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기현 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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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기현 전역을 관할하는 일본의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에서의 선거구이다. 유권자 수는 약 193만 명이다. 정수는 2인이며, 3년 마다 1인씩 번갈아가며 선출한다.
1995년(17회)부터 2013년(23회) 선거까지는 정수가 4인이었다.
1977~1986년에는 자민당 후보만이 당선되었으나, 그 외에는 사회당이나 민주당 등 비자민계 후보가 1석씩 가져갔다. 2000년 이후 선거에서는 2007년을 제외하면 2위 후보와의 득표율 격차가 5%p 내외였으며, 2019년 25회 선거에서는 0.98%p까지 좁혀지는 등 격전지로 분류된다.
엄청난 접전이 펼쳐졌다. 개표 최후반까지 승자가 가려지지 않다가 결국 입헌민주당의 신인 정치인인 이시가키 노리코 후보가 현역 프리미엄을 누리고 있던 자민당 아이치 지로 후보를 1.1%p[3] 로 승리했다. 일종의 자이언트 킬링이 일어난 것도 물론이거니와 NHK 기준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승패가 갈린 이후에도 승자가 확정되지 않아 마지막까지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선거를 앞두고 한일 무역 분쟁까지 일으키면서 개헌을 위한 2/3선 확보를 위해 사력을 기울였던 아베 신조 총리와 자민당 입장에서는 최종 목표 달성[4] 에 실패한 상황에서 미야기현에서 마지막 카운터 펀치까지 맞으면서 입맛을 쓸 수 밖에 없었고, 에다노 유키오 대표와 입헌민주당 입장에서는 기대에 미치진 못했지만 호헌파 야당의 개헌저지선 확보에 성공한 상황에서 보너스까지 받은 셈이 됐다.
그래서 자민당 입장에서는 2022년 있을 제26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에서 승리를 위해 칼을 갈고 있을 것이다.
여당 자민당에서는 민주당 출신으로 지난 선거에도 민진당 소속으로 나서 당선되었던 사쿠라이 미쓰루 참의원이 이번에는 자민당 당적을 가지고 5선 도전에 나선다. 당초 자민당 미야기현련에서는 이시카와 미쓰지로 현의원을 공천하려 했지만, 갑자기 사쿠라이 의원이 자민당에 입당하면서 논의를 통해 사쿠라이가 이번 선거에 나서고 다음 선거에 이시카와가 나서기로 합의했다.
제1야당 입헌민주당에서는 전 미야기현의원이자 간호사 출신인 오바타 키미코를 공천했다.
그 외 일본 유신회에서는 센다이시의원을 지낸 히라이 미도리 후보를, NHK당에서는 나카에 토모야, 참정당에서는 로렌스 아야코를 각각 공천했다.
자민당의 현역 프리미엄에다 사쿠라이 후보 개인의 경쟁력이 더해져 선거를 앞두고 1인 선거구 중 자민당 우세구로 분류되었다.
1. 개요[편집]
미야기현 전역을 관할하는 일본의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에서의 선거구이다. 유권자 수는 약 193만 명이다. 정수는 2인이며, 3년 마다 1인씩 번갈아가며 선출한다.
1995년(17회)부터 2013년(23회) 선거까지는 정수가 4인이었다.
1977~1986년에는 자민당 후보만이 당선되었으나, 그 외에는 사회당이나 민주당 등 비자민계 후보가 1석씩 가져갔다. 2000년 이후 선거에서는 2007년을 제외하면 2위 후보와의 득표율 격차가 5%p 내외였으며, 2019년 25회 선거에서는 0.98%p까지 좁혀지는 등 격전지로 분류된다.
2. 현재 국회의원[편집]
3. 역대 국회의원[편집]
4. 제25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편집]
엄청난 접전이 펼쳐졌다. 개표 최후반까지 승자가 가려지지 않다가 결국 입헌민주당의 신인 정치인인 이시가키 노리코 후보가 현역 프리미엄을 누리고 있던 자민당 아이치 지로 후보를 1.1%p[3] 로 승리했다. 일종의 자이언트 킬링이 일어난 것도 물론이거니와 NHK 기준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승패가 갈린 이후에도 승자가 확정되지 않아 마지막까지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선거를 앞두고 한일 무역 분쟁까지 일으키면서 개헌을 위한 2/3선 확보를 위해 사력을 기울였던 아베 신조 총리와 자민당 입장에서는 최종 목표 달성[4] 에 실패한 상황에서 미야기현에서 마지막 카운터 펀치까지 맞으면서 입맛을 쓸 수 밖에 없었고, 에다노 유키오 대표와 입헌민주당 입장에서는 기대에 미치진 못했지만 호헌파 야당의 개헌저지선 확보에 성공한 상황에서 보너스까지 받은 셈이 됐다.
그래서 자민당 입장에서는 2022년 있을 제26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에서 승리를 위해 칼을 갈고 있을 것이다.
5. 제26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편집]
여당 자민당에서는 민주당 출신으로 지난 선거에도 민진당 소속으로 나서 당선되었던 사쿠라이 미쓰루 참의원이 이번에는 자민당 당적을 가지고 5선 도전에 나선다. 당초 자민당 미야기현련에서는 이시카와 미쓰지로 현의원을 공천하려 했지만, 갑자기 사쿠라이 의원이 자민당에 입당하면서 논의를 통해 사쿠라이가 이번 선거에 나서고 다음 선거에 이시카와가 나서기로 합의했다.
제1야당 입헌민주당에서는 전 미야기현의원이자 간호사 출신인 오바타 키미코를 공천했다.
그 외 일본 유신회에서는 센다이시의원을 지낸 히라이 미도리 후보를, NHK당에서는 나카에 토모야, 참정당에서는 로렌스 아야코를 각각 공천했다.
자민당의 현역 프리미엄에다 사쿠라이 후보 개인의 경쟁력이 더해져 선거를 앞두고 1인 선거구 중 자민당 우세구로 분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