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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준/협동전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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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보라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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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딩 일러스트 |
네라짐의 대모 Matriarch of the Nerazim
* 숙련된 플레이어에게 추천
* 은폐 능력을 활용하여 고궤도에서 전장을 제어합니다.
* 은폐 능력을 갖춘 공격력이 높은 유닛을 지휘합니다.
아둔의 창 Spear of Adun
|| ||암흑 수정탑 배치
암흑 수정탑을 소환하여 보급품과 동력을 공급합니다. 암흑 수정탑은 주위의 아군 유닛과 구조물을 은폐시킵니다.|||| ||블랙홀
적 유닛을 끌어들여 기절시키는 블랙홀을 생성합니다. 짧은 시간 동안 지속됩니다.|||| ||그림자 파수대 배치
대상 위치에 시한부 정예 암흑 기사 4기를 소환합니다. [1]||기본 2기에 레벨 3부터 4기. 영문판에서는 한 무리(a squard)인데 한국어 버전에는 그냥 4기로 퉁쳐놨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등장인물이자 네라짐의 대모인 보라준이 프로토스의 두 번째 협동전 사령관으로 참전한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당시 네라짐계열에 해당하는 유닛들을 주로 사용하며 은폐 유닛을 활용한 강력한 공격력과 효율적인 능력들을 통해 위기 대처능력도 좋은편이다. 사령관 고정 색상은 자주색이며, 레벨 배경은 샤쿠라스.
4.9.1 패치로 프로토스 사령관 중에서 피닉스와 알라라크에 이어 네라짐 고유 콘솔을 갖게 되었는데, 황동색과 보라색 바탕에 녹색 수정이 박힌 고풍스러운 콘솔로, 단축키 색이 보라색이고, 초상화 위에 저그 한 마리의 두개골이 박혀있다.
2. 사령관 대사[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3. 업그레이드 특성[편집]
보라준 업그레이드 | ||
패널 능력 | 궤도 융화소(2), 암흑 수정탑 배치, 블랙홀, 그림자 파수대 배치, 시간 정지(10), 긴급 귀환(13) | |
가용 유닛 | 백인대장(4), 추적자, 암흑 기사, 해적선, 공허 포격기, 예언자, 암흑 집정관(5) | |
가용 건물 | 광자포 | |
업그레이드 목록 | ||
레벨 · 명칭 | 효과 | |
레벨 1 아둔의 장막 Shroud of Adun | 보라준의 암흑 기사단이 지닌 보호막이 늘어나고, 소모되는 베스핀 가스량이 감소합니다.[2] 보호막은 80에서 160으로 증가, 베스핀 가스 소모량은 125에서 75로 감소한다. | |
레벨 2 아둔의 창: 궤도 융화소 Spear of Adun: Orbital Assimilators | 아둔의 창이 탐사정 없이 궤도 상에서 베스핀 가스를 채취합니다. 지속 능력 | |
레벨 3 그림자 군단 Shadow Legion | 보라준의 그림자 파수대가 2기에서 4기로 증가합니다. 이 능력은 상단 패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레벨 4 황혼 의회 추가 업그레이드 Twilight Council Upgrade Cache | 보라준의 광전사를 백인대장으로 업그레이드 합니다. 황혼 의회에서 새 연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백인대장이 주위의 적들을 기절시킬 수 있습니다. ▪️ 추적자의 보호막이 점멸 사용 후 40만큼 재생됩니다. | |
레벨 5 새 유닛: 암흑 집정관 New Unit: Dark Archon | 관문에서 암흑 집정관을 소환할 수 있습니다. 강력한 공격 시전 유닛입니다. 혼돈과 정신 제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레벨 6 암흑 기사 추가 업그레이드 Dark Templar Upgrade Cache | 암흑 성소에서 새 연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암흑 기사가 주위의 대상 위치로 순간이동할 수 있습니다. ▪️ 암흑 기사가 유닛을 무력화시켜 10초 동안 공격하거나 공격받을 수 없게 할 수 있습니다. | |
레벨 7 그림자 장막 Veil of Shadows | 은폐된 모든 아군 유닛[3] 건물도 포함된다. | |
레벨 8 아둔의 창: 사건 지평선 Spear of Adun: Event Horizon | 블랙홀 능력의 영향을 받은 적 유닛의 모든 방어력이 무력화됩니다. 이 능력은 상단 패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레벨 9 암흑 집정관 추가 업그레이드 Dark Archon Upgrade Cache | 암흑 성소에서 새 연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암흑 집정관이 에너지가 가득 찬 상태로 시작합니다. ▪️ 암흑 집정관이 대상 유닛을 영구적으로 조종할 수 있습니다. | |
레벨 10 아둔의 창: 시간 정지 Spear of Adun: Time Stop | 모든 적을 20초 동안 그 자리에 꼼짝 못하게 합니다.[4] 이동은 물론 공격과 능력 사용도 할 수 없다. 공허의 파편 활성화, 천상석 과부하를 정지시킬 수 있다. 과거의 사원에서 방어 시간 카운트, 광부 대피의 우주선 발사 카운트 등 아군에게 유리한 사항 역시 얄짤없이 멈춰버린다. 하지만 열차에는 효력이 없고, 왕복선의 이동도 멈추지 않는다. | |
레벨 11 암흑 수정탑: 소환 Dark Pylon: Recall | 암흑 수정탑이 아군 유닛을 자신의 위치로 소환할 수 있습니다. | |
레벨 12 함대 신호소 추가 업그레이드 Fleet Beacon Upgrade Cache | 함대 신호소에서 새 연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모든 해적선과 예언자를 영구적으로 은폐시킵니다. ▪️ 공허 포격기가 공격을 계속하면 무기 사거리가 증가합니다. ▪️ 예언자의 정지장 수호물에 걸린 적들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 |
레벨 13 아둔의 창: 긴급 귀환 Spear of Adun: Emergency Recall | 아군 은폐 또는 잠복한 유닛이 치명적인 피해를 받으면 주 구조물로 귀환합니다. 이 효과는 4분마다 한 번만 발동합니다.[5] 동맹도 주 건물 근처로 귀환하며, 혼종이나 불사조로 무력화된 유닛은 죽지는 않지만 해당 효과가 풀려야 귀환한다. 캠페인 유닛 복수자의 긴급 귀환과는 달리 체력과 보호막이 회복되지는 않아서, 진균 번식 등 지속 피해를 입는 상황에서 귀환할 경우 곧바로 사망하므로 유의해야 했지만 3.6패치로 귀환시 해로운 상태가 제거된다. 단, 돌연변이원인 흑사병에는 얄짤없어 귀환 타자마자 흑사병으로 사망하고 인근 일꾼 등에게 전염시키는 일이 흔하다. 지속 능력 | |
레벨 14 아둔의 창: 시간 조작 Spear of Adun: Chronomancy | 시간 정지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5분에서 4분으로 감소합니다. 이 능력은 상단 패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레벨 15 어둠 속의 습격 Strike from the Shadows | 은폐하거나 잠복한 아군 유닛의 공격력이 15%만큼 증가합니다. 은폐된 유닛의 에너지 회복량이 50% 증가합니다. |
4. 사령관 능력 (아둔의 창)[편집]
4.1. 사용 능력[편집]
4.1.1. 암흑 수정탑 배치[편집]
암흑 수정탑 배치 (Deploy Dark Pylon) (Ctrl + Z) 25 3 / 재사용 대기시간: 60 암흑 수정탑을 소환하여 보급품과 동력을 공급합니다. 암흑 수정탑은 주위의 아군 유닛과 구조물을 은폐 시킵니다. (사령관 15레벨에 추가) 암흑 수정탑을 통해 은폐된 아군 유닛의 공격력이 15%만큼 증가합니다. | |||
위신 | 휴식의 혼 긴급 귀환이 은폐한 유닛을 주 본진 건물이 아닌 가장 가까운 연결체 또는 암흑 수정탑으로 소환하고, 체력과 보호막을 가득 채워줍니다. 암흑 수정탑 배치의 재사용 대기시간과 비용이 50% 감소합니다. 암흑 수정탑의 소환 능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암흑 수정탑 (Dark Pylon) (Ctrl + Z) 보급품을 공급합니다. 보급품을 늘리면 더 많은 유닛을 소환할 수 있습니다. 주위 구조물에 동력을 공급하고 아군 유닛을 은폐시킵니다. | ||||||||||||||||||||||||||||||||||||||||||||||||||||||||||||||||||||||||||||||||||||||||||||||||||||||||||||||||||||||||||||||||||||||||||||||||||||||||||||||||||||||||||||||||||||||||||||||||||||||||||||||||||||||||||||||||||||||||||||||||||||||||||||||||||||||||||||||||||||||||||||||||||||||||||||||||||||||||||||||||||||||||||||||||||||||||||||||||||||||||||||||||||||||||||||||||||||||||||||||||||||||||||||||||||||||||||||||||||||||||||||||||||||||||||||||||||||||||||||||||||||||||||||||||||||||||||||||||||||||||||||||||||||||||||||||||||||||||||||||||||||||||||||||||||||||||||||||||||||||||||||||||||||||||||||||||||||||||||||||||||||||||||||||||||||||||||||||||||||||||||||||||||||||||||||||||||||||||||||||||||||||||||||||||||||||||||||||||||||||||||||||||||||||||||||||||||||||||||||||||||||||||||||||||||||||||||||||||||||||||||||||||||||||||||||||||||||||||||||
공유 캠페인 '커지는 그림자' 에 등장한 바로 그 건물. 기본적인 능력치는 일반 수정탑과 같지만 추가로 동력장 범위 안의 자신과 동맹의 모든 유닛 및 건물을 은폐시킨다. 광역 은폐 외에는 인구수를 올려주는 것을 제외하면 딱히 장점이 없지만, 레벨 7 이후에는 '그림자 장막' 특성(은폐된 모든 아군 유닛의 보호막 재생 속도가 400%만큼 증가) 덕분에 보호막이 있는 유닛이든 건물이든 버프를 그대로 받아 보호막 충전속도가 5배가 되게 할 수 있고, 버그로 케리건의 갑피는 벗겨지는 속도가 빨라진다. [6] 갑피 설정을 회복량이 음수인 프로토스 보호막을 적용해서인듯하다. 감소 속도를 줄이는 방향으로 재설정하거나, 그냥 보호막 관련 버프/디버프가 적용되지 않게 했어야했다. 돌격모드 노바나 이지스 근위대의 경우 일정한 지속시간을 가지고 회복량이 0이며, 중재선의 경우 프로토스 보호막과 동일한 체계라 최소한 불이익은 없다. 레벨 11부터는 쿨타임 1분의 아군 유닛을 암흑 수정탑으로 소환하는 능력이 생긴다. 게다가 동맹 유저 유닛을 대상으로도 귀환이 가능하다. 보라준 본인에게도 매우 유용하지만 자체 기동성이 낮은 아르타니스, 레이너 같은 사령관과 시너지가 매우 좋으며 임무 난이도가 점점 어려워질수록 이 스킬의 능숙도에 따라서 보라준의 사기성이 더욱 빛을 발한다. 예를 들면 적 기지 한복판에 생성된 공허 균열 같은 것을 암흑 기사 특공대로 썰고 귀환한다거나 점멸로 뛰어들은 암흑 기사가 예상치못한 화력에 노출될 때 긴급 귀환이 터지기 전에 안전하게 빼내는 식의 운용이 가능하기 때문. 다만 일부 목표 호위가 주 임무인 맵(광부 대피, 잘못된 전쟁)에서는 암흑 수정탑을 잘못 깔면 역효과가 나오니 신중한 사용이 요구된다. 은폐로 동맹의 유닛, 구조물을 전부 가리면 적의 어그로가 호위 대상에게 쏠릴 수 있기 때문. 팀의 화력이 부족할 때는 유의할 필요성이 있다. 레벨 15를 찍으면 은폐 유닛은 모두 +15% 공격력 증가 효과와 에너지 리젠 증가 +50% 효과를 받는데 여기엔 동맹의 유닛도 포함된다.[7] 단 자신 포함 동맹의 방어 건물은 은폐만 가능하고 공격력 강화는 되지 않는다. 보라준의 사기적인 유틸성의 시작으로, 25라는 저렴한 에너지 소모로 다수를 깔 수 있는데 귀환의 쿨타임도 1분밖에 안되는데다 광역 은폐도 상당히 유용하기 때문에 온갖 활용이 가능하다. 유틸을 빼도 일반 수정탑과 똑같기에 마스터힘으로 아둔의 창 시작 에너지 증가를 찍었다면 그냥 초반 최적화 부스팅 용도로 수정탑을 대체해서 하나 박아주는 용도로도 매우 자주 쓰는 편. 어차피 본진 수비가 필요할 때 귀환용으로 쓸 수 있기에 전혀 낭비가 되지 않는다. 이외에도 광역 은폐를 이용해 아예 들어오는 길을 막아 특정 돌연변이를 무력화시키는 용도로도 가끔 쓰이는데, 과거 협동전 초창기에 악명 높았던 혼돈의 광란의 경우 후반에 물밀듯이 몰려오는 속도광 좀죽어 변형체 러쉬를 아예 암흑 수정탑의 광역 은폐와 심시티로 입구를 막아 봉쇄해버리는 용도로 쓰기도 했다. 4.1.2. 블랙홀[편집]
반경 4 내의 모든 적을 한 곳으로 모으면서 8초 동안(매 1/16초 마다 무력화, 128주기)무력화한다. 굉장히 강력한 스킬로, 소모 에너지도 25 밖에 안되고 무엇보다 쿨타임이 없다. 거기다가 초기의 모선들이 지녔던 소용돌이와는 다르게 탈다림 모선 같이 적 유닛들을 공격할 수 있다. 그래서 화력이 낮지만 광역 피해를 주는 암흑 집정관과도 시너지가 있으며, 뱅글뱅글 회전시키는 캠페인과는 다르게 유닛을 한 점에 모은다는 점에서 여러 다른 사령관들의 방사 피해 능력과 합쳐져 연계할수도 있다.(ex : 블랙홀로 모은 아몬의 병력을 아르타니스나 카락스가 태양 포격이나 정화 광선으로 아작내버릴 수 있고 모인 적들에게 사이브로스 중재자가 정지장을 걸어 시간을 벌 수 있으며, 아바투르 궤멸충의 담즙이나 노바의 그리핀 폭격 등과도 시너지가 좋은 편이다.) 레벨 8 부터 영향을 받는 대상의 방어력을 0으로 만드는 능력이 추가되어 해적선이나 다른 사령관의 범위, 연사형 공격의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범위가 4로 아주 넓지는 않지만 마스터 특성으로 커버도 가능하고 AI가 소용돌이를 피하지 않기 때문에 적의 이동 방향, 어그로 방향을 기준으로 적부대 앞에 발동하면 알아서 다가오다가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쿨타임도 없으면서 잘만 하면 한두 번 발동으로 다른 사령관들의 최종기술에 맞먹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이다. 수송선이나 열차같이 이동을 저지하는게 목표인 적은 끌어들일 수 없지만, 대부분의 적들을 끌어들일 수 있다. 심지어 천상의 쟁탈전의 젤나가 피조물이나, 핵심 부품의 뫼비우스 혼종도 무력화시킬 수 있다. 한 가지 큰 단점은, 수동성이 너무나 크다는 점이다. 공격유닛이 있어야만 적 유닛을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주변에 병력이 부족하다면 유닛처리가 불가능하다. 아군이 수비를 하는 입장에선 이러한 일이 적은데 공격을 갈 때 본진으로 적이 들어오는 경우가 문제가 된다. 그래도 이 부분은 보라준의 기동성이 최강이란 점을 통해 극복이 가능하고, 다른 사령관의 보조용으로만 써도 위의 장점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결국에는 매우 강력한 기술이다. 적이 뭉치기 때문에 어지간한 사령관이라면 다들 가지고 있는 광역 딜러로 폭딜을 쏟아부을 수 있다는 것은 덤.[8] 광역 지상 능력이 사실상 덤에 가까운 암흑 집정관의 평타를 제외하면 아예 없는 사령관은 보라준이 유일하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보라준 본인이 제일 블랙홀빨을 덜 받는다는 점은 약간의 유머다. 또한 은폐로 인한 긴급 귀환을 하여도 체력이 회복되는건 아닌지라 블랙홀은 군중 제어기술이면서도 회복 수단이 없는 보라준에게 있어서 유닛 손실을 최소화 해주는 생존 기술이기도 하다. 단 살짝 유의할 점이 있는데, 유닛이 뱅글뱅글 도는 속도는 유닛의 이동속도 변경 배율에, 유닛이 돌아가는 반경은 크기에 비례하기에 강제로 이속을 높여버리는 속도광 돌연변이가 걸린 적에게 쓰면 도는 속도가 빨라서 블랙홀을 빠져나오는 경우가 가끔 있고, 복수자의 경우 유닛의 이속과 크기 모두 증가시키기 때문에 원체 거대한 유닛에게 복수자 버프가 걸릴 경우 도는 반경과 이속 모두 매우 커져 묶이긴 커녕 돌다가 빠져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경우 해적선의 스플래시를 먹이기도 어려워 보라준이 의외의 카운터를 당하는 요인 중 하나. 4.1.3. 그림자 파수대 배치[편집]
기본 2명, 레벨3 효과로 4기의 정예 암흑 기사를 소환한다. 일반 암기와 비교하면 기본 공격력 상승 45 → 85[9] 그외로 무기 공속도 데이터 상으로 1.694 → 1.690 아주아주 조금 오른다. 암기 특유의 긴 공격 선딜레이(DamagePoint 인수)는 0.3610 → 0.15로 꽤 줄어든다. 이들로 한 게임에 적 유닛 50기를 해치우는 업적도 있다. 너무 멀리만 안 떨어트리면 한 번 만에 딸 수도 있을 것이다. 3.6 패치 이전에는 선쿨이 없어서 마스터 레벨로 아둔의 창 에너지를 50이상 채워 왔을 시 시작과 동시에 멀티 바위를 깨고 1분만에 생더블을 함과 동시에 첫 공세가 올 때 쯤이면 다시 쿨이 돌아 공세까지 가볍게 막아버리는 위엄을 자랑했다. 3.6패치로 대다수의 초반공세가 빨라졌으며, 선쿨이 240초 붙어서 더이상 그림자 파수대로 초반 공세를 막을 수 없어졌다. 그래서 3.7패치에서는 선쿨을 180초로 줄여주었다. 그래도 코랄의 균열처럼 첫 공세 타이밍이 극도로 빠른 임무에서는 여전히 그림자 파수대 선쿨 종료 이전에 초반 러시를 당하기도 한다. 매우 좋은 패널인 것에는 이견이 없지만, 다른 사령관의 패널 소환류 스킬과 다르게 엄연히 아둔의 창 마나를 집어먹는 스킬이고, 무엇보다 이 마나로 쓸 수 있는 다른 패널들이 매우 고성능이기 때문에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아끼는 것이 좋은 패널이다. 쿨타임마다 되는대로 던져주는 게 좋은 다른 사령관의 패널과는 사뭇 다른 점. 단 그림자 관리자 위신을 사용할 경우 그림자 파수대를 쓰는만큼 곧 시간 정지의 파괴력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써주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 4.1.4. 시간 정지[편집]
레벨 10에 해금. 캠페인에서도 나왔던 20초 동안 맵 전체의 모든 적들을 죄다 정지시키는 능력이다. 캠페인과 마찬가지로 영웅 유닛도 대상이 되며 은폐유닛의 경우 그대로 보이게 된다.[10] 단 망각의 고속열차에서의 열차는 효과를 받지 않는다. 시간 정지가 게임 타이머까지는 멈추지 않으므로 그걸 기반으로 등장하는 열차가 여러대 겹치지 않게 하려는 생각이었던 것 같다. 나중에는 공허의 출격에서의 왕복선도 효과를 받지 않게 바뀌었다. 이 능력이 얼마나 사기인지는 케리건과의 비교에서에서 알 수 있는데, 케리건의 궁극기이자 존재가치였던 구속의 파동이 케리건 주변의 유닛에게 10초만 정지 + 영웅에겐 둔화로 적용 + 시작 쿨타임이 10분이라는 점만 봐도 매우 사기적이며[11] 물론 케리건의 구속의 파동은 단순 CC가 전부인 시간 정지와 다르게 자체 데미지가 있고 잦은 버프와 마스터힘 패치 등으로 인해 이젠 10초 정지와 더불어 광역 200딜 + 144초라는 짧은 쿨타임을 통한 뒷심용으로 쓰인다는 점을 감안해야한다. 굳이 단점을 찾자면 초반에 아군의 병력이 적을 때에는 효율이 떨어진다는 것. 시간 정지가 적에게 대미지를 주는 스킬은 아니다 보니 유닛이 적으면 시간 정지를 걸어봤자 발을 묶는 정도밖엔 의미가 없어진다. 그리고 시간 정지가 죽음의 밤의 밤 시간이나 광부 대피의 대피선과 같은 임무 시간까지 동결시키기 때문에 임무를 빨리 끝내고 싶은 동맹이 있다면 살짝 눈치가 보이는 정도. 단 그림자 관리자 위신을 사용할 경우 시간 정지에 그림자 파수대도 소환되기 때문에 단순 CC만으로도 사긴데 사기적인 딜 능력까지 추가하는 말도 안되는 패널로까지 올라간다. 한가지 사용상의 주의점으로는 맹독충이나 폭발성 감염체처럼 처치시에도 폭발해서 공격을 하는 유닛의 경우, 처치 후 폭발까지의 딜레이가 생겨서 암흑기사가 격노 시전 후 폭발하여 단체로 대미지를 입고 귀환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살변갈링링이 걸릴 경우라면 공세는 블랙홀로 묶고 처리하는 편이 좋고, 천상의 쟁탈전 맵에서는 시간 정지가 공격 판정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원래 작동하지 않았던 건물들이 시간 정지 이후 작동하기 시작해 첫 쿨타임에 바로 썼다가는 모든 적 건물들에서 유닛들이 생산되면서 시도때도 없이 천상석을 차지하려 오기 때문에 게임이 굉장히 어려워진다. 추천은 아예 안 쓰거나 마지막 천상석을 차지할 때에만 한 번 사용하는 것. 또한 제라툴 화신의 퇴화빔의 메커니즘은 맞으면 완전히 새로운 유닛으로 교체하는, 즉 시간정지의 영향이 없는 유닛이 생기는 거라 움직이는 유닛이 생긴다. 또 시간 정지를 쓰면 적의 유닛 생산 트리거가 바로 시작되는 버그가 있는데, 이로 인해 천상의 쟁탈전같은 맵에서는 시간 정지를 쓴 이후에 천상석으로 적이 꾸준히 몰려오게 된니 이런 점을 감안하며 쓰는 것이 좋다. 원체 존재 자체가 협동전 전체를 통틀어도 비비는 게 손에 꼽던 패널인데 그림자 관리자 위신 추가 이후로 그냥 독보적인 사기 패널이 되었다. 시간 정지에 막강한 깡딜의 그림자 파수대를 쏟아낼 수 있게 되면서 원체 강력했던 보라준의 돌파력 + 위기 대처력 모두가 더더욱 미쳐날뛰게 되었기 때문. 그림자 파수대를 쿨타임마다 꾸준히 소환할 경우 중후반엔 시간 정지를 쓸 때마다 그림자 파수대가 3줄 이상 쏟아져나와 적진을 초토화시키고, 특히 시간 정지를 취약한 초반 방어용으로도 쓸 수 있게 되면서 보라준의 취약한 초반이 해결됐다는 점이 보라준의 평가를 크게 올리는 요소가 되었다. 4.2. 지속 능력[편집]4.2.1. 긴급 귀환[편집]
13레벨에 해금되는 특성. 공유 캠페인에 등장하는 복수자의 스킬을 가져온 패시브로 보라준의 특성상 주력 유닛인 암흑 기사, 해적선의 생존력을 크게 올려주는 패시브. 밸런스 조절을 위해 귀환시 체력이 회복되지는 않지만 과학선의 방사능 같은 디버프가 해제된다. 잠복, 은폐중인 아군 동맹의 유닛도 적용되는 능력이라서 잠복중이거나 일시적으로 은폐중인 유닛들도 긴급 귀환의 혜택을 받는다[예외] 스투코프의 잠복 보병들과 유닛판정 받는 뿌리를 든 은폐 벙커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 벙커의 경우 귀환 이펙트는 생기지만 인구수 4와 함께 그대로 증발한다
과거 이 능력과 수호 보호막이 모두 1분의 재사용 대기 시간을 가졌을 무렵에는 해적선과 암흑 기사를 적진으로 밀어넣어도 수호 보호막이 터지고 나서 긴급 귀환이 터지고, 그렇게 귀환된 유닛들이 다시 적진에 도착해서 들어갈 때가 되면 재사용 대기 시간이 다 돌아 또 다시 수호 보호막이 터지고 긴급 귀환이 터지면서 어떻게 병력을 던져도 죽지를 않는 기적의 운영이 가능했었다. 이후 수호 보호막과 귀환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5분으로 늘어났다가 4분으로 조정되었다. 여담으로 유령의 EMP와 감염충의 진균 번식을 조심해야 한다. EMP에 은폐를 잠시 푸는 능력이 있어 긴급 귀환이 발동이 안 되고, 진균 번식은 대미지가 들어가면서 은폐가 풀리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 은폐 중인 해적선, 암흑기사 모두 진균번식으로 묶이는 중에 맹독충이나 기생폭탄에 의해 싸그리 전멸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렇듯 은폐 유닛들에게 목숨 하나를 더 제공하는 고마운 기술이지만, 흑사병 돌연변이원이 들어가면 이야기가 180도 달라지게 된다. 여타 디버프와는 다르게 흑사병은 귀환으로도 제거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은폐 유닛이 귀환을 하게 되면 그 유닛은 바로 죽으면서 본진에 있던 일꾼들에게 흑사병을 전염시키는 대참사가 벌어진다. 이로 인해 흑사병이 포함되어 있는 주간 돌연변이라면 100% 확률로 보라준은 봉인당하게 된다. 동맹이 케리건일 경우에는 오메가망에 은폐 유닛들을 넣어 흑사병으로부터 회피할 수는 있다. 하지만 예언자는 공중 유닛이라 오메가망에 넣을 수 없어서 여전히 사용이 불가하다. 일단 위신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첫번째 위신인 휴식의 혼을 택할 경우 이런 참사를 예방할 수 있다. 5.0 패치 이후로 가까운 연결체를 대상으로 귀환하도록 바뀌어서 앞에다 연결체를 새로 지어 흑사병으로 인한 일꾼 참사를 방지할 수 있다. 4.2.2. 어둠 속의 습격[편집]
공격력 증가는 건물의 공격과 기술에 달린 공격력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보라준의 유닛 뿐만 아니라 동맹 유닛에게도 적용된다. 화끈하게 25% 올랐던 공격력 증가량이 3.2.0 패치로 15%로 내려가고 평타말고는 적용되지 않게 바뀌었다. 4.11.4 패치로 에너지 재생량 증가율이 25%에서 50%로 올라갔다. 하지만 이러고도 에너지 충전속도는 굉장히 느리다. 언젠가부터 패널에 표시되는 지속 능력 설명에 궤도 융화소는 빠지고 사령관 15레벨 특성인 어둠 속의 습격이 표시되게 바뀌었다. (최소 18년 6월에는 궤도융화소였음) 어둠 속의 습격 효과를 받을 수 있는 유닛은 다음과 같다.
5. 사용자 설정[편집]5.1. 마스터 힘[편집]
마스터 힘 모두 버릴것 하나 없이 유용한 능력들이다. 본인 스타일과 동맹 사령관의 궁합, 그 외 돌연변이원 등에 따라 갈린다.
암흑 수정탑의 은폐장과 동력장 범위를 늘린다. 보급품 때문에 다수의 수정탑을 소환해야 하는 관계로 은폐장 범위만 보고 찍는 편. 범위가 아니라 지름/반지름이 증가하기 때문에 60% 상승하면 총 범위는 2.56배나 되는 범위 상승이 이루어진다. 대략 만렙 암흑 수정탑 하나면 필요한 모든 건물을 지을 동력장 면적이 확보된다. 동맹이 15렙 아르타니스일경우 이 거대해진 동력장의 이득을 많이 보는 편. 수비임무에서 특히 돋보이는데 방어진에다가 암흑 수정탑 하나 떨궈주면 주변 건물들을 모두 은폐시켜버린다. 특히 카락스와 궁합이 매우 좋다. 혹은 암흑 수정탑을 소환하고 심시티로 입구를 막아버리는식으로 초반에 견고한 방어가 가능하다. 초반방어가 매우 힘든 돌연변이의 경우 이걸 찍어주면 본진 전체를 은폐로 커버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서 방어가 쉬운 이점이 있어 간혹 이걸 찍는 경우가 있다. 물론 이런 돌변이 아니라면 초반 방어 때문에 찍는 것은 큰 의미가 없고 주로 은폐장을 통한 공격력 증가와 에너지 회복 속도를 받을 수 있는 범위를 늘리는 것이 목적이다. 공격 타이밍에 적진에 소환하여 버프를 주는 것. 공허포격기를 즐겨쓰는 유저라면 적군의 어그로를 끄는 범위 밖에 암흑수정탑을 소환해서 공허포격기를 보호하면서 딜 버프까지 줄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소모성으로 암흑 수정탑을 활용하는 경우 휴식의 혼 위신과도 시너지가 좋다. 암흑 수정탑 소환 주기도 짧아지고 긴급 귀환으로 돌아간 유닛들이 바로 풀피로 한타에 참여하기 때문. 물론 커닥조합에선 둘다 영구은폐 유닛이니 다른 조합을 갈 경우에만 추천된다. 그래픽을 낮게 하면 버그로 은폐장의 범위는 늘어나는데 동력장의 범위는 늘어나지 않는다. 은폐장 그래픽도 안늘어나지만 동력장 표시는 늘어나는데 거꾸로 동력장은 안늘어나고 은폐장만 늘어난다.[14] 비정상일 때의 스크린샷. 정상일 때의 스크린샷(30레벨).
블랙홀이 끝나지 않는 것처럼 이어진다. 블랙홀의 판정은 1/16초마다 발생하는 128주기인데, 1포인트당 3주기가 늘어나서 실제로는 2.34%가 오르는 셈이다. 30포인트 적용시 218 주기로 218/16 = 13.625 초가 나온다. 실제로는 약 70%가 오르는 것. 블랙홀을 2번만 써도 27.2초동안 공중이든 영웅이든 모든 유닛이 예쁘게 한곳에 모여서 방어력 0인 상태로 무력화된다. 특히 초중반에 병력 화력이 부족할 경우 긴 지속시간의 블랙홀이 큰 도움이 되고 후반에도 병력손실과 받는 피해를 줄여주는 이점이 있다. 추가적으로 해적선의 분열망은 칠때마다 적이 계속해서 범위 밖으로 도망가버리는데다가 시전 사거리도 그리 길지않으며 예언자의 정지장 수호물로 묶어놓고 치는 방법도 있지만 정지장 수호물은 어디까지나 스폰 지점을 밀어버릴 수 있는 돌연변이에서나 통용되는 전형적인 니가와전법이다. 보라준은 아바투르의 독둥 플레이나 지뢰이너의 지뢰도배처럼 함정을 깔아놓는 플레이보단 은폐유닛을 모아서 시간정지와 블랙홀로 움직이지 못하게 해놓고 일방적으로 압도하는 스타일이란 점과 노답 대공 능력을 갖추기 위한 시간이 상당히 걸리는 중반까지의 타이밍을 생각하면 오히려 이쪽이 더 효율성은 좋다. 결론적으로는 암흑수정탑 범위도 유닛 버프용으로 나쁘지 않지만, 어쨌든 일방적으로 팰 수 있는 블랙홀 쪽이 훨씬 좋다. 적당히 스타일에 따라 선택하면 될 듯.
그림자 파수대가 멀티바위를 빠르게 깨고 초반 공세도 맡아주며 병력이 허술한 초반 임무목표 구간 정도는 기지 정도는 단독으로 맡아줄 수 있는만큼 그 쓰임새 때문에 지속시간 증가는 초반에 매우 유용하다. 보라준의 부실한 초반을 크게 향상시켜주는 구성. 하지만 시간 정지 속도 수준의 효율을 기대하긴 힘들며 초반에 유용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빛이 바랜다. 병력이 어느정도 모인 중후반 부터는 이걸 쓰느니 그 반값에너지를 소모하는 블랙홀이 더 효율적이다. 중후반에선 보라준의 전투는 금방 끝나고, 주력 유닛들의 보호막을 채워야 하기에 쉬지도 않고 연속적으로 교전을 하는 경우가 많지 않기때문에 그림자 파수대 지속시간을 제대로 활용하기 힘들다. 그렇다고 타 사령관들의 특수유닛 소환능력처럼 그림자 파수대만 어거지로 적진에 밀어넣자니 체력총합도 300으로 그리 튼튼한 유닛은 아닌지라 단독으론 중후반 철거를 해내기 어렵다. 그리고 나중에 암흑 기사가 쌓일수록 효율이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다. 물론 병력 하나하나가 아쉬운 타이밍에 소환하면 큰 도움이 되고 초반에 게임이 터질 가능성이 높은 고난이도 주간 돌연변이에서는 여기에 몰아주는 것이 편하다.
시간 정지가 활성화되어있는 동안 모든 아군 유닛의 모든 속도가 증가한다. 이건 그냥 시간 정지 지속시간을 늘린거나 다름없다. 공격속도도 증가하므로 은폐시 공격력 증가와는 곱연산으로 작용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은폐 공격력 증가가 15%, 공격속도 증가가 20%라면 시간당 피해량은 15%+20% = 35% 증가가 아니라 1.15*1.2=1.38, 즉 38% 증가이다. 이동시 빠지는 dps가 있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공격속도로 인해 후딜레이도 감소되고 "이동속도"도 감소되기에 이론상 dps에 가깝다. 점멸로 순간적으로 이동하는 속도는 같지만 점멸을 각자 필요한만큼만 각자 이동해서 공격하지 않기때문에 역시 차이가 크다.) 암흑수정탑 범위 증가와 시너지를 내어 보라준의 부족한 기지 철거능력에도 숨통을 트여준다. 효율을 더욱 높이고 싶다면 아군 공격 경로에 암흑 수정탑을 깔아버리자. 기동성이 나빠서 시간 정지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동맹 유닛에게도 도움이 되고, 안 그래도 은폐 추가 공격력까지 먹은 커닥이 순식간에 적진을 쓸어버리는가 하면, 그림자 격노 쿨까지 빨리 돌아오니 굉장히 효과적이다. 게다가 보라준은 유일하게 레벨업으로 최종 기술의 쿨을 시작부터 줄여버리는 사령관이라 안그래도 사기인 시간 정지에 뭘 잔뜩 더 갖다붙인 셈이다. 탐사정의 이동속도와 채취속도도 증가하기 때문에 시간 정지가 활성화된 동안 자원이 빨리 모인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미 시간정지를 쓸 상황이면 3배수 일꾼이 채워졌거나, 혹은 극초반 공세에 쿨을 돌릴 겸 쓰는 경우인데 전자는 효율증가가 없는 수준이고, 후자는 일꾼 자체가 적은데다(본진만 일꾼이 존재), 잘해야 게임 중 1회 이득이기 때문에 자원 이득은 거의 없다. 또한 병력의 규모가 부실한 초반에는 그림자 파수대 지속 시간 증가보다 효율이 더 떨어지므로 상황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초반 최적화와 그림자 격노같은 핵심 업그레이드를 빨리 끝내거나 우주관문에서 유닛을 최대한 빨리 생산해야 할때 좋다. 남는 광물로 광자포 방어선 구축 대신 연결체를 양산해 카락스마냥 시간 증폭으로 아군을 지원할때도 쓸모는 있다.
초기 태양에너지를 늘린채로 시작할 수 있다. 보라준의 패널스킬들은 성능이 워낙 좋고 쿨타임이 짧아 유용한 구성. 이를 이용해 시작하자마자 암흑 수정탑을 바로 소환해 보급품+8과 동력장을 동시에 챙기는게 가능하다.[16] 3.6 패치 이전에는 그림자 파수대의 선쿨이 없어서 시작부터 멀티바위를 깨고 생더블을 가져가는 짓이 가능했었다. 마스터 레벨 만렙 암흑 수정탑 하나면 아르타니스는 게임 내내 수정탑을 단 하나도 지을 필요가 없어진다. 5.2. 위신 특성[편집]5.2.1. 휴식의 혼[편집]
추천 마스터 힘: 암흑 수정탑 / 자유 / 아둔의 창 에너지 긴급 귀환을 캠페인 복수자의 그 특성으로 완전히 바꿔 주면서 암흑수정탑을 더 자주, 많이 배치할 수 있게 만드는 위신이다. 그러나 그 대가로 암흑수정탑 소환의 기동력을 잃게되고, 따라서 다른 위신들에 비해 캐리력이 좀 떨어지는 단점을 안고 있다. 그럼에도 이 위신만이 가지는 독특한 장점이 있는데, 바로 보라준의 은폐보조능력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데 있다. 보라준은 마스터힘1에서 암흑수정탑 범위 증가를 투자해 줄 경우, 암흑수정탑 단 하나로 최대 직경 20.8 에 달하는 거대한 은폐장을 제공할수 있으나, 블랙홀 혹은 그림자 파수대와 에너지 경쟁을 해야하는 점 때문에 일종의 소환 포인트로서 제한된 암흑수정탑 활용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시너지가 애매한 은폐장 범위 증가보다는 더 확실한 효과를 가진 블랙홀 지속시간 증가에 선호도가 커지기도 한다. 그러나 이 위신의 혜택을 받는다면 광범위한 은폐장을 할인된 에너지와 쿨타임으로 원하는 공간에 더 여유있게 펼칠수 있게 되면서 은폐장 범위 증가 마스터힘의 가치 또한 크게 증가한다. 이 점이 특히 유용해지는 건 평상시 비은폐 유닛들에게는 제공하기 어려웠던 은폐 유닛 보너스를 실전성있게 부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보라준이 은폐유닛에게 제공하는 능력들은 여러가지가 있다. 긴급 귀환, 에너지 재생속도+50%, 무기 공격력 +15%, 보호막 재생속도 +400%가 그것들인데 평소엔 강력한 영구 은폐 유닛을 활용하는 제라툴[18] 2022년 하반기 버그수정으로 제라툴 영웅 유닛이 보라준 7레벨 특성 보호막 재생속도 증가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패치되면서 보라준이 붙은 제라툴은 단신으로 적진 한복판을 휘젓고 다녀도 될 만큼 무시무시한 내구도를 자랑하며, 이전에도 은폐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특성상 보라준과의 궁합이 좋았다. 넓은 은폐장을 원하는 곳에 깔기 쉽기 때문에 에너지 회복 보너스를 받으면서도 포지션을 전선 가까이에서도 유리하게 잡을 수 있다. 초정밀 압축 시스템 연구가 끝나 전투중 보호막 재생이 가능한 상태일때, 보라준의 은폐시 보호막 재생속도 증가 효과를 받아 엄청난 회복을 보여주며 강화된 긴급귀환과 수호보호막 간의 시너지로 생존력이 매우 크게 증가한다. 승천자 주둔 및 전투 지역에 쉽게 은폐장을 제공가능하며, 내부에서의 긴급귀환 보험은 물론 에너지 회복속도를 증폭시켜주며 이 경우 전진수정탑을 통해 알라라크의 과충전 포인트로서의 역할도 함께 할수 있다. 또 다른 장점으로는 긴급귀환이 주 연결체 뿐만 아니라 가장 가까운 암흑 수정탑으로 모든 보호막과 체력을 회복후 이동시켜준다는 것이다. 기존 긴급귀환은 회복능력이 아예 없고 주 연결체 소환이라는 점 때문에 복귀 동선이 길고, 합류 후에도 생존력이 크게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는데 휴식의 혼은 이 문제를 크게 완화시킨다. 보라준의 존재를 게임테러범으로 만드는 돌연변이 흑사병[22] 강화받지 못한 긴급귀환은 흑사병에 걸린 유닛을 광물지대로 직행시키고, 그 유닛이 곧바로 폭사하며 일꾼들에게 어떤 경고도 없이 조용하게 흑사병을 전염시킨다. 이외에도 잦은 암흑수정탑 소환을 통해 보급품 확보에 도움을 받거나, 어그로 순위가 너무 높아 관리가 까다로운 예언자의 생존성이 향상된다[23] 특히 예언자가 격추당하여 긴급귀환이 발동할때 다른 위신과는 달리 완전히 회복된 후 가까운 곳에서 다시 달려오기 때문에 탐지기가 비어버리는 시간을 극적으로 줄일 수 있다.
5.2.2. 약화 흡입[편집]
추천 마스터 힘: 자유 / 자유 / 자유 보라준의 상태 이상기들에 사이오닉 폭풍급 도트 데미지를 추가해준다. 그 대신 공격력이 25% 줄어서 전투 스타일을 상태 이상기의 지속 딜로 빈사로 만든 후 일반 공격으로 마무리하는 것으로 바뀐다. 참고로 공격력 감소는 기술 피해에도 적용되며 그림자 격노같은 순수 딜링만 있는 기술도 예외없이 적용된다. 이 위신의 가장 큰 특징은 영웅에게도 CC가 들어간다는 점. 혼종은 물론이고 심지어 폭풍의 영웅들 돌연변이의 영웅들까지도 전부 얄짤없이 CC에 걸린다. 덕분에 강력한 유닛들을 바보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대공 또한 공격력은 떨어졌지만 암흑 집정관의 혼돈을 잘 이용하면 혼종 네메시스까지도 일방적으로 때릴 수 있다. 암흑 기사는 여전히 괜찮은 평타딜 + 공허 정지장이 10초 동안 적을 묶으면서 200 대미지를 주는 스킬이 되어 매우 강해진다. 해적선의 분열망은 지상과 건물에 스톰 뿌리는 수준의 화력지원이 된다. 정지장 수호물은 80의 피해를 주고 4초간 묶는 지뢰가 된다. 암흑 집정관의 혼돈은 이 위신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는데 피해량이 10초 동안 200이 되어 어려운 돌연변이원이 아니라면 사이오닉 폭풍의 상위호환처럼 쓸 수 있다. 백인대장은 영웅도 가림없이 기절을 걸어버리는 데다가 백인대장의 돌진인 '그림자 돌진'은 돌진 중 유닛 충돌을 무시하기 때문에 적의 전방 병력에 돌진이 막힐 일도 없으며, 이론상 백인대장 4기만 있으면 민트 혼종을 죽을 때까지 바보로 만들 수 있다. 혼종 파멸자의 경우 시전중이던 플라즈마 폭발 역시도 끊긴다! 주 목표나 보조 목표가 유닛으로 나오는 경우[29] 핵심부품의 뫼비우스 혼종 등 하지만 공격력이 25% 감소하는데[30] 5.0.3 패치 이전엔 공격력 50% 감소였고 스킬들이 영웅엔 여전히 면역이라 답이 없는 최악의 위신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패치가 되었음에도 툴팁의 변화 없이 여전히 50% 감소라 적혀있다. 유닛강화형 돌연변이에 대응하기 매우 어려워지고 목표물 처리가 힘들어진다. 또한 지상전으로는 유용한 스킬들이 넘치지만 대공쪽으로는 유용한 스킬이 혼돈 말고는 없는데다가 공대지 유닛에게 써봤자 따로 공격대상이 없어 지상병력이 그대로 공격에 노출된다.[31] 정지장 수호물은 지상 공중 모두 먹히지만 수동적인 설치형인데다가 불이익을 받아 거의 못쓰고 암흑 기사의 공허정지장은 공중에는 안 먹힌다. 구조물 철거의 경우 분열망과 공허정지장이 건물에 먹히긴 하지만 200은 건물 기준으로 높은 대미지가 아닌데다가 공허정지장은 심지어 걸려있는 동안 때리지도 못하는 상태가 돼서 별로 도움이 안 된다. 그렇다면 폭풍의 영웅들과 같은 영웅 돌연변이의 카운터 위신이 아닌가 싶지만 실상은 그 반대다. 보라준이 히오스 돌변을 상대하는 가장 적절한 방법은 예언자를 활용하여 블랙홀+정지장 수호물로 멈춰놓고 암기의 딜로 때려잡는 것이다. 바닐라나 3위신 같으면 블랙홀 정지장콤보나 시간정지 한번에 해치울 수 있는 아르타니스, 제라툴, 케리건 같은 영웅들을 한나절 치고 있어도 죽지 않기 때문에 결국 사실상 동맹을 서포트하는 정도에 머무른다. 암흑 기사는 그림자 격노가 저글링 하나 잡지 못하는 공격력이 부실한 딜러로 전락하며 암흑 집정관의 혼돈과 백인대장은 안그래도 방어력도 높고 피통이 4천이 넘어가는 후반 영웅들에게 간지러운 수준의 대미지를 줄 뿐이다. 혼돈의 200 대미지가 얼마나 하찮은지 보고 싶다면 2위신을 고르고 폭풍의 영웅들의 아르타니스를 공격해보도록 하자. 아무리 기절, 혼돈, 블랙홀을 걸어서 바보로 만들어도 대미지가 중첩되지 않기 때문에 별의 바람과 의지의 힘으로 체력이 깎이지 않고 어찌저찌 체력을 다 깎아도 회생으로 도로 만피가 되는 아르타니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 복수자나 좀 죽어!라도 걸려있다면 영웅만이 아니라 일반 공세도 처리하기 힘들기 때문에 다른 위신을 고르는 것이 낫다. 또 맵을 너무 타는 점도 약점으로 작용하는데 오브젝트 철거력이나 대공 능력이 필요한 코랄의 균열, 공허 분쇄, 죽음의 밤, 아몬의 낫, 공허의 출격, 망각행 고속열차, 죽음의 요람에서는 3위신보다 좋은 점이 하나도 없으며 바닐라보다도 취약하다. 결국 상대적으로 피통이 적어 만만한 공세를 상대로 하거나 자신의 공격력을 희생하여 자가라처럼 화끈한 화력의 동맹을 보조하는데 중점을 두는 위신이다. CC기를 감안하면 주력 유닛은 백인대장+암흑 집정관이지만, 필요에 따라 해적선과 암흑기사도 섞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백인대장이 스킬을 쓰면 보호막이 생겨 야마토를 받아내줄 수 있고 암흑 집정관의 공격력은 위신 패널티를 받고나면 풀업해도 노업 집정관 수준 밖에 되지 않지만 그래도 꼴에 방사피해라고 만만한 돌연변이를 상대로는 그럭저럭 전면전을 해결할만한 전투력은 나오는 편. 이전에는 망각행 고속열차에서의 열차도 CC기가 걸렸던 버그가 있었으나 패치를 통해 수정되었다.
5.2.3. 그림자 관리자[편집]
추천 마스터 힘: 자유 / 그림자 파수대 지속 시간 / 아둔의 창 에너지 시간 정지를 시전하면 그림자 파수대를 소환할 소환 지점을 지정할 수 있게 되고, 그 지점을 지정하면 시간 정지가 발동하면서 설명대로 지금까지 패널로 생성한 뒤 죽거나 소멸했던[33] '소환했던'이 아니므로, 그림자 파수대를 부른 뒤 그 지속시간 도중에 시간 정지를 사용하면 마지막으로 부른 그림자 파수대는 소환 스택에 반영되지 않는다. 물론 위신 혜택으로 소환되었다가 소멸한 그림자 파수대도 스택에 반영되지 않는다. 그랬다면 시간 정지를 쓸 때마다 그림자 파수대의 수가 두 배씩 늘어나는 사기 위신이 됐을 것. 이 위신은 초반이 약해지고 후반이 강력해지는 왕귀형 위신이라고 오해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초반 강화에도 기여가 되는 위신이다. 첫 그림자 파수대가 종료되고 쿨타임이 돌고 있는 동안에도 시간 정지를 사용하는 것으로 그림자 파수대를 다시 불러오는게 가능하기 때문이다. 비록 지속 시간이 감소되었기는 해도, 그림자 파수대가 가장 필요한 초반에는 시간정지를 통해 2번의 그림자 파수대를 불러내면 그만이다. 또한 바닐라나 다른 위신의 경우 중반부터는 원래 그림자 파수대를 거의 쓰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패널티가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 즉 알라라크 3위신이나 타이커스 3위신처럼 아예 바닐라의 상위호환에 가까운 위신이다. 그나마 애로 사항을 뽑자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충전될 때마다 사용해버릴 경우 암흑 수정탑 및 블랙홀을 쓸 태양 에너지가 남아돌지 않기 때문에 적당히 조율할 필요가 있다. 정 관리하기 힘들다면 초반에 그림자 파수대 한 두번만 써도 시간 정지 때마다 4~8기의 파수대가 나오게 되는데 이 정도만으로도 충분히 지상 딜에 보탬이 된다. 반대로 안갯속 표류기처럼 긴 임무에서 쉬지 않고 그림자 파수대를 꾸준히 소환한다면 최대 3줄까지 모으는 것도 가능하다. 또 시간 정지를 최대한 많이 쓰는 것이 전제되기 때문에 시간 정지의 버그[34] 원래 일정시간 이후에 적이 생산을 시작하는 트리거가 바로 발동된다. 이 위신의 진가는 가스를 많이 먹는 암흑 기사를 덜 생산 혹은 아예 생산하지 않아도 되기에 그만큼 대공 화력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다. 땡추적자를 굴리거나 해적선 비율을 극단적으로 많이 늘려도 시간 정지로 소환돼서 나오는 강력한 그림자 파수대가 지상을 완벽하게 장악할 수 있으며, 그 비싼 암흑 성소와 암흑 기사 업그레이드를 생략해도 되기에 최적화가 훨씬 좋아진다. 설명에 적혀있는 "시간 정지가 대상 지정 기술로 바뀐다" 라는 문구 때문에 맵 전역에 발동하던 시간 정지가 일부 구역에만 영향을 미치도록 범위가 줄어드는 게 아닌가 하는 오해가 있다. 특히나 아르타니스의 대함선 사령관 위신에서 보호막 과충전이 맵 전역에서 대상 지정 기술로 변경된 후 넓은 범위 내 유닛에게만 보호막 과충전이 적용되면서도 장점 부분에 서술되어있는지라 더욱 그렇다. 그러나 시간 정지 자체는 여전히 맵 전역에 영향을 주며, 지정한 영역에서 그림자 파수대가 생성되는 추가 효과가 생기는 것이다. 불이익인 그림자 파수대의 지속 시간 감소는 마스터 힘이 먼저 적용되고 40% 감소가 그 뒤에 적용된다. 즉, 마스터 힘 30 포인트를 모두 그림자 파수대에 투자했을 경우 지속 시간은 72초[35] (60+60)x0.6=72 난이도가 사령관 둘 모두 어려움이거나 아주 어려움일 경우 게임 속도가 아주 빠름으로 고정되며, 게임 시간이 현실 시간보다 40% 더 빠르게 흘러간다. 게임 시간에 0.71를 곱하면 실제 시간이 나온다. 게임 시간 20분은 현실 시간으로 약 14분 가량이다. 패널티로 인해 마스터힘 2는 그림자 파수대 지속시간으로 고정이다. 짧은 시간동안 속도 향상을 통해 파괴능력을 극대화하는게 좋아보일지 몰라도, 실제로는 그림자 파수대의 체력이나 공격력이 워낙 월등하기 때문에 기껏해야 거점 하나만 밀고 끝나는 속도 향상보다 거점 두세개는 밀 수 있는 지속시간쪽이 유능하다. 1위신과는 반대로 시간 정지가 생기는 10레벨 전까진 불이익만 있는 위신이다.
6. 유닛[편집]유닛과 구조물은 제련소 보호막 업그레이드를 적용 받는다. 모든 지상 유닛은 제련소 무기(탐사정 제외), 장갑 업그레이드를 적용받고, 공중 유닛은 인공제어소의 무기, 장갑 업그레이드를 적용받는다. 전투 유닛은 마스터 힘 2의 두번째 항목 시간 정지 유닛 속도 향상, 위신 2인 약화 흡입을 적용받는다.
6.1. 연결체[편집]
6.1.1. 탐사정[편집]
6.2. 관문 / 차원 관문[편집]
6.2.1. 광전사 → 백인대장[편집]
네라짐 광전사. 사령관 레벨 3까지 군심 섬멸전 광전사지만 사령관 레벨 4부터 백인대장으로 변경된다. 돌진의 성능이 강화되어 그림자 돌진이 되고, 황혼 의회 업그레이드를 통해 반경 1.5의 범위의 지상 적에게 2.5초 기절을 거는 암흑 고리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림자 돌진과 암흑 고리 업그레이드를 하면 그림자 돌진으로 돌격해서 파고든 뒤 주변의 병력을 전부 기절로 무력화시키므로 5~6기 정도만 있어도 적의 공세 중 절반가량은 무력화시키고 들어갈 수 있다. 암흑 기사와 섞어 줄 경우 선봉으로 나서면서 메즈와 어그로를 동시에 담당하는 매력적인 탱커 역할을 한다. 특히 소수보단 대규모 교전에서 큰 힘을 발휘한다. 지상 공방업 효과를 받고 보라준의 15렙 특성 때문에 암흑 수정탑을 끼고 싸우면 은폐 유닛은 공격력 +15% 보정도 받는 등 생각 외로 뛰어난 효율을 보여주기 때문에 광물 조율용으로 사용하면 보라준이 가스가 많이 들어 자원 균형이 좋지 않다는 단점을 메꿔줄 수 있는 효자 유닛이다. 하지만 암흑 기사의 성능이 압도적인데다 사령관 패시브의 효과를 크게 받지 못해서 주력이 되기 힘든 탓에 웬만하면 주로 자원 조율용으로만 사용된다는 점, 그리고 위의 장점으로 추켜세운 암흑 고리와 그림자 돌진 능력 업그레이드를 거치지 않으면 그냥 광전사정도로 약화된다는 점 등의 문제가 있다.[37] 보라준이 초반이 약한 가장 큰 원인이 1티어 유닛인 백인대장과 추적자가 업그레이드 없인 제 성능이 안 나오는데, 이들이 주력으로 굴리기에는 성능이 다소 아쉬워서 황혼 의회를 올리고 백인대장 업글을 누르는 것보다 바로 암흑 성소를 올려서 암흑 기사 업그레이드를 우선적으로 하는 게 효율적이고, 그동안 필연적으로 전력 공백이 생기기 때문이다. 아군 병력에게 10기 정도 따라 다니게 해 주면 보라준 유닛들의 화력과 생존력이 강해서 체감을 하기 힘들었던 백인대장의 강한 탱킹, 메즈 능력을 더욱 돋보이게 해줄 수 있어 아군 병력유지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여유가 되면 아군 지원용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다. 추적자와 같이 부대 편성을 할 경우 추적자 사거리 6에 추적자 덩치 때문에 돌진 발동 사거리 6밖에서 버벅일 수 있으니 주의. 보라준을 괴롭히는 흑사병 돌연변이에서는 흑사병을 들고 연결체로 귀환해 탐사정을 싸그리 날려버리는 암흑기사를 대신해 보라준의 메인 유닛으로 변모한다. 최소한 아군기지에 흑사병을 퍼뜨리지는 않기 때문. 하지만 그림자 돌진으로 아주 잠깐 은폐 되었을 때 체력이 닳아 긴급 귀환을 타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4.6.0 패치로 암흑고리의 확인 범위가 넓어지고[38] 무슨 말이냐면 예전엔 암흑고리의 확인 범위가 0.1(근접)이었기에 자신이 딱 붙어 있는 유닛이 기절이 걸려 있으면 암흑고리가 시전되지 않았는데 상향후엔 1의 범위를 가지게 되면서 자신과 약간 떨어진 유닛이라도 기절이 걸려있지 않으면 암흑고리를 시전 한다는 이야기. 암흑고리 자체의 기절범위가 늘어난 것은 아니다. 6.2.2. 추적자[편집]
지상, 공중 공격이 가능한 올라운더 유닛으로 원거리에서 화력을 지원하고 빠른 기동성으로 공중 유닛을 제거할 수 있다. 지상이야 암흑기사가 단일딜이든 광역딜이든 혼자 갈아마시므로 추적자의 포지션은 지상 화력 지원, 공중 유닛 저격을 담당한다. 점멸의 사거리는 8. 초창기에는 부실한 능력치와 지상 공중 모두 애매한 화력 때문에 해적선에 밀려 자주 보기 힘든 유닛이었다. 4.6.0 패치로 공격속도는 그대로에 래더 추적자의 공격력만 받아와[40] 공격력 10(중장갑 14) → 13(중장갑 18), 공업당 +1 → +1(중장갑 +2) 상향을 여러 번 받으면서 점점 지대공 유닛인 추적자와 공대공 전용 유닛인 해적선이 자주 비교를 당할 때가 많은데 이는 간단하게 한다면 취향의 차이다. 속된 말로 커닥 조합에 들어가는 해적선 루트로 갈 경우에는 조합이 완전히 갖춰지기까지 굉장히 시간이 오래 걸리고, 업그레이드 비용도 가스가 항상 말라붙어있는 보라준의 특징상 공업만 하기도 빠듯한데다 가스 비용도 매우 비싼데 맷집도 약한데 잘 뭉치기까지해서 광역 피해에 취약하고 소수로는 이도저도 안 되어서 다수를 갖춰야 힘이 나오지만 공중유닛이라 지형을 무시할 수 있고 분열망으로 지상유닛의 무력화를 포함해 블랙홀과의 시너지가 굉장히 좋으면서 관리하기 힘든 예언자를 그나마 보호해줄 수 있는 왕귀형 유닛이지만, 추적자는 그 반대로 추적자와 암흑기사를 조합하면 조합이 구성되기까지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도 않으며 비용도 해적선에 비하면 저렴한데다 중장갑 추가딜 덕분에 중장갑 계열 공중 유닛이 많이 섞여 나오는 자치령 전투단, 어둠의 기술, 타락 무리 등에는 상당히 유용하다. 사거리가 짧기는 하지만 이건 해적선도 마찬가지고 블랙홀 의존도도 해적선에 비해 낮다. 대신 해적선 대비 단점은 방사피해가 아니고 투사체인데다 지상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41] 암흑기사가 다 썰어버린 지상 유닛에 뒷북을 치는 경우를 흔히 발견할 수 있다. 6.2.3. 암흑 기사[편집]
보라준의 사령관 보정을 가장 많이 받는 보라준의 주력유닛. 협동전에서 지상전 한정으로 최강의 효율을 가지는 유닛들 중 하나이다.[45] 비슷한 지상전 화력을 보여주는 유닛은 레이너의 거미지뢰와 스완의 공성전차, 같은 계열의 유닛인 공허 기사 정도를 꼽을 수 있지만 거미지뢰는 이동과 건물공격이 불가능하고 공성전차는 헤라클레스 없이는 기동력이 심히 낮다. 그리고 공허 기사는 암흑 기사보다 더 강력하지만 정예유닛이라 비싸고 암흑 기사만큼의 물량이 나오지 않는다. 그림자 격노는 5의 발동 사거리를 가지며, 발동중 무적이 되고, 시전 지점에서 반경 5내의 적에게 5번 공격력 20 (경장갑 35)[46] 하향 전에는 아머 무관하게 35를 때려서 엄청나게 사기적인 화력을 보여줬다. 점멸은 추적자의 점멸과 같이 8의 이동거리를 갖는 순간이동기이다. 재사용 대기시간은 강화된 보라준 추적자의 8초보다 약간 안좋은 10초. 공허 정지장은 사거리 6을 갖는다. 정지장이므로 당한 대상은 외부와 일체 영향을 주고받지 못한다. 만렙에 업그레이드를 모두 마치면 캠페인의 전쟁 의회에 나오는 암흑기사의 3분파(네라짐 암흑기사, 아이어 복수자, 탈다림 피의 사냥꾼)를 한 유닛에 합쳐버린 뒤, 래더 암흑기사의 점멸을 상향된 상태로 가지고 온 만능유닛이 된다. 거기에 점멸을 제외한 그림자격노와 공허정지장의 경우는 자동시전까지 가능하다. 현재는 오히려 캠페인 특성 그대로인 유닛을 찾는게 더 어렵다. 당장 가장 기본적인 광전사 3종 세트만 해도 파수병은 체력증가, 백인대장은 암흑고리 사용 시 보호막 추가 라는 캠페인에 없었던 특성을 받았으며 그나마 기본스펙 변화가 없는 아이어 광전사도 마스터 힘으로 돌진 및 소용돌이 쿨감 또는 소환 후 30초간 공이속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실제로 3~4가스를 먹은 상황에서 대공을 포기하고 암흑기사로만 병력을 운용하고 인구수때문에 수정탑을 계속 지어야하기에 중후반까지 광물과 베스핀가스 밸런스가 적절히 유지되는것을 볼 수 있다. 보라준의 자원밸런스가 급격히 깨지는 시점은 제련소나 인공제어소 업그레이드, 우주관문, 함대신호소 건설 및 업그레이드같은 선택을 할 때부터이다. 이전에는 암흑 기사 말고는 대체로 캠페인 버전보다 좋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서술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협동전의 파워인플레가 너무 심해져서(...) 협동전 버전이 캠페인 버전보다 더 강력한 유닛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림자 격노는 자동시전을 끄고 필요할 때만 쓰는 수동 그림자 격노 역시 유용하니, 익혀두는 것이 좋다. 격노 중에는 무적이라는 특성이 까다로운 돌연변이 공략의 키 포인트가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번식자, 확산, 양날의 검 같은, 겉보기에는 보라준으로는 답이 없어보이는 돌연변이원도 손쉽게 돌파할 수 있게 해주는 유용한 테크닉이다. 래더와 달리 모두 레나사 부족 암흑 기사로 소환된다[50] 유닛 초상화가 제라타이 부족 암흑 기사로 나오는 버그가 있었으나 3.16 패치에서 수정되었다. 참고로 공허 정지장은 탐지기를 상대로 자동 시전이 된다. 스투코프와 매칭이 되었을 때, 감염된 코브라가 끌어내린 감시군주, 과학선, 밤까마귀, 관측선도 공허 정지장에 걸리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프로토스의 경우 수동 시전으로 수정탑을 추가로 무력화하거나 공세의 성가신 유닛들을 순차적으로 정지시켜 축차소모시킬 수 있다. 6.2.4. 암흑 집정관[편집]
보라준의 에너지 스킬 유닛. 종족 전쟁 이후로 암흑 집정관 합체가 엄격히 금지되어있다는 설정에 맞춰 (이미 있는 암흑 집정관을 불러오기 위해) 캠페인과 똑같이 관문에서 소환한다. 초기엔 보라준 사기전설의 한 축을 담당하던 유닛이였으나 거듭된 너프로 인하여 활용도가 달라진 유닛이기도 하다.
사거리 9의 범위지정 기술로, 반경 2 범위 내의 적이 10초 동안 피아 구분을 못하고 공격하게 한다. 보통 가까이 있는 유닛을 먼저 때리기 때문에 자기들끼리 팀킬을 시전해서 아군 유닛을 보호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범위가 그렇게 넓지 않아서 충돌 크기가 작은 저그나 스카이 조합에 특히 효과가 좋지만, 주력인 암흑기사를 효율적으로 카운터 치는 경추댐 유닛들이 대부분 충돌크기가 작기 때문에 미리미리 혼돈을 걸면 집에 가는 암흑 기사를 최소화할 수 있다. 특이사항으로 혼돈에 빠진 아몬의 유닛이 같은 아몬의 유닛을 때릴 때 그 유닛이 보유한 방사피해는 안 들어간다. 혼돈 효과로 주변의 유닛을 때리기는 하는데 판정은 여전히 같은 아몬 소속이므로 아군을 때리는 것으로 간주, 방사피해가 안 들어가는 것. 그래서 맹독충같은 유닛에게 혼돈을 걸어서 그 맹독충에게 적이 대량으로 폭사하는 효과는 못 누린다.[51] 물론 방사 피해가 안 들어간다 한들 적 맹독충과 갈귀가 그냥 허공에서 터지는 셈이므로 보라준의 유닛을 보호하는데 좋다는 것은 변함이 없다. 혹여 갈귀가 살모사나 감시 군주를 잡아주기라도 하면 금상첨화. 그래서 보라준이 살변갈링링 공세나 폭발성 감염체에 대처하는 가장 안전한 수단은 암흑 집정관이다.
기본적으로 전작의 마인드 컨트롤과 동일하다. 적의 유닛을 영구히 뺏어오지만 묻고 따지지 않고 다른 플레이어의 유닛을 뺏는 전작과는 달리 적대적인 유닛만을 뺏을 수 있고 동맹의 유닛은 뺏어올 수 없다. 초기엔 정신 지배를 주력으로 사용해 로공도 못 짓는 보라준이 로공 조합을 만드는 등 사기성이 돋보이는 유닛이었다. 그러나 너무 사기적이라 그런지 3.1.3 패치로 에너지 소모량이 100에서 150으로 늘어났고, 유닛에 적용된 업그레이드를 유지하지 못하고 아군과 동일하게 되었으며 지배된 유닛은 종족을 가리지 않고 인구수를 차지하게 되었다. 덕분에 다수의 암흑 집정관을 보유하고 정신 지배를 주력으로 하는 운영은 사장됐고, 뺏는 것이 목적이 아닌 위협적인 적 유닛을 그대로 제거하는 목적으로 주로 사용하며 운 좋으면 살려서 데스볼에 끼울 수도 있는 수준이다. 손이 된다면 살모사 같은 거 가져와서 아군을 보조하거나 임시 탐지기 확보, 의료선 같은 치유유닛을 데려와서 아군 유닛을 회복시키는 등 다방면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저런 목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정신지배 자체가 에너지를 150이나 먹는 스킬이고 암흑 집정관도 가스를 무려 275씩이나 소비하는 가스 먹는 하마라서 작정하고 써먹긴 힘들고 가끔씩 쓰는 편. 암흑 집정관의 평타는 스플래시가 있긴 하지만 인구수 대비 dps는 매우 낮기 때문에 화력은 떨어진다. 그나마 복수자 돌연변이 때 복수자 스택이 다수 중첩된 유닛에게 사용하여 빠르게 제거하는 용도로 쓰는게 밥값을 한다. 정신 지배는 보라준의 아이덴티티나 다름 없었으나 새로 추가되는 사령관들이 정신 지배와 유사한 능력을 보유한 유닛을 가지고 나오는데, 다른 사령관들의 정신 지배가 보라준의 암흑 집정관보다 기회비용이 더 유리하여 암흑 집정관은 지속시간이 무한이라는 점만이 유일한 장점으로 남아있다. 4.6 패치로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사거리가 7에서 9로 늘었지만 상기한 문제점 때문에 그냥 편의성만 조금 증가한게 끝. 정신지배로 고급유닛을 저격하는 플레이는 공방업 업그레이드를 적용받는 동족전에서 쓰는것이 제일 효과가 좋다. 여튼 정신지배의 너프로 현재 암흑 집정관의 주 활용도는 혼돈을 통해 보라준이 상대하기 껄끄러운 적 공세를 손쉽게 맞받아치는 용도로 사용된다. 대부분의 공세는 혼돈 몇번 쏴주면 적들끼리 싸우게 하여 무력화시킬 수 있으므로 아군의 피해가 획기적으로 줄어들며, 충돌크기가 큰 유닛들이 몰려와도 중재자의 정지장처럼 각개격파하거나 블랙홀로 몽땅 묶고 블랙홀이 풀리는 타이밍에 혼돈 한방으로 다시 무력화시키는 방법이 있다. 아쉬운 점은 자체 은폐 유닛이 아니라는 것. 대부분의 보라준 유닛들은 은폐 상태이므로 암흑 기사와 해적선 위주로 조합을 꾸린다면 암흑 집정관만 모습이 보이는 탓에 실컷 몸빵만 해주고 사망하기도 한다. 가뜩이나 어그로 1순위인 마법 유닛이므로 별도의 관리가 없으면 백인대장을 섞어줘도 어느새 하나 둘 없어진다. 암흑 집정관 테크를 빠르게 올리면 두 번째 공세가 올 때 차원 관문을 통해 바로 생산할 수 있으므로 혼돈을 이른 타이밍에 쓸 수 있다. 따라서 후반지향적인 보라준이 이른 시간부터 힘을 발휘하려면 시간 증폭을 최대한 활용하여 아르거스 수정 연구를 끝낸 선 암흑 집정관 빌드를 가는 것을 추천한다. 그러나 전작의 중재자를 연상케 하는 가스소비량 덕에 빠르게 4가스를 채취해도 초반에는 몇 기 보유하지 못하니 너무 믿는 건 좋지 않다. 광부의 대피 미션에서 잠복 해제로 나오는 적 유닛들은 정신 제어로 빼앗았음에도 대피선이 떠날 때 적들과 같이 스스로 잠복하고 사라지는 광경을 볼 수가 있다. 밴시를 뺏고 싶다면 대피공격으로 오는 밴시를 제어하지 말고, 대피선 주변을 방어하는 밴시를 뺏어오도록 하자. 죽음의 밤 임무에서 두 번째 밤에 방벽을 공격하기 위해 1시 방향에 떨어지는 주머니에서 나오는 변형체를 빼앗으면 명령을 내려도 지속적으로 방벽 방향으로 무브를 찍는 현상이 있다. 2위신인 약화흡입에서는 사실상 보라준의 조합은 암집 기반으로 고정될 정도로 약화흡입의 주력 대공으로 격상된다. 6.3. 우주관문[편집]6.3.1. 해적선[편집]
해적선은 공격력이 5로 낮은 대신 0.55라는 괴랄한 공속에 인스턴트 공격이며, 화룡점정으로 무려 1.25의 100% 피해 범위를 가진다. 광역피해는 스타1과 달리 동맹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어택땅만 시켜도 지상군은 분열망으로 마비시키고 공중은 스스로 처리하는 괴랄한 유닛. 값이 싼데 생산도 빠르다. 레벨 12부터는 영구 은폐업글이 가능해져서, 레벨15부터 은폐 시 추가 대미지의 혜택까지 적용된다. 분열망은 사거리 9의 범위지정 기술로 지정한 범위 3내의 지상 적 유닛+건물은 공격이 봉인된다. 피아구분 없던 전작과 달리 심지어 망안의 아군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고 무력화한다. 당한 적은 저글링처럼 해적선과 소닭보듯한 사이일지라도 벗어나려고 이동한다. 생산시 자동시전이 켜져 있는데, 자동시전 메커니즘은 공격이 되는 지상 유닛+건물이 분열장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있으면 거는 것이다. 분열망을 시전하고 발동되기 전까지 짧은 시간 동안 여러 해적선이 동일한 상대에게 거는 불상사가 종종 일어나곤 한다. AI가 호구라 직접 시전해주면 효율이 두 배로 껑충 뛴다. 간단하게 컨트롤하고 싶다면 전투 투입 전에는 자동 시전을 끄고 전투를 시작할 때에 켜면 된다. 이렇게 하면 한 곳에 답 없이 깔리는 분열망을 보는 경우가 확실히 줄어든다. 30% 정도는 자동, 나머지는 수동으로 해도 좋다. 범위공격을 하는 유닛 특성상 패널스킬 블랙홀과의 시너지가 발군이다. 그야말로 인구수 수 배차이가 나는 적 공중병력을 블랙홀로 묶고 한 줌도 안되는 해적선으로 전멸시키면 카타르시스가 느껴질 정도. 이 덕분에 보라준은 복수자같은 돌연변이가 적용된 경우를 제외하면 적 공중공세를 가장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령관 중 하나이다. 원거리 범위공격유닛들이 다 그렇듯 해적선도 수가 모이면 모일수록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지는데 단적인 예시로 공허의 출격에서 주력 대공유닛으로 해적선을 운용 혹은 과거의 사원이나 안갯속 표류기같이 게임시간이 긴 맵에서 공중공세 상대로 작정하고 3줄 이상으로 생산할 경우 그야말로 무상성 공대공유닛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거기에 쌓인 숫자를 기반으로 적 탐지기유닛을 먼저 빠르게 격추시키고 프리딜까지 넣을 수 있는것은 덤이다. 다만 단점도 만만치 않은데 우선 경장갑 추가대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경장갑 특화 유닛인지라 중장갑에 대한 대응능력은 확연히 떨어진다.[52] 애초에 경장갑 공중 유닛이 은근히 드물다. 저그의 뮤탈과 갈귀, 테란의 밴시와 과학선과 밤까마귀, 프로토스의 불사조와 예언자와 해적선 정도인데 저 유닛들은 워낙 체력이 적은 물몸들이라 굳이 경추뎀이 없더라도 충분히 상대 가능하고 나머지 공중 유닛들은 죄다 중장갑인 경우가 많아서 해적선의 경추뎀은 큰 장점이라 보긴 어렵다. 또 다른 단점으로는 짧은 사거리와 높지않은 체력때문에 적의 진지를 공략할 때도 효율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적 공세는 대체로 예쁘게 뭉쳐서 오는걸 플레이어가 원하는 진형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반면 진지공략시에는 군데군데 흩어져있는 적유닛들을 찾아가 섬멸해야하는데 여기에 해적선의 짧은사거리, 그리고 보라준 유닛들의 전반적인 짧은 사거리라는 단점이 겹쳐 적의 방어선쪽으로 빨려 들어가는 그림이 되어버린다. 여기에 더해서 떡장갑 공중유닛(전투순양함, 우주모함, 타락귀 등)까지 곳곳에 배치되어있다면 시간정지를 쓰고 진입해도 별도의 컨트롤을 안해주었다면 흩어진 커세어들이 이런 떡장갑유닛들의 체력만 조금깎고 시간정지가 풀리자마자 적들의 대공포화에 연결체로 귀환하는 안타까운 광경이 자주 펼쳐진다. 앞서 장점란에서 말했듯 수가 많으면 상관없는 이야기이긴하나 일반적인 맵클리어 시간(15~20분 사이)엔 충분한 수의 암흑기사 생산에도 바쁘고 빠듯해서 상대적으로 해적선의 수는 적어질 수 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모든 전투기 유닛들이 그렇듯 낮은 체력과 높은 밀집도 덕에 공중 범위 공격에 취약하단 점. 살모사의 기생폭탄은 너무 유명해서 말할 필요도 없고 테란의 밤까마귀, 토르, 프로토스의 고위 기사 같은 위험한 요소들을 상시 염두에 두고 운용을 해야한다. 이를테면 살모사가 섞인 살변갈 공세는 미끼 해적선을 던져서 기생폭탄을 빼놓던가 빠르게 블랙홀로 묶어두고 대응하던가 시간정지로 적 진지를 공략할때 앞서 말한 위험한 유닛들을 먼저 저격한다던가. 한때는 나름 사기적인 소리를듣는 대공 유닛이였지만 점차 다른 사령관들이 추가되거나 또는 기존 사령관들의 버프 등으로 인해 막강한 대공 유닛들이 나오면서 예전처럼 사기 소리를 듣지는 못한다. 공격방식은 대단히 우수함에도 기본 공격력이 너무 낮다는게 치명적. 2위신인 약화흡입 사용시 분열망이 사이오닉스톰 수준의 데미지를 유닛건물 가리지않고 주기때문에 해당위신 사용시에는 암기 암집에 재약이걸릴시에 암집의 대타로 사용해줄수있다. 4.9.2패치에서 해적선이 분열망을 좀더 효율적으로 쓰도록 바뀌어 소폭 버프되었다. 6.3.2. 공허 포격기[편집]
보라준의 유일한 지상, 공중공격이 모두 가능한 공중유닛이고 비싼 가격과 화력밀집도 덕분에 전투순양함이나 우주모함처럼 후반에 활약하는 대기만성형 고급유닛으로 보이지만 단점도 만만치 않아 운용하기 어려운 유닛. 비슷하게 땡OO 시리즈로 욕먹는 레이너의 전투순양함과 비교해도 더 굴리기 까다롭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선 우주모함이나 아둔의 창의 기계수리도 있어서 거의 치트키격인 입지를 자랑하는 공허포격기인지라, 땡 공허포격기를 모아서 어택땅만 눌러주면 혼종이고 나발이고 다 녹여버리고 지가 알아서 임무를 척척 클리어 되었던 즐거운 기억 덕분에 캠페인 때처럼 협동전도 아주 사기스럽게 훌륭하겠지라 생각할 수도 있는데, 여기서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 캠페인은 시간제한 없이 느긋하게 자원 파먹으며 공허포격기를 모으면 되는 것과 달리 협동전은 시간제한이 있어 공허포격기를 모을 시간을 기다려주지 않을뿐더러 암흑기사나 해적선이 캠페인에 비하면 너무 많은 버프를 받은 터라 상대적으로 바뀐게 없는 공허포격기의 입지가 좁아졌다. 적의 조합이 캠페인과 많이 다른것도 쓰기 힘든 요인이다. 살모사, 밤까마귀, 전투순양함, 혼종 파멸자 같은 카운터가 존재하며 보라준 혼자선 아둔의 창 기능이나 동력기나 교란기같이 서포팅 유닛이 따로 없기때문에 아주 어려움에서조차 땡으로 쓰는건 망하기 좋다. 일단 생존성이 나쁘다. 기본 방어력이 0인데다 보라준 유닛의 핵심 생존력인 은폐가 없는 유닛이고 이동속도도 제일 느리다. 다른 비은폐유닛인 광전사는 쉴드와 기절, 돌진을 보유한 탱커유닛이고 추적자는 은폐점멸을 사용할 수 있으며, 암흑집정관은 애초에 일정수량만 굴리는 마법유닛이고 의외로 깡쉴드 덕분에 제법 단단한 유닛인데 공허포격기는 공중유닛인것 말고는 별 능력이 없다. 업그레이드로 사거리를 늘릴 수 있지만 어느 정도 공격해서 충전해야 늘어나는 식이라 별 의미없다. 2016년 2월 24일 패치 이후로는 적이 어느 종족이든 광역 딜링을 넣는 유닛들의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에 대부대를 모아도 잘못하면 한 번에 몰살당하거나 피통이 걸레짝 신세가 되는 일도 심심찮게 발생한다. 이에 따라 적 조합에 영향을 크게 받으며, 설령 공허가 다 털어먹는 호구조합이 나오더라도 코랄의 균열처럼 각종 유닛들이 지키는 적 기지를 터는 오펜스 미션이 나오면 적 조합과는 상관없이 항상 광역딜의 위협에 시달려야 한다. 추적 미사일이나 기생 폭탄에 두들겨 맞다보면 사폭은 애교로 보일 지경이고, 혼종 파멸자의 플라즈마 폭발 연타에 맞으면 순식간에 인구수가 반토막나고 게임 내내 잉여로 전락하기 쉽다. 암흑수정탑의 은폐와 순간이동, 블랙홀로 생존능력을 커버할 수 있지만 다른 유닛들에 비해 사용빈도가 높아져서 태양 에너지 소모가 극심해진다. 생존성이 나쁜 만큼 회전력이 좋은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비용 문제는 초반에 매우 크게 와닿고 생산속도도 제일 느리다. 모으고 유지하기 까다로운 공허를 한 줄 정도 쌓아서 무력한 순간을 넘겼다 하더라도 끝이 아니다. 공허가 먹는 자원에 비해 몸이 은근히 약해서 조금만 관리에 소홀해도 하나씩 격추되기 때문에 이게 누적되어 발생하는 화력 손실과 자원손실이 꽤 크다. 힐도 없어서 동맹의 도움이 없으면 피해는 계속 누적이 되고, 은폐유닛도 아니므로 암흑 수정탑을 잘 굴리지 못하면 긴급 귀환 등 은폐유닛 보너스로 이득을 보기도 힘들다. 딜링도 원래 중추댐이 달려있는데다 차징마다 올라가는 중장갑 딜링은 확실히 좋긴 하지만, 경장갑에 대한 딜링은 전투 자극제 빤 해병 1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4배의 보급품을 소모함을 감안하면 터무니없이 약해빠졌다. 폭딜을 원한다면 경장갑 추가대미지라도 그냥 평소대로 암흑기사, 해적선을 다수 뽑는게 나을정도. 중장갑 추가대미지는 공허포격기보다 생존성이 훨씬 좋은 추적자도 있다. 분광 사거리는 정작 전투를 개시하는 사거리가 짧다보니 큰 도움은 되지 못하며, 레이저 타입 공격이라 공격속도 보너스도 받지 못하는 깨알같은 페널티까지 있다. 또한 협전 특성상 아군보다 배로 많은 적을 상대해야 하는데 이는 기본적으로 정밀 타격기라는 컨셉이랑 정반대며 이 유닛의 효율이 어떤지 잘 말해준다. 공허 포격기를 메인딜러로 굴리는 조합을 사용하려면 공세나 맵에 대한 이해도가 기본적으로 있어야 하고, 동맹빨을 잘 타거나[53] 가스 부담이 줄어들고 과학선의 나노 수리를 얻어먹을 수도 있는 스완, 재구축 광선이 알아서 수리해주는 카락스, 수혈을 얻어 먹거나 치유에 묻어갈 수 있는 아바투르, 원래라면 몰살당할 상황에서도 한 번은 확실하게 살려줄 수 있는 아르타니스, 기동성과 체력 회복을 보완할 스텟먼 멀티가스를 딱히 먹지않고 사폭등 광역기를 공짜유닛으로 빼주면서 탱킹도 해주고 초반 패널스킬의 화력도 강력한 3위신 1스투코프등. 땡공허를 굳이 가고싶다면 농담같지만 카락스의 존재만으로도 기계 유닛 수리와 추적 미사일과 야마토 포를 막아줄 통합 방어막이 달리기 때문에 공허 포격기의 유지력이 엄청나게 올라간다. 다만 광부 대피처럼 가만히 버티면 되고 체력이 적은 적들이 다수 몰려오는 맵에서는 앞서 서술된 글들과 달리 땡공허가 굉장히 좋은 편. 암흑 수정탑과 땡공허에 백인대장을 조금씩 뽑으며 200을 채우면 왠만한 돌변도 무난히 클리어 가능하다. 6.3.3. 예언자[편집]
섬멸전 능력치에 "탐지기"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가격이 150/150에서 100/75로 줄어 보다 저렴하게 뽑을 수 있다. 또한 정지장에 걸린 타깃을 공격 가능하도록 해 주는 정지 조율 연구를 함대 신호소에서 할 수 있다. 유닛 특성상 주력 전투유닛으로 써먹기 까다롭기 때문에 주 역할은 탐지기 셔틀. 그러나 탐지기 몫을 하기에는 하자가 많다는 점이 문제가 된다. 초기에는 보라준의 주력인 커닥체제와 다르게 은폐기능이 없는데다 마법 유닛 판정이라 어그로가 잘 쏠려서 항상 우선으로 쳐맞고. 쓸데없이 빠른 이동속도 때문에 어택땅을 찍어 놓으면 앞장서서 날아가다 터져 죽기 십상이라 탐지기로서는 별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그래서 적어도 3개 정도는 뽑아놓고 별도로 부대지정을 해서 특별 관리를 해야 했다. 결국 해적선과 같이 업글 시 영구 은폐를 적용받게 되는 상향을 받아 생존력이 올랐다. 보라준은 은폐유닛에게 적용되는 버프가 꽤나 많고, 특히 여기에는 긴급 귀환이 포함되기 때문에 꽤 큰 상향이다. 적어도 한번 잘못 던졌다고 자원이 허공에 날아가지는 않게 되었기 때문이다.[56] 다만 펄서 광선이 주문 피해라 공격력 버프는 적용되지 않는다. 펄서 광선은 공속이 0.86 + 즉발형 인스턴트라는 dps 좋다고 소문난 해병과 동일한 공속과 유형인 공격방식, 방어력 적용을 받지 않는 주문 피해에 공중 유닛이라 뒷 유닛이 놀지 않고 집중해서 딜을 꽂을 수 있다. 의외로 중장갑 상대로도 딜을 잘 뽑아내는데, 공포의 초당 2회 공격하는 방식상 상대의 방어력에 따른 피해 감소가 심해서 아주 어려움 중반이후 적에게 딜로스가 은근히 되는 반면 예언자는 그런거 없이 공업당 +2(경장갑은 +3)씩 딜이 꼬박꼬박 늘어나 나중에는 예언자 한기가 풀차지 공포 한기에 살짝 못미치는 정도의 dps가 된다. 근데 가격과 보급소모는 예언자가 월등함을 감안하면 결국 동인구, 동자원일때는 중장갑에서 조차 dps는 예언자가 더 높다. 특히 경장갑 상대로는 공허따위는 집어치우고 암흑기사에도 비빌 만한 화력을 뽑아낸다. 자체 대미지가 원체 막강하고 예언자 특유의 이동속도와 공격 방식 덕분에 화력낭비도 거의 없어서 패치 전부터 땡 예언자 빌드가 심심찮게 보였다. 예를 들어 주 목표물이 경장갑인 죽음의 밤에서 밤에는 마나를 아껴놨다가 낮에 적진을 공격하는 식. 펄서 광선이 에너지를 먹는 것도 상향을 받아 소모가 다소 줄어든 점[57] 킬 때 마나 25 요구 제거, 에너지 소모량 초당 2 -> 1.4
예언자의 정지장 수호물은 정지장 수호물은 적이 반경 3안에 들어오면 0.5초 후에 폭발하여 반경 5의 범위의 유닛을 정지장안에 가두는데, 정지시간이 패널 스킬 블랙홀의 8초의 두배쯤 되는 15초로 꽤 길어 유용하다. 함대 신호소에서 가둬진 적에게 공격 가능한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블랙홀과 거의 동일한 능력을 발휘한다. 혼종도 얄짤없이 정지된다. 미리 설치해야 된다는 점에서 조금 번거롭지만 레이너가 지뢰 까는 것 마냥 공세 오는 방향에 깔아놓으면 손해는 안 본다. 특히, 블랙홀 사용후 적이 모였을때 수호물을 하나 설치해주면 블랙홀이 끝나고도 깔끔하게 적이 모여있게 된다. 혼종 파멸자를 상대할 때 블랙홀-정지장 콤보를 사용하면 좋다. 광란이 붙은 울트라리스크는 특이하게 아예 정지장 발동조차 하지 않는다. 같이오는 다른 유닛이 수호물을 건드려야 발동을 하고 발동해도 정지장에 자기혼자 가둬지지않고 돌아다닌다. 다만 아군 유닛이 모두 멈춰져 있으므로 아군 유닛으로 역장이 걸려버리므로 바둥바둥하게 된다. 영구 은폐 업그레이드는 해적선과 공유한다. 함대 신호소에는 해적선이 업글 모델인데, 원래 해적선만 은폐시키는 업그레이드가 패치로 예언자에게도 적용되었기 때문. 패치 직후엔 은폐 예언자 아이콘이 따로 없어서 한동안 펄서 광선 온오프 아이콘 옆에 은폐 해적선 아이콘이 있었지만 추후에 은폐 예언자 아이콘이 추가되었다. 없던 은폐기능을 넣으면서 기능구현을 덜했는지 은폐시에 에너지 회복 속도 증가는 되지만 보호막 회복속도 증가는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58] 에너지 회복속도 증가 업그레이드를 가진 스투코프의 여왕은 그 배율이 100%(2배)인데도 그렇게까지 빨리 차오르는 속도가 아니다. 더군다나 보라준은 50%이기에 더욱 에너지가 안찬다. 7. 건물[편집]7.1. 연구 건물[편집]7.1.1. 제련소[편집]
제련소의 역할과 존재 자체는 아르타니스라던가 섬멸전과 똑같다. 공/방/보 3단계 업그레이드를 하고, 광자포를 지을 수 있는 것 모두 똑같다. 공업 효율이 좋은 건 모든 프로토스가 그렇지만 보라준의 주력인 암흑 기사는 공격력이 업당 +5씩이나 상승하기 때문에 반드시 찍어준다. 공업 다음 순위는 보호막 업 > 방업이다. 주력인 암흑 기사의 보호막 비율이 매우 높으며, 암흑 집정관은 아예 350의 보호막 덩어리고 추적자와 백인대장도 사실상 보호막 비율이 더 높다. 보호막은 공중 유닛과 건물에게도 적용되므로 사실상 필수 업그레이드이지만 딱히 치유 능력이 없으므로 방업은 안 찍어도 무방하다. 그래서 자원이 쪼달리는 초반에는 공업용 제련소 하나 돌리는 정도가 끝이고 병력을 충분히 뽑고 난 후에도 2기로 충분하다. 7.1.2. 인공제어소[편집]
공중 공업은 공중 병력을 주력으로 굴린다면 당연히 필수고, 해적선을 굴린다면 적의 방어력을 최대한 상쇄하기 위해서라도 초고속으로 올려줘야 하는 필수업글. 지상군과 달리 공중병력 모두가 보호막보다 체력 비율이 더 높기에 방업도 필수다. 다만 방업이 사이오닉 폭풍이나 기생 폭탄같은 능력으로부턴 방호력을 일절 제공하지 않으므로 보호막 방력을 올리면 확연히 튼튼해지는 지상병력보단 약간 빛이 바래는 편. 적이 테란이라 해병, 토르, 해방선, 전투순양함 등의 적들을 상대해야 하면 빠르게 올려줘야 한다. 차원 관문은 애초에 광물이 남아나는 보라준 특성상 주력으로 지상병력이 포함되어있다면 필수. 필요할때 암흑수정탑 투하 + 6차원관문 등 콤보로 빠르게 병력을 충원할수 있다. 다만 작정하고 공중만 뽑으려면 해적선, 공포 모두 공업의 효과가 엄청나기 때문에 차관 연구조차 넘기고 공업부터 갈 때도 있다. 7.1.3. 황혼 의회[편집]
백인대장과 추적자의 능력을 연구하는 건물로, 여러 이유로 이 연구들 자체는 자주 쓰진 않지만 암흑 성소를 짓기 위해선 필수고, 보호막 2업부터도 요구하기에 자주 보이는 편. 다만 땡공허나 예언자+해적선 등의 공중 조합으로 간다면 낮은 보호막 비율과 정작 기생폭탄 같은 능력엔 방어력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지을 필요가 없어지는 건물.
백인대장의 스킬 그림자 돌진을 활성화하는 업그레이드. 일반 돌진과 달리 시전시 충돌 크기가 없어지는 사실상 자동시전 앞점멸이기 때문에 한꺼번에 달라붙을 수 있고 병력 운용을 편리하게 해준다. 가스가 많이 들지 않고 자원 조율용 백인대장의 효율을 크게 늘려주기 때문에 백인대장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찍어주자. 초반부터 백인대장으로 땜빵을 할 생각이라면 암흑고리부터 먼저 업글해주는게 좋은데, 병력이 적은 초반에는 빠르게 달라붙을 필요성이 적기 때문.
추적자의 스킬 점멸을 활성화 한다.
백인대장에게 대상 지정 스킬인 암흑 고리가 생긴다. 자신을 중심으로 1.5 범위의 적에 2.5초간 기절을 걸고 100의 보호막을 얻는 스킬로 백인대장의 효율을 크게 늘려준다. 주로 화력은 좋은데 체력이 빈약한 레이너의 보병 유닛 등을 지원할 때랑 자원 조율을 위해 백인대장을 사용할 때 효율이 좋다. 이전에는 기절만 시키는 스킬이었으나 보호막 100의 추가로 인해 더더욱 좀비같은 생존력을 보여주게 되었다. 가스쓰긴 싫지만 동맹이 지원이 필요할 때 암흑 고리는 백인대장 소수로도 크게 도움이 된다. 그림자 돌진과 같이 백인대장을 쓴다면 반드시 해야하는 연구이다.
점멸에 기능을 추가하는 업그레이드라 점멸 업그레이드를 선행으로 요구한다. 기존엔 별볼일 없는 업그레이드였지만 은폐효과가 추가되어 긴급귀환, 어둠속의 습격효과를 한정적으로 얻을 수 있고 생존능력이 좋아져서 추적자를 본격적으로 운용할 경우 유용한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7.1.4. 암흑 성소[편집]
그림자 격노 스킬을 활성화하며 반드시 찍어야 할 업그레이드. 이 스킬이 암흑 기사를 그렇게 사기로 만드는 이유는 간단한데 암살 유닛인 암흑 기사에게 주는 광역 딜링 스킬인데다 근접 유닛인 암흑 기사에게 원거리에서 선공권을 주기 때문이다. 즉, 상대는 AI라는 점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은폐 상태인 암흑 기사를 원거리 저격이 불가능한데 암흑 기사는 근접 유닛임에도 멀리 있는 적에게 먼저 공격을 걸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도 시전 중에 무적이니 맹독충같은 자폭유닛도 다 씹고 일방적으로 퍼붓는다.
암흑 기사의 점멸은 추적자와 달리 암흑 성소에서 따로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 가격과 소요 시간도 추적자의 점멸보다 더 비싸게 먹힌다. 그림자 격노 후에 점멸이냐 공허 정지장이냐에 의견이 갈리는데 효율적인 측면에서는 점멸 쪽이 더 낫다. 일단 방어 미션에서는 왕복선 임무를 제외하면 정지장을 쓸 탐지 건물이 없으니 무의미하고 공세 미션은 주로 메인 건물과 그 주변 적을 처리하는게 목표고 핵심은 화력과 기동성이 되기 때문에 점멸의 효율이 급등한다.
암흑 기사의 3번째 스킬 공허 정지장을 활성화한다. 원본은 캠페인에서 등장하는 탈다림 분파 암흑 기사인 피의 사냥꾼의 기술이다. 공허의 감옥과는 달리 정지장에 걸린 건물은 공격 대상 지정이 불가능하나 탐지 능력을 없애기 때문에 탐지 유닛이 없는 적 기지는 건물에 정지장을 걸고 빠르게 삭제시킬 수 있다. 분열망만으론 부족한 탐지기 무력화가 훨씬 수월해지고 범위 시전이 아니라는 점에서 자동 시전도 훨씬 효율적이다. 프로토스를 상대할 때의 효율이 매우 좋은데, 탐지기인 광자포에 죄다 걸어두고, 수정탑만 빠르게 부숴주면 광자포는 그냥 아무것도 아니게 된다. 이전에는 보이는 지상 탐지기 건물은 쿨이 돌때마다 죄다 시전했지만 패치 이후 정지장에 걸리고 나면 잠시 정지장에 걸리지 않는다. 보통 정지장 한번 지르고 나면 적 기지는 초토화, 최소 공격 유닛들이라고 학살했을텐데 그때부터 들켜봐야 적군은 대응이 불가능하니 보라준 측에선 후처리가 훨씬 수월하다. 하지만 역시 블랙홀, 시간 정지라는 막강한 보조 스킬 2개가 버티고 있어 정지장이냐 점멸이냐 고민을 많이 한다. 그러니 그림자 격노를 연구한 뒤 뭘 찍을까 고민한다면 임무가 적의 본진터는 공격 임무면 정지장을, 방어용이거나 적의 본진이 아니라 건물이 상대적으로 적으면 점멸을 찍자.
암흑 집정관이 에너지가 200인 상태로 생산된다. 혼돈과 정신 제어 모두 에너지를 소모하고 굳이 미리 뽑아서 에너지를 채우는 것보단 유사시에 즉시 소환 후 필요한 유닛만 빼앗거나 혹은 혼돈으로 지원하면 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해두면 좋다. 정신 제어보다 이걸 먼저 찍어주자. 방어 임무가 걸렸고 은폐시 에너지 회복 속도 증가 특성이 열렸다면 미리 뽑아서 은폐장안에 넣어두면 어느정도 비슷한 효과가 난다.
적 유닛을 영구적으로 빼앗는다. 테란의 전투순양함, 프로토스의 우주모함 등을 빼앗으면 써먹을 때가 참 많다. 테란인 경우 의료선이나 과학선을 뺏어서 치료셔틀을 시키는 것도 가능. 다만, 저그를 상대로는 빼앗을 만한 유닛이 무리 군주는 딱히 빼앗을 이유도 없을뿐더러 거리가 멀어서 빼앗으려다 암흑 집정관을 잃을 수 있으므로 저그전에는 굳이 찍어주지 않아도 된다. 굳이 빼앗는다면 아쉬운대로 탐지기용 감시군주나 살변갈링링의 변형체나 살모사 정도, 광란이 하향되어 이제 먹을 수 있는 울트라리스크를 고려할 수 있다. 테란 과학선을 뺏을 경우 F2 어택땅해도 예언자와 달리 알아서 주병력 뒤에 위치하므로 컨트롤 편의성이 대폭 증가한다! 한편 적이 프로토스일 경우 관측선을 빼앗으면 탐지기 관리가 급 편해진다. 관측선도 은폐인지라 터져도 한 번은 귀환으로 살릴 수 있기에 별도의 관리가 필요 없고 적이 속업도 안 하기 때문에 먼저 나가서 터지는 일도 없다. 7.1.5. 함대 신호소[편집]
보라준에게는 폭풍함이나 우주모함 같은 공중 함선이 없기때문에 함대 신호소 자체가 해금하는건 없고, 오직 연구만을 위해 짓는 건물이다. 물론 인공제어소의 공중 업그레이드 3단계를 위해서는 결국 지어야 한다.
해적선의 스킬 분열망을 활성화한다. 서술했듯이 전작과는 달리 아군에게는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엄청난 효율을 선보인다. 당연히 필수 업글중 하나. 2위신인 약화흡입 사용시에는 사이오닉스톰급 데미지도 줄수있으나 해당위신에서 해적선의 데미지가 많이 약해지지만 일단 업을 해놓으면 손해볼건 없다.
해적선과 예언자를 영구적으로 은폐한다. 15레벨 특성과 긴급 귀환의 혜택까지 고스란히 받기 때문에 켐페인에서나 레벨 12 이전 어려움 이상 난이도에서 전투순양함 등의 문제로 2% 부족함이 느껴지던 해적선 + 암흑 기사 조합을 완벽하게 만들어주며 보라준의 유일한 탐지기인 예언자의 생존성도 어느정도는 보장해주니 역시 필수 업글.
공허 포격기가 공격 지속으로 충전이 될수록 단계별로 1.5씩 늘어난다. 최대 9까지 늘어나며 사거리가 길수록 어그로 관리 등으로 비싼 공허 포격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지만 충전 후 사거리가 늘어난다는 점에서 약간 아쉽기도 하고 굳이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을 못 느낄 정도로 좋은 유닛이라 제외되기도 한다. 그리고 명심할점은 공허 포격기 위주로 간다면 공허 포격기 자체는 함대 신호소 없이도 양산이 가능하기에 물론 공허 위주로 플레이한다면 찍어둬서 나쁠 건 없다.
예언자의 정지장 수호물 안 적을 공격할 수 있게 해준다. 정지장은 영웅 속성을 무시하는 구속기이기에 사실상 대 혼종 최종병기. 다만 예언자 자체를 관측선 대용으로 쓴다면 이미 바쁜 전투중에 예언자를 쓰기는 좀 무리이고, 적극적으로 예언자를 이용한다 한들 정지장 수호물은 은폐지만 무적이 아니라 탐지기를 대동하는 적 웨이브는 지뢰 철거하듯이 정지장 수호물을 철거해버리니 미리 깔아두는 플레이는 해적선으로 미리 탐지기를 잘라줘야 하고, 상위 혼종이 나타나면 미리 깐다는 생각은 접는게 좋다. 결국 사실상 활용법은 블랙홀로 적 웨이브를 예쁘게 모은 후 블랙홀이 풀리기 전에 처리 못할것 같다 싶을때 깔아두면 뭉쳐진 웨이브가 블랙홀이 풀리자마자 정지장에 고르란히 갇힌다. 이미 대규모 전투중이라 어그로가 딜러들에게 끌렸다 싶으면 위협적인 상위 혼종 등의 발밑에 깔아줘서 3초 채널링 블랙홀 비슷하게 이용할수도 있다. 7.2. 방어 건물[편집]7.2.1. 광자포[편집]
일반 광자포와 같은 성능이지만 암흑 수정탑으로 은폐시킨다면 탐지기를 끌고 오지 않는 저난이도에선 은근 쓸만하다. 물론 카락스나 제라툴이 동맹이라면 동맹의 광자포와 초석을 암흑수정탑과 연계로 짓는 것이 더 좋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보라준의 광자포도 나쁠건 없다. 평소에는 광물이 남아 돌아서 짓는데 큰 부담도 없으며, 특히 수비형 임무에서 탐지기가 부실한 보라준에게 매우 큰 힘이 되어준다. 은폐시 보호막 회복속도 증가의 효과는 받지만 안타깝게도 공격력 증가는 적용되지 않는다. 7.3. 기타 건물[편집]암흑 수정탑은 사령관 능력 - 사용 능력 - 암흑 수정탑 배치 문단을 참조. 7.3.1. 수정탑[편집]
보급품을 늘려주며 동력장을 제공하는 프로토스 핵심 건물이지만 마스터 레벨을 찍은 보라준의 암흑 수정탑에 밀려[60] 암흑 수정탑 범위 최고레벨을 찍은 보라준은 태양 에너지 25만에 필요한 모든 건물을 건설 가능한 면적이 확보된다. 7.3.2. 융화소 → 궤도 융화소[편집]
섬멸전의 내구도 너프에 영향받지 않아 300/300이 아닌 450/450. 2레벨에 해금되는 특성 궤도 융화소가 활성화에 굉장한 이점을 준다. 보라준이 사기인 이유 중 하나로, 멀티를 부수기도 전에 4가스 플레이를 가능하게 했다. 후술할 3.6.0 패치 전까지는 관문을 올리기도 전에 4가스를 먹고 시작하는 경우도 있고, 중반 테크를 올릴때 아군의 가스를 뺏어먹는 민폐성 플레이도 많이 보였다. 하지만 3.6.0패치로 멀티 가스 지점에도 바위가 생겨 이전처럼 게임 시작하자마자 멀티가스를 확보하고 시작하는 것은 불가능해졌다. 융화소에 일꾼을 넣을 필요가 없어지므로 광물 최적화가 빨라지고 결과적으론 가스 하나당 일꾼 3기씩, 일꾼 12기를 덜 뽑아도 된다. 가스 채취건물은 75광물이지만 완전한 활성화를 위해 일꾼 3마리가 들어가므로 결과적으로 225 광물이 필요한데 보라준은 광물을 150 덜 들이고 인구수고 3씩 덜 써서 가스를 먹을수 있다는 것이다. 여담이지만, 노바의 자동 정제소는 광물 100이 필요한데 보라준의 궤도 융화소는 75밖에 들어가지 않는다. 유일한 단점으로, 채취속도가 탐사정 3기 들어간 일반 융화소에 비해 약간 떨어진다는 것이었는데 3.7.0패치로 채취효율이 5% 올라갔다. 그래서 극초반 2우관 땡공허를 가서 첫 2대의 공허 포격기를 생산할 때 항상 가스가 50정도 모자라서 우주관문 2개를 동시에 돌릴 수 없었는데 이제는 둘을 동시에 돌릴 수 있고 굳이 동맹 가스 뺏어다먹지 않고 4가스 플레이해도 별 부담이 없다. 정확하게는 패치 이후로 20분 게임을 기준으로 800정도, 30분 게임을 기준으로 1200정도 더 캘 수 있다. 초창기에는 유일하게 가스를 자동 채취했지만, 추후 출시한 노바와 제라툴도 자동 정제소와 고대 융화소를 사용하면서 유일하지 않게 되었다. 8. 평가[편집]8.1. 장점[편집]
암흑 기사는 래더에서조차 원체 공격력 하나만은 훌륭했던 유닛이고, 특히 그림자 격노의 경우 협동전에 나오는 모든 스킬을 통틀어봐도 가장 높은 성능을 가진 딜 스킬이다. 자잘한 공격을 나눠 때리면서 범위가 넓은 특성상 단일딜, 광역딜 모두 능하고 사정거리가 긴 편인데 시전 중에는 완전 무적이 되기 때문에 양날의 검, 상호 파괴 보장. 침묵의 순간 같은 돌연변이조차 무시하면서 아예 일방적으로 폭딜을 넣을 수 있고, 쿨타임이 15초로 상당히 짧다는 점까지 겹쳐져 그냥 원거리에서 그림자 격노를 쓰고 빠지는 걸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대부분의 지상 공세를 그냥 맵에서 지워버릴 수 있다. 폭풍의 영웅들같은 돌연변이조차 그냥 원거리에서 그림자 격노로 치고 빠지는 것만으로도 지워버릴 정도니 말이 필요없는 수준. 패널을 쓰지 않아도 이정도인데 보라준은 암흑 기사의 빈약한 생명력을 보조할 사기적인 CC기를 산더미처럼 갖고 있어 정 화력이 부족하면 그냥 패널을 쓰고 평타로 패는 것도 가능하다. 마침 암흑 기사엔 점멸도 달려있기 때문에 근접 유닛이라면 대부분 갖는 충돌 판정으로 인한 딜로스 문제마저 없어지는 것은 덤. 어지간히 어려운 힘싸움을 요구하는 돌연변이조차 보라준의 압도적 대지상 능력이면 전부 카운터가 가능하다. 이 대지상 능력이 어느정도로 강한 것이냐면 수많은 고난도 돌연변이가 쏟아져나온 지금조차 협동전 역사를 통틀어서 최흉, 최악의 난이도로 꼽히는 너프 전의 인상적인 우두머리를 유일하게 정공법으로 상대할 수 있었던 사령관이었을정도. 사기 위신이 다수 추가된 지금은 어찌어찌 대화가 가능한 사령관은 다수 있지만 그마저도 메카 저글링의 말도 안되는 강화 보호막과 힐장판의 사기적인 시너지를 이용해 힘싸움을 우회하는 식에 가까운 스탯먼을 제외하면 침묵의 순간이 뻥뻥 터지는 상황에서 쏟아지는 영웅들과 제대로 정면 힘싸움을 맞붙을 수 있는 사령관은 보라준밖에 없다.
패널 스킬이 하나같이 사기적이고 버릴 데가 없는 능력들로 꽉 차 있다. 암흑 수정탑은 병력 소환이나 이동으로 보라준의 병력의 기동력을 크게 향상시키고 주위 아군 유닛들을 은폐시키는 특성으로 보라준의 사령관 능력 중 은폐 유닛 강화 능력과 시너지를 내며, 그림자 파수대는 다른 사령관의 패널 스킬과 다르게 유일하게 3분부터 사용 가능하다보니 극초반부터 강력한 공격력으로 멀티 바위 파괴부터 단독으로 보너스 목표물을 공략하는 것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블랙홀은 마스터힘 투자시 15초 수준의 광역 기절을 영웅까지 걸어버리기 때문에 혼종이던, 폭풍의 영웅들 돌연변이던, 그냥 전부 묶어버리는 치트키로 작용한다. 블랙홀만으로도 강력한데 시간 정지는 아예 맵 전체에 적용되며 20초나 지속되기 때문에 아무리 불리한 상황도 한 번에 역전해버리며 특히 공격시에는 아예 상대의 모든 행동을 묶어버리는 유일한 패널이기에 최강의 돌파력을 자랑한다. 하다못해 지속 능력도 고성능인데, 궤도 융화소는 항상 가스가 고픈 보라준이 가스를 일꾼 배분 없이 채취할 수 있게 만들어 아낀 자원으로 초반 테크 올리는 속도를 빠르게 하여 취약한 보라준의 초반 구간을 최소화하는 데에 도움을 주며, 긴급 귀환은 보라준의 주력 유닛인 암흑 기사와 해적선의 생존력을 대폭 늘려 병력 손실을 최소화한다.
바로 위에 상술된 최강의 패널 스킬 능력뿐 아니라 네라짐 병력들 답게 암흑 기사의 그람자 격노를 필두로 공허 정지장, 그리고 암흑 집정관, 예언자 등 고성능 기술들을 보유한 유닛들이 다수 포진되있으며 특히 암흑 집정관의 정신 지배는 상대하기 까다로운 고급 유닛들이 올수록 오히려 더 반가우며 영구히 우리꺼로 빼앗아 버릴 수 있으니 그야말로 거의 웬만한 미션들은 그냥 거져 먹을수 있는 완전 무결함도 갖출수 있다.
화력이 워낙 강력하기 때문에 간과되는 사항이지만 보라준은 위기대처능력 또한 최상위권이다. 암흑 수정탑은 단 에너지 25로 값싸게 여러 곳에 설치할 수 있는데도 귀환 쿨타임이 1분밖에 안돼 까먹지만 않는다면 아예 남용할 수 있는 수준이고, 특히 블랙홀과 시간정지는 협동전 최강의 비대칭 전력으로 패널 하나로 망해가던 게임을 역전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령관은 오직 보라준 뿐이다. 컨트롤 실수나 중과부적의 공세를 받아 본인이든 동맹사령관이든 주력부대가 소멸할 위기에 처했을 때는 교전중에 암흑수정탑을 깔아서 긴급귀환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이런 사기적인 대처 능력에다가 핵전쟁, 폭풍의 영웅들 돌연변이 때문에 실수로 주력 병력이 궤멸한다해도 보라준의 주력인 암흑 기사, 해적선 모두 영구 은폐가 있기에 긴급 귀환으로 멀쩡히 본진에 살아돌아오는 것은 덤. 물론 긴급 귀환이 체력까지 채워주지는 않지만, 어차피 암흑 기사는 80%가 보호막이고 해적선은 블랙홀로 묶어놓고 때리기에 큰 문제는 아니다.
특수 능력 설명 부분에서 미리 서술되어있듯이 암흑 수정탑의 대규모 소환과 은폐 능력은 은폐되지 않는 아군에게 모두 적용되며 15레벨 특성인 공격력 증가 또한 적용된다. 블랙홀 역시 지상, 공중을 가리지 않고 전부 묶어버리기 때문에 스플래시 공격 능력을 가진 동맹이 대신 처리해줄 수 있으며, 동맹의 병력 유지력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시간 정지는 맵 전체 적용이라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동맹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즉, 아군이 기동성이나 화력이 부족하면 암흑 수정탑으로 얼마든지 채울 수 있으며 유사시엔 블랙홀, 그림자 파수대, 시간 정지를 활용하면 되니 비는 부분이 없다. 역으로 보라준의 입장에서는 가스를 많이 쓰지 않는 사령관들[61] 대표적으로 땡바이오닉 레이너, 3위신 땡벙커 스투코프 등 8.2. 단점[편집]
보라준은 주 병력이 전부 최종 테크 유닛이고 각자 전용 업그레이드가 필수라 이들을 확보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돼서 초반 운영이 쉽지 않다. 그림자파수대에 몰빵한 마스터레벨 만렙도 공백을 완전히 지울 수가 없으며 백인대장&암흑집정관이면 그래도 초반 넘기는게 어렵지 않지만 집정관 컨트롤등 관리가 필요한건 마찬가지고 그만큼 다른 테크가 늦어진다. 특히 저렙이면 초반의 동맹의존도가 더 높아져 이러면 동맹에게 추가 부담을 얹어주는 꼴이라 자가라나 타이커스같이 초반이 매우 강력한 일부 사령관이 아닌 이상 상당히 빡빡해진다. 이는 초반부터 병력을 동원한 수비를 요구하는 광부 대피와 잘못된 전쟁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보라준이 압도적으로 OP였던 초창기에는 부각되지 않았으나 보라준이 점차 하향되고 다른 OP 사령관들도 많이 출시되면서 부각된 단점. 단, 보라준의 허약한 초반을 완벽하게 보완해주는 그림자 관리자 위신 추가 후로 이 위신을 채택할 경우 사실상 없는 단점이 되었다.[62] 그파대 지속시간이 줄어도 그냥 그파대로 공세를 막은 뒤 다음 공세가 오면 시간 정지로 그림자 파수대를 불러내 수비하는 것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다음 쿨타임까지 버티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 블랙홀과 시간정지는 최상급 CC기지만 이 둘은 적 병력을 무력화시키는데 특화될 뿐이지 그 자체로는 피해가 없어 자기든 동맹이든 병력이 없으면 고작 길어도 20초정도 시간을 버는 셈밖에 안된다. 후술할 보라준 주력 조합이 죄다 어느정도 중후반 빌드인데다가 물량을 모으는 것은 더더욱 걸린다는걸 고려하면 보라준의 아군측도 초반이 약하다던가, 보라준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쌩초보라면 게임이 힘겨워질수 밖에 없다. 그나마 있는 그림자 파수대는 공중 유닛 상대로는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때문에 적 공세 유형이 스카이 빌드일 경우 동맹과 호흡이 안 맞으면 두 번째 공세에 게임이 터질 수도 있다. 암흑 수정탑 소환의 경우 미네랄 100 절약 + 동력장 범위 내 유닛, 구조물 은폐가 달려 있고 추가로 15렙이면 은폐 유닛 공격력 증가도 붙지만 이것도 어디까지나 딜 보조용일 뿐이지 직접적인 딜링은 안된다. 그래도 마스터 레벨이 높은 상태에서 수정탑 범위 증가를 올리고 상대가 은폐기가 없거나 상대 은폐기를 빨리 자른다면 길목정돈 건물도배로 막을수 있다. 따라서 스텟먼마냥 병력을 뒤로 물리는 것 외에는 공세를 제거할 방법이 딱히 없는 것도 문제. 그나마 암흑수정탑의 귀환을 적극적으로 쓰면 괜찮은데, 암흑 수정탑 자체는 은폐가 아니라서 파괴 우선순위가 높기 때문에 유지하기가 은근히 어렵다.
보라준은 전 프로토스 사령관 중에서 유일하게 로공 유닛을 사용할 수 없고 건물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로공 유닛의 이점을 활용할 수 없기에 여러가지로 불이익을 본다.
본인이나 동맹에 보라준이 있다면 아몬은 2웨이브, 심하면 1웨이브부터 탐지기 유닛을 추가로 끼워서 보내기 시작한다. 특히 운나쁘게 테란이 걸렸을 경우 탐지기 겸 마법유닛인 밤까마귀, 과학선이 러쉬에 포함되므로 매우 껄끄럽다. 대공이 빈약한 초반이라면 웨이브는 다 막았는데 밤까마귀가 기지 위를 비행하면서 일꾼 사이에 포탑을 깐다던가, 과학선이 심심하면 방사능을 걸어대서 매우 귀찮을 수 있다. 안그래도 대공 유닛을 따로 뽑아야하는 보라준에게 공중 마법 유닛은 매우 귀찮은 부분이기 때문에 엄연히 큰 단점. 최악의 경우 승천의 사슬에서 양쪽 다 대공유닛이 없는 극초반에 밤까마귀나 과학선이 지나라에 슬쩍 붙어서 게임을 터뜨리기도 한다.
보라준의 대공 능력 자체는 나쁘지않다. 해적선이 블랙홀이 없으면 먹튀라지만 역으로 블랙홀만 있으면 안의 공세를 지워버리는 것에는 누구보다 유능한 유닛이고, 암흑 집정관도 잡졸은 혼란 + 평타로, 거대 유닛은 정신 지배로 카운터가 가능하기에 분명 괜찮은 대공 유닛이다. 하지만 해적선은 아예 대지상 공격이 불가능한 유닛이고, 암흑 집정관은 스킬을 통해 공중 공세를 상대하기 좋을뿐이지 낮은 DPS, 영웅엔 스킬이 통하지 않는 점과 정신 지배의 애매함 때문에 범용성이 좋은 유닛이라 보기는 어렵다. 그렇다고 대지/대공이 동시에 가능한 추적자나 공허 포격기를 뽑자니 둘 다 애매한 자체 스펙 때문에 좋은 유닛이라 보기엔 어렵다.[67] 부족한 대공의 원흉은 주력 원거리 전사로 쓰여야할 추적자가 나사가 빠진게 제일 큰 문제다. 영구 은폐도 아닐뿐더러 관련 업그레이드를 해금해도 탱킹이 좋아질뿐 사거리가 부족하고 데미지도 시원찮아 공세를 정리하는데 한세월이다. 덩치도 커서 화력밀집도 또한 낮아 굉장히 답답하다. 과장 좀 보태서 땡추적자는 그 악명높은 스완의 땡골리앗 급으로 안 좋다. 그 공허도 일단 말뚝딜을 하면 데미지는 좋다. 암흑 기사가 아무리 강하다해도 체력이 많은 편은 아니라 전면전은 부담스러운데, 그렇다고 그림자 격노로만 딜을 넣자니 암흑 기사 하나당 정직하게 총 100 데미지만 넣는 스킬이라 상대 공세를 패널을 안 쓰고 피해 없이 상대하기 위해서는 상대 공세 수준에 맞는 숫자의 암흑 기사를 운용해야하는데, 하필 해적선, 암흑 집정관 모두 가스를 많이 먹는 유닛들이고 암흑 기사도 가스를 많이 잡아먹는 유닛이고, 보라준은 남는 광물을 돌릴 수단이 광자포밖에 없는 사령관이라 대공 능력에 힘을 실으면 대지상 능력이 크게 약화된다. 전작부터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커세어 다크(해적선+암흑기사)조합을 꾸역꾸역 모아서 들이밀면 어떻게든 먹히긴 하지만, 주력함도 없는 보라준이 이거 하나 쓰려고 함대신호소에 분열망 업그레이드 올리고, 암흑 성소 지은 다음 차원관문으로 고이 모아놓은 가스 갈려나갈걸 생각하면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이게 주력인데 테크 올리고 업그레이드 하는게 좀 비싼게 아니다. 이외에도 과거의 사원의 경우 암흑 집정관으로도 카운터가 불가능한 혼종 네메시스가 나오기 때문에 지상에만 올인하면 혼종을 못 잡고, 그렇다고 대공 유닛을 쓰면 대지상 능력에서 손해를 보는 것이 문제. 이로인해 보라준은 복수자, 좀 죽어!와 같이 공세의 질을 크게 강화시켜주는 돌연변이가 다수 섞일 경우 아예 스카이 공세가 아니라면 지상에서라도 피해를 덜 보기 위해 대부분 대지상 암흑 기사만 몰빵할 수밖에 없고, 결국 대공을 팀에게 전담시킬 수밖에 없다. 그래도 보라준 자체의 유틸이 워낙 좋은 편이라 블랙홀이나 시간 정지를 지원해주면 팀이 상대하는 게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엄연히 자기가 해야할 일을 팀에게 전담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상당히 큰 단점. 특히 짜증나는 스카이 공세인 자치령 전투단, 대모의 함대의 경우 후반에 무조건 은폐 유닛을 섞기 때문에 안그래도 탐지기가 빈약한 보라준의 약점을 제대로 찌른다는 것이 상당히 귀찮다.
유닛들의 스킬은 매우 강력한 편이지만 역으로 스킬이 비었을 때는 섬멸전 유닛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래서 맨몸으로 공세를 상대하기엔 꺼려지는 요소들이 생각보다 많아서[69] 백인대장, 추적자와 암흑 기사는 사거리가 짧고 체력이 높지 않아서 공세와 맨몸으로 붙기엔 상당히 부담스럽고, 해적선은 중장갑 상대로는 블랙홀이 없으면 씨알도 먹히지 않으며 공허 포격기는 그 자체가 물몸이라 공세와 부딪히기 까다롭다.
케리건, 자가라, 카락스 등과 더불어서 저레벨이 상당히 약하다. 로공의 부재로 은근히 부실한 병력을 온갖 CC기로 커버하는데 레벨이 낮으면 그것마저도 제대로 못쓰고 병력도 능력이 막히니 제 구실을 못한다. 지상의 주력 유닛인 암흑 기사는 6레벨에나 스킬이 풀리고 그나마 대공 화력이 괜찮은 해적선은 12레벨이 되기 전엔 생존력이 불안하며 암흑 집정관도 9레벨 이전엔 가스먹는 쓰레기에 불과하다. 그나마 1위신을 뚫으면 11레벨 전까진 페널티 없이 소소한 이득을 받을 수 있어 케리건보단 낫지만 어떻게든 2위신을 뚫으면 파렙 육성이 수월해지는 자가라나 카락스와 비교했을 때 아쉬운 건 사실. 8.3. 총평[편집]협동전 초창기에 비해 엄청난 너프를 당했지만[70] 너프전 보라준 암흑 기사의 그림자 격노는 장갑에 상관없이 무조건 35 데미지를 줬고, 15특 또한 지금의 15%가 아닌 25%를 올려주면서 기술 데미지에까지 적용됐기에 모든 적에게 43.75라는 사기적인 데미지를 줬다. 지금의 20(+15 경장갑)의 데미지를 주는 그림자 격노와 비교해보면 협동전의 주적인 중장갑/무장갑 유닛에 대한 데미지가 45% 정도로 감소한 수준. 특히 체감되는 시점은 바로 맹독충을 상대할 때인데, 원래 1방에 죽던 맹독충이 2방에 죽게 되면서 암흑기사로 맹독충을 상대하기 꺼려지게 되었다. 하지만 하자가 심각한 대공 능력과[71] 추적자와 공허 포격기는 버프를 많이 받았음에도 성능 자체가 별로인 유닛이고, 암흑 집정관 또한 안정적인 대공 수단으로 보기엔 한계가 명확하다. 유일한 선택지인 해적선이 분명 나쁜 유닛은 아니지만 협동전에서 가장 위협적이라 여겨지는 공중 유닛은 대부분 중장갑 떡대 유닛들로 블랙홀이 없으면 해적선 따위로는 씨알도 안 먹혀 지속적인 에너지 소모를 강요받고 해적선 자체도 가스를 많이 먹는 유닛인데 테크 건물도 비싸고 업그레이드도 필수라 광역 딜러가 없이 정직하게 정해진만큼만 데미지를 낼 수 있는 암흑 기사가 주력인 특성상 가스를 나눠서 해적선까지 투자하기엔 가성비가 너무 떨어진다. 암흑 기사 자체가 테크가 낮지 않고 가격이 비싼 편에 속하는 그림자 격노와 점멸 업그레이드를 둘 다 해야만 제성능이 나오기 때문에 그림자 파수대가 빠지면 초반에 패널로 상대를 묶어놓는 것을 빼면 딱히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유일한 탐지기인 예언자는 우주관문 자체도 비싼데 가격도 비싸서 가성비도 나쁘고 이동속도도 매우 빨라서 혼자 튀어나가기 쉬운데 공격 능력이 있는 마법 유닛이라 어그로 순위도 높아 순식간에 터져나간다. 생존성을 보완하기 위해 은폐 업그레이드를 하자니 하필 업그레이드 건물이 비싸기로는 손에 꼽는 함대 신호소인지라 은폐 업그레이드에만 350 가스를 소모하는 것은 덤. 하지만 보라준의 진정한 가치는 그 특유의 CC 능력이 빛을 발하는 극한의 난이도를 가진 돌연변이에서 발휘되는데, 보라준의 블랙홀과 시간 정지는 영웅도 상관없이 그냥 모든 적을 묶어버리며 암흑 기사의 그림자 격노는 리스크없이 원거리에서 폭딜을 꽂아넣을 수 있고 자체 스펙도 매우 준수하기 때문에 공허 균열, 공허 부활자와 같이 지속적으로 소수 병력을 움직여 위협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핵심인 고난이도 돌연변이에서 매우 강력하고, 어지간히 힘싸움이 강하다는 평을 듣는 사령관들조차 감당하기 힘든 수준의 힘싸움 능력을 요구하는 커져가는 위협과 같은 돌연변이에서도 패널의 사기성이 부각되기 때문에 성능이 급상승한다. 협동전 역사를 통틀어 가장 끔찍한 수준의 힘싸움 능력을 요구했던 너프 전의 인상적인 우두머리에서는 협동전의 엄청난 파워 인플레를 끼고도 스폰킬 꼼수 없이 유일하게 정공법으로 클리어가 가능했던 사령관으로 남았을 정도로 어중간한 난이도에서는 약캐지만 고난이도 돌연변이에서는 갑자기 지강캐가 되는 특이한 사령관. 협동전 초창기때는 쌍지게로봇이 있었던 레이너 정도를 제외하고 다른 사령관들이 전체적으로 성능이 매우 낮았던 것에 비해 혼자서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사기적인 성능을 뽐냈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너프를 당했다.
긴급 귀환 너프로 유지력에도 큰 타격을 받았다. 주력인 암흑기사와 해적선이 안정성과는 거리가 먼 친구들이기 때문에 잘 쓸려나가는 점을 긴급귀환으로 보완하는데, 쿨타임이 훅 늘어버리니 인구200 데스볼이라도 계속 무리하면 단체로 증발한다. 수호보호막이 너프된 아르타니스도 유지력이 떨어지긴 했지만 이쪽은 보호막 과충전, 플라즈마 쇄도 등의 방어 지원이 탁월하고 주력 조합이 보라준보다 훨씬 낮은 광전사 + 용기병 조합인지라 조합 구성 자체가 빠른데다 주력유닛 거의 대부분이 공방업까지 공유하기 때문에 데스볼의 구축은 물론 내구도도 훨씬 더 튼튼하다. 게다가 보라준에게는 없는 로공의 깡패 녀석이 있는건 덤. 물론 아르타니스는 적의 공격을 맞아가면서도 우직하게 나아가서 때려잡는 컨셉이라면 보라준은 강력한 화력과 매즈기로 맞지 않고 패죽이는 컨셉이니 둘을 직접적으로 비교하는건 맞지 않다. 이후 밸런스 패치에서 15레벨 특성, 그림자 파수대 마스터 힘, 백인대장, 추적자, 예언자 등 비주류 유닛들의 개선/상향 패치가 이루어졌다. 커닥의 강함은 여전하지만 충분한 경쟁력이 생겨서 다양한 조합을 시도해볼 수 있게 되었다. 이후 아몬의 공세도 몇번 상향조치되고 암흑 수정탑, 블랙홀 등을 적절한 스킬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옛날처럼 생각없이 어택땅만 노리면 전멸하기 십상인 만큼, 원래 의도인 숙련자용 사령관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8.4. 돌연변이[편집]
보라준의 패널과 유닛에 수도없이 많이 달려있는 CC기를 포함해 이동기 등의 유틸성 높은 기술 덕분에 돌연변이에서 수월한 편이고, 갖가지 너프 이전엔 돌연변이=보라준 대모님이었을 정도로 막강했다. 특히 그림자격노는 각종 위협적인 돌연변이를 다 회피해버리는 사기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보라준을 주력으로 사용할 거라면 수동 그림자격노 컨트롤은 필수이다. 그러나 초반이 약하다는 스완도 방어는 꽤 강한 마당에 보라준은 방어까지 더더욱 허약해 초반부터 게임이 터지는 불상사가 많이 일어난다. 또한 떡장갑 대형 공중유닛을 더럽게 못 잡는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어 공중공세+유닛 강화형 돌연변이, 특히 복수자가 겹치면 굉장히 어려워진다.[77] 복수자의 방어력 + 리젠 증가 때문에 블랙홀이 없으면 해적선 따위로는 씨알도 안 먹히는데, 복수자로 인해 거대해진 공중 병력에게 블랙홀을 사용할 경우 가만히 묶여있는 것이 아니라 블랙홀을 따라서 빙글빙글 돌아가기 때문에 해적선의 스플래시가 의미없어진다! 위신의 경우 1위신은 기동성을 잃는 대신 유지력과 은폐를 통한 기밀성을 높여준다. 2위신은 영웅에게도 들어가는 CC기를 적극 활용해 무시무시한 유닛들이 등장하는 돌연변이에서 활약하며, 흑사병에서 유일하게 쓸 수 있는 위신이다. 3위신은 그림자 파수대가 공짜로 생겨나는 것을 이용해, 게임이 늘어지면 늘어질수록 강해지는 병력을 구성할 수 있으며, 허리띠 졸라매고와 같은 돌연변이에서 특히 활약한다. 특히 3위신은 숙련자가 만지면 주간 돌연변이 및 아주어려움 4+이상에서 최강의 강함을 보여준다. 초반이 약하다는 단점을 완벽하게 커버해주기 때문이다. 9. 운영[편집]보라준은 자원활성화는 매우 빠른 편으로 가스를 캐는 데 일꾼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 크다. 3.6패치 전에는 마스터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초반 활성화 빌드가 또 달라지는 사령관이었으나 패치 후에는 마스터 레벨이 올라도 큰 차이가 없게 되었다. 초반에 약간 더 주도적인 운영을 원하고 암흑수정탑과 블랙홀의 잦은 사용으로 유틸성을 확보하겠다면 아둔의 창 에너지를, 초반을 동맹에게 전담하고 후반 빠른 업그레이드와 병력생산에 집중하겠다면 시간증폭 효율이 좋다. 보라준의 주력유닛은 고테크 유닛에 업그레이드가 필수적이고 관문유닛인 백인대장과 추적자를 주력으로 쓴다고해도 황혼의회 업그레이드 역시 필수이기 때문에 초반에는 테크 올리는것에 집중해야한다. 아둔의 창 초기 및 최대 에너지 8~10포인트를 최소 찍어줄 수 있다면 게임시작부터 24~30의 아둔의창 에너지를 추가 확보하고 시작할 수 있으므로 게임 시작 하자마자 바로 암흑수정탑을 지어줄수 있는데, 수정탑 건설 자원(광물100)+수정탑 건설 시간이 삭제되어 동력장+인구수가 시작부터 확보되므로 아르타니스마냥 게임 시작부터 관문짓고 테크를 올릴 수 있어 기본적으로 자원 활성화가 빠른 보라준에게 초반 운영시간 단축이란 날개까지 달아주는 격이된다. 3.6패치 이전에는 그림자 파수대의 시작 쿨타임이 없어서 아둔의 창 초기 및 최대 에너지를 충분히 찍으면 게임 시작하자마자 소환하여 2분내에 멀티를 먹을 수 있었지만 3.6패치 이후 불가능해졌다. 그림자 파수대는 일단 뽑으면 첫공세 방어, 바위 깨기, 근처 거점 파괴 등 최대한 알뜰하게 써먹어야한다. 만약 동맹 사령관이나 맵 특징상 초반을 넘기기 수월하다면 이후 바로 주력 유닛 확보에 집중하면 되지만 보라준도 어느정도 유닛운용을 요구하는 상황이라면 암흑집정관의 아르거스 수정 업그레이드를 빠르게 업그레이드해서 백인대장 등과 조합해서 초반을 넘기면 된다. 두 유닛 모두 어느 조합이든 어울리는 잘 유닛이라 뽑아도 손해는 아니다. 자원 활성화 이후 임무와 동맹, 조합등 상황을 고려해 암흑 기사+해적선 or 추적자, 암흑 집정관(레벨9이상) 테크중 하나를 선택하고[78] 감염체 임무라면 예외적으로 초반부터 공허포격기를 모아도 별 리스크가 없지만 그외라면 비추천. 가장 사기적으로 평가를 받으며 주로 선택할 테크는 암흑 기사+해적선, 일명 커닥인데, 대공은 광자포나 팀에게 암흑 수정탑으로 도와주면서 맡기고 땡 암기만 뽑아도 이길 수는 있다. 특히 암흑 기사의 그림자 격노와 점멸 업그레이드를 하면 지상 유닛들을 상대로 무쌍을 찍는다. 암흑 기사가 20기 이상 모이면 아무런 유닛 손실 없이도 자가라의 변갈링링 어택땅과 똑같은 학살이 가능하다[79] 다른점이 있다면 변갈링링은 튼튼한 변형체를 제외하면 대부분 산화되지만 이 경우에는 계속 쌓인다는 정도. 대부분 미션의 마지막에는 거대 혼종이 1~2기 정도 나타나는데, 암흑 기사가 돌진하고 해적선이 분열망 한 번만 뿌려줘도 거대 혼종은 공격도 못해보고 허우적대다 5초도 안돼서 비명을 지른다. 해적선은 경장갑 특화 유닛이지만 그정도 가격/생산시간에 광역공격 치고는 심하게 사기적인 DPS(노업 시 10.20 → 3업시 16.32 → 레벨 15 패시브 적용시 18.77)덕에 일반적인 미션에선 얼추 모으기만 해도 별로 문제가 안되는 수준. 특히 사원 맵의 경우에는 모아놓은 해적선으로 적 수송 병력을 내리기 전에 몰살시킬 수 있다[81] 또한 수송기와 호위병력이 몰려오니 스플을 제대로 먹는다 블랙홀은 덤 추가로 광부 대피의 경우 아몬의 병력이 주로 허공에서 각각의 수송선들을 통해 운반되는 경우가 있는데 일단 병력이 온다는걸 알려주고 시간이 지난 뒤에 아몬의 지원이 등장하는데다가 지상에 닿기까지만 최소 수초는 걸려서 적당히 해적선을 파견해놓으면 지상에 착륙하기전에 이들을 쓸어버릴수 있다. 암흑 집정관 빌드는 전용 업그레이드를 배우는 레벨9부터 가능하다. 관문 유닛인지라 충원이 빠르고 생산되자마자 적 유닛을 빼앗을 수 있어 암흑 집정관 하나만 생산해도 1+1 유닛 이득을 본다. 스타1때와 다르게 플토유닛을 빼앗아도 보호막이 소진되지 않고, 전투능력도 있기에 그대로 투입해도 무리가 없다. 특히 적이 프로토스라면, 우주 모함, 거신등 고급 유닛이 많아 정신조종으로 황금 함대를 빼앗아서 만들 수 있다. 정신 제어가 대표적인 이미지이지만 혼돈마법이 어느 공세든 유효하고 밥값을 하기 때문에 어느 조합과도 잘 어울린다. 초반에 한두 기만 생산해서 적들 사이에 혼돈 스킬을 걸어주면 괜찮은 효율을 보여준다. 즉시 적들이 서로를 공격하니 발을 묶는 효과로 마나 50에 사용하는 블랙홀 스킬처럼 사용해도 적의 공세 정도 싸움에서는 아군 병력의 손실이 많이 줄어든다. 다만 한 기당 175/275의 자원을 소비한다는 단점이 있어서 자원 관리하기 귀찮고 에너지 소모가 크고 재생속도가 느린지라 교전중이 아니라면 암흑수정탑 범위에 넣어서 에너지 재생을 높이는 식으로 관리하는게 좋다. 또한 마법으로 먹고 사는 유닛이고 자체화력은 부실하니 다른 유닛들과의 조합도 중요하다. 하지만 주의점이 로봇공학 시설 사용 불가라 관측선을 운용할 수 없기에 암흑 기사의 점멸과 그림자 격노 타이밍을 염두에 두면서 운용해야 한다. 아군의 탐지 유닛을 지원받거나 좀 쥐어짜내서라도 예언자를 소수 운용하거나 시간 좀 걸리더라도 암흑 집정관을 기다려 탐지기를 뺏는 선택지라면 신경 쓸 일이 없지만 지상 은폐 유닛인 암흑 기사 특성상 대공 유닛에 탐지기가 격추될 일이 크고 암흑 집정관은 가격과 시간이 만만찮다. 어차피 탐지기가 있다고 해서 암흑 기사가 아이스크림처럼 녹을 것도 아니고 13레벨부터 긴급 귀환이 생기면 컨트롤하는 것조차 귀찮을 정도라 그 전까지 간단히 스킬 쿨타임을 재가면서 필요한 생존 컨트롤만 해주면 된다. 암흑 수정탑은 틈틈히 본진이나 멀티, 혹은 집결 장소 등 안전한 장소에 박아 두는게 좋다. 아군의 방어 건물을 은폐시키는 효과도 있지만 보라준 레벨 11이 되면 암흑 수정탑으로 소환하는 기능이 생기는데 원정 나가 있는 상황에 적 공세가 들이닥치거나 목표물 파괴 때문에 맵 끝에서 끝까지 이동을 해야 하는 상황왔을때 암흑기사나 공허포격기의 기동력은 빠르지 않지만, 적절하게 설치된 암흑 수정탑의 귀환은 그야말로 히페리온이 맵을 널뛰기 하는 급의 기동력을 펼치는 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특히 이곳 저곳에서 적 공세가 들이닥치는 과거의 사원에서 상당히 유용하다. 디아블로의 웨이포인트 마냥 주 길목 근처에 깔아놓고 적이 보이면 바로바로 텔포하는것도 가능. 동맹도 같이 온다는 점을 잊으면 안 된다. 중반이후로 위기 상황이나 혹은 여러 군데를 동시에 막아야 할 상황이라면 그림자파수대보다는 시간 정지나 블랙홀을 쓰는게 낫다. 그림자 파수대는 에너지가 제법 드는데다가 나중으로 갈수록 효율이 떨어져서 차후에 블랙홀, 암흑 수정탑의 활용을 생각해서라도 아껴두는 편이 좋고 시간 정지나 블랙홀은 동맹만으로도 방어가 가능하니 주력 병력을 공세로 전환하거나 혹은 멀리 있어도 귀환할 필요없이 계속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시간정지는 '아끼다가 X된다'라는 말이 어울리는 스킬로써 쿨이 4분밖에 안 되고, 시간정지를 누른 순간 쿨타임이 돌아가기 때문에 실질 쿨타임은 3분 40초다. 위험할 때 쓰는 게 아니라 위험 자체를 차단할 수단으로써 사용하는 것이다. 다음은 보라준이 유의해야 할 점이다.
단점 항목에도 있지만 보라준의 주력 유닛은 최종 테크 유닛인데다가 업그레이드를 해야만 제값을 하고, 그림자 파수대 소환을 제외한 패널 스킬에 자체 공격력이 없는 보라준은 초반을 동맹에게 많이 의지해야 한다. 갖은 너프 이후에는 돌변변이에서 조금만 실수해도 게임이 터져나가는 원흉이 될 수도 있다.
보라준의 병력은 비싸지만 강한 고급 유닛이란 컨셉인데, 주력인 암흑 기사나 해적선, 공허 포격기는 셋 다 공격 시 밀집도가 높아 스플래시 공격에 매우 약하며, 특히 해적선이나 공허 포격기는 소수 vs 소수일 땐 상당히 취약하다. 그나마 13레벨 특성으로 은폐 유닛인 암흑 기사와 해적선(기술 습득시 한정)이야 4분에 한 번씩 기지로 복귀하고 공허 포격기도 암흑 수정탑만 잘 박아두면 전쟁 중에 빨피가 되도 본진으로 저절로 복귀가 가능하다지만, 이 때 발생하는 딜로스가 상당히 심각하다. 보라준의 은폐 유닛들은 14렙 이상 기준으로 생존성이 비교적 뛰어날뿐이지 딜로스가 생기지 않는다거나 무적이다거나 하는 건 절대 아니다. 그나마 후반에 들어서서 물량도 많이 모이고 가스도 상당히 쌓였다면 암적선 빌드이든 땡공허 빌드이든 어택땅만으로 임무를 깰 수 있긴 하지만, 그래도 가능하면 상황을 주기적으로 체크해두는게 좋다.
2레벨만 찍어도 궤도 융화소를 배워 가스 채취에 용이하지만, 그걸로도 커버가 힘들정도로 보라준의 유닛의 가스 필요도는 매우 높다. 거기에 업그레이드까지 포함하니 병력을 완전히 모으기 전까진 시간 증폭용 추가 연결체를 짓는 등 광물을 낭비하지 않는 이상 항상 미네랄은 넘치는데 가스가 부족한 게 일상인 수준. 중반 즈음에 확실하게 미네랄이 넘쳐난다 싶으면 수정탑으로 인구수를 미리 많이 뚫어놓거나 상술한 시간 증폭용 연결체나 백인대장을 양산하거나 광자포라도 깔아서 방어용으로 쓰는게 좋다.
보라준의 키워드는 '은폐'인 만큼 AI 역시 탐지기를 더 빨리, 더 많이 보내는 경향이 있는데, 중후반에 보내는 탐지기 물량이 늘어나기도 하는데, 탐지기 속성이 붙은 혼종은 그냥 화력으로 밀어버리고 입 싹 닦으면 되고 적이 저그나 프로토스라면 탐지 빼곤 아무 능력이 없는 감시군주, 관측선만 오니까 참아줄 수 있는데, 적이 테란이면 탐지기가 밤까마귀와 과학선이다. 밤까마귀와 과학선 둘 다 낮은 체력, 다물량 유닛에게 압도적으로 효율적인 추적 미사일, 방사능 오염이란 기술들을 대동하고 나오는데, 보라준은 암흑 기사든 해적선이든 공허 포격기든 저체력 고화력이 컨셉이라 이 기술들에 약하다. 만약 동맹까지 레이너, 캐리건, 자가라, 스투코프, 한과 호너처럼 저체력 유닛으로 전선을 형성하는 사령관인 경우 밤까마귀, 과학선 몇 기가 치명타를 입힐 수 있다. 초반 멀티의 경우, 바위가 있는 맵이라도 대제로 그림자 파수대를 기다렸다가 바위를 깨는 방법이 주로 쓰이지만, 마스터 힘을 태양에너지에 투자하고, 암흑 수정탑과 15레벨 특성을 받을 경우, 그림자 파수대 보다 탐사정 5~6기가 가스 바위를 깨는 속도가 더 빠르다. 적의 기지가 있는 경우, 암흑 수정탑을 이용해 가스만 날로먹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보라준의 핵심 특성은 다음과 같다.
9.1. 조합 및 사령관 궁합[편집]"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참고하십시오. 10. 업적[편집]하나의 블랙홀에 갇힌 유닛 15기 처치 (어려움 난이도) 다수의 병력을 블랙홀로 묶고 암흑 기사나 그림자 파수대, 해적선 등으로 한꺼번에 처치하면 된다. 저글링 한줌이 갇혔다면 암흑 기사 3기만으로도 해결 가능하다.
한 임무에서 보라준의 그림자 파수대로 유닛 50기 처치 (어려움 난이도) 그림자 파수대 자체가 제라툴급이라 한 임무에서 두어 번만 사용해 주면 가볍게 달성.
협동전 임무에서 보라준의 은폐된 유닛으로 적 유닛 5,000기 처치 지상 깡패 암흑 기사가 무한은폐유닛이고, 그 연장선상에서 그림자 파수대가 은폐이며, 대공깡패 해적선도 업그레이드로 무한은폐가 가능하다. 커닥조합으로 가면 정신차려보면 처리되는 수준. 커닥조합을 쓰지 않는다면? 암흑수정탑으로 범위은폐가 가능하니 대형 싸움이 벌어질 장소에 신경써서 암흑수정탑을 박아주면된다.
협동전 임무에서 보라준의 아둔의 창 시간 정지가 활성화된 동안 동맹이 적 유닛 1,000기 처치 시간 정지를 쓰는 동안 자신은 최대한 공격을 하지 않고 동맹에게 맡기는 게 중요하다. 미리 협조를 구해서 공격 직전에 맞춰서 쓰면 달성이 쉬운 편. 특히 높은 난이도에서 저그가 걸리면 열 판 안에 쉽게 달성할 수 있다. 그렇게 하지 않고 진행 중에 자동으로 달성되길 기다리면 너무나 오래 걸린다. OP인 암흑기사가 동맹이 뭘 해보기도 전에 적들을 다 갈아버리기 때문. 또한 자가라와 함께하면 따로따로 기지 파괴하면서 씌어주면 순식간에 깬다. 동맹이 케리건이라면 이야기를 맞춰 구속의 파동 시전 직전에 시간정지를 걸어주면 엄청난 카운트를 올릴수 있다. 구속의 파동 자체가 100의 즉발대미지가 있어 다수의 저글링과 히드라를 한번에 쓸어준다. 혹은 죽음의 밤 임무에서 자가라와 파트너를 한 후 1번째 밤은 그냥 수비를 하고 2번째 밤에 위쪽 방벽이 뚫린 순간 시간정지 후 자가라가 모아둔 링링을 죄다 몰아치면 한번에 200기 이상도 너끈하다. 동맹이 탈주 했을 경우 시간 정지 중 탈주한 동맹의 유닛으로 적을 잡아도 카운트가 된다. 이를 이용하여 다른 사람과 미리 협의하거나 혼자서 PC 2대로[83] 처음 사용자용도 사령관 제한은 있으나 협동전 자체는 가능하기 때문에 해외 계정을 하나 더 생성하면 된다. 가족 중 스타2 하는 사람이 있으면 아이디를 잠시 빌려서 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 11. 패치 내역[편집]3.1.3
3.2.0
3.3.0
3.6.0
3.7.0
4.0
4.2.0
4.6.0
4.11.4
5.0
5.0.3
12. 기타[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157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364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6] 갑피 설정을 회복량이 음수인 프로토스 보호막을 적용해서인듯하다. 감소 속도를 줄이는 방향으로 재설정하거나, 그냥 보호막 관련 버프/디버프가 적용되지 않게 했어야했다. 돌격모드 노바나 이지스 근위대의 경우 일정한 지속시간을 가지고 회복량이 0이며, 중재선의 경우 프로토스 보호막과 동일한 체계라 최소한 불이익은 없다.[7] 단 자신 포함 동맹의 방어 건물은 은폐만 가능하고 공격력 강화는 되지 않는다.[8] 광역 지상 능력이 사실상 덤에 가까운 암흑 집정관의 평타를 제외하면 아예 없는 사령관은 보라준이 유일하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보라준 본인이 제일 블랙홀빨을 덜 받는다는 점은 약간의 유머다.[9] 그외로 무기 공속도 데이터 상으로 1.694 → 1.690 아주아주 조금 오른다. 암기 특유의 긴 공격 선딜레이(DamagePoint 인수)는 0.3610 → 0.15로 꽤 줄어든다.[10] 단 망각의 고속열차에서의 열차는 효과를 받지 않는다. 시간 정지가 게임 타이머까지는 멈추지 않으므로 그걸 기반으로 등장하는 열차가 여러대 겹치지 않게 하려는 생각이었던 것 같다. 나중에는 공허의 출격에서의 왕복선도 효과를 받지 않게 바뀌었다.[11] 물론 케리건의 구속의 파동은 단순 CC가 전부인 시간 정지와 다르게 자체 데미지가 있고 잦은 버프와 마스터힘 패치 등으로 인해 이젠 10초 정지와 더불어 광역 200딜 + 144초라는 짧은 쿨타임을 통한 뒷심용으로 쓰인다는 점을 감안해야한다.[예외] 스투코프의 잠복 보병들과 유닛판정 받는 뿌리를 든 은폐 벙커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 벙커의 경우 귀환 이펙트는 생기지만 인구수 4와 함께 그대로 증발한다[12] 은폐 상태로 호출되어 제한시간이 끝날 때까지 은폐 상태가 유지된다[13] 침묵 모드 상태일때 영구 은폐가 된다[14] 비정상일 때의 스크린샷. [15] 정상일 때의 스크린샷(30레벨). [16] 3.6 패치 이전에는 그림자 파수대의 선쿨이 없어서 시작부터 멀티바위를 깨고 생더블을 가져가는 짓이 가능했었다.[17] 마스터 레벨 만렙 암흑 수정탑 하나면 아르타니스는 게임 내내 수정탑을 단 하나도 지을 필요가 없어진다.[18] 2022년 하반기 버그수정으로 제라툴 영웅 유닛이 보라준 7레벨 특성 보호막 재생속도 증가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패치되면서 보라준이 붙은 제라툴은 단신으로 적진 한복판을 휘젓고 다녀도 될 만큼 무시무시한 내구도를 자랑하며, 이전에도 은폐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특성상 보라준과의 궁합이 좋았다. [19] 넓은 은폐장을 원하는 곳에 깔기 쉽기 때문에 에너지 회복 보너스를 받으면서도 포지션을 전선 가까이에서도 유리하게 잡을 수 있다.[20] 초정밀 압축 시스템 연구가 끝나 전투중 보호막 재생이 가능한 상태일때, 보라준의 은폐시 보호막 재생속도 증가 효과를 받아 엄청난 회복을 보여주며 강화된 긴급귀환과 수호보호막 간의 시너지로 생존력이 매우 크게 증가한다.[21] 승천자 주둔 및 전투 지역에 쉽게 은폐장을 제공가능하며, 내부에서의 긴급귀환 보험은 물론 에너지 회복속도를 증폭시켜주며 이 경우 전진수정탑을 통해 알라라크의 과충전 포인트로서의 역할도 함께 할수 있다.[22] 강화받지 못한 긴급귀환은 흑사병에 걸린 유닛을 광물지대로 직행시키고, 그 유닛이 곧바로 폭사하며 일꾼들에게 어떤 경고도 없이 조용하게 흑사병을 전염시킨다.[23] 특히 예언자가 격추당하여 긴급귀환이 발동할때 다른 위신과는 달리 완전히 회복된 후 가까운 곳에서 다시 달려오기 때문에 탐지기가 비어버리는 시간을 극적으로 줄일 수 있다.[24] 예를 들어 스카이 테란을 상대할 때, 야마토 포 사거리에 노출된 병력 뒤쪽에 암흑 수정탑을 배치하면 유닛이 야마토에 맞고 죽더라도 모든 생명력을 회복한 채로 바로 뒤에서 부활하는지라 곧바로 교전을 이어갈 수 있다.[25] 암흑수정탑이 적군이 준 피해로 파괴되면 빼앗긴다.[26] 특히 궤도폭격 각 탄알의 어그로를 끌어줄 유닛 숫자가 한정되어있고 암흑수정탑 주변에 유닛이 몰려있기 쉬운 게임 초반부[27] 0.25초당 5대미지[28] 버그로 인해 스텟에 표시되지 않지만 공격력이 그만큼 깎여서 적용된다. 또 현재 인게임에는 툴팁오류로 50%감소라고 적혀있다.[29] 핵심부품의 뫼비우스 혼종 등[30] 5.0.3 패치 이전엔 공격력 50% 감소였고 스킬들이 영웅엔 여전히 면역이라 답이 없는 최악의 위신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패치가 되었음에도 툴팁의 변화 없이 여전히 50% 감소라 적혀있다.[31] 정지장 수호물은 지상 공중 모두 먹히지만 수동적인 설치형인데다가 불이익을 받아 거의 못쓰고 암흑 기사의 공허정지장은 공중에는 안 먹힌다. 구조물 철거의 경우 분열망과 공허정지장이 건물에 먹히긴 하지만 200은 건물 기준으로 높은 대미지가 아닌데다가 공허정지장은 심지어 걸려있는 동안 때리지도 못하는 상태가 돼서 별로 도움이 안 된다.[32] 웨이브가 중장갑, 피돼지급의 체력을 가진 병력으로 구성될 경우 다수의 스킬사용으로 인해 마나 사용이 급격하게 많아지기 때문에 암흑 수정탑 배치 등 에너지를 빠르게 채울 수단이 중요해진다. [33] '소환했던'이 아니므로, 그림자 파수대를 부른 뒤 그 지속시간 도중에 시간 정지를 사용하면 마지막으로 부른 그림자 파수대는 소환 스택에 반영되지 않는다. 물론 위신 혜택으로 소환되었다가 소멸한 그림자 파수대도 스택에 반영되지 않는다. 그랬다면 시간 정지를 쓸 때마다 그림자 파수대의 수가 두 배씩 늘어나는 사기 위신이 됐을 것.[34] 원래 일정시간 이후에 적이 생산을 시작하는 트리거가 바로 발동된다.[35] (60+60)x0.6=72[36] 난이도가 사령관 둘 모두 어려움이거나 아주 어려움일 경우 게임 속도가 아주 빠름으로 고정되며, 게임 시간이 현실 시간보다 40% 더 빠르게 흘러간다. 게임 시간에 0.71를 곱하면 실제 시간이 나온다. 게임 시간 20분은 현실 시간으로 약 14분 가량이다.[37] 보라준이 초반이 약한 가장 큰 원인이 1티어 유닛인 백인대장과 추적자가 업그레이드 없인 제 성능이 안 나오는데, 이들이 주력으로 굴리기에는 성능이 다소 아쉬워서 황혼 의회를 올리고 백인대장 업글을 누르는 것보다 바로 암흑 성소를 올려서 암흑 기사 업그레이드를 우선적으로 하는 게 효율적이고, 그동안 필연적으로 전력 공백이 생기기 때문이다.[38] 무슨 말이냐면 예전엔 암흑고리의 확인 범위가 0.1(근접)이었기에 자신이 딱 붙어 있는 유닛이 기절이 걸려 있으면 암흑고리가 시전되지 않았는데 상향후엔 1의 범위를 가지게 되면서 자신과 약간 떨어진 유닛이라도 기절이 걸려있지 않으면 암흑고리를 시전 한다는 이야기. 암흑고리 자체의 기절범위가 늘어난 것은 아니다.[39] 인게임에서는 '초'가 빠져있고, 그냥 5만 나와 있다.[40] 공격력 10(중장갑 14) → 13(중장갑 18), 공업당 +1 → +1(중장갑 +2)[41] 암흑기사가 다 썰어버린 지상 유닛에 뒷북을 치는 경우를 흔히 발견할 수 있다.[42] 일반 섬멸전 설명을 그대로 박아두는 버그다. [43] 3.2패치전에는 장갑에 상관 없이 35의 피해를 줌.[44] 인게임 툴팁의 오타로, 현재도 고쳐지지 않았다.[45] 비슷한 지상전 화력을 보여주는 유닛은 레이너의 거미지뢰와 스완의 공성전차, 같은 계열의 유닛인 공허 기사 정도를 꼽을 수 있지만 거미지뢰는 이동과 건물공격이 불가능하고 공성전차는 헤라클레스 없이는 기동력이 심히 낮다. 그리고 공허 기사는 암흑 기사보다 더 강력하지만 정예유닛이라 비싸고 암흑 기사만큼의 물량이 나오지 않는다.[46] 하향 전에는 아머 무관하게 35를 때려서 엄청나게 사기적인 화력을 보여줬다.[47] 현재는 오히려 캠페인 특성 그대로인 유닛을 찾는게 더 어렵다. 당장 가장 기본적인 광전사 3종 세트만 해도 파수병은 체력증가, 백인대장은 암흑고리 사용 시 보호막 추가 라는 캠페인에 없었던 특성을 받았으며 그나마 기본스펙 변화가 없는 아이어 광전사도 마스터 힘으로 돌진 및 소용돌이 쿨감 또는 소환 후 30초간 공이속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48] 실제로 3~4가스를 먹은 상황에서 대공을 포기하고 암흑기사로만 병력을 운용하고 인구수때문에 수정탑을 계속 지어야하기에 중후반까지 광물과 베스핀가스 밸런스가 적절히 유지되는것을 볼 수 있다. 보라준의 자원밸런스가 급격히 깨지는 시점은 제련소나 인공제어소 업그레이드, 우주관문, 함대신호소 건설 및 업그레이드같은 선택을 할 때부터이다.[49] 이전에는 암흑 기사 말고는 대체로 캠페인 버전보다 좋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서술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협동전의 파워인플레가 너무 심해져서(...) 협동전 버전이 캠페인 버전보다 더 강력한 유닛을 쉽게 찾을 수 있다.[50] 유닛 초상화가 제라타이 부족 암흑 기사로 나오는 버그가 있었으나 3.16 패치에서 수정되었다.[51] 물론 방사 피해가 안 들어간다 한들 적 맹독충과 갈귀가 그냥 허공에서 터지는 셈이므로 보라준의 유닛을 보호하는데 좋다는 것은 변함이 없다. 혹여 갈귀가 살모사나 감시 군주를 잡아주기라도 하면 금상첨화. 그래서 보라준이 살변갈링링 공세나 폭발성 감염체에 대처하는 가장 안전한 수단은 암흑 집정관이다.[52] 애초에 경장갑 공중 유닛이 은근히 드물다. 저그의 뮤탈과 갈귀, 테란의 밴시와 과학선과 밤까마귀, 프로토스의 불사조와 예언자와 해적선 정도인데 저 유닛들은 워낙 체력이 적은 물몸들이라 굳이 경추뎀이 없더라도 충분히 상대 가능하고 나머지 공중 유닛들은 죄다 중장갑인 경우가 많아서 해적선의 경추뎀은 큰 장점이라 보긴 어렵다.[53] 가스 부담이 줄어들고 과학선의 나노 수리를 얻어먹을 수도 있는 스완, 재구축 광선이 알아서 수리해주는 카락스, 수혈을 얻어 먹거나 치유에 묻어갈 수 있는 아바투르, 원래라면 몰살당할 상황에서도 한 번은 확실하게 살려줄 수 있는 아르타니스, 기동성과 체력 회복을 보완할 스텟먼 멀티가스를 딱히 먹지않고 사폭등 광역기를 공짜유닛으로 빼주면서 탱킹도 해주고 초반 패널스킬의 화력도 강력한 3위신 1스투코프등.[54] 농담같지만 카락스의 존재만으로도 기계 유닛 수리와 추적 미사일과 야마토 포를 막아줄 통합 방어막이 달리기 때문에 공허 포격기의 유지력이 엄청나게 올라간다.[55] 인게임 내에는 따로 툴팁이 기재되어있지 않으며, 우주관문의 예언자 생산 버튼 툴팁을 통해서 "탐지기" 기능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56] 다만 펄서 광선이 주문 피해라 공격력 버프는 적용되지 않는다.[57] 킬 때 마나 25 요구 제거, 에너지 소모량 초당 2 -> 1.4[58] 에너지 회복속도 증가 업그레이드를 가진 스투코프의 여왕은 그 배율이 100%(2배)인데도 그렇게까지 빨리 차오르는 속도가 아니다. 더군다나 보라준은 50%이기에 더욱 에너지가 안찬다.[59] 12 레벨 전에는 해적선만 업그레이드 가능[60] 암흑 수정탑 범위 최고레벨을 찍은 보라준은 태양 에너지 25만에 필요한 모든 건물을 건설 가능한 면적이 확보된다.[61] 대표적으로 땡바이오닉 레이너, 3위신 땡벙커 스투코프 등[62] 그파대 지속시간이 줄어도 그냥 그파대로 공세를 막은 뒤 다음 공세가 오면 시간 정지로 그림자 파수대를 불러내 수비하는 것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다음 쿨타임까지 버티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63] 테란의 탐지기와 비교하면 1기당 가격은 싸지만 예언자의 실질적인 맷집을 고려하면 테란보다 월등히 비싸진다. 테란의 탐지유닛은 기본 100/200, 멩스크 100/100, 예언자 100/75, 체력은 과학선 200, 노바 밤까마귀 350, 한호너 밤까마귀 140, 증인 350, 예언자 100/60이며 이렇게만 보면 괜찮아 보이지만 이들과 달리 속도가 너무 빨라서 본대가 교전을 시작하기도 전에 달려나가 터져버린다.[64] 아르타니스의 패널스킬과 사이오닉 폭풍, 카락스의 패널스킬, 알라라크의 파괴파동과 사이오닉 구체, 피닉스의 중재자/용기병 공격기술, 제라툴의 그림자 베기 등 타겟팅하지 않아도 쓸 수 있는 기술.[65] 시간정지를 쓰면 은폐유닛의 은폐가 풀리지만 그거 하나때문에 시간정지를 쓰는건 낭비다.[66] 본인이 스카이 토스 테크면 상관없지만 그게 아니면 단지 예언자 생존성을 위한 은폐업에만 함대 신호소 + 은폐업(450/350)이라는 살인적인 비용을 내야한다는게 문제다.[67] 부족한 대공의 원흉은 주력 원거리 전사로 쓰여야할 추적자가 나사가 빠진게 제일 큰 문제다. 영구 은폐도 아닐뿐더러 관련 업그레이드를 해금해도 탱킹이 좋아질뿐 사거리가 부족하고 데미지도 시원찮아 공세를 정리하는데 한세월이다. 덩치도 커서 화력밀집도 또한 낮아 굉장히 답답하다. 과장 좀 보태서 땡추적자는 그 악명높은 스완의 땡골리앗 급으로 안 좋다. 그 공허도 일단 말뚝딜을 하면 데미지는 좋다.[68] 암흑 기사가 아무리 강하다해도 체력이 많은 편은 아니라 전면전은 부담스러운데, 그렇다고 그림자 격노로만 딜을 넣자니 암흑 기사 하나당 정직하게 총 100 데미지만 넣는 스킬이라 상대 공세를 패널을 안 쓰고 피해 없이 상대하기 위해서는 상대 공세 수준에 맞는 숫자의 암흑 기사를 운용해야하는데, 하필 해적선, 암흑 집정관 모두 가스를 많이 먹는 유닛들이고 암흑 기사도 가스를 많이 잡아먹는 유닛이고, 보라준은 남는 광물을 돌릴 수단이 광자포밖에 없는 사령관이라 대공 능력에 힘을 실으면 대지상 능력이 크게 약화된다. 전작부터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커세어 다크(해적선+암흑기사)조합을 꾸역꾸역 모아서 들이밀면 어떻게든 먹히긴 하지만, 주력함도 없는 보라준이 이거 하나 쓰려고 함대신호소에 분열망 업그레이드 올리고, 암흑 성소 지은 다음 차원관문으로 고이 모아놓은 가스 갈려나갈걸 생각하면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이게 주력인데 테크 올리고 업그레이드 하는게 좀 비싼게 아니다.[69] 백인대장, 추적자와 암흑 기사는 사거리가 짧고 체력이 높지 않아서 공세와 맨몸으로 붙기엔 상당히 부담스럽고, 해적선은 중장갑 상대로는 블랙홀이 없으면 씨알도 먹히지 않으며 공허 포격기는 그 자체가 물몸이라 공세와 부딪히기 까다롭다.[70] 너프전 보라준 암흑 기사의 그림자 격노는 장갑에 상관없이 무조건 35 데미지를 줬고, 15특 또한 지금의 15%가 아닌 25%를 올려주면서 기술 데미지에까지 적용됐기에 모든 적에게 43.75라는 사기적인 데미지를 줬다. 지금의 20(+15 경장갑)의 데미지를 주는 그림자 격노와 비교해보면 협동전의 주적인 중장갑/무장갑 유닛에 대한 데미지가 45% 정도로 감소한 수준. 특히 체감되는 시점은 바로 맹독충을 상대할 때인데, 원래 1방에 죽던 맹독충이 2방에 죽게 되면서 암흑기사로 맹독충을 상대하기 꺼려지게 되었다.[71] 추적자와 공허 포격기는 버프를 많이 받았음에도 성능 자체가 별로인 유닛이고, 암흑 집정관 또한 안정적인 대공 수단으로 보기엔 한계가 명확하다. 유일한 선택지인 해적선이 분명 나쁜 유닛은 아니지만 협동전에서 가장 위협적이라 여겨지는 공중 유닛은 대부분 중장갑 떡대 유닛들로 블랙홀이 없으면 해적선 따위로는 씨알도 안 먹혀 지속적인 에너지 소모를 강요받고 해적선 자체도 가스를 많이 먹는 유닛인데 테크 건물도 비싸고 업그레이드도 필수라 광역 딜러가 없이 정직하게 정해진만큼만 데미지를 낼 수 있는 암흑 기사가 주력인 특성상 가스를 나눠서 해적선까지 투자하기엔 가성비가 너무 떨어진다.[72] 암흑 기사 자체가 테크가 낮지 않고 가격이 비싼 편에 속하는 그림자 격노와 점멸 업그레이드를 둘 다 해야만 제성능이 나오기 때문에 그림자 파수대가 빠지면 초반에 패널로 상대를 묶어놓는 것을 빼면 딱히 할 수 있는 것이 없다.[73] 유일한 탐지기인 예언자는 우주관문 자체도 비싼데 가격도 비싸서 가성비도 나쁘고 이동속도도 매우 빨라서 혼자 튀어나가기 쉬운데 공격 능력이 있는 마법 유닛이라 어그로 순위도 높아 순식간에 터져나간다. 생존성을 보완하기 위해 은폐 업그레이드를 하자니 하필 업그레이드 건물이 비싸기로는 손에 꼽는 함대 신호소인지라 은폐 업그레이드에만 350 가스를 소모하는 것은 덤.[그림자격노] A B C D E [지상공세] [74] 3위신 한정[75] 2위신+솔로 플레이 한정[공중공세] [76] 2위신이면 그나마 나으나 여전히 동맹이 긴급 테러 피해를 받는다.[77] 복수자의 방어력 + 리젠 증가 때문에 블랙홀이 없으면 해적선 따위로는 씨알도 안 먹히는데, 복수자로 인해 거대해진 공중 병력에게 블랙홀을 사용할 경우 가만히 묶여있는 것이 아니라 블랙홀을 따라서 빙글빙글 돌아가기 때문에 해적선의 스플래시가 의미없어진다![78] 감염체 임무라면 예외적으로 초반부터 공허포격기를 모아도 별 리스크가 없지만 그외라면 비추천.[79] 다른점이 있다면 변갈링링은 튼튼한 변형체를 제외하면 대부분 산화되지만 이 경우에는 계속 쌓인다는 정도.[80] 대부분 미션의 마지막에는 거대 혼종이 1~2기 정도 나타나는데, 암흑 기사가 돌진하고 해적선이 분열망 한 번만 뿌려줘도 거대 혼종은 공격도 못해보고 허우적대다 5초도 안돼서 비명을 지른다.[81] 또한 수송기와 호위병력이 몰려오니 스플을 제대로 먹는다 블랙홀은 덤[82] 추가로 광부 대피의 경우 아몬의 병력이 주로 허공에서 각각의 수송선들을 통해 운반되는 경우가 있는데 일단 병력이 온다는걸 알려주고 시간이 지난 뒤에 아몬의 지원이 등장하는데다가 지상에 닿기까지만 최소 수초는 걸려서 적당히 해적선을 파견해놓으면 지상에 착륙하기전에 이들을 쓸어버릴수 있다.[83] 처음 사용자용도 사령관 제한은 있으나 협동전 자체는 가능하기 때문에 해외 계정을 하나 더 생성하면 된다. 가족 중 스타2 하는 사람이 있으면 아이디를 잠시 빌려서 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84] 참고로 해당 성우는 노바 비밀 작전부터 추가된 여성 유령을 맡았다.[85] 본인 항목에서 알 수 있듯이 윤소라는 당시 자신의 김자연&메갈 옹호를 비판하는 측에게 부적절하고 공격적인 태도와 언사를 보였는데, 이로 인하여 분노한 일부 팬덤이 같은 회사 게임의 캐릭터의 성우를 처음 담당했던 이선주가 논란으로 바뀌었을 때처럼 보라준의 성우 교체를 블리자드에 건의 했으나, 더빙해야 할 스크립트 양도 많기 때문에 돈을 들여가며 성우를 바꾸는 건 손해가 큰 것도 감안해야 한다.[86] 시작하자마자 사용하면 첫 공세가 올때 쯤 다시 쿨이 돌아왔다.[87] 심지어 당시엔 가스 바위가 없어서 바위 철거를 하지 않아도 시작하자마자 4가스를 돌릴 수 있었다. 동료에게 양해를 구하고 동료가 앞마당을 먹기 전까지 6가스를 돌리고 나중에 철거해주는 경우조차 있었다.[88] 빠른 최적화를 멩스크에 비유하긴 했지만, 멩스크는 만능 유닛이 없고 대부분 성능은 좋지만 어딘가 나사가 빠진듯한 유닛들이라 빠른 최적화와 플레이어의 숙련도로 극복하는 타입이고, 보라준은 화력 유지력 뭐 하나 빠질 게 없어 대충 어택땅만 해도 되는 완전체 병력이 그냥 더 빨리 나오는 것이었다.[89] 보라준 자체도 많은 너프를 먹었을 뿐더러 간접적인 너프도 상당히 받았다. 앞마당 가스 바위가 생긴 것도 보라준 하나때문에 생긴 것이었으며, 초기 맵은 대부분 앞마당 바위맵이었던 것에 비해 신규 맵들은 대부분 적을 뚫어내야하는 맵이었기에 가스통만 지으면 쉽게 4가스를 돌릴 수 있던 보라준으로서는 간접 너프를 먹은 셈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