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마킬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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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젠다리움의 등장인물
나르마킬 1세
Narmacil I
파일:나르마킬 1세.jpg
본명Narmacil
나르마킬
성별남성
종족인간 (두네다인)
출생T.A. 1049
거주지곤도르
가문/왕조House of Elendil
엘렌딜 왕조
Anárioni
아나리온 왕조[1]
직책King of Gondor
곤도르의 왕
재위기간T.A. 1226 - 1294
가족관계아타나타르 2세 (아버지)
칼마킬 (남동생)

1. 개요
2. 이름
3. 작중행적
4. 평가



1. 개요[편집]


레젠다리움의 등장인물. 곤도르의 제 17대 왕이다.


2. 이름[편집]


  • 나르마킬(Narmacil)[Q] - '불꽃 검(Fire-sword)'이라는 뜻으로 추정된다. nár[2] + macil/makil[3]


3. 작중행적[편집]


제3시대 1049년, 알카린 왕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1226년 부왕 아타나타르 2세가 죽자 즉위하였다. 그의 재위 초기에 곤도르는 이미 쇠퇴의 징조를 보이고 있었으나 나르마킬은 이에 대해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았고, 1240년 이후의 통치는 섭정인 조카 미날카르가 맡아 하였다.

그의 재위시기이던 1248년, 미날카르는 북부인들 중 가장 강한 로바니온의 왕 비두가비아의 원군과 함께 동부인들을 격파하고, 룬 해 동쪽의 그들의 거주지를 파괴하였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안두인 대하 서쪽 맑은림강까지 요새화하고, 이방인들의 에뮌 무일 아래의 통과를 금하며, 넨 히소엘 입구에 이실두르아나리온의 모습이라는 아르고나스를 세우게 하였다.

1250년, 북부인과 우호를 돈독히 하고 싶었던 미날카르는 그의 아들 발라카르로바니온에 대사로 파견하여 머물게 하였다. 발라카르는 아버지보다 더 북부인들을 사랑하여 비두가비아의 딸 비두마비와 결혼하였다.

1294년 246세의 나이로 서거할 때까지 68년 간 곤도르의 왕위에 있었으나 그는 타란논 팔라스투르이후 두 번째로 자식이 없는 왕이었다. 그가 죽자 동생 칼마킬이 즉위하였다.그는 귀찮은 국정을 젊은 조카 미날카르에게 떠넘기고 자신은 뒷전으로 물러났다.


4. 평가[편집]


곤도르의 쇠락을 가져온 암군으로 나르마킬은 국정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유능한 조카를 섭정으로 삼았다는 것이지만 이 또한 미날카르의 아들이 북부인과 결혼, 혼혈인 엘다카르를 낳으면서 훗날 친족분쟁의 빌미가 되었다. 만일 나르마킬에게 자식이 있었다면 그런 일은 없었겠지만, 여러모로 곤도르의 쇠락의 기원이 된 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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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엘렌딜 왕조의 분가이자 곤도르 왕가.[Q] 퀘냐[2] Flame(불꽃). 원시요정어 어근 NAR에서 파생됐다.[3] Sword/Forged Sword Blade(검/제련된 검). 'cut/kill/forge metal(자르다/죽이다/금속을 제련하다)'이라는 의미의 원시 요정어 어근 MAK에서 파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