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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계 호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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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레바논 혈통의 호주인을 말한다.
2021년 인구 조사 추정치에 의하면, 약 248,430 명이 해당된다. 2021년 인구 조사에서 레바논에서 출생한 호주 거주자는 87,343 명이었다.
호주 영어에서 'Leb' 또는 'Lebo'라는 용어는 (때로는 경멸적으로) 레바논 혈통의 사람들, 또는 더 넓게는 특히 시드니 지역에서 중동 외모를 가진 사람을 지칭하는 데 사용된다고 한다.
2. 역사[편집]
호주에서 백호주의 정책을 펼 당시 이들도 아시아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유색인종으로 분류되어 상당한 차별을 당했던 역사가 있다.[1] 아이러니하게도 레바논인들의 외모는 여타 유럽인과 외양이 별반 다를 바 없다. 레바논인들 입장에서 호주는 이민에 그닥 메리트가 없던 국가였고 20세기 중반까지 호주로 이주한 레바논인들은 수천여 명 규모에 불과하였다. 그러나 1970년대 중반 레바논 내전이 발발한 것을 계기로 상당수의 레바논 난민들이 호주로 이민하기 시작하였고, 이를 계기로 레바논계 호주인들이 호주 각지에 퍼져 살기 시작했다.
1947년 이전 기준 레바논계 호주인은 상당수가 마론파 같은 기독교인이었고 인구는 약 5천여 명 정도였지만, 레바논 내전 이후 호주로 이주한 경우는 기독교 외에도 이슬람교를 믿는 인구가 많았고, 레바논 내전 이후 90년대까지 3만여 명이 추가로 이민하게 되었다.
2000년에는 뉴사우스웨일스 주에서 레바논계 호주인 갱단 14명이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 4명을 집단 강간한 사건이 알려지며 호주 사회에 상당한 충격을 주기도 했다.#
3. 현황[편집]
레바논계 호주인들은 기업에 직원으로 취직하는 것보다는 개인 자영업을 운영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