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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치코(Pokémon UN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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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575 Pokémon UNITE의 밸런스형 플레이어블 포켓몬. 포켓몬스터 시리즈 3세대에 등장한 번치코이다. 아차모, 영치코, 번치코 순서로 진화하는 것이 구현되어 있다.
2. 성장 과정[편집]
번치코는 1레벨 아차모로 시작하여, 5레벨이 되면 영치코로 진화하며 불꽃세례를 대신하는 기술로 블레이즈킥을 배운다. 이후 7레벨이 되면 번치코로 진화하며 제비반환을 대신하는 기술로 오버히트를 배운다. 특이사항으로 5/7레벨 때 기술의 양자택일이 불가능하여 킥 스타일일때는 (블레이즈킥/오버히트)만 사용할 수 있고 유나이트 기술 사용 시 펀치 스타일(기합구슬/불꽃펀치)로 자동 교체된다.
3. 능력치[편집]
4. 기술[편집]
일반 공격, 강화 공격과 모든 기술이 공격을 기반으로 한다.
4.1. 일반 공격[편집]
별도의 강화공격이 없고 영치코 진화 후부터는 계수가 다른 포켓몬의 강화공격 수준으로 증가한다. 번치코 진화 후에는 유나이트 기술에 의한 폼체인지에 따라 계수가 바뀐다.
4.2. 특성: 맹화[편집]
에이스번의 맹화와 거의 유사하다. 표식이 터질 때 회복을 한다는 것 정도가 차이점.
4.3. 1·3레벨 선택 기술[편집]
4.3.1. 제비반환[편집]
데미지도 무난하고 맞추면 다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메리트. 초반 파비코리 한타 때 파비코리 무리를 아군 진영으로 끌어올 수 있어서 매우 쏠쏠한 이득을 벌 수 있는 기술이다. 오히려 7레벨에 오버히트를 배우는 게 제비반환보다 손해일 정도.
대시4.3.2. 불꽃세례[편집]
원거리4.4. 5레벨 선택 기술[편집]
아차모가 5레벨에 진화하여 영치코가 되면 1·3레벨에 선택할 수 있는 불꽃세례를 대체하여 블레이즈킥을 배울 수 있다. 11레벨에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4.4.1. 기합구슬[편집]
원거리4.4.2. 블레이즈킥[편집]
방해4.5. 7레벨 선택 기술[편집]
영치코가 7레벨에 진화하여 번치코가 되면 1·3레벨에 선택할 수 있는 제비반환을 대체하여 오버히트를 배울 수 있다. 13레벨에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4.5.1. 불꽃펀치[편집]
4.5.2. 오버히트[편집]
제자리에 서서 시전하는 충전기기 때문에 맞추기 굉장히 까다롭다. 기술 매커니즘이나 이펙트 면에서 비슷한 시기에 같은 모 회사의 게임에 출시되는 챔피언의 E스킬과 굉장히 유사하다.
4.6. 유나이트 기술:폭염선풍권[편집]
아래의 폭염선풍각과 함께 가장 짧은 쿨타임을 가진 유나이트 기술. 습득 시 기본적으로 폭염선풍권 상태이다. 기술 사용 시 블레이즈킥이 기합구슬로, 오버히트가 불꽃펀치로 변경되며 이 기술은 폭염선풍각으로 변경된다.
툴팁에 적혀있지 않으나 드래펄트와 마찬가지로 에너지증폭기와 도움배리어 쿨타임이 2배로 증가하는 패널티가 붙어있다. 또한 사용 후 기본 스킬의 쿨타임이 모두 초기화되고 6초 동안 최대 HP의 5%만큼의 보호막과 공격속도 15%를 얻는다. 이는 폭염선풍각도 동일.
4.6.1. 유나이트 기술: 폭염선풍각[편집]
기술을 사용하면 불꽃펀치와 기합구슬이 오버히트와 블레이즈킥으로 되돌아가며 이 기술도 폭염선풍권으로 되돌아간다. 폭염선풍권과 달리 1회만 공격하지만 데미지는 2배이다.
5. 역사[편집]
- 2023년 9월 15일 패치 이후
Pokémon UNITE에 번치코가 출시되었다.
6. 평가[편집]
현재 메타가 Y뮤츠가 독점하고 있는 시기에 하필 근거리 포켓몬인 번치코가 나와서 입지가 애매하다. 헌데 메타 상황을 빼고 보더라도 오랜만에 출시한 쓰레기 포켓몬이며 버프가 필요하다는 평이 대다수. 실제로 신규 포켓몬은 초기에 픽률이 꽤 높았는데[1] 번치코는 첫날에 잠깐 보이다가[2] 이내 모습을 감추고 말았다. 일부에서는 트롤픽의 대명사인 개굴닌자, 에이스번, 모크나이퍼에 번치코가 들어가도 된다고 할 정도.[3]
현재 번치코의 평가는 밸런스형으로써 갖추어야할 최소한의 딜, 탱, 기동성, 리턴값이 죄다 평균이하로 과거의 마릴리 수준만도 못한 평가를 받고 있다. 요약하자면 전형적인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의 효율을 보여주는 포켓몬.
6.1. 장점[편집]
- 오버히트의 우월한 말뚝딜 능력
이론상이지만 그나마 제대로 된 번치코의 독보적인 장점. 비록 오버히트가 기동력을 제한해버려 콤보와 함께 딜을 누적시켜 데미지를 한번에 터뜨리는 번치코의 플레이스타일과 동떨어지는 면이 있으나, 기동력 문제만 제외하면 자체 단일데미지는 자시안의 성칼급으로 강력해 중요한 에픽 포켓몬들을 뺏어 먹을 때 만큼은 뛰어나다. 부쉬에서 기습하는 용도로도 훌륭하다. 허나 오버히트만 보고 번치코를 채용할거면 너무 많은 상위호환을 버리고 택하는 것이기에 승리를 버리는 것이나 다름없다.
- 다채로운 기술 연계
그나마 번치코의 아이덴티티이자 다른 밸런스 포켓몬들과의 차별점이라고 볼 수 있다. 번치코는 궁극기를 통해 4가지의 일반 기술들을 사용 가능한데, 덕분에 한타 도중 여러 역할 수행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아군 포켓몬들 다수가 뚜벅이가 많은 편이라면 블꽃펀치로 진입해서 궁을 쓰고 바로 블레이즈킥으로 끌고 와준다든지, 검은 눈빛이나 열탕처럼 상대의 기동을 방해하는 기술을 지닌 아군과의 연계로 오버히트를 맞춰 빈사상태로 만드는 등 변수창출에 능하다.
6.2. 단점[편집]
- 너무 느린 성장
스타팅 포켓몬이라 3단진화를 하는탓에 성장이 느린 것은 이미 보장된 것이다. 허나 1진화까지도 너무 성능이 구데기인 탓에 최종진화까지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 최종진화는 7레벨이고 유나이트 해금이 8레벨이라 성장속도는 한카나 리자몽급은 아니라고 생각하지 말자. 이들은 1진화 성능이 영치코 수준으로 나쁘지는 않다. 게다가 성장만 하면 확실하게 성능을 보여준다. 그러나 후술한 대로 번치코는 애초에 낮은 성능탓에 딜고점도 굉장히 낮아 성장을 해도 스노우볼링이 안굴러간다.
- 하자가 많은 오버히트
빠르게 콤보를 이어나가야 하는 번치코의 플레이스타일 특성상 움직이지도 못하고 오랫동안 차징을 하는 오버히트는 어울리지 않는다. 그런탓에 아예 오버히트를 콤보에서 빼는 경우도 있다.
- 순간딜러도, 지속딜러도 아닌 밸런스형
일단 절반까지 차징한 오버히트까지 포함해 모든 기술을 열심히 다 박는다면 딜은 나쁘지 않으나, 상술한 것처럼 오버히트는 실전성이 없는 기술이다. 문제는 오버히트를 빼면 화력이 반토막난다는 것이다. 일단 데미지 전혀 안나오는 유나이트 기술의 자체딜까지 포함하여 불펀 블킥 기합구슬을 전부 때려박으면 대충 루카리오가 낼 수 있는 최소한의 화력인 1인 신속 콤보와 엇비슷한 딜이 나오는데, 이 정도 화력을 순간화력으로 가정했을 땐 밸런스형 중에서 하위권에 속한다. 게다가 애당초 루카리오는 적이 옆에 끼어 있으면 데미지가 배가되는 다수전 특화 딜러인지라 비교하는 것 자체가 번치코가 얼마나 순간화력이 낮다는 것인지를 알 수 있다. 문제는 그렇다고 번치코가 지속 딜러로 나온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유나이트 기술의 쿨타임이 콤보를 넣기에 지나치게 길어 실제로는 기술 3개 박고 쿨타임이 돌아오지 못해서 기술변경을 못해 물몸 샌드백이 되는 게 현실이다.
- 낮은 내구
생존과 유지기에 도움되는 자힐기나 실드가 없을뿐더러 이동기도 애매해 잘못 들어가면 빠져나오기도 힘들다.
- CC기에 취약함
오버히트가 방해무효가 달려는 있으나 기술자체가 실전성이 떨어지며, 근접 딜러이면서 순간딜러도 아니고 지속딜러인데 이 단점은 너무도 취약하다.
- 낮은 한타력
타 밸런스형이 판도를 뒤집을 수 있는 유나이트 기술을 가진 것에 비해 번치코는 유나이트 기술 자체가 콤보의 일부로 희생당해버려 사실상 남들 다 가진 '궁극기'는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그렇다고 콤보화력이 특출난 것도 아니다. 거기다가 밸런스형치곤 종잇장같은 체력이라 한타에서 콤보는 다 박을지라도 적에겐 별 타격도 못주고 그냥 삭제되곤 한다.
- 출시 당시 메타의 불리함
이는 고질적인 단점이 아닌, 출시 당시의 메가뮤츠Y 메타가 영항을 끼친 것. 번치코는 기동성이 본인을 제지리에 고정시키는 오버히트가 한번 기동성을 크게 떨어뜨리고, 이동기가 블레이즈킥을 제외하면 없는 관계로 최악 수준이다. 이는 메타의 중심인 메가뮤츠Y에게 먹히기 굉장히 쉽게 만들어 활약을 못하게 된디.
7. 운용[편집]
8. 기타[편집]
- 유나이트에 참전한 번치코는 뿔과 머리카락 길이로 보아 수컷이다.
- 최초로 한 게임에 2가지 유나이트를 사용할 수 있는 포켓몬이다[4]. 또한 드래펄트를 제치고 유나이트 기술 쿨타임이 제일 짧은 포켓몬이 되었다.
- 애당초 2주년 이벤트 기간에 출시될 예정이었다. 2주년 로그인 화면에 번치코가 있던 게 그 증거. 그러나 뮤츠의 출시, 그리고 뮤츠가 X와 Y로 나눠서 출시되는 바람에 출시일이 미뤄졌고, 결국 2주년 이벤트가 끝난 뒤에야 에오스섬에 상륙할 수 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출시일을 늦춰버린 뮤츠가 하필 번치코의 카운터라서 여러므로 뮤츠 때문에 손해를 많이 본 비운의 포켓몬. 다만 성능상의 결함을 생각하면 뮤츠 출시 이전에 나와도 큰 화제는 못 모았을 가능성이 높다.
[1] 이전에 출시된 인텔리레온, 블래키, 리피아는 지금까지도 나름 좋은 성능캐로서 사랑받는 중이고, 더 이전에 출시된 샹델라마저도 너프와 뮤츠 출시로 내려가기 전까지는 나름 괜찮은 승률과 픽률을 가지고 있었다.[2] 이마저도 대부분 로그인 보너스로 주는 렌탈 라이선스. 렌탈 라이선스를 못 쓰는 랭크배틀에서는 첫날부터 안보이는 수준이었다.[3] 심지어 이들은 유저층에 문제가 있을 뿐 뮤츠 출시 전까진 무난한 중상위권 지표를 보여주고 있었다.[4] 연격, 일격 우라오스와 스라크, 핫삼이 있기에 최초로 2개의 유나이트를 사용 가능한 포켓몬이라기엔 애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