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KGC인삼공사/2021-22시즌
덤프버전 :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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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가 창단하면서 올 시즌부터는 라운드당 6경기, 총 36경기를 치르게 된다.
공수겸장 윙스파이커 이소영을 FA로 영입하며 팀의 가장 큰 약점을 메우고 전력 향상을 이루었으나 주전 리베로 오지영이 팀을 떠나게 되며 리베로 구멍을 어떻게 메우느냐가 관건이 되었다. 부상으로 지난 시즌을 통째로 날린 센터 유망주 정호영과 역시 센터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는 박은진이 얼마나 성장세를 보일지도 관심거리다.[1]
GS칼텍스에서 뛰던 박혜민을 트레이드로 데려오며 2018년 선명여고 4관왕을 이끈 3인방 정호영, 박은진, 박혜민이 3년 만에 프로에서 다시 뭉치게 되었다.[2]
두 시즌 동안 주장으로 팀을 이끌던 오지영이 이적하게 되면서, 경기 주장을 맡던 한송이가 배턴을 이어받아 정식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한편 정규 시즌 직전 시즌 프로필 사진을 찍었는데 반응은 하나 같이 심각하게 못 찍었다고 팀을 비난하는 중.(...) 특히 이소영과 박혜민은 내가 아는 사람이 맞냐 싶을 정도로 못 찍었다.[3]
그리고 내부 FA도 다 잔류를 시켰는데, 최은지가 8천만원에, 노란이 1억에 도장을 찍었다. 둘의 금액이 바뀐 것이 아니라 진짜 노란이 1억이다. 엄청 후려쳐서 거의 반토막을 내버렸는데,(1.5 → 0.8) 이쯤 되면 "우리 팀은 이제 최은지 안 씁니다"라는 의미와 같다고 봐도 무방하다. 반대로 노란은 A등급을 맞추기 위해 방어 개념으로 1억을 맞춰놨기 때문에 이쪽의 삭감이 더 유력했는데 동결이 되었다.[4]
그리고 4월 19일에 이소영의 보상선수로 오지영이 가게 되었다. 최은지가 8천만원에 재계약한 것이 발표되자 소위 말하는 언팔 멤버들을 정리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많았는데 진짜 그렇게 하고 있다. 뒤이어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이 진행되었던 4월 28일에는 이적 루머가 돌던 최은지가 박혜민과 트레이드되어 GS칼텍스로 이적했다. 얼핏 보면 무조건 손해보는 트레이드지만 어차피 트레이드 이유는 따로 있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는 분위기.[5] 감독이 이소영을 영입하면서 딱 집어 염혜선을 언급했고, 비슷한 시기에 오지영 인스타 초성 사건도 있었기 때문에 이소영을 중심으로 해서 세대교체를 생각하는 듯하다. 프런트가 작정하고 팀을 갈아엎으면서 오지영의 난, 인삼사화 드립이 터지는 중.
어찌됐건 주전 선수 2명이 팀을 떠나게 되면서 이제 인삼은 노란과 이소영을 필두로 한 새로운 수비라인을 형성해야 하는 과제를 새로 안게 되었다.
한편 코칭스태프는 윙스파이커 선수들을 담당하던 수석코치 장영기가 이번에 다른 팀 감독으로 부임한 강성형을 따라 현대건설로 가게 되었고, 안준찬은 여자배구 대표팀 트레이너로 자리를 옮겼다. 대신 전 KB손해보험 코치 이동엽[6] 과 삼성화재 출신 이승현이 합류했으며, 박민범 코치는 계속 인삼에 남는다.레프트 코치가 없어졌다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특별지명 선수로 지민경이 팀을 떠나게 됐다. 애증 섞인 유망주였다보니 가서 잘하라는 반응이 대다수이다.
디우프가 이번에도 V-리그 트라이아웃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번 시즌에도 디우프와 함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디우프가 4월 15일 돌연 트라이아웃 신청을 철회하고 이탈리아 리그로 돌아가면서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뽑아야 한다.
구슬 추첨에서 이변 없이 2순위가 나와 페퍼-현건 다음으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출신의 엘레나 므라제노비치를 선발했다.
지난 대회 같은 조에 편성 됐던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이소영은 어깨 부상, 고민지는 무릎 부상 때문에 대회에 불참했으며, 용병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는 V-리그의 외국인 선수들에게 모두 국제이적동의서(ITC)가 발급되지 않아 뛰지 못하게 되었다.
유니폼
홈 : 자주색
어웨이 : 하얀색
리베로 : 검은색
||1. 에어컨 리그[편집]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가 창단하면서 올 시즌부터는 라운드당 6경기, 총 36경기를 치르게 된다.
공수겸장 윙스파이커 이소영을 FA로 영입하며 팀의 가장 큰 약점을 메우고 전력 향상을 이루었으나 주전 리베로 오지영이 팀을 떠나게 되며 리베로 구멍을 어떻게 메우느냐가 관건이 되었다. 부상으로 지난 시즌을 통째로 날린 센터 유망주 정호영과 역시 센터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는 박은진이 얼마나 성장세를 보일지도 관심거리다.[1]
GS칼텍스에서 뛰던 박혜민을 트레이드로 데려오며 2018년 선명여고 4관왕을 이끈 3인방 정호영, 박은진, 박혜민이 3년 만에 프로에서 다시 뭉치게 되었다.[2]
두 시즌 동안 주장으로 팀을 이끌던 오지영이 이적하게 되면서, 경기 주장을 맡던 한송이가 배턴을 이어받아 정식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한편 정규 시즌 직전 시즌 프로필 사진을 찍었는데 반응은 하나 같이 심각하게 못 찍었다고 팀을 비난하는 중.(...) 특히 이소영과 박혜민은 내가 아는 사람이 맞냐 싶을 정도로 못 찍었다.[3]
1.1. FA 계약/선수 이동[편집]
2021 FA 최대어 이소영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연 6.5억에 3년 보장으로 총액 19억 5천만원의 초대형 계약이다. 프런트가 실탄을 제대로 퍼부었을 뿐 아니라 이영택 감독이 협상 기간 동안 무려 6번이나 이소영을 직접 만나 설득한 끝에 드디어 인삼공사의 오랜 숙원 사업인 레프트 한 자리를 드디어 채우게 되었다. 더불어 그동안 선수들이 기피하는 팀 이미지도 단번에 깨버렸다.
그리고 내부 FA도 다 잔류를 시켰는데, 최은지가 8천만원에, 노란이 1억에 도장을 찍었다. 둘의 금액이 바뀐 것이 아니라 진짜 노란이 1억이다. 엄청 후려쳐서 거의 반토막을 내버렸는데,(1.5 → 0.8) 이쯤 되면 "우리 팀은 이제 최은지 안 씁니다"라는 의미와 같다고 봐도 무방하다. 반대로 노란은 A등급을 맞추기 위해 방어 개념으로 1억을 맞춰놨기 때문에 이쪽의 삭감이 더 유력했는데 동결이 되었다.[4]
그리고 4월 19일에 이소영의 보상선수로 오지영이 가게 되었다. 최은지가 8천만원에 재계약한 것이 발표되자 소위 말하는 언팔 멤버들을 정리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많았는데 진짜 그렇게 하고 있다. 뒤이어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이 진행되었던 4월 28일에는 이적 루머가 돌던 최은지가 박혜민과 트레이드되어 GS칼텍스로 이적했다. 얼핏 보면 무조건 손해보는 트레이드지만 어차피 트레이드 이유는 따로 있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는 분위기.[5] 감독이 이소영을 영입하면서 딱 집어 염혜선을 언급했고, 비슷한 시기에 오지영 인스타 초성 사건도 있었기 때문에 이소영을 중심으로 해서 세대교체를 생각하는 듯하다. 프런트가 작정하고 팀을 갈아엎으면서 오지영의 난, 인삼사화 드립이 터지는 중.
어찌됐건 주전 선수 2명이 팀을 떠나게 되면서 이제 인삼은 노란과 이소영을 필두로 한 새로운 수비라인을 형성해야 하는 과제를 새로 안게 되었다.
한편 코칭스태프는 윙스파이커 선수들을 담당하던 수석코치 장영기가 이번에 다른 팀 감독으로 부임한 강성형을 따라 현대건설로 가게 되었고, 안준찬은 여자배구 대표팀 트레이너로 자리를 옮겼다. 대신 전 KB손해보험 코치 이동엽[6] 과 삼성화재 출신 이승현이 합류했으며, 박민범 코치는 계속 인삼에 남는다.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특별지명 선수로 지민경이 팀을 떠나게 됐다. 애증 섞인 유망주였다보니 가서 잘하라는 반응이 대다수이다.
1.2. 외국인 선수[편집]
디우프가 이번에도 V-리그 트라이아웃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번 시즌에도 디우프와 함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디우프가 4월 15일 돌연 트라이아웃 신청을 철회하고 이탈리아 리그로 돌아가면서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뽑아야 한다.
구슬 추첨에서 이변 없이 2순위가 나와 페퍼-현건 다음으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출신의 엘레나 므라제노비치를 선발했다.
1.3. 신인드래프트[편집]
현대건설을 제치고 1순위를 받았는데 1라운드에 이지수를 지명한 것을 제외하면 지명한 선수가 없었다.(...) 팬들 사이에서는 2명 밖에 없는 세터나 약점으로 지목된 리베로를 추가 지명했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2. KOVO컵[편집]
지난 대회 같은 조에 편성 됐던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이소영은 어깨 부상, 고민지는 무릎 부상 때문에 대회에 불참했으며, 용병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는 V-리그의 외국인 선수들에게 모두 국제이적동의서(ITC)가 발급되지 않아 뛰지 못하게 되었다.
2.1. 조별예선[편집]
2.1.1. 8월 23일 @ GS칼텍스: 1-3 패[편집]
코보컵 여자부 개막 경기이다. 1, 2세트를 강소휘와 유서연에게 끌려가며 내줬고, 3세트부터 박은진의 투입으로 블로킹을 수차례 잡은 인삼공사가 반격에 나섰지만 4세트 막판 안혜진의 서브에 끌려가며 4세트를 내주어 1대3으로 패했다. 오지영이 보상선수로 GS칼텍스로 이적한 후 수비 라인의 리시브 효율이 많이 떨어졌다. 트레이드 해 온 박혜민이 팀내 최다 득점인 19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한건 인삼공사에 기대될 만한 점.
2.1.2. 8월 24일 VS 한국도로공사: 0-3 패[편집]
이틀 연속 경기로 선수들의 체력 회복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에게 블로킹에서 압도당했으며 팽팽했던 3세트 후반에는 맥을 끊는 넷터치 범실이 연속해서 나오며 재역전을 허용했고 결국 0-3으로 완패하며 A조 3위가 확정되었다.
2.1.3. 8월 26일 @ 현대건설: 3-1 승[편집]
B조 1위를 기록한 현대건설과의 대결이다. 1세트를 쉽게 내줬지만 박은진, 고의정, 박혜민, 이선우, 한송이가 모두 두 자릿 수 득점을 하는 고른 활약하며 2~4세트를 가져오며 3대1로 승리, 1승 2패로 대회를 마쳤다.
3. 정규리그[편집]
유니폼
홈 : 자주색
어웨이 : 하얀색
리베로 : 검은색
3.1. 1라운드[편집]
앞이 홈팀 기준으로 작성
3.1.1. 10월 19일 @ 페퍼저축은행: 3-1 승[편집]
AI 페퍼스의 공식 첫 경기는 인삼공사로 결정되었다. 광주와 대전은 유관중으로 경기를 치룰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시즌 첫 유관중 경기이다.
1세트는 예상 외로 페퍼저축은행의 기세에 밀려 완패하지만, 2세트부터 경기력을 회복, 나머지 세트를 가져오며 3-1 승리를 거두었다. 이적 후 첫 경기에 나선 이소영은 팀 내 최다 득점인 21득점을 기록하며 팡팡플레이어로 선정되었다.
그 외에 많은 걱정을 샀던 리베로 자리에서 노란이 활약하며 구멍을 메웠고, 과긴장으로 빠진 박은진을 대신해 정호영이 투입되어 좋은 모습으로 1년만의 정규시즌 복귀전을 치뤘다.
3.1.2. 10월 23일 vs 한국도로공사: 3-0 승[편집]
홈 개막전으로 유관중 경기로 열렸다.[7] 1세트 11-17로 6점 차이까지 났지만 이소영과 옐레나의 활약으로 22-22 동점을 만들고 여러 번의 듀스 끝에 36-34로 1세트를 가져왔고 1세트의 기세로 2,3세트 가져오며 3-0 셧아웃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리게 됐다. 이소영, 옐레나가 24득점 박혜민이 11득점, 박은진이 10득점으로 고른 활약을 보였다. 팡팡 플레이어는 디그 성공률 91.3%라는 엄청난 디그를 보여 준 노란이 뽑혔다.
이와 별도로 2세트 도공13:18인삼 상황에 도로공사 켈시의 공격이 염혜선 발을 맞고 다시 상대 코트로 넘어가는 장면이 나왔는데 점수가 난 줄 안 도로공사 박정아가 볼을 잡으면서 캐치볼이 선언되어 점수를 가져오는 흔치 않은 장면이 나왔다.영상
3.1.3. 10월 28일 vs 흥국생명: 3-1 승[편집]
1세트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면서 1세트를 내주었지만 2세트부터 옐레나가 살아나면서 2세트를 가져왔고 3세트에는 강한 서브로 흥국생명의 리시브 라인을 흔들고 서브 득점만 4점을 올리면서 3세트를 따냈다. 4세트마저 가져오면서 3-1 역전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리게 됐다. 옐레나가 25득점, 박은진과 박혜민이 각각 11득점을 했다.
베스트 플레이어는 11득점에 서브에이스 2개, 블로킹 1개를 올린 박은진이 뽑혔다.
3.1.4. 10월 31일 vs 현대건설: 0-3 패[편집]
1라운드 빅매치 2. 연승을 달리는 양 팀 간의 맞대결. 현대건설의 주포인 야스민이 지난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여 출전하지 않기 때문에 인삼공사가 유리할 것만 같았지만...
이소영은 양효진-이다현의 높은 벽에 막혀 단 6득점에 그쳤으며, 한송이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정호영과 일찌감치 교체되어 웜업존에 머물렀다. 2세트에는 듀스 접전 끝에 옐레나의 공격이 블로킹에 막힌 뒤 부담을 느꼈는지 다음 공격에서는 네트를 넘기지 못하며 역전을 허용했고 김다인의 서브를 이소영이 흔들리며 받았지만 후속 수비 실패로 2세트를 내줬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 3세트에는 7득점을 기록하며 팀 내 다득점 2위인 박혜민을 빼고 서브 좋은 고의정을 투입했다. 세트 초반에는 서브에이스 하나를 기록하며 좋은 교체인 줄 알았지만 리시브가 흔들리며 0-3 완패를 당했다.
3.1.5. 11월 4일 @ IBK기업은행: 3-1 승[편집]
인삼공사를 이끌던 전 감독과 현 감독의 첫 맞대결. 양팀 모두 직전 경기 패배로 인해 승리가 절실한 상황. 공교롭게도 인삼공사는 GS칼텍스와 상황이 비슷하다.[8]
1,2세트는 무난히 가져왔지만 3세트에 옐레나가 흔들리과 범실을 10개나 하며 세트를 내줬지만 4세트 첫번째 테크니컬 타임 이후 승부를 잡으면서 4세트를 잡았고 그 외에는 라셈 대신 김희진을 라이트로 기용한 기업은행을 3-1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옐레나는 31득점,이소영은 27득점을 기록하며 지난 경기의 부진을 떨쳐냈다. 팡팡 플레이어는 옐레나와 이소영에 공을 골고루 뿌려준 염혜선이 뽑혔다.
3.1.6. 11월 7일 vs GS칼텍스: 3-1 승[편집]
1라운드 빅매치 3, 2위 결정전. 이소영은 이적 후 친정팀을 처음으로 상대하게 되었다. 양 팀 모두 행보가 4승 1패 그리고 현대건설에만 패배로 똑같았기 때문에 이 경기로 누가 더 강팀인지를 가리게 되었다.
이 경기부터 관중 입장이 50%로 늘어난다.[9]
1세트는 이소영과 옐레나의 활약으로 손쉽게 따왔지만 2세트는 끌려가다가 동점을 만들어 듀스 접전까지 갔지만 옐레나의 범실로 아쉽게 세트를 내주었다.3세트는 2세트 막판 심판 판정에 항의한 이영택 감독은 세트 퇴장을 당하며 감독 없이 시작했지만 끈질긴 수비로 3세트를 따왔고 4세트마져 가져오면 3-1로 승리하면서 2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팡팡플레이어는 19득점에 블로킹,서브득점을 각각 2득점씩 한 이소영이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