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시아 도르트문트/2021-22 시즌/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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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2021-22 시즌
※ 시간은 한국시간(UTC+9)을 기준으로 표기합니다.
※ 순위는 각 라운드의 모든 경기가 종료되었을 때를 기준으로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단 특정 라운드에서 먼저 경기를 갖고 다른 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특정 순위를 차지하게 되면 미리 기재하셔도 좋습니다.
1. 개요[편집]
2. 전반기[편집]
2.1. 1라운드 vs 프랑크푸르트 (홈, 5:2 승)[편집]
지난 포칼때와는 달리 기존에 도르트문트가 자주 사용하던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마츠 후멜스 마저 부상으로 이탈해 개막전을 나설 수 없게 되면서 악셀 비첼이 센터백으로 내려와 마누엘 아칸지와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엘링 홀란이 무려 2골 3도움을 기록해 팀의 5골 중 5골 모두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며 팀을 대승으로 이끌었다.
2.2. 2라운드 vs 프라이부르크 (원정, 2:1 패)[편집]
경기 전 코로나19로 이탈한 율리안 브란트가 완치 후 훈련에 합류하며 팀의 중원 강화에 힘을 보태게 되었다.
엠레 잔 역시 명단에 복귀하였으며 우측 풀백과 센터백 커버에 기여할 듯 하다.
이번 시즌 입단한 도니얼 말런이 드디어 첫 선발 경기를 가지며 홀란과 투톱을 구축하게 되었다.
경기 시작 6분만에 빈첸초 그리포에게 프리킥 골을 허용하며 열세를 당하기 시작하였다.
이번 경기를 통해 로제 감독의 4-3-1-2 전술의 문제점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해당 전술의 경우 윙어가 없기 때문에 양쪽 풀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라이트백으로 최근 계속 선발로 뛰고 있는 펠릭스 파슬라크의 낙제에 가까운 모습이 계속 보여지며 많은 실점과 함께 제이든 산초의 공백이 매우 크게 느껴졌다.
지난 슈퍼컵에 이어 홀란이 이번 경기 마저 부진하면서 도르트문트에게는 홀란이 잠수탈 시 이를 대체할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 큰 과제로 남게 되었다.
2.3. 3라운드 vs 호펜하임 (홈, 3:2 승)[편집]
라파엘 게헤이루가 부상 복귀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하였다. 토마 뫼니에 역시 올시즌 첫 경기에 나선다.
불안한 수비 끝에 후반 종료 직전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리를 날릴 뻔 했지만 실점 직후 공세에서 엘링 홀란이 극적인 골을 만들며 간신히 승리하였다.
2.4. 4라운드 vs 레버쿠젠 (원정, 3:4 승)[편집]
마린 폰그라치치가 도르트문트 데뷔전을 갖게 되었다.
플로리안 비르츠의 활약에 힘입은 레버쿠젠에게 3실점이나 허용하며 큰 위기를 맞았으나 화끈한 공격에 힘입어 4대3으로 역전승하였다.
2.5. 5라운드 vs 우니온 베를린 (홈, 4:2 승)[편집]
토르간 아자르가 부상에서 회복되며 복귀하였다.
엘링 홀란의 1골 1도움에 힘입어 승리를 거두었다.
2.6. 6라운드 vs 묀헨글라트바흐 (원정, 1:0 패)[편집]
팀 공격의 핵심들인 마르코 로이스와 엘링 홀란이 전부 부상으로 묀헨 원정에 참가하지 못했다. 가뜩이나 어렵기로 유명한 묀헨 원정에 주포와 주장이 부상으로 불참하게 되면서 도르트문트 입장에서는 굉장히 어려운 싸움이 되게 생겼다.
결국 이번 경기에는 올 시즌 처음으로 3백 포메이션을 가져오게 되었다.
전반 37분 묀헨의 데니스 자카리아에게 선취골을 내주며 1대0 열세 상태에 놓였다.
안그래도 주축 공격수 2명이 없어서 불안한 도르트문트였는데 중원에서 대형 사고가 터지고 말았다. 전반 10분만에 마흐무드 다후드가 경고를 받았는데 전반 40분에 다후드가 2번째 경고를 받아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해 전반이 끝나기도 전에 도르트문트는 10명으로 싸워야하는 큰 위기를 맞이하였다.
도르트문트는 수적 열세 속에서도 후반에 골을 넣기 위해 토르간 아자르, 안스가르 크나우프 등 측면 공격 자원을 계속 투입하였으나 큰 이득은 얻지 못하였고 결국 패하고 말았다.
2.7. 7라운드 vs 아우크스부르크 (홈, 2:1 승)[편집]
엘링 홀란이 3경기 연속으로 부상 때문에 결장한다. 마흐무드 다후드 역시 지난 경기 퇴장으로 인해 나설 수 없게 되었다.
반면 엠레 잔은 긴 부상에서 회복해 복귀하였다.
전반 10분만에 도니얼 말런이 PK를 얻어냈고 이를 라파엘 게헤이루가 성공시키며 1대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전반 35분 앤디 제키리가 골대에 맞고 나온 슈팅을 재차 밀어넣으며 1대1 동점을 내주고 말았다.
그렇지만 후반 초반에 곧바로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6분 마르코 로이스의 패스를 받은 율리안 브란트가 박스 밖에서 왼발로 슈팅을 때린 것이 골문을 가르며 2대1를 만들었다.
이후 마리우스 볼프와 토마 뫼니에가 부상으로 교체되었으나 위기를 잘 극복해내며 승리를 거두었다.
2.8. 8라운드 vs 마인츠 (홈, 3:1 승)[편집]
전반 3분만에 마르코 로이스가 선취골을 넣었고 엘링 홀란이 PK 포함 2골을 넣으며 승리하였다. 이로 인해 도르트문트는 뮌헨이 8라운드 경기를 치르기 전까지는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한편 도르트문트는 오늘도 정규 시간 종료를 얼마 안남기고 실점하며 오늘도 리그 첫 번째 클린시트 달성에 실패하였다.
2.9. 9라운드 vs 빌레펠트 (원정, 1:3 승)[편집]
좌우 측면 수비 자원, 엘링 홀란 등 주축 선수 절반이 부상으로 이탈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였다. 이로인해 도르트문트는 토르간 아자르, 마리우스 볼프를 좌우 윙백으로 기용하는 기상천외한 3백 전술을 가져왔다. 우측 스토퍼로 나선 마린 폰그라치치가 여러 미스를 범하며 큰 위기를 맞았지만 다행히도 1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를 거두었다.
그레고어 코벨도 부상으로 인해 하프타임 이후 마르빈 히츠와 교체되었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듯 하다.
2.10. 10라운드 vs 쾰른 (홈, 2:0 승)[편집]
토르간 아자르와 마르코 로이스로 구성된 투톱을 바탕으로 이번에도 3백 전술을 활용하였다.
초반에는 불안한 수비력 속에 그레고어 코벨의 선방에 의존하는 상황을 맞이했다.
전반 40분 토르간 아자르가 선취골을 기록하였다.
후반 18분에는 슈테펜 티게스가 교체 투입 된지 5분만에 팀의 2번째 골을 넣었다.
한편 수비진은 여러 위기를 맞이했지만 2골차 리드를 잘 지켜내며 이번 시즌 첫 리그에서의 클린시트 달성에 드디어 성공하였다.
2.11. 11라운드 vs 라이프치히 (원정, 2:1 패)[편집]
이번 시즌 임시로 레프트백을 보던 마리우스 볼프 마저도 부상으로 이탈하며 3백을 가동, 토르간 아자르가 왼쪽 윙백으로 나서게 되었다. 라이프치히가 최근 분위기는 별로지만 그래도 강팀이기 때문에 힘든 싸움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고 열심히 싸웠지만 많은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한 이탈을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하였다. 결국 뮌헨과의 승점차는 4점으로 벌어졌다.
2.12. 12라운드 vs 슈투트가르트 (홈, 2:1 승)[편집]
도니얼 말런이 드디어 리그에서의 첫 골을 기록함과 동시에 경기 종료를 5분 남기고 극적으로 터진 마르코 로이스의 골에 힘입어 2대1 승리를 거두었다. 앞선 경기에서 뮌헨이 아우크스부르크에게 패했기 때문에 이제 도르트문트는 뮌헨과의 승점차가 단 1점으로 줄어들었다.
2.13. 13라운드 vs 볼프스부르크 (원정, 1:3 승)[편집]
경기를 앞두고 희소식이 하나 들려왔다. 마리우스 볼프와 함께 고관절 부상으로 인해 전반기 아웃이 유력했던 엘링 홀란이 회복을 조기에 마치고 이번 원정에 참여할 수 있다는 소식이었다. 하지만 주드 벨링엄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중원에 또다시 비상이 생겼다.
전반 2분만에 바웃 베호르스트에게 헤딩골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마르코 로이스가 얻어낸 PK를 엠레 잔이 성공시켰고 후반에는 도니얼 말런이 역전골을 넣으며 앞서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후반 중반부 드디어 홀란이 교체 투입되며 복귀하였고 들어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3대1로 벌리는 골을 넣으며 승리를 거두었다.
2.14. 14라운드 vs 바이에른 뮌헨 (홈, 2:3 패)[편집]
현재 뮌헨과의 승점차는 단 1점으로 이 경기를 이길 경우 바로 리그 선두 등극이 가능하다. 뮌헨의 경우 부상으로 인한 이탈이 많지만 도르트문트는 핵심 선수들이 대거 복귀한 만큼 충분히 해볼만한 싸움이다.
전반 5분만에 율리안 브란트가 선취골을 넣으며 앞서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4분 뒤 곧바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게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후 전반 종료 직점 킹슬리 코망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며 2대1 열세로 마무리했다.
후반 4분 엘링 홀란이 골을 넣으며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한동안 2대2의 팽팽한 흐름이 이뤄졌는데 이후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후반 32분 마츠 후멜스가 주심 펠릭스 츠바이어의 미심쩍은 판정으로 인해 PK를 허용하였고 레반도프스키에게 역전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 과정에서 항의하던 마르코 로제 감독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고 말았다.
도르트문트는 이러한 어수선한 상황을 극복하지 못하고 패하며 1위 뮌헨과 승점 4점차로 벌어지고 말았다.
2.15. 15라운드 vs 보훔 (원정, 1:1 무)[편집]
마누엘 아칸지가 부상으로 12월 잔여 경기 출전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단악셀 자가두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40분 그레고어 코벨의 미스로 PK를 허용하며 먼저 실점하였다.
후반 9분 마리우스 볼프가 골을 넣으며 동점이 되는 듯 싶었으나 VAR 판독 끝에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이 취소되었다. 그렇게 1대0 열세 속에 후반 막판까지 이어졌고 후반 40분 율리안 브란트가 동점골을 넣으며 간신히 무승부로 마무리하였다.
후반 추가시간 95분에 마지막 공격인 프리킥 찬스를 허무하게 날린 것은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장면이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도르트문트는 경기를 너무 설렁설렁 뛰는장면이 많이 보였다. 바이에른 뮌헨과 우승경쟁을 하고 있는 팀이 이런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한다면 우승경쟁은 앞으로도 힘들어질 것이다.
2.16. 16라운드 vs 퓌르트 (홈, 3:0 승)[편집]
엘링 홀란과 율리안 브란트의 맹활약으로 3대0 완승을 거두었다. 올시즌 도르트문트는 승격팀 상대로도 성적이 저조했고 리그에서 클린시트가 단 1경기에 불과했는데 오랜만에 무실점 완승을 거두었다.
2.17. 17라운드 vs 헤르타 베를린 (원정, 3:2 패)[편집]
마츠 후멜스와 그레고어 코벨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따라서 악셀 비첼이 수비를 보고 마르빈 히츠가 선발로 나서는 라인업이 이뤄졌다. 그리고 이 라인업은 결국 패배를 가져왔다. 전반 31분에 율리안 브란트가 선취골을 넣었지만 이스하크 벨포딜과 마르코 리히터에게 후반에만 3골을 먹히며 패배하였다.
3. 후반기[편집]
3.1. 18라운드 VS 프랑크푸르트 (원정, 2:3 승)[편집]
전반 15분 라파엘 산토스 보레의 슛이 그레고어 코벨의 손에 맞고 들어가며 선취골을 허용하였다. 9분 뒤 보레에게 또다시 실점하며 2대0 열세 속에 전반전을 마무리하였다.
후반 20분 오늘 경기 아쉬웠던 율리안 브란트를 제외하고 토르간 아자르를 투입하였는데 6분 후 아자르가 추격하는 골을 넣으며 2대1이 되었다.
후반 42분 주드 벨링엄이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 종료를 얼마 남기지 않고 극적으로 승부를 2대2로 만들었다. 여기까지만 해도 충분히 대단하였지만 그들의 경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2분 후 마흐무드 다후드가 중거리 골을 넣으며 역전에 성공하였고 이 골이 결승골이 되며 3대2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3.2. 19라운드 VS 프라이부르크 (홈, 5:1 승)[편집]
전반 14분과 29분 연속으로 율리안 브란트의 코너킥을 토마 뫼니에가 헤딩골을 만들며 2대0으로 손쉽게 앞서나갔다. 거기에 전반 추가시간 엘링 홀란이 팀의 3번째 골을 넣으며 전반에만 무려 3대0의 스코어로 프라이부르크를 압도했다. 비록 후반 16분 에르메딘 데미로비치에게 만회골을 허용하였으나 홀란과 마흐무드 다후드가 각각 1골씩을 추가하며 무려 5대1의 대승을 거두었다.
3.3. 20라운드 VS 호펜하임 (원정, 2:3 승)[편집]
충격적인 포칼 탈락을 뒤로하고 맞은 리그 경기다. 오랜만에 마리우스 볼프가 도르트문트의 우측 수비를 책임지게 되었다.
전반 6분만에 도니얼 말런의 패스를 받은 엘링 홀란이 선취골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전반 추가시간 안드레이 크라마리치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대1로 전반을 마무리하였다.
후반에는 율리안 브란트, 마리우스 볼프를 빼고 토르간 아자르와 단악셀 자가두를 투입하며 4백에서 3백으로 변화하는 양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교체 직후 마르코 로이스가 역전골을 넣으며 다시 앞서가기 시작하였다.
후반 18분 홀란이 무릎 쪽에 통증을 느끼며 악셀 비첼과 교체되었다.
후반 21분 말런의 패스가 상대 수비수인 다비트 라움을 맞고 들어가며 자책골이 되었고 스코어를 3대1까지 벌렸다.
후반 32분에 조르지뇨 뤼터에게 추격골을 허용하였으나 더이상 실점하지 않으며 3대2 승리를 가져갔다.
3.4. 21라운드 VS 레버쿠젠 (홈, 2:5 패)[편집]
그야말로 홈에서 일어난 대참사라고 할 수 밖에 없었다. 엘링 홀란의 공백도 공백이지만 레버쿠젠이라는 리그 상위권 경쟁자에 득점력도 도르트문트보다 뛰어난 팀을 상대로 가뜩이나 수비가 불안한 팀이 좌우 풀백인 라파엘 게헤이루, 토마 뫼니에를 거의 윙까지 극단적으로 전진 배치 한 것이 대패의 가장 큰 원인이었다. 물론 센터백의 단악셀 자가두 역시 최악의 폼을 보이며 5실점에 크게 일조했다.
3.5. 22라운드 VS 우니온 베를린 (원정, 0:3 승)[편집]
토마 뫼니에가 부상으로 인해 나오지 못하면서 예상 명단에는 토르간 아자르가 우측 윙백으로 들어가는 3백이 예상되었지만 아자르 역시 부상으로 빠지면서 마누엘 아칸지가 풀백으로 나서게 되었다.
전반 18분 마르코 로이스가 선취골을 넣었다. 이어서 25분에 다시 한 번 로이스가 골을 넣었다.
후반 26분 라파엘 게헤이루가 3대0을 만들었다.
그러나 상대 선수가 추격하는 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내줄 위기에 빠졌다. 다행히 VAR 판독을 통해 상대 공격진의 핸드볼 파울이 발견되면서 골이 취소되어 무실점을 유지할 수 있었다.
남은 시간을 무실점으로 버티면서 무려 개막 22경기만에 리그 3번째 클린시트를 달성하였다.
3.6. 23라운드 VS 묀헨글라트바흐 (홈, 6:0 승)[편집]
임시로 라이트백을 봐주던 마누엘 아칸지도 부상을 당해 라이트백으로 뛸 수 있는 선수가 증발하자 결국 3개월 반만에 3백 카드를 들고 나왔다. 토르간 아자르가 우측 윙백을 맡고 엠레 잔이 우측 스토퍼를 맡는 방식이다. 조반니 레이나는 무려 반년만에 선발 출전을 하게 되었다.
마르코 로이스가 무려 2골 3도움을 기록하는 괴물과도 같은 활약을 보여주며 묀헨을 상대로 무려 6대0 대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부상에서 복귀한지 얼마 안된 레이나와 단악셀 자가두 2명이 전반에 부상을 당하며 교체되는 아픔을 겪었다. 특히 레이나는 작은 부상이 아니란걸 느꼈는지 굉장히 슬퍼해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3.7. 24라운드 VS 아우크스부르크 (원정, 1:1 무)[편집]
엘링 홀란의 복귀가 늦어지는 가운데 도르트문트와 상당히 인연이 좋지 않은 상대인 아우크스부르크를 원정에서 만나게 되었다. 한편 토마 뫼니에가 최소 8주 아웃이 예상되며 시즌 아웃이 유력한 가운데 팀의 라이트백 문제가 심각해지고 말았다. 또한 지난 유로파 16강 플레이오프에서 마르코 로이스까지 부상을 당해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었다.
전반 35분 토르간 아자르가 선취골을 넣었으나 후반 33분 노아 자렌렌 바제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무승부에 그쳤다.
3.8. 26라운드 VS 빌레펠트 (홈, 1:0 승)[편집]
라파엘 게헤이루, 마츠 후멜스, 마누엘 아칸지, 토마 뫼니에로 이어지는 주전 포백이 각각 코로나와 부상으로 이탈했고 세컨 자원이던 단악셀 자가두도 부상으로 이탈하며 니코 슐츠-마린 폰그라치치-엠레 잔-펠릭스 파슬라크로 이어지는 반강제 로테이션이 가동되었다. 한편 이로 인해 수마일라 쿨리발리가 데뷔전을 선발 출전으로 하는게 아닌가에 초점이 세워졌으나 결장하며 이는 이뤄지지 않았다. 엘링 홀란이 드디어 복귀했고 조반니 레이나도 함께 복귀하였다.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어려운 경기였지만 경기는 다행히 승리를 거두며 최근 부진한 뮌헨을 7점차로 추격하였다.
3.9. 25라운드 VS 마인츠 (원정, 0:1 승)[편집]
마인츠의 거친 수비에도 주심의 관대한 판정으로 반칙을 얻어내지 못하며 힘든 경기를 펼쳤으나 정규 시간 종료 3분전 프리킥 상황에서 올시즌 세트피스 방어율이 매우 높은 마인츠를 상대로 비첼이 골을 넣으며 1대0 신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선두 뮌헨과의 승점차가 4점차로 좁혀졌다.
3.10. 27라운드 VS 쾰른 (원정, 1:1 무)[편집]
심판의 아쉬운 판정 속에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뮌헨과의 승점차가 다시 6점차로 벌어졌다.
3.11. 28라운드 VS 라이프치히 (홈, 1:4 패)[편집]
이 경기부터 만원 관중 수용이 가능하다.
A매치 때 부상을 입은 엘링 홀란이 당초 예상과는 달리 선발로 무사히 나섰지만 팀 전체적으로 끔찍한 활약을 보이며 4대1로 멸망했다.
3.12. 29라운드 VS 슈투트가르트 (원정, 0:2 승)[편집]
지난 라운드 대패로 분위기가 안좋은 도르트문트였지만 2대0 승리를 거두었다.
3.13. 30라운드 VS 볼프스부르크 (홈, 6:1 승)[편집]
라파엘 게헤이루의 이탈로 인해 유스팀 소속의 톰 로테가 선발로 나서며 1군 데뷔전을 갖게 되었다.
마츠 후멜스까지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며 비상인 도르트문트였지만 전반에만 5골을 넣는 등 멘탈이 무너진 볼프스부르크를 압도하며 6대1 대승을 거두었다. 로테의 데뷔전 데뷔골은 덤.
3.14. 31라운드 VS 바이에른 뮌헨 (원정, 3:1 패)[편집]
그레고어 코벨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마르빈 히츠가 골키퍼 장갑을 끼게 되었다.
3대1로 패하며 바이에른 뮌헨의 우승을 내주고 말았다.
한편 이 경기에서 지베르트 주심의 오심 논란이 있었는데 이 판정이 오심으로 인정되며 도르트문트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클 수 밖에 없었다.
3.15. 32라운드 VS 보훔 (홈, 3:4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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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리그 준우승을 확정지은 도르트문트는 일부 로테이션을 가동하였다.
홀란의 해트트릭으로 역전에 성공하였으나 막판 수비 불안으로 PK 포함 2실점하며 홈에서 역전패를 당했다.
3.16. 33라운드 VS 퓌르트 (원정, 1:3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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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트의 멀티골에 힘입어 3대1 승리를 거두었다.
이번 경기를 승리하며 리그 준우승을 확정지었다.
3.17. 34라운드 VS 헤르타 베를린 (홈, 2:1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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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4일전 엘링 홀란이 시즌 종료 후 맨시티로 이적한다는 오피셜이 발표되었고 이어서 마르셀 슈멜처의 은퇴가 발표되었기에 이 경기는 이들의 도르트문트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특히 원클럽맨 슈멜처의 은퇴기 때문에 홈에서의 이 경기는 반드시 승리 할 필요가 있다.
로만 뷔르키 역시 이 경기가 고별전이다보니 이번 시즌 처음이자 마지막 경기를 선발로 나서게 되었다.
전반에 먼저 이스하크 벨포딜에게 PK 골을 허용하였으나 후반에 홀란이 PK로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 39분 교체로 들어가지 얼마 지나지 않은 유수파 무코코가 역전골을 넣으며 슈멜처의 마지막 경기를 2대1 승리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
한편 무코코의 이 극적인 골로 인해 상대팀 헤르타는 잔류권에서 밀려나 승강 플레이오프로 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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