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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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의 여자 프로 배구단. 연고지는 대전광역시, 홈구장은 중구 부사동에 위치한 한밭종합운동장 내 충무체육관이다.
클럽 하우스는 KT&G및 자회사가 밀집해 있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본사에 위치해 있다.
모기업은 KT&G의 KGC인삼공사. 구단주는 허철호.
V-리그 여자부의 원년 우승 구단이다.
전 경기 인터넷 생중계와 2012 런던 올림픽 4강, 리우 올림픽 본선 진출 등의 성과로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는 대한민국 여자프로배구에서 프로보다는 실업팀에 가까운 소극적인 투자 수준을 고수하는 구단이다. 줄여 부를때는 인삼으로 칭하며,[7] 다른 별명으로는 구 팀명인 KT&G에서 따온 담배, 놀관장[8] , 겆삼[9] , 스낵면[10] , 정건배죽[11] 등이 있다. 한 글자로 줄여 부를 때는 보통 삼이라 부른다.
2010년 9월 이사회의 의결에 따라 운영 주체를 KT&G에서 한국인삼공사로 변경했다. 모기업명에 공사가 붙어있어 도로공사처럼 공기업에서 운영하는 팀으로 착각하는 팬들이 많은데, 이름만 '공사'가 붙었을 뿐 민영화한 KT&G의 자회사다.[12] 하지만 배구단에 대한 투자는 진짜 공기업 수준이기 때문에 팬들에게는 거지 코스프레하는 구단이라며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
공사라는 이름 덕분에 한국도로공사 배구단과의 경기를 공사더비, 공사매치라고 부르기도 한다. 인삼공사와 도로공사 두 구단은 또한 아이러니하게도 V-리그 여자부 구단 중에서 분위기가 가장 좋은 구단이다.
다만 구단이 제공하는 박복한 환경에도 배구단은 수비배구와 조직력이라는 끈끈한 이미지로 별 세개(우승 횟수)를 달았고 대전을 떠난 적이 없는 SINCE 1988의 배구 명가로 인정받는다. 선수단도 그동안 잡음없이 좋은 인성과 문화, 선수들간의 따뜻한 케미를 팬들에게 보여주며 페어플레이 구단의 이미지를 확립했다. 신인, 베테랑 할것없이 배구단에 입단하는 선수마다 건강해진다고 하여 힐링 배구단이라는 별명이 최근에 생겼다.
전 마스코트는 아리엘로 물의 요정이다. 가볍고 날렵하다는게 특징이며 성격은 활발하고 쾌활하며 호기심이 많아 여기저기 정신없이 다니길 좋아한다. 현재 팀 별칭이나[13] 마스코트는 홍이장군과 제법 비슷한 여성 캐릭터로 배드민턴단 마스코트와 일치한다.
V-리그가 공식 출범한 이래 정규시즌은 우승은 2011-12 시즌이 유일하지만[14] , 원년우승, 2009-10 시즌 우승 당시 모두 정규시즌은 2위로 챔피언 결정전에 오르기만 하면 우승하는 저력이 있다. 마침 같은 모기업 산하의 남자농구단도 챔피언결정전에 두 번 진출해서 두 번 모두 우승했으니 인삼 파워라고 할 수 있다. 챔피언 결정전에선 총 3회 우승으로 IBK기업은행, GS칼텍스의 3회 우승과 공동 2위 기록이다.[15]
짠돌이 기질과 함께 인삼공사를 대표하는 다른 상징은 바로 몰빵 배구. 몰빵의 명가 삼성화재와 같은 대전 연고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인삼공사 역시 몰빵이 판치는 여자부에서도 손꼽히는 몰빵배구를 자랑한다. 일례로 여자부에서 역대 한 시즌 득점 1000점을 넘은 선수는 몬타뇨와 조이스 단 두명인데, 둘 다 인삼공사 소속의 외국인 선수였다.[16] 인삼공사의 몰빵 배구가 특히 더 인상적인 지점은 남자부보다 경기 수가 더 적었는데도 1000득점을, 그것도 두 차례나 넘겼다는 것. 이런 분위기는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제도로 바뀌고 나서도 변함이 없어서, 헤일리는 오자마자 득점왕을 찍어버렸으며, 알레나와 디우프 또한 정규리그 공격 점유율이 50%를 넘나들며 2년 연속 득점왕이 되었다.
리그를 대표하는 짠돌이 팀이었지만 언젠가부터 프런트가 교체되더니 드디어 돈을 쓰기 시작하고 있다. 새로 온 구단주가 왜 돈을 쓰고도 욕을 먹냐, 이왕 돈 쓰는거 제대로 써라는 명언을 날리더니 진짜 이를 실천하면서 지원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당장 선수단 구성만 봐도 좀 하는 인삼 선수들은 FA로 풀리자마자 다른 팀으로 가는 것이 국룰이었지만, 지금은 한수지를 시작으로 계속 내부FA 단속에 성공하고 있다. 외부 FA에게는 여전히 인기가 없어서 한동안 자유계약 선수들 밥만 사주는 호구 구단 노릇을 했는데, 계속 물먹어서 빡친 프런트가 시설까지 다 갈아엎어 버렸다. 여자배구가 흥행이 되자 모기업에서도 배구단을 주시하면서 아주 돈을 못 써서 안달이다. 결국 2021년에 그토록 바랬던 이소영을 영입하는데 성공하며 거지팀 이미지를 어느정도 탈피하였다. 또한, 이숙자 해설위원을 2022년부터 코치로 기용하게 되어 굉장한 관심을 받았다.
이벤트에 꽤 신경을 쓰는 구단이기도 하다. 홈경기에선 정관장을 기본으로 뿌리고 무슨 날이다 싶으면 이것저것 행사를 한다. 스폰서도 상당히 많아서 소위 말하는 거지 구단 시절에도 이벤트는 자주 해왔다. 19-20 시즌에는 코리엔탈 깻잎두마리치킨과 스폰서 관계를 맺어서 관중들에게 주말은 물론이고 주중경기 때까지 순살 세트까지 선물로 주곤 했다. 물론 스포츠팀을 소유한 단체가 그렇듯 KT&G 및 자회사의 직원들에게 사내복지의 일환으로 티켓을 기업에서 제공해준다. 경기장까지 자회사 버스로 셔틀운행도 해줄 정도. 하지만 과거에는 이벤트에만 신경을 쓴 터라 이런거 할 돈으로 선수나 좀 사달라는 팬들의 푸념에 시달리기도 했다.
구단 투자와는 별개로 선수들에게 복지가 좋은 구단이다. 일단 KGC인삼공사 자체가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유통제조업 기업이기 때문에, 구단에게 정관장 홍삼캔디, 홍삼음료 등을 기업에서 직접 제공해 준다. 기업 입장에선 구단 운영 비용절감, PPL이 되고, 구단 입장에서도 필요하기 때문에 서로 윈윈인 셈이다. 또한, 모기업인 KT&G는 자회사로 화장품기업인 KGC라이프앤진, 코스모코스를 갖고 있기에, 선수들에게 화장품 세트까지 지원해 준다. 선수들의 평도 굉장히 좋다.
KGC 인삼공사 농구단의 남매 구단이다. 두 구단 간의 관계가 엄청 좋다. 팀 간의 시구는 기본이고, 응원가도 일부 공유하며 서로서로 직관도 자주 다닌다. 그 외에 배드민턴단과는 클럽하우스까지도 같이 사용하고 있어서 선수들끼리 친구 사이로 지낸다.
한남대학교와도 연관이 있다. 대학과의 협약으로, 한남대학교 스포츠과학과 학생들이 가끔씩 스위퍼 역할을 맡아주고 있기도 한다.
V-리그에서 서포터즈 문화가 도로공사와 함께 가장 잘 잡혀있다. 인삼공사 서포터즈들은 깃발을 들고 흔드는데 나름 장관이다.[17] 구단과의 소통력도 굉장히 좋다.
1988년 한국전매공사 배구단으로 창단했으며, 1989년 한국담배인삼공사 배구단으로 바뀌었다. 사실 전매공사 이전 전매청 시절에 배구단을 운영했으나, 1970년대 중반 들어 정부에서 공기관 및 공기업 운영 체육팀을 민간 기업에 매각하는 정책을 시행하면서 전매청 여자배구단은 1977년 롯데그룹 계열 롯데상사로 인수된다.[18] 그리고 11년이 흘러 전매공사에서 다시 배구단을 창단하게 됐고, 그 팀이 지금까지 이어져 현재 KGC 인삼공사가 됐다.
대통령배-슈퍼리그 시절에는 에이스가 유연경 하나밖에 없었을 정도로 전형적인 중하위권팀이었다. 호남정유-LG정유가 1990년대 여자배구계를압살하고 풍미하고 그 밖에 한일합섬, SK케미컬, 도로공사 등의 팀이 중상위권을 이루면서 그냥 근근히 리그에 참가하는 팀에 지나지 않았다. 이 가운데 1992년에 미도파 이창호 감독의 수제자인 김형실이 감독으로 취임한 후 김창헌, 유연경 등을 중심으로 근근이 버티기만 했었다.
하지만 오히려 1997년 외환 위기를 지나면서 이 팀에 기회가 찾아왔다. 당시에 KGC인삼공사는 사기업이 아니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IMF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다. IMF로 인해 여자배구팀도 줄줄이 해체되는 과정에서 한일합섬의 주포 김남순과 최광희, 이수정 등을 얻었고 그밖에 김세영, 이효희, 김진이[19] , 임효숙, 박경낭 등 좋은 유망주도 영입하면서 기틀을 다져놓을 수 있었다. 2002년에는 한국담배인삼공사가 민영화되면서 KT&G 배구단으로 이름을 바꿨다.
||1. 개요[편집]
V-리그의 여자 프로 배구단. 연고지는 대전광역시, 홈구장은 중구 부사동에 위치한 한밭종합운동장 내 충무체육관이다.
클럽 하우스는 KT&G및 자회사가 밀집해 있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본사에 위치해 있다.
모기업은 KT&G의 KGC인삼공사. 구단주는 허철호.
V-리그 여자부의 원년 우승 구단이다.
2. 특징[편집]
전 경기 인터넷 생중계와 2012 런던 올림픽 4강, 리우 올림픽 본선 진출 등의 성과로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는 대한민국 여자프로배구에서 프로보다는 실업팀에 가까운 소극적인 투자 수준을 고수하는 구단이다. 줄여 부를때는 인삼으로 칭하며,[7] 다른 별명으로는 구 팀명인 KT&G에서 따온 담배, 놀관장[8] , 겆삼[9] , 스낵면[10] , 정건배죽[11] 등이 있다. 한 글자로 줄여 부를 때는 보통 삼이라 부른다.
2010년 9월 이사회의 의결에 따라 운영 주체를 KT&G에서 한국인삼공사로 변경했다. 모기업명에 공사가 붙어있어 도로공사처럼 공기업에서 운영하는 팀으로 착각하는 팬들이 많은데, 이름만 '공사'가 붙었을 뿐 민영화한 KT&G의 자회사다.[12] 하지만 배구단에 대한 투자는 진짜 공기업 수준이기 때문에 팬들에게는 거지 코스프레하는 구단이라며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
공사라는 이름 덕분에 한국도로공사 배구단과의 경기를 공사더비, 공사매치라고 부르기도 한다. 인삼공사와 도로공사 두 구단은 또한 아이러니하게도 V-리그 여자부 구단 중에서 분위기가 가장 좋은 구단이다.
다만 구단이 제공하는 박복한 환경에도 배구단은 수비배구와 조직력이라는 끈끈한 이미지로 별 세개(우승 횟수)를 달았고 대전을 떠난 적이 없는 SINCE 1988의 배구 명가로 인정받는다. 선수단도 그동안 잡음없이 좋은 인성과 문화, 선수들간의 따뜻한 케미를 팬들에게 보여주며 페어플레이 구단의 이미지를 확립했다. 신인, 베테랑 할것없이 배구단에 입단하는 선수마다 건강해진다고 하여 힐링 배구단이라는 별명이 최근에 생겼다.
전 마스코트는 아리엘로 물의 요정이다. 가볍고 날렵하다는게 특징이며 성격은 활발하고 쾌활하며 호기심이 많아 여기저기 정신없이 다니길 좋아한다. 현재 팀 별칭이나[13] 마스코트는 홍이장군과 제법 비슷한 여성 캐릭터로 배드민턴단 마스코트와 일치한다.
V-리그가 공식 출범한 이래 정규시즌은 우승은 2011-12 시즌이 유일하지만[14] , 원년우승, 2009-10 시즌 우승 당시 모두 정규시즌은 2위로 챔피언 결정전에 오르기만 하면 우승하는 저력이 있다. 마침 같은 모기업 산하의 남자농구단도 챔피언결정전에 두 번 진출해서 두 번 모두 우승했으니 인삼 파워라고 할 수 있다. 챔피언 결정전에선 총 3회 우승으로 IBK기업은행, GS칼텍스의 3회 우승과 공동 2위 기록이다.[15]
짠돌이 기질과 함께 인삼공사를 대표하는 다른 상징은 바로 몰빵 배구. 몰빵의 명가 삼성화재와 같은 대전 연고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인삼공사 역시 몰빵이 판치는 여자부에서도 손꼽히는 몰빵배구를 자랑한다. 일례로 여자부에서 역대 한 시즌 득점 1000점을 넘은 선수는 몬타뇨와 조이스 단 두명인데, 둘 다 인삼공사 소속의 외국인 선수였다.[16] 인삼공사의 몰빵 배구가 특히 더 인상적인 지점은 남자부보다 경기 수가 더 적었는데도 1000득점을, 그것도 두 차례나 넘겼다는 것. 이런 분위기는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제도로 바뀌고 나서도 변함이 없어서, 헤일리는 오자마자 득점왕을 찍어버렸으며, 알레나와 디우프 또한 정규리그 공격 점유율이 50%를 넘나들며 2년 연속 득점왕이 되었다.
리그를 대표하는 짠돌이 팀이었지만 언젠가부터 프런트가 교체되더니 드디어 돈을 쓰기 시작하고 있다. 새로 온 구단주가 왜 돈을 쓰고도 욕을 먹냐, 이왕 돈 쓰는거 제대로 써라는 명언을 날리더니 진짜 이를 실천하면서 지원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당장 선수단 구성만 봐도 좀 하는 인삼 선수들은 FA로 풀리자마자 다른 팀으로 가는 것이 국룰이었지만, 지금은 한수지를 시작으로 계속 내부FA 단속에 성공하고 있다. 외부 FA에게는 여전히 인기가 없어서 한동안 자유계약 선수들 밥만 사주는 호구 구단 노릇을 했는데, 계속 물먹어서 빡친 프런트가 시설까지 다 갈아엎어 버렸다. 여자배구가 흥행이 되자 모기업에서도 배구단을 주시하면서 아주 돈을 못 써서 안달이다. 결국 2021년에 그토록 바랬던 이소영을 영입하는데 성공하며 거지팀 이미지를 어느정도 탈피하였다. 또한, 이숙자 해설위원을 2022년부터 코치로 기용하게 되어 굉장한 관심을 받았다.
이벤트에 꽤 신경을 쓰는 구단이기도 하다. 홈경기에선 정관장을 기본으로 뿌리고 무슨 날이다 싶으면 이것저것 행사를 한다. 스폰서도 상당히 많아서 소위 말하는 거지 구단 시절에도 이벤트는 자주 해왔다. 19-20 시즌에는 코리엔탈 깻잎두마리치킨과 스폰서 관계를 맺어서 관중들에게 주말은 물론이고 주중경기 때까지 순살 세트까지 선물로 주곤 했다. 물론 스포츠팀을 소유한 단체가 그렇듯 KT&G 및 자회사의 직원들에게 사내복지의 일환으로 티켓을 기업에서 제공해준다. 경기장까지 자회사 버스로 셔틀운행도 해줄 정도. 하지만 과거에는 이벤트에만 신경을 쓴 터라 이런거 할 돈으로 선수나 좀 사달라는 팬들의 푸념에 시달리기도 했다.
구단 투자와는 별개로 선수들에게 복지가 좋은 구단이다. 일단 KGC인삼공사 자체가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유통제조업 기업이기 때문에, 구단에게 정관장 홍삼캔디, 홍삼음료 등을 기업에서 직접 제공해 준다. 기업 입장에선 구단 운영 비용절감, PPL이 되고, 구단 입장에서도 필요하기 때문에 서로 윈윈인 셈이다. 또한, 모기업인 KT&G는 자회사로 화장품기업인 KGC라이프앤진, 코스모코스를 갖고 있기에, 선수들에게 화장품 세트까지 지원해 준다. 선수들의 평도 굉장히 좋다.
KGC 인삼공사 농구단의 남매 구단이다. 두 구단 간의 관계가 엄청 좋다. 팀 간의 시구는 기본이고, 응원가도 일부 공유하며 서로서로 직관도 자주 다닌다. 그 외에 배드민턴단과는 클럽하우스까지도 같이 사용하고 있어서 선수들끼리 친구 사이로 지낸다.
한남대학교와도 연관이 있다. 대학과의 협약으로, 한남대학교 스포츠과학과 학생들이 가끔씩 스위퍼 역할을 맡아주고 있기도 한다.
V-리그에서 서포터즈 문화가 도로공사와 함께 가장 잘 잡혀있다. 인삼공사 서포터즈들은 깃발을 들고 흔드는데 나름 장관이다.[17] 구단과의 소통력도 굉장히 좋다.
2.1. 역대 엠블럼[편집]
3. 역사[편집]
3.1. 슈퍼리그 시절[편집]
1988년 한국전매공사 배구단으로 창단했으며, 1989년 한국담배인삼공사 배구단으로 바뀌었다. 사실 전매공사 이전 전매청 시절에 배구단을 운영했으나, 1970년대 중반 들어 정부에서 공기관 및 공기업 운영 체육팀을 민간 기업에 매각하는 정책을 시행하면서 전매청 여자배구단은 1977년 롯데그룹 계열 롯데상사로 인수된다.[18] 그리고 11년이 흘러 전매공사에서 다시 배구단을 창단하게 됐고, 그 팀이 지금까지 이어져 현재 KGC 인삼공사가 됐다.
대통령배-슈퍼리그 시절에는 에이스가 유연경 하나밖에 없었을 정도로 전형적인 중하위권팀이었다. 호남정유-LG정유가 1990년대 여자배구계를
하지만 오히려 1997년 외환 위기를 지나면서 이 팀에 기회가 찾아왔다. 당시에 KGC인삼공사는 사기업이 아니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IMF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다. IMF로 인해 여자배구팀도 줄줄이 해체되는 과정에서 한일합섬의 주포 김남순과 최광희, 이수정 등을 얻었고 그밖에 김세영, 이효희, 김진이[19] , 임효숙, 박경낭 등 좋은 유망주도 영입하면서 기틀을 다져놓을 수 있었다. 2002년에는 한국담배인삼공사가 민영화되면서 KT&G 배구단으로 이름을 바꿨다.
3.2. V-리그 출범 이후[편집]
4. 선수단[편집]
5. 응원단[편집]
6. 응원가[편집]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로 바뀐이후 인삼공사시절 응원가를 사용하지 않는다.
더군다나 새로 녹음한 응원가를 공개 하지않아 오로직 경기때만 들을수있다.
아래있는 응원가들은 인삼공사시절 응원가이다.
인삼공사 승리의 노래[20]
승리를 향해[21]
승리를 위한 함성[22]
7. 역대 성적[편집]
- 여자배구는 아무리 성적이 안 좋아도 4시즌 이상을 가지 않는다의 법칙을 깨버리고 리그 최초로 5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탈락을 기록했다. 그리고 2022-23시즌에는 5할 이상의 승률을 기록하고도 승점 1점 차로 준PO 진출에 실패하면서 결국 여자부 최초로 비밀번호를 기록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