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리크 보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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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벨기에의 수비수.
2. 클럽 경력[편집]
2.1. 맨체스터 시티 FC[편집]
2010년 1월 2일 FA컵 3라운드 미들즈버러전에서 맨시티 데뷔전을 치뤘고, 9일 뒤 블랙번 로버스 전에서는 86분에 마르틴 페트로프 대신 교체투입되며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2010~11 시즌에는 유로파리그 플래이오프 매치 티미소아라전에서 팀의 두번째 골을 뽑아내면서 맨시티에서의 첫 골을 넣었다. 그러나 그 시즌에 콤파니, 사발레타 등에 밀려서 리그 7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맨시티 수비진에 그의 자리는 요원했고 결국 2011-12 시즌을 앞두고 보야타는 결국 볼튼 원더러스로 임대되어서 이청용이랑 같은 팀에서 뛰게 되었다.
2.1.1. 볼튼 원더러스 (임대)[편집]
2011년 9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통해 볼튼에서 첫 경기를 뛰었다. 그리고 10월 2일 첼시와의 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넣었다. 보야타는 2011~12 시즌 리그에서 14경기에 출장하면서 쏠쏠한 활약을 했다. 그러나 팀은 이청용의 부상으로 2부리그로 강등되었다.
2.1.2. FC 트벤터 (임대)[편집]
2012년 8월 31일, 트벤테로 임대되었다. 그러나 거기서도 8경기 출전에 그쳤다.
2.1.3. 맨체스터 시티 FC 복귀[편집]
2013-14 시즌에 맨시티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보야타의 자리는 없었다. 부동의 주전 콤파니에 폼이 한창 좋던 데미첼리스가 버티고 있었고 백업으로는 나스타티치까지 있다보니 보야타가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었던 것. 결국 시즌 내내 리그에서 단 한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2014-15 시즌을 앞두고는 망갈라가 영입되면서 경쟁자가 한 명 늘었고, 여기에 보야타 본인이 프리시즌과 커뮤니티 실드에서 부진한 모습만 보인 탓에 자리를 비집고 들어가기도 힘들었다.[1] 시즌 중간에 콤파니가 부상으로 이탈하고 중앙수비진 전체의 폼이 오락가락하는 와중에도 기회를 전혀 못잡을 정도. 결국 그 시즌에도 2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2.2. 셀틱 FC[편집]
2015년 6월 2일, 셀틱과 4년 계약을 맺었다. 셀틱에서는 주전급으로 뛰었고 4년동안 리그 90경기에 출전해서 12골을 넣었다.
2.3. 헤르타 BSC[편집]
2019년 5월 19일, 헤르타 베를린으로 이적했다. 헤르타에서 주전으로 출전중. 헤르타 수비수 중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0-21 시즌을 앞두고 베다드 이비셰비치가 구단을 떠나며 주장완장을 물려받았다.
2.4. 클뤼프 브뤼허 KV[편집]
2022년 8월 22일, 클뤼프 브뤼허 KV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2M.
3. 국가대표 경력[편집]
그의 혈통인 콩고민주공화국 대신 벨기에를 선택했고 현재까지 벨기에 대표팀의 멤버로 활약한다. 러시아 월드컵 조별 예선에서는 부상당한 콤파니를 대신해서 뛰었다.
4. 수상[편집]
4.1. 대회 기록[편집]
- 맨체스터 시티 FC (2009~2015)
- FA컵: 2010-11
- 셀틱 FC (2015~2019)
-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2015-16, 2016-17, 2017-18, 2018-19
- 스코티시컵: 2016-17, 2017-18
- 스코티시 리그컵: 2017-18, 2018-19
-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
- FIFA 월드컵 3위: 2018
4.2. 개인 수상[편집]
- 맨체스터 시티 FC 올해의 영플레이어: 2010
- PFA 스코틀랜드 올해의 팀: 2018-19
5. 플레이 스타일[편집]
피지컬이 엄청나 1대1 맨마킹에서 수준급의 모습을 보여주고 동시에 수비진 리딩도 가능한 커맨딩과 파이팅한 플레이가 둘 다 가능한 센터백. 아르템 주바를 날려버릴 정도로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고 팀 내 세트피스 상황에서 4골이나 득점할 정도로 헤더와 점프력, 위치선정 능력을 통한 공중볼 장악력과 인터셉트 능력이 상당히 좋다.
하지만, 빌드업 시에 롱패스를 많이 시도하는 데 성공률이 저조하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수비 실수는 줄고 있지만, 그와 비례해 잔부상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속도도 느려지면서 뒷공간이 자주 털리는 중이다.
6. 같이보기[편집]
[1] 사실 이것 때문에 나스타시치가 보야타에게 밀려 벤치에도 못 들어갈 때 팬들의 반발이 꽤 있었고, 나스티가 페예그리니 감독의 눈 밖에 난거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었다. 심지어 나이도 나스티가 3살이나 더 어렸음에도. 결국 나스타시치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샬케로 임대가고, 거기서 주전으로 잘 뛰다가 완전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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