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ssh0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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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사우스햄튼 FC의 2024-25 시즌에 대한 문서. 날짜 기준은 현지 시간이며 이적 시장 기본 화폐 단위는 \
2. 이적 시장[편집]
2.1. 여름 이적 시장[편집]
2.2. 겨울 이적 시장[편집]
3. 프리미어 리그[편집]
자세한 내용은 리버풀 FC/2022-23 시즌/리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UEFA 유로파 리그[편집]
4.1. 조별리그[편집]
4.1.1. 1차전 vs 로열 앤트워프 (원정, 3:0 승)[편집]
4.1.2. 2차전 vs 리예카 (홈, 1:1 무)[편집]
4.1.3. 3차전 vs 레인저스 (홈, 2:0 승)[편집]
- 경기 예상
일단 도미닉 킹의 보도에 따르면 클롭 감독이 기존의 4-3-3 대신 4-2-3-1로의 전환을 고려하고 있다고 하며, 에코는 코나테가 첫 선발 출장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 경기 내용
후반 초반에도 비슷한 양상이 펼쳐지다, 52분경 헨더슨을 롱패스를 받은 디아스가 왼쪽에서 페널티 박스로 침투했고, 속도에서 제껴진 상대 수비수들이 디아스를 밀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되었다. 살라가 이를 대담하게 정중앙으로 밀어넣으며 2:0. 이후 레인저스는 대규모 교체를 단행했고, 이에 맞선 리버풀은 파비뉴 등을 투입하며 4-3-3으로 포메이션을 바꿨으나 경기 양상은 큰 변화가 없었다. 다만 85분경 상대의 마톤도가 리버풀의 약점인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여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으나 치미카스가 엄청난 클리어링을 선보였다. 직후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의 유효슈팅은 알리송의 슈퍼 세이브로 막혔다. 이것이 리버풀의 이날 유이한 위기상황이자 유효슈팅이었으며, 이후 추가시간에 레인저스가 한번 더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기회를 잡았으나 밀너의 슈퍼태클로 이를 모면했고 경기는 2:0으로 종료되었다.
- 경기 총평
4.1.4. 4차전 vs 레인저스 (원정, 1:7 승)[편집]
- 경기 예상
이 경기 전에 펼쳐졌던 나폴리와 아약스와의 경기에서 나폴리가 승리를 가져감에 따라, 리버풀은 이 경기를 잡는다면 다음 아약스전에서 패배하지만 않을 경우 16강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 경기 내용 & 총평
이날 경기에서 긍정적이였던 부분은 우선 고메즈와 피르미누의 활약상을 뽑을 수 있다. 고메즈는 이날 경기 한두차례 뇌절을 제외하면 라이트백 자리에서 공-수 모두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특히나 크로스와 오버래핑 타이밍이 우풀백에서 좋지못한 경기력을 보였을때와 대비하면 상당한 스텝업을 이뤄진듯한 모습을 보였다.[1] 피르미누는 이번시즌와서 쭉 좋은 폼을 보여주긴 했지만, 오늘경기는 이번시즌 피르미누의 베스트급 경기력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 2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스텟 생산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경기 내내 피르미누의 전성기를 연상캐하는 센스있는 탈압박, 연계를 선보였다.
그다음으로는 양 측면 미드필더로 나온 엘리엇과 카르발류의 활약상이다. 상대가 비록 스코틀랜드 팀 레인저스라고는 하지만 이 둘은 레인저스의 미들진과 수비진 사이를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중앙보다는 우측면이 본인에게 알맞는 옷이라는것을 증명했다.그리고 교체투입되었음에도 각각 어시트릭,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뛰어난 스텟생산력을 보여준 조타와 살라의 활약상 역시도 긍정적이였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날 경기를 통해 부상복귀한 로버트슨 역시 체력적으로 완벽히 회복된 모습을 보이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다만 그럼에도 아쉬웠던 분명히 존재했는데, 우선 10월 와서 폼이 좋지못한 치미카스가 이날 역시도 좋지못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리고 파비뉴&헨더슨 중원도 온더볼, 포백보호에 있어서 아쉬움을 남겼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날 경기를 통해 부상에서 돌아와 선발복귀전을 치른 코나테가 이날 경기 이후 또다시 부상을 끊으며 콥들에게 절망을 선사했다. 코나테가 빠지면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는 이번시즌 센터백에서 그야말로 최악의 활약상을 선보이고 있는 고메즈의 선발할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2]
4.1.5. 5차전 vs 아약스 (원정, 0:3 승)[편집]
- 경기 예상
반면 아약스 입장에선 본선진출을 위해서는 이 경기를 포함해 연승을 거두고, 리버풀은 연패를 해야하는데다가 득실차도 10점으로 벌어진 상태라 진출이 매우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리버풀의 다음 상대는 A조는 물론, 아예 5대리그에서 가장 강팀으로 손꼽히는 나폴리인 반면, 아약스는 최약체 레인저스를 상대하는데다가, 이번 홈경기는 한골을 넣을 때마다 득실차가 2점씩 좁혀지는 단두대매치이기 때문에, 나름 승부수를 던질만하다고 평가할 것이다. 아직 초반이긴 하지만 리그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기 때문에 전력전을 펼치더라도 리버풀에 비해선 부담이 덜한 상황.
하지만 리버풀은 리그에서 챔스권 복귀를 위한 힘든 경쟁이 버티고 있는데다가, 부상자들 때문에 전력을 다하려고 해도 그럴 수 없는 상황이다. 다행히도 일시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누녜즈와 코나테는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티아고는 생각보다 감염이 심해서 아예 명단에서 제외되었고,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은 비록 리그에선 지난 경기 교체출전으로 복귀했지만 챔스에서는 등록조차 안되었으므로 도움이 안된다.
따라서 리버풀 입장에선 굳이 베스트 11을 출전시켜 공격적으로 나가기보다는, 벤치자원들을 위주로 구성하되 라인을 내려 최대한 실점을 억제하며 안정적으로 나가는 것이 실리적인 선택이다. 물론 클롭의 성향은 물론, 시즌 초반임에도 U-21 꼬꼬마들이 벤치에 앉아있을 정도로 열악한 벤치자원 상황은 그조차도 어렵게 만들고 있다. 다른 시즌이었으면 기대되는 경기였겠지만, 이번 시즌에는 지켜보기에 불안한 경기들이 되가는 것이 현실.
- 경기 총평
4.1.6. 6차전 vs 나폴리 (홈, 2:0 승)[편집]
- 경기 예상
- 경기 내용 & 총평
이날 경기 인상적이였던 부분은 우선 성공적인 부분로테로 비주전급 자원의 폼을 끌어올리고, 주전급 자원의 휴식을 모두 이뤘다는 점을 뽑을 수 있다. 이날경기 부분로테로 인해 선발 출전한 치미카스, 밀너는 모두 좋은 활약상을 보여줬고, 특히나 치미카스는 경기내내 뛰어난 투지를 선보이며 티아고와 함께 이 경기 베스트 플레이어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중원에서는 티아고가 87분 교체아웃 되기 전까지 뛰어난 패싱을 바탕으로 나폴리 중원을 상대로 축구레슨을 시전한것 역시도 인상적인 부분이였다. 마지막으로 지난 리즈 유나이티드 전에서 좋지못한 결정력을 보인 누녜스가 이날 경기 득점에 성공하며 자신감을 끌어올린 점, 코나테가 부상복귀하자마자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인것 역시 긍정적이였다.
다만 이날경기 역시 파비뉴의 부진한 모습은 여전했으며, 부분로테의 수혜를 보며 레프트 윙으로 선발출전한 커티스 존스는 연계, 돌파 그 어떤것 하나도 제대로 못하고, 본인의 고질병인 좁은 시야로 인한 한정적인 플레이만 그대로 보여주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4.2. 16강 vs 레알 마드리드[편집]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 리버풀은 같은 리그를 제외한 다른 조 1위 팀들인 포르투,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벤피카 중 한 팀과 대결하게 된다.
추첨 결과 지난 시즌 결승전 상대 레알 마드리드와 16강에서 대결하게 되었다. 무려 3시즌 연속으로 만나는 상대인데, 클롭의 리버풀이 레알 마드리드에게 매우 약했던 것을 고려하면 가장 좋지 않은 추첨 결과가 나온 셈이다. 클롭의 리버풀은 레알 마드리드 상대로 통산 전적 4경기 1무 3패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한 시즌에는 모두 마드리드 팀에게 탈락했다. 사실 게겐프레싱은 점유를 기반으로 하는 티키타카 스타일에는 강점을 보이지만, 낮고 촘촘한 수비라인으로 버티다가 빠른 측면 자원들로 역습을 펼치는 형태의 축구에는 약점을 보인다는 점에서, 클롭이 안첼로티나 시메오네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는 통계가 아주 놀라운 사실은 아니다.[3] 더 큰 문제는 현 폼에서마저 레알 마드리드가 유럽 정상권 팀임을 유지하는 반면, 리버풀은 최악의 시즌 스타트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리버풀의 사이클이 피크를 찍은 지난 시즌에도 결국 이기지 못하고 우승컵을 내줬는데 현재 사이클이 눈에 띄게 하락세인 시점에서 지난 시즌보다도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를 이기는 그림은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쉽게 그려지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레알 마드리드 역시 주전 공격수 카림 벤제마 등의 폼이 하락하면서 저번 시즌에 비해서는 약간 불안한 모습도 있긴 하지만 문제는 리버풀은 훨씬 심각하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현폼, 전력, 전적 그 어느 것도 우위에 가져가지 못하는 상대를 만났다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조 2위로 진출했던 리버풀의 승점은 15점, 조 1위로 진출했던 레알의 승점은 13점으로 리버풀의 조별리그 승점이 레알의 조별리그 승점보다 더 높았다.
4.2.1. 1차전 (홈, 2:5 패)[편집]
- 경기 예상
- 경기 내용
후반전 비니시우스의 돌파를 고메스가 막았으나 페널티 박스 측면에서 프리킥을 내주었고, 모드리치의 킥을 밀리탕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이른 시간에 레알 마드리드에 역전 골을 먹히며 분위기가 넘어가게 되었는데 지난 시즌만 해도 수비와 공격 모두 세트피스가 강점 중 하나로 뽑히던 구단의 수비 상황으로 보기에는 힘든 실점으로 보일 정도로 터무니없는 실책이었다.[4] 실점 후 양 팀은 서로 찬스를 주고받았고, 아놀드의 크로스가 누녜스에게 전달되었으나 슛팅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54분 경 바세티치의 패스가 모드리치에게 끊겼고 호드리구가 연이은 상황에서 패스를 받아 측면 돌파 후 벤제마에게 컷백 시도를 바세티치가 차단했으나 카르바할이 막아섰고 호드리구가 벤제마와의 연계 이후 슛팅이 고메스를 맞고 실점하였다. 굴절로 인한 실점이기에 알리송이 반응하기 어려웠고, 레알에게 2점 차 리드를 내주게 되었다. 59분 경 비니시우스가 파비뉴의 프리킥을 방해하며 카드를 받았다. 이후 상황에서 레알의 공격을 막고 누녜스가 역습을 시도했으나 하프라인 부근에서 뻇기고 오히려 레알의 역습으로 이어지며 리버풀은 한 차례의 위험한 상황을 또 만들어 낼 뻔했다. 63분 경 누녜스와 각포를 피르미누와 조타로 교체하며 현재 상황에서 변화를 위해 투입하였다. 아놀드의 크로스를 카르바할이 걷어내며 만들어진 코너킥 찬스에서 뒤로 흐른 볼을 바세티치가 빠른 타이밍에 골문을 겨냥하였으나 골로 연결되지는 못하였다. 파비뉴가 아놀드에게 받은 스로인을 처리하지 못하며 모드리치에게 공을 헌납하였으며 빠른 역습 후 비니시우스-벤제마로 연결되며 벤제마가 침착하게 알리송을 제쳐내고 득점하며 3점 차로 경가를 크게 벌렸다. 교체로 투입된 피르미누가 아놀드의 코너킥을 헤더로 마무리 하였으나 키퍼 정면을 향했다. 벤제마의 득점 이후 레알은 크게 무리하지 않았고 리버풀은 고메스와 마팁을 교체, 헨더슨을 밀너와 교체하였다. 밀너가 조타에게 크로스를 올리고, 로버트슨이 카르바할의 실수를 잡아내 돌파 후 크로스를 시도했으나 밀리탕의 수비에 막히며 레알의 수비를 뚫어내지 못하였다. 레알은 세바요스와 아센시오, 토니 크로스를 투입하였고, 리버풀은 하비 엘리엇을 바세티치와 교체했다. 추가시간에 접어들며 살라-피르미누-조타가 찬스를 노려봤으나 슛팅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이후 엘리엇이 나초의 공을 뺏는 과정에서 카드를 받았고, 이후 경기가 종료되었다.
- 경기 총평
이 경기 대패에 있어 가장 큰 원인은 조 고메즈에게 있었다. 팀의 5실점 중 3, 4, 5번째 실점에 모두 관여하면서 그야말로 최악의 활약상을 선보였다. 세번째 실점장면에서는 굳이 하지 않아도 될 파울을 하며 프리킥을 내줬고 그것이 밀리탕의 역전골로 이어졌고, 네번째 실점장면에선 슈팅각을 제대로 막지 못하며 고메즈를 맞고 슈팅이 굴절되며 실점을 내줬다. 5번째 실점장면에서는 축구지능이 부족한걸 넘어서 존재하는가 의심이 되는 수준의 처참한 공간커버능력을 보여주며, 실점에 가장 큰 지분을 차지했다. 아무리 이선수가 4옵션 센터백이라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날 고메즈의 퍼포먼스는 4옵션으로도 수준미달 그자체였으며, 현재 리버풀의 5순위 센터백 옵션인 필립스가 뛰었어도 이정도의 참사는 나지 않았을것이다.
또한 미들진에서 바세티치는 경험부족으로 인해 잦은 패스미스를 선보이며 흔들렸고, 파비뉴는 전반전때는 나름 선방했지만 후반전와서는 그야말로 최악의 활약상을 보이며 팀의 대패에 큰 지분을 차지했다. 그 외에도 알리송도 두번째 실점장면에서 치명적인 미스를 저지르며 팀의 분위기를 다운시켰다.
4.2.2. 2차전 (원정, 1:0 패)[편집]
- 경기 예상
그나마 위안인 점은 리버풀은 맨유를 홈으로 불러들여 7:0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올렸지만[6] , 레알은 리그에서 리버풀과 비슷하게 상성 관계에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무승부에 그친 데다가 코파 델 레이에서 펼쳐진 엘 클라시코에서 패배했고, 그 뒤에 펼쳐진 레알 베티스와의 경기에서도 무승부를 거두는 등 분위기가 내려앉았다는 점이다. 다만 1차전 당시에도 리버풀이 리그 2연승을 하면서 반등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줬고 레알은 클럽 월드컵을 다녀오면서 체력 문제가 대두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으나, 막상 경기가 펼쳐지자 대참사가 나왔던 걸 생각하면 기대치가 여전히 높지는 않을 경기인 것은 사실이다.
- 경기 결과
5. 에미레이트 FA 컵[편집]
5.1. 64강 vs 울버햄튼[편집]
5.1.1. 본경기 (홈, 2:2 무)[편집]
- 경기 예상
한편 이번시즌 울브스는 수비는 안정화된 반면, 공격이 완전히 무력화된 모습이다. 특히 라울 히메네스의 신체능력 하락이 현저하게 나타나며, 이번 겨울 시즌 영입한 마테우스 쿠냐의 출전이 유력한 가운데, 황희찬과 트라오레의 분발도 필요한 상황이다.
- 경기 내용 & 총평
5.1.2. 재경기 (원정, 0:1 승)[편집]
- 경기 예상
안필드에서 2-2 무승부를 거두며 재경기를 원정에서 하게 되며 직전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충격 패를 당하며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에 빠져있는 리버풀이다. 홈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재경기를 치르게 된 만큼 전력의 변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선수들의 체력을 생각해서 로테이션을 돌릴 것으로 예상된다. 부상으로 본경기에서 출전하지 못한 누녜스는 첼시전 복귀 예상이고 피르미누는 아직 부상에서 못 빠져나온 모양이다.
- 경기 내용 & 총평
5.2. 32강 vs 브라이튼 (원정, 2:1 패)[편집]
- 경기 예상
- 경기 내용 & 총평
6. 카라바오 컵[편집]
6.1. 32강 vs 더비 (홈, 0:0 무, 승부차기 3:2 승)[편집]
- 경기 예상
- 경기 내용 & 총평
공격진과 미드필더진의 구성으로 볼 때, 쉬운 경기가 아닐 것이라는 점은 예상할 수 있었지만, 그래도 무득점은 실망스러운 결과였다. 더비 카운티는 불과 3주전 맨체스터 시티 U-21팀에게 3-1로 패한 팀이다. 심지어 더비는 수비수들의 줄부상으로 파이브백에서 에이런 카신을 제외한 4명이 로테이션 선수였다. 리버풀 미들과 공격진 유스에 당장 1군에 콜업할 만한 유망주가 없다는 점은 확인한 셈이다. 다들 중간에 교체되기는 했지만, 전방 3인의 슈팅이 도합 3개였다는 점에선 갈 길이 멀고, 특히 카르발류는 좀 더 해줬어야 했다. 일단 램지와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이 선발 데뷔해서 풀타임 소화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향후 1군에 얼마나 보탬이 될 지는 미지수. 물론 가장 큰 소득은 켈레허가 경험치를 쌓았다는 점.
3부리그 팀에게 승부차기까지 갔다는 점에선 모양이 살지 않지만, 아스날, 첼시, 토트넘이 탈락하는 와중에 다음 라운드 진출이라는 성과를 얻어낸 것은 분명 좋은 일이다. 월드컵 전 마지막 상대인 사우스햄튼을 좋은 체력과 정신으로 맞이할 수 있게 된 것은 덤.
6.2. 16강 vs 맨시티 (원정, 3:2 패)[편집]
- 경기 예상
- 경기 내용 & 총평
7. 시즌 통계[편집]
8. 시즌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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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르미누의 역전골 장면은 고메즈의 뛰어난 오버래핑 타이밍, 크로스가 골 지분의 8할은 차지한다.[2] 하지만 우려와는 달리 고메즈는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본인의 최전성기인 18/19시즌 전반기때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며 팀의 1-0 승리에 일조했다.[3] 안첼로티, 시메오네와 비슷한 과라 할 수 있는 무리뉴에게는 강했다는 점이 오히려 이례적일 정도이다.[4] 그러나 엄밀히 말해 이는 올바른 분석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리버풀의 지난 시즌 리그 세트피스 실점은 7점으로 리그 6위에 해당한다. 그정도면 상위권이지 않냐고 반문할 지 모르겠지만, 리버풀의 지난 시즌 성적과 실점은 모두 2위였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다른 부문의 수비가 강했고 오히려 세트피스는 약점이었다고 봐야 한다. 참고로 지난시즌 1위팀 맨시티의 세트피스 실점은 단 1실점. 사실 이는 놀라운 결과가 아닌데, 클롭의 리버풀은 세트피스 시 지역방어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방어는 순간적인 상대의 미스매치나 오버래핑 시도에 취약하므로 세트피스 실점률은 올라갈 수 밖에 없다. 물론 반대급부로 1차방어에만 성공하면, 이후 수비나 역습에서 잇점이 있으므로 지역방어라는 클롭의 결정이 나쁜 선택이라고 볼 수는 없다. 문제는 아무리 고질적인 약점이라고는 해도 이번 시즌의 세트피스 수비는 너무 처참하다는 것. 위에서 설명한 세트피스 수비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상대 선수들의 움직임에 대한 수비와 미드필더진의 집중력과 기동성이 요구되는 데, 이부분이 너무나도 취약한 이번 시즌이다. [5] 다만 이때는 홈인 안필드에서 펼쳐진 경기였고 이번에는 원정인 베르나베우이기 때문에 홈에서 5실점을 했기에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6] 하지만 이 마저도 직전 리그 경기에서 강등권인 본머스 상대로 0:1 충격패를 당하면서 떨어진 상황이다.[7] 지난 시즌 재정적 문제로 승점을 21점이나 감점당했음에도 마지막까지 강등 탈출을 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