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3번 국도의 일부로 동일로243길과 함께 도봉역교차로와 수락산역교차로를 잇는 왕복 4차선 너비의 도로이다. 원래 이 도로는 '노원교길'이라는 한 개의 도로였으나, 2009년에 도로명주소 시행을 위한 도로명 정리 과정에서 두 개의 도로로 분리되었다.
이에 따라 주 도로가 아닌 지선급 길임에도 국도로 지정된 다소 어색한 상황이 되었다. 노원교 건너편(동편)의 수락고가차도 하부에서 동부간선도로로의 진출입 기능도 하는 것을 생각하면 지선 이상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해당 동부간선도로 진입램프에서는 성수대교 방면으로의 진출입은 가능하나 의정부 방면으로의 진출입은 불가능하다.
안 그래도 먼 옛날부터 서울에서 원산을 잇는 가깝고도 유일한 길이어서 다니는 사람이 많았는데[5]
특히 도봉동-호원동 일대는 지형적으로 도봉로의 서쪽이 도봉산, 동쪽이 수락산이고 동쪽으로도 산이 연달아 있기에 의정부와 노원구 사이에 있는 동일로가 우회로일 정도로 지형적 한계가 존재한다. 본격 수도권 버전 너릿재. 그리고 그 동일로마저 도봉로의 교통량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새로 뚫은 신작로다.
, 1963년 양주군 남쪽이 서울로 편입되면서부터 교통량이 증가했다. 이후 4차로, 8차로로 확장 공사를 실시하였다. 그러다가 2004년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설치되며 일반 도로는 왕복 4차로급이 되었다. 지역의 중심 도로가 갑자기 왕복 4차로 급이 되다 보니 중앙버스차로제 시행 전후로는 버스를 제외한 일반 차량의 불만이 많았고, 이를 오패산터널을 통해 어느 정도 우회 교통망을 마련하는 선에서 마무리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 도로로 교통량이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도로 중부에서는 덕릉로나 노해로 등의 도로가 보조하고 있고, 도로 중남부의 동쪽으로는 오패산로가, 서쪽으로는 삼양로, 인수봉로 등이 보조하고 있다.
노원구 지역에서도 도심 가려면 월계로로 해서 바로 미아사거리로 가는 방법 이외에는 덕릉로를 거쳐가든 노해로를 거쳐가든 이 도로로 오게 되어 있다. 앙돼!
특히 의정부를 비롯한 경기도 동북부에서는 서울 도심을 최단거리로 진입하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통로이기도 하다. 106번, 107번이 이를 잘 보여주며, 이런 이유로 수유역 상권은 강북권의 환승 거점으로서 중요한 지역으로 기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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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0% 정도는 강북구 구간이지만, 강북구도 원래 도봉구였다가 1995년 분구된 곳이다.[2] 미아사거리 이후부터는 종암로~고산자로(왕십리역까지)~왕십리로(성동교까지)~광나루로(자양사거리까지)가 옛 3번 국도였다.[3]도봉산역 정류장을 제외한 모든 정류장을 무정차 통과한다.[4]도봉산역, 수유역 정류장을 제외한 모든 정류장을 무정차 통과한다.[5] 특히 도봉동-호원동 일대는 지형적으로 도봉로의 서쪽이 도봉산, 동쪽이 수락산이고 동쪽으로도 산이 연달아 있기에 의정부와 노원구 사이에 있는 동일로가 우회로일 정도로 지형적 한계가 존재한다. 본격 수도권 버전 너릿재. 그리고 그 동일로마저 도봉로의 교통량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새로 뚫은 신작로다.[6] 노원구 지역에서도 도심 가려면 월계로로 해서 바로 미아사거리로 가는 방법 이외에는 덕릉로를 거쳐가든 노해로를 거쳐가든 이 도로로 오게 되어 있다. 앙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