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퍼(발로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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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누구도 내 눈을 피하진 못해. 절대로."
"Nothing stays hidden from me. Nothing."
각종 정보 수집 장비로 무장한, 발로란트의 감시자이자 최초로 등장한 10인의 요원 중 한 명. 함정과 연막을 통해 적의 진입을 저지하고 카메라, 함정, 궁극기를 통해 적의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전체적으로 "감시"자라는 역할군명에 가장 어울리는 스킬셋을 지녔다 할 수 있다.걸어 다니는 감시망이라고도 할 수 있는 모로코 출신의 정보 브로커 사이퍼는 적의 움직임과 정보를 끊임없이 감시합니다. 어떤 비밀이나 속임수를 감추고 있든 끈질기고 날카로운 사이퍼의 시선을 피할 방법은 없습니다.
2. 능력[편집]
2.1. 기본 능력[편집]
2.1.1. C - 함정(Trapwire)[편집]
"이건 여기에", "저건 저기에", "아, 여기가 좋겠군", "그래, 이거면 될 거야."
"This goes here.", "That goes there.", "Ah, This is a nice spot.", "Yes. This should do."
- 구매 단계에서 스킬 설치 시[4]
"조심하라고.", "찾았다!"
"Careful now.", "Caught one!", "Found you."
- 함정 작동 시
"함정이 파괴됐어."
"They found my wire.", "Trapwire destroyed"'
- 함정 파괴 시
코인 모형의 함정을 장착하고, 한 벽에 에임을 갖다 대면 해당 벽이 마주보는 벽과 이어지는 함정이 어떻게 설치되는지를 UI로 보여준다. 이 상태에서 좌클릭으로 설치가 가능하며 부착한 원형의 함정이 마주보는 벽에도 부착되고 둘 사이를 레이저가 통과하는 모양의 함정이 된다. 당연하지만 이 레이저에 걸려야 적이 발각된다.[5] 스파이캠과 마찬가지로 해당 구조물을 바라본 후 F를 눌러 회수가 가능하다.
함정은 온전히 설치가 끝날 경우 투명해지며, 적이 가까이 다가올 경우 효과음과 함께 반투명하게 드러난다. 적이 걸렸을 때는 적의 실루엣을 실시간으로 화면에 표시해주며[6][7] 걸린 이의 이동속도를 늦추고 자석 비슷하게 함정에 끌려들어가는 듯한 디버프가 걸린다. 이후 몇초 내에 함정파괴를 못할 경우 폭발을 일으켜서 브리치의 균열과 같은 멍해짐(스턴) 효과와 5데미지를 입는다. 범위가 매우 좁긴 하지만 의외로 스플래쉬라서 적 여럿이 우르르 진입하다가 걸리면 서로가 서로에게 가려서 못찾고 폭발해서 그대로 멍해짐 효과를 단체로 얻어맞는 경우가 가끔 있다.
주로 전진할 때 쓰기보다는 적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 경로에 깔아 뒤치기를 감지하거나 상대의 백업 속도 또는 진격 속도를 늦추는 용도, 혹은 코너 등에 설치한 후 적이 함정에 어그로가 끌렸을 때 급습하는 등의 수비적인 용도로 사용한다. 체임버의 트레이드 마크처럼 파괴가 쉬워서 온전히 효과를 보기는 힘들지만, 마찬가지로 파괴를 위해 공격을 하는 시점에서 사운드로 위치를 들켜버리기 때문에 인포 수집에 훌륭하다. 상대는 이 구역을 인포를 따이는 위험을 감수하면서 지나가거나, 아예 우회하는 이지선다를 강요하게 된다. 감시자 중에선 유일하게 시각 효과를 주기 때문에 덫 근처에서 대기타다가 적이 덫에 걸리면 곧바로 나와서 미리 보인 실루엣을 이용해 헤드를 쉽게 따낼 수 있다.
스킬의 스플래시 대미지가 피아 상관없이 들어가는 발로란트 특성상 아군의 폭발성 스킬 공격에도 파괴될 수 있었으나 5.10 패치로 파괴되지 않도록 변경되었다.
1.11 패치로 사이퍼가 죽으면 함정이 드러나고 적에게도 지도와 레이더에까지 표시되며 비활성화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동시에 한 번 설치한 것은 다시 회수해도 다음 라운드에는 소멸하여 다시 구입해야 하는 소모성 스킬이 됐다.
3.0 패치로 제트의 순풍으로 함정을 무시하고 지나가지 못하도록 변경되었다.
5.10 패치로 함정의 길이가 최대 1000에서 1500으로 증가되었으며, 아군에 폭발성 스킬 공격에 파괴되지 않도록 변경되었다.[8]
5.12 패치로 인해 함정의 체력이 1에서 20으로 상향되었다.
Q(사이버 감옥)와 E(스파이캠), C(함정)를 콤보로 사용하면 굉장히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예를 들자면 함정을 설치하고 스파이캠으로 지켜보다가 적이 걸리면 즉시 사이버 감옥을 작동해 함정의 위치를 찾지 못하게 한 뒤, 오딘, 버키등의 관통률이 높거나 근거리에서 한방을 낼 수 있는 총들을 들고 함정에 걸리면 위치가 표시되는 점을 이용해 관통샷이나 범죄를 저지르는 식.
7.09 패치로 매우 큰 상향을 받았는데 함정에 걸릴시 뇌진탕에 빠지게 되는 속도가 증가했고 둔화 지속시간도 증가했다. 또한 함정에 걸린 적이 함정을 파괴하지 않고 죽으면 함정이 사라지지 않고 0.5초후 재설치가 된다.
2.1.2. Q - 사이버 감옥(Cyber Cage)[편집]
"감옥 작동."
"Cage triggered."
- 사이버 감옥 활성화 시
시야를 차단하는 전형적인 연막탄류 스킬이지만 사이버 감옥을 투척 후 작동시키기까지 딜레이가 있어서 긴급한 상황에서 시야를 가리기는 힘들고 투척 거리도 짧은 편이라는 단점이 있어서 먼저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상태에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활용해야 한다. 특히 연막 안에 들어오거나 연막 안에서 나오는 적이 불리한 발로란트 시스탬상 알람음은 정보전에서 매우 유용하다. 스파이캠을 보는 중에서도 사이버 감옥이 시야내에 있다면 감옥을 활성화 시킬 수 있어서 적의 시야를 가린 후에 일방적으로 적의 위치에 난사를 해버리는 전술을 사용할 수도 있고 후퇴하지 않고 감옥을 돌파하려는 적을 함정으로 막을 수도 있어서 사이퍼의 다른 스킬들과 여러모로 궁합이 좋다.
다른 캐릭터의 경우 반구형으로 펼쳐지는데 반해 이쪽은 원기둥 모양이라는 점, 먼저 설치 후 수동으로 작동시켜야 한다는 점이 다르다.[9] 또한 적이 감옥의 테두리를 통과 시 파직하는 효과음이 나서 사이퍼측에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대신 작동 시점에 이미 들어와 있는 적은 인식하지 못하고 사운드를 내지 않는다. 회수가 불가능한 스킬이였으나 유저들이 잘못 깔았을때 다시 깔지 못하는 것에 불만을 표했고 결국 1.04패치 이후로 대기시간에는 회수가 가능하게 변경되었다.
베타 땐 감옥안에 들어온 적에게 둔화를 걸었으나, 베타 도중 둔화 기능은 삭제되었다. 전투 기록에 사이버 감옥에 둔화된 적을 표시해주는 것 과 발로란트 공식홈페이지에 있는 사이퍼 감옥설명: "활성화하면 시야를 차단하고 지나가는 적을 둔화시키는 구역이 생성됩니다." 라는게 그 흔적. 그리고 용도는 그냥 독특한 연막 그 자체지만 실제로는 장막 판정이다.
다만 주의 해야할 점은 상술했든 반구형이 아닌 원기둥 모양인지라 고지대에 있는 적에게는 모습이 노출될수 있다는 점.그렇기에 준 연막으로 사용하긴 하지만 주 목적인 적의 진입을 방해라는 목표를 중심으로 운영하는게 좋다.
사이퍼는 인포 요원이면서 연막을 갖고 있기 때문에 스킬로 얻는 정보를 잘 이용하면 일방적인 연막샷이 가능하다. 또한 타 연막과 마찬가지로 원웨이가 가능하니 일부 포인트를 알아두면 좋다.
구조물에 올리는 것이 가능한 특징으로 인해, 오멘의 연막과 같이 원웨이 연막이 가능하다. 또한 미리 설치해놓을 수 있다는 점과 원기둥 형태로 더 넓은 범위의 원웨이 구역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오멘과 비교되는 장점.
2.2. 고유 능력[편집]
2.2.1. E - 스파이캠(Spycam)[편집]
"카메라 작동중지.", "내 카메라가 파괴됐어.", "으, 이런 내 카메라가!"
"Camera taken out.", "My camera is destroyed.", "My eyes are down."
- 카메라 파괴 시
함정과 마찬가지로 카메라를 장착하며 UI로 장착 위치를 알려주며 좌클릭 시 설치된다. 다시 해당 키를 누르면 스파이캠의 시점으로 전방 시야를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고 오멘과 다르게 스파이캠으로 보는 모든 적은 맵에 표시된다. 추가로 다트 발사가 가능하며 F를 눌러 따로 제거하지 않는 이상 지속적으로 적의 위치를 드러내는 투사체를 발사한다.
설치된 스파이캠은 파괴되거나 회수하지 않는 한 라운드 끝까지 계속 그 자리에 남아있으며, 얼마든지 온/오프가 가능하다. 사이퍼가 죽더라도 스파이캠은 남아있는데 죽어서는 스파이캠을 볼 수 없다. 또한, 아군은 사이퍼의 스파이캠을 볼 수 없다. 즉, 사이퍼가 살아있을 때 사이퍼만 이용이 가능한 전용 캠이라는 것. 이 능력도 함정과 마찬가지로 F로 회수할 수 있다. 파괴당했을 때의 쿨타임은 45초, 직접 회수했을 때는 15초이다. 라운드 시작 전엔 회수 이후 쿨타임이 없다.
적당히 구석진 곳에 높이 설치하면 상대팀에서 카메라의 존재를 못알아차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카메라를 계속 비추어 팀에게 지속적으로 적의 위치를 알려주거나, 무한 다트질을 하며 어디서 날라온건지도 모르고 허둥대는 적을 감상할 수도 있다. 만약 들키지 않고 중요 포인트에 카메라가 살아있다면 라운드 내내 아주 훌륭한 인포 역할을 해줄 수 있다.
의외로 설치 조건이 까다롭다. 너무 멀리 있으면 당연히 설치가 불가능하고 사이퍼가 있는 높이에서 일정 높이 이상에 위치한 공간에도 설치가 불가능하다. 설치하기엔 너무 비좁은 깎여 들어가는 물체 안이나 맵 밖에 오브젝트에도 설치가 불가능하다. 바이퍼와는 달리 시작 장벽을 넘나드는 설치도 제한이 있다.
회수 조건도 다른 요원의 회수 가능한 설치형 스킬에 비하면 까다롭다. 가령 체임버의 트레이드 마크나 랑데부는 언제든 에임만 맞추면 즉시 회수가 가능하지만, 사이퍼의 카메라는 회수에 거리 제한도 있으며, 카메라와 사이퍼 사이에 지형지물이 있으면 그 너머로는 회수가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회수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가버리면 사실상 1회용이며, 오히려 멀리 있는 카메라를 적이 부셔서 쿨타임이라도 돌게 해줬으면 하는 마음까지 들 때가 있다.
1.11패치로 사이퍼가 죽으면 적에게도 보이고 지도와 레이더에도 표시되도록 변경되었다.
여담으로 베타때는 낮은 위치에 설치된 카메라한테 권총류를 던져주면 카메라가 획득할 수 있었다. 심지어 카메라를 켜면 획득한 총을 쏠 수도 있었다. 쇼티나 프렌지 등 화력이 높은 총들도 획득 가능해 괴상한 플레이가 가능했다. 이후 2023년 만우절 게임 모드 사이퍼의 복수에서 해당 버그를 기능으로 그대로 재현하면서, 많은 유저들에게 호평받았다.
2.3. 궁극기[편집]
2.3.1. X - 신경 절도(Neural Theft)[편집]
"자, 다들 어디 숨어있지? (Where is everyone hiding?)" - 본인 또는 아군 사용 시
"네 위치는 파악됐다! (I know exactly where you are.)" - 적 사용 시
"시체는 어디있지?(Give me a corpse.)" - 시체가 없는 상황에서 사용 시
사정거리 내에 있는 적의 시체를 조준하고 스킬 버튼을 누르면 사이퍼가 쓰고 있던 모자를 날려서 시체에 도착[10] 하고 스킬이 사용된다. 그리고 사용 직후 바로 적의 위치가 드러나는 게 아니라, 적의 시체에 모자를 던진 후 약 1초 가량 지나야 비로소 발동[11] 되며 동시에 미니맵에 적의 위치를 표시하고 화면 상에도 실루엣을 띄운다. 발동 직후 잠시 차징이 걸리며, 차징이 완료되면 적의 위치를 미니맵과 실루엣으로 한 번 더 노출시켜서 총 2회 표시해준다.적의 위치 정보를 토대로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수도 있지만 적이 어떻게 움직이는 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적의 위치를 받고 적이 올만한 길목을 예상하여 경계하거나 함정 등으로 보강하는 등 전략적으로 이용하는 편이 좋다.
여담으로 궁극기를 사용해서 던진 모자가 사이퍼에게 돌아오지 않는 바람에 해당 라운드 동안 대머리로 다닌다. 궁극기를 사용하면 상대에게도 다 알려지니 궁극기 사용 여부를 알려주는 게 딱히 변수가 되진 못하지만 재미있는 디테일. 사망하고 나서 세이지 궁극기로 부활하면 모자를 다시 쓰고 있다. 개발 의도에 포함된 것인지 단순히 만들 당시 생각이 닿지 않은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사이퍼처럼 궁극기 포인트를 6개만 요구하는 캐릭터들은 세이지의 부활을 받는다면 이론적으로는 한 라운드에 궁극기를 두 번 사용할 수 있기는 하기 때문에 미처 고려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오히려 결과적으로는 이 상태가 더 자연스러울 듯 하다.
이전에는 처치된지 20초가 지나지 않은 시체라는 조건이 있었으며 실루엣 또한 1회만 표시했지만 5.10 패치 이후로 지금과 같이 변경되었다.
3. 계약 보상[편집]
4. 평가[편집]
솔큐와 팀플레이를 가리지 않고 뛰어난 길목 수비 요원. 파괴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주요길목을 감시할 수 있는 설치스킬 2종, 모든 적의 위치를 알려주는 궁극기 덕분에 어느 상황에서도 정보력이 뛰어나다. 흔히 말하는 정보캐릭터로, 같은 목적으로 쓰이는 소바는 공수 밸런스가 잘 맞으면서 탄력성있는 공격적인 플레이도 필요한 데 비해서 사이퍼의 경우 공격 능력은 조금 부족하지만 방어 능력이 뛰어나다. 또한 준연막캐릭터로 쓰이는데 사이버감옥은 오멘과 브림스톤의 연막과는 성격이 다른 면이 있고 장단점이 분명하게 갈리는 편이다. 즉, 단독으로 연막캐릭터를 맡기에는 부족하지만 다른 유틸성을 살려서 이런 본격적인 연막캐릭터들을 강화시키는 목적으로 쓰이게 된다. 바이퍼의 역할과 비슷하면서도 차이점이 있다.
또한 이 게임은 정지 후 고정사격이 강제되는 카스 시스템 덕분에 매복 플레이가 항상 유리한데, 사이퍼는 감시장치를 도배하면 적의 접근을 미리 알 수 있어서 얻는 생존력, 트랩을 이용한 적의 시야고정에 특화되어 있다. 덕분에, 매복해서 킬딸만 하는 솔큐전사들의 솔로 플레이에도 좋고, 팀 플레이 서포터 쪽으로 플레이 해도 항상 도움을 줄 수 있다. 북미 전 카스 프로게이머 HIKO는 사이퍼가 어느 맵에서나 쓸만하다고 평했다.
킬조이와 더불어 감시자 중에서도 둘 뿐인 감시 능력 원툴이라는점과 킬조이랑은 달리 공격때도 꽤 유용히 써먹을 수 있는 카메라가 있고 감옥 덕분에 보조 연막캐로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사이퍼 본인의 입지는 확고한 편이다. 다른 감시자들과 달리 유일하게 덫에 걸릴 경우 시각 효과를 주는 기능이 있고 카메라 또한 다트가 적의 위치를 보여주기 때문에 잘만 먹힌다는 가정하에 다른 감시자가 흉내도 못낼 이득을 챙길 수 있다.
4.1. 대회에서[편집]
1.07의 세이지 너프 이후 1.11 패치에서 킬조이와 동반 너프를 당했지만 세이지와는 다르게 그 뒤로 쭉 준수한 픽률을 이어나갔다. 그러다가 스카이의 메타 연구가 좀 진행되고 나서야 보이지 않기 시작했는데, 사이퍼와 킬조이의 자리 대신 스카이가 들어가는 경우도 있었지만 브리치의 자리에 대체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스카이 때문에 사이퍼나 킬조이가 타격을 입는 일은 없었다. 또한 대회에서 자주 보였으나 현재는 픽률 2%를 기록하여 꼴찌가 되었다. [12] 사실 당연할 수밖에 없는게, 사이퍼는 픽 자체가 궁극기를 제외하면 굉장히 수동적인 픽이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 자세한 설명은 장단점 항목에 설명되어 있다.
4.2. 장점[편집]
- 지능적 플레이 가능
- 플레이어 개인의 전투 수행능력을 커버해줌
- 최고의 생존 존버 메타 플레이
- 거리 제한 없는 스킬들
4.3. 단점[편집]
- 스킬의 조건부에 기인한 약간의 진입장벽
- 시스템 때문에 심하게 부족해진 범용성
- 불편한 조작감
5. 역사[편집]
5.1. 에피소드 1[편집]
5.2. 에피소드 2[편집]
5.3. 에피소드 3[편집]
5.4. 에피소드 4[편집]
5.5. 에피소드 5[편집]
5.6. 에피소드 6[편집]
6. 기타[편집]
- 시체에 궁극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시체는 어딨지?' 라고 묻는다. 또한, 조금 거리가 있는 시체도 동일해서 궁을 사용하려고 연타했는데 대사의 앞 부분만 반복되어 '시시시시시'처럼 말하는 것이 묘하게 웃기다. 비슷한 스킬들도 광클을 해도 한 대사가 끝난 후 다른 대사를 사용하는데, 유일하게 대사 간의 딜레이가 없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라이엇도 이 현상을 알고 유머로 삼는다. 12월 5일 발로란트 한국 공식 채널에서 팀 에이스 이벤트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는데, 제트의 닉네임이 시시시시시시시시시싯체는어디있지(...)이다. #
- 설치물을 회수할 때 자세히 보면 장갑에 자석 같은 장치가 있어 가젯을 끌어당긴다.
- 계약 무기스킨은 허쉬 고스트 이다.
- 인게임 대사에 의하면 대사를 들어보면 죽은 가족과 죽지 않은 가족이 있는 듯 하다.[15]
- 킬조이와의 상호작용 대사에서는 킬조이가 사이퍼의 장비를 보고 자기가 유치원 때 만든 장비랑 똑같다며 깐다.
- 요루의 출시 트레일러에 의하면 왼손잡이인 것으로 보인다.
- 한국판 성우인 홍범기는 인게임에선 사악하고 낮은 톤과 간사한 느낌의 목소리와 달리 시네마틱에선 차분하고 왠지 모르게 정감이 가는 목소리로 연기했다. 이 역시 이중성 트레일러에서 나왔듯 본래 차원 사이퍼와 다른 차원 사이퍼를 다르게 연기한것으로 보인다.[16]
- 적의 위치를 파악하는 능력, 은폐해서 몰래몰래 CCTV를 돌려보는 모습을 두고 몰카충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 딱히 최전방에 나서지 않는 요원이란 특성 덕분인지 트레일러에서는 사망전대급으로 항상 죽는 모습만 보여줬다. 그러다 에피소드 5 액트 II 트레일러에서 마침내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 페이드 체포 작전을 보면 해킹이 특기인만큼 경찰 무선을 도청하고 탐지기로 출동하는걸 감지해 팀이 공권력에 꼬이지 않게 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영상만 보면 직접 전투에 나서는 스타일은 아닌듯.
그래서 대회 픽률이 2% 밖에 안되나
- 꽤 자상한 성격인듯 하다. 빈사상태에서 살아남고 승리했을 때 "노라..꼭 다시 만나러 갈게.."라며 아내 이름을 외치는 대사부터, 킬조이가 호기심으로 기밀 웹사이트를 보여달라 하자 "널 지켜줘야 한다"라며 정중히 거절하는 대사가 출력되는 것으로 봤을 때 알 수 있다.
스윗남 사이퍼그와는 별개로 약간 꼰대 기질이 있는지, LA에서 위장 푸드트럭 임무를 맡았을 때는 제트에게 옆에서 계속 '인생의 교훈'이라며 계속 설교를 하는 바람에, 질려버린 제트가 브림스톤에게 요리사 대타 좀 서 달라고 투정을 부렸다.(...)
- 일러스트에서 사용하는 무기는 고스트.
- 발로란트 요원들 중에서 유일하게 유부남으로 보이며 아내 이름은 "노라", 그리고 페이드의 협박편지를 통해 밝혀진 사실로 친자식도 있다.
- 동일한 게임에 등장하는 요원인 페이드의 트레일러에서 밝혀진 사이퍼의 공포는 자신의 신분 노출로, 협박편지를 통해 밝혀진 바로는 원래, 사이퍼는 아내와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은 행복하면서 평범한 유부남 가정이었지만 모종의 사건[19] 으로 자신의 신분을 숨기기 위해 지금처럼 가면을 쓰게 되었는데 그 결과, 사랑하는 자신의 아내와 아이에게도 얼굴을 못 보여줄 정도로 자신의 신상을 숨기면서 발로란트에 합류한 것으로 보인다.[20]
6.1. 페이드의 협박 편지[편집]
이름 // 아미르 엘 아마리
분류 // 인간
벌써 마음이 흔들리시겠네요. 이렇게 노출된 위치는 모두 버리시겠죠. 다시 시작하고, 더 깊이 숨고, 자신을 지우려고 할 거예요.
얼굴도 마찬가지예요.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드러낼까 고민했지만, 안 했어요. 위험 부담이 너무 크니까요. 그렇게 계속해서 가면을 쓰죠. 하지만 노라에게 눈도 못 보여주고, 아이에게 미소도 못 지어주고, 또 어떻게 지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