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라투(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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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잔느 딜망
2위현기증
3위시민 케인
4위동경이야기
5위화양연화
6위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7위아름다운 직업
8위멀홀랜드 드라이브
9위카메라를 든 사나이
10위사랑은 비를 타고
11위선라이즈
12위대부
13위게임의 규칙
14위5시부터 7시까지의 클레오
15위수색자
16위오후의 올가미
17위클로즈 업
18위페르소나
19위지옥의 묵시록
20위7인의 사무라이
21위잔 다르크의 수난
만춘
23위플레이타임
24위똑바로 살아라
25위당나귀 발타자르
사냥꾼의 밤
27위쇼아
28위데이지즈
29위택시 드라이버
30위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31위8과 1/2
거울
싸이코
34위라탈랑트
35위아푸 제1부 - 길의 노래
36위시티 라이트
M
38위네 멋대로 해라
뜨거운 것이 좋아
이창
41위자전거 도둑
라쇼몽
43위스토커
양 도살자
45위배리 린든
알제리 전투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48위오데트
완다
50위400번의 구타
피아노
52위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집에서 온 소식
54위경멸
블레이드 러너
전함 포템킨
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
셜록 주니어
59위태양 없이
60위달콤한 인생
문라이트
먼지의 딸들
63위좋은 친구들
제3의 사나이
카사블랑카
66위투키 부키
67위안드레이 루블료프
방파제
분홍신
이삭 줍는 사람들과 나
메트로폴리스
72위정사
이탈리아 여행
이웃집 토토로
75위슬픔은 그대 가슴에
산쇼다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78위선셋 대로
사탄탱고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모던 타임즈
천국으로 가는 계단
셀린느와 줄리 배타러 가다
84위블루 벨벳
벌집의 정령
미치광이 피에로
영화의 역사
88위샤이닝
중경삼림
90위기생충
하나 그리고 둘
우게쓰 이야기
레오파드
마담 드...
95위사형수 탈출하다
옛날 옛적 서부에서
열대병
흑인 소녀
제너럴
겟 아웃
101위리오 브라보
검은 집
방랑자
104위엄마와 창녀
컴 앤 씨
죠스
대부 2
108위안녕, 용문객잔
오즈의 마법사
산딸기
악의 손길
리버티 밸런스를 쏜 사나이
베이비 길들이기
114위사느냐 죽느냐
영향 아래 있는 여자
내쉬빌
쳐다보지 마라
118위아귀레, 신의 분노
순응자
텍사스 전기톱 학살
더 씽
122위데어 윌 비 블러드
매트릭스
석류의 빛깔
쟈니 기타
쉘부르의 우산
천사만이 날개를 가졌다
128위고양
129위화니와 알렉산더
그의 연인 프라이데이
분노의 주먹
펄프 픽션
133위아라비아의 로렌스
오명
멋진 인생
136위
천국의 아이들
와일드 번치
삼비장가
천국의 말썽
제7의 봉인
소매치기
시골에서의 하루
순정에 맺은 사랑
게르트루드
146위워터멜론 우먼
뱀파이어
에이리언
인디아 송
위대한 환상
차이나타운
152위트윈 픽스: 리턴
서인도 제도
천국의 나날들
구름에 가린 별
행복
157위철서구
내 어머니의 모든 것
올란도
비정성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마태복음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아마코드
자기만의 인생
과거로부터
살다
잊혀진 사람들
169위지난 해 마리앙바드에서
안달루시아의 개
아웃 원
심바이오사이코택시플라즘: 테이크 원
히트
언더 더 스킨
학살의 천사
저개발의 기억
검은 수선화
붉은 사막
석양의 무법자
차룰라타
미지의 여인에게서 온 편지
히로시마 내 사랑
위대한 앰버슨가
185위매그놀리아
베를린 천사의 시
갈증
탐욕
사랑의 행로
꽁치의 맛
로슈포르의 숙녀들
파리, 텍사스
196위파리 이즈 버닝
머리 없는 여인
엉클 분미
트리 오브 라이프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자마
파장
전화의 저편
노스페라투
이중 배상
태양은 외로워
내가 가는 곳은 어디인가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블림프 대령의 삶과 죽음
어떤 방법으로
211위한계
레이더스
핑크 플라밍고
트윈 픽스 극장판
20년 후
멜랑콜리아
그림자 군단
디어 헌터
서스페리아
밀회
이브의 모든 것
식은 죽 먹기
고독한 영혼
저 푸른 바다로
225위군중
반딧불이의 묘
블루
크래시
해피 투게더
해상화
우연히 나는 아름다움의 섬광을 보았다
쁘띠 마망
녹색 광선
나, 너, 그, 그녀
협녀
나폴레옹
유로파 51
불타는 시간의 연대기
인톨러런스
스타워즈
외침과 속삭임
할란 카운티 USA
243위마지막 웃음
햇빛 속의 모과나무
베크마이스터 하모니즈
체리 향기
반다의 방
모번 켈러의 여행
개입자
징후와 세기
빛을 향한 노스탤지어
먼 목소리, 조용한 삶
오, 태양
포제션
비디오드롬
캔터베리 이야기
시계태엽 오렌지
무쉐뜨
황야의 결투
불꽃 속에 태어나서
애니 홀
설리반의 여행
판도라의 상자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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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feratu, Eine Symphonie Des Grauens(노스페라투, 공포의 교향곡)

1. 소개
2. 영향



1. 소개[편집]




독일 표현주의의 거장으로 불리는 프리드리히 빌헬름 무르나우 감독의 1922년 공포영화로, 영화 역사상 최초의 장편 흡혈귀 영화이자 최초의 (비공식적인) 드라큘라 영화판이다.

저작권 시비를 피하려고 캐릭터 이름 등을 바꿨지만, 결국 브램 스토커의 부인과 소송전을 진행한 끝에 원본을 비롯한 필름 대다수가 소거되었다. 이후 남아있는 영상 자료는 다른 나라에 넘어가 지워지지 않은 복사본이다. 무르나우의 수치스러운 과거이지만 영화 자체는 영화사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작품으로 독일 표현주의 영화의 대표작이다. 몽환적인 영상과 악몽같은 흡혈귀의 모습 등 마치 누군가의 꿈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작중 메인 빌런인 그라프 올록은 대머리에 뾰족한 귀와 앞니를 가진 흡혈귀로, 단 한 번도 눈을 깜박하지 않으며 마치 맹수와도 같은 공격성과 음흉함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극중 인물이 그에게 물린 것을 모기로 착각하는 데에서 기존의 박쥐와는 다른 이미지를 구축하였으며, 배를 타고 와 쥐떼를 몰고 전염병을 옮기는 것은 흡혈귀의 저주를 전염병에 비교한 것이다. 감독인 무르나우는 올록이 블라디미르 레닌공산주의를 상징한 것이고 말했는데, 성적 욕망 등으로 해석하는 사람들도 많다.

본래 드라큘라 백작은 햇빛을 받으면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초인적인 능력은 잠시 쓰지 못하게 되는 설정이었는데, 이 영화에서는 최초로 햇빛에 불타는 흡혈귀를 선보였다. 그 후에 흡혈귀의 약점은 햇빛이라는 설정이 많이 차용됐다.

여담으로 초반부에 늑대인간이 등장하는데[1] 이때 촬영에 사용된 동물은 줄무늬하이에나

참고로 결말에서는 여주인공이 올록에게 피가 빨려 사망한다. 작중에서 올록을 햇빛으로 죽이려면 피를 오랫동안 빨게 해서 주의를 끌어야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올록은 더이상 인간을 해칠 수 없기에 배드 엔딩보다는 새드 엔딩에 가깝다.

극 중 올룩 백작의 성은 슬로바키아에 있는 “오라바(orava) 성”이다.


2. 영향[편집]


  • 이 영화에서 영감을 얻은 섀도우 오브 뱀파이어라는 영화에선 프리드리히 빌헬름 무르나우 감독이 진짜 노스페라투인 진짜 올록을 데리고 영화를 찍었다는 섬뜩한 설정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올록이 진짜 뱀파이어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도 영화를 강행하는 감독의 광기 어린 모습이 포인트다.

  • 올록 역을 맡았던 막스 쉬렉은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한 밤의 북소리》 초연에 참여한 독일의 유명한 성격파 배우로 이 영화 말고도 찍은 영화가 몇편 더 있지만, 일반 대중에게는 올록 백작의 이미지가 너무 강인하게 박힌 탓에 오늘날에는 배우로서의 경력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연극사나 영화사를 전공하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이름을 찾기가 힘들다.


  • 퇴마록 말세편에 '등장한다'는 떡밥만 뿌리고 모습은 등장하지 않는 최대, 최강, 최악의 흡혈귀의 이름을 이반 교수가 '노스페라투'라고 이름 붙였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에피소드 중 '검은 옷의 살인마' 마지막 부분에 잠깐 나왔었다. 재능빙송 더빙에서는 스폰지밥과 징징이와 취직하고자 온 이름 모를 사람이 같이 "드라큘라군."라는 대사를 하는데 노스페라투가 더 맞는 듯.[2] 후일담에 따르면 스티븐 힐렌버그가 재미있을 것 같다고 독단적으로 추가한 거라고 한다. 이후 시즌 13에서 재등장하게 되었다.





  • 상술된 여러 사례들처럼 이 영화는 호러 장르를 포함한 여러 작품들에 영향을 주었기에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의 목록에도 들어갔다. 특히 햇빛에 불탄다는 클리셰는 이후 흡혈귀물을 제외하고도 좀비물 등 다른 크리쳐물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마인크래프트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1부 팬텀 블러드, 귀멸의 칼날[3] 이 대표적인 예.

  • 슬렌더리나 시리즈의 등장인물들 중 한명인 뱀파이어의 모티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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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짜 늑대인간은 아니고 주인공이 늑대인간에 관한 소문을 듣고 회상하는 장면. 사실 늑대인간 이야기는 주인공이 올록백작에게 가는 것을 늦추기 위해 그가 방문한 술집 주인이 얼버무려댄 것이다.[2] 영어판에선 노스페라투라고 한다.[3] 먼저 서술한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