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봉오리의 성녀 로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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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든 링: 황금 나무의 그림자의 보스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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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색 텍스트
: 엔딩 조건 달성을 위한 필수 보스



'''{{{#fdcb3f 꽃봉오리의 성녀 로미나
蕾の聖女、ロミナ | Romina, Saint of the Bud }}}'''
등장 지역라우프의 옛 유적
등급LEGEND
보상380,000룬
꽃봉오리의 성녀의 추억
BGM - The Saint of the Bud

1. 개요
2. 패턴
2.1. 1페이즈
2.2. 2페이즈
3. 추억
4. 기타



1. 개요[편집]

엘든 링의 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의 메인 보스. 로미나를 쓰러트려야만 꽃봉오리의 교회 뒤편의 그림자 봉인 나무를 가시공 메스메르를 쓰러트리고 얻을 수 있는 메스메르의 불로 불태워 미켈라가 있는 에니르 일림으로 진입 할 수 있다.

인간형 상반신은 곤충 날개를 빼면 별로 뒤틀린 부분이 없지만, 하반신을 보면 앞으로는 지네 머리가 있고 뒤에는 전갈 꼬리가 달려 있어서 매우 이질적인 공격 방식을 가지고 있어 까다롭지만 어떻게든 몸에 딱 붙으면 근접 공격 패턴의 대부분이 피해지기 때문에 난이도가 급감한다.

보스룸 입구에서 백령 낙엽의 단을 소환할 수 있는데, 상당히 높은 탱킹 성능을 지녔지만 그만큼 로미나의 체력도 높아짐으로 우선 소환하지 않은 상태로 시도해본 뒤, 자신에게 맞는 쪽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2. 패턴[편집]

이리저리 움직여 시야가 어지러워지는 신수 사자무나 엇박과 정박의 환장의 콜라보로 패턴의 숙지가 요구되는 메스메르와 비교하면 전조가 확실하며 공격 하나하나가 붉은 부패를 축적시키는 대신 연격의 비중이 낮고 딜타임도 확실한데다 고회차에서도 버틸 만한 대미지를 가지고 있어 DLC 메인 보스중에선 쉬운 편에 속하는 보스. 공격의 대부분도 대방패로 다 막아지고 연타도 길지 않기 때문에 방패를 드는것도 좋은 방법.

붉은 부패를 쓰는 보스라는 점에서 눈치채기 쉽지만 당연하게도 화염 속성에 약하다. 같은 DLC에 등장하는 그림자 나무의 화신만큼은 아니지만 화염 속성 공격을 할수 있으면 쉽게쉽게 딜누적이 가능한 편.

부패의 세력이 틈새의 땅에 비하면 약하다는 설정 때문인지, 로미나에게 얻어맞고 붉은 부패에 걸려도 틈새의 땅에 등장하는 부패 보스들과 비교하면 도트 대미지가 상당히 약하다.

지네 몸통이 길쭉하기 때문에 옆구리에 딱 붙어있으면 이동 시 플레이어도 붙어 이동할때가 있는데, 이때 마음껏 때려 주거나 정비 찬스로 이용할 수 있다.

2.1. 1페이즈[편집]


  • 잡기
로미나가 손짓을 하며 지네 몸을 뻗어 붙잡은 뒤 전갈침으로 찔러 붉은부패 상태이상을 유발한다.
선딜이 거의 없고 꽤나 자주 사용하는 편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경계가 필요한 패턴이다. 데미지는 고회차에서도 버틸 정도이나, 확정적으로 붉은 부패상태로 만드니 부패 이끼약이나 불의 치유여 기도를 준비하는 편이 좋다.

  • 꼬리 3연타
가장 위협적인 패턴 중 하나로, 두 꼬리를 모두 자신의 몸쪽으로 말아넣은 뒤 빙빙 돌며 총 3번 공격한다. 박자가 매우 난해하고 공격력도 절륜하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되는 패턴. 전조가 보일 때 거리를 벌려 1타를 피하고 2타와 3타를 구르기로 피하거나, 1타에 구르기를 빠른 박으로 쓰고 이후 구르기를 연타하면 전부 피해진다. 1타 회피에 구르기를 정박으로 쓰면 2타에 반드시 맞는다.

  • 침찌르기
날개로 도약해 몸에 숨겨두었던 침을 찌르는 패턴으로 선딜은 길지만 범위가 넓고 추적성능이 뛰어나지만 로미나가 공중에 뜬 후 침이 반짝이는 타이밍을 보고 구른다면 피하기 쉽다. 대놓고 이때 구르라는 듯이 날카로운 효과음까지 난다. 맞을 경우 붉은 부패가 다량 누적된다는 점은 주의.

  • 전갈침 내려찍기
전갈 부분의 꼬리로 바닥을 빠르게 내려찍는 패턴, 선딜이 짧고 공격 속도는 더 짧아서 피하기가 상당히 어려우며, 찌르고 나서 바닥에 생기는 충격파가 찌르기와 미묘하게 판정이 달라서 찌르기 자체는 피하더라도 피격당하는 경우가 있다. 옆구르기 시 이런 일이 자주 생기기 때문에 구르기는 뒤로 입력해주자. 로미나에게 달라붙으면 맞지 않는다.

  • 구르기
전갈 몸통과 지네 몸통을 말고 신의 살갗의 귀인과 유사하게 구르는 패턴.
달리기로도 피해질 정도로 느리지만, 근접한 상태에서 갑자기 시전했을 시 피하기 어렵고, 구르기가 끝났을때 시전하는 광역 베기의 범위가 상당히 넓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 도끼창 공격
들고 있는 도끼창을 활용한 공격으로, 초근접 시 거의 맞지 않는다.

2.2. 2페이즈[편집]

체력이 55%정도 깎이면 잠시 멈췄다가 분홍색 빛에 휩싸이며 광역 데미지를 입히고[1] 폭발하는 부패의 나비를 흩뿌린 뒤 2페이즈에 진입한다. 페이즈 전환 공격의 범위가 상당히 넓고 나비들의 위치도 변칙적이기 때문에 2페이즈에 돌입할 정도의 체력이라면 무리하지 말자.

2페이즈의 특징으론 부패의 나비를 곳곳에 날리는데. 흩어진 나비는 약 2초 후 폭발해, 반경은 좁지만 상당히 높은 데미지를 주며 다른 패턴과 연계되면 매우 골치아프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 비행 3연격
침 찌르기 수준으로 높게 날아오른 뒤 붉은 부패를 두른 창으로 총 2번 급강하하면서 베고, 다시 날아올랐다가 경로에 나비를 흩뿌리며 3번째 회전베기를 날린다.
추적 성능이 뛰어나며 한대 맞았다면 괴랄한 경직시간에 의해 첫번째 공격에 맞았다면 다음 공격을 피하기 힘들고, 마지막에 흩뿌리는 나비 때문에 구르기의 방향도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위협적인 패턴. 1타의 날아오는 타이밍에 구르고 바로 다시 구르면 2타까지 전부 피해지며, 3타는 앞쪽으로 구르면 나비까지 깔끔하게 피할 수 있다.

  • 부패의 나비
마찬가지로 공중으로 날아오른 뒤 페이즈 전환과 똑같은 이펙트와 함께 전방으로 나비를 흩뿌린다.
폭발하기까지에 여유가 있고 나비의 범위도 그렇게 넓지 않기 때문에 재정비가 필요하다면 이때 해주자.


3. 추억[편집]

{{{#b69c65 꽃봉오리의 성녀의 추억 그림자 나무에 새겨진 꽃봉오리의 성녀 로미나에 대한 추억. 손가락 읽는 자를 통해 주인의 힘을 얻는다. 또한, 사용하여 막대한 룬을 얻을 수도 있다. 전부 불태워진 교회에서 로미나는 이형의 신성을 발견하고 꺼림칙한 붉은 부패에 매달렸다.
불탄 폐허에 다시 꽃봉오리가 싹트듯이.}}}

라우프 지역에서 얻을수 있는 곤충실 창의 아이템 설명을 보면, 그림자 땅에서 부패의 권속은 버려진 권속들이었지만, 성녀 로미나에게 모성을 느꼈다고 적혀 있는데, 라우프 지역에 배치된 여자 동상을 향해서 찬양하고 있는 부패의 권속들을 보아 메스메르의 그림자땅 침공 이후 부패의 권능을 받아들이고 변이해 부패의 권속들의 성녀가 된 모양.

부패에 빠지기 이전 모습은 스토리 트레일러에서 불타는 도시에서 성녀의 무기를 든 채로 무릎을 꿇고 있는 여성으로 추측된다.


4. 기타[편집]


  • 1페이즈 전투 BGM이 스토리 트레일러에 (50초 부분부터) 사용되었고 출시 전에는 메스메르 전의 BGM일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다. 1분 12초 부분 등장하는 불타는 시신이 창의 모양으로 봤을 때 로미나 본인일 가능성이 높다는 걸 보면 의미심장한 부분이다.
[1] 이때 말레니아 2페이즈의 나비 분신 패턴의 말레니아 밑쪽에 생기는 붉은부패 폭풍처럼 로미나 주변에 부패의 폭풍이 몰아치기 때문에, 2페이즈 전환 체력 즈음이라면 거리를 미리 벌려두어야 한다.

관련 문서