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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멘다킬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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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레젠다리움의 등장인물. 곤도르의 제 19대 왕이다.
2. 이름[편집]
3. 작중행적[편집]
제3시대 1126년에 칼마킬의 아들로 태어났다. 태어났을 때의 이름은 미날카르였다.
3.1. 섭정 시절[편집]
미날카르가 114세이던 1240년. 국정이 너무나도 귀찮았던 백부 나르마킬 1세는 그를 섭정으로 앉히고 자신은 뒷전으로 물러났다. 그 뒤를 이은 아버지 칼마킬도 마찬가지였고,[6] 미날카르는 64년간 섭정으로 있게 된다.
1248년, 미날카르는 북부인들 중 가장 강했고 로바니온의 왕을 자처하던 비두가비아의 원군과 함께 동부인들을 격파하고 동부의 승리자라는 뜻의 로멘다킬이라는 이름은 이 때 얻었다. 그리고 룬 해 동쪽의 그들의 거주지를 파괴하였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안두인 대하 서쪽 맑은림강까지 요새화하고, 이방인들의 에뮌 무일 아래의 통과를 금하며, 넨 히소엘 입구에 이실두르와 아나리온의 형상을 한 아르고나스를 세우게 하였다.
1250년, 북부인과 우호를 돈독히 하고 싶은 미날카르는 그의 아들 발라카르를 로바니온에 대사로 파견하여 머물게 하였다. 발라카르는 아버지보다 더 북부인들을 사랑하여 비두가비아의 딸 비두마비와 결혼하였다.
3.2. 재위 기간[편집]
1304년, 그는 곤도르의 왕으로 즉위하여 1366년에 240세의 나이로 사망할 때까지 62년 간 국정을 이어갔다. 섭정 시절부터 곤도르의 국정을 무난히 수행하였고, 따라서 그의 재위 기간은 안정적이었다. 그의 사후 왕위는 아들인 발라카르가 잇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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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엘렌딜 왕조의 분가이자 곤도르 왕가.[Q] A B 퀘냐[2] First(첫번째), 'one/first(하나/첫번째)'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MIN에서 파생된 min과 형용사형 접미사 -ya가 결합해 파생된 단어이다.[3] Glory/Splendour/Radiance/Brilliance(영광/장관/광휘/빛남). 'be radiant(빛나다)'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KALAR 또는 'light/shine/be bright(빛/빛나다/밝아지다)'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KAL에서 파생된 aklar(a)에서 비롯됐다.[4] East/Uprising/Sunrising(동쪽/떠오르는/일출). 'Up/Rise(위/일어나다)'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RŌ/ORO에서 파생된 접두사 ro-(오르다/동쪽)와 'go/move/proceed(가다/움직이다/전진하다)'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MEN에서 파생된 단어 men(방향)이 결합해 파생된 단어이다.[5] -Victor/-Slayer(승리자/학살자). 'Hew/Slay(자르다/죽이다)'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NDAK에서 파생됐다.[6] 다만 칼마킬은 국정을 보기에는 너무 늙었기 때문이라고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