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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출월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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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유라시아와 북아메리카 고위도의 고산지대에서 널리 자생하는 덩굴식물로 20~30cm까지 자란다.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라고 햇빛을 좋아한다. 열매는 식용으로 먹을 수 있으며 신맛이 강하다. 유럽에서는 주로 잼으로 가공하여 먹는다.
한반도에서는 주로 백두산에 분포하며 북한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다른 산앵도나무속 식물들과 마찬가지로 넌출월귤도 산성 토양을 좋아하는 특징이 있다.
넌출월귤의 '넌출'은 길게 뻗어 나가 늘어진 식물의 줄기를 말한다. 등의 줄기, 다래의 줄기, 칡의 줄기 따위로, 넝쿨이나 덩굴과 가리키는 대상이 거의 같다. 곧 넌출월귤이라 함은 덩굴로 자라는 월귤이라는 뜻.
2. 크랜베리와 차이점[편집]
크랜베리는 미국넌출월귤(Vaccinium macrocarpon; large cranberry), 넌출월귤(Vaccinium oxycoccos; common cranberry) 등 산앵도나무속 넌출월귤아속(Vaccinium subg. Oxycoccus)의 여러 종을 포함하는 명칭이며, 한국에서 크랜베리로 유통되는 과일은 대부분 미국넌출월귤이다.
넌출월귤은 유라시아와 북아메리카에 모두 자생하지만 미국넌출월귤은 북아메리카에서만 자생한다.[1] 크랜베리라는 단어 또한 신대륙 발견 전에는 한반도에 자생하는 넌출월귤과 동일한 종을 이르는 말이었다.
3. 관련 문서[편집]
[1] 단 기후가 맞는 유럽에서는 귀화식물로 자생하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