800~1000이나 되면서 마법 저항력도 30 내지 50~70이나 되는 엘리트/보스몹이 등장할 때 종종 채용되곤 한다. 특히 4성 이하의 저레어+무료캐릭터 편성으로 도전할 때는 대체 불가능한 대 엘리트 주축 딜러가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스킬은 득만큼 실이 큰 애매한 스킬로 평가되는데, 우선 첫 번째 문제점으로 강제 퇴각 페널티에 비해 딜 성능이 그리 높지가 않다. 공격력 버프량이 꽤 쓸만한 수치지만 수르트[9] 처럼 강제퇴각을 감수하고 사용할 정도의 죽창딜을 넣는 것도 아니며, 다수 적을 공격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다른 고화력 딜러들과 비교해봐도 우위를 점하지 못한다. 물론 상기했듯 방어력도 마법 저항력도 높은 적이 상대라면 트루 대미지 특성상 채용 가치가 생기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그 정도의 극단적인 적이 나오는 상황이 아니라면 채용 가치가 낮다.
두 번째 문제점으로 배치 시 주어지는 SP가 없고 소모 SP는 높아 예열 시간이 지나치게 길다는 점이다. 실버애쉬의 진은참이나 에이야퍄들라의 화산도 소모 SP가 높다는 단점이 있지만, 동시에 배치 시 SP도 높아서 퇴각 후 재배치 전술로 공백 시간을 줄일 수 있다.[10] 하지만 아미야는 그런 것 없이 재배치 시간 70초 + SP 회복 시간 120초 = 190초를 쌩으로 기다려야 하며, 설령 아미야의 재능이 예열 시간 내내 적용되는 환경이더라도 노 잠재 시 약 123초, 풀 잠재 시 약 112초의 공백 시간이 생긴다.
세 번째 문제점으로 트루 대미지 딜러라는 입지에서도 훨씬 강력하고 사용도 간편한 켈시가 등장했다는 점이다. 켈시가 20초동안 총 딜량이 34,100이고 DPS 1,705인데, 총 딜량은 아미야가 더 높지만 기본 DPS도 밀리고 스킬 특성상 총 딜량의 대부분이 발동 후 초기에 집중되어 있다보니 처음부터 5,000, 4,700, 4,300 씩 찍어대어 순간 DPS 또한 켈시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무엇보다 아미야는 재능 효과가 적용되어도 3스킬의 높은 SP 요구량과 강제 퇴각으로 지속 딜링이 불안정한데, 그에 반해 켈시의 3스킬은 소모 SP가 고작 15밖에 되지 않으며, 설령 Mon3tr가 퇴각하더라도 Mon3tr를 재배치하고 요구 SP를 모으는 데에 40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요약하자면 트루 대미지를 입히는 점은 매력적이지만 딱 거기까지일 뿐, 공백 시간의 문제가 있으면서 DPS가 그렇게 높은 것도 아니라서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채용 가치가 떨어지고, 트루 대미지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에서도 더 좋은 경쟁자가 버티고 있어 실제 효용성은 꽤나 낮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어쨌든 굉장히 희귀한 트루 대미지 스킬이면서 그 중 몇 안 되는 '트루 대미지 딜링용'으로 쓸 만한 스킬이기는 하므로[11] 오퍼레이터 풀에 따라 채용 여지 자체는 있다.
5.4.2. 가드[편집]
가드 상태의 아미야는 '아츠 파이터' 클래스로 분류된다. 즉, 지상에만 배치할 수 있고 저지 수 1, 근접 마법 공격을 한다.
공용 스킬을 제외하면 스킬이 영 다루기 어려웠던 캐스터 때와 달리 가드 아미야는 1스킬의 편의성이 대폭 개선되어 무난하게 쓸 만한 편이다. 아스테시아와 같은 방어력 증가나 시데로카와 같은 자힐은 없지만, 1스킬의 단일 대상 DPS는 같은 5성 아스테시아 및 시데로카의 약 2배에 달하며 6성 수르트와 비슷한 수준이라 공격적으로 쓰기 좋고, 자체 마법 저항력과 마법 회피 덕에 마법 탱킹 능력도 높다. 5성의 영역을 벗어날 정도는 아니지만 무난히 우수하여 아스테시아와 시데로카의 육성 필요성을 낮추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재능
은 배치 시 모든 아군의 공방을 7% 증가시켜 주며, 스킬 발동 시엔 그 수치가 2배가 된다. 클래스나 소속 등을 따지지 않고 맵 전체에 상시 공격력 버프를 주는 유일한 재능이며, 공격 속도 증가까지 포함해도 안젤리나와 함께 단 둘뿐인 범용 딜링 상승 재능이라 상당히 유용하다. 이 재능을 보고 가끔 토템으로 기용하기도 한다.[9] 황혼 발동 시의 DPS가 3,000에 육박한다.[10] 노 잠재 기준 각자의 재능까지 적용시킬 경우 실버애쉬는 78초, 에이야퍄들라는 79~88초의 공백 시간을 갖는다.[11] 4주년 시점에서 트루 대미지를 가진 오퍼레이터는 아미야(캐스터), 아미야(가드), 클리프하트, 나이트메어, 위디, 켈시, 스카디 더 커럽팅 하트, 니어 더 래디언트 나이트, 무에나로 열 명이 안 되고, 이 중 트루 대미지 딜러로서 쓸 만한 오퍼레이터는 더욱 줄어든다. 가령 무에나는 딜링 대부분이 물리 대미지이고 트루 대미지의 비중은 낮아 일반적으로 트루 대미지 딜러로 쓰이지는 않는다.
은 수동 발동이며, 공격력과 자신의 마법 회피율을 증가시키고, 스킬 지속 시간 동안 일반 공격이 2회 타격으로 변한다. 2스킬에 비하면 다소 심심해 보일 수 있으나, 마딜 가드 스킬 중에서 단일 지속딜 용도로는 최고 수준의 가성비를 보유한 스킬이다. 마딜이라 타격 수가 늘어도 페널티가 없어서 DPS 상승률은 360%에 달하는데 이는 1인 타격시의 수르트 2스킬(342%) 보다도 살짝 높다. 회전율이 좋고 사용상 패널티가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여기에 더해 의외의 사용처가 있는데 바로 8지역 JT8-2, JT8-3에서의 보스전이다. 아미야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마법 저항력 20과 스킬 발동시 얻는 60%에 달하는 마법공격 회피율로 탈룰라의 위협적인 마법공격 패턴을 받아내며[12] , 힐러의 지원만 있으면 어지간한 디펜더보다 더 잘 버텨주면서 탈룰라를 직접 저지하는 것과 동시에 딜을 꾸역꾸역 누적시킬 수 있다.
비슷한 이유로 9-19 보스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만드라고라의 기본 공격, 주요 패턴인 만드라고라의 주목은 모두 마법 공격이라 힐러만 대동하면 잘 버틴다. 다만 만드라고라가 2페이즈로 돌입하면 조건부로 공중 유닛이 되기 때문에 아미야를 활용하기 힘들어진다.
2스킬
, 일명 당끼참은 첸의 3스킬과 비슷하면서도 약간 다르다. 발동 즉시 일정 범위 내의 체력이 가장 낮은 적에게 빠른 속도로 공격 10회를 가하며, 그 중 마지막 1회의 공격은 피해량이 2배가 되고 대미지 유형이 트루 대미지로 바뀐다. 이 때 스킬 시전 도중 아미야가 처치한 적의 수에 비례해 아미야의 공격력과 마법 저항력을 올려 주며, 이 수치는 3회까지 스택이 가능하다. 남은 지속 시간 동안에는 스택이 쌓인 상태로 평타를 날리며 대미지 유형이 트루 대미지로 바뀐다. 이토록 엄청난 성능을 가졌지만 그 대가로 작전 중 최대 1회 사용이라는 상당한 페널티가 존재한다.[12] 탈룰라의 평타자체는 JT8-2 에서는 저지시 물리 공격을, JT8-3 에서는 고정대미지라 그대로 맞아야 하지만 타들어가는 숨결과 연계되는 폭발 패턴은 마법공격 판정이라 회피가 가능하다.
트루 대미지 딜러로서는 캐스터 때보다 더 애매해졌는데, 아미야를 대 엘리트 메인 딜러로 쓴다면 다른 디버퍼가 육성이 안 되었거나 메인 물딜/마딜러들의 화력이 부족할 때 고난이도의 적을 상대하는 상황인데, 그런 상황에서는 보통 엘리트 적이 여럿이 나오거나 스킬 한 번으로 죽지 않는 상황이 많다. 실제로 저스펙 고난이도 공략을 보면 캐스터 아미야 3스를 2번 이상 쓰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상황에서 1번밖에 못 쓰는 가드 아미야 2스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
그에 더해 캐스터 3스가 잡몹에게 낭비될 때도 있지만 가드 2스 또한 마찬가지로, 0스택시 마법 참격은 702×1.14×2.2로 1회당 1,761인데 고난이도 작전의 잡몹은 체력이 기본 5천에 마저도 30은 달고 있다 보니 잡몹 잡고 스택을 쌓으려다 잡몹에게 참격을 다 낭비하는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또한 원거리에서 최대 체력이 대폭 증가한 채로 비교적 안전하게 트루딜을 넣는 캐스터 3스와 달리, 가드 2스는 참격이 끝나면 전방 1칸의 범위밖에 남지 않는데, 생존력 보정이라고는 재능의 방어력 +14%와 스택의 마법 저항력 +0~60밖에 얻지 못하는 가드 아미야로는 보스를 직접 저지하면서 딜을 넣기에 부족함이 크다.
때문에 가드 2스킬을 활용하고자 한다면 참격으로 인한 단일 폭딜을 메인으로 두고, 스택 버프나 그 이후의 트루 대미지 평타는 덤으로 치는 것이 가장 좋다. 실질적으로 첸 3스킬과 활용성이 거의 같다고 볼 수 있는데, 보통 같은 수치라면 물딜보다 마딜이 더 고평가 받는 게임 환경상 아미야의 단일 대상 마법 대미지 1980% + 트루 대미지 440%는 첸의 물리 대미지 3200%와 비교해도 크게 꿀리지 않는 수치다. 게다가 첸과 마찬가지로 버프 효율이 높은 데다가 참격 중 공격받지 않는 특성으로 인해 적의 성가신 패턴을 회피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당연히 첸과 함께 이중 참격을 날리는 것도 가능.
6. 오퍼레이터 상세 기록[편집]
7. 스킨[편집]
- 캐스터
오픈 베타
오픈 베타 당시에 구입할 수 있고 오픈 후 이벤트로 얻을수 있었던 스킨으로 2020년 1월 이벤트와 3월 17일부터 시작하는 이벤트에서 복각하였고, 한국/일본/글로벌 서버에서는 오픈 직후 주어진 한정 임무를 다 끝내면 무료로 제공되었고, 이후 협약상점에서 협약 상금을 소모해 상시 구입할 수 있다. 중국서버 오픈베타 당시에 LIMITED EDITION이라는 문구때문에 오픈베타 한정구매로 착각해서 오리지늄을 전부 가챠에 사용했던 유저들이 난리가 났었다.
1주년 출석 이벤트 보상. 평소엔 포니테일이었던 머리 스타일이 단발로 변한 게 차이점.
중국에서 발매된 아트북 1권에 포함된 스킨. 스킨 컨셉에 맞춰 백합 종자와 흙을 동봉해서 증정했는데 한국에선 이게 관세법 위반이라 종자와 흙은 제외되어 배송이 됐다. 여담으로 옷 색깔과 비닐 때문에 켈시 옷이라 부른다.
- 가드
8. 대사[편집]
8.1. 캐스터[편집]
8.2. 가드[편집]
가드 상태의 아미야는 "여기는 아미야.", "무기를 내려." 등 첸의 대사와 비슷한 느낌이 나는 것들이 있다. 또한 캐스터 상태의 대사보다 좀 더 호전적이고 분노를 참는 듯한 어투의 대사가 많다. 이러한 분노는 탈룰라를 움직이던 카셰이 공작을 막기 위해 뽑아든 아츠의 검을 불러내며 읽었던 살카즈 군왕 콜람의 기억에 동조하면서 생긴 것으로 보인다.
9. 기타[편집]
- 베이스가 된 종족은 토끼 수인인 '카우투스'지만, 귀 모양과 갈색 머리칼이 당나귀를 연상케 해서 한국 유저들 사이에서는 아미야가 토끼인지 당나귀인지로 갑론을박이 벌어진 적이 있었다. 이 때문에 생긴 별명이 바로 당끼(당나귀 + 토끼)다. 심지어 한국 서버의 공식 설문조사에서도 좋아하는 오퍼레이터의 설문 항목에서 오퍼레이터의 정확한 이름을 적어달라는 언급과 함께 당끼라는 별명이 언급됐다. 외국에서도 간간이 토끼라 불러줄 뿐, 대부분 당나귀로 취급한다. 이후 8지역에서 가드로 클래스 체인지 된 이후로는 중국명 근위와 섞어서 '당'끼 + '근'위라는 이유로 '당근'이라는 별명이 추가되었다. 다만 아미야에 귀 모양을 볼 때 산토끼 계통으로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이며 보통 사람들은 집토끼를 많이 보았기 때문에 당나귀로 착각한 것으로 보인다.출처
- 물론 이러한 취급은 팬덤에서 놀려 먹으려고 농담 삼아 그러는 것이고, 인게임에서 주변 인물들의 대사를 보면 평범하게 토끼귀의 소녀라고 부르며 평범하게 토끼 수인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블레이즈의 경우엔 아미야를 '토깽이'라고 부르며 매우 귀여워한다. 그 외에도 스토리상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거나 고퀄리티의 팬아트가 나오는 등의 경우에는 제대로 토끼라고 불러주는 경우도 있다.
- 코드네임은 히브리어 단어인 àmijah에서 따왔는데, 뜻은 어머니, 사랑이라는 뜻. 이를 통해 구세주로도 볼 수 있다.
- 모든 오퍼레이터를 통틀어서 유일하게 1차 정예화 전용 일러스트가 존재한다.
- 스컬 슈레더의 복부를 아츠로 뚫어 죽인 것 때문에 도넛메이커라는 별명이 붙기도 한다. 이후 아미야와 싸우다 죽는 리유니온의 주요 인물들을 도넛을 만들어 버렸다고 하거나 스컬 슈레더의 비공식 번역명 중 하나인 본 브레이커를 줄여서 '본브해'라는 밈도 있다. 그외에도 얀데레 밈이 있으며, 7지역 스토리로 인해 사이코패스 밈도 생겼다.
- 로도스 아일랜드의 총책임자이기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사장님'이라고도 불리는데, "쉬면 안 된다"는 내용의 방치 대사로 인해 블랙기업 로도스의 악덕 사장 밈이 붙었다. 이 밈은 모든 서버에서 나타나다 보니, 공식에서도 알고 있는지 중국 SNS와 메신저앱에서 사용되는 이모티콘, 한국 명일방주 공식 카페에서 배포한 이모티콘 중에서도 쉬지 말라고 하는 아미야 이모티콘이 있다. 명일방주 한국 서버 1주년 기념 브리핑의 아미야의 성우가 직접 녹음한 특전 영상에서 꽤 발음이 정확한 한국어로 "쉬시면 안 돼요♡"라고 했다. 그리고 명일방주의 클로저의 기밀 파일을 통해 진짜로 블랙기업처럼 굴리고 있다는 걸 공식으로 만들었다.
- 그리고 레인보우 식스 : 시즈 콜라보 이후 상황이 역전되었다. 레인보우 소대 오퍼레이터들의 인프라 스킬이 '제어 센터에 배치 시, 제어 센터 내 레인보우 소대 오퍼레이터 한 명마다 제어 센터 내의 모든 오퍼레이터들의 시간당 컨디션 회복 +0.05'인데 이걸 전원이 가지고 있는 데다가 남은 한 자리에는 '무역소 수주 효율 7%'오퍼레이터를 넣으면 말 그대로 제어센터가 숙소가 돼버리는 무한동력이 완성되기 때문. 유저들은 당연히 아미야를 넣고 굴리는 중이다.
- 다만 공식 입장에서는 아미야가 쉬면 안 된다면서 박사를 몰아붙이는 식의 부정적인 밈이 쌓이는 것이 달갑지는 않았는지 가드 아미야의 대사도 그렇고[13] 이후 아미야는 박사에게 쉬라는 말을 자주 하게 되었다. 해묘가 동석한 유이와의 인터뷰에서도 아미야와 관련하여 당나귀 밈은 개의치 않지만 동인 설정이 공식 설정을 무너뜨리는 상황을 걱정한다고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 가드일 때 쓰는 검의 이름은 '푸른 분노'. 오퍼레이터 레코드를 참고하면 살카즈의 군왕이었던 콜람이 아츠로 주조하여 사용하던 검이다. 한편 사용하는 검술은 8지역 스토리에서 나오듯 첸의 기억을 읽어 따라 사용하는 모양. 가드폼 2스킬 역시 첸의 3스킬을 따라 쓰는 것이다.
- 공식 이모티콘에 등장하는 아래 토끼의 디자인은 아미야가 원본이다.
파일:bunnya.jpg
공식 명칭은 朝陇山兔(조능산 토끼), 팬들이 부르는 별명은 '바니야'. 사전 예약 특전 가구인 바니야 방석이 중국 서버에서는 직영 서버에서만 지급하였다. 2019년 6월쯤 인터뷰에서 비리비리 서버에서도 지급할 수 있도록 심의 검토 중이라고 했는데 그 이후로 소식이 없다. 2020년에는 한국을 비롯한 해외서버에서도 지급되기도 했다. 실물 굿즈 인형도 판매되는데 첸, 안젤리나, 쿠리어, 크루아상, 라플란드, 켈시, 스펙터, 시즈 등 여러 오퍼레이터 버전이 있다. 일본 서버의 1주년 방송에서는 등신대 인형이 등장하기도 했다. 크기 또한 사람이 껴안을 수 있을 정도로 크게 나왔다. 아쉽게도 등신대 인형은 아직 상품화 계획은 없다고 한다.
공식 명칭은 朝陇山兔(조능산 토끼), 팬들이 부르는 별명은 '바니야'. 사전 예약 특전 가구인 바니야 방석이 중국 서버에서는 직영 서버에서만 지급하였다. 2019년 6월쯤 인터뷰에서 비리비리 서버에서도 지급할 수 있도록 심의 검토 중이라고 했는데 그 이후로 소식이 없다. 2020년에는 한국을 비롯한 해외서버에서도 지급되기도 했다. 실물 굿즈 인형도 판매되는데 첸, 안젤리나, 쿠리어, 크루아상, 라플란드, 켈시, 스펙터, 시즈 등 여러 오퍼레이터 버전이 있다. 일본 서버의 1주년 방송에서는 등신대 인형이 등장하기도 했다. 크기 또한 사람이 껴안을 수 있을 정도로 크게 나왔다. 아쉽게도 등신대 인형은 아직 상품화 계획은 없다고 한다.
- 2차 정예화까지 육성해 놓지 않으면 JT8-3에 입장조차 할 수 없기 때문에 스토리를 다 보려면 어쩔 수 없이 2차 정예화를 해줘야 하는데, 5성 캐릭터라 2차 정예화에 들어가는 재화가 엄청나게 들어가서[14] 유저들에게 원성을 들어먹기도 한다.
- 초창기 적폐 캐릭터로 꼽힌 엑은에 중 에이야퍄들라 혼자 입수 난이도가 높은데[15] , 이게 아미야의 악덕사장 밈과 엮여서 '같은 캐스터인 아미야가 일부러 에이야퍄들라 채용을 막고 있다'는 식의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독 캐스터 포지션이 다른 포지션에 비해 박대받는 것[16] 도 사실 아미야 때문이라는 말도 나온다.
- 통합 전략에서는 채용과 승급이 캐스터와 가드 양쪽에서 모두 가능하다. 캐스터 모집권으로 가드 아미야를 가져오는 것도 가능하고, 파괴 전술 분대로 캐스터 아미야를 랭크 상승이 완료된 채로 시작할 수도 있다. 진행 중에도 프로모션을 변경하면 아미야를 캐스터 또는 가드로 교체할 수 있다. 소장품 효과는 프로모션에 따라 다르게 받는다.
- 인게임에서 외투 안의 의상은 민소매 의상이지만, 애니메이션인 여명의 전주곡에서는 우르수스의 기후 특성상 민소매를 입히기 좀 그랬는지 일반적인 긴팔 셔츠로 의상이 변경되었다.
10. 둘러보기[편집]
[13] 가드 아미야는 방치할 경우 충분히 쉬라고 말한다.[14] 특히 정제 원암을 10개씩이나 퍼먹는데, 6성 캐릭터인 백파이프가 2차 정예화에 정제 원암 13개를 퍼먹어서 '돌돼지'라는 별명이 있는 것을 생각하면 5성치고는 참 엄청난 양이다.[15] 엑시아와 실버애쉬는 공개모집에서 나오며, 신규 유저들에게 제공되는 6성 확정 헤드헌팅에도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에이야퍄들라는 가챠나 정가, 선택권 등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어 획득하기가 어렵다.[16] 특히 5성 레어도의 캐스터는 사실상 미니멀리스트 출시 전까지 성능캐가 매우 드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