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 썬더스/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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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수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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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즌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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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감독의 거취에 관한 별다른 기사가 나오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이상민 감독 체제로 이번시즌에도 나간다. 3년 계약의 마지막 시즌인데, 이상민 감독으로써는 재계약의 운명이 걸린 시즌이다.

2.1. F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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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즌 10위로 인해 연봉협상에서 대폭 삭감될 예정인 선수들이 많이 보이는 관계로 샐러리캡이 널널해질것으로 예상되었다. 때문에 FA시장에 나오는 타팀의 대어급 선수들을 노릴만한 팀으로 유력하게 거론되었으나 단1명도 영입하지 못하면서 철수하고 말았다. 재계약을 한 김태술이 원주 DB의 정희원과 트레이드로 이적했다. 이로인해 현재 삼성의 포인트 가드진은 천기범 혼자 남았는데, 과연 백업을 어떻게 보강할지가 관건인 상황이다. 정희원을 영입하면서 삼성의 3번은 그야말로 넘치는 상황이 되었다. 주전인 임동섭 부터 시작해서 문태영,김동욱,장민국,강바일까지 포지션 정리가 급선무인 상황이다.

그러던 상황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의 가드 김광철을 무상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덕분에 일단 부족한 포인트 가드진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2.1.1. FA 대상 선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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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 FA 재계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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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 은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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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FA 영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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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트레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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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외국인 선수 영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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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옵션 외국인선수로 닉 미네라스를 영입했다. 러시아 1부리그 득점왕 출신으로 정통 5번 포지션을 보는 선수는 아니지만 3,4번에서 뛰면서 뛰어난 득점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몇년전 러시아 1부리그 득점왕 출신 데이본 제퍼슨이 엘지에 와서 정상급 활약을 펼쳤었던걸 생각하면 적어도 득점력 하나만큼은 충분히 기대해볼만하다고 평가받는다.

• 2옵션 외국인선수로 델로이 제임스를 영입하면서 외국인선수 영입 작업을 마쳤다.

3. 예상 라인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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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G: (주) 천기범, (백) 김광철, 김동욱

2. SG:(주) 이관희, (백) 김현수,김동욱

3. SF:(주) 임동섭, (백) 문태영,김동욱,장민국,정희원,강바일

4. PF:(주) 김준일, (백) 김한솔,홍순규,문태영, 델로이 제임스

5.C:(주) 닉 미네라스, (백) 김준일

임동섭과 김준일의 제대와 이관희와 천기범의 성장, 김태술의 트레이드, 문태영과 김동욱의 노쇠화가 부각됨에 따라 주전 라인업이 지난 세 시즌과는 완전히 달라질 전망이다.

삼성이 대대적인 팀 개편을 통해 샐러리캡 확보에 나설것으로 예상되면서 당초 농구팬들 사이에서는 FA가드 최대어였던 김시래를 영입할만한 팀으로 뽑혔지만 결국 실패하였고 김태술을 DB로 트레이드 시키면서 포인트 가드진의 선수 자원이 부족해졌다.이 점 때문에 이상민 감독은 김동욱 백업 카드를 꺼내든 상황인데, 김동욱의 주 포지션인 스몰 포워드 자리에 자원이 넘쳐나는 수준이기 때문에 김동욱이 가드진에서 뛰는 횟수가 많아질 전망이다.

슈팅 가드 자리는 지난시즌 성적이 월등히 향상된 이관희의 주전 자리로 굳혀질 예정이다. 백업은 김현수와 김동욱이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몰 포워드 자리는 지난 2시즌과 비교했을때 자원이 훨씬 많아졌다. 일단 주전은 역시 임동섭이 맡을것으로 보이는데, 주 백업 선수는 문태영이 맡을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욱도 주포지션이니 만큼 포인트가드 백업으로 뛰는 횟수보다 스몰 포워드 백업으로 뛰는 횟수가 더 많을것으로 예상된다. 이적생 정희원과 지난시즌 신인으로써 어느정도 투입될만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강바일도 중용될 전망이다. 문제는 장민국인데, 장민국이 동포지션 대비 큰 신장을 가지고 있어서 분명 메리트가 있지만 군제대후에도 여전히 실망스러운 모습만 보여준 상태기 때문에 경쟁에서 살아남을수 있을지 미지수인 상태이다.

파워 포워드는 별다른 변수가 없는 한 주전은 김준일이다. 문제는 백업인데, 김준일의 고질병인 무릎 상태 때문이라도 최소 10분정도는 뛰어줄 백업자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김한솔이 10분이라도 책임져주길 바랄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4. 정규시즌 전적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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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상대 전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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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라운드별 전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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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라운드 ,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라운드,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1 이하일 경우다.

5. 시즌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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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에서 2020년 3월 24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시즌 조기 종료를 결정하면서 7위로 마감하게 되었다. 일단 결과만 놓고 보면 지난시즌보다는 확실히 나아진건 분명한 사실이다. 탈꼴찌에 성공하면서 막판까지 6강 싸움을 벌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결과적으로 6위안에는 못들었지만 플레이오프가 미개최되면서 시즌이 조기 종료된 상태이기 때문에 오히려 7위를 하면서 다음시즌 신인드래프트 추첨 확률을 높일수 있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은 결과라고 할수 있다.

선수들을 총평하면 국내선수들중 가장 기량이 오른 선수는 역시 천기범이다. 시즌 초중반만 하더라도 자신감이 없는 모습만 보여주었지만 이후 포인트가드를 맡던 외국인 델로이 제임스가 떠나고 센터포지션의 제임스 톰슨이 오면서 부터 확실한 주전 포인트 가드로 출장하였고 이러면서 일취월장한 어시스트 능력을 뽐냈다. 특히 미네라스와의 앨리웁 플레이가 천기범의 자신감을 많이 살려주었다. 이러한 모습을 통해 삼성팬들에게 확실하게 각인 시켜주었지만 아쉽게도 이번시즌을 끝으로 군입대를 하게 되면서 당분간 삼성에서 볼수 없게 되었다.

김준일은 국내 선수중 에이스 다운 모습이었다. 지난시즌 막판에 군전역후 복귀하면서 기대를 모았지만 실망스러운 모습만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번시즌에 절치부심 했는지 뛰어난 득점력을 선보였다. 더욱이 약점으로 지적받았던 리바운드 능력이랑 수비 능력도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관희는 지난시즌보다는 떨어진 득점 수치와 기복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래도 두자릿수대 평균득점을 찍어주면서 팀의 든든한 스코어러로써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장민국은 FA로이드가 발동하며 외곽에서 팀에게 귀중한 존재였다. 3점슛 성공률이 무려 40프로 였는데, 적게 뛴것도 아닌 평균 20분을 뛰면서 이 수치를 나타냈던것이 인상깊은 활약이었다.

김동욱은 노련한 베테랑 답게 팀의 위기 때마다 활약해주면서 삼성에 꼭 필요한 존재라는걸 확실히 각인시켜주었다.

이외에도 외곽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친 김현수, 백업으로써 괜찮았던 정희원과 김광철등이 있었다.

반대로 아쉬웠던 선수를 살펴보면 제일 먼저 임동섭이다. 임동섭은 팀에서 사실상 유일한 장신슛터였던 만큼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결과는 기대 이하였다. 슛팅 능력 자체가 많이 떨어지면서 부진했고 설상가상으로 부상까지 당하면서 절반이상을 못뛰게 되었다. 그사이 같은 장신 포워드인 장민국이 슛팅 능력이 살아나면서 주전자리로 올라서면서 팀에서 입지가 많이 좁아졌고 복귀후에는 그나마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다가 시즌이 종료되버리면서 임동섭 본인에게 매우 아쉬운 시즌으로 남게 되었다.

문태영도 KBL 데뷔 이래 최악의 모습만 보여준채 FA자격을 얻게 되었다. 평균 3.55득점을 기록하면서 출장시간도 대폭 줄어들게 되면서 벤치멤버로만 뛰었다. 이로인해 삼성에서 어쩌면 이번시즌이 마지막 시즌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외국인 선수는 단연 미네라스가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포워드 외국인 선수다 보니 센터 포지션의 외국인선수들간의 매치업에서 밀리는 경향이 있어도 득점력에서는 폭발력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팀의 주득점원으로써 큰 활약을 했다. 반대로 델로이 제임스는 가면 갈수록 팀에 민폐만 끼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중도 퇴출되었다.

마지막으로 올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이상민 감독의 이번시즌은 평가받기가 상당히 애매한 시즌으로 남게 되었다. 시즌전 전력 예상에서 삼성이 분명 꼴찌싸움을 할거라는 예상이 많았었지만 막상 시즌 들어가니 이상민 감독의 빅라인업 전술이 먹혀들면서 6강 싸움을 할수 있게 되었다. 반대로 6강 싸움을 하면서 점차 빅라인업 전술의 한계점이 드러남에도 끝까지 고집하면서 한때 희망의 불씨를 꺼버릴뻔도 했었다. 이러한 점을 봤을때 삼성 구단이 과연 재계약을 할지 아니면 다른 감독을 알아볼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라고 할수 있다.

6. 둘러보기 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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